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퀸(죠죠의 기묘한 모험)

 



'''원작'''
'''ASB'''[1]
'''Eo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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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d53,#c7acd2 화집 'JOJO A-GO!GO!' 스탠드 북 컨셉 아트}}}
}}}#482d53,#c7acd2 2006년 유니클로 콜라보 티셔츠 디자인}}}

"'''자네를 처리하도록 하지.'''"

~

1. 개요
2. 외형 및 특징
3. 능력
3.1. 제 1의 폭탄
3.1.1. 상세
3.1.2. 단점
3.1.3. 연계기 - 공기탄 폭탄화
3.1.3.1. 단점
3.2. 제 2의 폭탄 - 시어 하트 어택
3.2.1. 상세
3.2.2. 단점
3.3. 제 3의 폭탄 - 킬러 퀸 바이츠 더 더스트
3.3.1. 상세
3.3.2. 단점
3.3.3. 활용(+if)
4. 기타
5.1. 킬러 퀸
5.2. 시어하트 어택
5.3. 바이츠 더 더스트



1. 개요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키라 요시카게와 동일인물인 카와지리 코사쿠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 '''색상 설명은 집영사 디지털 컬러판 기준'''
연한 분홍색의 신체를 지닌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 고양이 귀 모양의 납작한 삼각형 뿔이 머리 양쪽에 달려 있고, 눈은 진홍색 공막에 하얀색의 타원형 동공을 가지고 있다.[3] 코는 없으며, 얇은 입술에 언제나 입을 다물고 있는 형태. 시종일관 눈을 번뜩 뜬 모습을 하고 있어 언뜻보면 무섭게 보이지만, 그런 얼굴로 발레리나 뺨칠 만한 다양한 동작들을 보여준다.
엄지 손가락 부분이 뚫린, 팔뚝까지 올라오는 어두운 색의 가죽 장갑을 끼고 있으며, 허리에는 가터 벨트를 연상케하는 허리 띠를 두르고 있고, 발목까지 올라오는 높이의 신발을 싣고 있다. 가죽 장갑의 손등 부분과 벨트 버클, 어깨, 양쪽 발목, 발 끝 부분에 고양이 귀가 달린 해골 문양의 금속 단추들이 다양한 크기로 장식되어 있다.[4] 외모나 장식이나 여러모로 고양이를 많이 의식한 디자인.[5]
죠죠의 인간형 스탠드들이 대부분 그렇듯 러시를 사용 가능한데, 시게치의 하베스트들이 공격할 때에 스탠드체가 침착한 자세로 사용했으며, 고양이풀의 공기탄을 막아낼 때도 사용했고, 죠스케와 벌인 최종전에서는 편손 찌르기의 형태로 사용했다. 기합성은 없지만 작중 처음 보인 러시에서 딱 한 번 '''시밧!'''[6]이라는 기합을 외친 바 있다.[7]

3. 능력


  • 준수한 스탠드체의 스탯
육탄전 능력에 비해서 특수 능력이 비교적 매우 강력해서 잊기 쉬운 사실이지만, 킬러 퀸은 그 자체로도 파괴력 A, 스피드 B의 준수한 스탯을 지닌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이다. 작중에서는 스탠드 간의 육탄전에서 킬러 퀸을 압도하는 상대가 많았기 때문에[8] 순수 전적은 좋지 않지만[9], 주먹으로 사람의 복부를 가볍게 뚫어버리는 것을 보면 스탠드의 힘 자체는 충분히 강한 축에 속한다.
  • 폭탄
'''단행본 45권 '어나더 원 바이츠 더 더스트 ⑩' 187쪽'''
[1] 킬러 퀸 제1의 폭탄 점화 자세. TVA에서는 아이캐치 포즈에 채택되었다.[2] '자네를 처리하도록 하지'에서의 자세. 첫 번째 사진과 동일하다.[3] 원작에선 첫 등장 이후에 눈알이 흰색이였으나, TVA에선 눈알이 붉은 색으로 계속 고정된다. 공포감을 주기 위한 색 변경으로 추정된다.[4] 원래는 벨트 버클 아래에 고간을 가리는 똑같은 고양이 귀 해골 문양의 금속 판자가 달려있었으나 4부 완결 이후에 디자인은 금속판이 생략되어 사타구니 부분을 드러내는 디자인이 되었다.[5] 곡 Killer Queen의 가사 중 한 구절인 "Playful as a '''pussy cat'''"( 암컷 고양이)을 의식한 것으로 추정된다.[6] 오라오라, 무다무다처럼 반복해서 '시밧시밧시밧시밧-'이라고 한 게 아니라 시밧!하고 단 한 번만 외쳤다.[7] 원작에서는 단 한번 나왔지만, ASB에서는 격투 게임의 특성상 해당 기합을 자주 들을 수 있는데, 스탠드 유저와 스탠드 성우가 별개인 ASB의 다른 캐릭터들처럼 코야마 리키야와의 톤과는 상대적으로 굵은 저음이라 꽤나 부각되는 편.[8] 시어 하트 어택으로 인해 만신창이가 된 죠타로를 우습게 보고 덤볐다가 되려 압도당했고,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상대로도 몇 합 주고받다가 스탠드체의 얼굴이 부서지는 등 굴욕을 겪었다. 이런 킬러 퀸의 특성을 보고 죠스케는 "헝그리 정신이 부족한거 아니냐?"라고 비꼬았다.[9] 스탠드 간의 육탄전에서 쓰러트린 상대는 에코즈 ACT.3 뿐이다.
||
손으로 건드린 물건을 어떤 물질이든 '폭탄'으로 바꿀 수 있는 '스탠드'. (코이치를 처리하려 했을 때 죠타로에게 목격당했으므로 정체는 탄로가 났다.)
두 번째 능력 '시어 하트 어택'은 왼손에서 나와 자동적으로 사람의 체온을 감지하고 끝까지 추격해 폭파한다.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고쳐서 키라에게 돌려보내므로 통하지 않는다.)
세 번째 능력 '바이츠 더 더스트'는 킬러 퀸이 '인간'에게 달라붙어 발현한다. 자신의 정체를 타인에게 알리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부터 성장한 능력. (죠스케가 자신을 고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키라 본인이 이 능력을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

3.1. 제 1의 폭탄


[image]
[image]
'''TVA''' '''아이캐치'''
'''키라 요시카게''' '''ver.'''
'''카와지리 코사쿠''' '''ver.'''[10]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

'''스탠드 명 - '킬러 퀸'[11]
본체 -'''
'''키라 요시카게''' '''=''' '''카와지리 코사쿠'''
'''파괴력 - A'''
'''스피드 - B'''
'''사정거리 - D'''
'''지속력 - B'''
'''정밀동작성 - B'''
'''성장성 - A'''
  • [image]: キラークイーン
  • [image]: Killer Queen
  • 명칭 유래: 밴드 의 곡 Killer Queen
  • 북미판 명칭: Deadly Queen[12]
  • 타입[13]: 근거리 파워형 / 인간형
  • 성우[14]:

3.1.1. 상세


  • 폭탄화, 기폭
{{{#!wiki style="margin: -5px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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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으로 만든 100엔 동전에 당하는 '''시게찌''''''[15]
킬러 퀸의 첫번째 능력으로, 본체와 스탠드체의 손으로 건드린 물건을 폭탄으로 만든다. 작중에서 키라가 직접 만든 사물 폭탄으로는 100엔 짜리 동전, 문 손잡이 등이 있다. 심지어 무생물과 생물을 가리지 않아 사람을 폭탄으로 만들어서 즉사시키거나 인질 내지는 지뢰로 써먹기도 한다.
폭탄은 스탠드체나 본체의 오른손[16] 검지의 두 번째 마디에 있는 스위치 또는 스위치를 누르는 손짓을 통해 '점화'하여 원격으로 폭파시키거나 목표가 폭탄에 접촉시 기폭시킬 수 있다. 기폭 방식과 폭탄의 화력은 본체가 자유자재로 정할 수 있으며, 폭탄이 된 물체에는 킬러 퀸 모양의 타이머가 붙는다.[17] 폭발은 스탠드 에너지로 구현된 것으로, 스탠드 유저가 아니라면 일반인은 폭발의 여파를 볼 수 없고 그저 피해자가 신기루처럼 빠르게 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폭탄이라는 특성상 죠죠 시리즈에서도 극단적으로 살상과 파괴에 특화된 능력으로써 불필요한 싸움과 투쟁을 꺼리지만 자신의 정체를 쫓는 자는 무자비하게 제거하는 키라의 성격을 반영하여 만들어진 능력. 시리즈 전부를 봐도 능력 전부가 생물 무생물 안가리고 파괴가 공격 방법이며 목적인 스탠드는 별로 없다. 작품 내외적으로 일명 가장 난폭한 스탠드로 불리며, 무엇이든 수복하고 복구해주기에 가장 상냥한 스탠드라고 불리는 히가시카타 죠스케크레이지 다이아몬드와 대비되는 스탠드이다.[18][19]
능력의 모티브는 상술된 밴드 ''의 노래 'Killer Queen'의 가사 중 "She's a killer queen / Gunpowder, gelatine / Dynamite with a laser beam / Guaranteed to blow your mind / Anytime" 등의 구절에서 구상해낸 능력으로 추정된다.

