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콜
1. 프로필
2. 소개
[image]
[13]
'''ADAM COLE! BAY BAY!'''
현 WWE NXT 소속 프로레슬러. 디 언디스퓨티드 에라의 수장이며, '''유일무이한 3회 ROH 월드 챔피언'''의 기록을 지닌 레슬러이기도 하다.'''BOOM!'''
2008년 19세의 어린 나이로 데뷔한 이래 인디 단체를 거치면서 북미와 일본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워커들과 경기를 가져 명성을 키워왔고, 그에 걸맞게 경기력도 커리어도 대단히 화려하다.[14] 그런 그의 WWE와의 계약은 수많은 안티 WWE로 대표되던 이들과의 앙금을 풀어내는 현재, '''종횡무진한 커리어를 쌓은 신인들을 WWE 안으로 끌어들이려는''' 트리플 H의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이자, 더더욱 괴물 집합소가 되어가는 NXT를 대변하는 레슬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NXT가 네트워크 방영 신인 육성 브랜드에서 TV 위클리 쇼를 여는 독자적인 브랜드로 변화하면서 그의 위상 또한 ROH 당시보다도 훨씬 커졌다.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열띤 호응을 받는 것은 물론, 자신이 이끄는 스테이블 멤버 전원이 타이틀을 획득하는 등 메이저 단체 메인 이벤터로 확실히 발돋움하며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가히 쟈니 가르가노와 더불어 NXT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
3. 커리어
3.1. ROH
고등학생 시절인 2007년부터 하드코어 단체로 유명한 CZW의 자체 아카데미에서 수련을 시작했다. 이듬해에는 프로레슬러로 정식 데뷔해서 PWG 등 각종 인디, 하드코어 프로레슬링 단체를 거쳐 ROH에 입성한다. 데스 비포 디스아너 XI에서 공석이 된 ROH 월드 타이틀의 주인을 가리기 위한 토너먼트를 진행하는데, 이때 마이클 엘긴을 꺾고 처음으로 ROH 월드 챔피언에 등극한다.
한편 2016년 5월엔 불릿 클럽에 가입해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도 그 위세를 높인다. 이때 영 벅스와 'Superkliq'이라는 스테이블을 만드는 한편 뛰어난 경기력 및 마이크워크,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제이 리썰, 카일 오 라일리에게서 ROH 월드 타이틀을 탈환해 '''최초로 3회 ROH 월드 챔피언''' 기록을 만들어낸다.
PWG에서는 러시모어 산에서 따와 영 벅스와 함께 마운트 러시모어 2.0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데, PWG 배틀 오브 로스엔젤레스 2016에서 맷 사이달&리코셰&윌 오스프레이와 6인 태그팀 매치를 펼쳐 데이브 멜처에게 5성 만점을 받는 한편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2016년 올해의 경기 8위에 이름을 올린다.
2017년 초부터 불릿 클럽의 리더 케니 오메가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던 중, 같은 해 5월 12일 신일본과 ROH의 합동 흥행인 워 오브 더 월드에서 불릿 클럽 멤버였던 애덤 콜이 타나하시 히로시와의 경기에서 패배했다. 그러자 불이 꺼지고 화면으로 불릿 클럽의 리더 케니 오메가가 등장해 애덤 콜의 축출을 명하며 새로운 멤버로 마티 스컬을 소개한다. 다시 불이 켜지자 애덤 콜 앞에 나타난 마티 스컬이 애덤 콜을 우산으로 공격하며, 공식적으로 불릿 클럽 가입을 선포한다. 이틀 뒤 마티 스컬과 스트리트 파이트 고별매치를 갖고 패배하며 ROH에서 떠나게 된다.
[image]
그러던 애덤은 얼마 후 KUSHIDA와 마티 스컬의 ROH TV 챔피언십 경기에서 마티 스컬의 복장을 입고 깜짝 등장해 마티 스컬이 타이틀을 잃도록 복수하는 데 성공하며 ROH에서의 커리어를 마무리지었다.
