카미키 세카이

 


'''팀 트라이 파이터즈'''
(소속: 세이호 학원)
'''카미키 세카이'''
코우사카 유우마
호시노 후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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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4. 비판
5. 관련 문서


1. 개요


カミキ・セカイ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의 세 주인공 중 한 명. 국내명은 '''카이.''' 성우는 토가시 카즈미 / 김선혜.[1]
세이호 학원 중등부 2학년에 전학 온 소년으로, 스승과 함께 수행의 길을 걸어온 차원 패왕류(次元覇王流) 권법의 달인. 낙천적이고 시원시원한 성격과 함께 무예인 특유의 강단과 올곧음을 겸비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누나 카미키 미라이가 있으며 남매간의 정은 무척 돈독한 모양. 세이호 학원에서 호시노 후미나와 만나기 전까지는 건프라건프라 배틀을 전혀 몰랐지만 그녀와 만남으로써 건프라 배틀의 세계에 뛰어들어 강적들과의 배틀을 거치며 그 즐거움과 심오함을 배워간다.
소속 건프라 배틀 팀은 트라이 파이터즈, 사용하는 건프라빌드 버닝 건담트라이 버닝 건담 , 무사 갓마루. 제25화에선 키지마 시아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직접 제작, 사용하는 '카미키 버닝 건담'이 등장한다.
자신이 습득한 차원패왕류 권법을 조종에 반영하여 근접 격투전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건프라 배틀시의 복장은 하얀색 무술 도복. 이미지 컬러는 빨간색. 팀에서의 포지션은 무술가답게 근접 격투를 중시하는 돌격형.

2. 작중 행적



1화에서 첫 등장. 골목에서 건달과 시비가 붙는데 권법으로 건달을 가볍게 제압하고[2], 누나 카미키 미라이의 사진을 들이밀면서 본 적이 있느냐고 물어본다. 13대째 킹 오브 하트의 오마쥬.
이후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게 되고, 미라이가 세카이를 데리러 오면서 누나와 재회한다. 그리고 전학 신고를 위해 세이호 학원 교무실을 찾아갔고, 교무실에서 호시노 후미나와 만나면서 후미나에게 건프라 배틀에 관한 것을 듣고 건프라 배틀부에 입부할 것을 권유받는다.
건프라 배틀부에 간 세카이. 후미나가 직접 시뮬레이션 건프라 배틀을 시연하는 것을 보며 건프라 배틀에 대한 흥미가 생겼고, 자신의 건프라로 건프라 배틀 선수권 대회 우승 트로피 안에 숨겨져 있던 을 고른다.
그 와중에 미야가 다이키가 건프라 배틀부로 찾아오게 되고, 다이키와 시비가 붙은 세카이는 후미나의 파워드 짐 카디건과 팀을 이뤄 건프라 배틀을 벌이게 되는데, 초심자라고는 믿을 수 없게 차원패왕류를 건프라 배틀에 응용하면서 다이키의 이넥트를 격파한다.
하지만 바로 코우사카 유우마라이트닝 건담에게 저격을 당하게 되고, 이 대파되면서 그 안의 빌드 버닝 건담이 모습을 드러낸다. 빌드 버닝 건담으로 유우마와 승부를 내려던 와중에 미라이가 끼어들어 배틀이 중단된다. 그리고 미라이에 의해서 교무실로 끌려간다.
2화에서 2학년 B반으로 전학와 자기소개를 하며 차원패왕류권법을 몰두하고 있다는 발언을 한다. 자리는 유우마 옆자리. 공부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 듯 하며, 점심시간에 자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다가 도시락을 놓고 오는 바람에 덜렁대는 모습도 같이 보여준다.
꽤 넓은 집에 살고 있으며 비가 오자 처마 밑에서 공수도복을 입고 수련을 하고 있다.
이후 건프라 배틀부의 존폐를 건 3:3배틀을 시작했으나, 한 명이 없는 바람에 2:3으로 싸우게 되었다. 후미나가 에리의 건프라를 격추시키자마자 유우마의 저격에 당하게 되고 그 틈을 타서 라이트닝 건담을 기습한다. 이때 유우마와의 승부 도중 그를 설득하며 몰아붙인다. 이후 후미나가 궁지에 몰리게 되고 고뇌하던 유우마가 마침내 다이키의 아그릿사를 공격하자 그 틈을 노려서 차원패왕권 섬창 킥으로 다리 부분을 잘라내는 활약을 한다.
3화에서는 차원패왕류의 온갖 기술을 구사할 수 있는 건프라 배틀을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사격실력은 매우 떨어진다. 성 오뎃사 여학교와의 대결에서는 닥돌로 유우마의 저격 찬스를 날려버리다가 상대의 함정에 빠져 물에 쳐박히는 초보자다운 모습을 보인다. 물론 나중에 물속에서 빠져나와 대활약. 카오루코의 R 갸갸를 향해 성권찌르기를 날리나 R 갸갸의 방패에 막혔는데 '''콜로니 외벽이 박살났다.''' [3] 우주로 날아갈 위기에 처한 갸갸를 구하면서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카오루코에게 건프라를 좋아하면서 물어보고는 그녀의 방패도 칭찬한다. 그 결과 카오루코는 그에게 반하게 된다. 배틀 다음날 아침 등교길에 카오루코에게 도시락을 선물받는다. 카오루코의 진정한 마음을 모른 채 고맙다며 '''"쉬는 시간 때 까먹을 수 있겠다."'''라며 좋아한다. 유우마가 그 의미를 모르겠냐며 묻자 '''"도시락이 도시락이지 그럼 뭐겠냐?'''"라고 대답한다. 결국 주변에 있던 후미나, 미라이, 유우마는 한숨을 내쉬었고[4] 본인은 갸우뚱한다.
