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몬스터

 



1. 개요
2. 공통
3.1. 일반 몬스터
3.1.1. 핏빛 칼날부리 & 칼날부리(Crimson Raptor & Raptors)
3.1.2. 큰 어스름 늑대 & 어스름 늑대(Greater Murk Wolf & Murk Wolves)
3.1.3. 고대 돌거북 & 돌거북(Ancient Krug & Krugs)
3.1.4. 심술 두꺼비(Gromp)
3.1.5. 협곡 바위 게(Rift Scuttler)
3.2. 버프 몬스터
3.2.1. 푸른 파수꾼(Blue Sentinel)
3.2.2. 붉은 덩굴정령(Red Brambleback)
3.3. 에픽 몬스터
3.3.1. 드래곤(Dragon)
3.3.2. 협곡의 전령(Rift Herald)
3.3.3. 내셔 남작(Baron Nashor)
5. 기타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에 등장하는 중립 몬스터.
기본적으로 제3세력에 속한다. 양 팀 모두에게 공격받을 수 있고, 챔피언에게 공격 받기 전까진 선공하지 않는다. 이 몬스터들이 자리 잡은 영역을 정글이라고 부르며, 정글 몬스터 사냥에 특화된 역할군을 정글러라고 부른다. 공격로 미니언보다 능력치가 훨씬 높아 처치하기 까다롭지만, 그 만큼 많은 골드와 경험치, 버프를 제공하므로 잡을 가치가 있다.

2. 공통


양 팀이 공평하게 파밍할 수 있도록 맵의 양쪽에 대칭으로 존재한다. 같은 종류의 몬스터끼리 모인 좁은 지형을 '캠프'라고 부르며, 이 캠프 안에 있는 '''모든'''[1] 몬스터를 처치하면 몇 분 후에 더 높은 능력치를 가지고 다시 생성된다. 에픽/버프 몬스터의 재생성 시간은 탭(Tab)키를 눌러서 볼 수 있다.
정글 몬스터는 자신을 공격한 가장 가까운 적에게 반격을 한다. 대부분의 몬스터는 사거리가 짧은 편인지라 원거리 공격 챔피언들은 맞지 않게 거리를 벌리면서 공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정글 몬스터에게는 인내심[2]이라는 수치가 존재하는데, 정글 캠프 바깥에 있어서 챔피언을 때리지 못하거나, 타게팅을 바꾸게 만들면 인내심이 5번까지 감소되며 공격을 포기하고 무조건 제자리로 돌아가려고 한다. 이 때는 체력 회복속도가 급격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잡기 어려워진다. 너무 안 맞으려다가는 도리어 잡기 힘들어질 수 있다는 것.
보통 몬스터의 능력치에 따라서 3종류로 나뉜다. 평범하게 돈과 경험치를 주는 몬스터는 일반 몬스터, 일반 몬스터보다 조금 더 강하며 처치한 챔피언에게 버프를 주는 몬스터를 버프 몬스터, 굉장히 강하고 처치한 팀에게 버프를 주는 몬스터를 에픽 몬스터라고 한다. 당연히 고급 몬스터의 보상이 훨씬 값지며 리젠 시간도 길다. 거기에 몇몇 스킬에 내성을 갖기도 한다.
챔피언의 소환물도 공격하지만 미니언이나 오브젝트는 공격하지 않는다.

3. 소환사의 협곡


각 정글에 있는 버프 몬스터의 이름을 따 좌우를 블루 정글, 상하를 레드 정글이라고 하며 그 외에 바위 게가 있는 강가와 드래곤/내셔 남작 캠프로 나누어진다. 블루 정글에는 푸른 파수꾼(블루)를 중심으로 어스름 늑대, 심술 두꺼비 캠프가 있으며, 레드 정글에는 붉은 덩굴정령(레드)를 중심으로 고대 돌거북과 핏빛 칼날부리 캠프가 있다. 강가에는 협곡바위게가 배회하며 각 캠프에는 드래곤, 바론이라는 강한 에픽 몬스터가 출현한다.
대부분의 정글 몬스터들의 첫 스폰 시간은 1분 30초이다. 다만 돌거북과 심술 두꺼비는 1분 42초, 협곡 바위 게는 3분 15초에 스폰된다. 일반 몬스터의 리젠 시간은 2분이고 버프 몬스터와 원소 드래곤은 5분, 장로 드래곤 및 바론은 6분이다.

3.1. 일반 몬스터



3.1.1. 핏빛 칼날부리 & 칼날부리(Crimson Raptor & Raptors)


'''초상화'''
[image] [image]
'''위치'''
[image]
'''이미지'''
[image]
'''능력치'''
체력
700~1225 / 400~680
사정거리
300
공격력
20~74 / 13~56
공격 속도
0.67 / 1
방어력
30~60 / 0
마법 저항력
30~60 / 0
최초 등장
1:30
부활 시간
2:00
골드
45 / 8x5
경험치
45~60.75 / 10~13.5x5

