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코(토리코)
[image]
'''메인 딜러'''
파란색 머리카락을 한 늠름한 근육질의 남성. 머리 스타일은 산발이지만 작중 리젠트를 하거나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도 아주 가끔씩 나온다. 샤봉 플루트를 실컷 먹고 나선 그 영양가 덕에 엄청난 장발이 된 적도 있다. 은근히 장발이 잘 어울리는 편. 남자답게 생긴 얼굴과 얼굴의 흉터로 상남자/짐승남 스타일. 하지만 이런 이미지를 가장 잘 부각시키는것은 토리코의 엄청난 근육.
직업은 미식가(美食屋)이며, 30만 종류의 식재료 중 대략 6000종류를 발견한 업계의 유명인. 신용만으로도 식당에서 밥을 얻어먹을 수 있다. 엄청난 근육질 육체와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진 근육질 거한이며 IGO 사천왕이라고 불릴 정도의 상당한 실력자.
엄청난 먹보로, 등장할 때마다 무언가를 먹고 있으며 앉아서 요리 100인분은 가볍게 먹어치울 정도이다. 그런데도 '''또 먹는다'''... 코코 왈 ''''사천왕 최고의 먹보''''. 집은 먹을 수 있는 과자집이며[10], 아침에 일어나면 집의 일부를 뜯어먹는 것으로 시작한다. 나갈 때도 문짝을 뜯어먹는다. 데킬라같이 도수가 높은 술도 몇 병씩 그 자리에서 마셔버리지만 전혀 취하지 않는다. 애연가이기도 하나 금연을 요구하는 식당이 많아서 고민 중.[11] 당연히 맛있는 것에 사족을 못 쓴다.
타고난 근육과 본능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4천왕 중 담당하는 감각은 후각. 육감만으로 사냥감의 위치나 실태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후각은 개, 그것도 경찰견보다도 더 뛰어나다고 묘사되어 있다.[12] 그리고 현재 토리코의 후각은 '''지면에 남겨진 과거의 냄새를 바탕으로 어떤 생물이 그곳을 지나갔는지 역추적도 가능하게 되었다!!!'''[13]머리도 좋은 편. 단, 몸 속에 존재하는 미식세포 때문에 하루에 수십~수백만 칼로리를 소비하고 있기 때문에[14][15]일정 이상의 음식물을 먹지 않으면 신체에 타격이 오거나 심하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단, 말 그대로 최악의 상황일 경우 오토파지. 즉 자신의 몸을 깎아서 4~5분 정도 억지로 움직일 수는 있다.
사실 그 위협 능력과 근육질 몸 때문에 호전적인 인간인 듯한 이미지지만 사실상 대단히 상냥한 성격이다. 물론 거칠고 남자다운 면도 숨기긴 어렵다. 성질이 급하고 세세한 일에는 약하지만 먹는 것을 목적을 하지 않는 살생은 하지 않으며, 진정으로 화를 낼 때는 누군가, 또는 동물이 상처입거나 무분별하게 죽임을 당할 때 뿐이다. 심지어는 괴물 같은 적의 벌레 떼 공격에 사정없이 고전하면서도 '벌레들의 생명을 걱정' 할 정도로 상냥하다. 단, 짐승 또는 맹수들이 인간들이나 다른 짐승의 새끼들을 잡아 먹으려는 건 막지만 먹는 행위 자체나 이미 먹은 것에 대해서는 '먹고 싶은 걸 먹는 것'이라서 분노하지 않고 당연하게 여기지만 앞에 서술한 것처럼 먹는 것이 아닌 단순한 살생 등의 악의로 찬 행동에는 분노한다. 이는 아마도 그의 과거와도 관련되어 있을 확률이 높다. 맨섬 소장이 말한 바에 따르면 토리코의 출신은 IGO의 비가맹국 출신이었다고. 비가맹국의 참혹한 실상을 보여준 크리스마스 특별편의 내용으로 미루어 볼 때 분위기가 거의 세기말 구세주가 필요할 정도의 수준이며, 어지간한 인간들은 손도 못 대는 맹수들, 특히 각국의 생물병기가 날뛰고 있어 식재료가 끊기면 그 자리에서 굶어 죽어야 할 정도로 참혹한 환경이 대다수이다.
IGO는 이들 국가를 구제하기 위해 콜로세움 등의 도박판으로 긁어모은 자금을 이들 국가에 공급하기 위한 식재료를 조달하는 데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굉장히 험한 환경에서 살아남았으며, 그 경험 덕분에 식재료에 대한 감사함이나 상냥함이 발현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치류와는 이치류가 맨섬과 함께 비가맹국에 식량을 나눠줄 때 처음 만났다. 당시 자기 손톱을 먹어 공복을 채울 정도로 굶주렸던 토리코는 이치류와 맨섬을 만나 빵을 받는다. 그러나 토리코는 이 빵을 받아 바로 먹지 않고 자신의 마을 사람들을 위해 마을까지 돌아가서 먹겠다고 한다.[16] 이 모습을 본 이치류는 흡족해하며 토리코를 입양했다. 그런데 이때 이치류의 말로는 토리코는 선천적으로 구르메세포를 타고 났으며, 더군다나 '''한마리가 아니다.'''
목표는 (주관적 기준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재료를 모아서 '인생의 풀코스 메뉴'를 만드는 것. 행동하는 이유도 딱히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저 '맛있는 것을 먹고 싶어서'. 이런 인간이라 식탐은 지나칠 정도로 엄청나지만 코마츠를 신뢰하기 시작한 후, 파트너인 그를 냅두고 홀로 진미를 먹는 것은 자제하고 있다.[17]
직접적인 전투능력 이외에도 위협(인티미데이트)을 사용한다. 강대한 위압감이 거대한 괴물같은 형상으로 나타나서 상대방에게 위압감을 주는 힘이며, 토리코가 위협을 사용할 경우 웬만큼 멍청하거나 웬만큼 강하지 않은 이상 주변의 모든 생물이 전의를 상실한 것과 동시에 겁먹고 도망치는 모습을 보인다. 원피스의 패왕색 패기 같은 느낌. 물론 당연히 제대로 된 강적(예:미식회의 부요리장 클래스)은 이런 광역기는 안 먹힌다.
