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의뭉치
포켓몬스터의 기술. 아르세우스의 전용기.
위력 100에 명중률 100,PP 10이라는 아주 적절한 조합인데다 여타 고화력기와는 달리 아무런 페널티도 없는 안정성과 화력을 완벽하게 잡은 고화력기라고 할 수 있다. 아르세우스가 지닌 플레이트에 따라 타입이 변하기 때문에, 항상 자속 보정을 받는다. 게다가 노말타입이 아닌 다른 타입으로 쓸 경우 플레이트 보정도 받아서 위력이 1.2배가 된다. 플레이트 보정을 받았다고 가정할 시 100x1.5x1.2여서 실제 위력이 180이다!
습득 레벨이 100이긴 한데, 영화관 배포는 원래 100으로 들어오고, 천계의피리로 만나는 건 80이니, 결국 레벨 50전에는 위반되는 건 마찬가지다. 하골/소실, 그리고 5세대부터의 배틀에서는 상관없는 얘기지만.
아르세우스의 전용기였고, 그 아르세우스가 한동안 공식적으로 데이터로만 존재하는 포켓몬이었기 때문에, 같이 데이터 속에 묻혀있었어야 할 기술이었지만, 손가락흔들기를 썼을 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아르세우스가 정식으로 공개되기 전에도 일단 정식으로 볼 수 있는 가능성은 존재했다. 물론 그 확률은 극도로 낮았지만.[3]
단, 아르세우스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가 칼춤 + 신속 형태라서, 채용률이 높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무난한 위력을 지닌 무반동기라는 점에서 특수형에서는 거의 100% 확률로 주력기로 쓰이기 때문에, 나름 가치가 있는 기술이다.
6세대에 와서 이펙트가 극장판과 흡사하게 구체를 쏘아올린 뒤 폭격하는 이펙트로 바뀌었다.
7세대에는 아르세우스를 모방해 만들었다는 의혹을 지닌 포켓몬인 실버디가 나왔는데, 이 포켓몬의 전용기로 역시 이 심판의뭉치를 모방한 듯한 기술인 멀티어택이 나왔다. 심판의 뭉치와는 달리 물리기술이며 위력은 10 낮은 90이다. 실버디의 메모리는 아르세우스의 플레이트와 달리 타입만 변환시키고 위력 증가는 없다. 그러나 8세대 때 멀티어택은 위력이 120으로 상향을 받았다.
또한 7세대에서는 장비한 Z크리스탈에 따라 아르세우스의 타입이 변하지만, 심판의뭉치는 Z크리스탈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8세대에 와서 멀티어택의 위력이 120으로 늘어나 플레이트 사용시에 위력이 같고, 노말타입 기술로 사용시 위력 자체는 밀리지만, 이 기술은 특수기술이고 아르세우스 자체의 우월한 종족값으로 인해 결정력 자체는 이 기술이 더 높다.
하늘의 탐험대의 미사용 데이터였을때는 방 전체공격기였으나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단일공격기로 변경되어 나왔다
[1] 만약 불꽃 타입일 경우, 대상의 얼음을 치료한다. 이는 모든 불꽃 타입 공격 자체에 내장된 판정 기능이기 때문이다.[2] 극장판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에서 이 기술을 사용할 때 외친 대사, 영어판에선 '''Prepare for Justice.'''[3] 그래서 5세대부턴 미공개 환상의 포켓몬의 전용기는 나가지 않게 조정되었다. 다음 세대에 도달할 때마다 해금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