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리그 오브 레전드)

 


'''"거미줄에선 거미만 안전하지."'''


'''엘리스''', ''거미 여왕''
'''Elise''', ''the Spider Queen''

[image]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 '''
[image] 880

[image] 4800

'''기타 정보'''
'''출시일'''
2012년 10월 26일
'''풀네임'''
엘리스 키테라 / Elise Kythera
'''디자이너'''
코로나크(Coronach) / 메들러(Meddler)
'''성우'''
[image] 이소영[1] / [image] Sydney Rainin-Smith / [image] 타나카 아츠코
'''테마 음악'''

2. 능력치
4. 스킬
4.1. 패시브 - 거미 여왕(Spider Queen)
4.2. Q - 신경독 / 독이빨(Neurotoxin / Venomous Bite)
4.3. W- 위험한 새끼 거미 / 광란의 질주(Volatile Spiderling / Skittering Frenzy)
4.4. E- 고치 / 줄타기(Cocoon / Rappel)
4.5. R - 거미 형태 / 인간 형태(Spider Form / Human Form)
5. 영원석
5.1. 시리즈 1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6.3. 상성
7. 역사
7.1. 2012 시즌
7.2. 2013 시즌
7.3. 2014 시즌
7.4. 2015 시즌
7.5. 2016 시즌
7.6. 2017 시즌
7.7. 2018 시즌
7.8. 2019 시즌
7.9. 2020 시즌
7.10. 2021 시즌
8. 아이템, 룬
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정글
9.2. 서포터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1. 스킨
11.1. 기본 스킨
11.2. 죽음의 꽃 엘리스(Death Blossom Elise)
11.3. 승리의 엘리스(Victorious Elise)
11.4. 불의 축제 엘리스(Blood Moon Elise)
11.5. SKT T1 엘리스(SKT T1 Elise)
11.6. 슈퍼 갤럭시 엘리스(Super Galaxy Elise)
11.7. 마녀 엘리스(Bewitching Elise)
11.7.1. 크로마
12. 기타


1. 배경


[image]
[image]
[clearfix]

'''“미모는 곧 권력이며 그 어느 검보다도 빠르게 상대를 칠 수 있다.”'''

엘리스는 녹서스 불멸의 요새 깊숙한 곳에 있는 저택에서 빛을 차단하고 은둔해 사는 치명적인 포식자다. 필멸자 시절 그녀는 명문가의 안주인이었지만 끔찍한 반신에 물린 후 매혹적이면서도 무자비한 거미와 같은 존재가 되어 먹잇감을 거미줄로 끌어들였다. 영원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엘리스는 거부하기 힘든 유혹을 펼치며 무고한 이들을 사냥한다.

장문 배경은 엘리스(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르블랑
블라디미르
패치로 배경이 단문화가 되면서 확실하게 나타난 것이 있는데, '녹서스 불멸의 요새 깊숙한 곳에 있는 저택에서 빛을 차단하고 은둔해 사는 치명적인 포식자'라는 것과, '명문가의 안주인'이었다는 것이다. 덕분에 챔피언 관계 설명이 훨씬 쉬워졌다. 과거 녹서스 출신으로 귀족이었으니 르블랑과 블라디미르와의 동맹 관계가 성립되기 쉬워졌다. 장문 스토리에서는 엘리스가 르블랑이 속해 있는 검은 장미단의 일원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2. 능력치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최종 수치'''
[image] '''체력'''
534(+93)
2115
[image] '''체력 재생'''
5.5(+0.6)
15.7
[image] '''마나'''
324(+50)
1174
[image] '''마나 재생'''
6(+0.8)
19.6
[image] '''공격력'''
55(+3)
106
[image] '''공격 속도'''
0.625(+1.75%)
0.811
[image] '''방어력'''
27(+3.35)
83.95
[image] '''마법 저항력'''
30(+0.5)
38.5
[image] '''사거리'''
550 / 125
550 / 125
[image] '''이동 속도'''
330 / 355
330 / 355
주 포지션이 정글로 정착된 이후에는 크게 부각되지 않는 점이지만, 인간 형태의 기본 공격 투사체가 가느다란 거미줄의 형태라서 잘 보이지 않아서 CS를 챙기기가 힘들다. 대신 거미 형태의 기본 공격은 사거리가 125로 줄지만 앞다리로 살짝 치고 빠지는 형태라 선행, 후행 모두 딜레이가 거의 없다. 거미 형태일 때는 패시브로 마법 대미지까지 추가되는 만큼 상대의 견제가 없다면 거미 형태 쪽이 CS를 챙기기는 더 쉬운 편이다.
출시 초기에는 탑솔로도 써먹을 만큼 그럭저럭 단단한 편이었으나, 여러 너프를 먹은 이후로는 마법사 수준이다. 마나와 마나 재생은 좋은 편이지만 방어 능력치가 나쁘다. 심지어 근접 챔피언인 거미폼으로 변해도 마법 저항력이 증가하지 않는다.
귀환 모션은 인간형일 때에는 몸을 구부려서 거미줄로 고치를 만들고, 거미형일 때에는 배에서 거미줄을 뽑은 뒤 공중에 붕 뜬다.