강한 적들과 싸우며 왼팔이 날아가는 등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지만, 고생한 덕분에 미식세포가 진화하여 날로 강해져가고 있다. 왼팔을 치료한 요사쿠의 말에 의하면 토리코의 세포는 특히나 더 회복력이 강한 것 같다. 하지만 세포의 순도가 높고 우수한 관계로 시간이나 다른 외부 물질에 더욱 배타적인지라 미식회 인간들에게 볼 수 있는 신체이식 같은 것은 불가능하다고. 참고로 토리코가 특정 음식을 먹는 등의 행동을 해서 미식세포가 진화할시, 근육이 늘어나 옷이 찢어져 버린다. 정말 남자다움의 표본. 토리코의 상의탈의한 근육질 모습은 간지폭풍 그자체.
덤으로 무게가 '''230kg의 초 헤비급.''' 또한 토리코 제1회 인기투표에서 주인공답게 1위를 등극하였다.(2위인 코코보다 1000 이상 많다.) 또, 후지 TV에서 "이제부터 뜨는 히어로, 히로인 베스트 5"에서 2위에 올랐다.[18]
한가지 더 특이점이라면 수많은 전투 실적 중 미식회 부요리장들과의 전투는 실적이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것. 스타쥰과는 네번의 만남이 있었지만 첫번째 세번째 만남은 전투가 없었고 두번째 만남은 어디까지나 본실력을 낼 수 없었던 gt 로봇이었기에 무의미. 직접적으로 만난 세번째부터 토리코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면모를 보였으며 네번째에선 빈사에 가까울 정도로 망가졌다. 그린패치와 토미로드와의 전투를 봐도 그린패치는 토리코를 그저 가지고 놀다가 호출이 와서 그냥 갔고 토미로드 때는 팔 한쪽이 날아가고 마지막에 레그 포크 나이프등으로 치명타를 입히지만 결국 마지막에 서 있던 건 토미로드였으니 여기서도 진 셈이다.
다만 2부에서 스타쥰에게 그 때의 패배는 지금도 상처로 남아있다고 표현하면서도 지금이라면 반대의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표현한 것을 보면 2부 시점에서의 토리코는 이미 스타쥰을 포함한 부요리장 클래스를 뛰어넘은 것으로 보인다.
이런 반면 이들보다 한단계 더 높은 요리장들과의 전적은 정반대라고 해도 될 정도로 좋다. 2부 시점에서 만났었는데, 안그래도 코마츠가 죽을 지경까지 다쳐 매우 화가난 상태에서 나타난 미식회 요리장 2명을 '''전투라고 할 수도 없을 정도로 순식간에 압살시켰다.''' 미식회와는 이상한 악연이다.
구르메계로 들어가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먹고 구르메 세포의 괴물이 각성하면서 그 괴물들 중에서 붉은 도깨비의 행적도 밝혀지는데 후각이 매우 발달해 있었으며 성격은 온화하지만 한번 화가나면 누구도 대적할 자가 없었고 그 강함은 모든 괴물들을 통들어서 최강 후보중 하나로 손꼽혔다고 한다. 토리코의 강력한 후각과 화가 났을 때마다 상대방을 전부 박살내 버렸던 것은 이 괴물의 영향으로 보인다.
하지만 붉은 도깨비는 토리코의 본래 세포의 괴물가 아니였다. 어디까지나 표면적으로 나타난 존재이고 그 안쪽에 있던 푸른 도깨비 역시 아니며 더 안쪽에서 잠을 자고 있던 세번째 괴물이 본래 토리코가 가지고 있던 괴물이라고 한다. 이 악마는 붉은, 푸른 도깨비들에게 지지않을 근육과 덩치에 등 뒤에 날개가 있으며 토리코처럼 눈 아래쪽에 세개의 상처가 있고 긴 머리를 뒤로 묶고 있다. 붉은, 푸른 도깨비들의 말을 들어보면 토리코가 최초로 가지고있던 세포는 이 악마의 세포였고[19] 굉장한 파워를 가졌는지 토리코가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6가지[20]나 먹은 지금조차도 이 악마가 움직이면 몸이 버틸수 없을정도라고 한다.
붉은 도깨비와 푸른 도깨비가 서로를 '푸른 세포', '붉은 세포'로 부른다는 점을 보면, 토리코가 살고 있는 우주[21]의 괴물이 붉은 도깨비이고, 푸른 도깨비는 블루 니트로들과 마찬가지로 블루 유니버스에서 온 괴물로 보인다. 실제로 푸른 도깨비는 네오가 블루 유니버스에서 포식했던 식재들을 토해내자 푸른 도깨비가 '그리운 푸른 식재들' 이라고 말하며 토리코에게 빨리 잡으라고 재촉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토리코의 세 번째 괴물은 네오와 마찬가지로 또 다른 우주에서 온 괴물인 것 같은데, 어째서 토리코에게 붉은 도깨비 외에 다른 우주의 괴물들이 들어와 있는지는 불명이다.
토리코가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먹으면서 점차적으로 몸에 구현되는 괴물이 붉은 도깨비이며, 셋 중 토리코의 식사와 이어져있는 묘사가 꾸준히 나오는 것도 붉은 도깨비인데다, 오우가이~머나먼 바다의 기억을 먹을 때 마지막 괴물이 반응하자 붉은 도깨비가 '이건 새치기 아닌가' 라고 항의하는 것으로 보아 무슨 이유에선지 토리코의 식사에 대한 기본적인 우선 순위는 붉은 도깨비가 가지고 있는 듯하다.
마왕 헤라클레스와 싸울 때 푸른 도깨비가 나와 싸우면서 '내 몫의 배는 따로 있고(別腹) 말이지' 라고 했고, 네오가 토해낸 푸른 우주의 식재를 보고 '그리운 푸른 식재들'이라고 흥분한 것으로 보아 세포의 색과 맞는 식재에 반응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후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모두 먹고 붉은 도깨비가 부활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길을 택함으로서 토리코는 붉은 도깨비의 강대한 힘을 얻는데 성공한다. 이걸로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강대한 괴물과 싸우던 중 역공당해 치명상을 입기 직전 3번째 악마이자 흰색 도깨비가 나타나 토리코를 지켜주는데 흰색 도깨비의 강대한 힘은 붉은 도깨비의 힘을 받아들인 토리코마저 부담감이 엄청나서 아주 일순간만 밖에 튀어나올 수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위기의 순간이자 최후의 일격이 필요한 때에 나타나 그 누구도 쓰러트릴 수 없다고 생각한 괴물을 '''손가락 찌르기 한방에 격퇴시키는'''[22] 힘을 보여준다. 성격은 의외로 존댓말을 하며 신사적인 느낌으로 토리코의 잘 먹었습니다란 인사말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다.
