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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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가 뒤집어진 사진이다.[1]
서해안고속도로의 구간 중 하나인 교량.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서평택 나들목)과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송악 나들목)을 잇는 교량으로, 총연장 7.31km, 왕복 6차로이다. 당진시 관광명소 9경 중 2경이라고 한다.
건설 당시에는 주경간 470m 사장교라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크고 아름다운 교량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건설 기간 동안 다큐멘터리 주제로도 꽤 많인 쓰인 편이다.
계획, 설계 당시 성수대교 붕괴사고가 발생하여 설계와 건설기술, 보수 문제 등 여러 논란을 낳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완공을 앞두고 서해대교에서 바라볼 경관에 대한 언론의 주목은 상당했다. 서해안에서 보기 드문 초대형 교량에서 바라본 경치는 그야말로 대박이다.[3]
이를 노린 것인지 서해대교가 지나는 행담도에 행담도 휴게소가 있다. 평택항과 서해대교 및 서해안 풍경은 물론, 관광명소로 대놓고 꾸민 곳이라 구경가는 사람도 많다. 처음에는 반대방향 진입이 되지 않아 유턴할 수 없었지만 2015년 11월에 회차로가 뚫렸다.
개통 초기에는 '''고속도로 구간임에도 갓길에 차를 무단으로 세우고''' 바다 경치를 감상하는 운전자들이 너무 많아서 서해대교의 하행선 갓길은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이는 고속도로의 교통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도로 안전상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기에 대한민국 경찰청과 한국도로공사 측에서 크게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해 이런 위험천만한 풍경은 사라졌다. 그래도 매년 12월 31일이나 1월 1일에는 감속을 하면서 서행하는 경우가 잦다.
크고 아름다운 교량과 넓은 도로 등의 반대급부로 과속과 안개구간으로 악명이 높다. 특히 2006년 10월 3일에 29중 추돌사고로 12명이 사망한 곳이기도 하다. 물론 그 이후로 '''구간단속구간''' 설정, 안개대비 시설 보강 등 여러가지 보완이 이루어지긴 하였으나, 아직도 목숨 내놓고 노는 사람이 많아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안개가 끼면 반드시 속도를 줄여야 한다.'''
경차를 몰고 이곳을 지날 때는 가끔 바닷바람 때문에 차가 확 밀리는 것이 느껴진다. 심하면 차선 유지에 급급한다. 심지어 그 무거운 카니발을 타고 이곳에서 엑셀을 쭉 밟았는데 그대로 이륙하는 느낌이 들었다는 운전자의 경험담도 있다. 즉, 심한날에는 무거운 SUV조차도 바람에 밀리는게 크게 느껴질 정도다. 또한, 이곳은 과속단속을 구간단속으로 시행한다. 즉, 서해대교의 시점과 종점에 각각 카메라가 있고 통과 시간을 계산하여 평균속도가 110을 넘으면[4] 단속되는 방식이다. 시행 초기에 멋모르고 광속으로 달린 차들이 대거 적발되었다. 행담도 휴게소에 들를 것이 아니라면 110km/h 이하로 주행하자.
개통한 지 15년 남짓인데 서해대교 교각이 균열과 부식이 생기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더군다나 현재 상태를 감안한 서해대교의 사용기간이 2019년 기준 향후 25년에 불과하다는 예측이 나왔다. 이로 인해 보수 비용만 연간 수십 억씩 들어간다고 한다. 시공사인 대림산업과 GS건설은 논란이 불거지면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듯하다.
원인은 철근을 둘러싼 콘크리트의 두께를 설계대로 6.8cm로 두껍게 시공했어야 하는데 실제 두께는 4cm에 불과했고, 이러다 보니 콘크리트를 뚫고 들어오는 염분의 침투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부식과 균열이 가속화되었다고 한다. 한술 더 떠 철근에는 방염 처리마저 되지 않았다.
