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이와 이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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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성우는 오오토모 류자부로. 특등 수사관. 고리 미사토의 파트너. 쿠인케는 린카쿠인 '쿠로이와 Special', 코카쿠 카쿠자 베이스의 코카쿠인 '아라타'. 신장은 181cm. 체중은 85kg.
2. 행적
2.1. 도쿄 구울
13번지의 수사 지휘권을 가진 특등 수사관으로 시노하라 유키노리, 마도 쿠레오, 마루데 이츠키와는 동기이며 과거 SSS레이트의 척안의 올빼미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등 실력이 뛰어난 수사관이다. 아오기리 나무를 급습했을때 시노하라와 같이 아라타를 입고 척안의 올빼미와 싸웠다. 히라코 타케가 척안의 올빼미의 빈틈을 보이게 만들어 두명이 협공으로 카구호를 공격하지만 화력부족으로 실패한다.[1] 안테이크 섬멸전에서는 1부대의 대장을 맡아 요시무라를 상대하면서 왼손을 잃는 중상을 입었으나 끝내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난입한 척안의 올빼미에 의해 빌딩 밖으로 날려져 큰 부상을 입는다.[2] 그래도 목숨이 왔다갔다할 정도는 아니었는지, 시노하라의 문병을 올 정도로 회복된 모습으로 나온다.
2.2. re
re편에서 아들이 등장했는데 쿠로이와 타케오미라는 이름으로, 눈매가 꼭 닮았다(...) 그 타케오미가 맨몸으로 구울의 목을 부러뜨려 죽이는 괴력을 보이자 동료 수사관들이 '''아들"도" 해내는 건가''' 라고 감탄하는걸 보면 예전에 구울의 목을 부러뜨린 적도 있는 모양이다. 옥션 공로자들이 승진하는 모습에서 아들 타케오미와 우리에 쿠키를 격려하며 등장한다. 여전히 수사관에서 은퇴하지 않아 특등 직위가 그대로인 것이 밝혀졌다.[3] 안테이크전에서 불살의 올빼미에게 왼쪽 팔과 함께 쿠인케가 잘렸기 때문에 왼팔이 없고 의수를 착용하고 있다.
re 60화에서 특등회가 열렸음에도 아리마 키쇼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에토의 과거회상에서도 등장. 상등이었던 당시, 쳐들어온 올빼미의 팔을 잘라 격퇴시켜 우리에의 부친인 우리에 특등의 설욕을 치루었다. 하지만 결국 안테이크 토벌전에서 되돌려받은 것은 아이러니.
현재 CCG가 루시마 섬 토벌전과 코쿠리아 방어전을 진행하는 와중에 지금 현재까지도 행적이 불투명한 상태이다. 왼팔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역 특등으로 활동하는 양반이면 CCG에서 주요 전력으로 활용하였을 것인데도 여태껏 등장이 없는데... 그런 와중에 동기와 선배이자 국장간의 사건이 터진 와중에도 등장이 없다.
:re 100화에서 재등장한다. 루시마 상륙작전과 코쿠리아 방어전 와중에 아리마 키쇼를 비롯한 주력 수사관들이 전멸하고 새로운 적이 나타나자 공백을 메꾸기 위해서인 듯. 특등 회의에 참석한 뒤 스즈야 쥬조에게 카네키 켄을 벨 수 있겠냐고 묻는다.
:re 104화에서 아우라 키요코에게 자신의 아들이 결혼한다는 보고를 했는데 전혀 표정의 변화가 없음(...)에도 아우라는 "할아버지가 되겠네"라는 자신의 말에 쿠로이와가 쑥쓰러워하는 사실을 알아챈다. 그 후, 마도 아키라의 소식을 궁금해하는 아우라에게 수색은 진행중이지면 인력부족에 단서도 없어 힘들다 한다. 설사 발견한다 해도 구울을 감싼 행위를 한 그녀는 용서받지 못할 것임을 쿠로이와와 아우라 둘 다 알고 있으며 "이츠키 군과 유키노리 군이 아직 우리 곁에 있었다면..."이라는 독백을 쓸쓸히 뱉는 아우라에게 할 수 있는걸 해야한다 말하곤 나간다.
:re 109화 도나토 포루포라의 과거회상에서 등장. 상사인 우리에 미키토가 도나토를 쓰러뜨리고 이와오는 수갑을 채웠다.[4]
피에로마스크 수비전 이후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 아내와 함께 눈물을 글썽인다.
요리코가 사형선고를 받은 후 우리에와 함께 CCG내부의 혁명을 일으키자는 모의를 하고, 후루타에게 조사를 승인 받으러 간다. 그리고 후루타와 피에로들의 공격을 받게된다.
대치 후 전투를 하게 되는데, CCG 장식품에 꽂힌 모조 칼을 들고 시코라에의 눈을 베어버리고, 동요한 사이에 칼로 후려쳐 얼굴을 묵사발로 만들어버린다. 한 방 더 후려치려고 하나 시코라에의 반격으로 칼을 의수채로 놓치게 되고, 뒤이어 로마에게 칼을 뺏겨 공격받지만 이내 팔목을 잡아 로마를 날려버린 뒤 다시 시코라에에게 달려들어 슬리퍼 홀드를 시전한다.[5][6] 그렇게 시코라에를 호흡곤란으로 넉다운 시키고 마찬가지로 로마를 처리한 우리에와 함께 국장을 상대하려 하지만, 이내 멀쩡히 일어난 로마에게 우리에가 카구네로 꿰뚫린 뒤 벽에 쳐박혀 리타이어하자 우리에를 감싸고 카쿠쟈로 변모한 로마에게 한 손으로 맞서게 된다.