또한 토리코가 가지고 있던 세포의 괴물들과 전체적으로 닮은 것은 괴물들이 아주 오래전에 활동을 했었다는 것을 보면 세 괴물들이 한몸에 들어가면서 각각 고유의 특징이 닮아진 것으로 보인다.[23][24]
극 후반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가족구성이 상당히 충격적이다. 자세한건 프로필을 참고하기 바람. [25]
전체적으로 ''''식재와의 조화 및 맛''''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작 중 주인공이다 보니 이야기의 진행에 따라 풀코스가 결정되고 그에 따라 다른 인물들 보다 달성률이 늦은 편. 고기요리를 끝으로 394화에서 풀코스를 완성시켰다.
395화의 토리코와 린의 결혼식에서 피로연으로 나온 풀코스는 파트너인 코마츠가 담당. 토리코와 코마츠의 만남과 시작, 사천왕과의 만남 그리고 여행들을 포함해 조리되어 나왔다. 작가가 노린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찬찬히 뜯어보면 어느정도 공통된 부분들이 있는 식재료로 이를 여러가지 의미로 풀코스에 대입해 볼 수 있다. 다만 어느정도 주관된 의견도 들어 있으니 이런 의미도 있다 정도로 볼 수도 있겠다.
토리코(토리코)/기술 문서 참고.
문서 참고.
1. 프로필[2]
'''메인 딜러'''
2. 소개
소년 점프 연재작 토리코의 주인공. 성우는 콘도 타카시(OVA), 오키아유 료타로[6] / 성완경[7] / 이안 싱클레어.[8] 어린 시절 성우는 양정화[9]'''"이 세상 모든 식재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잘 먹겠습니다!"'''
파란색 머리카락을 한 늠름한 근육질의 남성. 머리 스타일은 산발이지만 작중 리젠트를 하거나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도 아주 가끔씩 나온다. 샤봉 플루트를 실컷 먹고 나선 그 영양가 덕에 엄청난 장발이 된 적도 있다. 은근히 장발이 잘 어울리는 편. 남자답게 생긴 얼굴과 얼굴의 흉터로 상남자/짐승남 스타일. 하지만 이런 이미지를 가장 잘 부각시키는것은 토리코의 엄청난 근육.
직업은 미식가(美食屋)이며, 30만 종류의 식재료 중 대략 6000종류를 발견한 업계의 유명인. 신용만으로도 식당에서 밥을 얻어먹을 수 있다. 엄청난 근육질 육체와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진 근육질 거한이며 IGO 사천왕이라고 불릴 정도의 상당한 실력자.
엄청난 먹보로, 등장할 때마다 무언가를 먹고 있으며 앉아서 요리 100인분은 가볍게 먹어치울 정도이다. 그런데도 '''또 먹는다'''... 코코 왈 ''''사천왕 최고의 먹보''''. 집은 먹을 수 있는 과자집이며[10], 아침에 일어나면 집의 일부를 뜯어먹는 것으로 시작한다. 나갈 때도 문짝을 뜯어먹는다. 데킬라같이 도수가 높은 술도 몇 병씩 그 자리에서 마셔버리지만 전혀 취하지 않는다. 애연가이기도 하나 금연을 요구하는 식당이 많아서 고민 중.[11] 당연히 맛있는 것에 사족을 못 쓴다.
타고난 근육과 본능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4천왕 중 담당하는 감각은 후각. 육감만으로 사냥감의 위치나 실태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후각은 개, 그것도 경찰견보다도 더 뛰어나다고 묘사되어 있다.[12] 그리고 현재 토리코의 후각은 '''지면에 남겨진 과거의 냄새를 바탕으로 어떤 생물이 그곳을 지나갔는지 역추적도 가능하게 되었다!!!'''[13]머리도 좋은 편. 단, 몸 속에 존재하는 미식세포 때문에 하루에 수십~수백만 칼로리를 소비하고 있기 때문에[14][15]일정 이상의 음식물을 먹지 않으면 신체에 타격이 오거나 심하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단, 말 그대로 최악의 상황일 경우 오토파지. 즉 자신의 몸을 깎아서 4~5분 정도 억지로 움직일 수는 있다.
사실 그 위협 능력과 근육질 몸 때문에 호전적인 인간인 듯한 이미지지만 사실상 대단히 상냥한 성격이다. 물론 거칠고 남자다운 면도 숨기긴 어렵다. 성질이 급하고 세세한 일에는 약하지만 먹는 것을 목적을 하지 않는 살생은 하지 않으며, 진정으로 화를 낼 때는 누군가, 또는 동물이 상처입거나 무분별하게 죽임을 당할 때 뿐이다. 심지어는 괴물 같은 적의 벌레 떼 공격에 사정없이 고전하면서도 '벌레들의 생명을 걱정' 할 정도로 상냥하다. 단, 짐승 또는 맹수들이 인간들이나 다른 짐승의 새끼들을 잡아 먹으려는 건 막지만 먹는 행위 자체나 이미 먹은 것에 대해서는 '먹고 싶은 걸 먹는 것'이라서 분노하지 않고 당연하게 여기지만 앞에 서술한 것처럼 먹는 것이 아닌 단순한 살생 등의 악의로 찬 행동에는 분노한다. 이는 아마도 그의 과거와도 관련되어 있을 확률이 높다. 맨섬 소장이 말한 바에 따르면 토리코의 출신은 IGO의 비가맹국 출신이었다고. 비가맹국의 참혹한 실상을 보여준 크리스마스 특별편의 내용으로 미루어 볼 때 분위기가 거의 세기말 구세주가 필요할 정도의 수준이며, 어지간한 인간들은 손도 못 대는 맹수들, 특히 각국의 생물병기가 날뛰고 있어 식재료가 끊기면 그 자리에서 굶어 죽어야 할 정도로 참혹한 환경이 대다수이다.
IGO는 이들 국가를 구제하기 위해 콜로세움 등의 도박판으로 긁어모은 자금을 이들 국가에 공급하기 위한 식재료를 조달하는 데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굉장히 험한 환경에서 살아남았으며, 그 경험 덕분에 식재료에 대한 감사함이나 상냥함이 발현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치류와는 이치류가 맨섬과 함께 비가맹국에 식량을 나눠줄 때 처음 만났다. 당시 자기 손톱을 먹어 공복을 채울 정도로 굶주렸던 토리코는 이치류와 맨섬을 만나 빵을 받는다. 그러나 토리코는 이 빵을 받아 바로 먹지 않고 자신의 마을 사람들을 위해 마을까지 돌아가서 먹겠다고 한다.[16] 이 모습을 본 이치류는 흡족해하며 토리코를 입양했다. 그런데 이때 이치류의 말로는 토리코는 선천적으로 구르메세포를 타고 났으며, 더군다나 '''한마리가 아니다.'''