키라의 섬세하고 강박적인 성격의 영향인지 폭파의 방식과 점화 방법이 다양하다.
  • 기폭 방식
'''접촉 폭파'''
폭탄으로 만든 사물을 임의의 대상이 접촉시 기폭하는 방식으로 쉽게 말하면 '''지뢰'''다.
작중에선 문 손잡이나 사람 등 상대가 예상치 못한 물건을 폭탄화 시켜서 사용한 바 있다.[20]
단, 원하는 게 아닌 다른 물체가 접촉해도 알아서 터져버린다. 폭탄의 감도는 적당하다는 듯.
'''스위치 폭파'''
스탠드체나 본체의 오른손 검지 두번째 마디에 있는 스위치를 눌러 폭탄을 직접 폭파시키는 기폭 방식.
접촉 폭파와는 달리 원하는 타이밍에 폭탄을 터트릴 수 있으나 스탠드가 스위치를 눌러야만 터진다.
때문에 적이 폭탄과 접촉했더라도 버튼을 누르기 전에는 무시하고 다가올 수 있으며
손가락을 다쳐 손가락을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 등에는 기폭이 불가능하다.
  • 폭파 유형
'''내부 폭파'''
물체 자체를 폭파시키는 기폭 방식.
상대를 미세하게 분해해서 깔끔하게 소멸시키지만, 물체의 외부에는 피해를 줄 수 없다.
파괴되는 부위와 남겨지는 부위는 폭탄과의 거리와 무관하게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다.[21]
'''폭탄과 접촉한 물체만''' 소멸하기에,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을 폭탄으로 설정하면
증거가 전혀 남지 않는다. 평상시나 근접한 적을 처리할 때는 주로 내부 폭파를 사용한다.
'''외부 폭파'''
위와 반대로 물체 외부로 폭발시키는 기폭 방식.
폭압을 외부로 퍼뜨려 넓은 범위에 피해를 입히지만, 위 방식과는 달리 흔적이 남을 수 밖에 없다.
폭탄이 된 물질은 사라진다. 파괴력에 한계가 있으며, 본체도 폭발 범위내에 있으면 피해를 받는다.
작중에서는 후술할 공기 덩어리를 공기 폭탄으로 만든 후, 날려서 원거리에서 광역피해를 날렸다.

후반부에 들어서며 사실상 잊혀지는 이야기지만, 작중 초반 니지무라 케이초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자신의 아버지를 죽일 수 있는 스탠드 능력'''일 가능성이 있다. 오쿠야스의 아버지가 회복되는 속도가 킬러 퀸의 파괴 속도보다 빠를 경우 무효화되거나 영원히 폭발할 뿐이겠지만.

3.1.2. 단점


  • 횟수 제한
설치할 수 있는 폭탄은 단 하나뿐이며, 도중에 폭탄의 종류를 바꾸는 것도 불가능하다.[22] 그래서 다른 폭탄을 설치하고 싶다면 기존에 설치한 폭탄을 먼저 폭파시키거나 해제해야 한다.[23]
  • 능력 발동에 필수적인 손
폭탄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손으로 만져야 한다. 때문에 거리가 멀거나, 어떠한 이유로든 대상을 건드릴 수 없다면 폭탄을 설치할 수 없다. 또한 기폭을 위해서는 검지의 스위치를 눌러야만 하기 때문에 손가락을 움직일 수 없다면 폭탄은 터지지 않는다. 이 문제점은 같은 트리거를 공유하는 아래에 기술된 바이처 더스트와 공기 폭탄에도 적용되는 문제점이다.
  • 기폭을 위해서 필수적인 공기
폭파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공기가 없는 곳에서는 폭탄을 폭파시킬 수 없다.[24]

3.1.3. 연계기 - 공기탄 폭탄화


'''원작'''
'''TVA'''

"'''스트레이 캣! 날 지켜주고 있어!'''"

"'''착탄까지... 앞으로 1m...! ... 점화!'''"

키라는 고양이풀을 발견한 이후, 이걸 다락방에 키우고 있었는데 갈수록 성장하면서 공기탄의 파괴력도 강해져서 하야토가 자신을 죽일때 사용하려 할 위험이 있었음에도 키웠던 이유는 바로 '''공기탄을 폭탄화시키기 위해서였다.''' 작중에서는 히가시카타 죠스케니지무라 오쿠야스에게 정체를 들켜 하야토에게 설치한 바이츠 더 더스트를 해제한 키라가 궁지에 몰렸을 때, 하야토의 책가방에 있던 고양이풀을 스탠드체의 복부 안에 수납시켜 사용하였다. 스탯의 차이 때문에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와의 근접전에서 밀릴 수밖에 없던 킬러 퀸에게 원거리 공격 능력을 부여하여, 지속적으로 죠스케를 견제할 수 있었다. 최후반부 키라에게 있어 바이츠 더 더스트보다 도움이 되었던 비장의 한 수.[25]
'''단행본 46권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②' 28쪽'''
'''접촉탄'''
날아가서 닿은 것을 폭파시키는 공기탄. 직접 접촉하므로 파괴력은 크다. 그러나 벽 같은 물체에 방어 당할 가능성이 있다. 최초로 닿은 물체를 폭파하므로 좁은 틈을 비집고 지나갈 수도 없다.
'''착탄 점화탄'''
자유자재로 거리를 설정하고 원하는 곳에서 스위치를 눌러 점화할 수 있는 폭탄. 장점은 공기가 통하는 곳이면 어디까지고 뚫고 지나가 방어당하지 않고 폭파할 수 있다. 단점은 '점화'할 때까지 폭발하지 않으므로 점화 위치를 잘못 잡으면 파괴력은 떨어진다.
  • 킬러 퀸의 '폭탄화' 능력과 고양이풀스트레이 캣이 가진 '공기 조작' 능력을 조합하여 사용한 능력. 스트레이 캣이 만들어낸 공기탄을 킬러 퀸의 능력으로 폭탄으로 만드는 것이다. 기존 스트레이 캣의 공기탄은 바늘로 찌르면 쪼그라들지만, 킬러 퀸의 능력으로 폭탄이 된 공기탄은 형태가 고정되어 반토막이 되어도 쪼그라들지 않으며, 폭탄의 능력을 덮어씌운 탓인지 공기탄의 통제권을 킬러퀸이 잡고 있어 다양한 궤도로 유도할 수 있다. 공기량에 따라 화력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덤.
  • 공기라는 특성상 일반인도, 스탠드 유저에게도 잘 보이지 않기에 회피도 용이하지 않으며, 무언가를 쏘았다는 걸로만 짐작해야 한다, TVA에서는 일반 공기탄과 차별점을 두기 위해서인지 애니판에서는 공기탄에 분홍빛이 서린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만 등장인물의 인식은 일반 공기탄과 같이 미세하게 탐지가 가능한 수준인 듯.[26]

3.1.3.1. 단점

  • 느린 속도와 필수적인 거리 조절
착탄 시 화력 사정거리는 3미터지만, 이건 폭발력이 닿는 사정거리를 말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데미지를 확실히 먹이려면 지근거리까지 가야 한다. 그러나 공기탄은 의외로 굉장히 '''느리다'''. 죠죠 시리즈 특유의 연출 상 짧은 시간을 긴 연출로 보여주다보니 느려보이는 것도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꽤나 느린 편. 당시 죠스케가 빈사인 오쿠야스를 신경쓰느라 대응이 늦은 거였지 그런것도 없었으면 충분히 다른 방법으로도 대처 가능하다. 발사 속도도 꽤나 느리고, 만약 접촉탄이라면 '''키라 본인도 피해를 받으므로''' 순간적으로 벌어지는 초근접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 횟수 제한
근본은 킬러 퀸의 능력인 만큼, 만들 수 있는 폭탄은 한번에 하나 뿐이다. 연발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무언가를 폭탄으로 만들었을 경우 봉인된다. 작중에서는 니지무라 오쿠야스를 폭탄으로 만들었을 때 공기폭탄을 만들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이 때문에 카와지리 하야토에게 오쿠야스가 이미 폭탄임을 들키고 파훼법이 노출되고 만다.
  • 본체의 시야에 의존하는 명중률
접촉탄과 착탄점화탄 모두 명중시킬 대상을 본체가 보고 있어야 한다. 특히 착탄점화탄의 경우 약간의 오차만으로도 파괴력이 떨어지는 특성상, 상대가 은폐 및 엄폐했을 경우 공격 능력이 극히 약화된다. 작중에서는 하야토의 주머니에 숨어든 키라 요시히로가 계속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완했지만, 그러나 죠스케에게 들키면서 본의 아니게 자기 손으로 아버지를 폭사시키고 만다.
마지막으로, 결국 이게 가능한 건 스트레이 캣이 있어서 가능한 트릭이지 킬러 퀸 본연의 능력이 아니다. 스트레이 캣을 무력화하거나 킬러 퀸이 능력을 이용하지 못하게 해 버리면 이 트릭 자체가 봉인된다. 작중에서는 '''부활한 오쿠야스'''가 더 핸드로 스트레이 캣을 뺏어가면서 공기 폭탄도 완전봉인되어 버리고, 모든 카드를 잃은 키라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다시 바이츠 더 더스트를 시도하다가 사망한다.

3.2. 제 2의 폭탄 - 시어 하트 어택


'''원작'''
'''ASB'''

"'''이쪽을 봐라(コッチヲ見ロッ)!'''"

"'''시어 하트 어택에게... 약점은 없다...'''"

'''TVA''' '''아이캐치'''[27]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

'''스탠드 명 - '시어 하트 어택'
본체 -'''
'''키라 요시카게''' '''=''' '''카와지리 코사쿠'''
'''파괴력 - A'''
'''스피드 - C'''
'''사정거리 - A'''
'''지속력 - A'''
'''정밀동작성 - E'''
'''성장성 - A'''
  • [image]: シアーハートアタック
  • [image]: Sheer Heart Attack
  • 명칭 유래: Killer Queen이 수록된 앨범명이자 곡명 Sheer Heart Attack
  • 북미판 명칭: Heart Attack
  • 타입: 원격자동조종형 / 분열형 / 비인간형
  • 성우:
    • ASB / EoH: 카시와쿠라 츠토무[28]
    • TVA: 모리카와 토시유키[29] (본체 동일)

'''테마곡'''
킬러 퀸의 두번째 능력으로, 킬러 퀸의 왼손에서 사출되는 자동 추적형 스탠드. 킬러 퀸과 동시에 운용할 수 있다.[30]
진녹색 / 녹갈색의[31] 농구공보다 약간 작은 크기의 소형 전차 모습에, 4개의 바퀴로 이루어진 무한궤도의 윗 부분에 손잡이가 달려있고 전차의 앞에는 고양이귀가 달리고 이마에 단검 장식이 있는 해골이 박혀있다. 이마의 단검 장식을 제외한 이 해골 문양은 킬러 퀸에 장식된 금속의 단추의 그것과 동일하다. 코부분에는 가시가 있었지만 스타 플래티나의 러쉬를 얻어맞고 부러져서 통상적인 해골이 되어 버렸다.[32] 스탠드이니만큼 모습과 능력은 일반인에게 보이지 않겠지만 목소리라던가 주행하면서 생기는 무한궤도 자국은 들리고 보이는 모양.[33]
기본 행동 양상은 기계적이지만, 타격을 받으면 비명을 지르거나, 자신이 폭파시킨 것이 인간인지 아닌지를 구분하여 인간이 아니면 "지금 폭파시킨 것은 인간이 아니다!"라고 외치는 등 언어 구사 능력은 행동성과는 별개로 존재한다. 시어 하트 어택의 대사들은 확실하게 본체인 키라의 말버릇과 차이가 나는데다가, 시어 하트 어택이 부상으로 비명을 질러도 정작 본체인 키라는 시어 하트 어택에게 뭔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지 전혀 몰랐기에 키라가 시어 하트 어택을 통해 말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는 5부의 원격조작형 스탠드인 블랙 사바스도 마찬가지이다.

