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호
1. 개요
신언호(申彦皓)는 KBO 리그 역사에 남을 강견 외야수로, MBC 청룡과 LG 트윈스에서 뛰었다. 위의 사진 가장 왼쪽에 있는 이가 바로 신언호다. 아마 시절에는 포수로 유명했는데 프로 입단 이후 외야로 전향했다. 이래봬도 1982년 한국프로야구의 첫 경기에 뛴 원년 개막전 멤버로 앞서 말했듯이 어깨가 매우 좋기로 유명했다. 리그 초창기 그와 비견할 만한 강견으로는 양승관이 있었다. 출신 학교는 배재고와 연세대.
1990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후 친정팀 LG 트윈스, 현대 유니콘스, SK 와이번스 등에서 코치 생활을 했고[2] 모교 배재고등학교 야구부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