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 남작

 


[image]

내셔 남작은 정글에서 가장 강력한 몬스터입니다. 내셔 남작을 처치하면 해당 팀 전체가 공격력 및 주문력 증가, 귀환 강화 효과를 얻으며, 챔피언 근처의 미니언이 강력해집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개편 이전 모습(사람에 따라 혐 주의)
과거VS현재
1. 능력치
2. 개요
2.1. 사용 능력
2.1.1. 기본 공격
2.2. 패시브 스킬
2.3. 액티브 스킬
3. 기타


1. 능력치


[image]
능력
구분
기본 능력
체력
9000[1] + 1분마다 180
공격력
285 ~ 435 (20분 ~ 40분)
공격 속도
0.625
사정거리
955
방어력
120
마법 저항력
70
최초 등장
20:00
부활 시간
6:00
특수 효과
내성피부: '''모든 방해효과에 면역'''[2]
골드
300[3](+25[4])
경험치
600[5](+800[6])

2.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맵 소환사의 협곡에 등장하는 중립 몬스터이자 협곡 최강의 보스 몬스터. '''게임 굳히기의 핵심 또는 역전의 발판'''이지만, 그 위험성 때문에 '''잘못 시도하면 패배를 부르는 몬스터'''이기도 하다. 눈이 여러개 달려있고 절지동물처럼 기괴한 입을 가진 거대한 수생 처럼 생겼다.
정식 명칭은 내셔 '''남작'''('''Baron''' Nashor)이나, 유저들은 영문 명칭의 앞글자를 딴 '''바론(Baron)'''으로 보통 줄여 부른다.[7][8] 또한 내셔 남작(Baron Nashor)의 이름 내셔(Nashor)는 도타의 중립 크립 로샨(Roshan)을 아나그램한 것이다. 처치한 팀에게 남작의 도움[9]이라는 버프를 준다. 이 버프는 3분간 유지되며 20분에서 40분까지 AD +12~48(30분에서 +26) 및 AP +20~80(30분에서 +43)[10]의 능력치를 제공한다. 그리고 이렇게 제공되는 능력치는 40분 이후에는 최고 수치로 고정되어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다. 또한 귀환을 강화해 정신 집중 시간을 절반으로 줄인다. 강화된 귀환의 시간은 고작 '''4초'''. 거기다 버프를 지닌 챔피언 주변의 미니언을 무지막지하게 강화하는데, 공성 미니언의 경우 포탑 사거리 밖에서 공격한다. 이로 인해 다섯 명이 한 라인에 모여 있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버프가 한 명에게만 남아 있어도 라인 푸시가 매우 쉬워진다.
모든 미니언
슈퍼 미니언을 제외한 모든 미니언이 광역, 지속 피해를 '''75%'''만큼 덜 받게 된다.
전사 미니언
적 미니언이나 포탑이 거리 800 안에 있으면 이동 속도가 '''50%''' 증가. 크기가 커짐, 공격 사거리 75 증가. 챔피언에게 받는 피해가 20~40분에서 '''50~70%''' 감소. (30분 기준 58% 감소.)
마법사 미니언
공격력 '''20''' 증가. 투사체 50% 가속. 사거리 '''100''' 증가. 챔피언에게 받는 피해가 20~40분에서 '''50~70%''' 감소. (30분 기준 58% 감소.)
공성 미니언
공격 사거리 '''600''' 증가. 공격력 '''50''' 증가하지만 공격 속도 50% 감소. 범위 200의 '''광역 피해'''를 입힘, 포탑에 '''2배'''의 피해를 입힘. 크기 증가.
