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베/논란 및 사건사고

 



1. 논란
1.1. 방송 특징 관련
1.2. 썸썸편의점 환불 및 지역 비하 발언 논란
1.2.1. 사건 전개
1.2.2. 1월 22일 해명 방송
1.2.2.1. 비판
2. 사건사고
2.1. 카트 올스타멤버의 쌍베 패드립 사건
2.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악의적 저격 사건


1. 논란



1.1. 방송 특징 관련


  • 채팅방 밴하는 기준은 채팅규칙은 기본이며 이와 별개로 본인 기분따라 또는 진은검의 판단에 따라 정해진다. 쌍베 본인은 채팅규정에 따라 진은검들만 밴을 한다고 주장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으며 실제로 똑같은 발언도 방장의 기분에 따라 그냥 넘어가거나 바로 쌍욕과 함께 밴을 당하는등 왔다갔다 하는 일이 잦다. 그래서 채팅창 분위기도 엄청난 몰아가기와 비꼬기로 가득하며 방금전 까지 쌍베를 까던 사람도 밴을 하기 시작하면 분위기에 따라 잘잘못과는 상관없이 일단 밴당한 사람을 죽어라 까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자신이 또는 진은검이 보기에 채팅규칙을 지키더라도 쌍베의 기분을 나쁘게 하는 채팅이나 도네가 있으면 그게 장기 구독자건 누가되었건 바로바로 영구밴을 한다. 예를들어 어떤 장기 구독자가 "xx게임 하신다고 하셨는데 언제해요?"라고 물어보자 "왜 제 방송을 님 맘대로 하려하십니까? 마음대로 못하게 해드리겠습니다. (밴) 수고하십쇼" 라며 밴을 한다거나(출처), 7개월 구독자가 쌍베에게 람머스 좀 그만 하라고 하자 밴을 해버리고 밴당한 구독자가 도네로 죄송하다고 하자 쿨하게 그냥 구독 끊으세요 하고 만다거나(출처), 롤 1/3/1 판에서 1년 구독자가 도네로 "트롤하는 미션중이십니까 허허" 라는 도네를 하자 "(구독자님) 더 이상 돈 안쓰게 해드릴게요" 하고 바로 밴을 한 뒤 채팅창에서 '저 정도 수위도 밴이야?' 하고 웅성웅성대자 채팅창에서 웅성대는 트수들도 하나하나 전부 밴하기 시작해서 트수들 전부 사렸다거나 하는 사례도 있다.(출처) 후원을 굉장히 밝히는 것과 다르게 장기구독자 또한 규정과 관계없이 본인 기분에 따라 바로바로 쳐낸다는 점에서 '이 방은 밴 수위가 방장 기분따라 왔다갔다한다', '그냥 조용히 밴하면 되는데 시청자들 들으라고 악성 채팅 읽어주곤 짜증내고 욕하면서 밴하면 괜히 재밌게 보고있던 애먼 시청자들도 기분이 확 나빠진다'며 맘에 들지 않아하는 사람도 많다. [1] 평소의 발언을 보면 타 스트리머에 비해 굉장히 조심성이 많아보이지만 본인이 갑, 시청자는 을이라는 굉장히 모순적인 행동을 보인다.[2] 상대가 정말 어지간한 네임드급(유명 스트리머 등)이라 쌍베가 먼저 몸을 사리는게 아닌 이상 쌍베의 기분을 최대한 맞춰줘야 한다는 점에서 쌍베에게 항상 따라붙는 꼬리표가 강약약강, 대세판독기, 여자보다 더 심한 히스테리질 방이다.
