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기본에 충실한 대학,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
'''To the Basic, For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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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주대학교 / 濟州大學校 '''
'''Jeju National University (JNU)'''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대학로 102[4] 및 일주동로 61[5]에 위치한 거점국립대학교. 도내 최대 규모이자 유일한 4년제 국립 종합대학으로, 본부가 위치한 아라캠퍼스와 교육대학이 위치한 사라캠퍼스로 나뉘어있다.
2. 소개
2.1. 헌장
'''우리 제주대학교는 1952년 개교이래,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하여 왔다. 21세기의 급변하는 시대상황은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교육이념과 실천적 자세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태평양 시대를 선도하는 거점대학으로서의 포부를 새롭게하며 다음과 같이 우리의 나아갈 길을 밝힌다.'''
세계와 인간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인류의 보편적 가치 실현을 선도할 수 있는 풍부한 창의성과 따뜻한 심성을 갖춘 일꾼을 기른다.
이성과 감성이 조화된 창의적인 일꾼을 기르기 위해 아카데미즘에 중심을 둔 창조적 대학문화를 이끌어 나간다.
학문의 균형적 발전과 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교육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며 학생 중심의 열린교육을 실현한다.
대학경영의 민주성과 합리성을 드높이고 연구와 학습의욕을 북돋우는 교육환경 조성에 진력하며 대학 구성원들의 복리후생에 만전을 기한다.
각종 사회봉사 활동에 헌신하며 평생교육의 체제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새로운 대학의 이념과 교육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과학적인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한다.
'''제주대학교 헌장'''
2.2. 교훈
2.3. 인재상
2.4. 교가
당시 한국전쟁을 피해 육지에서 피난와 제주초급대학의 강사로 활동하였던 독립운동가 장지영 선생이 작사하였다. 작곡가는 박태준.1.만고에 우뚝한 한라의 영산
어리인 정기로 빚어낸 인걸
세기는 부른다 제대건 아야
오! 우리는 진리의 탐구자
오 우리는 문명의 선구자
2.한라산 허리에 바람이 일며
태평양 기슭에 물결이 칠 때
가슴이 뛰는다 제대건 아야
오! 우리는 문화의 창조자
오 우리는 역사의 건설자
3.진실 봉공 협동과 진취
우리의 갈길은 여기에 있다
헤치고 나가자 제대건 아야
오! 우리는 민중의 지휘자
오 우리는 조국의 계승자
'''제주대학교 교가'''
2.5. 대학 상징
2.5.1. UI
현재 UI는 2009년 1월 새롭게 제정된 것으로, 미래를 향해 세계를 향해 웅비하는 제주대학교의 도전정신(Challenge Spirit)을 담고 있다고 하며, 영문 이니셜 [J]와 정의를 상징하는 횃불을 함께 형상화한 방패형 [U]자 문장은 University를 상징한다고 한다. 창학이념인 진리, 정의, 창조의 이미지는 책과 횃불로 구현하였다고 하며, 창학년도를 표기한 것은 제주대의 전통과 권위를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 진취적인 제주대인의 모습은 제주를 상징하는 오름과 4면을 둘러싼 파도를 상징하는 물결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2.5.2. 마스코트
교내·외의 EQ적 친근감 형성을 위하여 대학 상징물인 ‘사슴’을 캐릭터화 하였다. 강원대학교의 곰두리와는 다르게 딱히 정해진 이름이 없다.
2.5.3. 교수(校獸)
제주대의 상징동물인 사슴은 1982년 아라캠퍼스로 이전하면서 지정된 것이다. 당시 캠퍼스 이전 후 제주대를 나타낼 새로운 상징동물을 정하기로 했는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나온 여러 동물중 돌고래, 거북, 용, 말, 사슴을 심사 대상으로 결정하고, 3차에 걸친 논의 끝에 사슴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현재 정문안쪽에 있는 사슴상 건립은 조각가 김영중을 수차례 초빙해 자문을 받아 완성하였으며 1985년 7월 25일제 제막식을 가졌다.
사슴은 ‘깎록’이라는 제주 방언으로 제주와 깊은 관계가 있는 동물이며, 본능적으로 깊은 산 속에 살면서 약이 되는 풀만 먹으며, 역사와 설화 속에서 왕권과 희생이라는 복합적 상징으로 등장하는 외유내강(外柔內剛)의 품성을 지니고 있는 동물이다. 그래서 이러한 사슴처럼 제주대인들도 일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지식 축적에 정진함은 물론, 이를 토대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는 외유내강 (外柔內剛) 정신의 소유자가 되자는 의미에서 1983년 사슴을 제주대학교 상징물로 선정했다고 한다.
2.5.4. 교목(校木)
제주대학교에 의하면 비자나무는 장엄하고 아름다운 기품을 지닌 수령 500년의 장수목(長壽木)으로 계절과 한서 (寒暑)에 관계없이 늘 싱싱한 푸르름을 잃지 않는다. 이는 ‘진리’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와 불의에 굽히지 않는 ‘정의’의 표상이다. 그 목질은 부드러운 듯 단단하고 빛이 아름다워 귀중한 목재로도 사랑을 받고 있으며, 수세(樹勢)는 힘차고 어디서나 잘 자란다. 비자나무는 자웅이 다른 나무로 꽃을 피우며 열매는 식용으로도 독특한 맛을 낼뿐만 아니라, 진귀한 약효도 있다. 이는 인간의 윤리적 도덕관과 홍익인간 하는 마음의 표상이다. 제주대학교는 이러한 의미를 부여하고자 종합대학 승격 직후인 1982년 4월 비자나무를 교목으로 지정했다.
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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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교육계 인사들이 중심이되어 설립한 제주대학원으로 시작한 제주대학교는 70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개교하였으나, 육지와 떨어져있던 제주도의 특성상 비교적 무리없이 학교를 설립하고 강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 1954년에야 막을 내린 제주 4.3 사건 등 제주도의 아픈 현대사 속에서 한동안 제주도의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고등교육기관으로써 조금씩 발전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3.1. 역대 총장
- 최승만 학장서리 (1951~1953)
- 길성운 학장서리 (1953~1956)
- 박종만 (1956~1957)
- 안상학 (1957~1958)
- 조현하 (1958~1960)
- 오응삼 학장서리 (1960~1961)
- 문종철 (1961~1967)
- 김계용 (1968~1975)
- 변시민 (1976~1979)
- 현평효 (1980~1985)
- 김두희 (1985~1989)
- 김형옥 (1989~1993)
- 고장권 (1993~1997)
- 조문부 (1997~2001)
- 부만근 (2001~2005)
- 안영화 총장대행 (2005)
- 고충석 (2005~2009)
- 최치규 총장대행 (2009~2010)
- 허향진 (2010~2018)
- 송석언 (2018~ )
3.2. 학교 연혁
제주대학교의 모체는 1951년 제주도의 교육계 인사와 학자들이 설립한 제주대학원이다. 옛 제주 향교가 설립 위치였는데, 당시 제주 향교는 갑오개혁 이후 교육적 기능이 사라진 상태여서 향교에 있던 명륜당이라는 건물을 대학의 최초 강의실로 삼았다. 이후에는 옛 제주농고를 강의실로 이용하였다.
