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호
1. 소개
대한민국의 배구인.
2.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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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95cm의 촉망받던 장신 세터였다. 문일고 졸업 당시 한양대행을 원하는 학교와 경희대 진학을 원하는 부모님 사이에 휘말리며 1년을 무적 선수로 쉬었다. 이듬해에야 성균관대에 겨우 입학했지만, 2학년을 마치고 삼성화재에 입단할 때 또 스카우트 파동으로 곤욕을 치렀다. 신선호는 삼성화재 신치용 前 감독의 권유로 세터에서 센터로 변신했고, 빠른 발을 이용한 날카로운 속공과 탄탄한 리시브로 삼성화재의 전성기 멤버로 큰 활약을 했다. 그러나 고질적인 무릎 부상이 발목을 잡아 결국 2010-11 시즌을 끝으로 실업 시절을 포함한 12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하였다.
3. 은퇴 이후
은퇴한 후에는 라멘 가게도 한 적이 있고, 또한 해설위원으로도 일하다가, 김상우의 후임으로 모교인 성균관대학교 배구부 감독을 맡았다.
[6] 게다가 금품 상납 논란까지 일으켜 직위가 해제되는 결과까지 낳았다. 후임으로는 김상우가 다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