3.2. NXT
WWE 퍼포먼스 센터에 방문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얼마 있어 WWE와 정식 계약했다. 그러다 2017년 8월 썸머슬램 PPV 주간에 올랜도 공항에서 NXT 선수들과 함께 있는 애덤 콜의 모습이 찍혔다.
그리고 NXT 테이크오버: 브루클린III 당일 바비 루드를 꺾고 NXT 챔피언이 된 드류 맥킨타이어를 공격하며 WWE에 데뷔한다. 이때 ROH 태그팀 챔피언 출신인 바비 피쉬&카일 오 라일리와 함께 스테이블로서의 활약을 암시한다. 애덤 콜은 NXT 녹화 현장에서 자신들을 언디스퓨티드 에라 라고 밝히며 악역 스테이블의 리더로 활동한다. 드류 맥킨타이어와의 대립이 진행 중에 흐지부지되고,[15] 이에 스테이블 리더로서 어소즈 오브 페인 & 로데릭 스트롱, 새니티와 대립을 이어나간다.
[image]
NXT 테이크오버: 워게임즈에서의 워게임즈 매치는 생소한 경기방식,[16] WWE의 PG정책, 산만한 9인 태그팀 매치라는 우려와 다르게 명경기가 나온다. 선수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범프와 갖가지 무기들을 사용한 과격한 장면들이 연신 터져나왔고, 경기 후반 애덤 콜이 철제의자를 들고 있던 에릭 영에게 샤이닝 위자드를 시전해 승리한다.
NXT 챔피언 안드라데 시엔 알마스에게 도전할 넘버원 컨텐더를 뽑는 페이털 포 웨이 매치가 성사된다. 그리고 페이털 포 웨이에 참가할 선수를 뽑는 경기에서 애덤 콜은 알레이스터 블랙에게 패한다. 이에 2017년 12월 27일 NXT에서의 페이털 포 웨이 매치(참가자는 알레이스터 블랙, 쟈니 가르가노, 킬리언 데인, 라스 설리반)에 언디스퓨티드 에라를 이끌고 난입해서, 승기를 잡은 알레이스터 블랙을 공격해 쟈니 가르가노에게 핀폴을 당하게 만든다.
NXT 테이크오버: 필라델피아에서 알레이스터 블랙과 익스트림 룰즈 매치로 맞붙게 된다. 등받이를 맞대어 수직으로 세워놓은 의자 모서리 두 개 위로 우시고로시를 역공당하는 등 그간 WWE에서 좀처럼 보여주지 않았던 하드코어한 경기를 보인다. 언디스퓨티드 에라의 도움은 그간 본인들이 집요하게 괴롭히던 새니티의 난입으로 무산되고, 무기를 직접 휘둘러 큰 틈을 만들기보다는 마인드게임으로 맞선 알레이스터 블랙의 블랙 매스에 패한다. 다음 날에는 WWE 로얄럼블(2018)의 30인 로얄럼블 매치에 23번으로 깜짝 등장했으나 레이 미스테리오에게 탈락되었다.
테이크오버: 뉴올리언스에서는 본래 NXT 노스 아메리칸 챔피언십 매치에만 참가하기로 되어있었으나, 바비 피쉬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프리버드 룰로 NXT 태그팀 챔피언십에도 참가하면 두탕을 뛰게 되었다. 그 결과, 로데릭 스트롱의 도움으로 NXT 태그팀 타이틀도 지키면서 '''초대 NXT 노스 아메리카 챔피언'''에 등극하며 더블 타이틀 홀더가 되었다. 더욱이 도움을 준 로데릭이 새로운 에라의 멤버로 들어오기까지 하면서 그야말로 NXT 테이크오버 : 뉴올리언스 최대의 승리자가 되었다.
WWE의 몇 안되는 외부 제휴 단체인 이볼브라는 외부 단체에서 FA 선수인 오스트리아 출신 월터를 상대로 방어전을 치른다고 한다. 6월 24일 경기 당일 챔피언십을 지켜냈다.