해당 항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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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3일 오후 6시 12분경 서해대교 케이블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이를 진압하던 중 끊어져 떨어지는 케이블에 맞아 소방관 1명이 순직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눈과 함께 낙뢰가 치면서 케이블이 끊어진 것으로 보고있지만 이에 반해 기상청은 해당시각 낙뢰가 없었다고 밝혔다. 화재 원인으로는 낙뢰를 맞은 윤활유가 불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당국은 낙뢰가 사고 7시간 전에 관측되었기 때문에 낙뢰로 인해 화재로 발전하는 시간을 자문한다고 한다. 주탑에는 피뢰침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피뢰침이 제대로 설치된 것인지도 조사하는 중.기사
이 사고로 주탑 케이블 세 개가 끊어졌는데 두 개까지를 안전범위로 보고 있어 정밀 진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18일까지 통제되었다가 19일 정상화되었다. '''서해로(34번 국도, 38번 국도, 39번 국도)의 교통상황은 2000년 서해대교 개통 이전 상태로 회귀해 극심한 헬게이트가 열렸고,'''[5][6] 수도권-호남권간 이동시 서해안고속도로를 타서 서해대교를 넘어가는 경로를 이용할 수 없어서 원거리 우회 경로인 경부고속도로 안성JC~천안JC와 논산천안고속도로 구간에는 평일에도 헬게이트가 열렸으며, 평택화성고속도로의 통행량 또한 이전보다 증가했다. 또 장항선 열차가 겨울철임에도 조기 매진되는 사태를 빚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담도 내에 있는 모다아울렛을 9일 아침 10시부터 영업이 가능하도록 모다아울렛까지 서울방향 차로를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당진 이전구간은 본선에서 진입할 수 있고 송악나들목서는 서울방향 연결로를 통해 진입할 수 있다. 기사 기사2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자재수급이 수월했고[7] 날씨가 맑아 해체작업이 순조로워 6일 빠른 12월 19일 전면개통한다고 한다.
12월 18일 오후 11시경 당진 방면으로 역주행하던 벤츠 E클래스 차량이 복구작업에 동원된 덤프트럭과 충돌해 50대 벤츠 E클래스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 경찰 관계자는 충남 서산 방향으로 가려던 E클래스 운전자가 서해대교가 통제되자 다른 길을 찾다 통제 구간 안에서 역주행을 한 것인지 아니면 좀 더 빨리 가려고 통제구간 안에서 일부러 역주행을 한 것인지는 운전자가 사망하여 조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12월 18일 문제의 케이블을 모두 교체 완료했고, 예정대로 19일 0시에 개통했다.
1월 3일 다시 안개로 인해 연쇄 추돌 사고가 났다. 어느 도로건 반드시 규정 속도를 지키자.
서해안고속도로 구간 중에서도 차가 자주 막히기로 유명한 곳이다. 안그래도 교통량이 많은 지역인데 서해대교 일대의 우회도로가 마땅치 않아 웬만하면 차량들이 이쪽으로 몰리는데다, 중간에 있는 행담도 휴게소에 가려고 차선변경을 하는 차량들도 있다보니 더 그런 경향이 있는 편. 직접적인 대체도로는 38번 국도 아산만방조제 하나뿐이고, 평택화성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경우 더 우회해서 아예 43번국도 평택대교 일대로[8] 우회할 수 있긴 하지만, 명절만 되면 아산만방조제나 평택대교나 똑같이 길이 막히기 때문에 우회할 의미가 없다는 게 문제.
평택항 개발이 완료되면 당진에서 아산만을 건너 평택항을 거쳐 39번 국도로 합류하는 도로의 건설이 예정되어 있다. 이 도로가 건설되면 상당한 양의 우회 교통량을 분담할 수 있을 것이다.
좌우가 뒤집어진 사진이다.[1]
1. 개요
서해안고속도로의 구간 중 하나인 교량.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서평택 나들목)과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송악 나들목)을 잇는 교량으로, 총연장 7.31km, 왕복 6차로이다. 당진시 관광명소 9경 중 2경이라고 한다.
2. 상세
2.1. 대형 사장교
건설 당시에는 주경간 470m 사장교라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크고 아름다운 교량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건설 기간 동안 다큐멘터리 주제로도 꽤 많인 쓰인 편이다.
계획, 설계 당시 성수대교 붕괴사고가 발생하여 설계와 건설기술, 보수 문제 등 여러 논란을 낳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완공을 앞두고 서해대교에서 바라볼 경관에 대한 언론의 주목은 상당했다. 서해안에서 보기 드문 초대형 교량에서 바라본 경치는 그야말로 대박이다.[3]
이를 노린 것인지 서해대교가 지나는 행담도에 행담도 휴게소가 있다. 평택항과 서해대교 및 서해안 풍경은 물론, 관광명소로 대놓고 꾸민 곳이라 구경가는 사람도 많다. 처음에는 반대방향 진입이 되지 않아 유턴할 수 없었지만 2015년 11월에 회차로가 뚫렸다.