3. 대사




4. 스킬


[image]

4.1. 패시브 - 거미 여왕(Spider Queen)


[image]
인간 형태: 엘리스의 마법 스킬이 적에 적중하면 잠복한 상태의 새끼 거미가 생깁니다.
거미 형태: 기본 공격 시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고, 엘리스의 체력이 회복됩니다.
'''최대 새끼 거미 수:''' 2 / 3 / 4 / 5 (궁극기 레벨에 따라 증가)
[image] 10 / 20 / 30 / 40 (+0.3 주문력) (궁극기 레벨에 따라 증가)
[image] 4 / 6 / 8 / 10 (+0.1 주문력) (궁극기 레벨에 따라 증가)

[image]
'''새끼 거미(Spiderling)'''
[image] '''체력'''
85 ~ 390[2]
[image] '''마법 피해'''
10 / 15 / 20 / 25 (+0.15 주문력)
(궁극기 레벨에 따라 증가)

[image] '''시야 반경'''
400
[image] '''공격 속도'''
0.665
[image] '''방어력'''
30 / 50 / 70 / 90
(궁극기 레벨에 따라 증가)

[image] '''마법 저항력'''
50 / 70 / 90 / 110
(궁극기 레벨에 따라 증가)

[image] '''이동 속도'''
350
[image] '''처치 시 골드'''
5
인간 형태에서는 스킬을 맞힐 때마다 새끼 거미 소환 중첩을 쌓으며, 거미 형태로 변신하면 인간 형태에서 쌓은 중첩의 수만큼 새끼 거미가 소환된다. 거미 형태에서 인간 형태로 변신하면 소환한 새끼 거미들은 사라지지만 다시 거미 형태로 변신하면 사라졌을 때의 상태 그대로 재소환된다. 새끼 거미들은 적의 광역 피해에 대해 75%의 피해만을 입는다.
새끼 거미는 별도의 지속 시간 없이 죽을 때까지 유지된다. 플레이어가 임의로 컨트롤을 할 수는 없지만 엘리스가 공격하는 타겟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며, 독이빨(Q) 스킬이 적중하면 그 대상에게 도약한다. 공격력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 W로 공속을 올려 주면 새끼 거미만으로도 상당한 순간 화력이 나온다. 체력을 잃은 새끼 거미는 소환을 해제한 후 재소환해도 소환이 해제되기 직전 상태로 돌아올 뿐 체력이 별도로 회복되진 않는다. 다만 거미 소환 중첩이 가득 찬 상태에서 새끼 거미가 또 생성될 경우 기존의 체력이 빠진 거미 대신 새로운 거미로 교체되므로 인간 형태로 변신해 있을 때는 스택이 다 쌓였더라도 틈틈히 스킬을 사용하여 새끼 거미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새끼 거미는 피격 판정을 가지는 소환물인 만큼 비관통형 논타겟팅 스킬을 대신 맞아주는 등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엘리스 후방을 둘러싸는 모습으로 소환되므로 이러한 용도로 사용하려면 뒤돌아 변신하는 게 유리한데, 새끼 거미는 화면에 나타나고 약간의 지연 시간이 지난 후 체력 바가 생긴 뒤에야 피격 판정이 생기므로 날아오는 속도가 빠른 스킬은 막기 힘들다. 또한 소환수임을 이용해서 아군이 새끼 거미에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을 시전할 수 있다. 이 경우, 엘리스가 인간 형태로 폼을 바꾸더라도 새끼 거미 한마리는 그 자리에 정지한 채 남아있게 된다. 적팀에 누누와 윌럼프가 있다면 새끼 거미에게 잡아먹기를 시전할 수 있다. 이 경우 챔피언이 아닌 대상을 잡아먹은 판정이므로 많은 체력을 회복한다.
5.14 패치 이후 버그인지 버프인지는 불명이나 새끼 거미가 타워 어그로를 미니언보다 나중에 받게 되었다. 이후 엘리스의 백도어 능력이 크게 상승했다.
본래 새끼 거미는 물리 피해를 입혔지만 5.14 패치로 마법 피해로 바뀌었다. 과거에는 새끼 거미의 피해량을 늘리려면 쌍관룬 등을 사용해야 했고, 공격력 아이템을 잘 가지 않는 엘리스 특성상 초중반에 새끼 거미의 딜을 높여줄 방법이 전무했지만 이제는 그냥 마법 관통력 아이템을 맞춰주면 새끼 거미의 딜이 잘 들어가게 되었다. 고치 상향과 함께 엘리스의 승률이 수직 상승한 또 하나의 요인.
정식 명칭을 채팅창에 치면 욕설로 필터링되고 정지까지 먹을 수 있다.