섬머슬램 직전에 열리는 NXT 테이크오버: 브루클린 IV에서 타이틀을 걸고 리코셰를 상대하지만 패배하여 타이틀을 빼앗겼다. 챔피언 벨트를 잃은 후로는 개인으로 활동하는 일보단 단체로 나서서 몇몇 선수들과 대립을 형성해 나가고, 그러다가 NXT 챔피언 토마소 치암파가 부상으로 챔피언 자리를 반납하면서 2019년 3월 20일에 방영된 NXT에서 도전자 자격을 얻고 NXT 테이크오버 뉴욕에서 쟈니 가르가노와 새로운 챔피언 자리를 두고 3판 2선승제로 격돌, WWE 경기 최초로 5성을 초과하는 5.5성이라는 엄청난 명경기 끝에 패배했다.
이후 NXT에서는 챔피언이 된 쟈니와 설전을 주고받으며 다시 챔피언쉽에 도전하려던 콜이었지만 엉뚱하게도 콜이 아닌 로데릭과 챔피언쉽이 잡혀버렸다. 매치에서는 쟈니를 방해하려던 콜이 실수로 로데릭을 공격하게 되었고 이 틈을 놓치지 않은 쟈니가 승리를 가져갔다. 맷 리들과의 싱글경기에서 패배하는 등 이전 테이크오버 스토리부터 콜이 로데릭에게 분열 각본이 펼쳐지나 했지만 다시 뭉치면서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를 시전하며 가르가노를 엿먹였고, 테이크오버 XXV에서 NXT 챔피언십 매치가 다시 한 번 잡혔고, 뉴스레터 선정 또다시 5성을 초과해버린 5.25성이라는 명경기 끝에 쟈니 가르가노를 이기고 새로운 NXT 챔피언에 오른다.[17] 그뒤 WWE의 산하단체인 EVOLVE로 출장을 나가 토자와 아키라를 꺾고 방어에 성공했다.
챔피언에 등극한 직후 애덤 콜은 클리브랜드에 있는 쟈니 가르가노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피자 가게에 방문하여 피자를 대량으로 산 이후 자신의 사진을 쟈니의 사진들이 걸려 있는 벽에 붙여 놓는다. 이후 쟈니 가르가노가 운영하는 도장에 가서 그곳의 수련생들에게 피자를 나눠주면서 "이 도장과 도시를 나가서 새로운 영웅을 찾으라"고 망언을 늘어놓는다. 그리고 7월 17일자 NXT에서 가르가노의 수련생 중 하나인 트완 터커를 상대로 방어전을 치르겠다고 하고 터커에게 이번 경기에선 동료들의 도움을 받지 않겠다고 안심시키지만 트완 터커가 한 말은 '''"나는 혼자 오지 않았다."'''였다. 이후 쟈니 가르가노에게 신나게 얻어맞고 이후에 NXT 테이크오버: 토론토 2019에서 가르가노를 상대로 3전 2선승제 경기가 확정되면서 또다시 쟈니 가르가노를 이기고 챔피언 자리를 방어한다..[18]
쟈니 가르가노와의 대립이 종결된 후 브레이크아웃 토너먼트 우승자 조던 마일스가 도전권으로 애덤 콜의 NXT 챔피언자리에 도전하지만 애덤 콜이 승리를 거둔다. 킬리언 데인과 대립중인 맷 리들이 킬리언 데인을 이기고 도전자로 결정되면서 10월 2일에 방영된 NXT에서 맷 리들과 챔피언십으로 격돌하게 되면서 승리를 거두지만 경기 후에 핀 벨러가 나오면서 그와 대립이 형성되고, 부상으로 휴식기를 가지다 복귀한 토마소 치암파까지 NXT 챔피언자리를 노리기 시작한다.