개통 초기에는 '''고속도로 구간임에도 갓길에 차를 무단으로 세우고''' 바다 경치를 감상하는 운전자들이 너무 많아서 서해대교의 하행선 갓길은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이는 고속도로의 교통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도로 안전상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기에 대한민국 경찰청과 한국도로공사 측에서 크게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해 이런 위험천만한 풍경은 사라졌다. 그래도 매년 12월 31일이나 1월 1일에는 감속을 하면서 서행하는 경우가 잦다.
2.2. 주행 시 주의 사항
크고 아름다운 교량과 넓은 도로 등의 반대급부로 과속과 안개구간으로 악명이 높다. 특히 2006년 10월 3일에 29중 추돌사고로 12명이 사망한 곳이기도 하다. 물론 그 이후로 '''구간단속구간''' 설정, 안개대비 시설 보강 등 여러가지 보완이 이루어지긴 하였으나, 아직도 목숨 내놓고 노는 사람이 많아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안개가 끼면 반드시 속도를 줄여야 한다.'''
경차를 몰고 이곳을 지날 때는 가끔 바닷바람 때문에 차가 확 밀리는 것이 느껴진다. 심하면 차선 유지에 급급한다. 심지어 그 무거운 카니발을 타고 이곳에서 엑셀을 쭉 밟았는데 그대로 이륙하는 느낌이 들었다는 운전자의 경험담도 있다. 즉, 심한날에는 무거운 SUV조차도 바람에 밀리는게 크게 느껴질 정도다. 또한, 이곳은 과속단속을 구간단속으로 시행한다. 즉, 서해대교의 시점과 종점에 각각 카메라가 있고 통과 시간을 계산하여 평균속도가 110을 넘으면[4] 단속되는 방식이다. 시행 초기에 멋모르고 광속으로 달린 차들이 대거 적발되었다. 행담도 휴게소에 들를 것이 아니라면 110km/h 이하로 주행하자.
3. 사건사고
3.1. 부실 공사 의혹
개통한 지 15년 남짓인데 서해대교 교각이 균열과 부식이 생기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더군다나 현재 상태를 감안한 서해대교의 사용기간이 2019년 기준 향후 25년에 불과하다는 예측이 나왔다. 이로 인해 보수 비용만 연간 수십 억씩 들어간다고 한다. 시공사인 대림산업과 GS건설은 논란이 불거지면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듯하다.
원인은 철근을 둘러싼 콘크리트의 두께를 설계대로 6.8cm로 두껍게 시공했어야 하는데 실제 두께는 4cm에 불과했고, 이러다 보니 콘크리트를 뚫고 들어오는 염분의 침투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부식과 균열이 가속화되었다고 한다. 한술 더 떠 철근에는 방염 처리마저 되지 않았다.
3.2. 서해대교 29중 추돌 사고
해당 항목으로.
3.3. 서해대교 케이블 화재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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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3일 오후 6시 12분경 서해대교 케이블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이를 진압하던 중 끊어져 떨어지는 케이블에 맞아 소방관 1명이 순직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눈과 함께 낙뢰가 치면서 케이블이 끊어진 것으로 보고있지만 이에 반해 기상청은 해당시각 낙뢰가 없었다고 밝혔다. 화재 원인으로는 낙뢰를 맞은 윤활유가 불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당국은 낙뢰가 사고 7시간 전에 관측되었기 때문에 낙뢰로 인해 화재로 발전하는 시간을 자문한다고 한다. 주탑에는 피뢰침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피뢰침이 제대로 설치된 것인지도 조사하는 중.기사
이 사고로 주탑 케이블 세 개가 끊어졌는데 두 개까지를 안전범위로 보고 있어 정밀 진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18일까지 통제되었다가 19일 정상화되었다. '''서해로(34번 국도, 38번 국도, 39번 국도)의 교통상황은 2000년 서해대교 개통 이전 상태로 회귀해 극심한 헬게이트가 열렸고,'''[5][6] 수도권-호남권간 이동시 서해안고속도로를 타서 서해대교를 넘어가는 경로를 이용할 수 없어서 원거리 우회 경로인 경부고속도로 안성JC~천안JC와 논산천안고속도로 구간에는 평일에도 헬게이트가 열렸으며, 평택화성고속도로의 통행량 또한 이전보다 증가했다. 또 장항선 열차가 겨울철임에도 조기 매진되는 사태를 빚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담도 내에 있는 모다아울렛을 9일 아침 10시부터 영업이 가능하도록 모다아울렛까지 서울방향 차로를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당진 이전구간은 본선에서 진입할 수 있고 송악나들목서는 서울방향 연결로를 통해 진입할 수 있다. 기사 기사2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자재수급이 수월했고[7] 날씨가 맑아 해체작업이 순조로워 6일 빠른 12월 19일 전면개통한다고 한다.