  • 또한 방송컨셉인지 혹은 직설적인 화법이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한 것인지는 몰라도 본인의 의견을 표할때 애둘러서 표현을 하거나 혹은 은유적인 화법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3] 이런 표현이 나오면 채팅창은 "또 또 또"식으로 도배되는 일이 비일비재. 후술되있는 '한무'드립에 응용 돼서 '한무 조리돌림 방송'이라고 말하기도 하며 '조리돌림으로 시작해서 조리돌림으로 끝나는 방송'이라고 악평을 하는 시청자들도 많다. 자신의 기준으로 아주 기분나쁜 채팅의 경우 성대에 가래를 섞은듯한 목소리로 되새김질을 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 쌍베 본인의 방송에서의 장점 및 규칙때문에 유입은 많지만, 위의 상술한 문제점 때문에 구독자, 고정 시청자 및 충성층의 비율은 극도로 적은 편이다. 구독자 비율의 경우 채팅창을 보면 구독자 마크를 달고 있는 사람이 가뭄에 콩이 나며, 구독자 이벤트를 하려고 구독자만 따로 뽑았는데 보고 있는 시청자 6천명 중 구독자가 50명 남짓밖에 안나온 웃지 못할 사례도 있다.출처 또한 본 컨텐츠를 진행할 경우에도 음성 도네이션이 터지는 일도 매우 적으며, 유일하게 방송 공지를 하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의 경우 방송공지만 올리면 역으로 쌍베를 조리돌림하는 댓글들만 좋아요 수가 높고, 그런 댓글들만 넘쳐난다.
  • 밴에 대해 항의하는 채팅이나 도네이션을 하면 '밴을 당한 것을 자랑이라고 왜 내 방송에서 따지냐. 따질거면 메일로 보내라' 식의 말을 자주 하며 정색을 하지만 정작 자신과 진은검의 메일 확인은 수개월 단위로 지나치게 불규칙적이며 확인 또한 내용을 대충 읽고 판단한다.
  • 최근 기준 시청자 많은 스트리머중에 사건 사고 및 구설수에 오르지 않게 조심하려고 하는 스트리머중 한명이다. 본인 말로는 합방 및 기타 문제 될만한 원인 제공 자체를 안하려 한다고. 실제로도 인지도에 비해 본인 스스로 '외딴 섬'이라고 부를 정도로 친한 경우가 아니면 타 스트리머와의 합방은 적은 편이었으나, 공쌍초잉잭 이후로 생각이 많이 바뀌어서 합방 참여도 많아졌다. 물론 자낳대 팀원들 중심으로 친한 편이며 주도하진 않고 자정이 넘으면 쿨하게 빠지는 편이다. 방송 내에서 간혹 실언을 했다 싶으면 바로(트위치 국룰 3초안에) 사과한다. 하지만 말로만 조심한다고 하지 정작 행동은 자신의 발언과 전혀 일치하지 않는경우가 굉장히 많다. 평소에 여자스트리머들이랑 엮이지 않으려고하는 속칭 쌍스룰을 굉장히 강조하지만 정작 아프리카시절이나 트위치 외딴섬시절에는 여자방송인들과의 합방이 주 컨텐츠 였던 적이 있고 항상 무슨 발언을 할때 굉장히 조심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시청자들에게 험한 막말과 무시를 시전하는 경우가 잦다.