한편 정부의 1도 1국공립대 정책에 시행되자 그에 따라 제주대학원도 2년제 제주초급대학(4학과)으로 설립되어 1955년에 도립 4년제 대학교로 승격하게 되었다.
그리고 1962년, 제주초급대학은 소유권이 국가로 이관되면서 도립에서 국립이 되었고, 이와 동시에 도립 중등 교원 양성 학교이던 제주 사범 학교를 흡수(2년제 병설교육과로 개편)한뒤 가정학과를 신설했다. 현재 로스쿨로 존재하는 법문학부와 현 제주대의 생명자원과학대학인 농학부도 이때 설치되었는데, 이에 따라 관련 세부 학과가 신설되며 대학의 규모가 상당히 커지게 된다. 그리고 1977년부터 아라동 일대에 아라캠퍼스를 짓기 시작해 1980년 전 학부를 아라캠퍼스로 이전하고, 1982년에는 드디어 종합 대학으로 승격되어[7] 기존 학부 체제를 단과대학으로 개편하고 대학원과 박사과정을 신규 개설하여 현재의 제주대학교 형태를 갖추게 된다.
그리고 1996년에는 김영삼 정부의 신규 의과대학 설립 허가에 따라 제주대도 의예과를 유치하는데 성공, 1998년에 의과대학을 설립하게 된다. (현재는 의학전문대학원 체제이나, 2020년까지 의과대학으로 다시 전환 예정) 또한 의대생의 교육 및 임상 연구를 위해서 2001년에는 제주대학교병원을 개원하기도 하였다.
이후 이명박 정부의 뜻에 따라 2008년 과거 1968년에 다시 분리되었던 제주 교육 대학교를 다시 통합해(...) 교육대학으로 개편하고, 같은 해에 수의과대학을 신설,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까지 개원하면서 현재의 제주대학교에 이르게 된다.
4. 특성
섬이라는 독특한 위치 특성상 특이한 학과들인 그 유명한 감귤포장학과를 비롯한 해녀복디자인학과, 미역채취학과, 돌하르방디자인학과 등이 있다는 소문이 가득하지만, '''실제로 이 학과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실 제주대도 지거국일 뿐이기 때문에 대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문학과 순수과학과 관련된 학과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학과들의 면면은 타 거점국립대학교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의과대학과 수의과대학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범대학에서 개설한 중고등학교[8], 교육대학에서 개설한 초등학교[9], 의과대학에 소속된 제주대학교병원 등이 있어 지역 사회에서의 입지가 매우 탄탄하다. 사실 지역 내에서 괜찮은 입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지거국 대학들의 공통점이며 제주대만의 특성이라고 보기는 힘들긴 하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모두 가지고 있는 대학으로는 제주대학교와 서울대학교. 경북대학교가 있다.
도내 대학 중 학생들의 선호도와 경쟁률이 가장 높다. 2017년에는 5.6:1, 2018년에는 7:1, 2019년에는 6.2:1 의 경쟁률을 보였다. 초반에는 지원자와 입학자의 대부분이 거의 도민이었지만 요즘은 육지출신이 거의 절반에 달할 정도로 많아지고 있다.
낮은 학비가 주요 장점으로써 2019년 기준 연평균 등록금이 3,798,500원에 불과해 국립대임을 감안해도 매우 저렴한 편이다. 여기에 소득분위 8분위까지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실제로 등록금을 내지 않고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도 많다.
다른 거점국립대학교들처럼 캠퍼스 면적이 정말로 거대하다. 물론 제주도의 적은 인구때문에 재학생 수 자체는 다른 지거국에 비해 적지만, 학교 주변이 그린벨트 지역이라 건물들을 높게 지을 수가 없어 낮은 층으로 여러채를 짓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근데 사실 학교 자체에 권제오름이라는 큰 오름이 학교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드넓은 잔디밭이 곳곳에 존재하기 때문에 건물 밀집도 자체가 높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캠퍼스가 엄청난 건 맞는데, 1.1km²에 이르는 광활하고 경사높은 캠퍼스를 돌아다니기 위해 캠퍼스 내에 운영하는 순환 버스[10]가 존재한다. 이거놓치면 그야말로 답없는 수준. 사실 자전거를 이용해도 되긴 하지만 기울어진 캠퍼스의 특성상 어디까지나 경사를 내려올때 한정이다. 그래서인지 전동휠이나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종종 보인다. 제주도는 버스의 막차가 일찍 끊기는데다[11], 제대는 시내와 멀찍이 떨어져 중산간에 홀로 자리잡고 있는지라 중앙 도서관에서 제주 시내까지 운행하는 야간버스 또한 운행한다.
14개의 단과대학과 더불어, 일반대학원과 의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통역번역대학원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특이점으로, 섬으로서 바다를 끼고 있기때문에 해양과학대학의 규모가 크고 특성화로 밀어준다.[12] 해양과학대학 내에는 해경과 연계된 해양산업경찰학과까지 있다.
마찬가지로 섬이라는 지역 특성상[13] 학군단 또한 육군학군단 대신 해군·해병대학군단이 있다. 해군 ROTC를 가진 대학교는 부경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그리고 제주대학교 뿐이다. 해병대 ROTC의 경우는 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유이.
거점국립대이기때문에 농대인 생명자원과학대학 역시 보유하고 있는데, 1996년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된 적도 있다. 근데 농대치고 '농업'이라는 말이 안들어가서 농대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비슷한 경우로는 부산대가 있긴한데... 이 외 거점국립대에 존재하는 농과대학은 '농업생명과학대학'[14] 혹은 '농업생활환경대학'[15]등 전부 단과대 이름에 농업이라는 단어가 들어간다.
한편 관광 산업이 발달한 제주도의 특성에 따라 관광경영학과, 관광개발학과 등 관광 관련 학과도 발달해 있고, 이 둘은 특성화 학과로 육성하고 있다.
국어국문학과, 사학과에서는 각각 제주 고유의 방언, 제주의 역사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대학 조직도는 링크 참고
5. 학부
6. 대학원
7. 캠퍼스 및 시설
제주대학교의 캠퍼스는 본부와 대부분의 학과가 모인 메인캠퍼스인 아라캠퍼스와 교육대학이 존재하는 사라캠퍼스로 나뉜다.
8. 산하 연구 시설
8.1. 연구소
- 탐라문화연구원
- 법과정책연구원
- 교육과학연구소
-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
- 기초과학연구소
- 초등교육연구소
-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
- 공과대학첨단기술연구소
- 관광과경영경제연구소
- 아열대농업생명과학연구소
- 평화연구소
- 해양과학연구소
- 의과학연구소
- 사회과학연구소
- 인문과학연구소
- 수의과학연구소
- 세계환경과 섬 연구소
- 친환경농업연구소
- 김창인실천철학연구소
- 평생교육연구소
- 건강과간호연구소(21개 기관)
8.2. 연구센터
- 생명자원과학대학감귤·화훼과학기술센터
- 조형연구센터
- 의료융합기술센터
- 아열대·열대생물유전자은행센터
- 공과대학청정에너지실증연구센터
- 줄기세포연구센터
- 전기에너지연구센터
- 화장품과학연구센터
- 말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
- 환경보건센터
- 스마트그리드연구센터
- 스토리텔링연구개발센터
- 휴먼인터페이스 미디어센터
- 아시아공동체연구센터
- 도박중독연구센터
- 전기차사업단
- 스마트그리드와 청정에너지 융복합산업 인력양성사업단
- 태풍연구센터
- 창의교육거점센터(19개 기관)
9. 대학생활
9.1. 학사 제도
수강신청은 한 학기에 최소한 12학점 이상을 신청해야 하며, 학사관리사이트인 하영드리미를 통해 수강신청 사이트에 접속해[16] 온라인으로 신청해야한다. 서버가 그렇게 안정적이지 않아서 시간맞춰서 들어가면 접속이 잘 되지않아 망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미리 들어가 있는 게 좋다. 그리고 집 컴퓨터가 좋지 않다면 PC방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전공과목은 전공필수, 전공, 특수전공 전공, 특수전공 전공필수로 구분되며 교양과목은 기초교양, 전공탐색, 전인교양, JNU교양으로 구분된다. JNU교양은 오름이나 해녀, 제주 4.3 사건 등 제주와 관련된 강의들로 구성되어있다.
