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파이터(던전 앤 파이터)/남자
- 스트리트 파이터가 사용하는 스킬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1. 개요
공식 가이드 페이지시궁창의 어느 뒷골목에서는 공공연히 "데스 매치"라는 돈내기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다. 아무런 규칙이 없는 진짜 싸움.
진 사람은 보통 목숨을 잃고 운 좋으면 팔다리 정도 잃는다는 잔인한 승부.
당연히 불법이었으나 세상이 혼란스러워질수록 사람들은 뒷골목 싸움에 열광하였고 결국 당국에서 어쩔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커지고 번창하였다.
스트리트 파이터라고 불리는 남자 격투가들은 대부분 이 뒷골목 돈내기 싸움꾼 출신이다.
그러나 여성 스트리트 파이터의 리더인 패리스가 "목숨을 가지고 장난질한다" 는 이유로 이들을 좋아하지 않았으므로, 이들에게 뒷골목에서 전수되는 스트리트 파이팅을 정식으로 배울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 기록에 의하면 슈주에서 아라드 대륙 뒷골목으로 흘러들어온 자들이 스트리트 파이팅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스승이 되어주었다고 한다.
거기에 패리스의 격투술을 어깨 너머로 곁눈질한 것들과 자신들 스스로 만들어낸 무기들을 더해 지금의 남성 스트리트 파이터가 만들어졌다는 것이 지금의 속설이다.
아직 살아남아 있는 남성 스트리트 파이터라면 매우 위험한 자들이다.
아무런 규칙이 없는 극한의 생존 게임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은 극도로 약삭빠르고 치사하며 잔인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격투가의 전직 중 하나.
적에게 다양한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기술을 토대로 적에게 상태이상을 걸고, 상태이상이 걸린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기술로 마무리하는 직종.
일본쪽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던파인 '아라드 전기'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때문이었는지, 직업명이 싸움꾼(喧嘩屋)으로 바뀌었다. 북미쪽의 '던전 파이터 온라인'에서의 명칭은 Brawler. 마찬가지로 '깡패' 정도의 의미이다.
각성명은 천수나한. 미국에서는 램페이저로 바뀌었으나 일본판은 그대로다.
2. 설정
한마디로 '''뒷골목 불법 투기장 싸움꾼'''. 손에 꼽힐 정도로 뒷배경이 아주 어둡다. 돈을 걸고서 목숨을 건 싸움을 즐겨하며 '''운이 좋아야''' 팔다리 정도 잃는 싸움을 한다. 때문에 패리스가 이들을 '돈 때문에 목숨 가지고 장난질 한다'며 굉장히 싫어하며 최초의 독왕인 루이제 또한 신랄하게 도발하고 비아냥거린다.[2] 때문에 남스파들은 뒷골목에 전해져 내려오는 스트리트 파이트를 배울 기회가 없었지만, 그런 이들에게 수쥬에서 흘러들어온 이들이 스승이 되어 현재의 남성 스트리트 파이터들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천수나한'의 소개글에서 자식을 잃은 한 어머니가 천수나한에게 기도하며 세상을 끝내며 자신도 죽여달라고 빈다는 점, 명왕 각성 퀘스트에서 플레이어의 변화가 뒷골목의 한줄기 빛과 같다고 언급하는 점, 명왕 소개글에 '''이제부턴 내가 법이다'''라고 선언한다는 점을 보아, 힘이 지배하는 무법지대인 뒷골목의 조직들과 강자들을 모조리 복속시켜 절대적인 제왕으로서 홀로 질서를 지탱하는 모양.
3. 특징
던파에서 몇 안되는 하이브리드 캐릭터로 기본적으로 마공 퍼뎀이지만 2각 패시브 스킬인 룰 브레이크로 물/마공 변환이 가능하다. 추가로 사공수련으로 물마공 스텟을 조정할 수 있다.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투척 스킬과 상태이상 유무에 따라 데미지 증폭되는 타격기로 딜링이 가능하다. 여성과 달리 투척 스킬에 스택이 있는데다가 강화 효과가 달라 운용 난이도가 다소 까다롭다는 특징이 있다.
2각이 나오기 전에는 상태이상 위주의 세팅을 했지만 2각 이후로는 타격 기술들이 매우 강력해졌기 때문에 상변을 어느 정도 섞고 크리티컬과 추가 데미지, 데미지 증가,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는 타격 셋팅이 각광 받고 있다.
스킬에도 설정을 반영한 노력이 보이는데 3차 각성기인 배드 엔딩은 플레이어가 수쥬지방에서 무공을 쌓다가 험난한 뒷골목 싸움꾼이 된 배경과 포악한 성향을 반영해 건물들을 체인으로 썰듯이 체공해 폭탄을 만들어 공격하는 기술이다.