크기가 큰 대형 몬스터인 핏빛 칼날부리는 '재생의 문장'을 가져서 처치한 챔피언의 체력과 마나를 소량 회복시킨다.
단일 공격력은 약하지만 숫자가 무려 1+5마리로 매우 많고, 큰 칼날부리와 작은 칼날부리의 DPS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빠르게 정리하지 못하면 사냥하다가 처형당하는 일이 가장 많다. 심지어 프로 대회에서도 잊을 만하면 나온다. 라이엇 게임즈통계에 따르면 칼날부리에 의한 처형은 정글 몬스터 처형 비율 중 '''50%'''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모든 종류의 처형 비율 중에서도 17%로 2위를 기록하였다.[3]
광역기가 좋은 챔피언을 쓰는 것이 좋다. 아무무, 케인, 릴리아 등 광역딜에 특화된 챔피언들은 혼자서 칼날부리부터 시작하기도 한다.[4] 나중에야 바미의 불씨나 티아맷으로도 해결 가능하니 문제 없지만.
캠프 위치가 미드와 인접해 가장 카정당하기 쉬운 몬스터이다. 상대 정글러나 미드 라이너가 지나갈 때마다 빼먹는다. 반대로 말하면 포지션을 막론하고 자주 드나드는 곳이기 때문에 시야 확보를 통해 동선을 파악하기 용이한 지점이기도 하다.
'''개편 이전 : 망령'''
[image]
이전에는 '망령(레이스, wraith)'이라고 불렸다. 굉장히 약한데다 미드 라인에 가깝기 때문에 라이너들의 더티 파밍에 자주 이용되었다. 이 망령 캠프는 뒤틀린 숲에서 계속 볼 수 있었다가, 뒤틀린 숲의 삭제 이후로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정글 개편 후에 현재처럼 새의 모습을 한 칼날부리로 바뀌었고, 나중에 작은 칼날부리가 2마리 추가되었다. 저 엄청난 처형 비율은 2마리 추가 이후에 발생한 참사다.
영문 공식 명칭은 랩터(Raptor)이지만, 영문 패치 노트 등을 보면 칼날부리(Razorbeak)라 혼용해서 부르기도 한다.
카서스처럼 쿨 짧은 광역기가 있는 미드 챔피언이 강타와 사냥꾼의 부적을 들고 미드에 가서 이놈들의 체력을 뺏는 것으로 극강의 라인 유지력을 얻는 예능 메타도 있다. 이렇게.
강타를 사용하면 특정 능력이 생기던 때에는 강타를 사용했을때 와드감지 능력이 생겨 와드를 지우거나 은신한 적을 감지해내는 능력이 생겼다.
누누와 윌럼프의 대사에 따르면 이 칼날부리들이 망령들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은 듯하다.

3.1.2. 큰 어스름 늑대 & 어스름 늑대(Greater Murk Wolf & Murk Wolves)


'''초상화'''
[image] [image]
'''위치'''
[image]
'''이미지'''
[image]
'''능력치'''
체력
1300~2275 / 450~788
사정거리
175
공격력
42~155 / 16~59
공격 속도
0.625
방어력
10~20 / 0
마법 저항력
0 / 10~20
최초 등장
1:30
부활 시간
2:00
골드
55 / 15x2
경험치
65~87.75 / 15~20.25x2
이름 그대로 늑대. 외형을 제외하면 개편 전후 모두 큰 차이가 없다. 개편 전까지는 유일하게 현실에 존재할 수 있는 몬스터였으나, 개편 후에는 대장이 쌍두 늑대가 되고 대장과 졸개 모두 눈에서 안광을 뿜어 좀 더 판타지스럽게 바뀌었다.
머리가 두 개 달린 큰 어스름 늑대는 잡은 챔피언의 체력과 마나를 소량 회복시킨다. 근접 공격을 하며 이속이 빠르지만 체력과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굉장히 쉽게 잡을 수 있는 몬스터다. 1레벨에 아무 도움 없이 혼자 잡을 수 있을 정도. 하지만 그만큼 보상도 낮고, 정글 안쪽 깊숙한 곳에 있기 때문에 카운터 정글도 쉽지 않아서 굉장히 인기없는 정글 캠프.
강타를 사용하면 특정 능력이 생기던 때에는 강타를 사용했을때 칼리스타의 W 스킬처럼 정글을 배회하며 시야를 밝혀주는 영혼을 소환했다.
한때 큰 늑대와 작은 늑대는 치명타 확률 25%를 가지고 있었는데, 모든 정글 캠프 중 유일하게 치명타 확률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정글 라이너의 유지력이 운빨에 좌지우지 되는 것이 문제되었는지 3.14 버전부터 삭제되었다.
'''개편 이전 : 늑대'''
[image]

3.1.3. 고대 돌거북 & 돌거북(Ancient Krug & Krugs)


