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로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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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버전 도트)
1. 소개
던전 앤 파이터의 등장 NPC. 대전이 이전엔 헨돈 마이어 시청에 있었고, 대전이 이후에 언더풋 마스터 길드에 있었다가 오리진 이후로 다시 헨돈 마이어 시청으로 돌아왔다가 2020년 1월 9일 업데이트로 에피소드 퀘스트 완료 후 중앙막사로 위치를 이동한다. 풀 네임은 로바토 드바.
2. 대전이 이전
데 로스 제국에서 탈주한 귀검사로 여 귀검사의 구 컨셉을 가져온 건지 금빛 구속구를 찬 귀수를 가지고 있다. 여귀검의 전직과 각성 담당을 맡았다. 사냥개 사이러스처럼 다른 귀검사들을 잡는 일을 하다가 회의감을 느껴서 제국에서 탈주했다고 한다. 벨마이어 공국에서 스카디 여왕을 도우던 그녀는 제국에게 잡혀 레드스톤에 갇혀 있게 되었다가, 스카디 여왕이 레지스탕스의 자금 원조를 돕는단 약속을 하는 대신, 로바토 구출을 거래 조건으로 붙여 여성 귀검사가 구출하게 되는 것으로 첫 등장 했다.
여성 귀검사가 구출한 뒤 스카디 여왕 옆에 자리하고 있는 걸로 봐서는 다시 벨마이어 공국에 자리잡은 듯 하다.
3. 대전이 이후
대전이 이후에는 스카디 여왕이 실종되고 나서, 스카디 여왕을 찾기 위해 언더풋에 머무르며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체념의 빙벽 에픽 퀘스트에서 잠시 등장하는 데, 대전이 이전 스카디 여왕과 중요한 듯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 걸로 미루어 보아 나중에 제국 관련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듯 싶다.여성/30세. 한때 제국기사였다. 제국의 계속되는 정복행위에 염증을 느끼던 차에 아이들을 이용한 전이실험을 목격한 이후 제국에 대한 적개심이 극에 달한다. 그러던 중 탈출한 귀검사들의 몰살을 명령받고 숨어있는 그들을 발견하지만 그들에게 오히려 연민을 느끼고, 이제까지 느꼈던 적개심이 더해져 결국 제국을 등지게 된다. 갈색 피부에 새겨진 근육들은 그녀가 얼마나 육체단련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짙은 보라색 머리는 평소엔 검은색으로 보이지만 빛을 받으면 은은하게 보랏빛이 난다. 단단히 껴입은 갑옷에 비해 그녀의 팔에는 보호갑주가 아무것도 없는데, 이는 그녀가 클레이모어를 휘두를 때마다 팔에 있는 아머가 산산조각났기 때문이다. 현재 잘못된 길을 걷는 제국을 막고 세상의 이변을 해결하기 위해 강해지길 원하는 이들에게 자신이 이제껏 익혀온 검술을 가르쳐주고 있다.
4. 오리진 이후
대전이로 인해서 사라진 벨 마이어 공국이 다시 돌아왔기에 본인도 시청으로 돌아와 스카디 여왕 옆에 위치한다. 단, 이전 스토리와는 다르게 에픽 스토리에 등장하며 비중이 꽤 높아졌다. 벨 마이어 공국이 보유한 전력 중 최강이며, 여왕을 바로 옆에서 보좌하다보니 로터스와 흑요정과의 대립, 스카사 토벌에 참여하여 활약을 한다.여성/30세. 한때 제국기사였다. 제국의 계속되는 정복행위에 염증을 느끼던 차에 아이들을 이용한 전이실험을 목격한 이후 제국에 대한 적개심이 극에 달한다. 그러던 중 탈출한 귀검사들의 몰살을 명령받고 숨어있는 그들을 발견하지만 그들에게 오히려 연민을 느끼고, 이제까지 느꼈던 적개심이 더해져 결국 제국을 등지게 된다. 갈색 피부에 새겨진 근육들은 그녀가 얼마나 육체단련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짙은 보라색 머리는 평소엔 검은색으로 보이지만 빛을 받으면 은은하게 보랏빛이 난다. 단단히 껴입은 갑옷에 비해 그녀의 팔에는 보호갑주가 아무것도 없는데, 이는 그녀가 클레이모어를 휘두를 때마다 팔에 있는 아머가 산산조각났기 때문이다. 현재는 벨마이어 공국에서 스카디 여왕을 보좌하고 있다.