3.1. 장점
- 조건부 유틸성
- 자유로운 물리/마법 공격의 변환
- 적은 채널링
- 내실 있는 진 각성과 강력한 딜 포텐셜
3.2. 단점
- 부동적인 스킬 구조로 인한 끔찍한 육성
- 상태이상 조건부
- 투척물과 룰브레이크 활용에 따른 컨트롤의 난해함
- 빈약한 다단히트
4. 역사
4.1. 등장 초기
2010년 말 ~ 2011년 초, 등장 초기의 남성 스트리트파이터는 그야말로 일던왕이었다. 손쉬운 투척 플레이로 일반 던전을 쉽게쉽게 녹이고 다녔으며, 그만큼 육성도 편리한 캐릭터 중 하나였다. 다만 격투가가 격투는 안하고 바늘이나 독병, 그물, 벽돌만 던져댔기 때문에 이름과 실상의 괴리감을 호소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또한 일던왕 유령열차 사기캐릭이라는 이미지와 다르게 당시 기회의 땅이라 불리던 레쉬폰에서 최악의 성능을 자랑했는 데 천수 유저중 윈케리언이라는 유저가 상태이상면역, 반사하는 몹이 보스혹은 네임드몹으로 등장시 거의 잡을 수 없는 천수나한에 한계를 넘기위해 깡뎀으로 잡으려 악지검(악마추뎀30%)시레브로카리스(악마추뎀20%)구영추등 대 악마몹 사기 에픽템과 고가의 유니크템을 풀로 도배한 상태로 풀도핑 해서 아무리 빠르게 레쉬폰킹을 깨봐야1분후반때가 나오는 최악의 성능을 자랑했는 데 당시 이 유저에 스펙에 절반만 가졌어도 버서커 독왕을 제외하면 전부 1분미만 클리어가 가능했다.
2013년 뉴 밸런스 패치로 각성 패시브인 천수천안이 상향을 먹으면서 마르지 않는 바늘과 그물로 이전에 불리던 일던왕의 위용을 되찾았으나, 몇 달 지나지 않아 이어진 몬스터들의 상태이상 저항이 대폭 올라가면서 상태이상으로 먹고 사는 천수나한은 살 길을 잃어버렸다.
게다가 당시 던전 앤 파이터는 순간 폭딜로 몬스터들을 확 쓸어버리는 게 대세였기 때문에, 상태이상으로 몬스터들을 조금씩 갉아먹어 죽이는 천수나한은 지옥 밑바닥으로 처박혔다.
4.2. 안습과 홀대의 시기
이후 심해탈출 패치를 거치면서, 천수나한은 '''존재 자체가 조롱거리가 되는, 약캐의 대명사'''가 되었다. 천수나한이라고 불러주지도 않고 천1수1나1한 등의 필터링을 붙이는 등 아예 상종 못 할 존재로 취급하기도. 상향을 요구할 유저조차 없어 던파를 오래 한 유저들도 천수나한의 실태는 커녕 스킬 이름이 뭔지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라 안습 그 자체였다.
심해탈출은 분명히 심해에 처박힌 직업을 구제하려 만든 패치였지만, 막상 천수나한은 그 패치로 얻은 게 없었다. 심해탈출 패치로 천수나한의 전반적인 성능이 하향되고 상태이상 공격력이 대폭 증가하였으니 실질적으로는 옆그레이드 수준. 드래곤 스톤, 콰트로 마누스 등 상변 면역이었다가 패치된 몹들도 내성은 여전히 높아서 데미지가 잘 박히지 않았고, 투척 스킬은 상태이상 데미지가 상향되었지만 투척 쿨타임이 길어져 실질적인 DPS는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가장 억울한 건 크레이지 발칸. 크레이지 발칸은 '''분명 천수나한 상향패치인데도''' 대폭 하향당해 버렸다. 결국 천수나한은 2차 각성으로 상향된 인파와 그나마 관짝에서 탈출한 여메카, 검마를 제치고 자이언트와 함께 던파 최약캐의 반열에 처박혀버렸다.
여기에 런처의 안습한 인식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만화가가 복귀 후 꿩 대신 닭이라고 독왕과 합해서 '''시궁창 오누이'''라며 대차게 까는 바람에, 인식과 실제 성능이 일치하게 되어버렸다. 어찌나 암울한지, 바다 건너 미국에까지 퍼질 정도. 그야말로 답이 없는 성능과 인식이 합쳐져 던전 앤 파이터의 네타 캐릭터가 되어버린 것이다. 오죽했으면 이런 해괴망측한 글이 올라왔을 지경이었다. 일명 '''토템 천수'''.
또한 상태이상 내성 저항 감소와 물리 방어력 감소 스킬을 지닌 소울브링어와 최적의 궁합을 보였기에 어느 정도 희망이 생겼지만 어디까지나 당시엔 '''이론상''' 그렇다 뿐, 현실은 인식도 나쁘고 파티도 힘든 직업이였다.
그래도 2015년 3월 26일 패치로 상태 변화 딜량이 급증했고, 2015년 4월 16일 그물 증폭 디버프가 구속이 걸리지 않아도 걸리게끔 패치되여 파티원들에게 상시 56.25%의 데미지 증폭을 줄 수 있게 되는 등 점차 위상이 올라갔다.
일부 직업들이 2차 각성으로 날아오른 선례가 있었던 만큼, 천수나한 유저들은 이러한 최악의 상황 속에서 2015년 6월에 예정된 남성 격투가의 2차 각성 패치에 모든 희망을 걸고 있었다.