'''초상화'''
[image][image]
'''위치'''
[image]
'''이미지'''
[image]
'''능력치'''
체력
1050~1785 / 500~875 / 60~105
사정거리
150
공격력
80~296 / 25~93 / 17~60
공격 속도
0.61
방어력
20
마법 저항력
20
최초 등장
1:42
부활 시간
2:00
골드
42 / 7x3 / 12x6
경험치
37~49.95 / 10~13.5 x3 / 18~24.3 x6
통칭 '''돌거북''', '''작골'''. '''돌골렘'''으로도 불린다.
생김새처럼 근접 공격을 하며 나름 높은 체력을 갖고 있다. 큰 몬스터인 고대 돌거북은 잡은 챔피언의 체력과 마나를 소량 회복시킨다. 죽이면 고대 돌거북은 돌거북 2마리로, 돌거북은 작은 돌거북 2마리로 분열한다.[5] 칼날부리 못지 않게 상대해야 할 몬스터가 많아 강하기도 하지만, 이 놈은 체력이 높아 잘 죽지 않으며 분열하는 데 1초가 걸리기 때문에 잡는 속도가 느리다. 때문에 가장 많은 경험치와 골드를 줌에도 자주 잡지 않는 몬스터. 물론 후반에는 그런거 없고 큰 것만 낼름 먹고 나머지는 버리기도 한다. 한 때는 이 몬스터에게 강타를 사용하면 특별한 효과[6]가 부여되어 정글링이 매우 편해졌기 때문에 블루 팀의 스타트 몬스터이기도 했고, 개편 후에 레벨이 정글 몬스터보다 낮을 때 받는 보너스 경험치를 이용하는 정글 동선[7]이 개발되었지만, 너프 이후에는 인기없는 정글 캠프가 되었다. 가끔 망한 원딜이 이거라도 먹자 하는 정도.
중간 크기의 돌거북에게도 강타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중형이나 소형 크기로 분할된 돌거북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그러나 처음부터 중형 크기였던 돌거북은 시간이 지나더라도 사라지지 않는다.
적 진영 정글에서 이 몬스터를 잡을 때에는 상대 미니언에 시야가 노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된다. 우리팀 미니언 웨이브를 보고 상대방의 미니언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2020 프리시즌 패치 이후 돌 사이에서 비치는 빛 색깔이 파란색에서 황금 빛깔로 바뀌었으며, 최종적으로 튀어나오는 소형 거북들에게서 일괄적으로 12골드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단일 캠프로써는 가장 많은 골드를 파밍할 수 있게 상향되었다.
'''개편 이전 : 작은 골렘'''
[image]
개편 전에는 골렘이었다. 그래서 현재 명칭인 돌거북보다 '작골', '돌골렘'으로 더 많이 불린다.
아이번의 대사에 의하면 수컷인 모양이다.

3.1.4. 심술 두꺼비(Gromp)


'''초상화'''
[image]
'''위치'''
[image]
'''이미지'''
[image]
능력치
체력
2100~3450
사정거리
250
공격력
70~259 / 50~185
공격 속도
1 / 0.5
방어력
0
마법 저항력
-15~-30
최초 등장
1:42
부활 시간
2:00
골드
105
경험치
135~182.25

공식 별명으로 껍스가 있고, 본명인 심술두꺼비보다 '''독두꺼비''' 내지는 '''두꺼비'''로 더 많이 불린다.
강한 원거리 공격을 하며 에픽 몬스터들을 제외한 일반 정글 몬스터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마법 피해를 입힌다. 단일 몬스터에 원거리라 카이팅 정글링에 가장 영향이 적은 캠프이기도 하다. 어째서인지 이 녀석의 공격은 실명에 막히지 않으며[8], 야스오의 바람 장막 등으로 인해 공격이 막혀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지 못한 경우 피해가 들어갈 때까지 계속해서 강한 공격을 날리는 근성의 소유자이다.
강타를 사용하면 특정 능력이 생기던 때에는 강타를 사용하면 자신을 공격한 적을 중독시켜 초당 마법 피해를 입히는 버프를 걸어 줬다.
좋아하는 먹이로는 버섯과 곤충, 그리고 사람이라고 한다. 생성될 때 조그마한 개구리가 한 마리 나와서 버섯 위에 뛰어올라 앉는데, 갑자기 개구리가 거대화하며 심술두꺼비가 된다. 죽으면 도로 조그마한 개구리로 변해 구멍 안으로 들어가버린다. 또한, 육중한 몸으로 묵직하게 뛰며 움직이는데 이동 모션이 상당히 징그럽다는 평.
누누아이번의 대사를 들어보면, 개굴왕국의 왕인듯. 풀네임은 개굴왕국 심술나라 두꺼비 경(Lord Grompulus Kevin Ribbiton of Croaksworth)이라고 부른다.
극초반에는 칼날부리와 더불어 강력한 정글 몬스터이다. 카이팅이 거의 통하지 않아 두꺼비의 높은 스펙을 그대로 받아내야되며 피관리가 어려운 정글러들은 강타가 강제된다.
10.23 패치 이후로 심술 두꺼비를 처치하면 체력 회복과 함께 챔피언 고유 자원이 일부 회복된다. 이는 마나와 기력뿐만 아니라 야스오의 기류, 클레드의 용기, 레넥톤과 쉬바나의 분노, 렝가의 야성 등도 포함된다. 당연히 럼블의 열기, 요네의 E 스킬과 같은 특수 자원은 회복되지 않는다.
'''개편 이전 : 유령'''
[image].
이전에는 유령이었다. 유령 자체가 뒤늦게 추가된 케이스라서 여러모로 인지도가 낮은 이레귤러였는데, 마법 대미지를 가하며, 자신의 구역 없이 애매한 벽을 등지고 길목에 서 있었다. 공격 사거리도 550으로 길어서 시야만 밝히면 벽 너머에서 서로 딜을 주고받으며 잡을 수도 있었다. 또한, 이 몬스터 덕분에 레드와 블루 정글의 캠프 수가 균형을 맞추게 되었다.