평점 4.5점이 만점인 대다수의 종합대학들과는 달리 제주대는 흔하지 않은 4.3점 만점제도인데, 평점이 1.3점 이하일 시 성적경고가 주어진다. 다른 대학에 비해 굉장히 널널한 편. 그러나 한학기에 6학점 이상이 구멍이 날 시, 그러니까 2학점짜리 3과목 혹은 3학점짜리 2과목을 F를 받을 경우에는 평점과 관련없이 성적경고가 나간다. 교육대학의 경우 성적경고 3번, 수의과대학의 경우 성적경고 4번이 누적된다면 제적당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일반학과는 성적경고로 인한 제적규정은 없다. 등록한 학기에 수강신청을 못했을 때는 학사경고가 나간다.
보통 대학들이 그러하듯 중간고사 혹은 기말고사 시험에 출석하지 않거나 전체출석 시수의 3/4 이상을 채우지 못할 시 그 과목은 무조건 F이다. 학점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4번 결석부터 F부여. 지각의 경우 1/2 출석으로 계산하여 지각 두번부터 결석 한번 취급을 받는다. 당연하겠지만 부정행위의 경우는 F를 넘어 학교차원에서의 징계에 처해질 수도 있다.
출석의 경우 2017년 1학기부터 스마트출결제가 실시되었다. 출석방법은 교수님이 제주대학교 이러닝에 접속하여 출석을 부르면서 체크하거나 또는 학생들이 모바일로 이러닝에 접속하여 교수님이 숫자코드를 제시하면 코드를 입력하여 직접 출석체크를 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보통은 교수님이 직접 출석을 부르는 방식을 많이 사용한다. 2019년 2학기부터는 출석 어플이 출시되어 블루투스 방식이나 OTP(비밀번호)방식으로 출석이 가능해진다. 안드로이드 킷캣 버전은 출석 어플을 다운로드할 수 없지만 직접 인터넷으로 출석 사이트에 접속하여 OTP방식 출석은 가능. 단 블루투스 출석은 불가능한 것 같다.
재이수의 경우 재학 기간중 18학점의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며, C+이하의 성적을 받은 과목에 한해서만 할 수 있다. 동일교과목의 재이수는 최대 2회지만 F를 받은 과목은 제한없이 재수강이 가능하다. 재수강해서 받을 수 있는 최대 성적은 B+. 한편 동일교과목 외에도 유사교과목으로 인정이 된 과목이 있다면 그걸로 재수강 할 수도 있다.
9.2. 학생자치기구
총학생회, 총여학생회, 총대의원회, 동아리연합회
2019년 총학생회는 51대 만인 총학생회이다.(총학생회장 김남이, 부총학생회장 오청한)
2019년 현재 총여학생회는 34대 여정 총여학생회이다.(총여학생회장 고운비, 부총여학생회장 장소희)[17]
2019년 현재 총대의원회는 35대 보다 더 총대의원회이다.(총대의원회의장 이동석, 총대의원회부의장 강형석)
2019년 현재 동아리연합회는 35대 악동 동아리연합회이다.(동아리연합회장 한정완, 부동아리연합회장 김나현)
학생자치기구 홈페이지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있다. 기사
2018년 단과대학 학생회 현황은 기사 참고
2020년 현재 총학생회는 52대 아우라 총학생회이다.(회장 이재영, 부회장 강승준)
2021년 총학생회는 53대 물결 총학생회이다.
9.3. 학내 언론
제주대미디어 홈페이지
제주대신문 기사를 검색하여 볼 수 있다.
9.4. 동아리
2020년 현재 제주대학교의 동아리는 예술분과, 체육분과, 학술분과, 종교분과, 교양 봉사분과 총 5개의 분과로 나뉘어 있다. 특이하게도 학교 홈페이지에서는 동아리 현황을 알 수가 없다.(...) 현재 동아리연합회는 36대 동화 동아리 연합회이다.
9.4.1. 예술분과
- 극예술연구회(연극 동아리)
- 로망스(기타 동아리)
- 블랙다이아몬드(힙합 동아리)
- ACCENT(밴드 동아리)
- 칼리오페(피아노 동아리)
- C.R.O.W(댄스 동아리)
- 터울림(밴드동아리)
- French Drop(마술 동아리)
- JPC(사진 동아리)
- 탈춤연구회(탈춤 동아리)
- [18]
9.4.2. 체육분과
- JUST(스쿠버 동아리)
- 업어치기(유도 동아리)
- 제대로(축구 동아리)
- 소나이즈(야구 동아리)
- CHERUBIM(농구 동아리)
- 체크메이트(보드게임 동아리)
- E진수(E 스포츠 동아리)
- JDS(배드민턴 동아리)
- T.A.P(테니스 동아리)
- TIC TAC(스케이트/롱보드 동아리)
9.4.3. 학술분과
- 골든 크로스(시사/경제 동아리)
- 제주 평화 나비(평화 동아리)
- Andante(인문학 동아리)
- H.R.A(인문학/기업실무 동아리)
- RE Earth(환경 보호 동아리)
- R.N.J(스피치 동아리)
9.4.4. 종교분과
- 대학생 불교 연합회(불교 동아리)
- 예수 전도단(선교 동아리)
- CCC(멘토링 동아리)
- IVF(기독교 동아리)
- 제주 가톨릭 대학생 연합회(가톨릭 동아리)
- UBF(성경 동아리)
- S.F.C(신앙 운동 동아리)
9.4.5. 교양 봉사분과
- 돌다리(봉사 동아리)
- 동려회(봉사 동아리)
- 보통 사람들(교육봉사 동아리)
- RCY(봉사 동아리)
9.5. 학내 축제
학교축제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아라대동제'''가 있다. 섭외하는 연예인들의 라인업은 괜찮은 편이다.