슈퍼 미니언
공격 속도 '''25%''' 증가, 적 미니언이나 포탑이 거리 800 안에 있을 경우 이동 속도 '''50%''' 증가.
미니언 군단을 매우 강하게 만드는 고유 효과 덕에 직스나 애니비아 같은 수성 챔피언으로 웨이브를 쓸어담으며 계속 버텨 역전각을 재는 수성 전략도 많이 사라졌다. 이 전략 때문에 비슷하게 성장했을 경우에 바론을 잡았을때 적이 한타를 포기하고 수성 챔프로 미니언만 잡아서 다음 바론까지 기다리게 만들다가 성질 급한 바론 처치 아군이 바론 버프를 믿고 다이브를 시키기도 했었다. 적이 한타를 할 수밖에 없이 패치한 것.
잡은 순간에 살아 있는 챔피언에게만 버프를 주며, 버프를 받은 상태에서도 죽으면 버프가 없어진다. 바론을 잡은 팀 전원에게 각각 600의 경험치와 300G를 주고, 막타를 친 챔피언에게는 추가로 25G를 더 준다. 그리고 바론 처치 시 근처에 있었던 아군 챔피언들은 총 800의 추가 경험치를 1/n을 해서 사이좋게 나누어 갖게 된다. 600의 경험치와 300G는 바론 처치에 전혀 관여하지 않은 아군도 획득한다.[11] 심지어 사망한 상태이더라도 아군이 바론을 잡았다면 600의 경험치와 300G를 획득한다.[12] 한 번이라도 잡으면 이득이 막대하기 때문에 바론을 누가 차지하느냐가 승패를 가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그 이득에 걸맞게 매우 강력한 몬스터로, 굉장히 높은 체력과 공격력, 방어력을 갖추고 있다. 거기다 후술하겠지만 바론은 다른 정글몹들과 달리 침을 많이 뱉어 슬로우 장판을 깔거나 땅 속에 묻힌 꼬리를 솟아오르게 해 맞은 챔피언을 '''공중에 띄우는''' 특수 공격을 시전하기도 한다. CC기가 들어가는 일부 스킬은 시전할 때 미리 범위를 보여주는데, 이러면 당연히 무빙으로 피하면서[13] 때려야 한다. 때로는 이렇게 적에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바론의 지원사격
후술하겠지만 내셔 남작의 공격에 적중당한 챔피언은 '''남작의 시선'''이라는 디버프에 걸리며, 해당 디버프에 걸린 챔피언으로부터 바론이 입는 피해는 8초 동안 50% 감소한다. 어지간히 잘 크지 않은 이상 솔바론이 어려운 이유. 팀원들과 함께 바론 사냥 시에는 탱커가 바론의 기본 공격을 딜러 대신 맞아줘야 바론을 빠르게 잡을 수가 있다. 또한 내셔 남작의 기본 공격에 맞은 챔피언은 '''탐식성 부식'''이라는 디버프에 걸려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최대 50씩 감소하므로 챔피언이 바론으로부터 받는 피해는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며, 특히 바론 한타에서 엄청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무리하게 바론을 노리다가 처형 당하기도 하고, 바론을 잡더라도 그 과정에서 바론에게 큰 피해를 입어 체력이 너덜너덜한데 이후 몰려온 상대에게 제압당하거나, 바론을 다 잡기 직전에 기습당해 팀이 전멸하고 바론을 뺏기며 돈과 경험치와 버프를 퍼주는 안습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14]