11월 1일에 방영된 스맥다운에서 트리플 H & 숀 마이클스와 같이 나타나고 상대를 찾던 중 대니얼 브라이언과 만나면서 메인이벤트로 NXT 챔피언십을 치뤄 승리를 거둔다. 11월 4일 RAW에서는 세스 롤린스를 상대로 NXT 챔피언십으로 격돌하지만 세스 롤린스가 커프 스텀프를 준비할 때 언디스퓨티드 에라 전원이 난입해서 세스 롤린스를 구타한다.
이후 콜은 그야말로 고난의 행군을 강행하는데, 20일에는 NXT에서 도미닉 다이자코빅과의 래더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다. 사흘 뒤 23일, 테이크오버에서는 언디스퓨티드 에라 멤버들과 같이 워게임즈 매치를 치르지만 패배한다. 콜은 여기서 워게임 철장 꼭대기에서 치암파와 함께 테이블로 떨어지는 극단적인 범프를 소화했다.[19] 그리고 '''다음 날''' 서바이버 시리즈 2019에서 피트 던을 상대로 NXT 챔피언십을 치르게 되면서 승리를 거둔다. 일주일에 무려 3경기를, 그것도 두 경기는 래더 매치와 워 게임이었고 심지어 한 경기에선 무시무시한 범프를 소화해냈다.
이후 핀 밸러 및 토마소 치암파, 키스 리와 대립을 형성하면서 서로 공격을 주고 받다가 12월 4일 NXT의 메인이벤트로 열린 6인 태그팀 매치에서 키스 리의 슈퍼 노바를 맞고 박살나며 그대로 패배하고 만다. 더군다나 그 다음 주에 있을 트리플 쓰렛 매치의 승리자가 NXT 타이틀에 도전하기로 결정되면서 핀 벨러가 승리를 거두며 도전자가 되고, 18일에 핀 벨러와 챔피언십으로 격돌하지만 핀 벨러와 대립중인 쟈니 가르가노가 그의 시선을 끄는 사이 로블로 - 라스트 샷을 날려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 자리를 사수한다.
그 이후 더스티 로즈 태그팀 클래식에서 갤러스와의 경기에 개입해 엔지그리를 날려 승리에 일조했다. 그리고 1월 12일에 열린 NXT UK의 테이크오버에 언디스퓨티드 에라 멤버들과 함께 난입해 월터를 포함한 임페리움을 쓰러트리며 우레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 이후 임페리움과 계속 마찰을 빚은 끝에 월드 콜라이드에서 맞붙어 알렉산더 울프가 뇌진탕 부상으로 조기 이탈해 수적 우세를 갖고있었음에도 월터의 맹활약으로 패배한다.
한편 토마소 치암파가 계속해서 애덤 콜이 가지고있는 NXT 챔피언 벨트를 노렸고 1월 29일자 NXT에서는 본인을 제외한 언디스퓨티드 에라 멤버들이 치암파에게 쇠파이프샷을 맞고 쓰러졌다. 이에 계약서를 들고 치암파 앞에 나가 말싸움을 벌인 끝에 마이크로 선빵을 때리지만 이내 반격당하고 끝내 테이블 위 파워밤으로 박살나고 만다. 이후 치암파가 이마에서 난 피로 직접 계약서에 싸인하면서 테이크오버:포틀랜드에서 챔피언십 매치로 격돌하게 되었다.
일주일 후 자신에게 굴욕을 준 토마소 치암파를 멤버들과 함께 찾다가 백스테이지에서 난동을 부린다. 이후 치암파가 나타나자 그와 난투극을 벌인 끝에 수적 우세를 이용하여 그를 쓰러트리지만 복귀한 벨베틴 드림에게 공격당한다.