사실 제주대에 공식적인 축제가 시작된 것은 1965년 개교 13주년을 맞아 처음 열린 용연제였다. 현재 제주사대부고의 축제 이름이 용연제인데, 이때 제주대 축제인 용연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당시 축제 프로그램을 보면 총학생회 주최 학생,학교당국,총동창회간의 간담회, 제주도문제연구회 주최 본도개발 심포지엄, 노래잔치, 음악감상회 등이었다. 이 시절 축제에는 제주도의 개발을 주제로 하는 심포지엄이 열릴정도로 학생들의 학구열이 높았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제주대가 종합대학 승격 전이었던 시절이라 캠퍼스 역시 용담과 서귀포로 분리되어 있었는데, 이로 인해 축제 규모가 지금에 비해서는 작은 편이었다. 특히 캠퍼스가 넓지않아서 학교시설이 강당을 제외하고는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음악감상회는 시내 다방에서, 세미나는 예식장을 빌려서 치루는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그때는 축제기간에 체육대회도 함께 진행했는데, 축제 자체가 흔치 않고 또 캠퍼스가 시내에 위치해있었기 때문에 용연제는 제주대생들 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함께 즐기곤했다. 이를 위해서 시내에서 공연·전시·발표회 등이 이루어졌다. 또 카니발, 보디빌딩, 세계의상 전시회 등 평상시 도민들이 즐길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당시 축제에서 세계의상 전시회는 하와이 민속복장을 입고 훌라춤을 보여주기도 해 도민들에게 호흥을 받기도 했었다. 그리고 백일장이나 축구대회 등을 대학 내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제주대 축제에서 본격적인 전야제가 이뤄지기 시작한 것은 개교 15주년을 맞는 1967년도 축제였는데, 삼성혈에서 성화를 채화하고 시내를 달려 용두암 앞에 있던 암자에 안치하곤 했다. 제주대 메이퀸를 뽑기 위한 ‘5월의 여왕’ 선발대회를 열기도 했는데, 그 시절은 대학교에 여학생들이 적었던 시절이라 여기서 뽑힌 여학생은 모든 남학생들의 선망에 대상이 되기도 했다.
한편 1980년, 제주대는 기존에 용담과 서귀포에 두개로 나뉘어 있던 캠퍼스를 통합항 지금의 아라캠퍼스로 이전하였다. 이로 인해 용연제라는 이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새로운 축제 이름을 찾기 위한 공개 모집이 이뤄졌다. 이 공모에서는 총 61개 명칭들이 올라왔다. 이중 ‘아라축전’이 새로운 이름으로 정해졌다. 80년대는 사회 전반적으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민주화의 열풍이 불던 시기였던만큼 대학축제들 역시 이러한 영향을 받았다. 특히 이전 후 처음으로 치뤄진 개교 29주년기념 아라축전이 5.18 민주화운동으로 대학들의 잇따른 휴교조치가 이뤄져 축제가 열리지 못했다. 80년대에는 5월 축제와 더불어 학과행사들이 함께 이뤄지기도 했었는데, 이로 인해 축제와 학과행사 모두 학생들의 참여가 활성화 되기도 했다. 또 아라축전도 좀 더 다양한 내용들이 다뤄졌다. 8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민주화 운동이 벌어졌다. 그러나 이러한 민주화 운동은 축제와 같은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행사보다는 학생들 내부적인 모임을 통해 이뤄졌다.
지금 현재 사용하고 있는 대동제라는 명칭이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91년 축제부터였다. 이 시절 제주대는 학생운동이 활발했던 시기였다. 특히 탑동매립반대, 송악산 군사지기 반대, 제주도개발특별법 반대 등 제주도를 둘러싼 문제에 대해서 학생들의 반대 투쟁 시위가 지속됐다. 축제의 내용도 이러한 제주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토론이나 세미나 등이 이뤄졌고, 동아리들도 이러한 문제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리는 행사들이 이뤄졌다. 특히 4ㆍ3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위한 운동은 90년대 최대 쟁점 사항이었다. 이러한 지역현안 문제에 대한 논의는 90년대 말까지만 해도 대동제의 주요 테마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이때부터는 학생들의 관심의 폭이 넓어가고 IMF의 여파로 취업문제가 대두되면서 학생들의 참여가 크게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현재 제주대에서 진행하는 아라대동제는 개교기념일은 전후한 5월 26일에서 5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섭외되는 연예인들의 라인업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9.6. 장학금
9.7. 학교생활관련 포털 사이트
9.7.1. 하영드리미
제주대학교 하영드리미
수강신청 및 학사관리 프로그램이다. 서버상태는 영 좋지 못하지만 수강신청조회부터 과제 제출, 기숙사 지원 및 합격 여부 확인, 학사 정보 확인 등 학교생활 관련한 대부분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하영'은 제주어로 '많이', '드리미'는 '드린다'라는 뜻으로 대충 번역하자면 '많이 드려요'라는 뜻이다. 영어도 아니고 한국어도 아닌 것 같은 독특한 이름인데다가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제주대학교'라고만 검색해도 바로 자동완성 검색어로 뜨는게 '하영드리미'인지라 드라마 같은 걸 제대에서 촬영했다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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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을 하면 이런 화면이 뜬다. 사이트 자체는 깔끔한 편인데 디자인이 뭔가 구리다. 개인학적조회나 휴학, 복학 신청, 전과 신청 등을 하고 싶다면 학적/졸업/경력 배너로 가면 된다. 등록/장학 내역에서는 등록금 관련 사항과 장학금 신청, 장학 계좌 관리와 장학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학생생활관 배너에서는 기숙사 신청 및 기숙사 관련 내역을 관리할 수 있으며, 기타 업무에서는 시설물 보수 신청과 의약품 구급함 신청을 할 수 있다.
졸업생의 경우 접속은 가능하지만 개인학적조회, 연락처변경, 성적 조회, 증명서 발급만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제대 역시 비대면강의를 진행하였는데, 강의 중 일부는 하영드리미를 통해 진행이 되었다. 대체로 동영상 강의는 제주대 이러닝센터로 진행하는 반면 동영상 없이 과제로 대체하는 교수의 경우 하영드리미로 진행하였는데, 전반적으로 질이 떨어지는 교안과 지나치게 많은 과제의 양 등으로 학생들의 불만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제주대가 1학기 싸강을 결정하자, 하영드리미로 과제만 올리던 교수들도 이러닝센터에 동영상 강의를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9.7.2. 제주대학교 이러닝센터
제주대학교 대학이러닝센터
교육부가 추진한 2003년 대학정보화 활성화 종합 방안 "대학 이러닝 지원센터 구축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전국 대학을 10개 권역으로 나누어 심사했는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주권역 대학 이러닝지원센터가 선정되었다. 이러닝 콘텐츠 개발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스튜디오 2개실과 영상편집실, 부조정실, 분장실, 소품실 등의 기반시설과 제작에 필요한 장비와 소프트웨어 등등을 갖추고 있다. 전국 10개 권역대학 이러닝 지원센터 주관대학과 이러닝 학점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TOEIC Speaking 및 OPIc TEST Center 기본협정을 체결하는 등의 교류를 하고 있다.
사이버 강의가 업로드되며 과제물, 학습자료, 질의 응답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동영상 강의를 클릭하면 시간 측정이 시작되는데, 해당 강의의 정해진 강의 시간만큼 측정이 되면 출석으로 인정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이곳에서 비대면 강의를 진행하였다.