목표는 (주관적 기준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재료를 모아서 '인생의 풀코스 메뉴'를 만드는 것. 행동하는 이유도 딱히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저 '맛있는 것을 먹고 싶어서'. 이런 인간이라 식탐은 지나칠 정도로 엄청나지만 코마츠를 신뢰하기 시작한 후, 파트너인 그를 냅두고 홀로 진미를 먹는 것은 자제하고 있다.[17]
직접적인 전투능력 이외에도 위협(인티미데이트)을 사용한다. 강대한 위압감이 거대한 괴물같은 형상으로 나타나서 상대방에게 위압감을 주는 힘이며, 토리코가 위협을 사용할 경우 웬만큼 멍청하거나 웬만큼 강하지 않은 이상 주변의 모든 생물이 전의를 상실한 것과 동시에 겁먹고 도망치는 모습을 보인다. 원피스의 패왕색 패기 같은 느낌. 물론 당연히 제대로 된 강적(예:미식회의 부요리장 클래스)은 이런 광역기는 안 먹힌다.
강한 적들과 싸우며 왼팔이 날아가는 등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지만, 고생한 덕분에 미식세포가 진화하여 날로 강해져가고 있다. 왼팔을 치료한 요사쿠의 말에 의하면 토리코의 세포는 특히나 더 회복력이 강한 것 같다. 하지만 세포의 순도가 높고 우수한 관계로 시간이나 다른 외부 물질에 더욱 배타적인지라 미식회 인간들에게 볼 수 있는 신체이식 같은 것은 불가능하다고. 참고로 토리코가 특정 음식을 먹는 등의 행동을 해서 미식세포가 진화할시, 근육이 늘어나 옷이 찢어져 버린다. 정말 남자다움의 표본. 토리코의 상의탈의한 근육질 모습은 간지폭풍 그자체.
덤으로 무게가 '''230kg의 초 헤비급.''' 또한 토리코 제1회 인기투표에서 주인공답게 1위를 등극하였다.(2위인 코코보다 1000 이상 많다.) 또, 후지 TV에서 "이제부터 뜨는 히어로, 히로인 베스트 5"에서 2위에 올랐다.[18]
한가지 더 특이점이라면 수많은 전투 실적 중 미식회 부요리장들과의 전투는 실적이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것. 스타쥰과는 네번의 만남이 있었지만 첫번째 세번째 만남은 전투가 없었고 두번째 만남은 어디까지나 본실력을 낼 수 없었던 gt 로봇이었기에 무의미. 직접적으로 만난 세번째부터 토리코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면모를 보였으며 네번째에선 빈사에 가까울 정도로 망가졌다. 그린패치와 토미로드와의 전투를 봐도 그린패치는 토리코를 그저 가지고 놀다가 호출이 와서 그냥 갔고 토미로드 때는 팔 한쪽이 날아가고 마지막에 레그 포크 나이프등으로 치명타를 입히지만 결국 마지막에 서 있던 건 토미로드였으니 여기서도 진 셈이다.
다만 2부에서 스타쥰에게 그 때의 패배는 지금도 상처로 남아있다고 표현하면서도 지금이라면 반대의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표현한 것을 보면 2부 시점에서의 토리코는 이미 스타쥰을 포함한 부요리장 클래스를 뛰어넘은 것으로 보인다.
이런 반면 이들보다 한단계 더 높은 요리장들과의 전적은 정반대라고 해도 될 정도로 좋다. 2부 시점에서 만났었는데, 안그래도 코마츠가 죽을 지경까지 다쳐 매우 화가난 상태에서 나타난 미식회 요리장 2명을 '''전투라고 할 수도 없을 정도로 순식간에 압살시켰다.''' 미식회와는 이상한 악연이다.
구르메계로 들어가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먹고 구르메 세포의 괴물이 각성하면서 그 괴물들 중에서 붉은 도깨비의 행적도 밝혀지는데 후각이 매우 발달해 있었으며 성격은 온화하지만 한번 화가나면 누구도 대적할 자가 없었고 그 강함은 모든 괴물들을 통들어서 최강 후보중 하나로 손꼽혔다고 한다. 토리코의 강력한 후각과 화가 났을 때마다 상대방을 전부 박살내 버렸던 것은 이 괴물의 영향으로 보인다.
하지만 붉은 도깨비는 토리코의 본래 세포의 괴물가 아니였다. 어디까지나 표면적으로 나타난 존재이고 그 안쪽에 있던 푸른 도깨비 역시 아니며 더 안쪽에서 잠을 자고 있던 세번째 괴물이 본래 토리코가 가지고 있던 괴물이라고 한다. 이 악마는 붉은, 푸른 도깨비들에게 지지않을 근육과 덩치에 등 뒤에 날개가 있으며 토리코처럼 눈 아래쪽에 세개의 상처가 있고 긴 머리를 뒤로 묶고 있다. 붉은, 푸른 도깨비들의 말을 들어보면 토리코가 최초로 가지고있던 세포는 이 악마의 세포였고[19] 굉장한 파워를 가졌는지 토리코가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6가지[20]나 먹은 지금조차도 이 악마가 움직이면 몸이 버틸수 없을정도라고 한다.
붉은 도깨비와 푸른 도깨비가 서로를 '푸른 세포', '붉은 세포'로 부른다는 점을 보면, 토리코가 살고 있는 우주[21]의 괴물이 붉은 도깨비이고, 푸른 도깨비는 블루 니트로들과 마찬가지로 블루 유니버스에서 온 괴물로 보인다. 실제로 푸른 도깨비는 네오가 블루 유니버스에서 포식했던 식재들을 토해내자 푸른 도깨비가 '그리운 푸른 식재들' 이라고 말하며 토리코에게 빨리 잡으라고 재촉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토리코의 세 번째 괴물은 네오와 마찬가지로 또 다른 우주에서 온 괴물인 것 같은데, 어째서 토리코에게 붉은 도깨비 외에 다른 우주의 괴물들이 들어와 있는지는 불명이다.
토리코가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먹으면서 점차적으로 몸에 구현되는 괴물이 붉은 도깨비이며, 셋 중 토리코의 식사와 이어져있는 묘사가 꾸준히 나오는 것도 붉은 도깨비인데다, 오우가이~머나먼 바다의 기억을 먹을 때 마지막 괴물이 반응하자 붉은 도깨비가 '이건 새치기 아닌가' 라고 항의하는 것으로 보아 무슨 이유에선지 토리코의 식사에 대한 기본적인 우선 순위는 붉은 도깨비가 가지고 있는 듯하다.