4화에서는 랄 씨와 대전하며 자신의 경험을 투영할 수 있는 지상 이외의 장소에선 제대로 싸우지 못한다는 약점을 지적당하고 우주나 수중, 반중력 등 어떤 상황에서도 차원패왕류를 전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충고를 듣는다. 다음날 후미나의 권유로 함께 건담 관련 행사인 G뮤즈에 방문한다. 행사장에서 직접 무사 갓마루를 뛰어난 완성도로 조립해내는 걸 보면 건프라 빌딩에 대한 재능도 제법 있는 듯.[5][6] 건프라 심형류 소속인 사카이 미나토와 SD 건담으로 배틀을 하지만 패배. 세카이를 한층 성장시켜준 패배이며, 앞으로의 빌드 버닝 건담의 액션이 더욱 화려해질 것이라는 예고이기도 하다. 전투 이후에 미나토의 비아냥거림마저 겸허히 수용하고 디딤돌로 삼는 모습을 보여 상당히 성숙한 사고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아마도 스승님에게 여러번 져본 적이 있었기 때문인듯. 후미나와의 대화에서 더욱 건프라 배틀에 단련을 거듭할 것이라 맹세한다.[7] 근데 그 장면을 본 초딩들이 세카이와 후미나를 연인으로 착각하며 키스 안하냐고 묻자 후미나와 같이 화들짝 놀란 나머지 그런거 안한다며 부끄러워한다.
4화의 전투 장면에서 주목할만한 부분이 몇가지 있다. 첫째는 건빌파 9화 및 25화에서도 나이트 건담이 활약했지만, 순전히 SD끼리의 싸움은 이번이 처음. 팔다리가 짧은 SD로도 상당히 간지나는 액션을 선보였다. 대나무 숲속에서 벌인 검술 대결이 그 일례다. 그리고 세카이가 차원패왕류뿐 아니라 지긴 했어도 검술에도 능하다는 것이 드러난다. 두번째는 필살기 대결 장면인데, 건빌파본 사람들은 느꼈겠지만 17화의 대결 마지막 장면의 오마주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파이터가 심형류 문하생과 주인공이라는 점도 같다. 다만 이번에는 주인공이 졌다는 점이 다르다. 17화의 향수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갓 건담의 필살기 시전이 SD건프라에 그대로 녹아들어서 갓 건담과는 다른 비장미를 느낄 수 있다.
5화에서는 새벽에 일어나 권법 단련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 어느 필드에서든 차원패왕류를 자유 자재로 구사하기 위해서는 빌드 버닝 건담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는 랄 씨의 말을 가슴에 새기고 열심히 수련한다. 그리고 등교 후 배틀의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수영장에서 특훈을 시작한다.[8] 그리고 선수권 대회 1회전에서 우주공간에서 적 건프라의 공격에 잠시 밀렸지만 곧바로 특훈의 성과를 발휘, 빌드 버닝 건담의 숨겨진 성능을 일부 이끌어 내어 가볍게 2회전 진출에 성공한다.
6화에서는 밤중에 배틀부실에서 열린 1회 선수권 대회 승리를 자축하는 파티에서 왕성한 식욕을 보인다. 그 다음날 아침 세카이의 집에 후미나와 유우마와 함께 모인다. 그리고 후미나가 세카이를 위해 선수권 대회 규정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보여주지만, 후미나가 그를 다시 돌아보았을때는 이미 꿈나라로 가있었다. 그 때 간식 거리를 사러 나갔다가 돌아온 카미키 미라이와 함께 랄 씨가 들어오면서 2회 대회의 대전 상대를 말해주겠다고 하자, 언제 잠들었냐는 듯 발딱 일어나서 그게 누구냐고 묻는다. 그날 밤 후미나의 호출로 배틀부실로 유우마와 함께 모이고, 후미나의 '위닝 로드'에 관해 메가 사이즈 모쿠와의 모의 배틀을 통해 교육받는다.
다음날 2회 선수권 대회장에 도착, 바로 전 경기에서 승리한 사자키 카오루코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매우 솔직한 반응을 보여준다. 그리고 도립 세이렌 고등학교 과학부와의 배틀에 출전한다. 상대 팀의 촘촘한 올가미 같은 전략에 말려들어 초반에 몹시 고전한다. 이에 분노하여 빌드 버닝 건담을 단신으로 몰아부쳐서 적 건프라가 쏜 미사일을 걷어 차는 등 분전하지만, 전황을 뒤집지 못하고 빌드 버닝 건담이 격파 당할 위기에까지 몰린다. 그러나 후미나가 위닝 건담을 오체 분시 시키고, 그것을 본 세카이는 전날밤에 교육 받은 '위닝 로드'를 떠올린다. 그리고 위닝 건담과의 합체기 위닝 너클을 이용한 신 필살기로 전황을 뒤집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자신을 괴롭히던 Ez-SR 인트루더를 차원패왕류로 쳐부수면서 승리한다.