9.8. 학생교류 대학
9.8.1. 국내
- 강릉원주대학교
- 강원대학교
- 경북대학교
- 경상대학교
- 경인교육대학교
- 경희대학교
- 계명대학교
- 공주대학교
- 국민대학교
- 군산대학교
- 대구교육대학교
- 대구대학교
- 동국대학교
- 목포대학교
- 목포해양대학교
- 배재대학교
- 부경대학교
- 부산교육대학교
- 부산대학교
- 상명대학교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서울교육대학교
- 서울대학교
- 세종대학교
- 숙명여자대학교
- 순천대학교
- 안동대학교
- 영남대학교
- 인천대학교
- 전남대학교
- 전북대학교
- 중앙대학교
- 창원대학교
- 충남대학교
- 충북대학교
- 포항공과대학교
- 한국교원대학교
- 방송통신대학교
- 한국체육대학교
- 한국해양대학교
- 한밭대학교
- 제주관광대학교
- 제주한라대학교
9.8.2. 국외
- 괌 대학교
- 에덴즈 칼리지
- 유니텍 대학
- AIS
- 휘티레이아
- AUT대학
- 국립성공대학
- 국립중앙대학
- 중원대학
- 올보르대학
- 자브리켄예술대학
- 로젠하임응용과학대학
- 프라이브르그교육대학
- 라오스국립대학
- 태평양국립대학
- 바이칼국립경제법학대학
- 극동연방대학교
- 사회대학
- 말라야대학
- HELP 대학
- 멕시코자치주립대학
- 히달고대학
- 몽골국제대학
- 몽골국립대학
- 노스타코타대학
- 네브라스카대학(키어니)
- 카피올라니대학
- 하와이대학(마노아)
- 하와이토카이국제대학
- 조지메이슨대학
- 델라웨어주립대학
- CSU 샌버나디노
- 소노마주립대학
- 보이시주립대학
- 스톡톤대학
- 안젤로주립대학
- 산호세주립대학
- 일이노이공대학
- 피어스 칼리지
- 텍사스 A& M(커머스)
- 뉴욕 주립대학교(버팔로)
- 퍼듀대학(노스웨스트)
- 아메리칸대학
- 베트남국립대학
- 투득정보기술대학
- 호치민외국어정보기술대학
- HEPL
- 미나스제라이스
- 알칸테대학
- 후안카를로스국왕대학
- 다이멘션스칼리지
- 카플란 싱가포르
- PSB아카데미
- 수르국립대학
- 셰필드대학
- 웨스터민스터
- 킹스웨이 칼리지
- 리버풀 대학교
- 맨체스터 대학교
- 사마르칸외국어대학
- VIT대학
- 인도기술대학 인도르캠퍼스
- 시아쿠알라대학
- 프레지던트대학
- 보고르농과대학
- 가고시마대학
- 간다외국어대학
- 기타큐슈시립대학
- 고베대학
- 나가사키대학
- 류큐대학
- 메이오대학
- 메지로대학
- 메이지대학
- 마츠모토대학
- 미에대학
- 사가대학
- 소카대학
- 야마가타대학
- 오사카경제대학
- 오사카시립대학
- 도쿄외국어대학
- 규슈대학
- 홋카이도대학
- 도쿄학예대학
- 히로시마대학
- 미에대학
- 테이쿄대학
- 강서사범대학
- 강소대학
- 광동외국어대학
- 광동해양대학
- 남개대학
- 남경사범대학
- 남창이공대학
- 뉴소프트대학
- 구동연정보대학
- 동북대학
- 대련민족대학
- 대외경제무역대학
- 동화대학
- 목단강사범대학
- 무한대학
- 베이징어언대학
- 사천사범대학
- 산동대학(위해)
- 삼협대학
- 상담대학
- 서북정법대학
- 수도사범대학
- 언론홍보대학
- 연변대학
- 연변과학기술대학교
- 요녕금융직업대학
- 장안대학
- 장춘사범대학
- 절강월수대학
- 중경대학
- 천진외국어대학
- 천진재경대학
- 하얼빈이공대학
- 하북대학
- 해남대학
- 호남사범대학
- 화동정법대학
- 흑룡강공정대학
- 하얼빈상업대학
- 마사리코바대학
- 오스트랄대학
- 왕립프롬펜대학
- 나이아가라컬리지
- 조지브라운컬리지
- 센텐니얼칼리지
- 알부투스 칼리지
- 워털루대학레니슨칼리지
- 콜롬비아국립대학
- 블라파대학
- 아담미츠키에비치대학
- 야기엘론스키대학
- 루앙대학
- 라로쉘대학
- 파리9(도피네대학)
- 레트란대학(ColegiodeSanJuandeLetran)
- 세인트폴대학
- 센트럴필리핀대학
- 필리핀대학(마닐라)
- CDU
- CMIC
- USJU
- 빅토리아 대학교
- 플린더스대학
- 링난대학
10. 교내 순환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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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를 순환 운행하는 버스다. 종점은 정문. 순환버스는 A노선과 B노선이 있으며 해대1호관 정류장이후를 기준으로 A노선은 반시계방향으로 이동, B노선은 시계방향으로 이동한다.
시간표는 링크 참조
11. 부속기관
11.1. 제주대학교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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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개관한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이다. 정문을 들어서서 올라가다보면 바로 왼쪽 편에 위치하고 있다. 커다란 갈색건물이며 입구에 돌하르방 4기가 서로 마주보고 서 있는데, 이는 '''국내에 현존하는 실제 돌하르방들 47기 중 4기'''이다. 박물관 입구를 바라보고 오른쪽 편을 보면 야외전시실이 있는데, 동자석과 돌거북, 구유 등 현무암으로 만들어진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중 동자석은 힘쓰는 사람 몇명이면 들고갈 수 있을 정도로 가볍다.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규모가 상당한데, 1층에서 3층까지 있으며 현재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야외전시장을 갖추고 있다. 재일제주인센터를 비롯하여 재일제주인실도 있다. 상설전시실은 제주의 바다와 관련된 유물이 전시된 제주의 바다실, 과거 제주인들의 주생활, 농경, 목축, 수렵, 의생활과 관련된 유물이 전시된 제주의 땅실, 제주도 민속자료와 무속 신앙과 관련된 제주의 사람실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실 운영 외에 수집 및 기증 유물을 중심으로 특별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1981년『제주대학교 민속박물관 도록』을 시작으로 2011년 상반기까지 총 18종의 도록을 발간하였다. 그리고 박물관 건물 앞에 야외전시장을 마련하여 여러 가지 석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근데 뭔가 쥐도새도 모르게 소실되기 쉬운 유물들이 꽤 있다.
학계에서는 학술적 가치가 높은 국가중요민속자료 제 240호 제주도 내왓당 무신도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11.2. 제주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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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은 제대병원이라고 줄여서 부르곤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란13길 15 에 위치하고 있는데, 다른 국립대병원들이 그러하듯 교육부 산하의 특별공공법인이다. 그러나 제주도에서 제일 큰 병원치고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아닌데, 지거국 병원 중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속하지 않는 병원은 제대병원과 강원대학교병원밖에 없다. 제주지역의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제주한라병원이 유일하다.
캠퍼스 내부에 있거나 바로 옆에 붙어있는 다른 대학병원들과는 다르게 365번 버스 기준으로 5정거장 떨어져 있다. 제주도 병원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제대생들은 할인을 해주니 잘 이용하도록 하자.
11.3. 부설 학교
11.3.1.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
사라캠퍼스 내에 있는 국립초등학교이다.
