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보(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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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89c3f> '''필라델피아 퓨전 No.17
Alarm'''
'''김경보 (Kim Gyeong-bo)'''
'''출생'''
2001년 7월 21일 (23세)
인천광역시
'''국적'''

'''ID'''
'''Alarm'''
bornin2001[1]
nanohana
군산피바라기
BBonak
쪼낙만나면던짐

'''포지션'''
[image] SUPPORT
'''주 영웅'''

'''소속'''

(2016.09 ~ 2017.06.24)

(2017.06.19 ~ 2017.07.15)

(2017.07.12 ~ 2018.01.19)

(2018.01.30 ~ 2019.10.31)
'''
(2019.10.31 ~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오버워치 프로게이머로 현 필라델피아 퓨전 소속이다.
본래 메인탱커로 프로로 데뷔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눈에 띄는 급식하르트였으나 이후 힐러로 전향. 젠야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초창기에는 아나로 그다지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으나 이후 루나틱에 가서는 아나로도 어느 정도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때문에 서브힐러 포지션으로 나름 촉망받는 선수였으나 리그가 창립되며 그곳으로 오버워치 프로씬의 중심이 옮겨갔고 나이가 적어 리그에는 데뷔가 불가능하여 오버워치 프로계 1군에서는 활동할 수가 없게 되었다. 그로 인해 아카데미 팀에 소속되어 이전부터 그를 알던 한국 오버워치 팬들에게 매우 주목받는 서브힐러 유망주. 세최섭힐 유망주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니 그에 대한 기대가 꽤나 크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마침 후아유 선수도 알람과 같은 이유로 촉망받는 딜러 유망주인데다가[2] 오버워치계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고 게다가 알람 선수와 루나틱 때부터 움직임을 함께하고 있어, 유망주 콤비로써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아쉽게도 양쪽의 첫 리그 데뷔는 뉴욕과 필라델피아로 갈리게 되었다. 쪼낙이 인정하는 선수이기도 하다.[3]

2. 경력


'''우승 경력'''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북미 시즌 1 & 2 & 3 우승'''
''대회 출범''

'''Fusion University'''

''대회 개편''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북미 동부 시즌 1 우승'''
''대회 출범''

'''Fusion University'''

ATL Academy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아틀란틱 쇼다운 우승'''
''대회 출범''

'''Fusion University'''

''미정''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 2 정규시즌 우승'''
GEEKSTAR

'''Fusion University'''

''대회 개편''
'''준우승 경력'''
'''2020 시즌 서머 쇼다운 북미 & 카운트다운 컵 북미 준우승'''
플로리다 메이헴

'''필라델피아 퓨전'''

''미정''
'''수상 경력'''
'''2020 오버워치 리그 올해의 신인상'''
Haksal
(밴쿠버 타이탄즈)

'''Alarm
(필라델피아 퓨전)'''

''미정''
'''2020 시즌 롤스타 상 SUPPORT 부문'''
iDK
KariV
moth
Twilight

'''Alarm'''
LeeJaegon
Viol2t
FDGod

''미정''

2.1. BK Stars


서포터. '''01년생'''의 어린 선수로서 오버워치 APEX에서 놀라운 라인하르트 실력을 뽐내며 2016년에는 해설진에게 '''알람 16세'''라는 별명 아닌 별명을 얻었다.[4] 주력 영웅은 라인하르트, D.Va. 서포터 전향 이후로는 아나, 루시우.
특히 쟁탈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데 단단하고 방어적인 운영보다는 본인이 적진으로 돌입하여 적 진영을 부수고 팀에게 찬스를 살려주는 플레이를 즐겨한다. 이를 대표하는 장면이 속칭 '''알람 존(Zone)'''이라고 불리우는 맵의 사각지대를 활용하여 라인하르트의 궁극기인 대지 분쇄를 다수의 적에게 적중시켜 팀의 공격적인 성향을 십분 이용하는 이니시에이터로서의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중.
한 살 위의 BERNAR와의 호흡은 팀을 이끌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환상적이다. 특히 탱커 둘의 공격력과 생존력이 상호 보완되며 위기의 상황에도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팀의 큰 전력이 되고 있다.
여담이지만 본인이 프로게이머로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알람 16세'''라는 위엄돋는 별명 덕분에 본인이 다니는 학교에선 엄청난 유명세를 타는 중이라고 한다. 선생님들도 알아보신다고.[5]
보겸 경쟁전을 관전할 때 '내일 급식에 치킨 나와서 기분이 좋아요'라는 채팅을 치기도 했다.
2017년 기준 한국 나이 17세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로 진학했다.
BK 입단 이전에는 LW BLUE에 지원한 적이 있다고 한다.
APEX 3시즌부터는 지원가를 맡는다고 한다. 메타 아테나와의 경기에서 젠야타로 본인의 딜만으로 용검킨 겐지를 끊고 적절한 힐로 카르페를 적절히 케어해주며 젠야타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비시즌 기간 가장 많이 연습했다던 아나는 팬들 사이에서도 '애매하다'는 것이 중론. 실제로 아나로 잠깐 나왔을 때 젠야타를 들었을 때보다 존재감이 확 낮아졌으며, 다른 아나 모스트 선수들과는 다르게 궁 채우는 속도가 매우 늦어 게임 기여도가 좋지 못했다.
Rhinos Gaming Wings와의 경기에서는 플렉스라고 해도 믿을만큼 다채로운 영웅 픽을 보여주었다. 메르시부터 시작해서 솔저: 76 등등 다양한 조합에 맞는 영웅을 선택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아이헨발데에서의 4인 부활은 하이라이트에 등장했다.
보겸이 인정한 보빡이다. 어느 정도냐면 한창 2016 대상 후보자를 투표하는 시기에 대회 뒷풀이 방송에서 자정이 지나자 방송을 하다 말고 휴대폰을 꺼내서 '대상 투표 한번씩만 해주세요'라고 하면서 보겸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고감도 플레이어다.