3.1.5. 협곡 바위 게(Rift Scuttler)


'''초상화'''
[image]
'''위치'''
[image]
'''이미지'''
[image]
능력치
체력
1000~2066
사정거리
-
공격력
-
공격속도
-
방어력
20
마법 저항력
20
최초 등장
3:15
부활 시간
2:30
골드
70~126
경험치
115~207
2015년 프리시즌에 추가된 몬스터. 흔히 강이라고 부르는 드래곤 앞과 내셔 남작 앞을 배회한다. 다른 정글 몬스터들과 달리 평화주의자란 설정이라 공격을 전혀 하지 않고 공격을 당하면 이속이 100 오르며 허둥지둥 도망친다. 심지어 강의 끝(위, 아래, 강 양변)에 도달하게 되면 쉔의 E 스킬과 비슷한 이펙트를 보이며 반대 방향으로 돌진하는 독특한 몬스터. 공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체력 부담 없이 잡을 수 있다. 처치 시 보상이 높은 편이고 강쪽 시야를 장악할 수 있다는 운영적인 이점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적 정글도 호시탐탐 바위 게를 노리고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최대 체력의 60%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가지고 생성되며, 이 보호막은 하드 CC기(침묵 포함)를 적중시키면 파괴된다. 그리고 바위 게에게 적용되는 하드 CC기의 지속 시간은 두 배가 된다. 중립 지형에 존재한다는 특성상 양쪽 정글러 모두가 이 바위 게를 탐내고 만약 바위 게를 둘러싼 교전이 일어난다면 초반 전투력이 강한 육식형 정글러가 우위에 서는데, 하드 CC기가 많은 초식형 정글러가 바위 게 싸움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해 주는 요소이다.
잡으면 돈과 경험치 이외에도 90초간 드래곤과 내셔 남작 앞에 시야와 이속 버프를 제공하는 525만큼의 지대를 생성한다. 교전이나 상대의 동선 파악에 큰 영향을 주므로 반드시 먹도록 하자. 특히, 에픽 몬스터를 잡기 전에는 미리미리 잡아주어야 한다.
다른 몬스터들과는 달리, 계속해서 움직여대는 특성상 이전까지는 없었던 별별 사건을 일으켰다. 지금은 전투 중이 아니면 밟지 못하도록 패치되었으나 예전에는 배회하면서 강가의 버섯을 다 밟아 없애버리는 바람에 티모가 뜬금없는 간접너프를 받았다. 거기다 온갖 스킬을 대신 맞아주며 매드무비를 제조하기도...# 더욱이 무조건 일자형으로만 움직이는건 아니기 때문에 가끔씩 바위 게 먹자고 대충 지른 논타겟팅 스킬이 빗나가기도 하며, 그때마다 바위 게는 무빙의 신이라고 칭송받는다.
암컷이라고 하며, 근처에 플레이어가 터트린 꿀 열매가 있으면 다가와 주워먹는다. 생각보다 귀엽다. 실제로 먹지는 않고 깨작대는 모션을 유지하며, 오래 방치하면 진짜로 먹어버리고 공격하면 꿀열매를 버리고 도망친다. 공격을 하지 않는 착한 몬스터이기 때문인지 유저들에게 귀엽다는 소리를 들으며, 특수한 메커니즘 때문에 영상 소재로 다른 몬스터들 보다 많이 활약하는 편. 아예 라이엇에서도 귀요미로 인증했다.
마스터 셰프 탐 켄치 일러스트에 등장하는데, 도마 위에서 손질을 당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쪽 세계관에서는 꽤나 맛 좋은 식재료일지도?
또한 협곡 바위 게 앞에서 탐 켄치 가 Ctrl+3(춤)을 추면 협곡 바위게도 춤을 춘다.
그외에 이 몬스터가 공허에 오염되면 협곡의 전령이 된다고 한다.
일부 프로게이머나 스트리머들이 개복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생김새가 닮지는 않았는데 귀여운 어감 때문에 붙여진 별명인 듯. 트위치에선 스트리머 쌍베의 영향으로 갯강구로 불리기도한다. 갯강구는 정말 비슷하게 닮은 듯.
8.10 버전에서 강화 보호막[9]이 생기고 체력이 증가한 대신 처치 시 골드 획득량과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하였다. 최초 등장 시에는 바론 쪽과 용 쪽 두 곳에서 모두 출현하지만 일단 두 마리 모두가 처치된 뒤에는 두 쪽 중 한 곳에서만 랜덤으로 리스폰된다. 8.10 버전에서 와드 토템의 충전 시간도 늘어났기 때문에 정글 시야 확보를 위해서 바위 게를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또한 처치 시 골드 보상이나 경험치 보상이 늘어났고 처치 후에는 선택적으로 한쪽만 나타난다는 특성 때문에 바위 게의 전략적 가치가 엄청나게 중요해졌다. 그 외엔 버프 몬스터도 아닌 주제에 전용 체력 바를 가지게 되었다. 이래저래 라이엇의 편애를 받는 몬스터. 패치 후엔 꿀 열매를 터트렸을 경우 바위 게가 열매를 먹으러 달려갈 확률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9.2 패치에서 게임 후반 골드 및 경험치 제공량이 줄어들었다. 9.9 패치에서는 최초 등장 시간이 기존보다 1분 15초나 늦춰졌다. 이유는 앞에 서술한 것처럼 바위 게의 전략적 가치가 굉장히 중요해지면서 레드/블루 리쉬를 받고 정글을 돈 후 바위 게가 생성되면 양쪽 정글 간의 눈치 싸움이 굉장히 치열해지며 , 심하면 치고받다가 선취점까지 따이는 경우도 있다. 사실 얘 때문에 1대1 싸움이 약한 초식형 정글은 한동안 대부분 고인 신세였다. 패치 이후 바위 게 망겜 신세는 피하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중요한 몬스터다. 속도의 성소 때문에 못 잡는 적을 따거나 죽을 것 같은 아군이 살아 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
10.23 패치에서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줄고 대신 보호막이 추가되었다. 보호막은 하드 CC기를 맞히면 파괴할 수 있으며 처치 시 체력및 마나 회복은 심술 두꺼비에게 옮겨졌다.
시야와 이속을 제공하지만 그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점에서 못하는 시비르 유저에 대한 멸칭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유래는 LCS EU(현 LEC)의 원딜러 Steeelback.