1.2. 썸썸편의점 환불 및 지역 비하 발언 논란



1.2.1. 사건 전개


2020년 1월 15일, 트위치에서 화제가 된 미연시 게임 썸썸편의점을 2시간 가량 진행한 후 플레이를 한동안 중단했다. 왜 게임을 이어서 하지 않느냐고 시청자들이 질문하자 '''"아 편의점이요~ 편의점 안합니다. 삭제했습니다. 환불했습니다. 편의점 제가 그, 다른 사람 방송 보다가 재밌어가지고 다 봐 버렸어요."'''라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2시간 가량 플레이한 영상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니들은 맨날 풀버전 올려달라고 하면서 막상 올리면 보지도 않더라"[4]라는 제목으로 업로드했다.
그런데 이것이 1월 21일 <트위치 스트리머 환불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각종 커뮤니티에 퍼지며 문제가 커지게 되었다. 최초 시작은 디시인사이드 스트리머 갤러리의 한 이용자가 쌍베의 유튜브 영상과 환불 발언에 문제제기를 한게 발화점이었다. 테일즈샵은 해당 사건에 대해 "도의적으로는 문제가 있지만 원칙상으로는 제재하거나 제한할 명분이 없다"라고 답했고, 이를 캡처한 글이 에펨코리아루리웹에 올라가면서 쌍베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5]
쌍베에 대한 주된 비판점은 비록 2시간밖에 플레이하지 않았지만 그 사이에 도네이션을 통해서 수익 창출을 했고, 그래놓고서 도로 환불한 것은 손해 없이 이득만 챙기려는 양심 없는 행위라는 것. 게다가 그 플레이 영상을 그대로 유튜브에 올려 광고까지 붙이는 바람에 논란에 불을 지폈다. 또한 "다른 사람 방송을 다 봐서 환불했다"고 발언한 것도 문제시되었는데, 가뜩이나 썸썸편의점 같은 비주얼 노벨류 게임은 스트리밍에 대한 갑론을박이 많은 장르이다. 타 장르의 게임과 달리 플레이어의 개입에 따라 바뀌는 것이 많지 않고, 방송을 보고 나면 사실상 해당 게임의 컨텐츠는 전부 즐겼다고 말해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게임 스트리머가 나서서 그런 발언을 했다는 건 결국 '비주얼 노벨류 게임은 스트리밍을 금지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에 힘을 실어주는 행동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논란이 과열되어 가던 도중, 쌍베가 과거에 지역비하성 발언을 했다는 것이 재조명되면서 논쟁이 격화되었다. 데저트이글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던 영상 중 '''"이 새끼는 라도새끼라서 믿을 수가 없어"'''라고 말하는 부분이 발견되었기 때문. (현재 영상 삭제됨)[6]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진행하던 도중 데저트이글에게 던전 말로, 2015년 경에 올라온 것이며 데저트이글이 전라도 출신 방송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던진 농담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역비하 발언이라는 것은 단순히 농담으로 치부하기에는 상당히 도가 지나친 발언이라 환불 문제는 이해해도 이것만큼은 이해를 못 해주겠다는 비판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1.2.2. 1월 22일 해명 방송


다음 날인 1월 22일, 오후 2시쯤에 방송을 켜서 환불 발언은 실제로 환불을 한 것이 아닌 드립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스팀 구매내역을 보여주면서 실제로 환불을 하지 않았음을 인증했다.''' 제작사인 테일즈샵과는 전화 통화를 하면서 오해를 풀었다고 한다. 또한 '다른 사람 방송 보다가 다 봐 버려서 환불했다'는 발언은 본인이 생각해도 경솔한 발언이었다며, 다시는 환불 드립을 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지역비하 발언에 대해서는 "해당 영상은 2014년에 플레이한 것을 2015년에 업로드한 것이고, 약 6년 전의 일이다. 지금은 쌍도, 라도가 일베 용어가 되었지만 6년 전에는 경계선이 없던 시절이다. 자주 사용하던 와우 내의 디시채널에서 쌍도, 라도로 계속 싸우다 보니까 내가 무뎌졌던 것 같다"라고 하며, 생각없는 발언이었다고 사과했다. 다만 "일베만큼은 절대 하지도 않고 가까이 가지도 않았으며, 했다면 예전에 문제가 터졌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채팅창에서 일베와 관련된 언급이 계속 올라오자 "이게 왜 일베인가? 나를 왜 일베로 몰아가는지 모르겠다. 그럴 거면 '쌍도충 개 허세 잡네' 같은 말도 일베 드립이라고 해야 한다"라고 반문하였다.
여기에 덧붙여 '''"테일즈샵에 (나를) 제보한 사람과, 타 사이트에 (이 사건을) 유포시킨 사람들의 이메일 명단을 '남겨 달라고 요청했다.'[7] 도망가도 소용없다. 사실적시든 허위사실이든 어떤 식으로든 (고소를) 할 것이며 절대 선처는 없다."'''라면서 해당되는 네티즌들을 고소할 것임을 선포했다.
해당 영상

