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와 아빠
1. 개요
2007년에 제작 및 방영한 일본의 가족 코미디 드라마.
파파걸, 정확하게 말하자면 다 큰 딸을 구속하는 딸바보 아빠 때문에 파파걸이 된 여성과 그녀의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 우자키 아이코(
2. 마케팅
3. 등장인물
20세. 이 드라마의 주인공. 아빠 켄타로 때문에 본의 아니게 파파걸이 된 여성. 의류업체 '오베카'에 취업에 성공하면서 그녀와 아버지와의 관계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45세. 아이코의 아버지. 좋게 표현하면 '딸바보', 나쁘게 표현하면 '꽉 막힌 골 때리는 간섭쟁이 아빠.' 아내가 일찍 세상을 뜬 이후로 딸 아이코를 정성껏 키웠다. 하지만 다 큰 숙녀인 아이코에게 통금시간 19시, 연애 금지, 휴대전화 금지 등 갖가지 제약을 걸고 통제한다.
30세. 오베카의 광고실(広報室) 실장. 아이코와 세이지의 직장 상사.
42세. 아이코가 살고 있는 동네 카페의 점장. 학창시절부터 켄타로와 알고 지낸 친구이다. 물론 그가 아이코의 엄마와 함께 살던 때에도 알고 지냈다. 항상 아이코를 챙겨줘서, 아이코에게는 엄마 같은 존재이다.
4. 이야깃거리
- 우자키 아이코 역의 이시하라 사토미와 우자키 켄타로 역의 토키토 사부로는 2년 뒤 드라마 <보이스 ~생명 없는 자의 목소리~>에서 제자와 스승 관계로 출연하면서 재회했다.
- 토키토 사부로는 10년 뒤인 2017년 니혼 테레비 드라마 <과보호의 카호코>에서도 과보호 아빠 역할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