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유희왕)
유희왕의 일반 마법 카드.
1. 설명
1.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게임보이로 발매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처음 등장한 마법 카드. OCG와 동일하게 200 데미지를 주는 효과를 가졌다.
하지만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 암계결투기에서부터는 무려 '''50'''으로 격하되었다. 이는 DM2에서 '패는 매 턴 5장까지 보충된다'라는 룰의 존재로 인해 번 효과를 가진 마법 카드 전반에 너프가 가해졌기 때문.
이후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I 삼성전신강림에서부터 패 보충 룰이 소멸했지만, 어째선지 그 후로도 계속해서 데미지 수치가 50으로 고정되는 바람에 OCG판보다 더 쓰기 힘든 카드가 되어버렸다.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발매된 시리즈 이후의 일부 유희왕 게임에서는 이 카드로 상대를 이길 경우 '스파크 보너스'가 들어온다.
영문판 및 한글판의 명칭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전기적인 이미지와는 다른 '불꽃', '불똥' 등을 의미한다.
1.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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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게 200 효과 데미지를 주는 일반 마법. 최초의 번 효과를 가진 마법 카드로서, 데미지를 주는 번 카드 중 최저의 화력을 자랑한다.
주는 데미지가 2~4배인 파이어 볼, 화형, 대화재도 짜다는 소리를 듣는 마당에 사실상 쓸 일은 없다. 데미지를 주는 카드와 상성이 좋다는 악몽의 고문실과 연계해도 500포인트 데미지 밖에 뽑지 못하니 번 덱에서도 쓰일 일은 전무. 그래도 이걸로 상대를 피니시함으로서 상대에게 궁극의 굴욕감을 맛보여줄 수 있다.
유희왕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에서는 이 스파크로 상대 라이프를 0으로 만들면 '스파크 피니시 보너스'로 추가 DP를 받는다.
1.3. 러시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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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G와 마찬가지로 LP 8000으로 시작하는 듀얼에서 200 데미지는 너무나 짜다. 별다른 코스트나 제약 없이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카운터 폭탄을 사용하는 쪽이 더 유효할 것이다.
혼자 쓰기엔 너무나 애매한 카드지만, 대신 스파크하츠 걸이라는 서포트 카드 덕분에 다시 세트할 수가 있다. OCG에서는 초창기 등장 당시부터 별볼일없는 성능으로 묻혔지만 여기에 와서야 활용도가 생겨난 셈. 그래도 아무리 써봤자 별로 유용한 카드라 하기에는 어렵지만, 스파크 커튼과 함께 세트하여 한 쪽의 저격을 막을 수가 있다. 또한 세트이기 때문에 패 코스트로 활용은 못하지만 수익강왕 세이스의 코스트로 써먹을 수는 있다.
유희왕 SEVENS 30화에서는 오도 유가가 카미조 하루카와의 듀얼에서 사용. 3장이 동시에 패에 잡혔지만, 1장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세트된 뒤에 수익강왕 세이스의 효과 발동 코스트로 스파크 커튼과 함께 묘지로 보내졌다. 이는 유희왕 시리즈 최초의 스파크 사용 사례다.
'''수록 팩 일람'''
2. 관련 카드
2.1. 스파크하츠 걸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