1.2.2.1. 비판

깔끔하게 해명을 잘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환불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해명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보는 의견도 존재한다.
우선 한국 인터넷상에서의 일베저장소발 지역비하성 발언들은 이미 2010년 즈음부터 크게 퍼지기 시작해 일베가 한창 전성기를 누리던, 그리고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났던 2014년에는 절정에 달해 있었던 시기였다. 즉, "2014년에는 그러한 발언들이 경계선이 없던 시기였다"는 말은 사실과 다르다. 경계선이 없던 게 아니라 '쌍도, 라도' 같은 말을 입에 담는 사람은 요즘처럼 일베 유저로 낙인찍히는 시절이었다. 만에 하나 '경계선이 없었다'는 변명이 통할 수 있는 시기는 사실상 2012년이 마지노선으로, 이 때는 홍진호같은 사람도 의식없이 OGN 공식 방송에 나와서 '탑 민주화시켰어요' 같은 말을 쓰고도 PD가 제지하자 "왜? 이거 쓰면 안돼?(김캐리:나도 몰라 걍 쓰지말래)" 라고 어리둥절할 정도로, 아는 사람은 쓰면 안되는 말인줄 알지만 모르는 사람이야 모를수도 있었던, 말그대로 딱 경계선이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2013년에 전효성의 '민주화' 발언으로 여론의 십자포화를 맞은 뒤로는 대중에게 크게 대두되었고, 14년부터는 아예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굳이 말할 필요조차 없을 지경이었다.
쌍베 본인의 말대로, 자주 이용하던 그 당시 와우 갤러리 및 와우 내의 디시채널에서 이러한 용어가 많이 사용되긴 했지만[8] 그러한 시대적 분위기상 모를 수가 없는 부분이기에 비판은 피할 수 없다. 쌍베는 쌍도충~ 같은 말도 일베 드립이냐고 항변했으나 '쌍도'가 경상도를 비하하기 위해 나온 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렇게 해석될 여지는 충분하다. 불과 조금 전에 "지금은 쌍도, 라도가 일베 용어가 되었지만..."이라고 인정했으면서 '쌍도충 개 허세 잡네'도 일베 드립이냐고 반문하는 것은 자가당착이다.[9] 애초에 쌍베는 단순히 지역을 쌍도, 라도로 부르는 비하어를 사용한게 아니라 '''"이 새끼는 라도새끼라서 믿을 수가 없어"'''라고 명백히 그 의미를 알고 사용했기 때문에 사실 이 부분은 회피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리고 테일즈샵에 자신을 제보했던 사람이나, 에펨코리아 혹은 루리웹 등에 이 사건을 유포시킨 사람들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고소하겠다고 한 것도 비판의 소리가 많다. 환불 논란 자체는 쌍베가 억울하게 느꼈을 수 있지만, 쌍베 본인이 '''\'환불했다\''''고 말을 했기 때문에 제작사나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런 일을 제보 혹은 퍼나른 것이 고소 사유가 될 이유는 전혀 없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어떤 큰 사건이 터졌을 때, 그에 대해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모든 사람이 처벌받아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결론이 나온다. 이것 때문에 일각에서는 '자신에게 원색적 비난을 한 사람들'에 한해서 고소를 하겠다는 것이 아니겠느냐라고 주장하기도 했으나,[10] 해명 방송에서 쌍베는 '제보자'와 '유포자'의 이메일 명단을 확보했다는 말을 몇 번이나 반복하였다. 또한 "스트리머 갤러리 단톡방에서 포텐 추천수를 막 조작하고 그러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 되겠냐(어떻게 가만히 있겠냐)"는 말도 덧붙였는데, 포텐글에 대한 조작은 디시인사이드 내의 추천 좌표로 의심할 수는 있지만 단톡방에 대한 확실한 증거물이 없기 때문에 '''그냥 자기 기분이 나쁘니까 고소하겠다는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애초에 사과하는 방송에서 고소를 언급한다는것 자체가 상식적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행동이다. 와전된것이 있으면 그것은 확실히 밝히되, 법적조치를 취하더라도 추후에 언급하면 되는 일이다. 쌍베의 고소언급이 엄포를 놓는 용도라는것이 더욱 의심되는 이유다.
정리를 하자면 환불 논란에 대한 해명과 경솔했던 발언에 대한 사과는 모두 이뤄졌으나, 과거 지역관련 발언 해명 중 언급한 '경계선이 없었다'라는 말이 일반적인 시청자의 경우 이해하기 힘든 발언인 점, 그리고 고소 발언을 애매한 언급으로 넘겨버려 혼란을 가져왔다는 점에서 비판의 여지가 있는 해명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유튜브 공지로 "고소를 하는 것은 여러번 누적된 악질 위주로 진행할 것이며, 일반적인 메일, 커뮤니티 글로 비판한 분들은 더 방송 조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겠다"라고 하면서 피드백을 하였다.