결국 2월 12일 NXT에서 자신이 공격했던 KUSHIDA를 상대로 고전 끝에 승리를 거둔다. 그 후 치암파가 나타나자 타이틀 벨트를 들어올리며 신경전을 벌인다. 테이크오버 포틀랜드에서 토마소 치암파를 상대로 한치의 양보도 없이 격돌한 끝에 쟈나 가르가노가 토마소 치암파에게 벨트 샷을 날리면서 다시한번 챔피언 자리를 방어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벨베틴 드림과 대립하는 로데릭 스트롱을 도와주다가 3월 4일 NXT에서 열린 둘 간의 스틸 케이지 매치에 난입하지만 드림에 의해 스틸 케이지 안에서 공격당한다. 그리고 드림이 스트롱을 내보낸 뒤 애덤 콜을 표적으로 삼고 그를 박살내면서 상처뿐인 승리를 얻었다. 본격적으로 벨베틴 드림이 NXT 챔피언 벨트를 노리기 시작하면서 그와 대립이 시작된다. 벨베틴 드림이 챔피언 벨트를 훔친일로 빡친 애덤 콜은 벨베틴 드림의 도전을 받아들이지 않고 핀 밸러의 보유기간을 넘게되면서 벨베틴 드림이 자신에게 도전하고 싶다면 바비 피쉬부터 이기라고 말한다. 5월 6일에 벨베틴 드림과 NXT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된다.
마침내 당일 NXT에서 벨베틴 드림을 상대로 챔피언십 매치를 치루는데 도중 U.E 멤버들이 난입하지만 덱스터 루미스가 사이드를 지켜 그들과 맞붙는 중에 심판이 엮여서 쓰러지고 만다. 이에 드림 레인 메이커를 맞고 핀을 내줄 뻔 하지만 심판이 쓰러져 있었기에 겨우 위기를 모면하고 벨베틴 드림이 시선을 팔린 틈에 슈퍼킥 - 라스트 샷 콤보를 먹여 겨우 타이틀을 수성한다. 하지만 27일에 방영된 NXT에서 애덤 콜은 NXT 단장 윌리엄 리갈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벨베틴 드림의 마지막 기회라는 조건을 걸어 테이크오버 인 유어 하우스에서 NXT 챔피언십을 치루게 되면서 또한번 벨베틴 드림을 꺾고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벨베틴 드림과의 대립이 끝난 후 그동안 언디스퓨티드 에라를 스토킹하는 덕스터 루미스와 논 타이틀 매치로 붙어서 승리를 거두고 링에 홀로 남을 때 캐리언 크로스가 애덤 콜의 NXT 챔피언 자리를 노리기 시작한다.
7월 8일에 키스 리를 상대로 두 타이틀을 모두 건 위너 테이크 올 매치로 붙게되지만 패배하면서 챔피언으로써의 장기군림도 끝난다.
팻 맥아피가 애덤 콜의 키를 농담삼아 조롱한 것과 관련해서 애덤 콜은 기분나빠하며 팻 맥아피와 마찰이 벌어진다. 이후 SNS을 통해 별 문제없이 해결될줄 알았지만 8월 5일에 방영된 NXT에서 언디스퓨티드 에라 VS 임페리움의 NXT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에서 팻 맥아피의 해설에 대해 또다시 마찰이 벌어지면서 언디스퓨티드 에라는 그둘간의 신경전에 한눈판 사이에 패배하고 애덤 콜과 팻 맥아피의 싸움이 벌어지자 트리플 H & 숀 마이클스를 포함해 스테프들이 그둘을 말리지만 애덤 콜은 팻 맥아피의 펀트 킥에 맞고 실신한다. 상황은 테이크오버까지 가면서 애덤 콜은 팻 맥아피와 격돌하게 되면서 그를 꺾는다.