거기에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바론도 좁은 둥지에 쳐박혀 있는데, 바론은 끌고 나올 수도 없어 바론 잡다가 혹은 잡은 직후 한타가 벌어지면 포지션이 상당히 불리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부담이 된다. 특히 바론을 치느라 예쁘게 모여 있는데 그 위로 적 말파이트아무무 같은 챔피언이 궁극기를 끼얹으면 망한다. 어쨌든 여러모로 중요한 버프 몹이라 바론 주변에서 한타가 자주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중후반 '''바론 주변에 와딩은 필수.''' 또한 바론 잡을 때 상대 와드 지우는 것도 필수이다.
바론을 잡아도 안전하거나 적절하다 싶은 타이밍이나 상황은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한타에서 승리해서 상대 다수를 처치한 타이밍, 적 다수를 빈사 상태로 만들어 귀환을 강제한 타이밍 등의 수적 우위. 혹은 상대 정글러나 핵심 챔피언이 사망해 아군이 확실하게 챙길 수 있을 경우.
  • 아군 챔피언 일부나 포탑, 억제기, 드래곤 등을 포기하고 바론을 가져가는 등의 운영, 라인 상황의 우위 (주로 억제기와 같은 중요 오브젝트를 파괴한 팀의 우위) 상황.
  • 상대가 흩어져 있어 접근할 시간이 안 되거나 일부 아군 챔피언이 스플릿을 하거나 주의를 끌거나 방해하는 등의 행동으로 시간을 벌거나 해서 바론 지역에서 수적 우위 및 중요 스킬이나 스펠 등의 우위 상황.
  • 상대의 시야가 없거나 예측할 수 없는 등의 타이밍 등을 이용해서 아군 일부나 전체가 상대의 와드가 바론에 없을 때 빠르게 몰래 바론을 처치. 주로 정글러와 바론을 잘 잡는 챔피언 한둘이 모여 시도한다.
실제 프로 레벨에서 가장 보편적인 '''바론 한타'''를 통해 바론을 처치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1번과 같은 경우는 매우 적고 2번과 3번의 상황이 보편적이다. 간단하게 '''상대가 오지 못한다는 확신이 있어야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
물론 바론을 가장 안전하게 잡을 수 있는 시점은 5:5 한타를 대승한 직후지만, 그렇다고 한타 승리 후 무조건 바론을 처치하는 것이 좋은 것은 당연히 아니다. 이 게임의 승리 조건은 넥서스를 파괴하는 것이므로 넥서스나 포탑 및 억제기 등을 파괴할 것인지 바론을 먼저 획득할 것인지, 나누어져서 다른 오브젝트(라인이나 드래곤 등)를 파괴하거나 처치하면서 바론도 트라이할 것인지, 시야장악이나 맵 장악 등을 병행할 것인지 등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판단과 행동을 해야한다. 그런데 낮은 티어에서는 중후반 한타에서 승리한 후 라인을 밀고 억제기를 깰 수 있는 상황에서 바론 오더가 나와 바론만 먹고 그 이외의 다른 이득을 못 챙기는 경우가 초보자에서는 흔하다. 물론 반대로 바론을 빠르게 먹고 정비하러 가야 하는 상황에서 무리해서 라인 밀다가 부활한 적팀에게 전멸하고 바론을 먹히는 경우도 있다. 정말 무한대에 가까운 다양한 상황이 있기에 상황 판단 능력을 키우는 것밖에 답이 없다.
그리고 바론을 잡다가 적 팀에게 '''바론 막타를 허용해버리면 피눈물이 흐른다.''' 바론 잡는데에 들어간 비용은 큰데, 그럼으로써 얻으려 했던 강력한 바론 버프는 상대방에게 내줘버렸으므로. 이런 '바론 스틸'을 막으려면 정글러가 소환사 주문 강타를 이용해서 막타를 쳐야 하며, 초가스의 포식처럼 몬스터에게 큰 피해를 주는 스킬이나 다양한 CC기 등을 아껴서 적절히 사용해야한다. 적 정글러의 바론스틸 가능성을 항상 생각하는 것이 좋다. 특히 상대 정글러가 리 신처럼 기습적인 스틸이 가능한 뛰어난 이동기를 가진 챔프일 때는 위험부담이 매우 크니 팀원이 제대로 마크해야 한다.