3.2.1. 상세


  • 시어 하트 어택은 기본적으로 가장 높은 열을 내는 곳으로 접근하고 체온과 비슷한 온도인 지점에서 스스로를 폭파시켜 피해를 주는 스탠드이다. 본체는 열 추적에서 예외사항으로 분류되며[34], 자폭하더라도 뒤에 서술할 방어력 덕분인지 본체는 폭파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또한 도착한 지점의 온도가 높을수록 화력과 기폭 속도를 강화시키는 옵션이 붙어 있다.[35]
  • 시어 하트 어택은 원격자동추적형 스탠드라서 사용자가 직접 조종을 하거나 상태를 파악할 수 없으나 그 대신 본체로부터 멀어져도 파워가 약해지지 않는다. 어디서 자폭하던 항상 일정 이상의 파괴력을 보장하며, 파괴력 A급 스탯에 걸맡게 자폭 공격의 화력도 발군이지만 그저 돌진 만으로 구두점 주인장의 손을 너덜너덜하게 만들고[36] 에코즈 ACT3의 러쉬를 무시하고 에코즈도 그냥 밀어내버리는 등 힘싸움에도 절대 굴하지 않는 듯 싶다.[37]
  • 이 스탠드를 한층 더 위험하게 하는 것은 바로 유례없을 정도의 방어력. 본체 스탠드인 킬러 퀸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단단하다. 그 돌가면의 흡혈귀인 DIO조차 피떡으로 만들고, 그의 스탠드 더 월드와의 육탄전에서도 승리한 스타 플래티나의 무자비한 러시를 두들겨 맞고도 견뎌낼 만큼 어마어마한 단단함을 지니고 있다.[38] 안 그래도 추적해 와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폭탄이 물리 공격으로는 부술 수도 없다는 것. '약점은 없다'며 자신만만했던 키라의 언급 역시 이런 방어력에서 나왔다.
  • 높은 온도를 추적하는 행동성과 별개로, 키라 본인이 어느정도 목표를 설정하여 폭파를 억제할 수 있다는 뉘앙스의 언급이 존재한다. 키라는 시어 하트 어택을 발동시킨 뒤 찻집에서 귀환을 기다렸는데 죠타로와 코이치를 폭사시킨 뒤 찻집까지 가는 도중 행인이나 열을 내는 물건를 마구잡이로 폭파시키며 귀환하면 주목이 끌릴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하는 키라라면, 주변에서 숨어있다가 회수하거나 인적이 드문 곳에서 대기했을 것이다.
  • 키라의 '약점은 없다'라는 발언이 무색하게, 그와 대립했던 죠스케 일행에게는 시어 하트 어택의 천적인 크레이지 다이아몬드[39]더 핸드[40]가 있었고, 이후 또 다른 카운터인 에코즈 ACT 3까지 갖춰졌기 때문에 시어 하트 어택은 그 이후로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아예 프로필에다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에겐 통하지 않는다고 적어놓았을 정도. 당시 키라는 스탠드 대결을 경험한지 얼마 안됐기에 "단단하고 강하니까 못 막겠지" 정도로만 생각한 듯 하다.

3.2.2. 단점


  • 열 추적의 문제점
열이 높은 곳으로 돌진하기에 특정 목표물만 제거할 수 없고, 역이용 당할 수 있다.[41] 작중 히로세 코이치에코즈 ACT.2가 머리 앞에 달아둔 "치지지지직"이라는 소리의 글자에 당근을 멘 당나귀처럼 끌려 다녔고, 쿠죠 죠타로스타 플래티나로 나무를 비벼서 불을 일으키는 임기응변으로 시어 하트 어택을 유도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작중에서는 사용하지 않은 방식이지만, 목표물이 군중 속으로 숨을 경우 시어 하트 어택은 당연히 주변에 열원이 널렸으니 대학살을 저지를 것이며, 스탠드의 존재를 모르는 일반인들은 이를 폭탄 테러로 여길 것이 분명하니 군과 경찰이 출동할 것이다. 당연히 키라 요시카게의 습성과 성격상 이는 치명적인 단점이다.[스포일러?2]
  • 데미지 피드백
다른 원격자동추적형 스탠드와는 다르게, 대미지를 입거나 특수능력에 당할 경우 킬러 퀸과 본체의 왼손에도 그 충격이 피드백된다.[42] 그리고 시어 하트 어택은 높은 방어력을 자랑하지만, '''본체인 키라의 왼손은 그렇지 않으므로''' 키라가 왼손에 부상을 입으면 시어 하트 어택에 손상이 간다. 이 왼손에만 피해가 간다는 특성을 이용하여, 키라는 자신이 궁지에 몰렸을 때 왼손을 잘라서 시어 하트 어택을 사정거리 무한에 대미지와 특수능력을 피드백하지 않는 영구 독립형 자율 구동 스탠드로 만들었다.
이 단점은 관련 게임물에서는 잘 재현되지 않는 단점이기도 하다. 보통 죠죠 관련 게임에서 시어 하트 어택은 피격 판정이 없는 투사체처럼 취급돼서 시어 하트 어택을 때린다고 키라에게 대미지가 가진 않기 때문.

3.3. 제 3의 폭탄 - 킬러 퀸 바이츠 더 더스트


'''원작'''[43]
'''TVA'''[44]

"'''킬러 퀸 제 3의 폭탄 BITES THE DUST(패배해 죽어라)!'''"

"'''운은 이 키라 요시카게의 편을 들어주고 있다!'''"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
'''스탠드 명 - '킬러 퀸 바이츠 더 더스트''''[45]
'''본체 -''' '''키라 요시카게''' '''=''' '''카와지리 코사쿠'''
'''파괴력 - B'''
'''스피드 - B'''
'''사정거리 - A'''
'''지속력 - A'''
'''정밀동작성 - D'''
'''성장성 - A'''
  • [image]: キラー・クイーン バイツァ・ダスト[46]
  • [image]: Killer Queen Bites the Dust
  • 명칭 유래: 밴드 의 곡 Another One Bites the Dust
  • 북미판 명칭: 동일[47]
  • 타입: 무형[48]
  • 성우: 없음[49]
킬러 퀸의 세 번째 능력. 정식 명칭은 ''''킬러 퀸 세 번째 폭탄 바이츠 더 더스트''''이며, 작중에는 ''''바이츠 더 더스트''''라는 축약어로 불린다.
'죠타로에게 발각되는 일이 없으면'이라는 일념에 반응한 스탠드 구현의 화살키라 요시카게가 다시 한 번 찔리면서 새로 발현하였다.[50]
능력을 종합하면 '''즉사기 + 시간역행 + 운명 고정'''이라는 강력한 옵션이 두루두루 합쳐진 그야말로 킬러 퀸의 최종 병기.

3.3.1. 상세


'''바이츠 더 더스트로 인한 시간 역행'''

"'''해.. 해냈다..! 발동했다...!'''"


