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원(1998)

 


'''FC 서울 No.77'''
'''신재원'''
'''(Shin Jae-Won)'''
<colbgcolor=#b5191a><colcolor=#fff> '''생년월일'''
1998년 9월 16일 (26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포지션'''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백
'''학력'''
존 폴 칼리지
학성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 17 / 중퇴)
'''신체 조건'''
183cm, 74kg
'''본관'''
평산 신씨
'''가족'''
아버지 신태용, 어머니 차영주, 동생 신재혁[1]
'''소속 클럽'''
FC 서울 (2019~)
안산 그리너스 FC (2020/임대)
1. 개요
2. 클럽 경력
3. 기록
3.1. 공격포인트 기록
3.2. 카드 기록
3.3. 상대팀 별 기록
3.4. 각 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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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C 서울에 소속된 대한민국의 축구선수이자 전 국가대표 감독 신태용의 장남이다.

2. 클럽 경력



2.1. FC 서울 입단 전


신태용브리즈번 로어 FC로 이적하던 시기에 호주에 갔다가 고등학교 2학년때 귀국하여 학성고등학교에 들어갔다. 졸업 이후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로 진학하였다. 고대에 있을 때 등번호 11번을 달고 1학년 때부터 주전 윙어로 활약하며 2017년 U리그 왕중왕전 우승에 기여했으며 2018년에는 팀 사정상 윙백을 병했음에도 U리그에서만 12경기 10골을 기록했다. 왕중왕전 결승전과 정기고연전에서 득점을 하는 등 큰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2019년이승재와 함께 FC 서울에 자유선발로 입단하였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
국가대표로는 U-16때 처음 소집되었다. 이후 종종 국대코치, 연령별 감독 테크를 타던 신태용 감독과 같이 국제대회에 나갈 가능성이 농담처럼 나왔다. 신태용이 U-20 대표팀을 맡게되면서 실제로 2017년 U-20 월드컵에 나갈 가능성이 없지는 않았지만 공정한 선발을 위해 신태용이 신재원의 동의를 얻어 신재원을 후보에서 아예 제외하면서 불발되었다. 2017년 신태용 감독이 A대표팀을 맡게되면서 여론의 관심을 받았고 마침 대학리그에서 활약하던 것이 알려지기도 했다.[2] 이를 바탕으로 2018년에는 김학범호의 동계 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울산에서 열린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연습 경기에도 출전했는데,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주었고, 박정인의 2골을 도와서 승리에 기여해 A대표 형님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FC 서울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는 중. 아마에서 소화한 포지션이 꽤 다양한데 프로에선 어디에 정착할지가 관심사.

2.2. FC 서울



2.2.1. FC 서울/2019년


시즌을 앞두고 리빌딩을 위한 영입을 거의 하지 않아서 골키퍼 빼고 전부 구멍이 난 상황이라 시즌 안에 데뷔는 할 듯 한데 쓰임새 예상이 어렵다. 가고시마 전지훈련 때의 배치를 보면 일단은 윙백이 유력해 보인다. 시즌전 인터뷰도 윙백을 보고 있는데 수비적인 부분이 익숙하지 않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용수식 쓰리백은 5-3-2로 윙포워드를 안 쓴다. 측면 자원으로 쓰이려면 반드시 윙백을 소화할 수 있는 수비력을 갖춰야 한다. 등번호로는 7번을 받았다. 6번을 부여받은 김주성과 함께 신인이 주전 선수들이 사용하는 번호를 부여받은 드문 사례.
6라운드 경남전을 앞둔 2019년 4월 4일 최용수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장에 동행했다. 최용수 감독은 이 자리에서 신재원에 대해 신태용 같은 기술 축구라기보다는 차두리 같은 다소 투박한 기술과 피지컬을 이용한 축구에 능하다는 평을 남겼다. 특히 향후 3년간 성장이 기대된다는 이야기를 남기면서 최용수 감독이 상당한 기대를 품고 있는 듯한 모습도 내비쳤다. 해당 기자회견에서 신재원은 상당히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최용수 특유의 입담 덕에 어느 정도 긴장을 풀고 기자회견을 잘 소화했다.#
4월 6일 경남전에 윤종규 대신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프로 데뷔전에 긴장했는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다가 62분 정원진과 교체되어 아쉬운 프로 데뷔전을 마쳤다.# PK까지 허용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행히 PK는 실축. 인터뷰에서 본인 능력의 25%도 보여 주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내비쳤고, 이후 경기에서는 실종자(...) 취급을 받고 있다. 유감스럽지만 프로에서 바로 두각을 드러낼 정도의 재능은 아니다. 프로 초년병 시기 공격수에서 윙백 전향한 선수들은 공수 균형 잡는데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은데 신재원도 꽤 걸릴 것으로 보인다.[3] 최용수 감독은 3년 정도 길게 바라보며 차근차근 육성하겠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했다.
훈련도중 박동진과의 볼 경합 상황에서 무릎인대 부상을 당해 6주가량 훈련을 못했으나 8월 초에 복귀하며 팀훈련에 합류했다.
9월 29일 상암에서 펼쳐진 상주와의 대결에서 간만에 교체출전했다. 83분 고광민과 교체되면서 오른쪽에 있던 고요한이 왼쪽으로 이동하고 오른쪽 윙백 역할을 수행했으나 86분 상주가 역전골을 넣으면서 팀은 패배했다. 여전히 공수 밸런스를 못잡는 모습인데 실점 장면에서 신재원이 공격적으로 올라가있다보니 측면으로 공이 연결되었고 이를 막으려고 센터백이 끌려나오면서 뒷공간이 생겨버렸다.

