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캣(죠죠의 기묘한 모험)
1. 개요
'''ストレイ・キャット/Stray Cat'''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하는 고양이풀의 스탠드.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락커빌리 리바이벌 밴드 Stray Cats. 저작권 때문인지 영어권에서는 "Feral Cat"이라고 개명당했다. 본체인 고양이풀은 원래 평범한 고양이였지만, 죽은 뒤 땅에 묻히면서 식물이 됐다. 사실은 죽은 게 아니라 가사상태에 빠져있었는데, 땅에 묻히면서 스탠드 능력의 영향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무형의 스탠드로, 키라는 고양이풀을 '스트레이 캣'이라 부른다.
2. 능력
공기를 풍선처럼 만들어서 조작한다. 고양이풀은 공기 덩어리로 하늘을 날아다니던 참새의 목을 꺾거나, 족쇄를 만들어 사람을 묶었고, 본체를 감싸서 보호막으로 사용하거나, 주변의 공기를 없애서 킬러 퀸의 폭탄을 무효화했다. 다만 컴퍼스처럼 끝이 뾰족한 것으로 찌르면 터진다. 생전에 벌레처럼 천장에 거꾸로 매달렸는데, 공기조작을 사용한 것인지는 불명이다.
- 공기탄
선인장을 터트려서 가시를 날렸다. 사람의 혈관에 작은 공기 탄을 주입하기도 했는데, 사람은 10CC 이상의 공기가 뇌나 심장으로 들어가면 죽는다. 올라가는 공기는 손가락으로 누르는 정도로는 막을 수 없기에 물리적으로 혈관을 베거나 터뜨려서 빼야 한다. 작중에서는 고양이의 욕망과 본능에 의해 터득했다고 나온다. 후반부에는 키라의 편이 돼서 공기 탄을 날렸는데, 상대를 자신의 적으로 인지하고 공격...했다기엔 좀 무리가 있다. 만약 그렇다면 스트레이 캣이 공격 하는걸 보고 킬러퀸이 타이밍에 맞춰서 폭탄으로 바꾸는 그림이 돼야 하지만 그렇게 보기에는 키라가 공기폭탄 능력을 너무나 자유롭게 사용했기 때문. 스트레이 캣이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공격을 자신에게 하는 공격으로 인지하고 스스로 방어했을때 키라가 '내가 한것이 아니다. 그럴 여유도 없다' 라고 한것만 봐도 키라가 자신의 뜻대로 조종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압축한 공기 덩어리를 대포처럼 날린다. 탄환은 투명한 공기라서 스탠드 유저도 볼 수 없다. 다만 쏘는 과정을 보면 궤도를 읽어서 방어할 수 있다. 처음에는 꽃봉오리를 모아 대포처럼 만들어서 사람을 뒤로 날려버릴 정도의 공기 탄을 날렸는데, 후반부에는 입에서 바로 공기 탄을 발사해서 두꺼운 주소록을 완전히 관통했다. 산탄총처럼 다수의 탄환을 발사하거나, 3. 단점
- 필수적인 빛
- 식물의 몸
뿌리가 땅에 박혀있기에 이동하려면 화분을 사용해야 한다.
- 고양이의 습성
고양이라서 호기심이 왕성하다. 공격 중에 뭔가를 던져주면 그걸 갖고 논다. 현실의 고양이들이 낚싯대 끝의 물체, 움직이는 끈, 공 같은 거에 환장하는 걸 떠올리면 된다. 그래서 작중에서 키라가 스트레이 캣을 제거하기 위해서 킬러 퀀으로 둥근 돌멩이를 폭탄으로 만들었지만, 능력 때문에 터지지 않았을 때 그 돌멩이를 가지고 놀았다.
4.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장비 스탠드로 등장.
스탯치 0/6, 트랙수 3의 괜찮은 방어 능력치를 가졌으며, 장비시 폭발에 의한 데미지를 줄여준다. 본가의 지뢰나바리 방패와 같다.
발동시 공기탄을 날려 상대를 고정시킨다. 란도셀처럼 데미지를 주는 것이 '''아니므로''' 헷갈리지 말 것. 능력란에 킬러 퀸을 장비하고 있으면 공기탄이 착탄점화탄이 된다.[4]
참고로 적으로 등장하는 고양이풀과 능력이 거의 같다. (고양이풀은 고정상태일 때 공격시 데미지를 준다.) 위험한 물건으로 등장하는 란도셀과는 능력이 완전 다르기에[5] 헷갈리지 말 것. 킬러 퀸과의 조합으로 착탄점화탄이 되는 것은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