4.3. 2차 각성 후
2015년 6월 16일에 2차 각성이 추가되었다. 2차 각성명은 '''명왕'''. 기존에 있던 천수나한의 불편한 점들[5] 이 보완되었고, 스티키 볼이 더티 배럴로, 광폭혈사가 광폭혈쇄로 변경되었다.
2차 각성 패시브 스킬로는 스킬 데미지를 무지막지하게 증폭시켜주는 룰 브레이크를 받았지만, 막상 주력기인 투척 스킬에는 2차 각성 패시브가 적용되지 않는데다가, 2차 각성기인 개조형 파진포: 연화는 무기의 모양, 열악한 스킬 판정, 그리고 유저들 사이에 짙게 깔려있었던 천수나한의 인식 때문에 '불빠따', '치토스'라는 조롱을 받았다. 다행히 2차 각성 액티브 스킬이 준수한 성능을 보여 순간 화력은 제법 많이 강화되었으나 아직 추가상향이 더 필요하며, '''상변과 타격이 섞인 구조의 문제까지는 해결하지 못한 2차 각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결국 2각이 나온 이후에도 매주 정기점검을 할 때마다 상향을 받게 되었고, 상태이상 데미지 증가를 제외한 많은 부분들이 계속 상향되었다.
다음은 명왕 본 서버 이후 패치, 통칭 AS기간의 패치를 정리한 내용이다.
1주: 룰 브레이크 공격력 증가율 상승, 파진포의 상태이상 당 공격력 증가율 상승, 그물 투척 TP 스킬 삭제 및 원 스킬에 통합
2주: 룰 브레이크 컨버전 기능 추가, 획득 시 그물을 빨리 던질 수 있는 그물 투척 TP 신설
3주: 룰 브레이크로 컨버전 되는 스킬에 마운트 추가, 출혈, 중독 레벨 상승[6]
4주: 일발화약성 2중 폭발 버그 및 그라운드 태클의 다단히트 증폭 버그 수정, 두 스킬의 공격력 상향, 룰 브레이크의 마운트 데미지 증폭률 상승, 크레이지 발칸 tp 레벨을 1에서 5로 확장
이는 상태이상으로 딜하는 것의 한계를 개발진 측에서도 인지하고 '예전의 크발천수처럼 타격기가 중심이고 상태이상은 보조인 직업으로 방향성을 바꾸려 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어쨌든 주 딜링 방식 중 하나인 상태이상은 크게 손대지 않아[7] '''남성 스트리트파이터의 문제점을 개발진이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물론 고정 데미지 스킬과 상태이상 때문에 재련을 해야하고 아이템들이 워낙 비싸서 많은 투자가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어쨌든 투자하면 확실하게 강해지기 때문에 이후의 논란은 없는 편이다.
4.4. 각성 안톤 밸런스 패치
2016년 6월 15일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전 퍼스트서버에는 난데없이 명왕을 상대로 네오플이 손수 너프의 칼날을 먹였다. 그물 중첩 회수 '''1회'''로 변경, 개조형 파진포 연화의 상변당 증뎀률 '''20%로 고정, 결과적으로는 감소되는''' 너프를 맞았다. 전체적인 딜량이 폭삭 주저앉은 상황. 네오플은 홀리, 검신, 소울 등의 시너지의 하향하되, 동시에 같이 하향 될 솬쿠마를 제외한 딜러들은 간접적 하향을 막기 위해 기존과 격차를 느낄 수 없도록 상향을 해준다는 요지의 개발자 노트를 올렸는데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상향 받은 캐릭터는 극소수 중에 극소수며 솬쿠마를 제외한 기존 캐릭터들 중에서 단독으로 독보적인 하향을 먹여버린, 명왕 유저들의 등짝에 칼을 꽃아버리는 패치였다.
본서버 업데이트에서 결국 달라진 건 연화의 증뎀률이 25% 고정으로 넘어와 약간 나아졌을 뿐, 전반적인 타격기 상향 없이 그물 1중첩이 그대로 넘어오게 됐다. 결국 개발자 노트에서 네오플이 약속했던 말들은 지켜지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그물 2중첩이 불가능해지면서 그물로 인한 데미지 증폭률이 '''56.25%에서 25%로 주저앉고 개조형 파진포는 추가적으로 랩업에 따른 보너스 데미지를 고정시켜 레벨링 효율이 감소시켜 딜량이 20~23% 주저앉았다.''' 언급에도 없던 이 막무가내 패치에 명왕 유저들은 입에 게거품을 물으며 뒷목을 잡아야했다. 네오플은 자신들이 한 말을 지키기는 커녕 뒤통수나 친 것이다.
2016년 8월 11일 상시 밸런스 패치 내역이 공개됐다. 그간 약하다고 피력된 무큐기의 공격력이 전반적으로 상향되었으나 룰 브레이크 하향으로 조삼모사라는 의견이 있다. 무큐기별 공격력 최종 변화량을 적어놓았으니 참조할 것. 룰 브레이크는 달계 기준(6레벨 - 44%)으로 잡았으며, 괄호 안의 수치는 기존 6레벨 룰 브레이크 수치다.
