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면(원주)
1. 개요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면이다.
2. 지명 유래
지역 주민들이 자연림을 존중하여 성황림(城隍林)이라는 숲을[2]을 신성시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3. 역사
본디 구을파면(仇乙破面)이었으며, 1895년(고종 32)에 가리파면(加里坡面)으로 개칭되었다. 1916년 신림리의 이름을 따서 신림면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오늘에 이른다.
4. 특징
원주시와 제천시, 영월군을 잇는 길목에 있다. 치악산과 백운산#s-7 사이에 있으며, 면적의 77% 이상이 산악지대인 산간분지형이다. 그래서 겨울에 이 지역의 AWS 기온을 재보면 평소에 원주시내보다 5도 이상은 낮게 나올 정도로 주변 지역보다 훨씬 추운 편이다. 2001년에는 -27.5도 까지도 내려갔었고, 평소에도 제천시보다도 시원하다. 1월 평균기온 역시 제천시와 동일한 -5.2°C.
5. 교통
5.1. 도로교통
5.2. 철도교통
중앙선 신림역이 있었다. 다만 2021년 1월 5일에 폐역됐다. 폐역 후에 원주시내로 가려면 버스를 타야 하며, 제천역으로 가려면 도 경계에서 버스를 갈아타야 한다. 그래서 서울로 오가기 다소 불편해 질 것이다.
5.3. 버스교통
21, 22, 23, 24
6. 교육
신림초등학교가 있다.
7. 환경
8. 주변 시설
천주교 원주교구 용소막 성당이 있다. 원래는 지금의 신림역 자리에 지어질 예정이었으나, 신림역이 지어진다는 소식에 지금의 자리로 옮긴 것이라 한다.
9. 하위 행정구역
법정리 : 구학리, 금창리, 성남리, 송계리, 신림리, 용암리, 황둔리
행정리 : 구학리, 금창리, 성남1, 2리, 송계1, 2리, 신림1, 2, 3리, 용암1, 2, 3리, 황둔1, 2리
10. 사건·사고
11. 그 밖에
1973년부터 1983년까지 옛 원성군의 월경지였다. 판부면 관설리가 옛 원주시에 편입될 때 현 판부면 신촌리 지역도 같이 편입되는 바람에, 판부면 금대리와 함께 원성군의 다른 지역들과는 접하지 않는 월경지 신세가 되었다. 그러다가 1983년 관설동 중 현 판부면 신촌리 지역이 다시 원성군 판부면으로 환원되면서, 월경지 신세를 다시 면하게 되었다(다만, 판부면 신촌리와 금대리는 직접 연결되는 교통로가 없이 산으로 막혀 있어, 실질월경지로서는 여전히 남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