'''발동 과정(예시)'''
바이츠 더 더스트로 오전 9시에 A를 시간과 함께 폭파 시킴→ 1시간 전인 오전 8시로 시간이 돌아감→ 돌아간 시간대에서 시간이 흘러 오전 9시가 되면 A는 '''반드시 폭사한다.''' 결과가 폭사로 고정되기에 거리와 행동 등 당시의 사건과 관계없이 무조건 죽는다. '''말 그대로 즉사기'''이며, 시한폭탄을 작동시켜 놓고 자기는 과거로 도망친다. 당연히 시간역행을 했어도 미래의 그 시점에 폭탄은 설치되어 있다.
'''설치 조건'''
키라가 '''극한의 위기에 몰린 상태에서''' 키라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일반인을[51] 킬러 퀸이 붙잡은 상태로 오른손의 기폭 스위치를 누르는 것으로, 성공하면 시간을 폭파시켜서 1시간 전으로 되돌아가고, 킬러 퀸이 작아진 후, 숙주로 옮겨간다.
'''발동 조건'''
숙주에게 설치된 소형 킬러 퀸은 본체의 의지와 관계없이 다음 조건에 의해서 나타난다.
1. 누군가 숙주로부터 키라에 대한 정보를 캐낸다.[52]
2. 숙주가 직접 키라에 대한 정보를 누설한다.[53]
3. 숙주가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54]
'''폭파 조건'''
바이츠 더 더스트의 폭파 조건은 위의 조건으로 나타난 킬러 퀸을 대상이 '''목격'''하는 것이다. 단순한 목격만으로 모든 목격자에게 폭탄이 심겨지고, 그렇게 되면 바로 오른손의 스위치로 폭파시킬 수 있게 된다. 폭파 후에는 1시간 전으로 되돌아간다.
  • 누군가 바이츠 더 더스트를 심은 숙주를 통해서 키라 요시카게의 정보를 캐내려 하면, 심문자를 시간과 함께 폭사시킨다. 이 당시의 운명이 고정되고 시간이 1시간 정도 되돌아간다. 본체가 능력을 해제하지 않는 한 모든 운명은 그대로 진행되며, 심문자가 폭사당했던 시간이 되면, 해당 심문자는 어떠한 상황에 처했던 간에 모든 과정을 무시하고 즉시 폭사당한다.[55] 전투보다는 입막음에 가까운 능력으로, 죠스타 가에 절대 정체를 들키고 싶지 않았던 키라의 마음이 발현된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 이 능력의 가장 무서운 점은 폭사한 이가 폭사당한 이유를 모른 채로 죽게 만든다는 것. 오직 숙주의 정신만이 유지된 채로 1시간 전으로 되돌아가며, 폭사를 포함한 이전 세계에서 일어난 일들은 '정해진 운명'이 되기에 바이츠 더 더스트를 해제하지 않는 한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사건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회피 불가의 즉사기다.[56] 당연하지만 이 폭사는 키라와 완전히 분리된 바이츠 더 더스트의 짓이므로 누군가 자신의 정체를 알아내다가 죽었다는 사실을 숙주 외에는 키라 본인을 포함해 어느 누구도 모른다. 그 결과, 어떠한 방법으로도 정체를 밝힐 수 없기에 키라의 신변은 철저히 보호된다.
  • 바이츠 더 더스트로 인해 고정된 운명은 모든 사물, 인물의 행동에도 적용된다. 심지어는 숙주가 그 일이 일어난 원인을 제거하더라도 똑같이 발동된다. 예를 들어 원래 세계에서 들고 있던 유리컵을 떨어뜨려서 깨졌다면, 발동시키고 난 뒤에 다시 돌아온 세계에서도 그 유리컵은 반드시 똑같은 시간에 깨지게 되어 있다. 심지어 아무런 터치를 하지 않았더라도 자기 혼자서 갑자기 툭 하고 깨져버린다.
  • 바이츠 더 더스트가 발동되어 폭사할 운명이 된 대상은 사건이 반복되기 시작하면 숙주나 살해 대상이 막을 방법은 존재하지 않기에 능력 무효화운명에 간섭하는 능력을 가진 스탠드라도 없다면 폭사를 결코 막을 수 없다. 오직 키라가 숙주로부터 바이츠 더 더스트를 직접 해제하는 방법 외에는 없다.
  • 가장 처음에 숙주에게 바이츠 더 더스트를 설치하고 기폭해 시간이 되돌아 갈 때까지의 상황은 키라도 기억한다. 하야토를 죽인 후 두려움에 벌벌 떨던 모습과는 다르게 설치 후 매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던 것도, 죠타로&죠스케 일행과의 결전에서 여의사에게 설치하는데 성공했다고 판단한 후 "돌아왔다"고 말할 수 있었던 것도 설정 오류가 아니라 이 때문.
  • 바이츠 더 더스트를 설치하면 시간이 1시간 되돌아가기 때문에, 만약 어떤 죽은 사람이 키라에 대해 알고있으며, 죽고 1시간이 경과하기 전이라면, 그 죽은 사람을 숙주로 지정하여 1시간 되돌려서 되살릴 수 있다. 작중에서 숙주로 나오는 하야토도 키라에게 한 번 죽었다가 부활한 케이스.
  • 문제점도 많고, 조건도 까다롭지만 본체의 신변과 알리바이를 완벽하게 지켜 주고, 반드시 폭사당하는 운명에 더해 의문사를 강제한다는 특성 탓에 발동할 수 있다면, 입막음 한정으로 굉장히 사기적인 능력이다.[57] 작중에서 키라가 패배했던 원인은 바이츠 더 더스트의 결점이 아니라, 카와지리 코사쿠로서 모리오초에 '일상'을 살아가고 싶어했던 키라 본인의 의지[58], 정체를 완벽히 숨기기 위한 스탠드인 바이츠 더 더스트를 사용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스스로 발설하는 최악의 실책을 범했기 때문이다.[59]

3.3.2. 단점


  • 상기된 제1, 2의 폭탄을 사용할 수 없음
바이츠 더 더스트의 발동을 위해서는 킬러 퀸 자체가 숙주에게 달라붙어 기폭장치의 근원이 되어야 한다. 이 경우 키라와는 완전히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행동하게 되기에 설치된 상태에서는 앞선 킬러 퀸이나 시어 하트 어택 같은 자신의 스탠드를 사용할 수 없다. 스탠드체를 조종하는 것 역시 회수 이외에는 불가능하는 것이다. 즉, 바이츠 더 더스트를 사용하고 있는 동안에는 스탠드 배틀에서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어버리며[60], 회수하는 순간 바이츠 더 더스트의 효과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기 때문에 안그래도 설치가 매우 까다로운 바이츠 더 더스트의 설치 과정이 완전히 헛수고가 되어버린다.
  • 필수적인 오른손의 스위치
처음 발동할 시에는 기존의 폭탄과 마찬가지로 오른손의 스위치는 필수적으로 눌러줘야 하므로 오른손이 무력화되면 발동시키지 못한다.[61]
  • 조건부가 걸려 있는 숙주
키라 본인을 숙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숙주는 스탠드 사용자가 아니어야 한다'는 조건 때문이다. 설치된 대상이 스탠드술사라면 바이츠 더 더스트가 나타났을 때 그것을 볼 수 있으며 그 순간 목격자와 함께 숙주도 폭사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이기도 하다. 이렇게 숙주를 준비하더라도, 숙주를 통해서 정보를 얻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는다.
작중에서는 키라가 우쭐한 나머지 하야토의 작전에 걸려 자신의 정체를 대놓고 말해버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고, 그걸 들은 죠스케가 키라의 정체를 알았음에도 하야토를 통해 안 것이 아닌, 키라 요시카게를 통해 안 사실이기 때문에 바이츠 더 더스트가 발동되지 않았다.
만약 숙주와 키라가 같은 편이라면 숙주가 일부러 키라의 정체를 노출해 폭사시켜버리는 짓도 가능했을 터지만, 키라는 콤비 플레이를 지향하는 누구들이랑 다르게 기본적으로 '동업자' 및 아군을 만들지 않는 성격이다. 그나마 유일한 조력자인 아버지는 스탠드 능력자인데다가 육체가 없는 유령 상태이기 때문에 설사 능력자가 아니더라도 바이츠 더 더스트를 설치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불확실하다. 그리고 바이츠 더 더스트는 '궁지에 몰렸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서 발동하는 능력이라 이런 안전한 꼼수식 활용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 '궁지에 몰렸다'라는 조건이 굉장히 상대적이고 애매하기 때문에 저 조건이 정말로 효력이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좀 억지이긴 해도 만약 스탠드 유저가 굉장히 피해망상적인 사람이었다면 바이츠 더스트의 숙주를 설정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사실 이는 후편에서 비슷한 사례가 나온다. 시빌 워퍼니 발렌타인의 관계가 대표적.[62] 이런 예시로 들었을 때, 사실상 바이츠 더 더스트의 해당 조건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궁지에 몰렸다는 것을 시도 때도 없이 의식하는 상황이라면 숙주를 만드는 행동이 어렵지 않았을 것이고, 잘 활용만 한다면 이미 4부에서 주인공이 이길 확률은 거의 0%대에 수렴했을 것이다.
  • 바이츠 더 더스트를 보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능력이 먹히지 않는다.
의외로 간과되기 쉽지만 매우 중요한 부분. 만약 키라를 위협하는 사람의 정체가 은두르처럼 앞을 볼 수 없다거나, 스탠드 자체를 보지 못하는 일반인이라면 바이츠 더 더스트의 폭파 조건인 '킬러 퀸을 목격할 것'[63]이란 조건 자체가 성립이 안된다! 더 나아가서, 그냥 눈만 감고 있어도 무효화가 되는 정말 허무한 능력이 되어 버리기도 한다. 물론 키라의 능력을 모를테니 눈을 감고 있는다는 선택을 할 수는 당연히 없을 것이고, 만약에 그렇다고 하더라도 단순히 눈을 감고 있다면 언젠가는 눈을 떠야 할 테니 그 때를 노리면 되겠지만.
  • 상대방이 폭사 하기 전에 해제해 버리면 모든 고정된 운명이 무효가 된다.
작중에서 키라는 30초만 더 참았으면 죠스케고 뭐고 전부 다 폭사시켜 버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후술하겠지만 키라 입장에선 죠스케 일행이 언제 터지는지, 모두 다 터지기는 하는지 전혀 몰랐기에 죠스케에게 맞더라도 일단 버틴다는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회복할 방법도 없어서 떡이 되도록 맞아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다.
  • 본체는 사망자의 정체, 사망자 수, 루프된 횟수를 알 수 없음
바이츠 더 더스트의 스탠드체(=킬러 퀸)는 키라와는 완전히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스탠드의 본체인 키라조차도 누가, 몇 명이 죽었는지, 또 시간이 몇 번이나 되돌아갔는지 모른다. 루프된 시간 속에서도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오직 바이츠 더 더스트가 설치된 숙주 뿐. 키라는 이 핸디캡을 날카로운 감으로 하야토의 어두운 표정과 수상한 행동들을 간파해서 루프를 했는지 안 했는지 유추하는 방법으로 해결했지만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없다보니 어느 정도는 사실을 알고 있는 하야토가 우위를 점할 수 밖에 없고, 루프가 어느 정도 진행한 후엔 키라가 하야토의 계략에 말려들어 바이츠 더 더스트를 해제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더불어 누가 언제 죽는지조차 알 수 없기에 위에 언급한 대로 죠스케에게 얻어맞으며 버틴다는 생각 자체를 할 수가 없었다.[64]
  • 자신에게 불리한 운명도 고정된다
운명 고정은 분명 사기적이지만, 자기에게 유리한 운명이건 불리한 운명이건 상관없이 고정되기 때문에 이를 숙주가 이용해서 반격할수 있다. 키라의 바이츠 더 더스트가 실패한 결정적 이유.
작중에서는 키라가 자신의 본명을 말하는 상황이 고정되었기에 하야토가 그것을 이용해서 죠스케가 그 시간에 맞춰서 본명을 들을 수 있도록 해서 키라는 죠스케에게 공격받을 위기에 처해서 결국 킬러 퀸을 다시 불러들이는 수밖에 없었다.