마왕 헤라클레스와 싸울 때 푸른 도깨비가 나와 싸우면서 '내 몫의 배는 따로 있고(別腹) 말이지' 라고 했고, 네오가 토해낸 푸른 우주의 식재를 보고 '그리운 푸른 식재들'이라고 흥분한 것으로 보아 세포의 색과 맞는 식재에 반응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후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모두 먹고 붉은 도깨비가 부활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길을 택함으로서 토리코는 붉은 도깨비의 강대한 힘을 얻는데 성공한다. 이걸로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강대한 괴물과 싸우던 중 역공당해 치명상을 입기 직전 3번째 악마이자 흰색 도깨비가 나타나 토리코를 지켜주는데 흰색 도깨비의 강대한 힘은 붉은 도깨비의 힘을 받아들인 토리코마저 부담감이 엄청나서 아주 일순간만 밖에 튀어나올 수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위기의 순간이자 최후의 일격이 필요한 때에 나타나 그 누구도 쓰러트릴 수 없다고 생각한 괴물을 '''손가락 찌르기 한방에 격퇴시키는'''[22] 힘을 보여준다. 성격은 의외로 존댓말을 하며 신사적인 느낌으로 토리코의 잘 먹었습니다란 인사말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다.
또한 토리코가 가지고 있던 세포의 괴물들과 전체적으로 닮은 것은 괴물들이 아주 오래전에 활동을 했었다는 것을 보면 세 괴물들이 한몸에 들어가면서 각각 고유의 특징이 닮아진 것으로 보인다.[23][24]
극 후반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가족구성이 상당히 충격적이다. 자세한건 프로필을 참고하기 바람. [25]
3. 도전한 메뉴
- 가라라 악어 - 1화에서 썰어버리고 맛있게 먹었으나 메뉴 탈락.
- 무지개 열매 - 디저트로 합격.
- 복고래 - 먹긴 했지만 메뉴 탈락.
- 보석 고기 - 맛있게 먹었고[26] 고기 요리 메뉴에 추가하려고 했으나 써니의 풀 코스 메인 요리에 더 어울린다고 판단, 양보했다. 가위바위보에서 진 것도 있지만…
- BB콘 - 테리 크로스의 먹이와 오르되브르(전체 - 에피타이저) 메뉴로 합격.
- 센츄리 수프 - 원판은 먹어보지 못했지만 코마츠가 복구해내서 풀 코스의 수프 메뉴로 추가.
- 오존초 - 코마츠랑의 협력하에 먹긴 하였으나 자신이 아니라 코마츠를 선택한 식재료라고 판단, 탈락. 그리고 언젠가는 혼자서도 먹을수 있겠지만 그때 당시로 봐서는 둘이서 동시에 먹어야 했기 때문에 채택 불가.
- 멜크의 별가루 - 습득 성공. 하지만 향신료인데다가 수련 도중 얻은 것이므로 탈락.
- 멜로우 콜라 - 마시는 데 성공. 이것은 제브라의 풀 코스(드링크)가 되었다.
- 샤이닝 구라미 - 코마츠 덕에 튀김으로 시식. 그러나 메뉴로는 발탁되지 않았다. 멜크의 별가루와 마찬가지로 수련 도중 먹은 식재라 보류 상태. 게다가 오존초마냥 코마츠 없이는 먹을 수 없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채택 불가.
- 메테오 갈릭 - 먹는 데 성공. 그러나 수련 도중 먹은 식재 이전에 재료 자체가 초특수식재료인데다, 자양강장 효능이 워낙에 지나쳐서 그루메 기준 법으로 1인 당 1알 밖에 섭취가 불가능해 탈락. 게다가 오존초, 샤이닝 구라미 마냥 코마츠 없이는 먹을 수 없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채택 불가.
- 샤봉 플루트 - 먹는 데 성공. 다만 수련 도중 먹은 식재인데다, 초특수식재료라서 탈락.
- 사수 - 먹는 데 성공. 하지만 맛은 있었지만 사수를 먹었을 당시 토리코의 실력만으론 사수를 혼자 잡는 게 불가능했기 때문에 채택되지 않았다.
- 빌리언 버드 - 시식에 성공. 그리고 풀코스의 드링크 메뉴로 합격.[27] 처음으로 코마츠와 함께 콤비를 맺어 둘이서 함께 얻자고 했던 첫번째 풀코스이다.
- 에어(AIR) - 시식에 성공. 포획을 위해서 1번 사망에 2번 사망직전까지 가는 등(...) 심하게 고생했지만 그 대가로 에어를 풀코스에 넣게 된다.
- 페어(PAIR) - 시식에 성공. 고생끝에 맛있게 먹었지만 풀코스에 센츄리 스프가 있는지라 메뉴로서는 제외.
- 도깨비 고둥 - 금관두(통조림 통)에 봉인된 도깨비 고둥(오가이 "머나먼 바다의 기억")을 먹는 데에 성공하고 토리코의 맛에 맞았는지 엄청 마음에 들어 풀 코스 중 생선 요리가 되었다.
- 엔드 매머드 - 네오의 몸(고기)를 베어먹을때 있었던 냄새로 토리코가 파악하였고, 네오 격파 후 네오의 토사물에서 나왔다. 네오의 안에 있는 동안에 맛이 더욱 숙성된 상태로 나왔다. 토리코는 자신의 풀 코스 중 고기 요리로 찍음으로서 마침내 자신의 풀 코스를 완성시켰다.(네오도 결혼식에 초청받아 먹었다고 한다)
3.1. 풀코스
전체적으로 ''''식재와의 조화 및 맛''''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작 중 주인공이다 보니 이야기의 진행에 따라 풀코스가 결정되고 그에 따라 다른 인물들 보다 달성률이 늦은 편. 고기요리를 끝으로 394화에서 풀코스를 완성시켰다.
- 전채: BB콘 (포획 레벨 30)
- 스프: 센츄리 수프
- 생선요리: 도깨비 고둥(머나먼 바다의 기억) - 자세한 것은 토리코(만화)/구르메계 식재료와 동식물 8대륙 문서 참조.