4.2. Q - 신경독 / 독이빨(Neurotoxin / Venomous Bite)


[image]
'''신경독'''
대상의 현재 체력에 비례한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몬스터에게는 추가 피해를 가합니다.
[image]
'''독이빨'''
대상을 덮쳐서 독이빨로 물어, 적이 잃은 체력에 비례한 마법 피해를 입히고 적중 시 효과를 적용합니다. 몬스터에게는 추가 피해를 가합니다.
[image] 80 / 85 / 90 / 95 / 100
[image] 625
[image] 6
[image] 40 / 70 / 100 / 130 / 160 + 대상 현재 체력의 4(+0.03 주문력)%
몬스터 상대 최대 추가 피해량: 75 / 100 / 125 / 150 / 175
[image] -
[image] 475
[image] 6
[image] 70 / 105 / 140 / 175 / 210 + 대상의 잃은 체력의 8(+0.03 주문력)%
몬스터 상대 최대 추가 피해량: 75 / 100 / 125 / 150 / 175

엘리스가 안티 탱커로 활약할 수 있게 해주는 체력 비례 스킬. 체력 비례 계수가 붙은 두 기술의 디자인을 달리 하여 각각 견제기와 추격/킬 캐치용 스킬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3]
인간형 Q는 원거리 타겟팅 딜링기이다. 계수는 다소 낮지만 현재 체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AP가 낮아도 마관이 갖춰지면 꽤 쏠쏠한 대미지가 나오며, 마저를 챙기지 않은 적 탱커에게도 상당한 피해를 준다. 투사체 속도가 빠른 편이고 선딜도 짧은데다 투사체가 잘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보호막이나 회피기가 있어도 쉽사리 막기 어렵다. 다만 스킬 특성상 킬 캐치용으로는 미덥지 못하고, 다른 딜 스킬인 W도 확정타를 꽂기는 좋지 않으므로 킬을 노리려 할 때는 거미형으로 변신하는 편이 좋다.