3.3.3. 활용(+if)


워낙에 능력 자체가 너무나 강력하고 복잡했었기에 묻힌 사실이지만, 사실 활용도가 의외로 높은 능력이다. 키라가 소란을 싫어하는 조용한 성격이고 수동적인 성격에다 자기 정체를 숨겨야 하는 사람이라 그렇지, 만약 정말 작정하고 적을 처치하길 원했다면 정말 적극적으로 스탠드를 이용했을 것이다. 게다가 만약 키라에게 아군이 있었다면 사실상 바이츠 더 더스트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바이츠 더 더스트를 그 아군에게 심어[65] 활용할 수 있으니 말이다.
예를 들어 키라에게 아군이 있었고, 바이츠 더 더스트가 발현하기 바로 전 상황인 하야토가 사망했을 당시, 하야토를 숙주로 삼지 말고 자신의 아군을 숙주로 삼아도 똑같이 시간은 1시간 돌아갈 것이고 하야토의 입단속만 제대로 하면 된다. 그 다음 그 아군이 돌아다니면서 주인공 동료들에게 접근해 키라의 정체에 대해 떠벌리고 다니기만 하면 키라는 집에서 두 팔 두 발 쭉 뻗고 평화로운 생활을 지속할 수 있었을 것이다. 게다가 아군에게 바이츠 더 더스트를 심어두었다면 그 아군이 위험에 처했을 때 바이츠 더 더스트가 알아서 발현되는 점을 이용해, 아군을 위협하는 적을 즉시 처치해주는 '''보디가드''' 형식인 사실상 무적의 콤비가 될 수 있다.
게다가 1시간 역행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죽은 사람을 되살리거나[66] 의도적으로 과거로 돌아가는 일이 가능하다.[67] 게다가 그냥 길가던 일반인을 바이츠 더 더스트로 희생시킨 뒤 시간을 되돌리고 나서 바이츠 더 더스트를 해제하게 되면 죽을 운명으로 고정되었던 일반인도 죽지 않게 되고 그냥 자기 혼자 1시간을 역행한 것과 다름이 없다.
다만 이 활용은 스탠드 유저와 아군과의 팀워크가 엄청난 수준이어야만 가능한 일이긴 하다. 그 아군이 스탠드 유저가 아니고 키라가 스탠드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팀워크가 가능할 텐데, 그 과정에서 키라 요시카게 = 카와지리 코사쿠가 연쇄살인범이라는 걸 숨기기는 쉽지 않다. 무엇보다 숙주는 바이츠 더 더스트를 해체하기 전까지 손댈 방법이 없는 주제에 본체는 그냥 샐러리맨이므로, 하야토처럼 숙주가 딴맘을 먹고 본체에 칼빵을 놓으려 들면 키라만 망한다. 숙주가 스탠드 없이도 키라를 보내버릴 수 있는 존재라면 키라가 배신을 감당할 수 없고, 그런다고 스탠드같은 이해하기도 어려운 개념으로 협박하기도 쉽지 않다. 저런 콤비네이션을 터트리려면 어지간히 미친놈이랑 손을 잡든가, 키라가 거짓말로 잘 구슬려둔 다음에 숙주도 반드시 날려버려야만 가능할 듯...한데 과연 숙주를 믿고 맡길 수나 있을런지. 게다가 숙주는 스탠드 유저가 아닌 주제에 파괴 대상은 스탠드 유저이므로, 제아무리 아군이라도 스탠드를 못 보는 숙주가 아무데나 키라의 정체를 떠벌리고 다니면 '''스탠드 유저는 잡을 수 있을지 몰라도 경찰이 찾아올 것이다.'''
또한 마지막 상황에서 바이츠 더 더스트가 발동했을 경우, 작중 대사로 보면 1시간 전에는 출근 중이었다고 하니 전투는 1시간을 넘기지 않았던 듯하다. 그렇다면 일단 키라는 1) 죠스케에게 떡이 되도록 맞아서 최소한 병원 신세 확정 2) 하야토는 그 과정을 다 알고 있음에도 죽지 않았고, '''스탠드 유저도 아닌데 숙주도 아니게 되었기 때문에 2차 숙주와 정보를 교환해도 아무 문제 없다.''' 10세 남짓한 꼬마를 '어른'이 신뢰하는가는 둘째 문제겠지만, 키라로서도 피떡이 된 상태에서 하야토를 완력으로는 어쩔 수 없다. 3) 폭파사건으로 스케일이 커졌기 때문에 생존자인 '카와지리 부자'는 언론을 탈 게 불보듯 뻔한 상황인데다, 하야토를 다시 숙주로 삼지 않았으므로 여기를 통해 정보가 새나가는 것 자체는 막을 수 없다. 4) 유일한 협력자인 키라 요시히로도 확정 사망에 스트레이 캣을 수습할 힘도 없을 테니, 저 상황에서 루프에 성공해봤자 혼자서 병원에 최소 몇 달은 누워있는 거 말고 할 수 있는 게 없다. 이 경우 SPW재단에 의해 신상노출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바이츠 더 더스트가 발동해도 키라 자체는 패배가 확정.[68]
물론 이와 같은 활용은 앞에서 언급했듯 키라 본인의 성격 때문에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아야 한다. 애초에 그런 성격이었기에, 킬러 퀸이라는 스탠드와 바이츠 더 더스트라는 능력이 발현되었기 때문이다.

4. 기타


  • 작중 등장한 회심의 기술들이 4부 주연 모두에게 역상성이거나 카운터를 얻어맞기 좋다. 킬러 퀸의 기본 폭파 능력은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고치면 장땡이고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파워와 스피드 모두 우월하기 때문에 킬러 퀸의 터치를 허용하지 않는다. 시어 하트 어택은 에코즈 ACT 3로 봉쇄할 수 있다. 공기탄은 비록 기습적으로 당하긴 했지만 일단 정체를 알면 오쿠야스의 더 핸드로 전부 처리가능하다. 죠타로의 스타 플래티나는 시간정지만 발동해도 게임 오버인 수준, 게다가 죠타로가 빈사상태였음에도 스타플래티나는 킬러퀸을 압도할정도였다. 만일 죠타로가 컨디션이 좋았다면 키라는 거기서 패배했을 것이다. 로한은 최종결전에서 유일하게 한 일이 없어서 그렇지, 사실 보는 것 만으로 완벽 무력화가 가능한 초사기 스탠드의 보유자다. 실제로 키라와 1:1로 싸웠다면 그냥 책으로 만들어서 리타이어 시키면 게임 끝. 그나마 바이츠 더 더스트가 무려 주인공 일행을 모두 한 차례 폭파시켜버리는 엄청난 전과를 올렸긴 한데 이건 변수나 조건이 워낙 까다로워서. 게다가 죠셉이 조금만 정정했으면 허밋 퍼플의 염사능력으로 바이츠 더 더스트고 뭐고 무시하고 직빵으로 신상을 털어버릴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는 킬러 퀸의 디자인이 자신이 작업한 디자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 중 하나라고 한다.
  • 일본 만화계에서 다른 폭탄마를 컨셉으로한 캐릭터들에게 영감을 줬다. 대표적으로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겐스루의 능력. 한편, 킬러 퀸의 폭탄을 다루는 능력 자체는 반대로 유유백서카라스에서 영감을 받았을 것이라는 설도 있다.[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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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다이에서 시어 하트 어택 1/1 사이즈 장난감을 출시했다. 회전시키거나 이동시킬 수 있으며 들어올리면 '아야야야얏!' 하는 효과음이 출력되는 기믹도 있다. 눈에서는 불빛이 나온다. 제품정보.
  • 죠죠벨러에 따르면 시어 하트 어택의 앞면에 장식된 해골의 이마에 장식된 단검은 '암살자'를 대변한다고 한다.
  • 코만 없지 사람에 가까운 얼굴인데다가 굉장한 무표정함이 눈에 띈다. 그러면서도 상두부에 한 쌍의 뾰족한 귀 같은게 있어서 고양이같다는 인상도 준다. 그리고 작중에서도 진짜 고양이가 기원인 고양이풀과도 엮인데다가 4부 애니 2기 오프닝에서도 킬러퀸의 눈은 마치 고양이의 눈처럼 묘사된다. 이렇듯 전반적으로 고양이를 연상시키는게 있어서인지 2차에선 은근 고양이 기믹이 조금씩 붙기도(...)
  • 연재 당시 키라의 설정을 너무 강하게 해서 거의 무적 상태가 되어 버렸기에 "주인공 일행이 질지도 모른다"라며 한때 포기하기도 했다는 일화를 작가가 언급하기도 했다. 참고 사이트(일본어) 주간소년「아라키 히로히코」스카이 퍼팩TV 2003년 방송분 참고.
  • 정발 전 바이츠 더 더스트가 국내에 퍼진 이름은 바이 더스트. 이름의 모티브가 된 퀸의 Another one Bites the dust를 들어보면 실제로 바이 더스트라고 발음하기도 하며 사실 표기상 맞다 뿐이지 반드시 바이츠 더 더스트라고 부를 필요는 없다.. 덤으로 원작 또한 바이 더스트(バイツァ・ダスト)라고 표기되어 있다.
  • 죠죠 4부 TVA 21화의 마지막에 첫 등장했으나 작화가 너무나도 처참한 몰골이라 전세계의 죠죠러들에게 혹평을 들었다. 니코동에서 영상을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드시 BD에서 수정되어야만 한다고 입을 모아 성토했었다.[70] 다행히 22화에서는 선의 강약이 적절하게 표현되어 원작의 무시무시함을 나타내는 데에 성공했다. 그리고 BD에서 킬러 퀸의 얼굴이 잘 수정되어서 일단락되었다. 그 후 5부 애니판에선 이런 킬러 퀸 마저 양반으로 보일 만큼의 스탠드가 등장했다. 하지만 이 경우는 작붕보다는 얼굴개그로 인해 심해진 것.
  • 미디어 믹스 소설 죠지 죠스타에서 타인의 스탠드를 이해하고 그것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카즈가 바이츠 더 더스트를 습득하고 DIO를 막기 위해 누군가가 폭사하면 한 시간씩 과거로 돌아가는 방식을 이용, 36순 후의 세계에서 일순 후의 세계[71]로 돌아간 적이 있다.
  • 여타 최종보스의 스탠드에 비해 스탠드체의 능력치가 낮은 편이다. 애초에 킬러 퀸은 특수능력으로 많이 먹고 들어가는 편이긴 하지만. 전투를 위한 도구보단 완전범죄용 도구에 가까운 스탠드.[72][73]
  • 초기 구상중에서 이름 모를 불량배가 죠스케와 외모가 거의 같은데 어쩌면 바이츠 더 더스트 같은 시간역행 능력에 대한 복선을 만들다가 언급한 키라의 설정이 너무 강해서 포기했다는 일화와 관련지어서 시간역행 능력은 일단 처음부터 기획된 것으로 추정된다.[74]

5. 디아볼로의 대모험



5.1. 킬러 퀸


[image]