바론 스틸에 성공하거나 그리고 그 기세로 게임을 이기거나 한다면 팀의 영웅이 될 수도 있다. 바론 스틸에 좋은 챔피언은 보통 리 신이나 카직스, 엘리스, 렉사이, 자르반 4세[15] 가진 강력한 이동기를 가진 정글러나 강력한 광역 침묵과 몬스터에게 강력한 고정 피해를 가진 포식 등의 스킬이 있는 초가스, 누누나 바론한타에서 유용한 CC기나 이동기를 가진 뽀삐, 그라가스, 렉사이 등의 챔피언이 대표적이다. 이즈리얼이나 징크스, 애쉬, 드레이븐의 궁극기 같은 글로벌 스킬의 경우 그냥 운을 믿고 쏘는 것에 가깝고, 그라가스는 술통을 굴려 터트리는 타이밍과 궁을 던지는 타이밍을 적절하게 맞춰 스틸하는 테크닉도 있다. 그 밖에 별별 스틸이 나오기도 한다. LCK에서는 뽀삐가 정글러를 궁으로 튕겨내고 스틸하는 장면도 나왔고, 모 선수가 쓰레쉬의 사형 선고에 강타도 못 쓰고 스틸을 당한 장면도 유명하다. 이렇게 바론을 먹다가 상황이 뒤집히는 광경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바론을 초짜들이 바론에 현혹되어 게임을 망친다고 '''Noob Magnet'''이라 부른다.
거의 팀 전원이 달려들어도 한참 싸워야 쓰러트리는 강력한 몬스터지만, 몇몇 챔피언은 템을 잘 맞추면 이걸 '''혼자 잡는''' 위엄을 보여준다. 이를 보통 솔로+바론, 줄여서 솔바론이라 부른다. 비교적 적은 템과 레벨로도 솔바론이 가능한 챔프는 누누와 윌럼프[16], 워윅[17], 우디르[18], 마스터 이[19], 쉬바나, 야스오[20], 잭스, 나서스, 하이머딩거[21] 등이 있다. 생명력 흡수 아이템 2개 이상과 공속 아이템만 있다면 이론상 평타를 쓸 수 있는 모든 챔피언으로 솔바론이 가능하긴 하나, 그러면 너무 비효율적이므로 보통은 AD 챔피언으로 시도한다. 자체적인 흡혈 수단이 있는 챔피언은 생명력 흡수 아이템을 하나만 올려도 된다.
아직 바론을 잡을 만하지 않지만 바론이 막 등장한 타이밍에도 바론은 은근히 중요한 변수가 된다. 바론에 어그로가 끌린다면 주변의 챔피언들을 어느 팀이고 가릴 것 없이 마구 때리므로, 바론 주변에서 싸우다가 대미지가 들어가는 이동기나 광역기로 잠자는 바론의 콧털을 건드리면 모든 챔피언들을 20분 기준 굉장히 아프게 공격한다. 몸이 약한 미드가 바론의 침뱉기를 네 대 정도 맞을 경우 집에 가야 할 수도 있다. 이를 이용해 바론 앞에서 싸움이 났는데 딸피인 적을 잡기에 딜이 살짝 모자랄 것 같으면 바론을 치고 뒤를 맡기는 전술도 있다.
바론을 둥지 뒤쪽 혹은 측면에서 공격할 경우 바론이 가시를 동반한 에어본으로 더 많은 CC기를 넣기에 정면에서 잡는게 가장 속도가 빠르다.
사정거리가 긴 일부 챔피언들은 바론 뒤쪽 벽 건너에서 평타로 바론을 때릴 수 있다. 별다른 스킬을 발동하지 않아도 때릴 수 있는 것은 케이틀린과 어느 정도 레벨이 오른 트리스타나, 패시브 스택이 잘 쌓인 킨드레드,세나, 만월총을 들고있는 아펠리오스뿐이며, 코그모, 트위치, 징크스도 특정 스킬을 켠 상태에서는 뒤쪽 벽 건너에서 때릴 수 있다. 비교적 안전하게 바론을 잡을 수 있지만 만일 바론을 잡던 와중에 싸움이 날 경우 빠르게 싸움에 합류하기 힘들 수도 있으니 주의. 케이틀린과 트리스타나, 킨드레드는 이동기로 바로 벽을 넘을 수도 있어서 부담이 적다. 탈론의 벽타기는 간단하게 잡고 점멸이 있다는 가정 하에 간단하게 빠질 수 있어서 노리스크에 가깝다. 단, 탈론은 바론에게 일시적으로 큰 피해를 주지 못하니 좀 힘들다