3.2. 버프 몬스터


일명 '''블루'''와 '''레드'''. 버프를 가지고 있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처치한 챔피언이 해당 버프를 받아서 일정 시간 동안 가지고 있게 된다. 버프들은 초반에는 정글링의 핵심이며, 후반에는 딜러들의 능력치를 더 올리는 게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이므로 이 몬스터들을 제대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버프는 2종류로, 스킬 자원 회복력과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켜주는 통찰력의 문장과 비전투시에 체력 회복과 기본 공격에 둔화와 추가 피해를 입히는 잉걸불 문장이 있다. 지속시간은 120초이다(6.24 패치에서 원래 90초에서 변경). 만약 해당 버프를 가진 챔피언을 처치하면 처치한 챔피언에게 버프가 옮겨간다. 심지어 버프의 지속 시간이 초기화되므로 절대 상대에게 주어서는 안 된다.

3.2.1. 푸른 파수꾼(Blue Sentinel)


'''초상화'''
[image]
'''위치'''
[image]
'''이미지'''
[image]
'''능력치'''
체력
2100~3675
사정거리
175
공격력
82~303
공격 속도
0.49
방어력
20
마법 저항력
20
최초 등장
1:30
부활 시간
5:00
골드
100
경험치
110~148.5
'''처치보상 : 통찰력의 문장'''
[image]
* 스킬 가속 +10
* 초당 5와 최대 마나의 1%만큼의 마나 재생을 얻는다.
* 기력 챔피언의 경우 초당 5와 최대 기력의 1%만큼의 기력 재생을 얻는다.
통칭 '''블루'''.
초반에 스킬 위주 정글러들이 정글을 돌 때 큰 도움을 주며, 이후에는 상황에 따라 본인이 먹거나 미드 라이너에게 양도해서 쿨감+마나 재생 효과를 통해 이득을 얻을 수 있게 한다.
사진에는 '푸른 파편'이라는 조그만 졸개[10] 몬스터가 있지만, 시즌 7 정글 개편에서 사라졌다. 그런데 해당 졸개몹은 '룬 정령'이라는 이름의 롤토체스모드 아바타로 재등장했다.
2021 시즌에 들어서면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 효과가 스킬 가속 +10으로 변경되었다. 사실상 너프.
이스터에그로 팝스타 아리가 근처에서 춤을 추면 같이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 춤을 따라 춘다.직접 보자.
'''개편 이전 : 큰 골렘'''
[image]

3.2.2. 붉은 덩굴정령(Red Brambleback)


'''초상화'''
[image]
'''위치'''
[image]
'''이미지'''
[image]
'''능력치'''
체력
2100~3675
사정거리
175
공격력
82~303
공격 속도
0.49
방어력
20
마법 저항력
20
최초 등장
1:30
부활 시간
5:00
골드
100
경험치
110~148.5
'''처치보상 : 잉걸불 문장'''
[image]
* 포탑, 에픽 몬스터, 챔피언과 전투 중이 아닐 때 5초당 최대 체력의 1/3/9%(1/6/11레벨)만큼 회복
* 건물을 제외한 유닛을 기본 공격 시 레벨에 따라 3초 동안 12 ~ 114의 고정 피해와[11] 10/15/25%의 둔화를 입힌다.[12]
통칭 '''레드'''.
초반에 체력 재생률과 정글링 속도를 올려 주며, 기본 공격에 묻는 둔화로 갱킹 성공률도 높이니 정글링을 할 때 반드시 잡아야 하는 몬스터이다.
블루와 마찬가지로 붉은 덩굴 묘목[13]이라는 졸개 몬스터가 있었으나 사라졌다.
중후반에는 평타 위주 챔피언, 특히 원딜에게 양도하는 경우가 많다.
'''개편 이전 : 도마뱀 장로'''
[image]

3.3. 에픽 몬스터


위의 몬스터들보다 훨씬 더 강하고 그에 걸맞는 보상을 준다. 또한 CC기에도 내성이 있다.

3.3.1. 드래곤(Dragon)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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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드래곤'''
(Cloud Drake)

'''대지의 드래곤'''
(Mountain Drake)

'''화염의 드래곤'''
(Infernal Drake)

'''바다의 드래곤'''
(Ocean Drake)

'''장로 드래곤'''
(Elder Dragon)