- 고기요리: 엔드 매머드 - 본래 보석 고기가 될 뻔 했으나 써니에게 가위바위보로 빼앗겼다. 사실 풀코스가 겹치면 안된다는 룰은 없지만 그냥 자존심 강한 사천왕끼리 겹치기가 싫어서. 이미 오래전에 멸종한 식재료로 네오의 몸 속에서 있던 식재료들 중 하나이며 완상(完象)이란 별명을 지녔다. 처음에는 네오를 고기요리로 찍었으나, 사실 토리코가 먹었던 네오 고기의 정체는 바로 이 짐승이었고 네오가 토한 식재료에 섞여있는 엔드 매머드를 발견한 토리코가 이 짐승을 자신의 고기요리로 삼는다.[28]
- 메인: G.O.D(포획 레벨 10000) - 처음부터 정해놓고 있었던 것.
- 샐러드: 에어(AIR) - 다른 사람이랑 풀코스 겹치는건 싫다더니 당당하게 아카시아 풀코스를 가져간다. 빌리언 버드도 이치류와 겹친다. 아무래도 다른 사람과 겹치는 게 싫은 게 아니라 써니와 같은 동 세대 라이벌(친구이자 같은 사천왕이든 어쨌든)과 겹치는 것이 싫은 듯하다.
- 디저트: 무지개 열매 (포획 레벨 13)
- 드링크: 빌리언 버드의 알 - 단 평범하게 위협에 대응하여 낳는 번식용 알이 아니라 감동을 받고서 낳는 알로 한정.
3.1.1. 최고의 만찬
395화의 토리코와 린의 결혼식에서 피로연으로 나온 풀코스는 파트너인 코마츠가 담당. 토리코와 코마츠의 만남과 시작, 사천왕과의 만남 그리고 여행들을 포함해 조리되어 나왔다. 작가가 노린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찬찬히 뜯어보면 어느정도 공통된 부분들이 있는 식재료로 이를 여러가지 의미로 풀코스에 대입해 볼 수 있다. 다만 어느정도 주관된 의견도 들어 있으니 이런 의미도 있다 정도로 볼 수도 있겠다.
- 전채: 멜크의 별조각에 랍스터 피쉬, 다섯꼬리 수리고기로 만든 치킨 키슈(Quiche)[29]를 올린 BB콘 팝콘 - 풀코스의 시작인 전채답게 시작과 연관된 식재료들로 조리되었다.
- BB콘: 토리코의 풀코스의 시작이자, 동시에 테리 크로스와의 시작을 알리는 식재료. 입맛이 맞지않아 인간계에 적응을 하지 못하던 테리가 이 식재료를 기점으로 인간계에서 토리코와 함께 성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것 말고도 토리코는 코마츠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큰 차이를 처음으로 알려준 식재료이기도 하다. 포획과 조리에 성공은 했지만 이후부터 파트너 제의 전까지 필히 코마츠와 같이 여행하기 시작했다.
- 멜크의 별조각: 멜크와의 첫 만남이자 2대 멜크의 진짜 시작을 알렸던 식재료.
- 호랑닭의 달걀: 호랑닭 에피소드에서 나온 묘츠 영감의 생애와 묘츠 영감 사후 태어난 호랑닭의 추억을 통해 깨달은 생명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 랍스터 피쉬, 다섯꼬리 수리: 랍스터 피쉬와 다섯꼬리 수리는 토리코와 코마츠가 처음 만났을 때 토리코가 잡은 식재료들로, 둘의 첫만남의 추억을 의미한다.
- 스프: 센츄리 스프 + 에코김으로 감싼 약선떡 - 스프의 따뜻함처럼 사람과의 따뜻한 인연이 스프의 안에 베어있다.
- 센츄리 스프 - 토리코나 다른 사천왕들과 달리 이때 둘 다 아무런 면식없던 자들과 함께 여행하면서 인연을 쌓았고 부모를 잃어버린 한 생명과 인연을 가지면서 스프를 완성할 수 있었다.
- 약선떡: 코마츠와 토리코의 모험에서 사수와의 대결할 때 여태까지 만난 요리사 얼굴한번 본적 없는 요리사들까지 도와서 인류를 구하고 요리사 랭킹 100위권 내의 요리사들에게 인정을 받는 인연이 되었다.
- 에코김: 타키마루와의 인연을 시작과 함게 토리코는 수련을 위한 에코김 포획과 동시에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친분을 새롭게 다진게 된 구르메 나이트와의 추억을 의미한다.
- 생선요리: 왕초 소스 드레싱과 복고래, 썬썬 구라미, 마담 피쉬, 어나더(ANOTHER)를 곁들인 도깨비 고둥 구이 + 복고래 지느러미 술. - 생선 요리에 깃든 것은 도움. 어느것 하나 토리코와 코마츠 둘만의 힘으로는 포획할 수 없는 것들이었다.
- 복고래: 포획하기 전부터 포획까지 토리코와 코마츠의 힘으로는 둘다 할 수 없었고 코코의 도움과 코마츠를 살려준 지로의 도움을 받아서야 포획이 가능했다.
- 썬썬 구라미: 이쪽은 포획하기 위해서 길을 뚫는 것이 문제였는데 써니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이쪽은 시작도 못했고, 토리코는 직감을 익힐 수가 없었으며, 모르스 유를 발견할 수 도 없었을 것이다.
- 마담 피쉬: 잡는 것은 거의 코마츠 혼자서 식운으로 잡았지만 그전에 전골 연못을 누군가가 얼려놔주지 않았다면 이건 시작도 못했다.
- 어나더(ANOTHER): 애초에 포획 및 조리 불가능 수준의 초고난이도 식재료였으나, 인간계의 요리사와 도구 제작 장인들, 그리고 골든 쿡웨어의 재료를 구해준 그루메 나이트와 워프키친을 만들어준 블루그릴의 요리사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아무것도 이루지도 못했다.
- 도깨비 고둥 구이: 도깨비 고둥이 깃든 금관두는 얻었으나 사천왕의 힘으로 도저히 열 수 없던 것을 2대 멜크가 만들어준 캔따개로 열면서 맛을 볼 수 있었다.
- 왕초: 왕초는 포획보다는 포획하기 전 지로에게 술에취해 토리코도 포획하기 힘든 에메랄드 드래곤의 와인을 먹을 수 있었다. 다만, 그 후 엄청난 숙취로 고생하긴 했다(...).
- 고기요리: 슬라이스한 메테오 갈릭에 가라라 악어 고기, 보석 고기와 함께 내놓은 엔드 매머드 스테이크.[31] - 코마츠와 토리코의 첫여행은 가라라 악어의 고기, 풀코스 선정의 끝은 엔드 메머드의 선정으로 전채가 시작이라면 이쪽은 끝과 새로운 시작이 들어가있다.