7화에서는 선수권 대회 3회전에 출전, 팀 엔젤피쉬를 이겼지만 너무 병맛스러운 승리[9]에 허탈해한다. 그리고 다음날 준준결승전의 대전 상대를 보기 위해 배틀을 관전한다. 팀 페이스의 이즈나 시몬이 데스티니 건담으로 펼치는 활약을 보고 그가 권투선수임을 파악하고 활약상에 감탄하며, 방금 전의 허무한 배틀로 약간 상실한 전의를 불태운다. 그러나 팀 페이스의 다른 두 팀원이 세카이를 포함한 주인공 3인방에게 이즈나 시몬의 사정이야기를 하며 내일 경기에서 져달라며 엎드려 빈다. [10] 그러한 진심어린 요청에 세카이와 다른 두 사람도 크게 흔들린다. 고민을 거듭하던 세카이는 시몬의 동생이 있는 병원을 직접 방문하고, 뒤이어 동생의 병실에 들어온 시몬과도 만나게 된다. 동생을 위해서 뿐만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배틀을 하는 시몬을 보고 세카이는 다시 전의를 회복한다. 대회 당일, 답답한 모습을 보이는 다른 두 멤버와는 달리 시원시원한 성격을 그대로 드러낸다. 사정이 있는 이즈나 시몬과의 싸움을 앞두고 망설이는 다른 두 멤버와는 달리 거짓없는 승부를 위해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을 보이고[11] 실로 전작의 장면들이 떠오를 정도로 서로 부서지는 육탄전을 보여주었다.[12] 이 후, 이즈나 시몬과는 라이벌이자 친구 관계를 형성하게 될 듯.
8화에서는 사카이 미나토의 꿈 속에 이상한 얼굴모양으로 등장한다.[13]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준준결승 마지막 배틀에서 자멜과 돗고라의 싸움을 관전한다. 그 후 준결승 조 추첨식에 참석하고, 팀 G 마스터와 북송의 항아리의 팀장간 신경전을 지켜본다. 조 추첨식이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 사자키 카오루코가 눈에 안약을 묻히고 와락 달려든다. 다른 팀원들은 이를 못본체 그냥 냅두고 가버린다. 어쨌든 카오루코를 달래(?)주기 위해 햄버거집에 데리고 오지만, 카오루코는 고개를 들지 않는다. 그리고 카오루코로부터 내일 준결승에서 이기면 데이트 해달라는 말을 듣는다. 그 말에 '''"또 데이트야?"''' 라고 말하자 카오루코는 발끈하며 또 누구랑 데이트하느냐며 성질머리 다 드러낸다. 그 때 같은 장소에 나타난 팀 G 마스터의 사카시타 요미와 신경전을 벌이는 것을 보고, 대충 일부러 기운없는 척 했다는 걸 파악한다. 그리고 요미가 카오루코를 바보 취급하자, 카오루코를 두둔해주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인다.[14] 그리고 결승에서 만나자며 카오루코와 약속하면서 함께 투지를 불태운다. 그러고나서 자리를 뜨려는데, 스가 아키라로부터 '''"너의 차원패왕류 기술, 나한테는 안통해."'''라며 자신있는 도발을 듣고 나온다. 집에 돌아오니 늦은 시간임에도 후미나가 기다리고 있었다.[15] 그 날일에 대해 묻는 후미나에게 걍코가 일부러 약한 척 했다고 불평하면서 사랑 따위는 모르는 무술 바보임을 다시금 드러내준다.
다음날 준결승전에 출전, 빌드 버닝 건담을 라이트닝 건담 위에 태운채로 나왔다가, 곧바로 박차고 튀어 나가서 위닝 너클로 배틀을 마무리 짓는다. 배틀이 끝나고 카오루코에게 꼭 이기라며 다시 한 번 기운을 북돋워 준다. 그리고 배틀을 관전하는데, 스가 아키라의 G봄버가 라이징 건담의 팔을 꺾는 모습을 보고 권법을 사용했음을 혼자서 깨닫는다. 놀라움에 자리에서 일어나게 되는데, 그제서야 아키라가 전날에 한 도발이 단순한 허세가 아니었음을 깨닫는다. 그 후 카오루코를 향한 패기넘쳤던 응원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처참하게 패배하자 '''"걍~~코!"'''라고 외치며 절규한다.
9화에서는 전 화에서 패배를 안겨준 것도 모자라서 마구 인신공격을 가하는 사카시타 요미를 보고 분노한다. 그러나 그런 돼먹지 못한 언행에 무려 같은팀인 스가 아키라가 직접 수정 따귀를 날리며 그런 짓은 속 좁은 인간이나 하는 짓이라고 말하면서 일갈한다.[16] 이것을 보고 세카이는 아키라가 사람이 제대로 되고, 싸움을 아는 남자라고 평가한다.
다음날 유우마의 가게에 후미나와 함께 모여서 결승전 작전 회의를 한다. 은근히 호승심이 발동하여 자신이 스가 아키라의 G 봄버를 맡겠다고 한다. 좀 본격적으로 회의를 하려할 때 사카이 미나토가 갑자기 난입하여 중단된다. 미나토가 찾아온 이유는 자신이 만든 백만식라이트닝 건담보다 우수하다는 말을 굳이 하려고 온 것.