11.3.2.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제주도의 국립 중학교이다.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와 나란히 붙어있다. 교표가 제대 UI와 비스무리하다.
11.3.3.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제주시 용담동에 있는 국립 일반계 고등학교이다.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옆에 있다. 아라동에 있는 제주대학교 캠퍼스와 거리가 꽤 멀리 떨어져 있는데, 이는 과거에 캠퍼스가 용담동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때의 흔적으로 용담에는 대학동이란 지명이 있다.
12. 입시
동파의 대학입시 - 제주대 정시(2021)
동파의 대학입시 - 제주대 수시(2021)
(2020년 기준)
제주대학교의 정시는 나군과 다군에서 모집한다. 자연계열 학과 중 물리교육과, 생물교육과, 수학교육과, 그리고 의예과와 수의예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는 '''수학 나형과 사회탐구를 응시해도 지원이 가능하다.''' 물론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 응시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한 인문계열 역시 가형과 과탐을 응시해도 된다. 다만 윤리교육과와 일반사회교육전공의 경우는 사회탐구만을 응시할 수 있다. 2021학년도 모집부터는 나군에서 교과점수를 반영하던 것을 폐지했다.
정시 입시 결과는 백분위 65~85정도, '''수능 평균 2등급대에서 4등급대 정도로''' 상위과와 하위과의 갭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의대의 경우는 올 1등급이어야 가능.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이 있으며 2021학년도 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소프트웨어인재전형이 신설되었다. 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교과로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일반학생전형, 지역인재전형)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단과대별로 다르며 교대와 수의대는 4합 9, 간호대는3합 9(문과는 3합 8), 의대는 4합 8이다. 그 외의 과는 2합 8, 2합 10정도이다.[19][20] 학생부 반영방법은 1학년 과정은 문이과 관계없이 국수사과영의 전과목을 보지만 2, 3학년 과정은 문과는 국수영사, 이과는 국수영과만을 본다. 물론 의예과와 초등교육과는 전과목 반영.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30%, 2,3학년 70%이다.[21]
수시 입시 결과는 전 학과 '''인문계열 내신 2~4등급, 자연계열 내신은 3~4등급''' 정도를 보이고 있다. 의대와 수의대의 경우는 1등급대 초반.
특성화고 졸업생이라도 인문계 졸업자들과 같이 일반학생전형에 지원할 수 있으며 검정고시 출신자 역시 검정고시 점수를 통한 비교내신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13. 커뮤니티
13.1. 에브리타임
제주대학교 에브리타임
타 대학과 마찬가지로 에브리타임이 가장 활성화되어 있으며, 보통 수준의 글 리젠률을 보여준다. 여느 에타가 그렇듯 극한의 컨셉충들이 존재하며 논쟁도 자주 발생하는데, 일베 성향부터 해서 오유에 이르기까지 참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이 모여있다. 언제 한번은 시내 인문계 vs 시외 인문계 같은 의미없고 소모적인 논쟁을 벌인 적도 있다.
13.2. 제주대학교 갤러리
제주대학교 갤러리
타대학 훌리들이 분탕치고 싸움이 끊이질 않는 평범한 디시갤이었다. 그러나 어느샌가부터 글리젠률이 확 끊겼고 지금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14. 논란 및 사건 사고
15. 출신 인물
16. 대외 평가
16.1. 대학구조조정정책 결과
- 박근혜 정부에서 실시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부산대와 함께 B등급을 받았다. B등급은 우수 등급에 속하지만 정원의 4%를 강제적으로 감축해야하는 불이익이 있다. 이에따라 제주대도 정원을 4% 감축해야하는 처지가 되었다.
- 문재인 정부에서 실시한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는 다행히도 다른 거점국립대학교들과 마찬가지로 제일 높은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정원감축 권고 없이 2019년부터 정부의 일반재정을 지원받게 된다.
16.2. QS 랭킹
Qs에서 평가한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는 꾸준히 중상위권 순위에 랭크되고있다.
17. 여담
17.1.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 선정
이화여자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 신설 반대 시위 사건으로 유명한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은 대한민국 교육부가 산업수요에 맞춘 인력 양성과 선취업 후진학자 지원을 위해 관련 단과대학을 설립하는 것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주대는 2016년 대구대학교·명지대학교·부경대학교·서울과학기술대학교·인하대학교·동국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26] ·창원대학교·한밭대학교와 함께 선정되었다.
이로인해 생긴 것이 바로 제주대의 미래융합대학.관련 사이트 참조
17.2. 약학대학 유치
관련 기사
2019년, 보건복지부에서 약대 정원을 60명으로 증원하기로 한 계획을 교육부에 통보하고 약대 유치 신청을 받았는데, 이에 제대는 고신대학교, 한림대학교, 전북대학교, 동아대학교 등 제대 포함 12개 대학과 함께 신청서를 냈다. 그리고 약학계, 이공계, 교육계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소위원회가 대학 교육여건 지표에 따른 정량평가(20%)와 약대 교육, 연구 여건, 운영 계획 등에 대한 평가 지표별 정성평가(80%)를 평가하는 1차 심사에서 한림대학교, 전북대학교와 함께 바로 통과하고, 각 대학이 제출한 계획의 실표성을 확인하는 대면평가인 2차 심사 역시 전북대와 함께 무난하게 통과하여 약대 선정심사위원회에 의해 2020년 약학대학 신설 최종 대학에 선정되었다. 이제 제대도 전북대와 함께 약대를 신설하고 2020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로써 거점국립대학들에는 모두 약대가 존재하게 되었다.
사실 제주대학교는 전부터 약대 신설 떡밥이 심심찮게 돌곤 했으며, 전북대학교, 동아대학교와 더불어 원래부터 약학대학을 무척 가지고 싶어한 대학이었다. 그래서 2015년 전북대, 동아대와 함께 약대 유치를 위한 협약까지 맺었을 정도이니 5년만에 쉽지않은 소원을 이룬 셈. 교육부는 약대 선정이유를 밝히며 전북대와 제주대가 약대 지원 의지가 강하고 부속병원 등 약학 실무실습과 교육, 연구 여건을 충실이 갖추고 있어 약학교육과 임상연구의 여건과 역량이 우수했다며 칭찬해줬다.
현재 제주대 약대 정원은 30명. 신설약대 60명 정원 중 나머지 30명은 전북대가 가져갔다. 제주대 약대 유치는 2010년 가톨릭대 등 15개 대학에 약대가 신설 허가된지 9년만이라고 한다.
17.3. 한라산 중턱에 위치한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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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는 한라산 중산간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고도가 매우 높은 대학 중 하나인데, '''평균 해발고도가 무려 309m로 우리나라에서 6번째로 높은 곳에 있는 대학이다.''' 게다가 산 중턱이다보니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고, 수많은 까마귀들이 서식하며 야생 노루들도 간간히 나타난다. 캠퍼스 남동쪽에는 권제오름이라는 오름까지 있다. 아무래도 위치가 위치이다보니 캠퍼스 내에 안개가 자욱하게 낄 때도 많은데, 영화 미스트 실사판을 체험할 수 있을 정도라고한다. 거기에 캠퍼스에 가득한 까마귀까지 울어대기 때문에 그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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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육지 출신 비율
제주 도민은 제주도가 아닌 한반도를 육지로 칭한다.