오세아니아 서버에서는 2014년 만우절 기념으로 이름이 잠시 'Bazza'로 바뀐 적이 있다. 관련 공지글 이는 호주 방언으로 남자들의 이름에 ~azza라고 붙이는 버릇을 갖고 장난친 건데 한국말로 의역하면 바람돌이, 돌쇠 하듯이 '~돌이', '~쇠'라고 보면 쉽다. 그만큼 호주 하류층 특유의 걸쭉함이 잘 녹아들어 있는 표현이다.
시즌 5 프리시즌 이후의 바론은 미니언을 정말 챔피언 이상 가는 '''타워 철거반'''으로 만든다. 바론 버프를 허용했을 경우, 근거리 미니언을 정리할 때도 '내가 지금 일반 미니언을 잡는 건지, 슈퍼 미니언을 잡는 건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맷집이 단단해지고, 바론을 먹은 상대랑 한타를 할 때도 미니언들의 딜이 만만치 않게 들어오며, 타워 바깥 사거리에서 타워를 계속 쳐대는 공성 미니언을 보면 뒷골이 땡긴다. 결정적으로 한타에서 졌는데 상대한테 바론 버프가 있을 경우 타워가 깨지는 속도가 예상치 못할 정도로 빠르다. 미니언 이외에도 귀환 강화로 인해 4초로 단축되는 귀환도 매우 쓸모 있다. 바론 귀환 버프 OP 예를 들면, 우리 팀이 바론을 먹는 것을 파악해 적이 우리 포탑이나 넥서스를 파괴하는 전술을 막기가 시즌 4보다 매우 용이하다. 시즌 4 때는 바론을 먹을지 말지 고민을 해야 했다면, 시즌 5에서는 먹고 귀환해도 늦지 않기 때문. 예전보다 바론이 강화되어 잡기 힘들지만, 잡은 후에 운영으로 보는 이득은 변수를 만들기 충분한 셈.
그리고 바론이 개편 전과 다르게 너무 강해서, 프로게이머들도 한타 승리한 후 서너 명이서 바론과 싸우다 그냥 귀환하는 경우도 있고, 역전당하는 대회도 많이 나왔다. 그래서인지 여러 패치를 통해 바론 자체의 능력치를 꽤 많이 낮추었다. 덕분에 바론 사냥에 용이한 챔피언 두 명 정도만 있으면 적들 몰래 바론 사냥도 가능하다.[22]
8.4 패치로 처치했을때 얻는 능력치가 대폭 상승하였는데 40분이후에 잡을경우 AD는 48, AP는 무려 80이나 제공하고 이제 마법사 미니언들이 챔피언들에게 입는 피해가 '''50%'''나 감소한다. 사실상 후반까지 버티면서 역전을 노리는 존버 메타를 저격하는 패치로 이제 초반에 승기를 내준 상태에서 바론까지 내준다면 사실상 버티는 게 불가능할정도로 바론 버프 스펙이 상승하였다. 또한 대포 미니언이 포탑에 주는 대미지가 3배나 상승하였는데, 이 때문에 바론 버프를 입은 대포 미니언에 지휘관의 깃발을 사용하면 매우 긴 사거리로 타워를 매우 빠르게 철거한다. # #
블리츠크랭크 포로 구출 작전에서는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8.9 버전에서 내셔 남작의 공격력이 줄어든 대신 체력이 훨씬 많아졌다. 공격력이 줄어들기는 했으나 내셔 남작이 입히는 부패 추가 피해량은 증가했기 때문에 팀원들에게 골고루 들어가는 지속 피해량은 이전보다 더 커졌고 따라서 2~3인의 소수만 모여서 초반에 빠르게 내셔 남작을 사냥하는 전략은 이전보다 더 어려워졌다.
8.19 패치 이후부터 바론 레이드를 시도한 팀의 상대팀이 바론을 스틸하는 데 성공했을 경우 전광판에''' "아군/적[23]이 내셔 남작을 빼앗았습니다!"'''[24], 채팅창에''' "OO님/적[25]이 내셔 남작을 빼앗았습니다!"'''라고 출력된다.
8.23 패치에서는 바론의 재생성 시간이 7분에서 6분으로 줄어들었다.

