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 서울남부-합덕
1. 노선 정보
2. 개요
서초동 남부터미널에서 당진 합덕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 충남고속과 한양고속이 공동운행 중이다.
2020년 7월 15일부터 일부 우등으로 변경되 운행되고 있다.
3. 역사
꽤 유서 깊은 노선으로 서해안고속도로가 거치는 서해대교가 개통되기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서해대교를 건너지 않는(즉, 밀두리 쪽으로 가는) 루트는 아산만 언저리[4] 를 지나면서 서울로 바로 쏘는 노선인데 예전엔 꼭 이 길로 운행했을 것이며[5] , 이 점은 서해대교가 없었던 시절 합덕이 태안반도의 세 지역 서산, 태안, 당진 이른바 '서태당 지역'과 수도권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했었다는 이야기를 제법 반증해주고 있다.
4. 특징
한양고속과 충남고속이 1:1배차로 이루어진다.
첫차와 막차한정으로 밀두리를 경유한다. 나머지 배차는 서해대교를 건너거나 밀두리로는 안 빠지면서 43번 국도와 34번 국도를 달린다. 이 두 루트를 선택하는 기준은 불분명. 예전엔 밀두리 들를 때 현대아산공장 정문에 들어갔다가 나왔다는 증언이 있으나, 현재는 불분명함. 최근 서울발은 34번 국도에서 인주공단교차로 램프 진출 후 하차만 한 뒤 다시 곧장 국도로 진입한다. 아산시 시내버스들과 시외버스 8340[6] 이 정차하는 곳이다.
예매시 삽교천은 운정리 혹은 운정으로 되어있으니 참고 바란다.
신평정류소에서 탑승시 서울남부터미널 방향은 삼성이용원앞에서 탑승한다.
예매는 서울남부는 티머니시외버스홈페이지에서 합덕은 버스타고에서 시행한다.
송악IC보다 조금 북쪽에 있는 이주단지[7] 에도 뜸하게 당진, 합덕과 서울, 인천을 잇는 노선들이 정차하지만, 본 노선은 경유하지 않고 바로 송악IC로 진출입.
교통사고 같은 지변이 아니라면 평상시 실제 총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40분이다. 출퇴근 시에도 경부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크게 차이나진 않는다.
4.1. 시간표
4.2. 요금
서울남부기준
합덕기준
5. 연계 철도역
[1] '''인주산업단지'''로도 표기된다. 인주단지, 인주산단으로도 불린다. 서울발, 합덕발 각각 '''첫차'''와 '''막차'''에만 정차하니 주의할 것.[2] 밀두리 정차가 아니어도 두 개의 루트를 선택하여 운행. 특징란 참고.[3] '''삽교호''', '''운정리'''로도 표기된다.[4] 바로 이 지점이 삽교천이다.[5] 그러나 1979년 삽교호방조제가 완공되기 이전에도 이 노선이 존재했는지는 확인이 안 되어있다. 그 때라면 당장 합덕에서 바로 옆 동네 아산시 선장면으로 가는 길 조차 없었는데 그 크고 아름다운 아산만과 삽교천 일대를 돌아가려면 꼭 예산군의 신례원정류소를 지났을 것이다. [6] 경기도 차적이라서 번호가 있지만, 번호를 전혀 안 붙이는 노선. 당진-평택을 왕래.[7] '''복운리''', '''송악신도시'''로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