1. 천붕지괴(61%) - 공격력 12% 상향, 천수천안 35%(기존 18%) : '''14.6% 증가'''
2. 광폭혈쇄(48%) - 공격력 15% 상향, 천수천안 35%(기존 13%) : '''33.6% 증가'''
3. 더티배럴(61%) - 천수천안에 35% 공격력 증가기능 추가 : '''20.7% 증가'''
4. 체인드라이브(61%) - 공격력 10% 상향, 상변 증폭률 40% 고정 : '''9% 증가''' - 상변 공격력 증폭률은 출혈데미지는 안 올려주기에 증가량이 낮다.
5. 파진포 연화(61%) - 공격력 12% 상향 : '''변동 없음'''
6. 만천화우(61%) - 공격력 15% 상향 : '''2.8% 증가'''
7. 그라운드 태클(48%) - 공격력 30% 상향, 건물형 증폭량 20%로 감소, 증폭률 50%로 고정 : '''기본 26% 증가, 건물형 4% 감소'''
8. 베놈 마인(52%) - 발차기 및 독기둥 공격력 25% 상향, 독 공격력 20% 상향, 증폭률 40%로 고정 : '''14% 증가'''
9. 마운트(48%) - 공격력 10% 상향 : '''7% 증가'''
10. 니들 스핀('''없음''') - 천수천안 35%(기존 7%) : '''26% 증가'''
다만 위 수치만 보고 섣불리 파진포를 제외한 나머지 스킬을 활용한 공격력이 그물 2중첩의 증뎀량을 따라갈 수 없다고 판단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왜냐하면 그물 투척은 스킬의 퍼뎀과 고뎀만 증폭시키지 상변데미지는 올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퍼고뎀 100, 상변뎀 100의 비율을 가진 스킬이 있다고 하자. 이 스킬은 그물 2중첩일 때는 100 x 1.5625 + 100이 되어 256.25의 공격력을 가진다. 이를 그물 1중첩으로 바꾸고, 공격력 20% 증가를 넣으면 (100 x 1.25 + 100) * 1.2 = 270이 되어 패치 전보다 강해진다. 상변 데미지의 비율이 높은 광폭혈쇄나 니들스핀의 공격력이 패치 후 상당히 강해졌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또한 그 전 그물 2중첩을 하기 위해서는 5초 가량의 그물 재투척 쿨타임을 기다려야했다는 것까지 포함하면 상향폭은 더 높아진다.물론 순수 퍼고뎀으로만 구성된 스킬인 그라운드 태클과 마운트, 천붕지괴의 경우는 위 기재된 변화폭을 거의 그대로 따라간다.
4.5. 캐릭터 리뉴얼 패치
2016년 9월 20일 퍼스트 서버 업데이트에 캐릭터 밸런스가 업데이트 됐다. 명왕에게 스증뎀 버프가 추가 됐는데 그 버프가 다름 아닌 '''뒷골목 싸움법.''' 관련 아이템도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스킬이고 버프보다는 기능 추가에 가까운 액티브 스킬,[8] 게다가 남성 스트리트 파이터의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6년 동안 명왕의 스위칭 아이템은 다름 아닌 '''도발'''이었기 때문에 명왕 유저들은 난데없이 날벼락을 맞았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이후 본섭 패치 결과, 몇몇 무큐기의 딜, 특히 천붕지괴의 딜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반면에, 상변 중첩수에 제한이 생긴 파진포는 딜이 너프 전 상변 7중첩 빠따수준이긴 하나 무큐기의 상향 및 거듭된 파진포의 하향 혹은 제자리걸음, 상향 평준화, 몬스터의 체력 상향 등으로 이제는 명왕에게 파진포가 가지는 존재감이 많이 퇴색되었다. 다만, 이것으로 인해 명왕이 피해를 입었다고 해석할 수는 없고, 무큐기들의 딜링 상승에 힘입어 전체적인 딜량이 상승했다.
10월 6일 패치로 컨버전이 전 스킬로 확장되고 상태이상에 속성 강화가 적용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로써 반쪽짜리라는 평가를 받던 컨버전의 편의성이 향상되었으며 상태이상을 위한 투자 수단이 증가하였다.
10월 13일 등장한 루크 레이드에서 2페이즈의 베일과 상태이상 면역을 지닌 배리어의 오브젝트 판정때문에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이후 10월 27일 패치로 루크 던전의 오브젝트 판정이 삭제되어 이 문제는 해소되었다.
4.6. 2017년 3월 23일
파티 플레이 시 발생하던 투척물 관통 버그가 고쳐졌다. 해결 방법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남그플의 헛잡 버그를 고친 것[9] 과 유사하게 천수천안의 투척물 이동 속도를 1레벨 수치(110%)로 고정시켜 투척물의 속도를 낮춘 방식이었고, 다른 하나는 폭발/타격이 명중 지점에서 발생하지 않던 현상을 수정하는 방식이었다.