- 가라라 악어: 토리코와 코마츠의 첫만남과 동시에 처음으로 같이 여행하게 된 이유였으며 동시에 코마츠가 토리코의 풀코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토리코는 홀로 여행하던 미식가였으나 이를 기점으로 코마츠와 함께 하는 새로운 여행을 하게된다.
- 보석 고기: 써니와의 첫만남이자 풀코스 고기요리를 선정하게 되었는데, 이 식재의 시작과 끝에 또다른 숨겨진 주인공은 스타쥰. 토리코와의 첫만남이자 동시에 서로 몰라봤던 형제간의 싸움을 끝내고 가족으로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식재료.[30]
- 메테오 갈릭: 라이브베아라와의 만남이자 동시에 그의 타락한 요리사의 악행의 끝을 맺고 진정한 요리사로 새롭게 시작을 하게되었다.
- 엔드 메머드: 토리코의 고기요리이자 풀코스의 끝. 단순히 토리코의 풀코스의 최후의 메뉴이지만 가라라 악어 고기와 같이 나오면서 두사람의 첫 여행과 여행의 끝이 한꺼번에 요리되어 나왔다. 허나, 어디까지나 지구에서의 여행이 끝났을 뿐 새로운 여행의 시작이 되었다.
- 메인: G.O.D.[32] -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이 요리에 깃든 것은 토리코. 토리코가 혼자서 미식가로서 활동할 때부터 계속해서 풀코스의 메뉴로서 선정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리가 되지않은 것은 맛의 밸런스를 위해서지만 동시에 그 어떤 것도 섞이지 않아 오직 토리코만을 위한 메인이 되었다.
- 샐러드: 오존초 위에 올린 에어(AIR) - 두 식재료에 들어있는 것은 콤비. 전부 토리코가 코마츠를 믿고서 조리를 맡겼고, 이에 코마츠가 조리를 해내면서 포획할 수 있던 것들이었다.
- 디저트: 무지개 열매 젤리 속에 깜놀 레벨 100의 깜놀사과(!!!)와 샤봉 플루트, 그리고 두두리안 붐 - 디저트들의 달콤함과 다르게 그안에 들어간 추억은 고생. 허나 그 고생만큼 포획 후의 단 맛을 볼 수 있었다.
- 무지개 열매: 포획을 위해서 트롤 콩 무리를 돌파하던 중 위협이 안먹혀 포획에 지장이 생기기도 하고[36] 가라라 악어 포획여행 후 같이 따라온 코마츠를 지키주면서 트롤 콩무리를 돌파하다보니 움직임에도 제한이 생겨서 쓰지도 않을려던 나이프를 쓸 뻔하는 등[37] 고생이 있었지만 포획에 성공하면서 토리코와 코마츠의 첫 풀코스가 되었다.
- 두두리안 붐: 비록 만화로서는 1화만에 포획했으나 두두리안 봄이 가진 그 역한 냄새 때문에 토리코와 코마츠가 무려 1달이나 기절했다가 다시 깨어났다하는 개고생을 해서야 포획한 식재료이다.[38] 거기다가 포획한 후에도 냄새가 몸에 남아서 토리코와 코마츠, 그리고 주변인물들이 더 고생해야 했다.
- 깜놀사과: 포획자체는 쉽지만 레벨 100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간계에서만 수행한 토리코로는 부족했고 구르메계에서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포획해 자신의 식욕과 하나가 되어서야 이를 먹는게 가능해졌다.
- 샤봉 플루트: 샤봉 플루트를 포획하기 위해서 도를 닦는 것과 마찬가지였던 수행을 했고, 버블 웨이에서는 아사할 뻔하는 등의 고생을 넘어서야 포획하고 맛을 볼 수 있었다.
- 드링크: 빌리언 버드의 알에 멜로우 콜라를 섞은 멜로우 드링크[40] - 풀코스의 마무리.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것은 전환점.
4. 기술 일람
토리코(토리코)/기술 문서 참고.
5. 토리코(토리코)/작중 행적
문서 참고.
[1] 공식 설정[2] 공식 설정[3] 25세 1기 기준[4] 동료를 다 적기에는 끝이 없으니 가족관계만 일단 서술.[5] 친아버지 아카시아, 어머니 플로제, 첫째 의붓형 이치류, 둘째 의붓형 지로, 셋째 의붓형 미도라, 아내 린, 손윗 처남 써니, 친형 스타쥰[6] 콘도와 오키아유 둘다 문호와 알케미스트에 출현하였으며 OVA의 콘도 타카시는 나오키 산주고를 맡았으며 오키아유 료타로는 나가이 가후를 맡았다.[7] 연기 톤은 둘 다 힘 있고 묵직하다는 점에서는 비슷하나 오키아유 료타로가 좀 부드러운 느낌이라면 성완경은 더 거칠고 마초적인 느낌이다. 또한 한일 성우 모두 최유기의 오도완와 바이스 크로이츠의 브래드 크로포드를 맡았다.[8] 한미 성우 모두 해파리 공주의 코이부치 슈를 맡았다.[9] 코마츠의 성우다.[10] 이러한 집을 전문적으로 지어주는 업자도 존재한다. 애니 41화에서 '스마일'이라는 건축업자가 등장했다. 다만, 신축회에 모인 멤버들이 너무 빨리 과자집을 먹어버리는 바람에…[11] 단 극중에선 설정 상의 담배는 일종의 나무로 토리코는 그냥 나무가지를 불을 붙여 피운다.[12] 하지만 이 점 때문에 샤봉 플루트의 퀘스트 중 하나인 두두리안 붐을 구하는 과정에서, 사람도 단방에 기절시키는 그 역한 냄새로 인해 말 그대로 일반인 보다 더 '''개고생'''을 해야 했다.[13] 이 능력은 이치류의 풀코스 메뉴 빌리언버드의 알을 찾기 위해 사용 되었다.[14] 그나마도 이건 '''생체유지에 필요한''' 칼로리다. 전투에 들어가면 필요 칼로리는 수천만에서 억대까지 뛰기 때문에 항상 토리코는 30억에 가까운 칼로리를 보존하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작가가 최근 이게 좀 터무니없다고 판단한 까닭인지 에너지 양을 1/1000로 줄였다. 