2.3. 안산 그리너스 FC 임대


[image]
그러던 와중에 2020년 3월 2일,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임대 이적이 발표됐다. 동계훈련은 FC서울에서 했고 다소 뒤늦게 임대로 떠날 팀을 알아 봤으나 U-16 대표팀 시절 코치였던 김길식인 안산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해 신재원을 부른 덕분에 순조롭게 이적할 수 있었다. 기간은 1년. 안산 주전 라이트백 황태현이 대구로 이적했기 때문에 주전으로 경험을 쌓을 절호의 기회다.
4월 24일, 자체 연습경기에서 윙백으로 출전해 멀티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K리그 2 1차전에서는 측면 수비수로 선발출장했고 2차전에서는 윙으로 교체출전하면서 기회를 얻고 있다. 7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4-4-2의 우측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김륜도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하지만 경기 막판 부상을 입고 사드와 교체되었다. 13라운드까지 8경기 선발출전, 2경기 교체투입으로 많은 경험을 쌓으며 나름대로 무난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20시즌 출전기록은 리그 14경기 출전 1도움에 FA컵 1경기 출전으로 도합 15경기 13선발 1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에는 제법 기회를 얻었으나 공수에서 부족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이며 중반부터 밀려났다.
2021시즌을 앞두고 서울로 복귀했다. 프리시즌 포지션을 보면 풀백으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1년차때도, 안산에서도 발만 빠르고 함량미달이라는 평을 들었는데 성장이 가능할지 의문.

3. 기록


'''모든 기록은 대학 시절 제외한 프로팀 입단 후 기록만 집계'''
'''국대 기록은 따로 기재'''

3.1. 공격포인트 기록


'''시즌'''
'''클럽'''
'''리그'''
'''K리그'''
'''FA컵'''
'''ACL'''
'''합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19'''
FC 서울
K리그 1
2
0
0
0
0
0
-
2
0
0
'''서울
통산'''
'''리그 2경기 / 총합 2경기'''

3.2. 카드 기록


'''시즌'''
'''클럽'''
'''리그'''
'''K리그'''
'''FA컵'''
'''ACL'''
'''합계'''
'''경기'''
'''경고'''
'''퇴장'''
'''경기'''
'''경고'''
'''퇴장'''
'''경기'''
'''경고'''
'''퇴장'''
'''경기'''
'''경고'''
'''퇴장'''
'''2019'''
FC 서울
K리그 1
2
1
0
0
0
0
-
2
1
0
'''서울
통산'''
'''리그 2경기 1경고 / 총합 2경기 1경고'''

3.3. 상대팀 별 기록


'''경남 FC'''
'''1경기 1경고'''
'''상주 상무'''
'''1경기'''

3.4. 각 종 기록


  • 프로 통산 공격포인트 없음
[1] 마찬가지로 축구선수이며 보인고를 졸업하고 20학번으로 건국대학교에 입학했다. U-18 대표팀 소속으로 판다컵에 출전하기도 했다.[2] 다만 A대표팀이 한창 욕먹던 시절이라 신재원 관련 기사에 신태용과 관련된 악플이 많이 달렸었다.[3] 서울 선배 정승용은 최용수 감독의 권유로 공격수에서 윙백으로 전향하긴 했는데 서울에선 공수 밸런스 잡느라 출전 못하다 강원가서 터졌다. 반대로 아마시절 최진철 감독의 권유로 공격수에서 풀백 전향한 윤종규는 3년차에 주전 등극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