잠시 후 도복으로 갈아입고 놀이터에서 스가 아키라에 대항하기 위해 이즈나 시몬, 그리고 걍코와 특훈을 한다. 결승전에서는 G봄버의 기술을 되받아치면서 선전.[17] 서로의 투지가 맞서는 격렬한 전투 중 1화 이후로 그동안 나오지 않았던 버닝 모드를 발동[18]시켜서 팀 G 마스터의 건프라를 격파하고 승리한다. 하지만 경기 후 매우 지친 모습을 보이며 쓰러진다.
10화에서는 결승전 이후 휴식을 취한뒤 후미나의 집에 찾아와 우승 트로피를 전해준다. 그리고 후미나의 어머니인 호시노 마리카가 나타난뒤 그녀에게 정중히 인사한다. 마리카는 세카이를 보더니 후미나에게 혹시 남친이냐고 묻자 세카이왈 '''네 남친입니다!''' 그리고는 미라카는 어머어머 하며 그럴줄 알았다고 난리친다. 동시에 후미나는 당황하며 세카이에게 따졌으나 세카이왈 '''"남친은 남자인 친구가 아닌가요?"'''라고 말하며 그놈의 둔감속성을 보여준다. 그 후 마리카가 마침 온김에 와플이라도 먹고가라고 하자 흔쾌히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날 저녁 누나가 건프라 콜렉션에서 고민상담하는 장면에서 선풍기나 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후 미라이에게서 건프라 제작을 받은 유우마가 이상한 상상.[19]을 하자 후미나와 함께 그의 속셈을 간파하여 어이가 상실한 표정을 짓는다. 건프라 콜렉션 당일날 누나가 나타나자 '''"누나 해치워버려!"''' 라고 외친다. 아마, 건프라 콜렉션을 건프라 대회처럼 무술대회 비슷한 대회인걸로 착각한듯. 그후 미라이의 대기실에 난입해 그녀에게 작업건 타쿠에게 그럴 자신이 있으면 건프라 배틀로 당당히 하라고 누나 대신 선전포고를 한다. 그 후 미라이의 레이스 경기를 지켜본다. 그 과정에서 누나도 어릴때 부터 차원패왕류를 익혔다고 멤버들에게 설명해준다. 레이스가 끝난 후 미라이와 유우마가 좋은 분위기에서 미라이가 식사관련 이야기를 하자 미라이 근처에서 누나가 쏠꺼냐며 분위기를 망친다. 그리고는 유우마가 한탄하는 모습을 후미나와 함께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본다.
11화에서는 기말고사를 치루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근데 평소에 공부를 잘 안했는지 시험도중에 난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험이 끝난 후 팀원들과 함께 랄씨의 차를 타고 닐슨 연구소로 훈련하러 간다. 도착 후 자신들에 대해 대충 듣고는 깔보는 가바이 학원의 코시바, 우즈키와 충돌한다.[20] 마침 때맞춰 들어온 이 팀의 팀장인 미츠나가가 자신의 팀원들을 진정시키며 일이 무마된다. 그리고 랄씨의 제안으로 그들과 건프라 배틀을 약속하게 된다. 1시간 후 그들과의 경기시간이 되자 빌드 버닝을 까먹는 짓을 하게 되지만 겨우 되찾게 된다. 배틀장에 도착하자 아도우 사가에게 패한 화이트 울프팀을 보았으며 사가를 알아본 유우마가 닥돌하며 그와 사투를 벌이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유우마가 거의 패배직전에 몰리자[21] 빌드 버닝 건담으로 사가를 막아선다. 그리고 후미나가 합류한뒤 위닝너클로 사가의 건담 디 엔드에게 대항하나 사가의 데드 엔드 핑거에 위닝너클이 막히고 빌드 버닝이 파손된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에 명인의 레드 워리어가 나타난다.[22]
12화에서는 엘런에 의해 배틀이 강제종료된 후 쓰러진다. 쓰러진 것에 대해서 랄 씨와 메이징 카와구치는 동화(同化)(Assimilate)라고 표현했다. 팀 멤버가 각자 카와구치들에게 뭔가 깨달음을 얻게된 사이 밤 중에 의료실에서 께어난 세카이는 버닝 건담을 수리한다고 나간다.(랄씨의 말로봐서는 빌드 버닝 건담은 세계대회 용으로 만든 특수한 건프라로 보인다.) 그리고 달려가면서 아도우 사가와의 대결을 생각하며 패배로 인한 좌절감 대신 그의 실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전국대회에 그런 강자들과 대결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가슴 벅찬 기쁨을 느끼게 된다. 즉 11화의 패배는 세카이의 마음에 불을 지핀 것이다. 그리고 합숙소의 출입문에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의문의 소녀를 만나게 된다.