실제로 패치 후 파티 플레이를 해보면 투척물 속도가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대상을 통과하는 경우가 가끔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에도 판정은 명중 지점에서 정상적으로 발생한다. 어느 한 쪽의 방식만 적용하지 않은 것을 볼 때 파티 시 동기화 문제 해결이 꽤 복잡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투척물 속도 고정은 바늘, 일반 블럭, 일반 독병(화염병)에만 적용되고 나머지 투척(강화 블럭,강화 독병,그물) 스킬은 패치 전과 동일한 속도로 나간다.
더불어 투척물 스킬을 스킬 발동 옵션[10] 이 터지도록 만들었는데, 기존에는 '장전' 단계만 스킬로 판정하였으나 옵션이 터지도록 바꾸기 위해 '투척' 단계도 스킬로 바뀐 걸로 보인다. 이 탓에 수리비가 급증하는 현상이 발생하자 다음 날 패치로 수정되었다. 불행 중 다행인지 투척 시마다 MP가 소모되지는 않는듯. 이와 비슷한 케이스로 스핏파이어의 유탄이 있는데 유탄도 언젠가부터[11] 스킬 발동 옵션이 적용되도록 바뀌었으나 투척 시마다 MP가 소모되는 차이점이 있다.
상변 중첩은 대부분 근거리에서 이루어졌으며 투척기는 상변 중첩을 위한 수단일 뿐이기에 투사체의 속도 감소를 포함한 이 패치가 명왕에게 피해를 주진 않았다는 주장이 있으나, 이는 투척기로 여러가지 활용법을 고려한다면 다소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다. 가령, 입장하자마자 강화 바늘투척을 던져 몬스터에게 경직을 먹이고 달려가서 홀딩을 안정적으로 하는 방법 등이 투사체의 속도 저하로 인해 매우 힘들어진다. 물론 이런 활용법은 상변 중첩 수단인 투척류 스킬이 파티플레이에서 빗나가 결과적으로 딜링이 부족해지는 문제보다는 중요도가 덜한 편이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다.
4.7. 2018년 8월 30일
기존 하이브리드 캐릭터에서 '''마법 퍼센트 공격력''' 캐릭터로 변경되었다. 이때문에 장비에 힘 증폭을 해둔 결투장 유저들이 반발했으나 본 서버로 넘어오며 사공 수련의 힘/지능 통합이 결투장에서도 적용되도록 변경되면서 일단락되었다. 2차 각성 패시브 '룰 브레이크' 획득 시 컨버전 기능을 통해 물리/마법을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은 유지된다.
21일 퍼섭 업데이트가 '''영 좋지 못한 상태로''' 나왔다. 파진포가 엄청나게 강해졌지만 부실한 기본기와 답답한 판정은 여전해서 과거 빠따 하나만 믿어야 했던 시절로의 회귀가 우려되는 상황.
다행히 우려와는 달리 본섭 패치 결과는 상향을 크게 먹었다. 그물 투척의 증뎀이 도발로 이관돼서 상시적용이 됐기에 시너지를 살리기 좋아졌지만 기본 투척기들이 일괄적으로 하향당하고 그물 투척의 쿨타임이 늘어 잡몹 처리가 다소 곤란해졌으나 그물에 강제 경직이 붙고 강화 더티 배럴을 제외한 무큐기 딜이 일괄적으로 상향되었으며 크레이지 발칸과 개조형 파진포 연화가 대폭 상향되었다.
버프 이후 나온 15초 계수표에서 시너지딜러 중에선 15초 딜이 그림리퍼, 용독문주, 크리에이터, 인다라천 다음으로 높으며, 대다수의 퓨어딜러들보다도 순간딜이 좋다는 것이 밝혀지며 인식이 슬슬 개선되고 있다.
4.8. 진 : 각성 패치
던파 페스티벌에서 여귀검사 다음의 진 각성 패치의 대상자가 되었다. 그리고 진 각성 패치를 받은 이후 유저들의 반응은 대부분 긍정적.
진각성을하면서 새로 얻는 패시브스킬인 피카레스크를 습득하게 되면 우선 바늘강화 투척이 개별 오브젝트 타격에서 범위 타격으로 바뀌었다. 바늘 하나만 스쳐도 이전의 바늘 4개를 모두 맞는 데미지가 나오게 된다. 항상 바늘지딜은 높지만 그걸 초근접해서 때려야하는걸 감안해야 했기때문에 표기된 계수를 못믿었던 스킬의 계수가 안정적으로 변하게 되었다. 또한, 독병을 강화투척으로 던질시 독무가 생각나는 독안개가 형성되게 변경되어 설치기가 된 것은 덤.
또한 강화투척을 하지 않는 오브젝트를 뒷골목 싸움법의 효과로 2번씩 던지던걸 한번씩만 던지게 바뀜으로써 투척딜레이가 꽤 줄어들고 바늘투척을 일반투척으로 사용시 감전과 출혈이 한번에 걸리고, 독병을 일반 투척으로 사용시 화상과 중독이 한번에 걸리는 독병을 하나만 투척하게 되는 편의성또한 받았다[12]
거기에 새로받는 스킬인 로드 투 헬은 모션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명왕에게 부족한 광역기를 채워준다는 점에서 스킬 자체는 고평가 받는 편.
