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스

 


1. 의 조명도
2. 비누 및 뷰티케어 브랜드
4. 대한민국 펑크록그룹 Rux
5. 미국의 야구 선수 개빈 럭스


1. 의 조명도


Lux. 빛의 조도를 나타내는 SI 단위. 1 럭스는 1 제곱미터 당 1 루멘의 광선속(光線束, "빛줄기 묶음". 인간이 느끼는 빛의 강도)이 비칠 때의 조도다. 즉,
  1. lx = 1 lm/m2 = 1 cd·sr·m–2
lx로 표기한다.
맑은 밤 하늘
0.002 lx
보름달
0.27 lx
흐린 낮
100 lx
맑은 낮
10000-25000 lx
직사광선
30000-130000 lx
복도, 화장실
50-80 lx
권장 오피스 조명
320 lx

2. 비누 및 뷰티케어 브랜드


[image]
태국의 럭스 광고
LUX 유니레버사 의 비누 및 뷰티케어 브랜드.
1899년 영국의 레버형제(Lever Brothers)에 의해 개발되었다. 초기에는 화장실용으로 얼굴과 손세척을 위한 용도의 상품이었으나 전략을 바꿔 여성 미용용으로 상품의 이미지를 변화시킨다. 1923년 프랑스식 공법을 사용한 비누를 컨셉을 내세워 프랑스 물건을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이미지 전략으로 여러 나라의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었다.
1950년대~1980년대에는 그레이스 켈리, 소피아 로렌, 오드리 헵번 등의 유명 여배우를 모델로 등장시켜 고급스러운 럭셔리 이미지를 구축했다.
90년 이후 화장비누 뿐 아니라 바디워시, 핸드워시, 헤어 스타일링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출시한다.
2000년대 부터 유럽이나 미국보다는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인도, 태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비누시장 상위권에 오르내리는 제품이다. 일본 시장의 경우 조금 특이한데 일본에서는 비누보다는 샴푸를 중심으로 한 헤어제품 브랜드로 더 유명하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1998년~2009년 12년 연속으로 헤어제품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1]
  • 한국 시장 진출
한국에서는 과거 미군정때부터 인기있는 제품이었고 밀수나 미군부대 PX로 부터 흘러 나온적이 있었다. 그후 1980년대초에 애경과 합작하여 82년 8월25일 애경'럭스'비누를 출시한다.기사 광고
당시 우리나라도 유니레버의 광고 방식으로 유명 여배우를 통해 제품을 홍보했다.[2] 나름대로 인지도 있던 비누였으나 1992년 7월, 유니레버가 애경과의 7년간의 관계를 청산[3][4]하고 1993년 동방유량[5]과 해표 유니레버를 설립 합작한후 국내에서 제조하던 방식에서 수입 판매로 변경한다.[6]
당시 90년대 초반 국내 분위기는 대부분의 글로벌 회사들이 합작사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직접 투자가 이루어지는 시기였다. 본사가 전세계적으로 도브를 더 밀어주는 관계로 럭스의 판매가 더 부진해졌고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알아주지 않은 브랜드가 되어버렸다.[7] 유니레버는 한국 시장에서 럭스보다는 도브를 더 밀어주는 것도 럭스가 한국 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한 이유가 된다. 반면 동남아시아나 남미 등지에서는 샴푸, 바디클랜저 등으로 제품군을 넓혀가고 있다.[8]
한국에선 보라색 럭스 비누와 흰색 럭스 비누 정도만이 인지도가 있지만,[9] 해외에선 5가지 이상의 색으로 컬러풀하게 시리즈가 형성된듯.
도브에 비해 향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비누다보니 향수만큼 강하고 오래가는 향을 기대하면 안 된다. 다만 보라색 럭스의 경우 국내 비누나 바디워시 브랜드에서 보기 힘든 블랙오키드 향을 내걸고 있다.[10]

▲ 아르헨티나의 모델 겸 배우 - '아라셀리 곤살레스'의 '럭스' 비누 모델 20주년 기념 광고.

3. 리그 오브 레전드챔피언 럭스




4. 대한민국 펑크록그룹 Rux




5. 미국의 야구 선수 개빈 럭스




[1] 2009년 이후로도 1위를 하고 있는지는 확인이 안 됨.[2] 이미숙 ,차화연,김혜란, 이혜숙, 박영선 등 유명 여배우들을 광고에 내세워 (여성고객을 타깃으로) 미용비누임을 강조한다.[3] 애경과의 관계가 틀어진 이유도 본사 유니레버가 럭스보다는 신제품 도브를 홍보 수입 판매하는 과정에서 파트너사인 애경을 배제하였고 애경은 이것을 계약 위반이라고 소송을 걸어 두 회사가 돌이킬 수 없는 이별을 하게 된다.[4] 이때 애경 개발연구진들이 유니레버로 건너와서 후에 도브 샴프와 린스를 개발한다.[5] ~1997년 11월 합작 청산.[6] 초기에는 호주, 뉴질랜드제 였으나 후에는 인도네시아제(2020년 4월 확인)로 판매한다.[7] 2020년 현재 이마트, 동네 할인마트,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다만 이렇게 저렴한데도 정작 공중화장실에서조차 별로 안 보이는 비누가 되어버렸다. [8] 현제 인터넷 몰에서 보이는 럭스 비누들의 출저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로 뜨는게 그 이유다.[9] 사실 그나마 물량이 있는 것도 이쪽이다.[10] 그런데 제품 주문하고 나서 뭔가 변질됐는지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 하니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인터넷 몰에서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