3.3.2. 협곡의 전령(Rift Herald)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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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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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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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체력
7125~14250[14]
사정거리
250
공격력
100~250
공격 속도
0.4
방어력
60
마법 저항력
50
최초 등장
8:00
부활 시간
6:00
골드
100
경험치
206~220
'''처치 보상 : 전령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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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시: 귀환이 강화되며 사용 전이나 전령의 눈의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까지 지속됩니다.
* 사용 시: 1초 동안 정신 집중 후 전령의 눈을 소비하여 협곡의 전령을 소환합니다. 소환된 전령은 근처 공격로로 이동하여 적 포탑을 공격합니다.
'''특징'''
* 후방의 눈을 기본 공격당하면 최대 체력의 12%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를 입습니다. 전령의 눈을 공격당하면 10초 동안 눈을 감습니다. 챔피언의 기본 공격은 눈을 감는 시간을 2.5초만큼 줄입니다. 3초 이내에 눈을 떴거나 체력이 15% 이하면 눈을 뜨지 않습니다.
* 체력이 65.75% 그리고 32.75% 일 때 공격력의 300%만큼 물리피해를 주는 휘두르기 공격을 합니다.
* 협곡의 전령은 모든 군중 제어기에 면역입니다.
통칭 '''전령'''. 시즌 6 프리시즌 당시 처음 등장했다. 출몰 시간은 게임 시작 후 8분 뒤이며, 처치 시 6분 후 재생성된다. 19:30가 되면 완전히 사라지고[15] 그 이후로 재출몰하지 않는다. 한 게임에서 협곡의 전령은 최대 두 번까지 처치할 수 있다.[16]
설정상 협곡 바위 게가 공허에 오염되면 나타나는 존재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위치도 바론 둥지 안이고 모델링이나 초상화도 묘하게 바위 게랑 닮았다.
협곡의 전령 앞에서 Ctrl+3 (춤) 을 추면 전령도 같이 춤을 춘다.
이전에는 마지막 일격을 날려 처치한 플레이어에게만 내셔 남작 버프와 동일한 귀환 강화 및 미니언 강화 버프[17]를 주는 몬스터였으나[18], 7.9 미드시즌 업데이트로 외관은 물론 제공하는 효과까지 대폭 변경되었다. 잡을 경우 전령의 눈을 드랍하며, 이를 습득한 플레이어는 장신구가 '전령의 눈'으로 변경된다. 전령의 눈을 가지고 있는 동안은 바론 버프처럼 귀환이 강화되고, 사용하면 챔피언이 바라보고 있던 방향으로 1초 간 정신을 집중하여 전령의 눈을 파괴하고 협곡의 전령을 소환한다[19]. 전령의 눈의 유효 시간은 3분이며, 3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진다[20]. 소환된 전령은 미니언처럼 가장 가까운 공격로를 따라가며 라인을 미는데[21], 포탑이나 억제기에 가까이 접근하면 잠시 동안 멈추어 섰다가 돌진하여 자신의 현재체력의 66%를 소모하여 레벨에 따라 '''포탑 및 억제기에 2000~2750의 고정피해를 입힌다.''' 덕분에 건물 철거 속도가 어마어마하고 약점인 눈을 공격하지 않으면 내구력도 엄청나므로 상대 팀이 대처하러 오지 않으면 순식간에 억제기까지 밀어버리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방어 측에서는 포탑 철거 외에는 위협적인 면이 없으므로 포탑이 깨지기 전에 눈을 공격해서 쓰러트려야 한다. 막으러 올 사람이 없을 때 포탑을 싹 미는 데 쓰거나, 상황이 잘 안 받쳐주면 그냥 포탑 하나와 1대1 교환용으로 쓸 수 있다. 보통 포탑 1개와 교환하면 본전이며, 포탑 2개 이상과 교환하면 큰 이득으로 취급된다. 협곡의 전령은 그 자체로 미니언 판정을 받기 때문에 주변에 미니언이 없더라도 전령만 있으면 포탑의 이중 갑옷[22] 효과가 발동하지 않는다.
그리고 전령이 억제기까지 박을 만한 일이 그닥 없어 묻히는 감이 있지만, 전령은 '''억제기에도 돌진을 시전한다.''' 보통 상대 다수를 처치한 타이밍이 아니면 억제기까지만 밀고 빠지려고 상대 억제기 앞에서 대치전을 하기도 하는데, 이럴 때 전령의 체력이 낮더라도 억제기 체력의 80%정도를 시원하게 날려주기 때문에 소소한 도움이 된다.
다만 상대 팀에 아지르가 있을 때는 주의해야 하는데, 1차 타워가 깨진 상태에서 2차에 돌격시키려다 돌진 직전 타이밍까지 아지르가 포탑을 잘 세우면 그 포탑을 때리기 때문. 또한 상대 팀에 바드가 있을 때에도 주의해야 하는데, 전령이 돌격하려는 타워를 바드가 궁극기를 통해서 얼려버리면 전령은 그대로 돌진하지만 '''포탑에 대미지를 전혀 주지 못한다'''. 물론 포탑에 가한 대미지가 없기 때문에 전령의 체력 역시 깎이지 않지만 한번 돌진했던 타워에는 다시 돌진하지 않기 때문에, 수비하는 팀에서는 멀쩡한 아군 타워의 비호를 받으면서 안전하게 전령을 제거할 수 있다. 그리고 아지르의 패시브인 태양 포탑은 타워가 하나 밀려 있어야 사용이 가능하다는 조건까지 감안하면 바드가 더욱 강력한 카운터라고 할 수 있다.