진각성기인 배드엔딩의 경우 간지가 넘친다는 평과 부담스럽다는 감상 등 호불호가 뚜렷한 임팩트 있는 연출을 보인다. 다른 직업들의 진각성기와 마찬가지로 채널링 시간이 길지만, 각종 상태이상을 걸어주는 편의성과 우수한 뎀딜을 보여준다.
계수표가 나오고, 검신 다음으로 가는 딜링급 시너지임을 증명해냈다. 좋은 무기인 로오페와 굉장히 잘 받아낸 진각성 패치 덕분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여전히 인구수는 매우 적은편..
5. 결투장
여스파와 남스파의 차이는 사냥에서의 차이 이상으로 결장에서 또한 두드러진다. 노전직과 별 차이가 없지만 튼튼한 맷집과 강한 콤보딜로 2콤 or 3콤 대 1콤체력교환을 하는 어찌보면 설정값 못하게 매우 정직한 캐릭인 여스파와 달리, 남스파는 투척물을 이용한 말 그대로 이기적인 플레이를 한다. 범위가 넓은 강화독병, 강화바늘을 통한 견제 겸 기회잡기를 노리다가 기회가 되면 원거리 기절을 넣는 벽돌 투척이나 그물 뇌격 질풍각 등으로 기회를 잡아 콤보를 하는 올라운더형 캐릭터다.
과거 남성 스트리트 파이터는 견제력도 강하고 질풍각과 분신으로 근접싸움도 되는주제에 너무나 쉬운 중력초기화 콤보로 악명을 떨쳤다.[13] 결장에서 천수나한에게 한번 잘못걸리면 반 피넘게 빠지는게 다반사였으며, 여스파와는 달리 투척류를 이용한 원거리 견제와 운영능력도 매우 악랄했다. 특히 처음 등장시 강화바늘은 누워있든 점프해있든 정신나간 Z축때문에 무조건 히트하는 스킬이었고 출혈데미지 까지 하면 1만 2만은 그냥 뜨는데다가 바늘 경직도도 더 높았던때라 백스텝으로 누워주지 않으면 이후 벽돌맞고 기본 반피나가는 1콤이라 도저히 맞아 줄 수가 없던 기술이었다. 그러나 거듭된 너프로 투척물의 장전 쿨타임과 탄창 갯수 하향, 바늘 Z축과 경직도 하향, 독병투척 독지대 지속시간 하향, 공중에 뜨거나 누운 상대에게 강화그물이 누워서 끌려오게 변경, 일발 화약성 Y축 하향, 강화벽돌이 그물에 걸린 적에게 기절 시간이 짧아지게 변경 등 수없이 많은 하향을 받고 결정적으로 넥스냅이 더이상 중력초기화 콤보 시동용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퀵잡을 해서 강화벽돌 중초가 가능하거나, 일반그물 - 강화벽돌 투척 중초 쇼부가 아니면 2콤+견제 정도로 끝내는 캐릭이 되었다. 덤으로 상태이상 데미지 계산식을 바꾸면서 이득을 본 독바르기와 달리 천수나한은 대체로 손해를 봐서 콤보딜이 약간 더 줄어들기도 하였다.
남자 스트리트파이터의 최대 장점은 스킬간의 시너지가 뛰어나고 어느 빈틈 하나 없게 설계가 되어 있다는 점이다. 우선 격투가라 기동성 중박은 치고 중거리는 벽돌과 강화독병이, 원거리는 부채바늘이, 근거리는 일발과 질풍각이, 깔아두기는 분신과 베놈마인 일반그물 등이 담당한다. 잡기기술도 2개에 타격잡기인 일발도 있어서 소환사같은 직업도 적당히 잘 팬다. 다만 한 스킬이 빠지면 쿨타임이 찰 때 까진 빈자리가 체감이 많이 오는 편이고 근접 Y축은 질풍각과 분신이 빠지면 조금 부실한지라 어느 정도 빈틈이 생긴다.
이런 특성상 무상성에 가까운 직업이라 다른 직업보다 상성이나 직업별 체감 편차가 크지는 않다. 크게 놓고보면 그냥 심플하게 견제가 유효하느냐 안하느냐, 남스파가 그래도 제일 약한 Y축으로 잘 파고드느냐 안하느냐 수준이고 그마저도 실력으로 커버가 되는 수준이라 극복이 불가능하진 않다.
남스파 플레이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투척물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바늘투척은 피격시 경직이 크기 때문에 핵심 견제기가 되며 중거리에서 피격시 벽돌 투척이나
뇌격으로, 원거리에선 강화그물로 끌어와서 콤보를 잇는게 가능하다. 다만 넓은 범위 만큼이나 선후딜이 큰 스킬이고 거듭된 너프로 탄창이 좀 부족한 스킬인데다가 더킹스웨이, 홀리카운터, 붕산격, 스프리건, 캐넌볼 등 바늘을 무시하거나 카운터치면서 들어올 수 있는 스킬이 많아서 주의하면서 써야한다.