13화에서 전 화의 마지막에 등장한 소녀와의 예상치 못한 만남으로 잠시 멍을 때리게 된다.[23] 이 소녀의 이름은 키지마 시아. 시아는 곧 빌드 버닝을 수리하는 세카이에게 말 못하는 건프라의 마음을 이해하라며 부드럽고 천천히 조립하라고 일러준다. 그리고 시아는 빌드 버닝이 망가진 것으로 미루어 세카이가 이전 배틀에서 졌다는 것을 손쉽게 유추하지만, 그가 어떻게 환희에 가득차 있는지 궁금해한다. 그러자 세카이는 '''"승패에 관계없이 결과에 승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스승의 말을 해주며, 강한 상대로 인해 가슴이 뜨거워져 있음을 드러낸다. 동료인 유우마와 후미나도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도 말한다. 그렇게 말하는 사이 그러한 열정에 끌렸는지 시아는 어느새 그의 눈앞까지 와있었다. 그리고 그가 누군가와 닮았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그의 빌드 버닝 수리를 돕는다. 한창 진행중인데 후미나의 시야에 이 모습이 들어오고 만다! 세카이의 어깨에 손까지 올리며 즐겁게 수리하는 모습에 더 참지 못하고 두 사람 앞에 나서지만, 역시나 둔감면에서 유감없이 솜씨를 드러내주는 세카이 덕분에 제대로 화도 못내고 어찌할 바를 몰라한다.
어쨌거나 시아의 도움으로 빌드 버닝을 튜닝하였는데,[24] 본편의 배틀에서 크게 활약한다. 빌드 버닝으로 모의전을 해보려 하는데, 카리마 케이가 배틀을 신청한다. 그러나 태도는 11화의 팀 화이트 울프의 쩌리 둘을 쌈싸먹는 수준으로 건방지게 군다.[25] 이 자리에 아카데미의 에이스 키지마 윌프리드가 난입하여 상대를 모욕하는 배틀은 용납하지 않는다며 면전에서 케이를 까내려준다. 여기에 팀 화이트 울프의 팀장도 끼어든다. 분위기를 몰아서 3대 명인이 4사람의 배틀 로얄을 주선한다. 11화에서 밑천 다드러낸 화이트 울프답게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윌프리드의 트랜지언트 건담에게 너무나 무력하게 무너진다. 뒤이어 케이의 켈딤 건담이 트랜지언트 건담을 상대한다. 그렇지만 큰 소리 친 것 만큼의 실력은 갖추고 있지 못하여 꽤 선전했지만 전투 불가 상태까지 몰려 사실상 패배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빌드 버닝 건담이 상대한다. 기존과는 달리 빌드 버닝이 자신의 반응 속도에 따라와준다면서 차원패왕류를 마구 사용한다. 특히나 점점 달아오르더니 빌드 버닝의 출력이 계속적으로 올라가고, 결국 '''드디어 차원패왕류가 아닌''' 본인만의 기술을 사용한다. 빌드 버닝의 양 손에 불꽃을 검과 같은 형태로 전개한 뒤 '''던지는'''데 이것이 불새가 되어 날아갔다.[26] 처음 사용하는 것이고, 상대가 상대인지라 명중하지 않았으나 필드의 달에 맞더니 달 자체를 분쇄시켜버렸다. 그 반동으로 빌드 버닝의 양 팔이 박살난 것은 덤. 작 중 '''처음으로''' 차원패왕류가 아닌 고유 기술을 사용했다는 것을 높게 평가할 만 하다. 그리고 세카이는 당연히 꿈나라로.[27]
마지막에 키지마 시아의 정체가 밝혀진다. 성에서 알 수 있듯이 윌프리드의 친동생이며 친오빠처럼 영국 유학을 마치고 아카데미 팀으로 복귀한다고 한다.
14화에서 키지마 윌프리드와의 대결에서 서로가 라이벌이라는 것을 서로 인정하게 되었으며, 13화에서 쓴 기술에 대한 질문을 한 윌프리드의 질문에 자신도 모르게 한 기술이라고 답한다. 그리고 서로에게 전국대회에 만날 것을 기약하게 된다. 그리고 팀 트라이 파이터즈 멤버인 유우마와 후미나와 같이 세카이의 집에서 함께 합숙을 하며 각자 건프라를 정비하게 된다. 이어서 각 예선전에서 만난 라이벌들과 합께 즐겁게 팀 건프라 개수를 완료한다.
15화에서 오호츠크 학원을 상대로 차원패왕류를 선보여 가볍게 물리친 후 2라운드에 진출.
16화에서 건담 트라이온 3의 등장에 다들 정적에 휩싸인 가운데 혼자서만 우왕ㅋ굳ㅋ하는 표정으로 쳐다봤다. 그리고 자신의 건프라를 손봐준 시아를 만나서 다시 얘기를 나누지만 걍코에게 들켜버리게 되고, 이후 17화에서 토오리츠 학원의 삼둥이가 난입하게 되자 그들은 팀 트라이 파이터즈라고 얘기를 해서 그런지 언짢은 표정을 짓게 된다.
삼둥이와의 매치에서 성안에 들어가다가 그들의 함정에 걸리게 되고, 유우마와 같이 업소브 시스템으로 힘을 쓰지 못하게 되자 결국 후미나가 이들을 구해주게 된다. 이후 삼둥이의 건프라는 스나이벌 드라곤 기라로 변하는 것으로 종료.
18화에서 스나이벌 드라곤 기라에게 고전하는 도중, 세카이는 자신의 동화 시스템을 이용하여 버닝 버스트를 개방하여 드라곤 기라의 입자 방출기를 파괴하는 데에 성공하지만 동화 시스템 때문에 피격당했을 때 고통을 호소하게 되었으나 데미지를 가함으로써 리타이어. 이후 입원실로 실려가게 된다.