거미형 Q는 중근거리 돌진기로, 사용하면 엘리스가 대상을 물며 소환된 모든 새끼 거미가 같은 대상에게 뛰어들어 그 대상을 우선적으로 공격한다. 사거리는 다소 짧지만 쿨타임이 짧은 타겟팅 돌진기라는 점에선 매우 유용하다. 돌진기라고 보기도 미묘한 수준이지만 어쨌든 이동기 판정이기 때문에 돌진기를 막는 일부 스킬을 맞으면 씹히며 돌발일격 룬을 활성화시킬 수도 있다.[4][5] 인간형 Q와는 반대로 잃은 체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킬 캐치용으로 활용도가 높다. 단, 지형지물을 뛰어넘는 건 불가능하니[6] 독하게 추적할 생각이라면 거미형 E까지 동원하는 편이 낫다. 새끼 거미가 바로 타겟을 전환하는 특성상 인간형으로 스킬들을 뿌리고 나서 바로 변신 후 점사 대상에게 거미형 Q로 돌진하는 것이 좋다.

4.3. W- 위험한 새끼 거미 / 광란의 질주(Volatile Spiderling / Skittering Frenzy)


[image]
'''위험한 새끼 거미'''
독을 품은 새끼 거미를 소환하면, 지정한 위치로 가서 근처에 적이 있을 때, 혹은 3초 뒤에 폭발하며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image]
'''광란의 질주'''
'''기본 지속 효과''': 새끼 거미들의 공격 속도가 상승합니다.
'''사용 시''': 엘리스와 새끼 거미의 공격 속도가 3초간 상승합니다.
[image] 60 / 70 / 80 / 90 / 100
[image] 950
[image] 12
[image] 60 / 105 / 150 / 195 / 240 (+0.95 주문력)
[image] -
[image] -
[image] 10
[image] + 5 / 10 / 15 / 20 / 25%
[image] + 60 / 70 / 80 / 90 / 100%

인간형 W는 소환물을 불러내어 엘리스가 지정한 위치를 향해 달려가게 한다. 소환물은 무적에 대상 지정 불가로 투사체가 아니라 유닛처럼 취급되고 엘리스와 시야를 공유하며, 지정한 위치에 도달하기 전까지의 이동 경로에 적대 대상이 있다면 그 적에게 가서 폭발한다. 만약 지정 위치에 도착한 후 주위에 아무도 없다면 주변에 적이 나타날 때까지 대기하고, 그래도 나타나지 않아 최대 소환 시간인 3초가 지나면 그 자리에서 혼자 폭발한다. 더불어 해당 소환물은 벽과 같은 지형지물을 통과할 수 없으므로 벽 너머를 대상으로 잡으면 걸어갈 수 있는 경로로 빙 돌아간다.
간단히 말하자면 마오카이의 묘목 던지기(E) 하위 호환 버전으로, 소환되는 위치를 직접 지정할 수 있는 묘목 던지기와 달리 항상 엘리스 앞에서만 소환되기 때문에 원하는 적에게 맞히기 다소 어려운 감이 있다. 제대로 사용하려면 고치와의 연계가 필수적인 스킬. 그래도 묘목 던지기처럼 수풀 속의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기본 피해량과 계수는 적당한 수준이며, 적 인식 범위 역시 넓어서 포킹용 스킬로도 어느 정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엘리스의 유일한 광역 스킬이기 때문에 주문력을 좀 올려주면 원거리 미니언 정도는 한 방으로 정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라인 클리어 능력이 떨어지는 엘리스에게 도움이 되는 스킬.
버프 이후 기본 피해량도 준수한데 특히 AP 계수가 무려 '''0.95'''로 웬만한 궁극기급 계수를 가지게 되어서 딜템이 나오기 시작한 엘리스의 W는 굉장히 아픈 편이다.
위험한 새끼 거미가 목표 위치에 도착한 뒤 적대 대상에게 이동할 경우, 미니언보다 챔피언을 우선시해서 쫒아가며 이동 속도가 약간 더 빨라진다. 따라서 포킹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미니언으로 막혀 있지 않은 위치를 골라서 상대 챔피언 옆으로 거미를 보내는 것이 더 맞힐 확률이 높아진다. 상대가 수풀 근처에 위치한 경우 수풀 속으로 거미를 보낸 뒤 기습적으로 맞히는 것도 가능하다.
스킬 설명이나 챔피언 집중탐구에 언급되지 않은 특징이 하나 있다. 위험한 새끼 거미가 소환된 상태에서 거미 형태로 변신하고 Q를 사용하면 '''폭발 거미가 경로에 있는 대상들을 모두 무시하고 Q 스킬의 적중 대상에게 도약한다'''.[7] 미니언 무리가 길을 막고 있는 등 상대에게 W 스킬을 바로 맞힐 수 없을 때 유용한 테크닉으로, W를 풀숲 등에 숨겨놓은 뒤 거미형 Q로 돌진하면 스킬의 손실 없이 상대에게 폭딜을 쏟아부을 수 있다. 실제 사용 동영상. 다만 W의 지속 시간은 고작 3초뿐이니 신속한 사용이 필요하다.

