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 아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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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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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아귀의 최종 콘셉트 아트.
Vilemaw.
일명 거미라고도 불리는, 뒤틀린 숲의 위쪽 샛길에 있는 중립 몬스터. 소환사의 협곡의 바론과 비슷한 역할[1]이나, 바론보다는 약하고 드래곤보다 세다. 챔피언 3명이서 잡는데 오래 걸리지 않고, 워윅이나 누누, 쉬바나, 트린다미어 같은 챔피언들의 경우 깜짝 저렙 솔거미가 가능하다. 대신 썩은 아귀는 공격 속도가 무척 빠르고 공격력도 높은 편이며,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프까지 걸기 때문에 DPS가 상당히 높다. 썩은 아귀를 만만하게 보고 솔거미하려다가 처형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초반에 체력다는 건 매우 적어서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계속 치다보면 스택이 50을 넘어가는데 그때부터 받는 데미지가 확 달라진다.
공격 패턴은 네 가지가 있는데, 기본 공격으로 근접해서 때리는 적에게는 앞다리로 찍어 피해를 주고, 멀리 있는 적에게는 거미줄(혹은 타액)을 발사해 피해를 준다. 체력이 닳게 되면 다리로 세 번 연속해서 앞을 찍어 광역 피해를 주는 공격이 추가되며, 거미줄을 넓게 발사해 자신의 바로 앞으로 모든 챔피언을 끌어당기는 공격도 한다. 끌어당기는 것을 제외한 모든 데미지를 주는 공격에 맞게 되면 디버프가 걸리는데, 이 디버프는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떨어뜨리니 주의하자. 이 디버프가 쌓이고 나면 드럽게 아파진다. 디버프는 60스택까지 쌓이며, 근접 기본 공격으로 1스택, 원거리 기본 공격으로 4스택이 쌓이고 광분 상태 공격으로 15스택이 쌓인다. 시비르의 스펠실드나 잭스의 반격 같은 스킬들로 막히니 아끼지 말고 쓰자.
썩은 아귀를 잡는다고 해도 이 녀석은 완전히 죽지 않고, 뒤에 있는 자신의 거미집으로 잠시 후퇴해 있다가 5분이 지나면 다시 나온다. 잡게 되면 비명을 지르며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잡고 나면 190골드와 290의 경험치를 주고, 3분 동안 지속되며 아군 챔피언이 유닛 충돌을 무시할 수 있게 되며, 주변의 아군 미니언이 강화되어 이 미니언 주변의 미니언에게 주기적으로 공포를 거는 치명적인 분노의 문장(Crest of Crushing Wrath)이라는 버프를 준다.
사족으로 리메이크 이전의 누누는 뒤틀린 숲의 중립 몬스터는 골렘, 늑대, 유령이 전부로, 도마뱀이 없어서 일반적인 정글몹을 잡아먹어도 도마뱀 버프를 얻을 수 없었으나, 이 녀석을 물어뜯으면 도마뱀 버프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림자 군도 어딘가에 살고 있는 언데드 거미 괴물을 내셔 남작과 마찬가지로 리그의 경기를 위해 재구성한 존재라고 하며, 원본은 게임 상에서 보여주는 것 보다 훨씬 강하다고 한다. 2020년에 뒤틀린 숲 자체가 사라지고 리그 설정도 대폭 변화되어 현재는 그림자 군도의 반신이다. 엘리스의 배경 스토리에서 언급되는 거미 신이 이 놈이다.
그림자 군도는 죽음의 땅이 되던 당시 일어난 재앙의 여파로 언데드 괴물과 돌연변이로 가득 찬 생지옥으로 변하고 말았는데, 썩은 아귀도 이와 비슷한 경위로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
썩은 아귀의 둥지 안에는 용의 뼈가 있는데, 이는 단순한 이스터 에그로 위 드래곤 항목에 언급된 리뉴얼 전 뒤틀린 숲 드래곤인 에본 모우(Ebonmaw)의 뼈라고 한다. 이스터에그로 썩은 아귀 앞에서 두 명 이상의 챔피언이 썩은 아귀 주변에서 춤을 추면, 잠시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거리다가 다리들을 휘두르며 춤을 춘다.
2013년 할로윈 기간 해로윙 아이콘으로 썩은 아귀 아이콘이 생겼는데, 뒤틀린 숲을 한 번 플레이하면 줬다.
현재는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카드로 구현되어 있다.
플레이버 텍스트는 다음과 같다
인게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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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아귀의 최종 콘셉트 아트.
1. 능력치
Vilemaw.