제국기사였다가 후에 제국을 등 돌렸기 때문인지 작 중 거의 유일하게 반의 행적에 대해서 이상하게 여긴다. 또한 모험가에게도 반에 대한 자신의 의심을 말하며 예의 주시해달라는 요청을 한다. 다만 그녀가 신중한 성격을 갖고 있어 그와 함께하며 본 인간미로 인해 자신이 괜한 오해와 의심을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갖고 있다.
2020년 1월 9일 업데이트로 에피소드 퀘스트 완료 후 중앙막사로 위치를 이동하며 더 오큘러스 : 부활의 성전 보상교환 NPC가 되었다. '안식으로' 퀘스트를 통해 무기, 검은수정 결합 및 지혜의 산물을 제외한 원하는 100레벨 에픽 아이템을 하나 골라받을 수 있는 상자를 지급하며 이 상자를 통해 입수한 에픽의 경우 재화를 들여 다른 종류의 에픽으로 변환시켜준다.
5. 성별 오해
일러스트는 곱상......은 아니고 강한 전사의 분위기를 풍기는 여성의 이미지인 반해 도트는 일러스트와 달리 긴 생머리부분이 눈에 잘 띄지 않고, 남성이 뒤로 머리를 넘긴 헤어처럼 보이며, 갑옷 착용과 어두운 망토 색으로 인해서 굴곡도 잘 보이지 않아 남자같은 인상을 주었는데[1] 사실 여기까지는 큰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일러스트와 도트의 차이가 있었을 뿐, 일러스트를 보면 여성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로바토에게 성별 오해가 생긴 이유는 "자유를 위해서!" 라는 남자 목소리가 로바토에게 들리는 현상[2] 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당연히 남성 목소리가 들리니 로바토의 성별에 대해 여성 귀검사 유저들을 혼란이 올 수 밖에 없었다. 이 오류는 발생하고 1주일 뒤인 2012년 12월 27일에 허스키한 톤의 여자 목소리로 수정되면서 사라졌다.
6. 대사
(평상 시)
"일취월장, 당신을 두고 하는 말이겠죠"
"당신, 눈빛이 살아있군요."
"제국은 병들어있습니다"
"오른손엔 긍지를! 왼손엔 숙명을"
[3]
(클릭 시)
"용사여"
"먼 길을 오셨군요"
"제국의 첩자들을 조심하세요"
(대화 종료)
"여러 신들이 당신과 함께 하십니다."
"언젠간 웃으며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살아만 계세요."
(대화 신청)
- 한때는 제국에 몸을 담고 충성을 다했던 적도 있었지요.
사실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었었습니다. 그 대가일까요? 아직도 그때 사라진 아이들의 얼굴이... 하나하나 각인된 듯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말입니다.
- 제국의 검술은 뛰어납니다. 오랜 시간 동안 각지의 검술과 무술을 집대성하여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추려낸 끝에 만들어냈지요.
만약 당신이 제국의 기사를 적으로 만난다면... 크게 각오하셔야 할 겁니다.
- 그렇습니다. 저는 귀검사들을 학살했습니다. 똑같이 귀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이제와서 용서받을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마치고 난 후에... 저의 죗값을 받으려고 합니다.
지금은 하루하루 싸워나가며 그때가 오기를 기다릴 뿐입니다.