결국 이후 136화에선 예상대로 처절하게 밀린다. 도로 회복하여 달려드는 시코라에에게 칼을 휘둘러 가드한 사이에 니킥으로 헛점을 만들고, 쿠인케도 아닌 칼로 시코라에의 신체를 꿰뚫어버리는 위용을 드러낸다. 하지만 보다 못한 로마가 달려들어 카구네 펀치로 가격하고, 이에 유일한 무기인 칼이 두동강난 채로 날아가버린다. 그단새 다시 일어난 시코라에에게 카구네로 어깨를 뚫리지만 박힌 카구네를 부러진 칼로 일도양단 하는 등 처절하게 분투한다. 하지만 결국 로마의 카구네에 잡혀 장난감 인형마냥 팔을 뽑히게 될 위기에 처한다. 그 장면을 보고 오기로 일어난 우리에가 시코라에를 리타이어 시키고 달려들지만 되려 우리에가 잡아먹혀버린다.
137화에선 우리에 쿠키가 더욱 강한 카구네를 발현해 로마의 카쿠쟈를 찢고 나와 로마를 썰어버리고, 시코라에는 추락시킨 후 쓰러져 있던 쿠로이와 특등에게 다가간다. 쿠로이와 특등은 우리에의 아버지를 죽게 한 일을 사과했지만 우리에는 쿠로이와의 잘못이 아닌 무기력했던 자신에게 분노하며 상처를 받았으며 그 당시엔 그러한 감정을 감당하긴 너무 어렸기 때문에 그 분노를 쿠로이와에게 돌렸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 직후 후루타 니무라에게 목을 칼로 정통으로 관통당하며 쓰러지고, 뒤늦게 합류한 마루데 이츠키를 보고나서 우리에의 품에서 사망...
...하는 줄 알았는데 179화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빈사상태에 빠져있다가 치료 후 회복이 되자 마루데를 도와주고 있다고 한다.
3. 전투력
특등 수사관인만큼 매우 강하고, 시노하라와 함께 근접전에 특화되어 있는 수사관이다. 본편에서는 시노하라와 함께 아라타를 입고는 불살의 올빼미[7] 를 막아서고 후에 쥬조, 호지, 우이와 함께 쓰러트렸다. 또한 젊은 시절에는 비록 자신도 부상을 입었지만 아라타도 없이 척안의 올빼미의 카쿠호를 베어 버리고 패퇴시킨 전적을 가진 괴물이였다.[8] 아들처럼 엄청난 괴력을 지니고 있어 맨손으로 구울의 목을 부러뜨린 적이 있다고 :re 3권에서 언급된다. 쿠인케가 없어 장식용 칼을 든 채로 SS 레이트인 시코라에를 묵사발 냈을 뿐만 아니라, SSS 레이트 괴이의 어미를 상대로 멀쩡하지 않은 맨몸으로 어느정도 버텼다.
4. 여담
상당히 과묵한 편이며 '음'이 말버릇. 카리스마와 인망이 대단해서 올빼미 전에 유언장을 쓰는 부하들에게 "내가 같이 있다"라고 말하자 단번에 부하들이 단결했다.
쿠로이와 부자와 아몬 코타로는 맨몸으로 구울을 상대할 수 있는 괴력의 소유자라고 한다. 이게 가능한 사람은 전 인류의 0.01%도 채 안된다고.
쿠로이와가 쓰는 쿠인케 쿠로이와 Special은 올빼미와 처음 싸울 때는 코카쿠로 써있었는데 올빼미 토벌전에서는 린카쿠로 써있다.[9]
[1] 카구호를 베긴 했는데 개수가 6개 이사이라 한두개 베인 거로는 아무렇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2] re13권에서 20층 건물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3] 그러나 안테이크전에서 왼팔을 잃었기 때문에 예전처럼 현장에 몸소 나설 일은 극히 드물 것이다.[4] 보통 수갑이 아니라 수갑을 차면 Rc 억제제가 주입된다.[5] 비록 만화라서 허용되는 작위적 부분이지만, 원래 작가가 설정한 고증대로라면 카구네가 방출되는 구울을 상대로 뒤에서 슬리퍼홀드를 시전하는 것은 자살행위인 것으로 추정된다. 카구네는 죄다 등 뒤에서 방출되기 때문. 더군다나 이미 작중에서 우리에나 무츠키가 한 번 써먹으려다 실패한 전례가 있다.[6] 다만 쿠로이와는 웬만한 인간이나 구울과는 격이 다른 완력을 가지고 있고, 시코라에도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못해 판단력이 흐려진 상황에서 도나토나 토우카처럼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놈은 아니다.[7] 물론 요시무라는 전력이 아니였다.[8] 왠만한 특등들은 다 척안의 올빼미에게 상처도 못주고 썰렸다. 또한 SS 레이트 구울 도나토를 쓰러뜨린 적이 있는 우리에 미키토 특등도 사망했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