2.1. 사용 능력



2.1.1. 기본 공격


바론은 전투 태세일 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유닛을 공격한다.
  • 후면 공격 : 그 유닛이 바론 뒤에 있을 경우, 자신의 뒤로 가시를 뻗쳐 1.0 AD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 원거리 공격 : 그 유닛이 바론 앞에 있을 경우, 침을 내뱉어 1.0 AD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탐식성 부식 디버프를 2개 중첩시킵니다.
  • 근접 공격 : 그 유닛이 바론 앞에 있고 근접 공격 사거리 내에 있을 경우, 가끔씩 원거리 공격 대신 근접 공격을 하기도 하며, 주 대상에게 1.0 AD, 주변 대상들에게 0.5 AD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2.2. 패시브 스킬


  • 남작의 존재 : 내셔 남작이 살아 있을 때, 그의 위치에 있는 챔피언, 소환수, 와드를 그의 전방으로 밀어냅니다. 유체화[26] 상태의 유닛도 내셔 남작의 유닛 충돌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 생성될 때, 내셔 남작은 그의 충돌 범위 내의 유닛들을 밀쳐냅니다.
  • 디버프 면역 : 정지(바드의 궁극기의 효과)를 제외한 모든 군중제어기에 면역입니다. 내셔 남작의 능력치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감소하지 않습니다.
  • 남작의 시선: 내셔 남작은 자신이 마지막으로 공격한 유닛에게서 8초동안 50% 감소한 피해를 입습니다.
  • 탐식성 부식: 대상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0.5만큼 감소시킵니다. 최대 중첩 100, 지속 시간 8초. 남작이 처치된 이후 4.5초 동안 지속.
  • 공허의 부패: 기본 공격에 추가로, 주변에서 가장 탐식성 부식 중첩이 낮은 챔피언에게 60 (+0.2 AD)의 피해를 입히고 탐식성 부식을 중첩시킵니다.

2.3. 액티브 스킬


바론은 6번 공격할 때마다 액티브 스킬을 사용한다. 첫 번째 스킬은 랜덤이지만, 그 이후에는 무조건 Acid pool -> Acid shot -> Tentacle knockup -> Acid pool... 순서로 사용한다.
  • Acid pool : 2초간 숨을 들이쉰 후, 내셔 남작이 자신의 전방 원뿔 형태 범위에 산성 웅덩이를 3개 내뱉어 0.75초 후 해당 영역의 챔피언들에게 0.1 AD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50% 둔화 지역을 2.5초간 생성합니다.
  • Acid shot : 2초간 숨을 들이쉰 후, 2초 동안 일직선 상의 범위에 산을 내뱉어 해당 범위의 유닛들에게 0.2 AD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Tentacle knockup : 내셔 남작이 대상의 발 밑에 촉수를 소환하여 1.25초 후 해당 범위의 유닛들에게 0.25 AD의 마법 피해를 입히며 공중으로 띄워올립니다. 띄워올려지는 시간은 해당 유닛이 범위의 중심이 얼마나 가까이에 있었는지에 비례하며, 범위 끝자락에 있던 유닛들은 잠시 넉백됩니다. [27]
바론 앞보다 뒤쪽에 더 유닛이 많을 경우, 바론은 액티브 스킬을 사용하는 대신 후면 범위 공격을 가한다.
  • 후면 범위 공격: 자신의 등 뒤에 가시를 여러 개 솟아올려 해당 범위의 유닛들에게 0.5 AD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0.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3. 기타


[image]
소환사의 협곡 개편 이전의 모습.
본래 소환사의 협곡을 지나는 휘돌이 강을 지배하는 흉포한 야수였으나, 리그 전장이 건설되면서 종적을 감추었다고 한다. 경기 중에 볼 수 있는 바론은 남은 허물과 생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만들어진 소환수.[28] 내셔(Nashor)라는 이름은 도타 올스타즈의 중립 크립 로샨(Roshan)을 아나그램화한 것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3이 끝난 후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에서도 등장. 트린다미어와 싸우고 있던 애니의 티버를 집어 삼키면서 최종 보스의 위엄을 과시하며 나타났다. 모습이 당시 게임상의 모습(상단에 있는 모습) 과 달라 사람들이 의아해했지만, 그 후 비하인드 신의 관계자 인터뷰에 따르면 바론의 리모델링 예정 모습이라고하며, 실제로 그 이후 변경되어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