2019년 입시 기준 지원자는 50%를 넘고, 실제 입학자도 30% 정도로 육지 출신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17.5. 주변 대학
제대와 가장 가까운 대학으로는 후문에서 불과 300m정도 떨어진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와, 약 2.5km정도 떨어진 제주국제대학교가 있다.
17.6. 그 외 정보
- 수강신청 및 학사관리 포털 프로그램 이름이 '하영드리미'이다. 제주대학교 하영드리미
- 2017년 2학기부터 등록차량 외에도 제주대학교에 들어와 1시간을 초과하여 주차하는 일반차량도 주차요금을 부과하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기사 참조
- 제주 내에 4년제 대학이라곤 딱 2곳밖에 없다 보니, 전문대학원 입시에서 "지역쿼터가 곧 자대쿼터"라는 말을 듣고 있다. 제주대 로스쿨은 제주지역 10% 쿼터가, 의학전문대학원에는 제주지역 학교 출신 성적우수자 특별전형이 있다. 사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제주대학교 법학부는 상당한 명문 대우를 받았었다.
- 한국교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27]와 더불어 교육대학이 아니면서 초등교육과[28]를 가지고 있는 대학교 중 하나다. 물론 원래 있었던 것은 아니고, 2008년 제주교대가 제주대에 통폐합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다만 억지춘향식 통합이었기 때문에 캠퍼스도 따로 쓰고 있고, 전과나 편입도 받지 않아, 학생들에겐 사실상 지금도 다른 학교라 봐도 무방하다. 또한 제주교대의 통합 후 모습을 보게 된 다른 지역 교대에서 교대 통폐합을 맹렬히 반대하고 있어, 이후 다른 지역 교대의 통폐합은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 여러 대학병원이 대학교 캠퍼스와 인접해 있는 것과 달리, 제주대학교병원은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와 떨어져 있다. 학교 정문에서 병원 정문까지 도로 기준 3km가 채 되지 않으며 그 사이에 특별한 거주시설이나 상업시설도 없다. 시내버스 상으로도 6정거장(제주 버스 365번 기준) 차이지만 학교 정문과 병원 사이에 승하차 인원이 거의 없다 .다만 본 캠퍼스와 의과대학/대학병원이 멀리 떨어진 대학은 꽤나 많은 편이다. 같은 거점국립대만 예로 들어도 전남대학교병원이나 충남대학교 병원도 본 캠퍼스와는 전혀 다른 동네에 병원이 위치하고 있다. 도 같은 도시 내로 한정할 경우 가장 멀리 떨어진 축에 속한 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
- 제주대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 내의 먹는 물에 대한 검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 캠퍼스 주위에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외진 곳에다 나무마저 많으니 밤에는 상당히 음침하고 으스스하다. 밤에는 인적이 드물기 때문에 강력범죄 발생시 도움을 받기 힘들어, 여학생들의 주의를 요한다. 심지어 한라산 중턱이라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캠퍼스 내에 안개까지 자주 낀다. 안개가 심할 땐 영화 미스트 실사판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 제주대학교 교내 가로수길을 형성하는 구실잣밤나무는 정말정말 아름답다. 학생회관에서 기숙사까지 가는 길을 추천한다. 다만 육지 사람이라면 4~5월은 피하길 바란다..냄새가 엄청나다. 끔찍하다.
- 벚나무 자생지라서 그런지 교내에 벚나무가 많다. 벚꽃 시즌엔 외부인들이 캠퍼스에 많이 놀러온다. 제주대학교 정문 앞 도로(제주대학로)는 가로수가 벚나무여서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전농로와 더불어 제주도 벚꽃 시즌의 양대 벚꽃놀이 장소이다.
- 겨울철 눈이 오면 제주대는 최고의 썰매장이 된다. 제주대학교(아라캠퍼스)가 중산간에 위치하다보니 해안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눈이 많이 오는 편이니 기상예보에 눈예보가 있으면 주의바람.
- 교내 인도에 보도블럭이 없고 자전거도로처럼 붉은색 아스팔트로 포장되어 있다. 1990년대 초반 민주화 데모를 하다가 경찰 진압대에 밀린 제주대학생들이 급한 김에 보도블럭을 깨서 투석전을 벌이자, 두 번 다시 못하도록 아스팔트 포장으로 바꿔버린 것. 그런데 여기가 어딘가? 돌 많기로 유명한 제주도다.
- 제주대에서 일회용 우산은 정말 일회용 우산이 돼버린다. 삼단우산도 일회용 우산이 되기도 한다.
- 사회과학대학 내에 위치한 도서관과 독서실의 이름이 '구라도서관'과 '구라독서실'이다.(!) 한자로 '口'(입 구)에 '羅'(벌일 라)를 사용해, '입에서 술술 쏟아져 나오는 비단처럼 아름다운 말'이라는 아름다운 의미를 생각하여 지었다고 한다 . 링크
- 국내 대학들과 학점교류 협정을 맺고 있어서[29], 육지의 교류대학 학생들[30]은 종종 올 여름은 제주대 계절학기로! 같은 말을 한다. 실제로 여름 계절학기를 제주도로 가는 사람이 있다는 게 포인트(...)
- 왠지 모르게 2017년 들어 대학 언론의 힘이 점점 세지고 있다. 2017년 5월 16일 오후 1시 30분 경상대학의 모 교수가 박정희 관련 세미나[31]에 학생들을 동원[32]했는데 신문방송사가 힘을 모아 이를 공론화시킨 사례가 크게 작용한 듯. 심지어 교수는 자기가 잘못한 게 없다며 발뺌하려다 오히려 일을 더 키웠다. 기자에게 고함치고 삿대질하는 모습을 봤다는 학생이 있을 정도. 제주도내 언론의 젊은 피를 맡았기에 힘이 줄어든 걸 아쉬워하던 도내 기성 언론들이 다시금 제주대학교 신문방송사를 주목하고 있다. 기사
- 동아리 중에 축구부가 있지만 실제로 U리그에 참가하지는 않는다. 대회에만 참가할 뿐(...) 실제로 U리그에 참가한 대학은 현재 기준 제주국제대. 그런데 해당 팀의 연습장과 거주장소(스포츠부 기숙사)는...(...) 그런데 해당 대학교 내부의 사정은 통합 전과 별로 나아진 점이 없어(...) 불안함을 떠안은 채로 부 활동을 해야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
- 2019년 1학기에 전북대와 더불어 약학대 유치가 확정되어 내년부터 신입생을 받기로 했다. 약학대학건물은 제2도서관 건물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런데 제2도서관이 없어지면 학교 맨 뒤쪽에 있는 중앙도서관만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 5월에 학교축제인 아라대동제가 있다. 축제는 3일동안 하며 2일차(중간날짜)만 공식휴강일이다.
- 2020년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개강을 3월 16일로 미루고 1학기까지 전부 사이버 강의로 대체했다. 하기 계절부터는 대면 강의가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2차 대확산으로 2학기는 10월 24일까지 비대면 강의로 대체됐다.
