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사라 피카소
[image]
'''Citroën Xsara Picasso'''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인 PSA 그룹 산하의 시트로엥 브랜드에서 생산했던 소형 MPV였다.
[image]
1999년에 출시되었으며, 유명 화가인 파블로 피카소의 이름을 라이센스로 사용한 최초의 차량이었다.[1] 출시 당시에는 LX 사양과 SX 사양이 존재했다. 이후 2000년 말부터 영국 시장에서 '디자이어', 'VTR' 및 최고급 사양인 '익스클루시브' 사양으로 개편되었으며 이 사양에서는 전자식 글라스 선루프가 탑재되었다. 전 사양에서 앞좌석 등받이에 접이식 테이블이 장착되었고, 소형 밴만한 부피의 큰 물건을 적재할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었다.
2004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는데, 기존 검은색 범퍼에서 차체 색상과 같은 범퍼로 대체되었고 밝은 인서트 및 페인트칠이 이루어진 측면 손잡이가 적용되었으며, '피카소 2'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생산은 스페인의 비고 지역 공장에서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이루어졌으며, 이외에도 이집트 카이로 AAV 공장, 브라질 포르토 레알 공장, 중국 허베이 성 우한 시 둥펑-시트로엥 공장, 프랑스 렌 PSA 그룹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파워트레인은 1.6L 및 1.8L 가솔린 4기통 엔진, 2.0L HDi 디젤 4실린더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시트로엥 사라와 공유하였다. 이후 110마력의 최고 출력과 240Nm의 최고 토크를 내는 1.6L HDi 디젤 엔진이 2004년에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을 때 추가되었으며, 131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록하였다. 전륜구동 차량으로, 차량의 전장은 4,276mm, 전폭은 1,751mm, 전고는 1,637mm, 휠베이스는 2,760mm, 공차중량은 1,313kg이었다.
[image]
라틴 아메리카 지역 사양은 2007년에 넓은 크롬 바를 적용한 형태의 2차 페이스리프트를 거쳤고, 중국 시장에서도 같은 형태의 차량이 판매된 적이 있었다.
2006년 11월에는 새로운 형태의 차량인 시트로엥 C4 피카소가 출시되었다.[2] 2010년을 끝으로 단종되었으나, 스페인, 이집트, 브라질 시장에서는 2012년까지 아르헨티나 시장에서는 2013년까지 판매가 이루어졌다. 후속 차종은 시트로엥 C3 피카소와 시트로엥 C4 스페이스투어러의 전신인 C4 피카소였다.
'''Citroën Xsara Picasso'''
1. 개요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인 PSA 그룹 산하의 시트로엥 브랜드에서 생산했던 소형 MPV였다.
2. 상세
2.1. 1세대(1999~2010)
[image]
1999년에 출시되었으며, 유명 화가인 파블로 피카소의 이름을 라이센스로 사용한 최초의 차량이었다.[1] 출시 당시에는 LX 사양과 SX 사양이 존재했다. 이후 2000년 말부터 영국 시장에서 '디자이어', 'VTR' 및 최고급 사양인 '익스클루시브' 사양으로 개편되었으며 이 사양에서는 전자식 글라스 선루프가 탑재되었다. 전 사양에서 앞좌석 등받이에 접이식 테이블이 장착되었고, 소형 밴만한 부피의 큰 물건을 적재할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었다.
2004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는데, 기존 검은색 범퍼에서 차체 색상과 같은 범퍼로 대체되었고 밝은 인서트 및 페인트칠이 이루어진 측면 손잡이가 적용되었으며, '피카소 2'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생산은 스페인의 비고 지역 공장에서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이루어졌으며, 이외에도 이집트 카이로 AAV 공장, 브라질 포르토 레알 공장, 중국 허베이 성 우한 시 둥펑-시트로엥 공장, 프랑스 렌 PSA 그룹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파워트레인은 1.6L 및 1.8L 가솔린 4기통 엔진, 2.0L HDi 디젤 4실린더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시트로엥 사라와 공유하였다. 이후 110마력의 최고 출력과 240Nm의 최고 토크를 내는 1.6L HDi 디젤 엔진이 2004년에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을 때 추가되었으며, 131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록하였다. 전륜구동 차량으로, 차량의 전장은 4,276mm, 전폭은 1,751mm, 전고는 1,637mm, 휠베이스는 2,760mm, 공차중량은 1,313kg이었다.
[image]
라틴 아메리카 지역 사양은 2007년에 넓은 크롬 바를 적용한 형태의 2차 페이스리프트를 거쳤고, 중국 시장에서도 같은 형태의 차량이 판매된 적이 있었다.
2006년 11월에는 새로운 형태의 차량인 시트로엥 C4 피카소가 출시되었다.[2] 2010년을 끝으로 단종되었으나, 스페인, 이집트, 브라질 시장에서는 2012년까지 아르헨티나 시장에서는 2013년까지 판매가 이루어졌다. 후속 차종은 시트로엥 C3 피카소와 시트로엥 C4 스페이스투어러의 전신인 C4 피카소였다.
3. 둘러보기
[1] 피카소의 관련 인물들 모두가 시트로엥 차 이름에 '피카소'라는 이름이 붙는 걸 좋아한 것은 아니었는데, 피카소의 손녀딸이 그녀의 삼촌을 고소하기도 했었다.[2] 현재는 시트로엥과 피카소 재단 간의 명명권 계약이 끝나면서 시트로엥 C4 스페이스투어러로 이름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