캐리언 크로스가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해 NXT 챔피언 자리를 반납하면서 공석이 되자 NXT 단장 윌리엄 리갈에 의해 9월 1일에 NXT 챔피언 출신 선수들(애덤 콜, 핀 밸러, 쟈니 가르가노, 토마소 치암파)끼리 붙어 60분 아이언맨 매치로 새로운 챔피언을 가리게 되지만, 핀 밸러와 같이 2점 높은 동점이 되면서 8일에 서든 데스로 핀 밸러와 NXT 챔피언십 매치로 붙게되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9월 30일에 애덤 콜앞에 도전해오는 오스틴 띠어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애덤 콜이 잠시 없는 사이에 로데릭 스트롱 & 바비 피쉬가 팻 맥아피의 습격으로 태그팀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없게 되면서 다시 팻 맥아피와 대립이 이어질 상황이 생기고 있고 테이크오버 31에서 애덤 콜을 공격한 릿지 홀랜드가 팻 맥아피의 사주를 받고 움직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대립이 다시 시작되면서 11월 18일에 언디스퓨티드 에라 멤버 전원이 복귀하면서 팻 맥아피 일당과 NXT 테이크오버 워게임스에서 맞붙게 되면서 팀 맥아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12월 23일에 온갖 잘난척과 참견하고 다니는 벨베틴 드림이 시비를 걸자 벨베틴 드림의 뺨을 때리고, 당일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벨베틴 드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2021년에도 더스티 로즈 태그팀 클래식이 벌어지면서 로데릭 스트롱과 같이 참가하면서 16강에서 브리장고를 꺾고 올라가지만 8강에서 토마소 치암파 & 티모시 대처에게 패배해 탈락된다.
테이크오버 벤전스에서 핀 밸러 VS 피트 던의 경기 이후에 오니 로컨 & 대니 버치가 난입하자 언디스퓨티드 에라가 나와 핀 밸러를 도와주는데 별탈없이 갈줄 알았지만 애덤 콜이 핀 밸러에게 수퍼 킥을 날리고 카일 오 라일리에게도 수퍼 킥을 날리고 퇴장한다.
2월 17일에 핀 밸러 & 카일 오 라일리 & 로데릭 스트롱 VS 피트 던 & 오니 로컨 & 대니 버치의 경기 막판에 난입해서 핀 밸러를 방해하고, 카일 오 라일리에게 바이시클 킥을 날리고 철제계단에 수플렉스를 날리고 경기에서 패하게 만든다. 애덤 콜은 아직 퇴장하지 않고 다시 나타나 핀 밸러에게 수퍼 킥을 날리면서 NXT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24일에 로데릭 스트롱과 언쟁이 벌어지는데 핀 밸러가 나와 로데릭 스트롱을 뿌리치고 애덤 콜을 향해 달려들어 공격하다가 로데릭 스트롱이 핀 밸러를 말리지만 핀 밸러는 로데릭 스트롱마저 공격하고 애덤 콜이 로데릭 스트롱을 공격하는 핀 밸러를 공격하며 수퍼 킥을 날리고 링안으로 들어오지만 로데릭 스트롱이 실수로 애덤 콜에게 크로스라인을 날리고 서로 오해를 풀지만 애덤 콜은 로데릭 스트롱을 배신해 로우 블로우를 날리고는 로데릭 스트롱을 향해 멍청이라고 말하며 수퍼 킥을 날린다.
4. 경기력
[image]
피니쉬 무브인 라스트 샷. NXT에 입성한 이후에는 뒤통수에 날리는 버전으로 변경되었다. 주로 파나마 선라이즈 이후 라스트샷으로 마무리 한다.
[image]
시그니처 무브인 버티컬 수플렉스 넥 브레이커. [20]
[image]
왜소한 체구임에도 대단히 정교한 슈퍼킥,[21] 빈틈을 재빠르게 파고드는 수플렉스로 경기에 설득력을 부여하는 편이다. 또한 인디 시절부터 하드코어 프로레슬링을 치러본 경험 덕분에 무기를 사용하는 기믹매치 경기력이 좋고 온갖 아찔한 범프들의 시전 및 접수 모두 잘한다.
5. 여담
- ROH 시절부터 애용해오고 있는 챈트인 “애덤 콜! 베이베이!(ADAM COLE! BAY BAY!)"는 WWE와의 계약 후에도 사용하며 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중독성 있는 챈트라 많은 팬들이 따라하기 때문에 경기 초반에 이 챈트로 관객들의 호응을 불러모으고, 상대의 신경을 딴 데로 돌리거나 집중력을 분산시킬 수도 있다. 이 챈트는 애덤 콜 본인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 WWE에 와서도 아무런 저작권 문제 없이 잘 사용한다. 애덤 콜이 NXT에 활동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제는 장내아나운서가 그의 이름을 부른 후 관객들이 알아서 BAY BAY!를 외쳐주는 수준까지 오게 되었다.