VU 소환사의 협곡의 내셔 남작의 모습.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정말 바론은 굉장한 신사다! 자기 영지 앞에서 와드로 농사를 짓든, 개싸움을 벌이든, 춤을 추거나 도발 멘트를 날리든, 둥지 앞에 돌아다니는 애완동물(?) 협곡 바위 게를 죽여서 버프를 얻든 자신을 공격하지만 않으면 나머지는 전부 겸허하게 용서해준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한 공격도 근처에 있으면 다 때린다.
공허와의 연관성에 대한 떡밥이 있다. 내셔 남작의 몸 색깔이 보라색 계통인 점과, 내셔 남작이 튀어나온 바닥의 갈라진 틈에서 보라색 빛이 새어나오고 있다는 점, 그리고 남작이 가진 패시브 스킬 중 하나가 '공허의 부패(Void Corruption)'라는 점 등이 이에 대한 떡밥. 그리고 새로 등장한 아이템인 '즈롯 차원문'의 툴팁에서 "(전략) 챔피언과 공허 대상을 무시합니다."라는 말에 대한 코멘트에서, 공허 대상이란 즈롯 차원문이 생성한 공허의 문, 공허의 문이 생성하는 공허 생물, 말자하가 소환하는 공허충을 뜻하며, 여기에 더해 챔피언인 공허 태생들(카직스, 렉사이 등)과 남작도 포함된다고 답변해 바론이 공허 태생인 것이 확정되었다. 게임 시스템 상의 이유이기도 하고, 실제로 공허 태생들(최소한 공허 생물은) 본능적으로 서로 싸우지 않으려고 한다고 한다. 이 내셔 남작은 진짜 내셔 남작이 아닌 소환수이기에 예외.
한 때 소환사의 협곡에 바론의 모델이 두 개가 있어 내셔 남작이 쌍둥이라는 이야기가 나돌았으나, 근거 없는 낭설이다. 이는 단지 우리가 보는 내셔 남작(하반신이 없는 모델)과 실제 대미지를 받는 모델(꼬리까지 있는 모델)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단, 바론이 꼬리를 보여주며 움직일 시(대표적으로 리스폰)에는 실제 대미지를 받는 모델이 움직이는 것이다.[29]
MSI와 롤드컵 기간에는 외형이 바뀐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나오는 천벌자리와 똑같이 생겼다. 아우렐리온 솔도 룬테라인에게는 익숙한 얼굴이겠군 이라고 말한다.