업데이트 이전의 전령과 마찬가지로 가끔씩 등의 눈이 뜨일 때 뒤를 공격하면 최대 체력의 15%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23]를 가할 수 있다. 체력이 1500 미만으로 떨어지면 눈을 뜨지 않으며, 따라서 체력 1700 즈음에서 눈이 뜨이는 모션이 보이면 공격을 멈추고 눈을 뜨기를 기다리는 것이 이득이다. 차이점은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혼자서는 뒤를 치는 것이 불가능했던 업데이트 이전 전령과 달리 미드시즌 업데이트 이후의 전령은 공격 중에 바라보는 방향이 고정되고 회전 속도도 느려져서 혼자서 뒤의 눈을 칠 수 있다는 것. 거기에 공격 패턴 중에는 무빙만으로 피할 수 있는 패턴도 있기에 라이너의 도움 없이 정글러 혼자서 보다 이른 타이밍에 잡는 것이 가능하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전령의 눈은 장신구 슬롯을 대신해서 차지하기 때문에 전령의 눈을 사용하기 전까진 장신구를 사용할 수 없다. 드물긴 하지만 이 때문에 자신이 전령의 눈을 가지고 있던 것을 잊어버리고 와드를 박거나[24] 렌즈를 돌리려다가 엉뚱한 곳에서 전령의 눈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엉뚱한 데 날아가는 전령도 문제이지만 한창 전투 중에 이런 실수를 한다면 전령 소환에 필요한 정신 집중을 하는 동안 적의 공격에 노출되고, 소환 도중 소환자가 적에게 공격을 당하게 되면 전령을 소환하지도 못하고 잃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냥 포탑 하나와 교환하는 용도로 써도 충분히 제 몫을 하는 셈이니 너무 아끼지 말고 빨리 써버리자.
일단 소환된 전령은 미니언이나 타워가 아닌 챔피언을 상대로는 공격을 하지 않지만, 미니언을 정리하기 위한 광역 공격에 휩쓸려서 죽는 것은 가능하다. 참고 1 또한 타워에 돌진할 때도 타워 주변에 광역 피해를 입히므로 경로에 있었다면 챔피언 역시 피해를 입는다. 참고 2 소환된 협곡의 전령을 막타로 처치한 사람은 25골드를 획득하며, 경험치도 획득하게 된다. 그리고 캠프에 존재하는 협곡의 전령과 소환된 협곡의 전령의 스탯은 서로 다르다.
협곡의 전령을 처치했을 때 땅에 드랍되는 전령의 눈은 전령을 처치하지 않은 팀의 챔피언이 습득할 수는 없으며, 20초 동안 아무도 습득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25] 의외로 프로 씬에서도 이런 실수가 터지는데 2017년 7월 16일 LCK 서머 스플릿 KT vs EVER 8 3세트 에서 KT가 협곡의 전령을 처치했지만 실수로 팀원 중 아무도 전령의 눈을 습득하지 않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스멥스코어가 챙긴 줄 알고 안 챙겼다고 한다.
이전의 전령 모델링은 푸른 파수꾼(블루 골렘)과 같은 뼈대를 썼기 때문에 앞에 가서 춤을 추면 푸른 파수꾼과 같이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 춤을 추었다.[26] 2017 시즌 업데이트로 바뀐 전령은 춤이 바뀌었다. # 그리고 넥서스까지 미는 동안 전령이 생존하면 넥서스가 파괴될 때 춤을 추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일명 '전령 댄스'. 발동 조건이 단순히 넥서스가 터질 때라서 아군 넥서스가 터졌는데도 춤을 추는 아군 전령을 볼 수 있다. 방송 경기에서는 2017 '''롤드컵''' 조별예선 1주차 롱주 vs 프나틱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나와 퍼펙트 게임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별한 게임 모드 중 하나인 불의 축제 모드에서는 이름이 악마 전령으로 변경되며, 뿔과 등의 눈이 붉은색이고 오니 가면을 쓰고 있다. 드래곤 둥지에도 드래곤을 대신해 들어가 있으며 잡으면 버프 대신 5점을 준다.
침공 모드에서는 드래곤이나 내셔 남작 등을 제치고 최종보스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27]
전령을 돌거북 사이에 소환하면 전령이 돌거북 사이에 끼여서 탈출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는다. 하지만 돌거북을 처치하거나 돌거북을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전령을 나가게 할 수 있다. 이 덕분에 전령의 눈 지속 시간이 다 됐는데도 딱히 쓸 곳이 없을 때 돌거북 둥지에 가둬뒀다가 꺼내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28]
8.9 버전에서 소환된 협곡의 전령이 입는 피해량과 포탑에 입히는 피해량이 약간 변경되었다. 포탑 돌진 시 협곡의 전령이 입는 피해량은 현재 체력의 25%로 약간 줄어들었다. 그리고 포탑 돌진 시 포탑에 입히는 피해량은 현재 체력의 40%와 1500 중 큰 값으로 변경되었다. 소환된 협곡의 전령의 눈을 공격하였을 경우에는 최대 체력의 40%에 해당하는 추가 피해를 입게 된다. 따라서 전령이 타워에 입히는 피해량은 이전보다 훨씬 증가한 대신, 약점을 공격 당했을 경우에 전령이 잃는 체력 또한 두 배 증가하였다.
8.23 이후 전령이 딴 킬은 처형이 아닌 전령을 소환한 챔피언의 킬로 판정된다.
포탑 방패가 생긴 후 엄청나게 중요해진 오브젝트가 되었다. 포탑 방패는 깨질수록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늘어나기 때문에 어지간히 잘 크지 않은 이상 5칸 모두 채굴하는 건 힘든데, 전령은 무조건 '''고정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방어력이 세 자릿수를 찍는 포탑도 그냥 날려버리기 때문. 만약 여유있게 타워를 밀 수 있는 상황이라면 포탑 방패를 어느 정도 쳐서 깬 뒤 뒤늦게 전령을 소환하면 방어력과 상관없이 고정 대미지가 들어가므로 훨씬 빠르게 포탑 방패를 채굴할 수 있다. 그리고 협곡의 전령을 소환한 사람은 전령이 곧 자신의 펫이 되므로 전령이 포탑 방패를 깰 때 포탑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포탑 방패 골드를 온전히 획득할 수가 있다. 이는 멀리 떨어져 있는 전령이 먹은 CS가 그대로 전령을 소환한 사람의 골드로 수급되는 것과 같은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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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협곡의 전령.