일명 거미라고도 불리는, 뒤틀린 숲의 위쪽 샛길에 있는 중립 몬스터. 소환사의 협곡의 바론과 비슷한 역할[1]이나, 바론보다는 약하고 드래곤보다 세다. 챔피언 3명이서 잡는데 오래 걸리지 않고, 워윅이나 누누, 쉬바나, 트린다미어 같은 챔피언들의 경우 깜짝 저렙 솔거미가 가능하다. 대신 썩은 아귀는 공격 속도가 무척 빠르고 공격력도 높은 편이며,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프까지 걸기 때문에 DPS가 상당히 높다. 썩은 아귀를 만만하게 보고 솔거미하려다가 처형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초반에 체력다는 건 매우 적어서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계속 치다보면 스택이 50을 넘어가는데 그때부터 받는 데미지가 확 달라진다.
공격 패턴은 네 가지가 있는데, 기본 공격으로 근접해서 때리는 적에게는 앞다리로 찍어 피해를 주고, 멀리 있는 적에게는 거미줄(혹은 타액)을 발사해 피해를 준다. 체력이 닳게 되면 다리로 세 번 연속해서 앞을 찍어 광역 피해를 주는 공격이 추가되며, 거미줄을 넓게 발사해 자신의 바로 앞으로 모든 챔피언을 끌어당기는 공격도 한다. 끌어당기는 것을 제외한 모든 데미지를 주는 공격에 맞게 되면 디버프가 걸리는데, 이 디버프는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떨어뜨리니 주의하자. 이 디버프가 쌓이고 나면 드럽게 아파진다. 디버프는 60스택까지 쌓이며, 근접 기본 공격으로 1스택, 원거리 기본 공격으로 4스택이 쌓이고 광분 상태 공격으로 15스택이 쌓인다. 시비르의 스펠실드나 잭스의 반격 같은 스킬들로 막히니 아끼지 말고 쓰자.
썩은 아귀를 잡는다고 해도 이 녀석은 완전히 죽지 않고, 뒤에 있는 자신의 거미집으로 잠시 후퇴해 있다가 5분이 지나면 다시 나온다. 잡게 되면 비명을 지르며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잡고 나면 190골드와 290의 경험치를 주고, 3분 동안 지속되며 아군 챔피언이 유닛 충돌을 무시할 수 있게 되며, 주변의 아군 미니언이 강화되어 이 미니언 주변의 미니언에게 주기적으로 공포를 거는 치명적인 분노의 문장(Crest of Crushing Wrath)이라는 버프를 준다.
사족으로 리메이크 이전의 누누는 뒤틀린 숲의 중립 몬스터는 골렘, 늑대, 유령이 전부로, 도마뱀이 없어서 일반적인 정글몹을 잡아먹어도 도마뱀 버프를 얻을 수 없었으나, 이 녀석을 물어뜯으면 도마뱀 버프를 얻을 수 있었다.
2. 기타
그림자 군도 어딘가에 살고 있는 언데드 거미 괴물을 내셔 남작과 마찬가지로 리그의 경기를 위해 재구성한 존재라고 하며, 원본은 게임 상에서 보여주는 것 보다 훨씬 강하다고 한다. 2020년에 뒤틀린 숲 자체가 사라지고 리그 설정도 대폭 변화되어 현재는 그림자 군도의 반신이다. 엘리스의 배경 스토리에서 언급되는 거미 신이 이 놈이다.
그림자 군도는 죽음의 땅이 되던 당시 일어난 재앙의 여파로 언데드 괴물과 돌연변이로 가득 찬 생지옥으로 변하고 말았는데, 썩은 아귀도 이와 비슷한 경위로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
썩은 아귀의 둥지 안에는 용의 뼈가 있는데, 이는 단순한 이스터 에그로 위 드래곤 항목에 언급된 리뉴얼 전 뒤틀린 숲 드래곤인 에본 모우(Ebonmaw)의 뼈라고 한다. 이스터에그로 썩은 아귀 앞에서 두 명 이상의 챔피언이 썩은 아귀 주변에서 춤을 추면, 잠시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거리다가 다리들을 휘두르며 춤을 춘다.
2013년 할로윈 기간 해로윙 아이콘으로 썩은 아귀 아이콘이 생겼는데, 뒤틀린 숲을 한 번 플레이하면 줬다.
현재는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카드로 구현되어 있다.
플레이버 텍스트는 다음과 같다
누누와 윌럼프의 대사에서도 언급된다."누구를 섬기는가? 네 신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신을 수호하다가 네가 시들고 죽어도 내버려둘 신인가? 아니면 필멸자라면 듣도 보도 못한 생명력과 활력을 선사해줄 것인가? 너를 받들지 않는 신을 왜 받드는 거지?"
-엘리스
"그 거미가 공기를 가르며 움직이면, 강철이 번뜩이고, 은신처는 거미줄로 단단히 쌓여있지. 여덟 개 다리에는 발톱과 털이 잔뜩 나있고, 그 위험한 그물로는 산 제물을 끌어들인다네?"
3. 관련 문서
[1] 처치 시 글로벌 버프를 주는데 아군 미니언을 강화해준다는 점에서 바론 버프와 비슷하다. 추가로 유닛 통과 효과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