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누이 하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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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知火 袴. 이름의 유래는 하카마
메다카 박스등장인물. 성우는 키요카와 모토무 [1]
하코니와 학원의 이사장으로 시라누이 한소데의 할아버지이다. 72세. 시라누이 재단의 총수.
어브노말 편에서 등장. 플라스크 계획의 진행자이며 흑막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었다.
플라스크 계획은 위해서라면 전교생을 희생할 것처럼 말하다가도 또 무나카타 케이를 보호하기 위해 수배범으로 만들었다든지 흉화합숙을 위험하다고 폐지했다든지 묘하게 학생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소데를 보고 마이너스 13반을 만들었다.
다른 소년 점프의 들처럼 이 사람도 뭔가 있겠지 기대하게 만들었었으나...
그 정체는 아지무 나지미의 쫄따구. 플라스크 계획 자체가 오로지 아지무 나지미가 개인의 목적을 위해 만든것이었으며 하카마는 그저 아지무 나지미의 명령을 따르는 수족에 불과하였고 흑막은 커녕 가면 갈수록 별거 아닌 노인이었다.
쿠마가와 미소기와의 개인 면담에서는 흑막인척 으스대지말라며 괜히 나사로 꿰뚫리기만 했다(…)
사실 그는 쿠로카미 카지키의 카게무샤였고, 쿠로카미 가문의 일인 하코니와 학원 이사장을 카지기의 대리인으로서 맡아온 것. 그래서 하카마가 은퇴하자 새 이사장으로 메다카가 오게 되었다.
[1]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분은 애니메이션 녹음을 싫어하시기로 유명하신 분이다. 그런데 알려진 작품을 보면 애니메이션이 대다수라는 것이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