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하라 유키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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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행적
2.1. 도쿄 구울
2.2. :re
3. 쿠인케
4. 기타

篠原幸紀

1. 개요


'''이 작품 내 최고 개념인.'''
도쿄 구울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노 유타카. 특등 수사관. 스즈야 쥬조의 파트너 신장은 185cm. 체중은 92kg.

2. 행적



2.1. 도쿄 구울


쿠로이와 이와오, 마도 쿠레오, 마루데 이츠키와는 동기이며 '불굴의 시노하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아리마처럼 눈에 보이는 강함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절대 굴복하지 않고 적을 쓰러트리고, 어제의 적으로 오늘의 적을 상대하는 모습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수사관 살인마라 불리던 구울 오니야마다와 카쿠쟈였던 구울 시체수거인 같은 강력한 구울들을 쓰러 뜨리는 등 실력이 뛰어난 수사관이다.
20번지의 수사지휘권을 가지고 있으며 스즈야 쥬조와 함께 대식가를 쫓아 수사를 하였다.
카노우 아키히로 추적전에서 우연히 반카쿠쟈가 된 모습의 카네키 켄과 조우하고 전투를 벌이게 되며 그에게 지네라는 코드네임을 붙인다.
반카쿠쟈가 된 카네키의 무시무시한 속도에 밀려 고전하지만 그는 한순간의 기회를 이용해 카네키의 카쿠호를 벤다. 그러나 카네키가 새로운 카구네를 꺼내 공격하며 아라타의 빈틈을 노려 공격당하자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참고로 시노하라는 특등 수사관중에서 상위권 실력자다.
아리마 키쇼가 카쿠자 카네키의 공격을 너무 쉽게 피해서 시노하라가 약하게 보일뿐이지. 심지어 특등이자 동기인 마루데는 시노하라를 공격한 카네키에 대해서 특등 회의할때 특등들 앞에서 "시노하라가 당했다고"라고 말할정도로 특등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
이후 아몬 코타로와 스즈야 쥬조에게 구조[1]를 받고 부상에서 회복을 한 뒤 안테이크 섬멸전에 참전하게 된다.
섬멸전 이전에는 특등 회의가 열렸는데 '''퇴원한지 얼마 안 돼서 바로 참석했다.'''
그만큼이나 시노하라는 약속을 잘키는 사람인걸로 나온다. 특등이라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CCG아카데미 강사로도 일하니 진짜 불굴의 시노하라가 틀린말이 아니다.
아리마 키쇼는 특등 회의엔 참석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이 코오리는 "시노하라씨도 퇴원하자 바로 참석하는데 아리마씨는.."이라고 말할정도.
안테이크 섬멸전에서는 1부대의 부대장을 맡아 쿠로이와, 호우지, 우이, 쥬조까지 함께 요시무라를 상대로 전투를 벌여 고전하지만 끝내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난입한 척안의 올빼미에 의해 큰 부상을 입고 식물인간 상태가 되고 만다. 애니메이션과 원작의 묘사가 다른데, 애니메이션에선 쥬조를 감싸고 등에 카구네가 꽂혀 쓰러지면서 '''그나마 깔끔하게''' 리타이어하지만, 원작에서는 무력해진 쥬조의 눈앞에서 올빼미에 의해 오른다리가 조금씩 채썰리고, 뱃속을 휘저어 지는 등 그야말로 끔찍한 고문을 당한다. re에서 그나마 철든 쥬조가 구울에게만은 더욱 무자비해진 계기.
상당히 엇나간 감성을 지닌 스즈야 쥬조를 편견 없이 대해주면서 똑바로 이끌어주었으며, 이 사람이 없었다면 외전에서 쥬조가 심신 양면으로 제대로 된 수사관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일 수 없었을 것이다.[2] 쥬죠 뿐만 아니라 아몬도 그를 몹시 존경하는 등 인격적으로 매우 훌륭한 인물이었다.