19화에서 같은 차원패왕류 권법을 사용하는 동문인 이노세 준야를 만나게 되어 준준결승을 치르게 되었다. 세카이가 말하기를 준야는 그렇게 강한 힘을 찾아다니는 비열한 성격이 아닌 듯하다. 그리고 준야와 1대1배틀을 하게 되었으나, 필드는 기아나 고지[28]. 처음부터 둘 다 차원패왕류 사용자 아니랄까봐 격렬한 배틀을 하게 되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세카이가 밀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준야에게 압도당하게 된다. 그렇게 털리는 도중 세카이는 동화 시스템인 버닝 버스트를 개방했으나 준야도 똑같이 동화 시스템을 통해 개방하는 것으로 종료.
20화에서 계속 이어서 동화 시스템 때문에 준야에게 계속 털리게 되는데 이때 세카이의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신까지 나간 상태로 멍하니 하늘을 보는 도중, 고뇌하다가 트라이 버닝에게 함께 하자는 말과 함께 새로운 기술을 개방하여 준야의 디나이얼 건담을 쓰러뜨린다. 그렇게 배틀을 종료하고 지쳐서 주저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준야에게서 승자답게 당당해지라는 격려의 말을 듣고 다시 일어서서 마음을 한번 되새기게 된다.
22화에서는 트라이온3의 부메랑 공격에 트라이 버닝의 등 허리에 직격. 그 탓에 허리를 가동할 수가 없으며 동화 때문에 그 타격이 본인에게 전해진다. 그리고 트라이온3의 필살기에 스스로 방패가 되어줘서 유우마의 건프라가 온전해질 수 있었다.
23화에서는 유우마랑 같이 건프라를 정비하다가 팀 건프라 풀 개조를 결심한 유우마에 의해 방에서 쫓겨나 당분간 누나의 방에서 지내다가, 유우마가 걱정되어 야식거리를 사가지고 오던 중에 준야에게 공격 받는다. 그 공격에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하고 쓰러지고, 준야는 자신이 한 공격을 잘 생각하라면서 자리를 뜬다. 그리고 세카이는 그 자리에서 기절해 버린다.
잠깐의 시간이 지나 나무가지로 자신을 찌르고 있던 시아와 만나게 되면서, 자신은 건프라를 고칠 실력이 없다면서 고민 상담에 들어가고, 그걸 듣고 자기가 만들어주겠다는 시아의 제안을 거절하고 그동안 건프라 배틀을 하면서 느끼던 것을 솔직하게 털어놓게 되는데, 그 이야기를 들은 시아는 세카이와 자신의 오빠에게서 비슷한 뭔가를 느끼게 된다.
24화 결승전에서 키지마하고 충돌. 키지마가 건프라를 고친 것에 높게 평가하자 세카이는 자신이 아닌 우리들의 힘이라고 맞받아 친다. 그리고 봉황패왕류를 시전. 키지마는 고출력 에너지포로 맞받아친다. 그리고 6대 기체의 레이저포가 충돌 필드에 콜로니가 붕괴되어 팀원들이 흩어지면서 상대 팀원과 1VS1로 대치하게 된다.
키지마와 대치. 키지마의 건프라의 랜서 비트에 고전을 하게 된다. 그리고 키지마가 필살기를 쓰는 것을 보고, 23화에서 준야가 가르쳐준 기술과 유사하다는 것을 눈치챈다. 건담 오른팔에 화염검(가칭)을 만들어 키지마의 건프라를 날려보내고, 랜서 비트가 손상된다. 배틀하는 와중에도 성장하는 세카이에게 놀라면서 키지마는 침착하게 전투를 계속하여 세카이를 궁지에 몰아넣으나 운 좋게도 타임오버에 1대1로 팀 대표의 일대일 배틀에 돌입한다.
건프라의 손상은 트라이 버닝 건담이 더 심했지만, 전날밤 트라이 파이터즈의 모든 폴리캡 사이즈를 통일시킨 유우마의 안배로 부서진 부분은 스타 위닝과 라이트닝의 부품으로 때우고서 키지마와 마지막 배틀에 들어가고, 키지마에게 승리. 이와 동시에 유우마는 '언젠가 세계에서 만나자'는 세이의 메세지를 세카이에게 전해주게 된다.
25화에서는 명인배에서 우승자 발표가 전부 끝날 때쯤에 지각하고 잠이 부족한게 했더니, 유우마와 미나토의 배틀에 구원투수로 난입. 자신이 그동안 수행하면서 만든 '''카미키 버닝 건담'''을 가지고 오게 된다. 문제는 이거 만든걸 도와준게 시아라서 바로 후미나와 카오루코가 질투 파워을 뿜어내면서 수라장이 전개되었다.
본인이 말하기를 "그건 다들 놀라게 해주고 싶어서..."라고 말했지만, 걍코와 후미나의 반응은 "그런 깜짝 선물은 필요없다고!" 결국 시아의 건프라의 난입에 이어서 다른 사람들의 대참전으로 이어진다.
마지막에는 다음년도 전국대회에 출전하면서 끝.
여담으로 오프닝 영상에서 나온 실루엣만으로도 알 수 있지만 스승님은 역시 그 사람이었다.
