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사라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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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roën Xsara Picasso'''
1. 개요
2. 상세
2.1. 1세대(1999~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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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인 PSA 그룹 산하의 시트로엥 브랜드에서 생산했던 소형 MPV였다.

2. 상세



2.1. 1세대(1999~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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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 출시되었으며, 유명 화가인 파블로 피카소의 이름을 라이센스로 사용한 최초의 차량이었다.[1] 출시 당시에는 LX 사양과 SX 사양이 존재했다. 이후 2000년 말부터 영국 시장에서 '디자이어', 'VTR' 및 최고급 사양인 '익스클루시브' 사양으로 개편되었으며 이 사양에서는 전자식 글라스 선루프가 탑재되었다. 전 사양에서 앞좌석 등받이에 접이식 테이블이 장착되었고, 소형 밴만한 부피의 큰 물건을 적재할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었다.
2004년페이스리프트를 거쳤는데, 기존 검은색 범퍼에서 차체 색상과 같은 범퍼로 대체되었고 밝은 인서트 및 페인트칠이 이루어진 측면 손잡이가 적용되었으며, '피카소 2'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생산은 스페인의 비고 지역 공장에서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이루어졌으며, 이외에도 이집트 카이로 AAV 공장, 브라질 포르토 레알 공장, 중국 허베이 성 우한둥펑-시트로엥 공장, 프랑스 PSA 그룹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파워트레인은 1.6L 및 1.8L 가솔린 4기통 엔진, 2.0L HDi 디젤 4실린더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시트로엥 사라와 공유하였다. 이후 110마력의 최고 출력과 240Nm의 최고 토크를 내는 1.6L HDi 디젤 엔진이 2004년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을 때 추가되었으며, 131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록하였다. 전륜구동 차량으로, 차량의 전장은 4,276mm, 전폭은 1,751mm, 전고는 1,637mm, 휠베이스는 2,760mm, 공차중량은 1,313kg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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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아메리카 지역 사양은 2007년에 넓은 크롬 바를 적용한 형태의 2차 페이스리프트를 거쳤고, 중국 시장에서도 같은 형태의 차량이 판매된 적이 있었다.
2006년 11월에는 새로운 형태의 차량인 시트로엥 C4 피카소가 출시되었다.[2] 2010년을 끝으로 단종되었으나, 스페인, 이집트, 브라질 시장에서는 2012년까지 아르헨티나 시장에서는 2013년까지 판매가 이루어졌다. 후속 차종은 시트로엥 C3 피카소시트로엥 C4 스페이스투어러의 전신인 C4 피카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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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카소의 관련 인물들 모두가 시트로엥 차 이름에 '피카소'라는 이름이 붙는 걸 좋아한 것은 아니었는데, 피카소의 손녀딸이 그녀의 삼촌을 고소하기도 했었다.[2] 현재는 시트로엥과 피카소 재단 간의 명명권 계약이 끝나면서 시트로엥 C4 스페이스투어러로 이름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