2.2. :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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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와 시라즈, 사이코가 방문했을 때 시간이 흐른 것을 반영하듯이 머리가 상당히 긴 모습으로 병상에 누운 모습이 보여졌다.
110화에서 우타가 그의 마스크를 쓰고선 쥬조의 마음을 약하게 하여 공격하는데 쓰였다.
128화에서 오랜만에 언급되는데, 쥬조 반원인 한베와 나라카이의 대화에서 현재 상태가 부정적임을 암시하는 대사가 나왔다.
후에 쥬조와 후루타의 대화에서 아직까지도 회복하지 못한 모습이 나온다.[3]
:re 마지막 화에선 '용의 아이'로 부터 체취한 세포의 연구를 통해 발전된 의학으로 드디어 회복, 깨어났다고 한다! 깨어난 그를 보며 쥬죠는 올빼미에게 시노하라가 당했을 때와 같은 구도로 오열한다. CCG 해체 후 TSC에 가입하진 않았으나 쥬죠와 마루데를 그늘 속에서 지원했다고. 말년에는 도쿄 교외에서 거주했다.

3. 쿠인케


  • 오니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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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카쿠 Rate/S. 거대한 중식도 형태의 쿠인케, 과거 다수의 상등 수사관과 준특등 수사관을 죽인 네임드 구울인 오니야마다의 카쿠호를 가공하여 만들어졌다. 상성상 불리한 우카쿠 카쿠자인 불살의 올빼미에게도 유효타를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쿠인케이다.
  • 아라타 β(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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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쿠 Rate/SS. 연구소 전에서 카네키와 대치할 때 등장한 쿠인케. 일반적인 아라타 시리즈와 달리 전신을 보호하는 형태가 아닌 드문드문 보호하는 구조이며, 카쿠호를 80%만 사용했다는 점에서 아직 미완성품인 듯 하다. 또한 대치한 상대가 하필이면 상성상 불리한 SS 레이트의 린카쿠 카쿠자 보유자인 지네인지라 큰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 아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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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쿠 Rate/SS. 안테이크 섬멸전에서는 등장한 아라타 시리즈의 완성형. 쿠로이와 이와오와 같은 쿠인케로, 올빼미의 우카쿠 탄환을 맞고도 버티는 어마어마한 방어력을 지녔으며, 사용자의 살점을 먹여 Rc 세포를 보충하여 일시적으로 성능을 크게 끌어올리는 기능이 존재한다.

4. 기타


도쿄 구울 단편에서는 악역 분위기 가득한 이미지. 본편과 전혀 딴판이다. 이때는 구울에게 잡아먹힌 딸이 있었다는 설정이었으며 때문에 구울에 대해 증오를 품게 된 모양. 이 설정은 이후 딸을 아내로 수정해서 마도 쿠레오에게 옮겨졌다.
빅마담과는 여러모로 대조되는데 둘 다 쥬죠를 자식처럼 생각했으나, 쥬조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 시노하라와 달리 빅마담은 쥬죠에 대한 애정을 대놓고 드러내지 않았고, 쥬조를 편견없이 대해주고 따뜻하게 대해주어서 인간성을 되찾아준 시노하라와 달리 빅마담은 쥬조를 스크래퍼로 부리고 통각이 무뎌질 정도로 고문을 가하고 거세까지 해서 인간성을 앗아갔다.

훌륭한 인품에 완성된 기량, 나무랄 데 없는 수사관으로 묘사되었으나 의외의 단점이 있다. 술에 약하다(....). 안 취했다고 말하면서 하위 수사관 서른 명을 메다꽂은 적 있다는 아몬의 증언이 있다.
[1] 구조 당시 카네키에게 잡아먹히고 있는 걸로 오인당했으나 사실 시노하라의 아라타만을 포식하고 있었고 시노하라는 정줄놓 상태에서도 스스로를 억제하고 있어 무사했다. 카네키의 심리를 알 리 없기에 본인은 쉰 내나는 아저씨라 먹지 않은 걸지도 모른다고 반농담조로 말하지만.[2] 애니메이션에서 간간히 나오는 묘사만 보더라도 쥬조를 굉장히 챙겨주는 것을 알 수 있다. 쥬조도 무급으로 일하는 수사관은 아닌만큼 자기 먹을 것 정도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데도 그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자신은 지켜보기만 하는 등..[3] 후루타가 검은 산양을 섬멸한다면 예산을 부상자 치료에 더 분배할 수 있다고 설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