2. 사건사고



2.1. 카트 올스타멤버의 쌍베 패드립 사건



2019년 3월 30일, 기존에 '올스타'로 불리던 멤버 중 일부의 일탈 행위 및 여론조작 시도가 밝혀지면서 그들과 같은 길드에 소속된 3명[11]이 공식적으로 방송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 사건의 발단은 2월, 올스타 멤버 중 한 명(이하 '막자1')이 공방에서 패드립을 친 사실이 드러났고 이로 인해서 쌍베의 카트라이더 방송이 잠시 중단되는데, 이 막자1이 쌍베에게 지속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하였고 쌍베는 막자1에게 3월 30일 자신의 방송에서 해명할 기회를 준다.
그런데 방송 도중 쌍베의 트게더에 막자1이 속한 길드의 디스코드 채팅방을 캡쳐한 폭로글이 올라왔는데, 그 채팅방에선 막자 1과 다른 올스타 멤버(이하 '막자2') 그리고 길마를 포함한 다수의 길드원이 '길마가 막자1의 아이디를 빌려 쓰던 중 패드립을 쳤다'는 허위 사실을 만들어내 해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쌍베와 시청자들을 조롱하고 쌍베의 채팅방에 물타기를 하려는 시도는 덤. 결국 그 디스코드방에 있던 올스타들도 함께 제명되었다.[12]
이후 막자1과 막자2를 비롯한 제명된 멤버들은 길마의 개인방송에서 쌍베를 비난하거나 그 여론을 방관하는 추태를 보여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막자1은 "친구끼린 패드립 치며 놀 수 있는거 아니냐"라며 변명을 하기도 했는데, 애초에 패드립이 문제가 아니라 쌍베 방송을 책임회피에 이용하려고한 점과 그 인성이 문제인데 계속해서 패드립에 핀트를 맞추고 쌍베와 시청자를 비난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여론을 조작하려 했던 시도를 볼 때 이 역시 물타기의 일환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그것도 모자라 막자1은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 사건으로 인해 명예가 훼손되었으므로 자신이 출연한 영상을 유튜브에서 내려달라'는 카톡을 보내거나, '방송에서 통화하자'는 쌍베의 요청을 수락했다가 당일 '야구를 보러 가야 한다'는 핑계를 대면서 파토냈다는 사실도 방송에서 공개되었다.
요약하자면 막자1은 하루만에 쌍베를 3번 엿먹였다. 하나는 지금까지 쌍베에게 억울함을 호소했던 것이 모두 거짓이었다는 것, 두 번째는 "누가 키워줬는데"라는 발언[13]에서 드러나듯 뒤에서 쌍베를 자기 아래로 취급하고 쌍베가 보낸 수 많은 치킨 중 두 마리를 안 보냈다며 다소 찌질하게 욕한 것, 마지막은 진실이 밝혀지고 쌍베에게 "죄송합니다", "면목없습니다"라며 사과해놓고선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서 길마의 방송에서 쌍베를 조롱하고 비난한 점이다.
쌍베는 앞으로는 올스타라는 명칭을 쓰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우스갯소리로 이제는 올스타가 아니라 쌍경대라고 말하기도 했다.