[image]
[image]
- 장발에 악동 같은 이미지,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미워할 수 없는 유쾌하고 호감이 가는 캐릭터를 지닌 덕분에, 팬들로부터 과거 뉴 제네레이션 시대의 숀 마이클스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실제로도 그의 스타일에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다소 좁은 어깨와, 까불거리는 캐릭터 때문에 왠지 압도적인 이미지는 잘 없는 편. 그래도 뛰어난 경기력과 개성 넘치는 강렬한 카리스마[22] 의 소유자로, 향후 숀 마이클스의 계보를 이어갈 재목임에는 틀림없다 .
- 왜소한 체구 탓에 사무직으로 오해받기도 했다고 한다(...) 공항 수색에서는 챔피언 벨트를 본 경비원들이 이게 뭐냐고 물었는데, 애덤이 자신이 NXT 챔피언이라고 답하자 묘한 눈으로 벨트와 그를 번갈아 봤다고.
- 취미는 스쿠버 다이빙과 게임. 위쳐 3를 자기 최고의 게임으로 꼽았으며 헤일로 5가 자기 인생을 바꿨다고 트윗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세키로에 빠졌는지 트위터로도 세키로에 관한 트윗을 올렸다.
- 같은 스테이블 멤버인 카일 오 라일리와는 오랜 친구 사이. 애덤의 초기 활동 시절에도 태그팀으로 함께했으며, 타이틀을 두고 대립도 하면서 긴 인연으로 엮여 있다. 현재는 서로 '우리 친구된 지 이만큼이나 지났어'를 트위터로 언급하며 자축도 해주고 있다.
- 동명의 애덤 콜 재단이 있다(...).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원 봉사 단체이며, 이 쪽의 동명이인 애덤 콜은 2006년 사고로 세상을 떠난 창립자의 아들이라고. 애덤 콜 본인도 알고 있는지는 불명.
- 한 팬이 자기 웨이트리스가 애덤 콜을 닮았다고 올린 트윗을 리트윗해준 적이 있다. 엄청 잘생긴 웨이트리스였을 거라고 말해주는 건 덤.
- 리그 오브 레전드와 WWE NXT의 협찬으로 이루어진 WWE vs NXT에 참전했다. 아예 LOL에 손대본 적 없는 초심자 선수들과 각 팀당 유명 트위치 스트리머 한명씩이 참여했으며, 경기 자체는 NXT 측의 승리로 끝났다. 여담이지만 자신과 묘하게 닮은 챔피언을 고르자는 의견에 애덤이 고른 챔피언은 드레이븐.
- 불릿 클럽 활동 시절 Being the Elite 초기 에피소드에서 맹활약했다. Being the Elite에 따르면 불릿클럽에서 축출된 이유는 닉 잭슨의 식사에 독을 타고, 미국 대사관에 아동학대자 케니 오메가에게 미국 비자를 주면 안된다는 익명의 투서를 보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끝내 영 벅스와 케니가 약을 탄 몬스터 에너지를 마시고 죽었다.
- 한국의 걸그룹 블랙핑크의 열렬한 팬이다. 로제의 개인 직캠을 보고 너무 멋지다며 트윗을 남겼고 개인 방송 도중 Kill This Love를 흥얼거리며 제일 좋아하는 노래라고 언급하였다.
