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자원학과

 


1. 개요
2. 설치 대학


1. 개요


농업에서 이용되는 식물(작물)을 다룬다. 각종 식물 유전자원, 즉 산채, 약용, 특용, 관상, 균이, 환경자원 식물 등의 탐색, 연구, 개발 및 보존 분야 등이 있다. 또한 이들 자원식물의 유전학, 생물공학, 유용물질생산공학, 토양학 천연물화학공학 및 이용공학에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대부분 학교에서는 학부 과정에서 식물자원학과와 원예학과가 분리되어 있다. 유리온실이나 플라스틱 하우스 등의 시설을 이용하기도 하고, 기상학 정보를 얻어 농업에 활용하기도 한다. 단순히 농사짓는 학과가 아니다. 농업이 다루는 학제는 매우 크고, 연구 역시 생물학 지식이 요구된다. 그래서 동물자원학과와 같이 대부분 국립대학에 위치하고 있다.[1]
졸업생들은 종자기사, 식물보호기사, 시설원예기사, 유기농업기사 등의 기사 자격증을 취득한다. 또한, 농촌지도사나 농업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상당히 많다. 이공계열의 학과임에도 여학생 비율이 높다. 성비가 대체로 반반이거나 여자가 좀더 많다.

2. 설치 대학



[1] 사실 제대로된 시설과 규모를 갖춘 농과대학 자체가 거의 국립대에만 존재하고 있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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