2.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악의적 저격 사건


2019년 9월 2일 오후 9시경, 에펨코리아 와우갤러리에 "쌍베 진짜 XX 어이털리네"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의 주된 요지는 쌍베가 도적의 직업 특성을 이용해 필드 보스의 전리품만 빼먹고 죽은 자기를 버리고 도망쳤다는 것. 글의 작성자인 인게임 닉 '교미머신(이하 저격러)'의 저격글로 인해 하루만에 댓글창은 글에 드러난 쌍베의 행실을 비판하는 유저, 인터넷 방송인 전반을 혐오하는 부류, 쌍베 방송의 시청자 등이 뒤죽박죽 섞여 갑론을박의 장이 되었고 이에 쌍베는 다음 날인 9월 3일에 긴급해명을 위한 방송을 켰다.
쌍베는 방송에서 도적의 은신으로 파티원에게 애드를 낼 수 없다는 점,(기억 상에서 저격러의 위치가 애드의 원인일 수 있다는 점), 부활 후 보스 몬스터의 리젠시간까지 저격러에게 전리품을 회수할 충분한 여유가 있었다는 점, 해당 사실을 알리고 저격러가 쌍베에게 "넵"이라고 쌍베의 의견을 수긍한 뒤 아무런 요청이 없었다는 점을 들어 자신이 저격러에게 인성질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해명 중에 도적의 은신이 다른 파티원에게 애드가 나지 않는 구조이고 보스의 리젠시간이 5분 가량이기에 아무리 길을 헤매더라도 전리품을 회수할 수 있음을 직접 플레이 함으로써 증명했다.
저격러는 해명 방송 도중에 쌍베에게 게임 귓속말을 보내어 이런저런 변명을 했고 그 과정에서 저격러가 보스의 지척에서가 아니라 많은 잡몹들이 가로막는 건물 초입에서 부활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결국 저격러가 전리품을 회수하지 못한 이유는 본인의 추가적인 실수에서 비롯된 것. 상식적으로 저격러 쪽에서 쌍베에게 추가적인 도움을 부탁을 했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그렇지 않고 앞에서는 "넵"하며 수긍한 척 한 뒤에 뒤에서는 저격글을 올린 것이었다. 저격러는 밝혀지는 정황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되어가자 쌍베에게 자신이 와우 뉴비이고 잘 몰라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빠르게 사과했고 쌍베 쪽에서는 사건을 조용히 덮기를 원했기에 일단락되었다.
저격러가 글을 올린 에펨코리아에서는 설령 저격러가 쓴 글 전체가 맞다고 해도 개인끼리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쓸데없이 키운 점, 글 전체에 쌍베에 대한 노골적인 적대감과 악의를 가지고 행동했음에도 오해였다는 식으로 사건을 무마하려고 했다는 점, 본인이 먼저 사소한 사건을 키워놓고 쌍베에게 사과문을 작성하라는 다른 유저들에게 욕설과 함께 '당사자들끼리 이야기 끝났는데 너네가 뭔데 끼어드냐'라는 이율배반적 태도 등을 이유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현재 관련된 모든 글은 관리자와 저격러 본인에 의해 삭제되었고 다시보기에만 남아있다. 덧붙여 해당 유저는 에펨코리아에서 유명한 친일적 사상을 가진 유저였다고 한다. 이번에 글을 작성한 와우 갤러리에서 악의적 분탕을 이유로 영구 밴을 먹으면서 걸그룹 갤러리, 인터넷 방송 갤러리, 와우 갤러리까지 영구 밴 3관왕을 차지했다고(...).