2.2. Lunatic-Hai


BK Stars가 지포스데이 2017 챔피언쉽 경기를 마지막으로 해체되고, 이태준이 만든 아마추어 게임팀인 모자란 아이들의 탱커로 들어가 해변탕 스크림 매치 등 여러 경기를 한달정도 참가했다.
그리고 2017년 6월 27일 프로팀을 구했다는 소식을 밝혔다. 같은 날 명훈, Bunny, Flash, 도현 선수도 프로팀을 구했다는 소식을 밝혀 이 사람들이 같은 팀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그렇게 한 2주 정도 잠잠하다가, 해변탕 스크림 매치에서 루나틱 1팀의 상대편으로 참가해 루나틱 2팀에 입단한 것이 확인되었다. 포지션은 서포터로 가는 것 같다.
루나틱하이#2에 서브힐러로 경기를 뛰고 있으며, "루나틱은 역시힐러 명가"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서브힐러로써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챌린져스에서 메타에 맞게 젠야타를 가장 많이 플레이하고 있다. 뛰어난 에임으로 적팀 젠야타와 2배, 많으면 3배까지 궁극기 차이가 나는 모습을 거의 매 경기마다 보이며, 화면에 비춰질때마다 초월이 있어 갓-람, 킹-람으로 불리고 있다. 아나로도 겐지에게 물렸으나 겐지를 상대로 이기거나 같이 죽는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챌린져스에서 팀 경기력이 부진한 동안에도 딜러인 버니와 함께 캐리하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같은 팀 yArG의 대리 논란이 터지자, 야그의 부캐 명의 주인 등을 물었음에도 어정쩡하게 말을 아낀 것이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인벤 등의 사이트 등에서 시끌시끌하는 중이다.
도현 선수가 은퇴한 후 알람 역시 트위치 방송국에서 루나틱 하이 로고를 뗀 것으로 밝혀지면서 루나틱 하이를 탈퇴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 결국 팀이 해체되었다.

2.3. 퓨전 유니버시티


루나틱 하이 해체 이후, 오버워치 리그팀인 필라델피아 퓨전의 유스팀인 '퓨전 유니버시티'에 입단했다는 썰이 돌았는데, 2018년 1월 30일 퓨전 유니버시티의 멤버가 공개되면서 후아유와 함께 입단한 것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아직 리그 참가를 하려면 1년 6개월이나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 리그 참가 팀에서 유스팀을 만들어 유망주들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래 루나틱이었던 만큼 어느정도 서울팀과 간접적인 관계가 있는 셈인데, 만일 서울팀이 아카데미를 운영했다면 쉽게 확보했을 가능성이 높았겠지만 서울팀은 아카데미가 없다. 후아유와 알람 모두 주목받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리그 유망주를 너무 쉽게 빼앗겼다는 평도.[6]
멤버 소개 영상에서 '''보김경'''(...)으로 소개되는 바람에 '역시 보황의 남자'와 같은 드립성 칭찬이 성행하고 있다.
[image]
최근 댈러스 퓨얼의 아카데미 팀인 팀 엔비와의 경기에서 미친듯한 반응속도를 보여주어 충격을 주었다.
빠르면 오버워치 리그 2020 시즌부터 연령제한이 풀려서 출전이 가능해진다. 북미 컨텐 최고의 서브힐러가 어떤 팀으로 들어갈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나 사실 알람이 퓨전대에 입단했을때부터 플라워처럼 나이가 되면 이미 콜업을 하기로 예정되있었다고 한다. 2019년부터는 아예 퓨전 선수들과 함께 지냈다고.

2.4. 필라델피아 퓨전


'''여러분이 SADO 선수가 정말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진짜 Alarm 선수가 좋은 선수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북미 워치포인트

위의 문단 내용대로 필라델피아 퓨전이 알람을 아카데미에서 콜업하여 알람은 리그 출전이 가능해졌다.
2020년 들어 파인과 비슷한 시기에 쌍커풀 수술을 했다.
서양권 최고의 메인힐러 중 한명인 FunnyAstro와 함께 탄탄한 힐러진을 구축하여 팀의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다. 상기 발언을 보면 알겠지만 그 SADO를 상위권 라인하르트로 보일 정도로 필살 케어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마치 지난 시즌 야생마처럼 날뛰는 범퍼를 케어하던 트와일라잇과 슬라임 듀오와 흡사 비슷하다. 자신의 포지션인 서브힐러에서 아나와 바티스트, 젠야타를 리그 최상급으로 소화하고 있고 브리기테도 가끔 한다.
정규시즌 내내 팀의 좋은 성적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점과 훌륭한 서브힐러 폼을 보여주어 2020 오버워치 리그 정규시즌 mvp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었다. MVP는 받지 못했지만, 2020시즌 힐러 롤 스타와 한 번밖에 기회가 없는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1] 2001년생이라 이런 닉네임을 지었다고 한다.[2] 본래 APEX라는 가장 주목받는 프로씬에서 눈에 띄던 선수였으나 나이 문제로 리그에서는 2군행[3] #[4] ID를 이렇게 정한 이유가 본인 이름이 '경보'라서 경보기를 뜻하는 Alarm으로 정했다고 한다.[5] 이 별명을 붙여준 해변김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경기 전엔 늘 인사를 하러 온다고 한다.[6] 참고로 후아유와 알람은 루나틱 시절 같이 서울팀에 가자고 약속했던 사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재 서울 다이너스티의 행보를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