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포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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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式会社スタジオポノック'''
'''STUDIO PONOC CO.,LTD.'''
공식 홈페이지

'''포스트 지브리 시대의 헤게모니를 잡을 수 있을 것인가?'''

1. 개요
2. 작품
2.1. 극장용 애니메이션 영화
3. 평가
4. 기타


1. 개요


2015년 4월 15일,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프로듀서였던 니시무라 요시아키(西村義明, 1977년생)가 요네바야시 히로마사와 함께 지브리를 퇴사한 후 설립했다. 외주 인력의 대부분 또한 스튜디오 지브리 출신이라고.
본사는 도쿄 무사시에 위치한다.

2. 작품



2.1. 극장용 애니메이션 영화


  • 2017년: 메리와 마녀의 꽃 -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
  • 2018년: 작은 영웅: 게와 달걀과 투명인간[1]

3. 평가


스튜디오 지브리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은퇴[2]로 종지부를 찍게 될 지브리의 작풍과 성공신화를 재현할 것인지가 첫번째 작품인 메리와 마녀의 꽃에서 기대되었다. 개봉 후 지브리의 색채가 강하다는 점이 가장 큰 이슈였는데, 특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모노노케 히메등 다수의 스튜디오 지브리의 영화에서 모티브를 받은 듯한 부분이 존재하기는 한다. 이에 대해, 비판론자들은 "짜깁기", 창의성의 상실을 주장하였고, 옹호론자들은 지브리풍의 작화를 구현한 것에 초점을 맞춘다.
모인 멤버가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설립 이래 수 년 동안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전형적인 소규모 스튜디오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4. 기타


  • 포녹(ponoć)이란 크로아티아어로 '한 밤중(midnight)'이라는 뜻으로, 심야 0시, 즉 새로운 날의 시작이라는 뜻으로 지었다고 한다. 실제 발음은 '포노치'로 아마 발음을 착각한 듯 싶다.
  • 창립 초기에는 회사내에 책상의 수는 단 3개였다고 한다. 이로 미루어보아 외주의 양을 짐작할 수 있다.

[1] 3개의 단편을 모은 옴니버스 영화이다.[2]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기존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로 다시 복귀하지만 그게 마지막 작품이라고 단언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