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중앙선)
神林驛 / Sillim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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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도색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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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리랑TV에서 역 외부를 새로 도색했고, 역명판도 파란색 코레일 CI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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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역되기 '''직전'''의 마지막 모습
1. 개요
대한민국 중앙선의 역이였다.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신림역과는 무관하다.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정암길 12 (舊 용암리 591-5번지) 소재. 중심가와 도보 30분 정도로 좀 멀리 떨어져 있고 인도가 없어서[1] 접근성이 매우 좋지 않다. 원주역과 제천역 사이의 역들 중 그나마 좀 규모가 되는 역이다. 실제로 쓰이는 건 2면 3선에 불과하지만, 운전 취급이나 선로 보수, 전기 신호계통의 사무소도 같이 상주하고 있다. 여객은 개통 당시 '''5만 명'''을 찍기도 했지만 점점 여객이 줄어들어 현재는 1년에 약 4천 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원주, 청량리 방면 승강장이 1번 승강장이다. 2020년 2월 기준 상/하행 각 4회 정차 중이다.
역 구내 건널목은 일반 건널목의 기능도 겸한다... 가 아니라 사실상 '''평범한 건널목'''이다. 아예 차단기도 있고, '''자동차가 지나다닌다'''.
2021년 1월 5일자로 서원주-봉양 구간이 이설됨과 동시에 폐지되었다. 하긴 여객이 줄어든 건 중앙선 바로 옆에서 달리고 있는 중앙고속도로가 한몫했다. 화물취급이야 진작에(2004년) 중단됐으니... 그리고 역사는 참 아담하고 예쁘지만 철도공단은 역사가 생긴 게 예쁘다고 그냥 두는 자비 따위는 없다(...) 서빙고역, 신원역[2] , 아신역, 함백역[3] 등등…
2. 일평균 이용객
신림역을 이용하였던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3. 여담
- 근처에 조선시대 설립된 용소막성당이 있다. 천주교에서 성지라 가끔 들리는 사람이 많은 편. 원래 용소막성당이 신림역 부지에 세워질 뻔 했지만 철마가 달린다는 소식을 듣고 다른곳으로 옮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