장비 스탠드 디스크로 등장하며, 능력치는 보스 스탠드인데도 꽤 낮은 5/3. 특수능력은 모리오초 주민에게 큰 데미지(공격력의 1.5배), 발동 능력은 눈앞에 시어 하트 어택을 소환하는 것이다.
장비 능력에 해당하는 모리오초 주민들은 4부 등장인물 중 늙은 죠셉 죠스타쿠죠 죠타로를 제외한 전원으로, G.E.R(모든적에게 큰 데미지)를 제외하면 큰 데미지를 주는 특수능력 중에서는 가장 많은 수가 해당된다.(총 34명.)
능력란에 장비시 여러 가지 효과가 있다.
  • 키라 요시히로와 같은 방에 있어도 방을 나갈 수 있다.
  • 폭탄이 된 아이템을 보면 오른쪽에 빨간 글씨로 폭탄이라고 표시된다. 폭탄 식별 가능.
  • 디아볼로가 투척한 폭탄 아이템이 적이나 벽에 닿으면 폭발한다.[75]
  • 란도셀이나 스트레이 캣을 사용해 공기탄을 발사할 경우 위의 폭탄 투척과 마찬가지로 닿으면 폭발하는 접촉탄이 된다.
전반적으로 폭탄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능력이다. 폭탄이 된 아이템을 던지거나 란도셀, 스트레이 캣을 써서 '''원거리 범위 즉사'''공격을 할 수 있다. 원거리에서 터지므로 디아볼로가 폭발에 휘말려 현재 피의 절반이 닳게 되는 일이 적다. 일 순 후의 세계 고층처럼 적이 너무나도 강해 접근하기 두려운 곳이나 적이 모여있는 몬스터 하우스에서는 쓸만하다. 폭발은 폭발 기준점의 주위 1칸에도 판정이 있으므로 벽에다가 던져 벽을 2칸씩 뚫을 수 있다.
오예코모바의 함정을 밟았거나, 키라 요시카게가 아이템을 폭탄화시켰을 때 폭탄을 식별할 수 있으므로 편리하다. 중요한 순간에 아이템을 사용했는데 그냥 터져버리면 죽기 딱 좋다. 폭탄이 된 아이템을 바로 버려도 좋고, 따로 모아뒀다가 투척하여 비장의 무기처럼 써먹을 수도 있다. 그 밖에 호르마지오의 병을 키라에게 던져 가둬둔 후, 필요할 때 바닥에 소모품들을 버려둔 뒤 키라를 꺼내[76] 혼란이 풀리도록 냅두고, 버려둔 아이템들을 폭탄화시키도록 유도해 폭탄을 잔뜩 챙기는 방법도 있다.[77]
참고로 고양이풀과 키라 계열 적은 폭탄에 즉사하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넷플 테스트 당시 제작자가 통신전송으로 "킬러 타이거 퀸"이라는 게임 오리지널 스탠드 디스크를 배포한 적이 있었다. 그래픽이 다소 다르고 능력치가 9/9라는 것 이외에는 킬러 퀸과 동일한 성능. 아마도 아라키 히로히코가 디자인했던 티셔츠의 캐릭터로 추정된다.킬러 타이거 퀸(キラー タイガー クイーン) 이미지 검색 결과.
0.15버젼에서는 통신 기능을 사용할 시 디아볼로의 시련던젼 60-66층에서 킬러 퀸을 보내면 받는 위치에서 킬러 타이거 퀸으로 변한다고 한다.

5.2. 시어하트 어택


[image]
스탠드 디스크와 적으로 등장한다.
장비 스탠드로 등장하며 능력치는 1/8. 능력 DISC로서, 특수능력은 최대 HP를 늘리는 것이며 발동 능력은 자폭.
장비 능력인 최대 HP 증가는 0.15 버전 기준으로 (최대 HP*0.1)+정신력만큼[78] 상승하기 때문에 다소 의지가 된다. 나란차 길가의 난사 공격으로 어마어마한 대미지를 받아도 HP 가득에 저 장비 능력의 효과를 받고 있으면 아슬아슬하게 일격사는 당하지 않는다. 더불어 킬러 퀸 시리즈이기에 능력칸에 메인 장비시 키라 요시히로의 능력 무효화와 폭탄 분별이 가능.
발동효과는 폭탄 아이템을 사용했을 때와 동일한 성능이다. 폭발 범위는 주위 1칸으로, 폭발에 휘말린 벽과 아이템을 없애고 적을 일격사 시킨다. 키라 계열 적이나 고양이풀은 일격사하지 않는다. 자신도 폭발에 휘말려 현재 체력의 절반 만큼의 대미지를 받으므로 체력 낭비가 심한 능력이지만 일순 후의 세계같이 강력한 적들이 우글거리는 곳에서는 범위 즉사 기술인지라 괜찮은 편.
다만 능력장비 스탠드의 경우 맨해튼 트랜스퍼등을 합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강화치를 올려둬야 진가를 발휘하므로 이렇게 자폭용으로 강화치를 써먹는 것은 아깝다. 아예 발동용으로 미리 +99를 찍어서 따로 하나 더 갖고 다니는 게 아니라면, 차라리 위의 항목에서 서술한 것처럼 폭탄을 모아뒀다가 위급할 때 사용하는 편이 강화치를 빨리 올리는 방법이다. 시어 하트 어택의 발동 효과가 조금 아쉬우므로 능력에 장비할 다른 디스크에 합성하여 최대 HP 증가 효과를 써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방어력이 높은 걸 생각해서 방어에 장비하든[79], 능력장비시의 효과를 생각해서 능력에 장비하든 어느쪽으로든 생존력을 높혀준다는 점에서 좋은 스탠드.
적으로 등장하는 시어 하트 어택은 드래곤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메탈계 몬스터와 비슷한 느낌의 적으로 체력은 5밖에 안되지만 방어력이 미칠듯이 높아 웬만해선 1밖에 먹히지 않는다. HP가 2만 남으면 공격은 하지 않고 "이쪽을 봐라~" 라고 외치며 계속 졸졸 따라오고[80], HP가 1이 남으면 '''자폭'''해 버린다.[81] 자폭이기 때문에 이쪽 체력은 반토막이 나 버리는데 경험치도 안 들어온다는 점이 가장 난감.
C-MOON를 발동하거나 에코즈 Act 2로 공격하여 벽으로 밀쳐버리면 5의 고정대미지를 주므로 시어 하트 어택이 레벨 업한 상황이 아니면 일격에 제거할 수 있으며 정상적인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82] 자신의 방어력이 그렇게 높지 않다면 러버즈를 이용해서 데미지를 반사해 죽일 수도 있다. 또한 몇 번 때리고 '이쪽을 봐라~'라고 외치는 상태에서 효과 없는 아무 아이템이나 던져서 맞추면 대미지가 딱 1만 들어가지 않는 이상은 쓰러트릴 수 있다. 아이템 '폴포의 라이터'가 있으면 그쪽으로 향한다. 만화책 강화가 많이 된 공격 디스크를 장비하고 일격사 시키는 것이 가장 간편하긴 하다. 방어에 오아시스까지 합성되어있었다면 더 좋다.
킬러 퀸의 발동 능력으로 이 흉악한 녀석을 아군으로 소환할 수 있다. 아군 판정이며, 공격력이 낮고 무조건 1의 대미지만 받는다. 그리고 '''아군일 때도 HP가 1 남으면 자폭한다.''' 디아볼로도 폭발에 휘말릴 수 있으니 조심하자. 적들이 몰려올 때 시어 하트 어택을 소환하고 도망치면 적들이 알아서 시어 하트 어택을 때리다가 폭발에 휘말려 사라진다.
킬러 퀸으로 소환한 시어 하트 어택은 머리 위에 하트 표시가 떠다니므로 적 시어 하트 어택과 분별할 수 있다. 그리고 킬러 퀸을 여러 번 발동해서 한번에 시어 하트 어택을 여러 개 데리고 다닐 수 있다.



5.3. 바이츠 더 더스트


능력장비 스탠드 디스크로 등장하며[83], 스탯치는 0/0 트랙수 3. 능력란에 장비하면 다른 킬러 퀸 시리즈처럼 폭탄화된 아이템을 식별 가능하고, 키라 요시히로의 사진 가두기에 걸리지 않게 된다.
장비 능력은 디아볼로의 HP가 0이 되어 리타이어할때 능력란에 장비한 디스크를 '''소멸'''시키면서 방안의 모든 적을 폭사시키고, 그 자리에서 HP가 가득 찬 상태로 부활하는 것이다.
능력에 장비해야 발동되는 장비 능력이며, 장비 능력 발동시 스스로 소멸하기 때문에 때문에 1회용 능력이다. 다른 디스크에 합성해서 능력을 달아놓아도 그 디스크가 소멸한다. 즉 다른 이상한 던전의 부활초같은 아이템이 없다시피 한 이 게임에서 실질적인 부활초인 셈. 물론 이 목적으로 쓸 거면 다른 디스크에 합성하기보단, 죽을 상황이 다가오면 즉시 능력장비하는 식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 다른 능력도 장비할 거면 더더욱. 어떻게 생각하면 몇번이고 다시 풀피가 될 수 있는 파문의 단지의 하위호환이나, 주위 적을 섬멸시킨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
장비하기만 하면 부활효과를 얻는다는 점은 메리트이지만, 그것을 위해 능력장비 칸을 사실상 봉인해야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닥 쓸모있지는 않다.[84] 부활효과 하나를 위해서 허밋 퍼플이나 매지션즈 레드를 포기하거나, 해당 디스크에 합성한다고 쳐도 사망시 해당 디스크를 날려버리겠다는 말이 된다. 에르메스의 그것으로 복사할 수 있지만 얘는 매지션즈 레드나 바이츠 더 더스트보다도 보기 힘든 아이템인데다가, 시련에서는 만나볼 수도 없다.
그렇다고 다른 능력장비를 장비했다가 죽기 직전에 장비하는 전략으로 플레이할 거라면, 차라리 파문의 항아리나 고강화된 스톤 프리가 더 낫다. 이쯤이면 그냥 부활초가 없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해야 하는 셈.
발동 능력은 방안의 모든 적에게 카운터를 달아 3턴 후에 자폭시키는 것으로, 폭발 판정이기 때문에 디아볼로 또한 폭발에 휘말리며 '''동료도 발동의 대상이 된다.''' C-MOON 디스크를 발동시키던지 에코즈 ACT2 디스크를 쏘던지 해서 가능한 한 멀리 떼어놓자. 큰 방 몬스터 하우스에서 적들을 청소하는 능력 중에는 가장 강력하나, 적들이 폭발하면서 주변의 아이템을 끌고 가기도 할 수 있다는 점에는 주의할 것.
킬러 퀸과 시어 하트 어택을 합성하여 만들어 낼 수는 있다.[85] 하지만 합성으로 만들 수 있는 디스크 중에서 유일하게 그냥 드롭되어 있기도 하는 디스크이니 꼭 필요하지 않은 한 합성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애초에 킬러 퀸이 바이츠 더 더스트보다 드랍율이 낮아서 합성하기도 아깝고.



