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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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2. 커리어
2.1. 상세
- 2016년
- Logitech G 오버워치 토너먼트 우승
- 인텔 오버워치 APEX 시즌 1 4강
- 2017년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 조별리그 탈락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 조별리그 탈락
- GeForce Day 2017 챔피언스 리그 우승
- 2018년
-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시즌 2 북미 지역 우승
- 2019년
-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시즌 3 북미 지역 우승
-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시즌 1 북미 지역 우승
-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아틀란틱 쇼다운 우승
-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 2 우승
3. 플레이 스타일
주력 영웅은 자리야, 윈스턴이다. BK Stars가 Bunny의 슈퍼 플레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어 있어 지명도가 그리 높지 않았지만 조별 예선과 토너먼트에 진입하면서 몇 번의 결정적인 장면에서 대활약하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드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냈다. 특히 한 살 차이의 Alarm과의 기막힌 호흡은 BK Stars의 성장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봐도 무방하다.
자리야의 중력자탄을 이용한 이니시에이팅, 아군이 적은 상황에서도 순전히 본인 기량으로 2대 1이나 3대 1의 상황을 이겨내는 컨트롤과 에임 등이 이 선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매력이다. 최근엔 영웅 폭을 조금씩 늘리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MVP Infinity와의 경기에서 깜짝 파라 픽을 선보인 후 팀을 캐리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남겨 올라운더로서의 자질을 보여주기도 했다.
APEX 3시즌 Rhinos Gaming Wings와의 경기에서 또 파라를 꺼내들어 팀을 캐리했다. 다만 상대편 딜러인 Envy의 파라가 상대적으로 더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바람에 묻혔다(...) 3딜 메타 사용시 파라 뿐 아니라 솔저를 준수하게 다뤄내며 팀의 전술적 유동성에 기여하고 있다.
4. 기타
- BK Stars에 들어간 계기는 팀장이자 메인힐러였던 Twinkl의 강력한 추천으로 뽑히게 된 선수다.[2]
-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모 커뮤니티에서 주최한 단기 토너먼트 대회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팀을 꾸려 루나틱 하이를 꺾고 우승하면서부터 였다. 이 때는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작가의 이름에서 따온 긴 ID였지만 APEX에 참가하면서 아이디를 깔끔하게 베르나르로 정리. APEX에 들어와서는 알람과 함께 16세 & 17세 콤비라는 별명을 얻으며 팬들의 인기를 얻은 적이 있었다.
- BK Stars 해체 후, 더 이상 프로생활을 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적이 있다. 본인이 내년에 고3인 것도 그렇고 본가가 서울에서 상당히 먼 편이라(울산광역시) 둘 다 할 수 없을거라는 판단이 선 듯. 팬들은 아쉬워하고 있다.
- 하지만 신생팀인 WGS Laurels Nine에 선발 멤버로 밝혀지며 다시 프로리그에서 그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포지션도 아예 딜러와 탱커를 유동적으로 오갈 수 있는 플렉스로 들어왔기 때문에 '딜러 베르나르'의 모습도 어느정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3]
- 컨텐더스 시즌 1 당시, WGS Laurels Nine의 성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서브 탱커로서 돋보이는 기량을 선보였다. 그러나 트라이얼에 가게 되면서 리빌딩이 진행되었고, 본인의 의지로 팀을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팀을 구한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 이후 필라델피아 퓨전의 아카데미 팀인 퓨전 유니버시티에 입단한 것이 확인되었다. 여기에는 BK 시절 파트너 선수였던 Alarm 선수도 있어서 과거 BK 시절 보여주었던 역량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는 평가가 많다.
- 2019년 10월 31일, 런던 스핏파이어 이적 오피셜이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