3.3.3. 내셔 남작(Baron Nashor)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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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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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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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체력
9000[29]
사정거리
954
공격력
285~435[30]
공격속도
0.625
방어력
120
마법 저항
70
최초 등장
20:00
부활 시간
6:00
'''처치 보상 : 남작의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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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력과 주문력 수치를 높여준다.
* 귀환을 강화시켜준다.
* 미니언 근처에 있으면 미니언을 강화시킨다.
* 자세한 내용은 내셔 남작 문서 참조
'''특징'''
* 내성피부: 모든 방해효과에 면역됨

4. 칼바람 나락



4.1. 포로


몬스터라기보다는 배경 요소에 가깝다. 대상 지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렉사이의 진동 감지에 감지되는 것과 포로 간식을 주는 것 이외에는 어떤 상호 작용도 하지 않는다. 이전엔 핑으로 포로를 지목할 수 있었지만 언제부터인가 막혔다.
문서 참조.

5. 기타


그외의 몬스터는 리그 오브 레전드/특별한 게임 모드의 각 항목을 참조.

[1] 즉, 남기면 남긴 상태 그대로 남고 리젠이 되지 않아 정글러의 성장이 늦어진다. 예외적으로 돌거북의 경우에는 맨 처음에 존재하는 두 마리만 처치하면 나머지는 남겨도 리젠이 된다.[2] 어그로라고도 한다. 체력바 밑에 있는 자원.[3] 1위는 45%를 차지한 포탑이며, 3위는 10%를 차지한 우물 포탑이다.[4] 특히 아무무와 케인은 1레벨부터 편안하게 잡는다.[5] 총 대형 1마리, 중형 3마리, 소형 6마리를 잡게 된다.[6] 효과를 얻은 후 매 4번째 기본 공격으로 몬스터를 공격할 때마다 해당 몬스터를 1초간 기절시켰다.[7] 1레벨에 중간, 큰 순으로만 먹어도 2렙을 찍고, 바로 레드, 블루로 빠르게 레벨업이 가능했다.[8] 티모의 Q를 맞고도 1, 2번째 평타는 정상적으로 들어가고, 3번째 평타부터 빗나감이 뜬다.[9] 우리가 알고있는 그 보호막이 아닌, 방어력과 마법저항력이 대폭 증가한다. 기절이나 속박과 같은 강한 군중제어기로 제거해야하는데, 특이하게 침묵으로도 보호막이 사라진다.[10] [image][11] 이미 적용된 상대를 다시 공격하면 지속 시간이 초기화되지만, 즉발 도트딜이 들어가지는 않는다.[12] 원거리 챔피언의 경우 절반으로 적용된다.[13] [image][14] 내셔 남작 둥지에 생성된 협곡의 전령 기준이다. 전령의 눈으로 소환된 협곡의 전령의 체력은 4750이다.[15] 전투 중일 경우 19:50까지 유지된다. 만일 19:50 이후에 전령을 처치하지 못했을 경우 잡지 못한 채로 '''그대로 사라진다.'''[16] 전령이 추가된 초기에는 한 번이였다.[17] 그래서 처음 등장했을 때의 별명은 미니 바론이었다.[18] 주위에 '''아군''' 챔피언이 없을 경우 중첩이 쌓이고, 중첩이 100이 되면 스태틱의 단검이나 루덴의 메아리처럼 적 챔피언 공격 시 추가 마법 피해를 가하던 시절도 있었다.[19] 케인의 경우 E-그림자의 길 사용 중에도 전령을 소환할 수 있다. 두꺼운 벽 안에 틀어박혀서 끊길 걱정 없이 안전하게 전령을 소환할 수 있다는 뜻. 다만 소환 도중에 E가 끝나면 그대로 전령이 깨질 수도 있다.[20] 지속 시간이 다 되기까지 약 20초 정도가 남으면 화면이 보랏빛으로 한번 깜빡인다.[21] 다른 소환수나 지휘관의 깃발 미니언처럼 전령이 잡은 미니언이 주는 골드는 전령을 소환한 사람이 얻는다.[22] 근처에 적 미니언이 없으면 입는 피해량이 66.66% 감소하고 고정 피해를 입지 않는다.[23] 전령의 체력이 10000일 경우 1500의 피해를 입힌다.[24] 특히 와드 방호를 달고 사는 리 신 플레이어가 자주 저지른다.[25] 40초였을 때는 한타를 지더라도 40초나 유지되 슬쩍 다시가서 먹기 쉬웠으나 9.23패치로 시간이 줄어들어 눈이 금방 사라진다.[26] 이쪽은 팝스타 아리 이외에도 모든 챔피언이 가능하다.[27] 침공 모드의 줄거리는 공허를 무찌르는 것인데, 공허태생 중 가장 강한 내셔 남작은 움직이지 못하므로 두 번째로 강하면서 움직일 수 있는 전령이 선택된 듯하다.[28] 하지만 단점이 명확하다. 일단 소환하면 적에게 위치가 표시되므로 적이 가서 돌거북을 건드리기만 해도 풀려나고, 돌거북 사이에 소환되기 때문에 가까운 라인인 탑/바텀으로 루트가 고정된다. 그렇긴 해도 보통은 전령 시간이 지나 쓸 곳이 없을 때 이용하는 방법이기에 그냥 소환해두고 쓸데없이 날리는 것보단 낫긴 하다.[29] 게임 시작 시의 수치, + 1분마다 180[30] 20분~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