독병투척은 그냥 던지면 독병 한번 던지고 끝이지만, 강화투척으로 사용하면 한박자 뒤에 광역공격을 넣기 때문에 깔아두기용으로 제격이다. 범위도 보기보다 넓고
선후딜도 짧기 때문에 적의 접근을 차단하기도 좋고 가장 만만하게 던지고 보는 투척물이다. 하지만 역으로 이 한박자 뒤로 들어간다는 것을 이용해서 슈퍼아머 기술을 깔아두거나 남스파쪽으로 달려가거나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벽돌투척은 높은 확률로 원거리 기절을 걸기때문에 슈퍼아머도 씹어버린다는 강점이 있다. 단, 벽돌의 Y축은 그냥 없는거나 마찬가지이므로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강화벽돌투척은 선딜이 매우 길고 사용 후 공중에 뜨게되므로 중근거리전에서 사용하긴 뭣하지만, 돌덩이의 판정이 오래가고 사거리가 매우 길어 때문에 지형에 갇힌 적을 압박하거나 멀리 있는 적을 견제하기에 좋다. 팁으로, 블록버스터와 마찬가지로 벽돌 자체의 Y축은 없다시피 하지만, 벽돌이 부딪히면서 생기는 파편 범위는 꽤 넓다. 거너류의 랜드러너, 여법사의 호도르와 같은 소환물에 던져서 그 파편으로 기절을 유도할 수도 있다.
이 세 투척물, 그리고 특정 상황에서 질풍각 등 다른 기술들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남스파 운영의 핵심이다. 주로 원거리에서 강화바늘, 강화독병을 던져 경직을 유도한 후, 벽돌로 기절을 노리는 것이 남스파의 대표적 기회잡기다. 쿨타임이 짧고 범위가 큰 투척물을 다 피하거나 대처하긴 어렵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남스파를 어려워 하는 이유가 되지만, RP가 조금만 올라가도 적중 직정에 백스텝을 통해 그냥 넘어지는 방식으로 대처하기 때문에 이전처럼 쉬운 플레이는 할 수 없다. 다만 거리가 가깝다면 순보 크발 등으로 건지는게 가능하고 이후 2타 일발 혹은 2타 무릎 찍기로 콤보를 이어가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투척물을 언제 던지냐 판단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게 던지고 나서 상대의 행동 예측인데, 가령 강화 독병을 던지고 상대가 맞을 것 같을 때 백스텝으로 누울 것 같다면 거리를 좁혀서 크발이나 2타 등으로 건져낼 준비를, 슈아로 버틸거같다면 벽돌이나 후속 바늘견제나 베놈마안 등의 준비를, 너무 거리가 먼데 무조건 맞는다 싶으면 미리 강화 그물을 써서 콤보 찬스를 노려야한다. 제대로 들어갔다면 은근 짧은 경직 안에 뇌격이든 벽돌이든 질풍각이든 콤보로 이어갈 준비를 해야한다. 직업에 따라 벽돌을 제외하곤 투척기들이 카운터를 내기 쉬운 단타기로 되어 있고 크라우치나 스프리건, 더킹 스웨이 등은 아예 바늘, 벽돌 투척을 무시 할 수 있어서 상대가 투척물에 어떻게 대처 하는가를 미리 예측하고 적절한 선택지를 고르는 심리전 싸움을 하는것도 남스파 플레이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유명한 남스파 결투유저로는 정재운 선수가 있다. PvE 컨텐츠와는 담을 쌓는 경향이 있는 골수 결투장 유저들 중에서는 드물게도 레이드 타임어택 대회인 DPL까지 출전하는 등 양쪽에서 모두 활약하는 유저. 2014년 던파 페스티벌에서 일본의 크루세이더 선수를 상대로 농락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였지만 바로 그 뒤에 나온 이제명 선수의 레인저에 썰리고 말았다. 그러나 2014/2015 액션토너먼트 WINTER에서 안성호, 김창수, 정종민 선수를 차례로 꺾어 우승을 차지했다.
6. 전직 및 각성 방법
6.1. 전직 방법
어둠의 선더랜드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
- '숲을 지키기 위한 싸움' 퀘스트 클리어
- 망월의 선더랜드 클리어
6.2. 각성 방법
노스마이어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천수나한'''[14]
전쟁의 신, 천수나한(千手羅漢) 이시여.
세상은 지금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지옥에서 온 괴물들이 날뛰는 세상인데도
인간들은 사욕을 위해 서로 살육을 벌일 뿐입니다.
그 사이에
하나둘씩 내지른 비명소리가 모여 어느덧 하늘을 물들이고,
영문 모를 죽음들은 누군가의 피눈물이 되어 바다를 적십니다.
천수나한이시여.
지금 오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전설처럼 눈이 멀게 되는 번개와 귀가 찢어지는 천둥과 함께
천개의 팔로 한 번에 천개의 목숨을 거두면서
세상을 완전히 멸하시어
이 혼란을 끝내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어찌 그토록 느긋하시단 말입니까…
얼마나 더 많은 통곡소리가 필요하십니까…
천수나한이시여.
어서 내려오셔서 이 비극을 끝내주소서.
그리하여 아무런 의미없이 연명하는 이 세상과 함께
자식을 잃은 슬픔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이 목숨도 얼른 거두어 가소서..