[1] 거주지는 플로리다 파나마시티. 인디 시절 피니쉬 무브 이름에 붙일 정도로 애착을 가지는 듯 하다.[2] 런닝 싱글 레그 드랍킥, 인디시절 햇병아리 때 사용했다. 드류 맥킨타이어의 클레이모어와 동형기.[3] 버티컬 수플렉스 자세로 들어올린 상대의 머리를 자신의 무릎에 수직 낙하로 떨어뜨리는, 브레인버스터와 넥 브레이커를 합한 기술이다.[4] 2018년 3월 21일 NXT부터 샤이닝 위저드를 라스트 샷이라고 부른다.[5] 스트레이트 재킷 저먼 수플렉스. 뒤에서 상대의 두 팔을 X자로 교차시키며 잡은 뒤 저먼 수플렉스를 시전하는 기술이다.[6] 한바퀴 돌아 시전하는 슈퍼 플립 파일드라이버로, 캐네디언 디스트로이어란 명칭으로 유명한 기술이다. 미들로프에서 뛰어 시전하거나 달려가서 시전하는 등 응용해서 사용했다.[7] 초대 챔피언[8] 현재까지 ROH 역사상 유일한 3회 챔피언이다.[9] 카일 오 라일리와 함께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와 영 벅스를 상대한 3자간 태그팀 매치.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는 스튜페파이드와 플레이어 유노의 태그팀이다.[10] 영 벅스와 함께 맷 사이달, 리코셰, 윌 오스프레이를 상대한 3대 3 태그팀 매치.[11] 초대 챔피언[12] 프리버드 룰에 의해 소속 스테이블의 일원인 바비 피쉬와 카일 오 라일리가 획득한 것이 인정되었다.[13] 애덤 콜 테마곡에 맞춰 랩을 선보인 가수는 조시안 윌리엄스로, WWE 선수들 테마곡에 맞춰 랩을 쓰는 영상을 올린 것으로 유명하다. 그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이 바로 언디스퓨티드 에라다.[14] 단순히 '수많은 워커들'이 아니라, '''영 벅스''', '''프린스 데빗''', '''타나하시 히로시''', '''AJ 스타일스''' 등등 정말 내로라하는 레슬러들과 겨뤄 왔다.[15] 같은 시기에 개최된 ROH의 이벤트를 견제하기 위해 2017년 11월 17일 NXT 라이브 이벤트에서 숀 마이클스를 특별 심판으로 두고, 드류 맥킨타이어의 NXT 챔피언십에 도전했지만 패한다. 이 경기는 2018년 1월 3일 NXT에서 2017년의 NXT를 돌아보는 특집 방송을 할 때 방영된다.[16] 워게임즈 매치는 WCW를 상징하며, 여러 명경기가 나온 기믹 매치다. 하지만 WCW가 WWF에 인수되면서 2001년 이후론 워게임즈 매치가 열리지 않았고, 무려 16년만에 다시 부활한 경기라 낯설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17] 이번 타이틀 획득으로 NXT에서 이뤄낼 수 있는 업적들은 모두 이뤄냈다. '''NXT 타이틀 트리플 크라운과 더스티 로즈 태그팀 클래식 우승 달성이라는 미친 기록을 이뤄냈다.'''[18] 테이크오버: 뉴욕 때와 차이점이 있다면 1경기는 가르가노가, 2경기는 애덤 콜이, 3경기는 NXT 단장인 윌리엄 리걸이 경기 규칙을 결정한다. 사실상 지옥의 3전 2선승제인 것.[19] 이후 그의 여자친구 브릿 베이커가 엄청 심각한 표정을 지은 것이 카메라에 잡혔다. 후에 트리플 H에 따르면 카메라맨이 그녀가 어떤 소속인지 알지 못하고 그저 표정이 살아있어서 잡은 것 뿐이라고.[20] 상술했듯 본래 이쪽이 라스트 샷이었으나, 현재는 라스트 샷 V2의 시동기로 사용한다. 한편, 파이어맨즈 캐리와 버티컬 수플렉스라는 차이가 있지만 타점도 비슷한 기술이다 보니, 마우로 라날로나 신일본 관계자들은 변형 우시고로시라고도 부르는 듯.[21] 스탠딩은 물론, 공중에 떠 있는 상대도 기가 막히게 잘 격추시킨다.[22] 당장 그의 시그니쳐 챈트인 BOOM!과 Adam Cole, Bay Bay!의 호응도는 실로 엄청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