거미형 W는 자신과 새끼 거미들에게 일시적으로 매우 높은 공속 증가를 주는 버프 스킬이다. 레벨과 아이템이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면 버프 지속 시간 중엔는 파닥거리며 딜을 하는 엘리스를 볼 수 있다. 발동 직후 쿨타임이 돌아가기 때문에 실질적 쿨타임은 7초 이하이며, 공속 상승량이 증가하기에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Q 스킬에 우선순위가 있고 스킬 투자 대비 효과가 미비하다는 것을 알아두자.
공격 속도 증가 아이템 없이 W를 마스터하면 지속 시간 동안 말뚝딜을 했을 경우 보통 5~6번의 평타 공격을 가할 수 있으며, 스킬에 평타 모션을 캔슬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평W평을 해주는것이 좋다.

4.4. E- 고치 / 줄타기(Cocoon / Rappel)


[image]
'''고치'''
처음 적중한 적을 [image]기절시키며, 은신 상태가 아닐 경우 위치를 드러냅니다.
[image]
'''줄타기'''
공중으로 올라가 잠깐 동안 적의 공격 대상으로 잡히지 않게 된 다음, 적에게 하강하여 덮칩니다.
'''적에게 시전 시:''' 엘리스와 새끼 거미들이 공중으로 올라간 다음 대상 적에게 하강하며 덮칩니다. 하강한 후에는 거미 여왕의 추가 피해량과 치유 효과가 5초간 증가합니다.
'''지면에 시전 시:''' 엘리스와 새끼 거미들이 공중으로 올라가 2초간 공격 대상으로 잡히지 않습니다. 그 다음 줄타기를 다시 시전하면 근처에 있는 적에게 하강하여 덮칠 수 있습니다.

[image] 50
[image] 1075
[image] 12 / 11.5 / 11 / 10.5 / 10
[image] 1.6 / 1.7 / 1.8 / 1.9 / 2
'''투사체 속도:''' 1600
'''투사체 폭:''' 55

[image] -
[image] 750[8]
[image] 22 / 21 / 20 / 19 / 18
+ 40 / 55 / 70 / 85 / 100%

인간형 E는 럭스모르가나의 Q와 매우 유사한 스킬로, 비관통 논 타겟팅 투사체를 발사해 첫 번째로 맞는 대상을 '''기절'''시킨다. 적에게 고치를 맞힌 뒤 Q와 W를 날린 후 바로 거미 폼으로 변신해 달려들어 폭딜을 넣는 게 엘리스의 기본 콤보. 논타켓팅이라 타켓팅 스킬보다 맞추기는 힘들지만, 반대로 상대가 사거리에 들어오지 않아도 움직임을 예측하여 스킬을 던질 수 있어 한타에서 돌진하는 상대편의 계산이 꼬이게 만들 수 있다.[9]
자체 대미지가 없기 때문에 다른 CC기보다 좋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글러인 엘리스 입장에서는 다이브를 할 때 대미지가 없어 타워 어그로가 끌리지 않기 때문에 아군 라이너의 체력 상황을 보고 누가 타워에 맞을지 유연하게 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엘리스의 다이브 능력이 매우 뛰어난 이유 중 하나.[10]
고치는 여느 논타겟 스킬이 그렇듯이 적중률을 높이고 싶다면 원거리에서부터 레드가 묻은 평타로 둔화를 걸거나, 거미폼 E로 먼저 거리를 좁힌 후 사용해야 한다. 특히 엘리스가 많이 선택하는 버프 버프 두꺼비 3렙 탑 또는 미드 갱킹 동선을 잡을 시 중요한 사항. 갱킹 시 최중요 스킬이기에 고치를 맞추지 못한다면 점멸조차 빼지 못할 수도 있다.