- 어느 어머니의 기도문. 작자 미상.
- '끝나지 않은 불길함' 퀘스트 클리어
- 흰색 큐브 조각 1000개, 적색 큐브 조각 1000개, 최상급 경화제 100개, 강철 조각 100개 가져오기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로 1회 클리어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에서 강인한 자의 정기 1개 수집
- 혼돈의 마석 파편 60개, 황제 헬름의 씰 120개 가져오기
6.3. 2차 각성 방법
(오리진 이전)'''명왕'''
빛은 어둠에 삼켜질 뿐이라고 어떤 얼간이가 말했지.
무조건 숨으라는 말을 조언이랍시고 떠들어대던 녀석이었어.
그런데 보라고. 제일 먼저 죽은 건 누구지?
무섭다고 도망치고, 더럽다고 피해버리던 그 녀석이야.
약한 놈한테 감당 못 할 적을 상대하라고 하는 건 아냐.
하지만 언제까지 엉덩방아 찧고 앉아있을 셈이냐?
아무도 봐주지 않는 뒷골목 인생이라고
아무 데나 쓰러져 세상에 저주나 퍼부을 놈은 꺼져.
'''이제부터는 내가 법이다.'''
밝히지 못할 바에야 어둠이 되어 모두 쓸어버리겠어.
잘 보라고. 정말 재밌는 싸움이 될 테니까.
남성 스트리트 파이터의 2차 각성 퀘스트는 천수나한이 뒷골목을 변화시키기위해 노력하다가 안되다보니 결국 뒷골목의 왕이 되기 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풍진은 뒷골목을 진정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선 플레이어가 뒷골목의 모두를 '''어둠으로 지배'''하는 명왕이 되어야한다고 말하는데, 왕이 되려면 일단 힘싸움에서 이겨야 하니 흑룡대회에 나가 기본기를 닦으라고 한다. 정황상 뒷골목 세계도 심각한 막장으로 치다른 것 같다. 흑룡의 기운을 잔뜩 모아주면 풍진이 앞으로의 싸움에서 힘내라고 흑룡의 기운으로 피로와 긴장을 풀어주고 2차 각성이 완료된다. 그런데 컷신 독왕 루이제의 뒷골목 제왕이 영웅이 되는건 모순이라는 말과 진 스트리트파이터 각성기 컷신을 종합해보면 어지간히도 힘든 싸움을 해온 모양이다. 정황상 마피아 보스가 되어 목표를 성취하긴 했지만 이를 위해 뒷골목 제왕의 이미지를 유지해야 하는 탓에 어두운 성격을 유지한 듯하다. 각성기에서도 스트리트파이터의 본거지가 나오는데 험난한 뒷골목 세계를 반영했는지 대부분이 폐허가 되어 있으며 건물들은 명왕의 폭탄 투하 공격용으로 체공되어 쓰이는 신세가 되었다.
6.4. 진 각성 방법
- 상(上)편
- 하(下)편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기억의 관 안에서 자신과 마주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7. 사용 아이템
7.1. 무기 및 방어구
남성 스트리트 파이터의 경우 퍼뎀의 비중이 적어 능력치가 잔뜩 붙은 통파나 건틀릿으로 외도를 시도하기도 했으나, 2013년 5월 23일 업데이트로 퍼뎀 스킬인 크레이지 발칸이 천수나한 최강의 무큐기로 탈바꿈하면서 무기 마스터리의 효과를 받는 클로 외의 무기는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다. 7월 31일 심해탈출 패치로 인해 남성 스트리트 파이터의 크발의 명성이 떨어졌지만 2차 각성이 생기면서 다시 크레이지 발칸이 상향되었고, 클로 마스터리에 상태이상을 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전히 클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방어구는 중갑을 착용한다.
7.2. 스킬 커스터마이징
8. 아바타 권장 옵션
9. 기타
- 험난한 뒷골목에서 치고 박고 싸우면 얼굴이 험악해지는게 정상인데 2차 각성 후에 외모가 오히려 향상되었다.[21]
- 천수나한의 각성기인 천붕지괴는 패리스가 남성 격투가를 인정하고 전해준 기술이라는 설정. 본인은 여성의 몸이라 힘이 부족해 쓸 수 없었다고.
- 설정에 상술했듯이 여성 스트리트 파이터의 시초격 캐릭터인 루이제에게조차 꿀리지 않는 도발을 할 만큼 험악한 반응이며 심지어 압살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한다. 용독문주야 만독불침급의 독내성을 지녔기 때문이라쳐도 루이제가 밀리는 모습을 보일 정도. 어찌보면 당연한 게, 루이제는 그림시커의 7인의 창설자 중 한 사람으로서 꽤 긴 시간동안 뒷골목에서 멀어진 반면, 남스파는 힘이 지배하는 뒷골목을 단신으로 평정하며 뒷골목 전체의 질서를 홀로 지탱했다. 뒷골목에서 굴러온 경험은 이미 루이제를 넘어서면 넘어섰지 결코 꿇리지는 않으며, 가진 무력도 루이제는 남스파의 발끝도 따라오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