OVA에서 정체불명의 소녀와 친해졌다. 이를 본 유우마에게 "저 녀석은 또 여자 늘리냐?"고 말하고는 "그보다 상대가 너무 어리잖아,얼마나 수비 범위가 넓은거야?"라고 까였다. 물론 건프라를 설명해줬을 뿐, 꼬시려는게 아니었다. 결정체 폭주 사건이 끝난 후에는 소녀가 자신만의 건프라를 가지고 싶어서 사건을 일으켰다는 것을 파악하고 다른 일행과 함께 소녀에게 건프라를 만들어준다. 전투씬에서는 빔을 쏘는 장면이 한 번 나왔는데, 세카이의 고질적인 약점인 허접한 사격 실력은 개선된 모습이 나왔다.
덧붙여서 소녀는 처음에 세카이의 카미키 버닝 건담을 가지고 싶어했는데, 카미키 버닝의 모티브가 된[29] 빌드 버닝의 원래 주인이 될 예정이었던 사람은 바로 그 소녀의 아버지다.

3. 기타


  • 건담 입문자, 전학 예정일보다 한참 늦게 학원에 도착했으면서도 넉살맞게 구는 모습과 곧바로 동아리부터 탐색하는 흥미 본위의 초탈한 모습, 그리고 건프라 배틀에 몰두하면 뜨거워지는 모습과 건프라 배틀 초심자이면서도 뛰어난 센스로 상대와의 경험 차를 극복하는 모습은 전작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양대 주인공 중 한 명 레이지를 연상케 한다. 본 작품의 제작을 맡고 있는 선라이즈 오가와 프로듀서도 포지션으로는 레이지의 위치에 가깝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 스승으로 여기지는 인물의 실루엣이 누가 봐도 13대째 킹 오브 하트이며[스포일러], 세카이가 위기의 순간 당황하지 않고 명경지수의 마음을 보여주는 연출이나, 그의 스승이 기아나 고지에서 수련을 하고 있다는 등 여러 가지 재밌는 연결점이 많이 나온다.
특히 세카이의 활약 장면에서 깔리는 OST 의 제목은 明鏡止水俺のこの手が光って唸るぅ!
  • 레이지 포지션이지만 (왕족이라 그런지)아무에게나 틱틱 반말을 뱉고 보는 레이지와는 달라서, 연상에게는 꼬박꼬박 존대말을 쓰고 예의도 바르다. 다만 스승의 가르침으로 무례한 상대에게는 그에 걸맞는 무례로 대응한다. 또한 레이지랑 같은 둔감속성이지만 의외로 유우마의 속마음(미라이에 대한 흑심)을 단번에 간파하거나 후미나, 유우마와 함께 미야가와 에리의 염장행각에 본 나머지 당혹하는 모습 그리고 후미나와의 맹세 후 초딩들이 키스 안하냐며 묻는 씬에서 당황하여 부끄러워 하는 걸 보면 레이지랑 다르게 그렇게 돌덩이는 아닌 것 같다.
  • 팬들 사이에서 레이지와의 외형적인 공통점이나 성격 등이 꽤나 닮아 있어서 레이지아이라 유루키아이넨의 아들이 아니냐는 설이 떠돌았으나, 작중 3화에서 가족사진이 나와 세카이가 다른 세계의 인물이 아니냐는 설과 아리안은 시간축이 다를지도 모른다는 설과 함께 한방에 종결된 상태. 그런데 OVA에서 진짜 레이지의 자식과 엮이게 됐다.
  • 의도와는 상관 없이 자기도 모르게 주변 여성들에게 플래그를 꽂고 다닌다. 현재 호시노 후미나, 사자키 카오루코, 키지마 시아가 그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이 중 시아 빼고는 모두 세카이보다 연상. 하지만 레이지 정도의 수준은 아니어도 둔감한 녀석이라 잘 될지는... 결국 최종화까지 누군가와 확실하게 이어졌다는 언급은 없다. 시아와 수행중 뭔가 있었을 법도 하지만 1년 후인 OVA에서 여전히 히로인들이 서로를 견제하고 있는 걸 봐선 결국 아무하고도 안 이어진 모양. 오히려 OVA에서는 사건의 발단이 된 수수께끼의 소녀에게 까지 플래그를 세웠다.
  • HG 카미키 버닝 건담의 설정에서 세카이는 시아와의 수련을 통해 프로 빌더급의 제작능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그가 만든 카미키 버닝 건담은 세계 프로 빌더가 만든 건프라와 비견될 정도로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는 설정으로 나왔다.

4. 비판


건프라에 문외한인 탓에 차원패왕류만 줄창 사용한다.
근접격투가 캐릭터가 화기만 쓰고 있으면 캐릭터성이 없어지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일지도 모르지만, 차원패왕류 뱅크씬만 너무 남발하는게 문제. 작중엔 차원패왕류만 지겹게 사용해서 잘 모르나 무기를 다루는 솜씨는 나쁘지 않다. 1화에선 '''자이언트 바주카'''로 적기를 맞춘 적도 있고, 검을 쓰는 것도 상당하다. 그러나 사격을 보조기로 쓰기는 커녕[30] 격투술만 해대고 있다. 그러나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원거리 격투 무장들을 사용하기 시작해서 이런 단점은 줄어든다.
건프라에 대한 지식, 조립능력이 전무해 초반에는 본인의 힘으로 이루어 낸것이 하나도 없지만, 이는 애초에 둘과 다르게 문외한이였점도 한몫했다. 그 대신 차원패왕류와 동화라는 특수능력을 이노세 준야와 함께 가지고 있다.
