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다 히카루
1. 프로필
2. 개요
일본 가나가와 출신 여성 프로레슬러. AEW에 입성하기 전까지 일본의 프로레슬링 단체 아이스 리본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AEW, 마카이에서 동시 병행하며 활동중이다.
3. 경력
3.1. AEW
2019년 케니 오메가의 스카웃을 받고 AEW와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5월 25일 AEW PPV 더블 오어 나씽에서 6인 태그팀 매치로 북미 메이저 단체에서 데뷔전을 치뤘다.[4] 이후 올 아웃에서 초대 AEW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도전 자격을 얻을수 있는 경기에서 같은 일본 선수인 리호와의 시합에서 패배하였다.
2020년 2월 12일 AEW 다이너마이트에서 나일라 로즈가 리호를 이기면서 새로운 AEW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한 이후로는 챔피언쉽 전선에 뛰어들기 시작하면서 나일라와의 대립이 시작되었고 더블 오어 나씽에서 AEW 위민스 챔피언쉽 매치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더블 오어 나씽 당일 나일라 로즈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새로운 AEW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불 나카노, 아스카, 리호와 함께 일본인 출신 북미 메이저 월드 타이틀 홀더의 주인공이 되었다.[5]
이후에는 페넬로피 포드 & 킵 세이비언 커플과의 마찰을 빚게 되면서 다음 대립이 진행되었고, 파이터 페스트 2020에서는 킵 세이비언의 잦은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페넬로피 포드와의 시합에서 승리하면서 위민스 타이틀 방어에도 성공하였다.
NWA 월드 위민스 챔피언 썬더 로사가 시다 히카루에게 도전을 걸어오면서 올 아웃(2020)에서 맞붙게 되면서 썬더 로사도 꺾으며 타이틀을 사수하고 AEW 여성디비전의 탑 페이스로 계속 군림한다.[6]
챔피언으로써 계속 연승을 달리다가 나일라 로즈와 다시 대립을 하게 되면서 풀 기어(2020)에서 챔피언십으로 맞붙는 것이 확정되었고, 이번에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연승 행진을 계속 이어간다.
11월 25일 AEW 다이너마이트에서 다크 오더의 홍일점 애나 제이를 상대로 챔피언십으로 맞붙어 승리를 거두지만 경기 후에 부상으로 잠시 결장했던 애버돈이 복귀하면서 챔피언 자리를 노리기 시작하였고, 1월 6일 뉴 이어스 스매시에서 챔피언십으로 붙게 되어 이번에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새해 첫번째 승리를 거둔다.
4. 미디어 활동
4.1. 영화
5. 여담
- 유년기 시절부터 검도와 유도를 배우며 성장했다. 이 경험을 살려서 자신의 첫 영화 데뷔 작품인 쓰리 카운트 주연으로 캐스팅 되어 후지모토 츠카사와 좋은 콤비를 이루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베테랑 레슬러인 쿄코 이노우에, 요시코 타무라, 에미 사쿠라도 주연을 맡았으며 이 영화 출연을 계기로 프로 레슬러로 데뷔하면서 일본 여성 프로 레슬링 단체 아이스 리본에서 사쿠라 에미의 지도를 받게 된다.
- 아이스 리본 시절에서는 선수 회장도 지냈고 선수회 흥행을 주도하는 등 사쿠라 에미 퇴단 후 아이스 리본의 비전을 내다보고 왔다. 또 메일 매거진과 태권도장에서 열리는 프로 레슬링 교실을 담당하고 있다.
- 마이크 워커 능력은 발음 좋은 희로애락을 표현하고 운동권 직정을 드러내는 것도 많다.
- OZ 아카데미 단체에서 활동했을 당시에는 칼을 사용하는 등 거친 면모를 보인적도 있다. 다만 내동댕이 칠뿐 아니라 죽도를 들고 선셋 플립을 감행하거나 칼을 상대에게 전달한 곳에서 무릎 차기를 하거나, 새로운 사용법을 본 적도 있다.
- 볼링이 특기라서 일본 단체(아이스 리본, 대일본 프로레슬링, 프리덤즈, DDT, K-DOJO)에서 활동했을 당시에 대항 볼링 대회에도 참여했다.
- 경기 복장의 컬러는 아이스 리본 시절에는 적과 흑을 조합한 색깔이었고 외부로 돌아서서는 흰색 계통으로 바꿨다.
- 큰 엉덩이가 컴플렉스라고 한다. 과거 아이스 리본 시절때 엉덩이 부위에 "안녕!" 글씨가 새겨진 팬츠를 입었으며 센다이 경기 때는 "센다이 상륙"과 스폰서 계약을 한 파칭코점의 "우인 업"등이라고 쓰고 있다.
- 코스튬 플레이어를 좋아하여 일본에서 주최하는 여러 대회에 참여한적 있으며 레슬링 장비로 코스프레 의상으로 많이 사용했는데 2020년 AEW 더블 오어 나씽에서 파이널 판타지 7 등장 인물인 티파 록하트의 코스튬을 재현한 복장으로 경기를 보이기도 했다.
6. 둘러보기
[1] 애덤 콜의 피니쉬 무브인 라스트 샷 V2와 비슷한 기술이며 기술 명칭은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고 자신의 데뷔작이기도 한 프로레슬링 영화 '쓰리 카운트'에서 따왔다고 한다.[2] 런닝 니 드롭으로 다이빙 식으로도 사용한다.[3] 코너상에서 파이어 맨즈 캐리로 들어올린 뒤에 상대방을 허리 부위에 타격을 주는 기술이다.[4] 케니 오메가가 영입한 선수들로 이루어진 경기였다.[5] 여담으로 이 날 평소 입던 것과 다른 경기복을 입고 경기를 치뤘는데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에서 나온 티파 록하트의 복장을 어레인지한 것으로 보이며, 복장과 마찬가지로 평소와 달리 머리도 풀고 경기를 치뤘다.[6] 여담으로 이 대립 구도는 NWA 빌리 코건 회장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