[1] 게임 시작 시의 수치.[2] 침묵, 실명, 도발 등 모든 CC기뿐만 아니라 방어력, 마법 저항력 감소 효과도 적용되지 않는다. 괜히 쓸데없는 스킬 박지 말자. 빅토르 중력장이라든가 람머스 도발이라든가 다이애나 에어본이라든가, 방해 효과는 걸리지 않는다. 물론 람머스와 다이애나는 공속버프를 주기에 빨리 먹으려고 쓰이는 경우가 있다. 예외적으로 바드 궁과 킨드레드 궁은 걸린다. [3] 처치한 사람의 아군 전원에게[4] 처치한 사람에게[5] 처치한 사람의 아군 전원에게[6] 약2000 범위 아군들에게 나누어짐[7] 즉, 이름은 "내셔"지만 "바론"이라 부르는 건 대충 "남작"이라 부르는 것과 비슷한 뉘앙스.[8] 물론 매우 드물게 '내셔'라고 말하는 사람 역시 있다. 이 경우 아이템 '내셔의 이빨'과 혼동될 수도 있다. '바론'과 '내셔' 은 모두 내셔 남작을 뜻하는 말이니 헷갈리지 말자.[9] 원래는 내셔 남작의 고귀함[10] 적응형 능력치가 아니라 AD와 AP 둘 모두 올려주기 때문에 케일, 아칼리, 잭스 등 AD, AP 계수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계열 챔피언이 바론 버프를 받으면 상상 이상으로 강해진다. 또한 해당 능력치는 매분 시간에 따라 효과가 더 크게 증가한다.[11] 600의 경험치와 300G는 한 명 한 명에게 각자 따로 따로 지급되는 양이고, 800의 추가 경험치는 주변에 있던 사람에게만 1/n을 해서 지급되는 양이다. 따라서 글로벌로 쳤을 때, 총 경험치의 양은 600 X 5 + 800 = 3800이고, 총 골드의 양은 300 X 5 + 25 = 1525G이다.[12] 대신 이 경우 버프가 제공되지는 않는다.[13] 사실 에어본 말고는 딜링을 멈추면서까지 피할 필요는 없다. 다만, 실전에서 그럴 일은 절대 없겠지만 솔바론의 경우엔 피해야한다. 디버프 중첩 쌓여서 딜이 엄청 낮아지기 때문[14] 아군의 내부분열은 덤. [15] 실제로 대회에서 꾸준히 자주 등장한 정글러 챔피언들이다.[16] 잡아먹기(Q)로 바론에게 큰 고정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체력 회복으로 바론의 공격도 버틸 수 있다.[17] 패시브와 Q의 높은 흡혈량으로 인해 다른 챔피언보다 적은 아이템으로 솔바론이 가능하다.[18] 호랑이 태세를 선마하는 호디르 한정. 태세 전환의 쿨타임이 짧아 거북이 태세의 보호막을 계속 받으며 버틸 수 있다.[19] 마스터 이는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강해지는 챔프이다. 치명타 마이면 흡혈은 조금 포기하는 대신 빠르게 처치할 수 있고 일격 필살과 명상으로 피해를 씹거나 버틸 수 있다. 만일에 공속 마이일 경우, 엄청난 피흡으로 바론을 잡고도 피가 닳지 않는 위엄있는 존재이다. 아니, 오히려 경우에 따라서는 딸피 상태에서 바론을 치는데 풀피로 돌아오기도 한다.[20] 바람 장막으로 바론의 공격을 차단할 수 있다. 패시브 보호막은 덤.[21] 궁극기 포탑을 동원할 경우 '''10초 이내'''에 솔바론이 가능하다. 나열한 챔피언 중 전략적으로 유의미한 사실상 유일한 챔피언.[22] 대표적으로 뽑아찢기 무한 중첩이 가능한 칼리스타, 단일 대상 딜링이 뛰어난 카시오페아가 대회에서 주로 적들 몰래 바론 사냥을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23] 관전 모드일 경우 파랑 팀/빨강 팀.[24] 영문일 경우 원래 바론 처치 메시지는 "○○ has slain Baron Nashor!" 지만, 바론 스틸이 된 경우 "○○ has '''stolen''' Baron Nashor!"로 표기된다.[25] 아군일 경우 해당 플레이어의 닉네임이, 적일 경우 그냥 적이라고만 표시된다. 관전 모드에서는 어느 팀이든 플레이어의 닉네임이 뜬다.[26] 유닛 충돌을 무시함[27] 이 스킬은 CC기이므로 웬만해서 피해주는 것이 좋다.[28] 다만 이 허물은 성체가 아닌 '''유아기''' 상태의 허물이라고 한다. 흠좀무.[29] 그러나 이 두 개의 바론 모델은 생김새가 다르다. 대표적으로 하반신이 없는 바론 모델은 눈이 노란색이며 왼쪽 눈에 렝가마냥 베인 흉터가 있지만, 꼬리까지 존재하는 모델은 초록색 눈에 흉터도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이빨, 머리 등의 부위도 비율이 서로 약간씩 차이가 있으며, 꼬리까지 존재하는 모델은 전반적으로 깨끗하지만 하반신이 없는 모델은 몸통 부분에 상처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