[10] 이전보다 킬러 퀸의 색깔이 더 진해지고 실루엣에 대한 묘사가 달라졌다. 배경 화면도 검은 바탕에 분홍색 페인트가 묻어서 피가 묻은 것처럼 보였지만, 카와지리 코사쿠 이후는 빼도박도 못할 피. 참고로 실루엣에 대한 묘사가 달라진 것은 이니그마 이후부터. 그리고, 노란색 부분이 붉은 색 부분으로 변색되어져 있다.[11] 키라의 스탠드와 능력의 이름은 전부 다 퀸의 노래 제목에서 따온 동시에 죽음과 연관되어 있다.[12] 'Killer Queen' 이라는 단어 자체의 뜻은 '죽여주는 여자'로, '고급 창부'라는 뜻의 은어이기도 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13] 제 1의 폭탄을 사용하는 킬러 퀸의 타입에 대해서만 서술.[14] 키라 요시카게의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떤 작품에서든 스탠드 유저의 성우를 그대로 따라간다.[15] 폭압이 퍼지는 연출 탓에 외부 폭발을 당한 것처럼 보이지만 하베스트랑 시게치가 부풀어 올라 폭발한 것을 보면 내부 폭발로 보인다. 다행히 피해를 나눠받는 군체형 스탠드 특성상 즉사당하지 않았고 얼굴이 곤죽이 되는 선에서 그쳤지만, 여기서 주목할 점은 '''100마리 중 단 1마리'''만 영향을 끼쳤음에도 거의 '''즉사''' 수준의 피해를 끼친 폭탄의 위력이다.[16] 왼손은 후술할 시어 하트 어택이다.[17] 작중에서는 스트레이 캣을 제거하려고 할 때만 나왔으며, 그 이외에 타이머가 나오는 연출은 나오지 않았다. 일회성 연출에 가까운 듯.[18] 엄밀히 말하면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킬러 퀸의 천적에 가깝다. 제 때 건드리면 파괴되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으며, 후술할 시어 하트 어택은 건드리는 것만으로 도로 왼손으로 돌려보낼 수 있으니 완전히 봉쇄된 것이나 다름없다. 덕분에 바이츠 더 더스트까지 각성한 상태의 키라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만 없다면 자신이 무적이라고 생각했을 정도.[19] 한편으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가장 상냥하지만 죽은 사람은 되돌릴 수 없었던 것과 달리, 킬러 퀸은 가장 난폭하지만 죽은 사람을 되살려냈다는 점에서 묘한 대비를 이룬다.[20] 오쿠야스를 폭탄으로 만들었을 때 하야토가 만지기 전에 킬러 퀸에게 스위치를 누르라고 명령한다. 아무래도 폭파의 설정은 접촉 폭파 따로, 스위치 폭파 따로 설정을 정밀하게 짤 수 있는 듯 하다. 그렇지 않고서야 내부 폭파 폭탄이 된 오쿠야스를 터뜨려봤자 접촉자가 없으므로 의미가 없기 때문.[21] 본체인 키라가 극도의 손 페티시인 만큼, 이 특성을 이용해서 여성을 살해할 때는 손만 남기고 전신을 폭파시켜 살해하는 연출이 있다.[22] 폭탄으로 만든 오쿠야스를 치료하기 위해 죠스케가 건드리려 했을 때, 공기 폭탄을 마구 쏴서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었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23] 다만 폭탄으로 만든 물체가 어떤 이유로 쪼개지거나 부서지면 그 조각들은 여전히 폭탄으로 취급해 여러 개가 된다. 작중 공기폭탄을 죠스케가 둘로 베어서 쪼갰을 때, 두 조각 다 여전히 폭탄인 상태로 날아온 것을 보면 알 수 있다.[24] 스트레이 캣과의 전투에서 스트레이 캣을 처치하기 위해 돌에 폭탄을 달아 던졌지만 스트레이 캣이 자신 주변을 진공으로 만들어 폭파를 무효화 시켰다. 다만 외부폭파 방식은 일반적인 폭탄처럼 외부에 폭발이 번지므로 공기가 필요하겠지만 내부폭파 방식은 공기가 필요 없을 수도 있기에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25] 또한 근접 공격시에는 킬러 퀸에 수납된 고양이풀이 본능적으로 자신을 지키기 위해 킬러퀸 앞에 공기벽을 만들어내서 지켜주기 때문에 방어대책도 완벽했다.[26] 최종전의 후반부에 적들이 전부 공기탄을 쉽게 인식하는 모습은 설정 오류거나, 아니면 대기 중에 이물질이 있어서 보였다거나.[27] 실루엣은 스탠드 유저인 키라 요시카게. 그리고 뒤쪽의 팔은 '''킬러 퀸'''.[28] 본체인 키라와 성우가 다른 이유는 시어 하트 어택의 지성이 본체인 키라와 별개로 존재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29] ASB와는 달리, TVA판 본체의 성우인 모리카와 토시유키가 직접 연기했다. 연기 톤을 다르게 해서 키라 본체의 목소리보다 좀 걸걸한 편이다. 이때의 목소리는 ASB, EoH에서 맡았던 디아볼로와 은근히 비슷하다.[30] 잘 부각되지 않지만 스탠드의 일부가 또다른 스탠드로 취급돼서 튀어나오는 굉장히 특이한 스탠드이다. 군체형이라 스탠드체가 여럿 있거나 분열하는 스탠드는 있으나, 스탠드에서 분열한 개체가 독립적인 자아를 가지고 활동하는 스탠드는 찾아 볼 수 없다. [31] TVA에서는 푸른색이다.[32] 이후에 나오는 죠죠리온의 시어 하트 어택도 코에 가시가 없는 모습으로 나왔다.[33] 실제로 애니에서는 희생자인 구두점 주인은 시어 하트 어택의 모습을 보지는 못했지만 목소리와 어깨의 무한궤도 자국을 보고 공포에 떨다가 시어 하트 어택이 입에 처박혀 사망하고 폭발에 의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34] 만약 시어하트 어택의 열 추적 능력이 키라 요시카게를 포함했으면 소환하자마자 본인부터 터질 것이다.[35] 죠타로가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를 사용해 시간을 정지한 상태로 불을 지피고 1초의 시간 정지가 끝나고 곧바로 물러난 뒤 스타 플래티나로 가드를 했지만, 올라간 열에 의해서 불에 접근하지도 않았는데도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면서 죠타로가 리타이어 급에 맞먹는 부상을 입게 되었다.[36] 이 구두점 주인도 대단한게 손이 심각하게 손상된 상태에서 딱히 통증을 느끼는 묘사도 없다. 그저 보이지 않는 시어 하트 어택을 두려워 하기만 한다.[37] 코이치가 에코즈를 특수능력 위주로만 사용하는 모습만 보여줘서 무시당하기 쉽지만 에코즈는 4부 기준으로 파괴력 B 스피드 B 스탠드다. 그리고 이 스탯은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인 오쿠야스더 핸드와 동급의 스탯이다. ASB에선 시어 하트 어택을 적중시 아예 돌진으로 파고든 뒤 튕겨져 나간 후 자폭을 강행하는 연출이 나온다.[38] 온 힘을 다해서 때린 스타 플레티나의 공격으로 몸 곳곳에 금이 가긴 했지만 작동에 문제는 없었고 거꾸로 스타 플래티나의 손만 아작이 나 버렸다.[39] 재구성 능력이니 폭발의 무력화도 가능하고, 역으로 고쳐서 돌려보내버릴 수도 있으며, 심지어는 시어 하트 어택을 사물과 융합하는 것도 가능하다.[40] 공간째로 삭제시키기에 시어 하트 어택이 걸려 들었다면 시어 하트 어택과 키라의 왼손이 사라진다. 게다가 열원으로 닥돌만 하는 특성상 회피 불가다.[41] 덕분에 피의 온도를 500℃까지 올리는 열의 유법과 불을 다루는 스탠드인 매지션즈 레드는 그야말로 천적으로 이 둘에게 시어 하트 어택의 주도권을 빼앗기게 된다. 특히 에시디시는 다이너마이트를 삼키고 폭발했는데도 멀쩡한 신체를 지닌 기둥의 남자이니 시어 하트 어택정도는 별거 아닐수도 있다. 반대로 온도를 낮추는 화이트 앨범호루스신에게도 불리할 것이다. 화이트 앨범이나 호루스신이 작정하고 자신의 주변 온도를 낮추면 목표를 찾지 못해 눈 뜬 장님이 되거나 시어 하트 어택 자체를 얼려버려서 폭발 자체가 불발이 될테니까.[스포일러?2] 그런데 실사영화판에서는 시어 하트 어택으로 니지무라 케이초를 암살했다.[42] 순수 물리적 공격은 사기적인 방어력 덕분에 대미지가 피드백 되는 일은 없었지만, 에코즈 ACT.3가 시어 하트 어택을 무겁게 만들자 키라의 왼손도 무거워져서 키라가 한동안 고생했다.[43] 사진 속 인물은 카와지리 하야토. 하야토의 얼굴이 책처럼 변한 것은 바이츠 더 더스트로 인한 것이 아닌 키시베 로한헤븐즈 도어 때문이다. [44] TVA에선 이 스탠드에 대한 아이캐치가 수록되진 않았다. 정황상 시어 하트 어택처럼 독립된 스탠드가 아니라서 만들어지지 않은 듯.[45] 작중 스스로 소개하길 '정확하게는 킬러퀸 제3의 폭탄 바이츠 더 더스트'라는 부분에서 알 수있듯 문맥은 '킬러 퀸(스탠드)'의 '세번째 폭탄(능력)' '바이츠 더 더스트(능력의 이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상 이 이름이 풀네임.[46] 영문 표기를 일본식 발음으로 읽으면 바이츠 자 다스토가 되어야 하지만, 재플리시에 의해 바이차 다스토가 되었다.[47] 북미에서 번역 작업이 거쳐진 TVA나 ASB, EoH 등의 매체에서 등장한 스탠드들은 대부분 저작권에 의한 개명이 이뤄졌으나, 바이츠 더 더스트는 명칭이 바뀌지 않았다.[48] 인간형 스탠드인 킬러 퀸이 눈 안에 들어가 발동하는 것이지만, 이 눈 안에 들어가는 킬러 퀸은 기존에 존재하던 킬러 퀸이지 바이츠 더 더스트가 아니다. 