12월 18일 오후 11시경 당진 방면으로 역주행하던 벤츠 E클래스 차량이 복구작업에 동원된 덤프트럭과 충돌해 50대 벤츠 E클래스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 경찰 관계자는 충남 서산 방향으로 가려던 E클래스 운전자가 서해대교가 통제되자 다른 길을 찾다 통제 구간 안에서 역주행을 한 것인지 아니면 좀 더 빨리 가려고 통제구간 안에서 일부러 역주행을 한 것인지는 운전자가 사망하여 조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12월 18일 문제의 케이블을 모두 교체 완료했고, 예정대로 19일 0시에 개통했다.
1월 3일 다시 안개로 인해 연쇄 추돌 사고가 났다. 어느 도로건 반드시 규정 속도를 지키자.
4. 여담
서해안고속도로 구간 중에서도 차가 자주 막히기로 유명한 곳이다. 안그래도 교통량이 많은 지역인데 서해대교 일대의 우회도로가 마땅치 않아 웬만하면 차량들이 이쪽으로 몰리는데다, 중간에 있는 행담도 휴게소에 가려고 차선변경을 하는 차량들도 있다보니 더 그런 경향이 있는 편. 직접적인 대체도로는 38번 국도 아산만방조제 하나뿐이고, 평택화성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경우 더 우회해서 아예 43번국도 평택대교 일대로[8] 우회할 수 있긴 하지만, 명절만 되면 아산만방조제나 평택대교나 똑같이 길이 막히기 때문에 우회할 의미가 없다는 게 문제.
평택항 개발이 완료되면 당진에서 아산만을 건너 평택항을 거쳐 39번 국도로 합류하는 도로의 건설이 예정되어 있다. 이 도로가 건설되면 상당한 양의 우회 교통량을 분담할 수 있을 것이다.
[1] 개통 초기에 주탑에 '''"서해로 세계로 한국도로공사" "서해로 미래로 서해대교"'''라고 쓰인 글이 좌우반전 되어있다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2] 연속 콘크리트 상자형교. KTX 건설에도 이 공법을 써서 공사기간을 크게 단축시켰다.[3]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를 주행하면서 보이는 서해대교의 모습(특히 야경)도 매우 아름답다.[4] 물론 처음과 끝 카메라에서도 순간속도가 110km 이상이면 찍힌다. 잘못하면 과속딱지 3장을 한꺼번에 끊을 수 있다.[5] 안 그래도 이 도로들은 아산만으로 관광가는 차 등등 합쳐서 많이 막히는 도로들이다. 거기에 서해대교 우회까지 합쳐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불 보듯 뻔하다.[6] 송악IC에서 아산만방조제 서평택IC 진입방향 직전까지 '''2시간'''이 걸릴 만큼 '''명절 수준'''의 정체가 일어났다. 이 구간은 평소라면 2~30분 이내로 진입할 수 있는 거리다.[7] 전남 신안군에 비슷한 사장교 공사현장이 있다고 하여 전남지방국토관리청과 협업하여 그곳의 공사를 중단하고 자재를 수급받았다고 한다. 공사를 중단한 다리는 안좌 ~ 자라간 연도교라고 한다. 기사[8] 서울방향으로 43번 국도(평택대교) → 오성IC(평택파주고속도로) 평택JC로 평택제천고속도로 서평택 방향 진입 후 서평택분기점에서 평택시흥고속도로나 서해안고속도로로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