[1] 특히 쌍베 방송은 장기 구독자보다 유입 시청자가 많은 편이라, 특정 유저를 지적하면 바로 채팅에서 비난이 난무하는 소위 '물타기'가 심하다. 감정적으로 하는 밴과 비난을 불편해하는 유저도 생길 수 있는 것. 다만 불필요한 밴까지 하며 칼같이 쳐내는 특성 때문에 오랜 방송기간에 비해 비교적 논란이 적은 편이기도 하다.[2] 역설적으로 이메일로 들어오는 컴플레인에는 상당히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시청자들의 의견과 다른 조치(게임 규칙 정하기나 밴 등)를 취할 때 종종 '그렇게 하면 메일 겁나게 와가지고...' 라고 언급하며 강행하는 경우가 많다. 소위 '메일단'이라 불리는 일부 악성 시청자들은 다른 인터넷 방송인들에게도 문제가 되는 부분이라 시청자들도 인정하는 분위기지만, 평소 마이웨이를 가던 쌍베의 성향과는 다르단 점에서 의아해하는 경우도 있다.[3] 가령 운동이나 헬스와 관련된 주제로 쌍베와 시청자들이 대화할 경우 시청자들에게 밀린다던가 혹은 지적당하는 순간 "뭐 여러분들은 대부분 3대 500정도는 치시는 분들이시니까요 허허"라고 받아치는 식. [4] 풀버전 영상은 평균적으로 조회수가 낮다는 점을 이용한 편집자의 드립으로 보인다.[5] 이와 비슷한 사례로는 얍얍Little Nightmares 환불 사건이 있다. 이쪽은 아예 엔딩까지 봐 놓고서 환불을 한 것이라 빼도박도 못하게 욕을 먹고 사과방송을 하게 되었다.[6] 언급되기 시작한 후 오전 12시경 삭제되었다. 쌍베가 아닌 타 방송인의 유튜브라 쌍베가 요청한 건지, 유튜브의 본주인이 많아지는 덧글내역으로 인해 삭제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쌍베 본인이 해명방송에서 지역비하 사건을 인지하지 못한 상황이었던 걸 고려하면 후자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7] 처음에는 명단을 '받아 놓았다'고 언급했다가, 개인정보를 요청할 권한이 있느냐는 시청자들의 지적에 "개인정보를 요청한 적 없다. 명단을 받아 놓은 것이 아니라 명단을 남겨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라고 발언을 정정했다.[8] 당시 와우 갤러리에서는 호드와 얼라이언스를 각각 경상도/전라도에 비유하며 진영 싸움을 하였다.[9] 참고로 해당 발언이 나왔을 때 쌍베와 같이 게임을 하던 데저트이글도 일베 드립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가 있다.[10] 실제로 이 사건을 담은 글이 에펨코리아 포텐 게시판에 올라갔을 때는 쌍베의 예전 직업으로 추정되는 조선소, 용접공 등을 운운하고 각종 욕설을 섞어 가면서 비난하는 댓글이 많았다.[11] 군 입대한 커□과 확실하게 해명한 이X 제외[12] 영상 속에서 보이듯 길마가 등장해 사과문을 작성했고, 그 후 쌍베와 길마의 통화가 이어지는데 길마의 발언 주요 요지는 `해당 사건의 관계자들을 제외한 무관계한 길드원들은 욕하지 말아달라'는 것이다. 그러나 길드가 욕을 먹게 된 요인은 길마를 포함한 사건의 가해자들이 길드 소속의 닉을 달고 저지른 일이므로, 실질적으로 무관계한 길드원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길드를 대표해서 방송에 출연했던 이들이 저지른 사건의 여파에 같이 피해를 보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또한 같은 길드 소속이라는 것만으로도 무관계라는 것이 성립하지 않는다. 길마 측이 했어야할 대처는 자신을 포함한 사건 관계자 전원 길드 탈퇴 이후 향후 최소 1년여 간 길드 재가입 및 타 길드 이전 자체적 금지를 한다거나 하는 등의 길드 차원의 자체적 처벌 조치이고, 또한 영상 속 쌍베가 말하듯 쌍베에 대한 길드마스터로서의 공식적 사과문 및 멤버 개개인의 사과문 작성은 도의적으로 이 사태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면 가장 먼저 했어야 하는 일이다.[13] 그야말로 본말전도 그 자체의 발언이다. 자신들의 게임 닉네임이 여러 스트리머들 사이에서 언급되기 시작한 건 바로 쌍베의 카트라이더 막자 뚫기 방송에서부터였고, 쌍베의 방송으로 인해서 이 같은 컨텐츠가 밈화되어 넥슨 측에서 막자모드를 출시하기까지 이른 것이며, 본인들은 철저히 본인들 흥미를 위해서 스스로의 방송 출연 욕심을 채운 것뿐이다. 이같은 이레귤러 플레이를 컨텐츠로 승화시켜 흥하게 만든 것은 어디까지나 스트리머인 쌍베의 설계인 것이고 별볼일없는 트롤막자충으로 전락할 수 있는 자기네 이미지를 이 같은 기회를 얻어서 세탁할 수 있었던 것도 쌍베 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