- 저도 제국 검술을 수련했습니다. 다른 검술에서는 볼 수 없는 군더더기 없이 깨끗한 동작들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분명 약점은 있습니다. 그걸 파고들면 반드시 승산은 있을 겁니다.
- 스카디 여왕님께서 밤낮으로 고심을 하고 계십니다. 이러다가 몸이 상하시면 안되실 텐데...
- 하늘에서 벌어지는 심상치 않은 일들을 보았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전장을 헤쳐온 저이지만 이런 걸 본 적은 없습니다.
- 우리는 굴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어떤 것에도 말입니다.
- 저를 받아주신 여왕님과 공국을 위해서라면, 이 작은 목숨은 언제라도 바칠 수 있습니다.
- 많은 병사가 희생되었습니다. 그들을 위해서 검을 들 것입니다.
저를 믿고 따라와 준 병사들이 먼 길을 떠났습니다. 그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이 목숨을 바쳐서라도 말입니다.
6.1. 호감도 관련 대사
(선물 수령)당신은 저와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시겠지요. 믿고 있습니다.
"선물이라니 깜짝 놀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를 챙겨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모험가님이 고른 물건은 수준이 높군요. 기쁘게 받겠습니다."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4]
"언제나 잊지 못할 선물을 주시는군요."
"저를 위해 준비해 오신 그 마음이 더 감사합니다."
"마음이 맞는 사람과의 교류가 이렇게 기쁜 일이었군요.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듯합니다."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제국인이라고 모두 괴물은 아닙니다. 그들도 우리와 똑같이 생겼고, 부모와 자식이 하나의 가족을 이루어 서로 사랑하고 아끼며 행복하게 살고자 합니다.
끊임 없는 정복 활동과 무자비한 만행들... 그런 행동들이 두려움을 만들고 제국인을 괴물로 생각되게 하는 것이겠죠.
하지만 그 안에서도 올곧게 기사도를 지켜나가고자 하는 훌륭한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제국과 싸우더라도 그런 분들까지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 대부분은 우리와 견해 차이가 있을 뿐이지 지키고자 하는 정의는 같으니까요.
- 귀수를 가지고 있는 것이 괴롭지 않다고 말하는 건 거짓말일 겁니다.
귀수가 없었다면 저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가끔은 평범하게 살아가는 저를 상상하기도 합니다.
- 대검은 공수 양면으로 활용하기 좋은 무기입니다. 특히, 공격과 수비를 효율적으로 접목할 수 있지요.
- 으음... 제가 남자로 보이나요? 가끔, 아니 많은 빈도로 저를 남자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오랜만에 모험가님과 이야기할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즐거운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제 말솜씨가 부족한 것이 한스럽군요. 화술 공부라도 할 걸 그랬습니다.
- 저는 여성이 아닌 기사로 봐주길 바라며 평생을 살아왔습니다.
- 네? 상처가 있다고요? 아… 아까 검술 훈련을 하다가 살짝 베였나봅니다.
하지만 상처의 아픔도 깨닫지 못할 정도라니… 제 마음은 이미 제 주도권에서 벗어난 것 같습니다.
- 저는 지금까지 검밖에 모른다는 말을 들으며 살아왔습니다. 검은 든 이상 그건 당연한 거라며… 이 팔이 귀수인 이상 싸움에만 충실하면 된다며 생각했습니다. 그 오만이 과오를 불러왔지요…
…네. 저는 당신을 향한 연정을 품고 있습니다. 저로서는 이 생소한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어떤 방법이 최선일지…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만 정말 모르겠군요…
7. 기타
일섬의 레노와 부대장 슈미트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코스프레/도플갱어 아바타가 나오지 않은 전직/각성 담당 NPC이다.[5]
설정상 나름 고위직인데도 일러스트가 칼이고 복장이고 얼굴이고 온통 피칠갑을 한지라, 그 꼴 그대로 직무를 보거나 스카디 여왕을 옆에서 보좌하는 모습을 보면 아스트랄함을 느낄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