아무래도 지방이 낼수 있는 최대 칼로리에 설정이 걸린 듯.[15] 또한 269화를 기점으로 미식 세포를 타고 났음이 밝혀졌다. 귀에 있는 3줄의 상처는 이 때문에 생긴 듯[16] 이 모습은 미도라가 아카시아에게 거둬질 때와 매우 흡사하다. 하지만 미도라는 아카시아와 플로제의 먹을 것을 뺏기 위해, 자기만을 위해 먹을 것을 탐했다는 것.[17] 식욕과는 상관없지만 작중에서 토리코는 코마츠 몰래 매우 위험한 구르메 계로 가지만 위기를 맞는데, 미리 토리코의 생각을 눈치챈 코마츠가 지로에게 부탁한 덕에 살아남을수 있었다. 이로인해 토리코는 파트너에 대해 큰 깨달음을 얻게 된다.[18] 1위는 호시조라 미유키, 3위가 타이가 노조무(울트라맨 사가), 4위가 아세무 아스노, 5위가 카나메 마도카. 그래서인지 1위인 호시조라 미유키와 토리코가 칠석행사에 소원장을 거는 일러스트가 나왔다.[19] 도깨비 고둥을 먹을 때 이 괴물이 반응하자 붉은 도깨비가 '이건 새치기 아닌가?' 라고 항의했고, 이에 푸른 도깨비가 '처음부터 있었잖아' 라는 말로 붉은 도깨비를 달랜다. 도깨비 고둥은 붉은 도깨비가 아니라 이 괴물의 입맛에 맞는 식재료였던 듯. 다만 이 '처음부터'라는 말은 붉은 도깨비나 푸른 도깨비가 뒤에 왔다는 얘기가 아니라 오히려 셋 다 토리코의 식욕으로 처음부터 존재해온 동등한 입장이기 때문에 붉은 도깨비가 우선 순위를 주장하면서 새치기라고 말하는 것이 성립될 수 없다는 뜻으로 봐야 한다.[20] 갓,센터 제외[21] 레드 유니버스[22] 이건 네오가 자멸하기 일보직전이었기에 그런 것도 있지만 그런 간당간당한 상태에서도 토리코도 잘못해 한방에 훅갈정도로 위험한 상대였다.[23] 기본적으로 체형은 전부 일치하고 각각 붉은 도깨비의 후각과 기본적인 외형, 푸른 도깨비의 푸른 머리카락, 세번째 악마의 상처 등등.[24] 별도로 이들이깃들게된 근원은 추정상 붉은 도깨비는 토리코가 사는 레드 유니버스로서의 그루메 세포의 악마라서 자연스레 깃들었고 ,푸른 도깨비는 추측상,아카시아가 페어와 서로를 잡아먹는 과정에서 유입된 세포로 추측할 수 있으며 , 흰 도깨비는 자신의 어머니인 플로제 로부터 유전된 것으로 추정된다.[25] 아버지가 미식신에 어머니가 신의 요리사, 친형은 미식회 부요리장에 처남이 자기 동료, 그것만이 아니다. 맏형, 둘째형, 셋째형도 스펙이 빠방하시다...[26] 이 이전에 먹은 요리들과는 달리, 사경을 헤매면서 본능만으로 보석 고기를 먹고 구루메 세포의 진화를 이끌어 내 파워 업을 해냈다!![27] 고기를 드링크로 삼은게 아니라 빌리언 버드의 알을 드링크로 삼은 것이다 [28] 너무나 맛있기 때문에 고대의 미식헌터들은 이 매머드를 미식헌터 여정의 마지막으로 쳤고, 그래서 엔드 매머드(完象)이라고 불렀다고 한다.[29] 타르트 반죽 위에 달걀, 크림과 다진 고기를 넣고 구워내는 프랑스 요리.[30] 스타쥰은 토리코와 보석고기 쟁탈전에서 패배하고 언젠가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했는데 그때 당시에는 재대결을 암시한 말이었고 그렇게 되었지만, 이를 먹게 되었을 때는 형제라는 것을 알고 미도라의 유언대로 한 가족이 한 식탁에 둘러앉고서 먹게되었다. 본인도 과거를 회상하면서 여러가지 감정이 뒤섞인 쓴 웃음을 지었지만 결국 맛보게 된다.[31] 최종 보스라고 소리를 들은 네오가 배시시 웃으면서 기뻐하고 먹는게 갭모에가 아주 컬쳐 쇼크급이다.(...)[32] 식재 자체의 맛이 너무 강렬하기 때문에 다른 요리들을 묻어버릴 수도 있어서 갓 만큼은 다른 식재와 달리 조리하지 않은 상태로 내놓았다. 플래이팅 된 생김세는 마치 지구를 절반으로 쪼개놓은 것 같은데 갓의 어떤 부위를 어떤 식으로 가공한 것인지는 불명.[33] 이것을 회상한 코마츠는 마침내 참았던 눈물을 쏟아낸다.[34] 오존초는 원래 두 사람이 완벽하게 동시에 베어물지 않으면 먹지 못하는 특수 식재료인데도 써먹은 걸 보면 위의 멜크의 별조각처럼 혼자서도 먹을 수 있게 조리해서 개량한 모양이다.[35] 에어(AIR)를 본 마피와 달마선인은 병을 치유받고 제물로 받칠려 했으나 구원받은 추억에 눈물을 흘린다.[36] 트롤 콩 조무례기가 자신의 혀로 토리코를 핥아서 타액을 뭍혔기에 조무례기의 냄새가 뭍어서 위협이 먹히지 않았다.[37] 트롤 콩은 맛이 없으므로 포획할 생각이 없었고 동시에 죽일 생각 또한 없었다. 그렇기에 최대한 살상이 없도록 할려했지만 트롤 콩에게 잡혀서 악력으로 팔이 상처날려고 하자 어쩔 수 없이 나이프를 쓸려고 했었다.[38] 손님들 중 두두리안 붐만 못알아보고 있다가 요리의 소개와 먹고난 후 찾아온 냄새로 기겁하는데, 여전히 존게 혼자 아무렇지도 않게 먹고 있는건 덤이다. 거기다 더 시켜먹었다. 하지만 이런 냄새 폭탄에도 손님들도 먹다보니 중독된다면서 잘 먹었다.[39] 하지만 이 자리에서 마침내 이치류(식혼)에게 자신의 풀코스에 빌리언 버드의 알이 들어갔음을 알리고 이치류도 기뻐하며 같이 빌리언버드의 알이 든 잔을 들고 웃는다.[40] 코마츠 왈, 멜로우 콜라와 섞으면 "빌리언 버드의 멜로우 드링크"라는 칵테일이 되어 더욱 맛이 좋다는 듯. 실재로도 계란이 들어간 칵테일 종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