18. 상권
산지에 있는 대학교들이 다들 그렇듯이 캠퍼스가 한라산 중턱에 있기 때문에 정문과 후문 모두 놀 곳이 빈약하다. 거기다가 버스의 종점이기까지 하다. 이 첩첩산중의 대학교에서 여가를 즐기기 위해 대부분의 제대생들은 제주시의 번화가 중 하나인 제주시청에 가서 놀지만, 버스로 20분 가까이 걸리는데다가 걸어서 가면 1시간이 훨씬 넘게 걸릴 정도로 멀다. 게다가 제주 버스는 대단히 일찍 끊기기 때문에 저녁 때 마음놓고 나가서 놀기도 어렵다.
현재 정문에 코인노래방이 하나 존재하며, PC방도 있지만 컴퓨터부터 최악인지라 대부분 이용하지 않는다.
18.1. 정문
사진에 보이는게 전부... 는 아니지만 대학교 상권치고 처참한 규모인 것은 맞다. 정문 앞에는 몇몇 식당들이 있는데, 후문만큼 많이 있지는 않지만 원룸도 몇 있다. 시내에 비하면 썰렁하지만 학교 인근 기준으로 정문에는 식당이 발달해 있고 후문에는 술집이 발달해 있다. 정문 앞에도 빽다방이 입점해 빽다방의 무서운 확장력을 느끼게 해준다. 가끔 타코야키나 츄러스를 파는 푸드트럭이 찾아오기도 한다. 정문 앞에 제주대학교 시내버스 종점 정류장 겸 교내 순환버스 출발 정류장이 있는데 정류장 양쪽에 제주은행 ATM기기와 농협은행 ATM기기가 있다. 제주대학교 시내버스 기점(출발방향) 정류장에는 버스 예정 출발시각을 알려주는 키오스크(버스안내기계)가 있으니 참고 바람. 버스정류장 뒤편을 보면 C&P 제주대점이 있는데 이곳에서 인쇄를 하거나 특정 과목 교재를 구매할 수 있다. 인쇄비용은 A4 1장당 50원, 컬러는 1장당 300원이다.
2020년 기준으로 코인노래방도 있다.
(2020년 기준)
- 한식
- 김밥천국
- 콘킹 부대찌개
- 상아탑식당
- 밥먹젠
- 깨수깡 해장국
- 산들애 국수
- 삐삐네 정식
- 365국밥
- 맵수다
- 지혁이네
- 학교종이 땡땡땡
- With Meat
- 일식
- 오니기리와 이규동
- 아우라키친
- 중식
- 진성반점
- 양식
- 9NINE(퓨전)
- 이왕돈까스 제주대점
18.2. 후문
원룸촌이 형성되어있으며 술집이 발달해 있다. 후문에 위치한 식당들은 긱사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으로, 덮밥류를 파는 매력식당이 특히 인기가 좋다.
(2020년 기준)
- 한식
- 종합강의실
- 흥부네
- 배꼽시계
- 통큰아이
- 엄마네정식
- 제대 김밥
- 거래처
- 산아름 국수
- 하나마트 분식
- 토마토 도시락
- 개미와 베짱이
- 대구 불노리 왕막창 아라점
- 매력식당
- 옛날아우네순대
- 중식
- 월궁
- 황궁만리장성
- 짬스뽕스
- 백일흑야
- 신룽푸마라탕 제주대점
- 양식
- 챨리스
- 치킨/피자
- 명품치킨
- 푸라닭
- 본초불닭발치킨
- 멕시카나치킨
- 숲노을치킨
- 아라주는엄마치킨
- 봉수아피자
- 일식
- 꽁양꽁양
- 주점
- 09학번
- 소꼬치
- 와랑와랑
- 막창 먹는 놈
- 카페
- 카페 스위그
- 올드 소울
- 더로그
19. 주변 교통편
19.1. 버스
19.1.1. 아라캠퍼스
- 제주 버스 270
- 제주 버스 341, 342
- 제주 버스 345, 346
- 제주 버스 351, 352
- 제주 버스 355, 356
- 제주 버스 360
- 제주 버스 365, 366
- 제주 버스 421, 422
- 제주 버스 446[33]
- 제주 버스 447
- 제주 버스 455
- 제주 버스 473
- 제주 버스 475
- 제주 버스 477
- 제주 버스 490
19.1.2. 사라캠퍼스
- 제주 버스 201
- 제주 버스 311, 312
- 제주 버스 316
- 제주 버스 325, 326
- 제주 버스 331, 332
- 제주 버스 335, 336
- 제주 버스 341, 342, 348, 349
- 제주 버스 346
- 제주 버스 351, 352
- 제주 버스 380
- 제주 버스 411, 412
- 제주 버스 421, 422
20. 관련 문헌
21. 관련 문서
[1] 봉사가 정의로 바뀐 거만 빼면 전남대학교 교훈과 같다.[2] 이 날을 개교기념일로 정하고 있으며 공식휴강일이다.[3] jeju.ac.kr은 제주국제대학교이므로 주의.[4] 아라동, 아라캠퍼스[5] 화북일동, 사라캠퍼스[6] 건축가 김중업의 명작으로 손꼽힌다.[7] 이때를 기념하여 제주대 앞 도로에 심어진 벚꽃나무는 제대의 명물이 되었다.[8]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9]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10] 약 12분에 1대씩 다니지만, 점심시간엔 약 24분에 1대씩 다닌다.[11] 보통 밤 10시 부근으로 대다수의 버스의 막차가 끊긴다.[12] 해양과학대학 건물이 1호관에서 4호관까지 있다.[13] 제주도, 서북5도, 울릉도 등 전략적 도서 지역의 방어는 육군이 아니라 해병대가 전담한다.[14] 부산대, 제주대, 충북대를 제외한 나머지 지거국들[15] 충북대학교[16] 제주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17] 남학생도 회비를 내야하지만 당황스럽게도 총여회장 투표권은 없다.[18] 분과별 동아리를 기입하면서 생략되었거나 사라진 동아리로 보인다.[19] 2020년 기준[20] 가형 응시시 +1등급 해준다. 단 의대와 수의대는 가형만 응시 가능.[21] 2020년 기준[22] https://www.topuniversities.com/university-rankings/rankings-by-location/south-korea/2019[23] https://www.topuniversities.com/university-rankings/asian-university-rankings/2018[24] https://www.topuniversities.com/university-rankings/asian-university-rankings/2019[25] https://www.topuniversities.com/university-rankings/asian-university-rankings/2020[26] 이화여자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 신설 반대 시위 사건으로 인해 철회[27] 국립 초등교사 양성학교가 2년제 대학도 아닌 사범학교이던 1950년대에 이화여자대학교는 4년제 초등교육과를 만들었고, 그 때문에 유일한 사립대학 초등교육과이자 사범대학 내 초등교육과로 남을 수 있었다. 제주교대와 제주대가 통합되기 전에는 유일한 종합대학 내 초등교육과였다.[28] 정확히 말하면 사라캠퍼스의 교육대학[29] 대체로 거점국립대학교들이 해당한다.[30] 가장 흔한경우는 원래 제주출신이고 집이 제주인데 서울 등 타지역에서 수학하는 대학생들이 계절학기에 학점교류를 신청하는 경우다.[31] 이 세미나는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 제주학술대회-박정희 대통령과 제주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32] 수업대신 이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으로 대체했다고 한다.[33] 일부 시간대 노선은 기/종점이 제주대학교가 아니고 월평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시간표를 잘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