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볼(유희왕)
유희왕의 일반 마법 카드.
1. 설명
1.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게임보이로 발매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처음 등장한 마법 카드. OCG와 동일하게 500 데미지를 주는 효과를 가졌다.
하지만 유희왕/OCG 발매 이후 발매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 암계결투기에서는 '''100'''으로 너프되었다. 이는 DM2에서 '패는 매 턴 5장까지 보충된다'라는 룰의 존재로 인해 번 효과를 가진 마법 카드 전반에 너프가 가해졌기 때문.
1.2. OCG
[image]
상대에게 500 효과 데미지를 주는 일반 마법.
스파크의 상위 호환이지만, 동시에 도둑 고블린, 화형, 대화재, 노인의 맹독약 등등 이 카드의 상위 호환 카드가 넘쳐나기 때문에 쓰일 여지가 거의 없다.
영어판 이름은 불덩어리를 뜻하는 일본어 '히노타마'의 발음을 그대로 옮긴 것.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크리터나 번개 등 초기 카드는 이런 경우가 종종 있다.
1.3. 원작[2]
[image]
[image]
'''(파이어 볼! 그 카드도 금지되어있을 텐데!)'''
원작, 어둠의 유우기
'''"뭐야...?! 이 대회에서는 플레이어에게 직접 공격하는 계열의 마법 카드는 금지되어있을 텐데...!"'''
원작 배틀 시티 편에서는 마리크 이슈타르에게 세뇌된 죠노우치 카츠야가 무토우 유우기와의 듀얼 중 사용한 카드로 등장했다. OCG로 발매된 카드가 원작으로 역수입된 사례에 해당하지만, 여기서는 OCG와는 달리 600 데미지를 주는 것으로 나왔다[3]. 배틀 시티 룰상으로는 '플레이어에게 직접 데미지를 부여하는 마법 카드'[4]가 금지 카드였지만, 마리크에 의해 죠노우치 덱에 3장씩 투입되었다.'''"어떠냐! 플레이어 말살의 금지 카드, 파이어 볼의 위력이!"'''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OCG판과 동일한 사양으로 등장했으며, 작중 이 카드에 의해 유우기가 불덩어리를 맞고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 매드무비에 쓰이기도 한다. 그리고 가끔 역관광으로 죠노우치가 당하기도 한다.
유희왕 5D's에서는 디바인이 사이코 듀얼리스트로서의 힘을 이용해 실체화시켜서 철망을 용접하거나 하는 데 사용했으며, 사이코 스워드와 함께 후도 유세이를 공격하기도 했다. 게임에서는 고작 500 데미지이지만 이걸 현실에서 쓰면 '''불덩어리'''. 이 영향인지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는 디바인 대신 사이킥족 덱을 쓰는 학생 버전 이자요이 아키의 덱에 뜬금없이 이 쓸데없는 카드가 끼어있다.
[1] 원작 유희왕 코믹스 한정.[2] 원작 유희왕 코믹스 한정.[3] OCG처럼 8000 LP로 적용하자면 1턴만에 1200 데미지를 주는 성능이니 꽤 위협적인 편.[4] 작중에서는 몬스터처럼 '직접 공격'이라고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