문단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은 킬러 퀸이 아닌 킬러 퀸 바이츠 더 더스트이고, 이 바이츠 더 더스트는 능력 그 자체이기 때문에 무형으로 서술하였다.[49] 상술하였듯 바이츠 더 더스트는 스탠드체가 아닌 능력 그 자체이기 때문에, 바이츠 더 더스트를 외치는 장본인인 코사쿠의 성우는 존재하지만, 바이츠 더 더스트 자체에 성우가 있다고 보기엔 힘들다.[50] 화살에 찔려 기존의 능력 밖의 새로운 능력이 생긴 예시로는 퀴엠이 있다. 다만 바이츠 더 더스트는 스탠드가 화살에 찔린 레퀴엠과는 달리 본체가 화살에 찔린 케이스이기에 레퀴엠과는 다르고, 그 이전에 레퀴엠 자체가 4부에서는 없던 설정이기에 논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어찌보면 다른 종류의 레퀴엠이라고 볼수도 있는 것이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줄 능력이 생겼다.[51] 상대방이 키라를 몰라도 키라가 직접 자신의 정보를 알려주면 가능하다.[52] 숙주의 의지에 상관없이, 음성의 형태던 문자의 형태던 간에 상관없이 일단 정보를 캐내면 성립한다.[53] 숙주인 하야토는 키라의 적이라서 이러한 방식은 사용되지 않았다.[54] 이 경우, 본체의 의지와 무관하게 숙주를 지키기 위해 바이츠 더 더스트가 나타난다. 숙주의 자살 시도와 숙주를 향한 공격도 마찬가지다.[55] 단, 고정된 운명으로 인해 다시 폭사 하는 것은 시간 역행을 일으키지 않는다. 능력으로 인해 폭파되었다기 보단 "그냥 그시간에 그 사람이 폭사당했다."라고 여겨지기 때문인듯 하다.[56] 단, 운명 고정 능력은 두 번째 루프부터 발동하기에, 맨 처음 시간 역행으로 부활한 숙주는 똑같은 시간에 다시 죽지 않는다. 여담으로 숙주인 하야토는, 부활 후 처음으로 시간이 1시간 전으로 되감아졌을 때(=키시베 로한을 처음 폭사시켰을 때) 자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루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늦게 알았다. 아마 로한과 만난 것도 단순한 꿈으로 여겼을 것이다.[57] 바이츠 더 더스트의 작동 단계(숙주에게 정보를 캠 →폭파 → 시간역행 → 역행 후 폭파)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당한 인물은 키시베 로한밖에 없다. 그나마도 한번 더 역행해버려서 도로 살아나서 전적은 결국 0킬.[58] 이는 키라가 쉽게 이겨버리는 전개를 막기 위해서 일부러 모리오초에 남고 싶다는 설정을 넣었다는 설이 유력하다.[59] 키라가 자신의 정체를 발설했던 것은 자신이 방심했을 뿐만 아니라, 키라가 이전 루프에서 하야토 앞에서 자기 이름을 말했던 사건이 자신의 능력으로 고정되었기 때문이다. 루프가 일어날 때 과거에 일어났던 일은 무조건 일어나기 때문. 하지만 해당 루프에서 하야토에게 자신의 이름을 털어놓은 것도 결국은 본인의 방심이기에 결론은 키라는 자신의 방심으로 모든 일을 망쳐버렸다.[60] 작중에서는 곧바로 죠스케가 자신을 공격해오는 바람에 정체가 드러난 키라가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공격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바이츠 더 더스트를 해제해서 킬러 퀸으로 죠스케에게 맞서야 했다.[61] 최종전에서 코이치가 이 점을 이용해 키라의 오른손을 무겁게 만들어서 손가락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였다. 직후 죠타로 역시 시간정지를 쓰자마자 스타 플래티나로 오른손을 때려부숴 저 동작을 하지 못하게 했다.[62] 시빌 워의 부가 능력의 발동 조건은 한 인물이 누군가를 죽였을 때 죄 의식을 가지는가?가 조건이다. 하지만 퍼니 발렌타인은 자신의 살인에 대해 죄 의식을 일절 가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누군가를 구하기 위한 긍지 높은 정당한 행동이라고 여겼기에 해당 능력의 발동 조건에서 벗어났다.[63] 이 능력은 킬러 퀸을 본 순간 킬러 퀸은 눈동자 속으로 들어가 폭탄을 설치하는 능력이기 때문.[64] 물론 파괴력 A인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공격을 일반인이 버티는 것부터가 말이 안 되긴 한다. 죠스케가 키라를 죽일 정도의 심성을 지녔을 지는 미지수...이기는 하지만, 죠스케는 굳이 살인을 안 해도 안젤로 바위라거나 이니그마의 소년처럼 만들어줄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최소한 훈가미 유야 꼴은 날 게 뻔하므로...[65] 긴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숙주를 삼지 못한다는 조건이 달려있긴 하지만, 앞서 단점 항목에서 말했듯 사실 긴박한 상황이란건 굉장히 상대적이고 애매한 조건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긴박한 상황이라 해도 스탠드 유저는 숙주가 될 수 없다는 조건만이 있을 뿐, 숙주에 대한 다른 조건은 없다.[66] 단, 그 사람은 사망한지 1시간도 되지 않았어야 한다. 다만, 그 사람은 자신이 사망한 원인을 모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을 숙주로 삼아 기억을 남겨주거나, 그 사람에게 죽게 되는 계기를 미리 알려주어 죽음을 방지할 수 있다.[67] 키라 본인은 과거에 대한 기억이 없겠지만 숙주가 아군이라면 있었던 일을 다 말해주면 그만이다.[68] 사실 바이츠 더 더스트를 돌아가자마자 해제하면 되긴 한다. 대신 그 경우 십중팔구 하야토가 키라의 정체를 까발릴 것이긴 하지만...[69] 이 문단에서 언급된 두 만화는 둘 다 토가시 요시히로의 작품이다.[70] 그 악명높은 드래곤볼 슈퍼의 5화와 합성된 짤과 비교짤까지 나오는 경위에 올랐다. 니코동에서 해당 에피소드의 명대사를 요약한 영상이 있는데 거기선 중국산, 최종보스(웃음)식으로 조롱당했다. 그나마 '자네를 처리하도록 하지. 오늘 밤도 편안히 자기 위해서 말이야' 부분은 원작과는 달리 키라와 킬러 퀸의 모습이 반씩 나오는 식으로 바뀌어 호평을 들었다.[71] 스틸 볼 런, 죠죠리온의 세계관.[72] 이는 폭파 능력만 봐도 느껴지는 부분인데, 위력은 엄청나지만 닿을 만한 거리에 접근, 폭파시키는 동작이 필요, 폭탄은 한 번에 한 개라는 전투에 매우 불리한 요소로 무장하고 있다.[73] 다만 여타 최종보스의 스탠드에 비해 능력치가 낮은 거지, 킬러 퀸 자체의 스탯은 사정거리인 D를 제외하면 A급 2 스탯, B급 3스탯으로 우수한 축에 속한다.[74] 만약 과거로 돌아간 죠스케가 맞다면 그 불량배가 중상을 입었다는 점을 보아 코사쿠(=키라)와 싸우다가 바이츠 더 더스트의 능력에 당했다고 볼 수 있을텐데 여러 모순과 설정오류 때문에 결국 맥거핀이 되어버렸다.[75] 원래는 폭탄화된 아이템을 투척해도 폭발 판정이 적용이 안된다.[76] 리틀 피트를 발동했으면 그 층에서는 병에 가둬놨던 적을 꺼낼 때마다, 적을 가둘 때 1만큼 줄어들었던 병의 용량이 1씩 다시 늘어나므로 병의 재활용이 가능하다. 참고.[77] 이 경우 결과적으로 호르마지오의 병의 용량 1개 + 각종 소모품들(죠스케의 디스크나 썩은 피자 등등) = 폭탄 여러 개가 된다. 또는 5부 만화책 + 각종 소모품들 = 폭탄 여러 개. 5부 만화책으로 병의 용량을 증가시키거나 리틀 피트를 강화시켜 병을 재활용할 수 있으므로.[78] 이전 버전에서는 레벨+정신력[79] 트랙수가 2칸으로 비교적 적기 때문에 끝까지 메인으로 들고 가는 것은 무리다. 충분히 강화된 뒤에는 다른 적당한 방어 디스크에 합성하고, 방어 능력으로 필요없는 시어 하트 어택의 트랙은 보이 2 맨으로 삭제하면 된다.[80] 이 때 공격도 하지 않고 대사만 외치는 모습이 귀여워 보인다는 사람도 있다.[81] 폭탄 아이템으로 섬멸시키려고 해도 자연히 폭발한다.[82] 시어 하트 어택의 체력은 (레벨 1 기준) 5다. 고로 딱 맞게 보내버릴 수 있다. 다만 레벨이 2 이상으로 올랐을 때는 최대 체력도 약간씩 상승하기 때문에 벽에 박아도 한방에 쓰러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애초에 얘가 레벨이 2 이상 오르는 경우가 드물기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일순 후의 세계라서 고렙으로 나타나거나, 서바이버의 효과 등으로 혼란에 걸린 시어 하트 어택이 다른 적을 때려잡는 경우 정도?)[83] 여담으로 공격모션이 킬러 퀸과 완전히 똑같다.[84] 다른 이상한 던전으로 치면 원래는 갖고만 있으면 사망시 부활시켜주는 부활초를, 투시의 팔찌를 포기하고 팔찌칸에 장비해야만 부활 가능하게 바꿨다는 셈이다. 상당한 너프인 셈.[85] 물론 이 경우엔 시어 하트 어택의 HP 증가가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