그리고 건프라에 문외한인 탓에 건담시리즈에 대한 지식도 없는데, 이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키지마 시아에게 건프라 제작 기술을 배워 오리지널 건담을 만들어 낸것을 보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채우려고 하는 노력가인 면모도 있다.

5. 관련 문서



[1] 전작에서 단역들을 맡았다가 주인공이 되었다. 목소리에 대한 팬들의 평가는 '''"코난이 건프라 배틀을 하는 것 같다(...)."'''는 평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목소리에 익숙해지면서 캐릭터의 특유의 귀여움을 잘 어필해준다. 신기동전기 건담 W에서 힐데 슈베이커 역을 맡았었다.[2] 상대를 상처 입히지 않고 제압했다는 점이 압권. 그저 빠른 주먹과 발길질만으로도 상대가 접근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3] 빌드 버닝 건담의 차원패왕류 기술에 뚫리지 않은 방패는 라이트닝 건담도 선보였다. 빌더인 코우사카 유우마에게도 경의를 표해주자.[4] 미라이왈 '''"우리 동생이 좀 그래..."''' [5] 그래도 초보자란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인지 잠깐 한 컷 비춰진 무사 갓마루의 어깨 파츠를 보면 검은 라인 스티커가 삐져 나와 있다. [6] 그리고 G뮤즈에서 세카이의 건프라 제작을 도와준 아저씨는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서 레이지와 실랑이를 겪었던 제과점 주인 아저씨다! [7] 후미나는 자신만의 건프라를 만들 것이라는 맹세를 한다.[8] 동생의 특훈을 위해 카미키 미라이가 수영부로부터 수영장을 대여해 주었다.[9] 3대 모두 수중전용 MS(일명 해산물 시리즈)로 수중전에 올인했고, 그덕에 물이 있는 필드에서는 잘싸웠지만, 3회전에서는 '''꽁꽁 얼어붙은''' 툰드라 지대가 걸려서... 당하는 장면도 생략된 '''광탈''' [10] 어떤 사정인지는 상위 항목에서 이즈나 시몬 참조[11] 세카이가 스승의 가르침을 떠올리고 그대로 행한 것이기도 하다.[12] 전작에서는 6화와 15화에서 이러한 전투를 보여준 바 있다.[13] 이것이 미나토의 꿈이기 때문에 그가 세카이를 상당히 깔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14] 자기 친구를 욕하는 것을 가만히 들어주지 못해서 나선 것이다.[15] 이로서 후미나가 진짜로 세카이를 좋아한다는 것이 확정됐다.[16] 한 번 패배한 상대를 두 번이나 짓밟는 것은 사람으로서 해선 안되는 짓이다.[17] 이게 상당히 미친 기술인게 팔다리를 초고속으로 움직여서 클리어파츠에서 나오는 입자로 핀포인트 실드를 친것이다. 사람으로 치면 팔다리에 보호대를 달고 그걸로 총알을 튕겨낸 것이다. [18] 이때 G봄버가 발사한 빅잠 발톱부분이 빌드 버닝의 얼굴을 스치는데, '''세카이도 똑같은 부분에 상처를 입었다.''' 향후 빌드 버닝 관련 떡밥.[19] 정확히는 미라이와의 연예.[20] 자신들의 실력을 과신하며 오만하게 구는 그들에게 '''자신을 대단하다고 스스로 말하는 자는 실제로 그렇지 않다. 실제로 그런 사람은 자신의 대단한 행동을 그렇게 여기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자화자찬하지 않는다.''' 대강 그렇게 스승의 가르침을 언급하면서 일침을 가한다. 그러나 워낙 소인배들이라 그런지 그런 말을 듣고도 반성하기는 커녕 오히려 세카이에게 적반하장식의 폭력을 휘두르려고 한다. [21] 라이트닝 건담이 파괴되진 않았지만, 사실 유우마가 멘붕상태에 몰린 것을 보면 완전히 패한 것은 맞다.[22] 하지만 여러 정황을 볼 때 유우마와 달리 멘붕만 안했지, 사실상 사가에게 패한 것이다.[23] 이 때의 연출이 매우 감미롭다. 상쾌한 밤바람과 더불어 마치 플라프스키 입자가 퍼지는 것처럼 소녀 주위로 별빛이 연구소 주위의 조명에 반사되어 퍼져나간다.[24] 본인은 수리하는 것 뿐이라 생각했으나, 시아가 튜닝을 도와줬다. 약한 상대는 재미없다는 이유로...[25] 배틀을 신청하는 이유는 케이 자신이 목표로 하는 건프라 아카데미 선수와 세카이가 싸웠기 때문에, 세카이를 전투측정기로 시험해보기 위해서... 라고 한다.[26] 이때는 아직 이름이 없었고, 후에 명명된 이름은 봉황패왕권.[27] 전력을 다해 몹시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잔다.[28] 세카이와 준야가 수련을 했던 필드다.[29] 카미키 버닝 자체는 세카이 자신이 새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빌드 버닝의 개조작이 아니다[스포일러] 그리고 실제로 그 사람이었다는 반전 아닌 반전이 있다...[30] 4화에서 묘사된바 커녕이 아니라 '''사격자체를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