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마츠

 

茂松 (しげま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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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1. 개요
2. 작중 행적
2.2. 쿠킹 페스티벌 편
4. 기타


1. 개요


성우는 이시이 코우지 / 안장혁.[1]
IGO의 회장인 이치류의 부탁으로 부회장을 맡고 있다. 부회장을 맡은 건 회상으로 나오는데, 예전에 야망이 넘쳤던 시게마츠를 본 이치류는 자신은 욕심이 부족하기 때문에 IGO의 부회장 자리를 시게마츠에게 준 것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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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가 매우 크며, 왼쪽 눈을 감고 있고, 코에 플러그를 끼고 있다. 맨섬 소장이 노킹을 통해 자신의 힘을 해방하는 것 처럼, 시게마츠 역시 코의 플러그를 빼고, 왼쪽 눈(눈동자가 매우 날카로운 형상이다.)을 뜨는 것으로 근육을 증가시킬 수 있다. 그의 강함은 맨섬과 함께 IGO에서 2위를 다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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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과 유사한 파충짐승류의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나왔다.

2. 작중 행적



2.1. 보석 고기


보석 고기를 입수한 제1비오톱을 방문. 시게마츠는 제브라가 있었으면 좀 더 빨리 보석 고기를 입수했을거라며 아쉬워하며 맨섬이 준 술을 마신다. 시게마츠는 곧 있으면 미식회에서 파괴된 GT로봇을 회수할 거라며 자신들이 이번엔 나설 차례라고 말한다.
시게마츠는 스타쥰이나 토미로드가 나타날 거라 예상했지만, 그린패치가 GT로봇을 회수하러 나타난다. 시게마츠와 맨섬은 힘을 해방해 싸울 준비를 하지만, 그린패치는 싸우기 싫다며 그냥 가버린다.
그리고, 한 동안 출현이 없었으나……

2.2. 쿠킹 페스티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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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아에게 세뇌되어 우멘 우메다와 함께 네오측의 인물로 등장. 미식회의 GT로봇 군단에 맞서 싸우는 맨섬을 공격한다. 시게마츠의 배신에 맨섬은 무척 놀라지만, 회장님 이외엔 자신을 절대로 쓰러뜨릴 수 없다며 시게마츠와 맞서기 시작한다. 하지만, 메테오 스파이스가 인간계에 떨어지자 죠아의 부름에 따라 자리를 떠난다. 참고로 IGO 본부에서 출발하기 직전 "이번이 마지막 쿠킹 페스티벌이 될지도 모르겠군"이라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사실이 되어버렸다...

2.3. 구르메계


에어를 입수한 토리코 일행 앞에서 텟페이코마츠를 빈사상태로 만들고. 이후, 전 미식회 요리장인 카이루와 본네스와 함께 등장.
미식세포가 눈을 뜬 토리코의 기습에 카이루와 본레스가 죽자, 곧바로 힘을 해방하지만, 아무 것도 못 해보고 토리코의 '''무한 대못 펀치'''에 맞고 날아가 버린다.[2]
죠아의 세뇌는 미식 세포에 상처를 주는 방식으로 사람을 세뇌하지만, 토리코의 대못펀치로 인해 더 큰 상처를 받은 구르메 세포로 인해 원래의 인격이 돌아왔고 마지막에 이치류의 말을 떠올리고[3] 마음속으로 회장에게 자신의 의지는 아니지만 해악을 끼친 자신을 탓하며 죄송하다며 '최소한, 나의 이 삶은 자연의 섭리의 배를 만족시킬수 있겠지…'라고 생각하며 포획레벨 303의 조류 짐승, 앵글러 버드들에게 먹히면서 사망한다.[4]

3. 풀코스


  • 전체 - 톱버섯 (포획레벨 불명)
  • 수프 - 사취(死鷲)의 피 (포획레벨 불명)
  • 생선요리 - 가라성게 (포획레벨 불명)
  • 고기요리 - 바이브 드래곤 (포획레벨 불명)
  • 메인요리 - 회색호랑이(灰虎)의 눈 (포획레벨 불명)
  • 샐러드 - 히트 캐롯 (포획레벨 불명)
  • 디저트 - 킹 레브르(포획레벨 불명)
  • 드링크 - 용암 와인 (포획레벨 불명)
풀코스들이 다 포휙레벨이 불명인걸 보니 IGO 부회장에 걸맞는 힘을 지니고 있다라는걸 짐작할 수 있다.

4. 기타


이 문서는 시게마츠가 죽은 뒤 작성되었다.
코마츠를 잃은 토리코가 분노했을 때, 그리고 구르메 세포를 이용한 공격이 얼마나 강한지 알려주기 위해 리타이어 했다지만 명색이 IGO부회장의 자리에 있었던 남자인데 별다른 활약 하나 없이 너무 빨리, 그것도 허무하게 사망해서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런데 식보 페어의 등장과 그 효능이 밝혀지면서 재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 페어의 효능이 죽은 자들의 영혼, 식혼을 볼 수 있게 해주는데 만약 토리코 일행이 이면세계에 발을 들인다면 죽은 시게마츠가 다시 재등장할지 모르기 때문.[5]
대단한 실력가로 추측되는 고위직 인사였던것에 비해 분노한 토리코의 일격에 요단강 건너는 것을 보면 텟페이의 한참 아래급 실력이다...
그런데 사실 토리코가 분노할 코마츠의 심장을 뽑은 짓은 텟페이가 한 것인데, 이 사람을 비롯해 같이 동행한 미식회 요인들까지 괜히 화풀이로 죽은 감이 있어 다소 억울하게 죽은 측면이 있다. 물론 전원 죠아에게 세뇌당한 상태라 제정신에 돌리려면 즉사급의 일격을 줘야했기에 어쩔 수 없었다지만 이후 생명구라는게 등장하면서 세뇌된 인물 중에 일부가 이걸로 한번 죽었다가 부활하면서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바람에.....

[1] 제브라, 그린패치와 같다.[2] 토리코는 이 기술을 쓰기 전에, 회장님을 배신한 것에 자신이 주는 자비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시게마츠에게 걸린 저주를 풀어버리는 그야말로 '''최후의 자비'''였다.[3] "난 욕망이 부족하니까 말이야 자네가 부회장으로 어울린다 생각하는데."[4] 원래는 홀스내핑 터틀이라는 맹수에게 먹혔는데, 토리코의 무한 대못 펀치에 이 녀석의 뒤통수까지 뚫고 나가버렸다....[5] 치요가 토리코 일행에 붙은 이유도 이면세계에서 죽은 아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