거미형 E는 갱킹, 회피, 도주, 추노가 모두 가능한 만능 스킬로 제드의 궁극기처럼 적에게 사용하면 적 뒤로 이동한다.
사거리 자체도 매우 넓은데다 시전 즉시 넓은 시야까지 확보되므로 벽 너머로 점멸을 사용해 도망간 적을 즉시 쫓아가거나 반대로 와드 범위 밖에서 대기하다가 갑자기 벽 뒤에서 툭 튀어나와 뒤를 찌르는 등 사용하기에 따라선 암살자라는 특징을 극대화시킬 만한 트리키한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공중에 올라가 있는 동안에는 피즈블라디미르의 회피기와 유사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대부분의 논 타겟팅 스킬을 회피할 수 있고, 거미줄을 타고 공중으로 올라간 상태에선 타겟팅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단, 예외적으로 피들스틱의 W, 모르가나의 R과 녹턴의 E 등 '빨대' 스킬은 회피가 불가능하다. 초중반 라인전, 특히 탑 다이브에서의 어그로 분산 때문에 많은 탑솔 유저들에게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스킬이기도 하다. 실컷 맞으면서 갱킹을 성공시킨 후 줄을 타고 올라가서 어그로를 초기화시키고 유유히 살아가는 엘리스의 모습은 솔랭이든 대회든 흔히 보이는 모습. 심지어 하강할 때 새끼 거미가 엘리스보다 먼저 떨어져 타워 어그로가 새끼 거미에게 먼저 끌리므로 솔로 다이브 또한 가능하다.
거미형 E에서 바닥을 찍어 올라간 상태에서는 적대적 대상을 우클릭하거나, 중립 오브젝트 또는 적대적 대상에 다시 E를 사용해야 내려간다. 다른 스킬에는 반응하지 않는다. 적 대상에게 E를 찍더라도 순보나 도약 공격처럼 즉시 뚝 떨어지지는 않고, 약간의 딜레이를 둔 후 떨어진다. 적군 와드, 공허충, 티버 등 적의 소환수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키 사용 중일 때는 마우스 커서가 닿는 대상에 따라 계속 공중에 떠있을 지, 적에게 내려올지가 결정되므로 꾹 누르고 있다거나, 마우스 커서 이동 중에 불리한 위치로 이동한다는 등의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자. 또한 기본 베이스가 이동기라서 속박이나 고정 CC기를 맞는다면 사용조차 할 수 없다는 것도 주의해야 할 점.
본래 사거리 끝에 걸린 채 도망가는 적에게 E를 찍었을 경우, 줄을 타고 올라간 뒤 해당 적이 사거리 밖으로 벗어나도 적에게 가까이붙어 강하할 수 있었지만, 패치로 불가능하게 되었다. 사거리가 대략 150 정도 줄어든 너프.
유틸적인 측면에선 매우 뛰어난 좋은 스킬이지만, 그 만큼 쿨타임이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사용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단순히 공중으로 올라가는 게 아닌, 특정 장소로 이동하려 할 경우엔 반드시 적을 타겟팅해야만 하기 때문에 도주기로서의 성능도 한정적이다. 만약 적이 없을 경우에는 제자리에 떨어진다. 물론 공중으로 오르면 순간적으로 넓은 시야가 확보되므로 이 점을 이용해 반대편에 있는 정글 몬스터 등을 찍어서 도주하는 식의 플레이를 펼친다면 해당 문제도 어느 정도까지는 극복이 가능하다. 때문에 특히 오브젝트 사냥 시, 벽 반대편의 수정초나 솔방울탄을 하나 남겨두어 위험 상황시 빠른 도주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새끼 거미가 중립 몬스터를 먼저 공격하는 일은 없으니 안심해도 좋다. 참고로 줄타기를 시전하여 공중으로 올라갔을 경우에는 사거리 이내의 와드가 박혀있지 않은 부쉬에 대해서도 잠시 동안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4.5. R - 거미 형태 / 인간 형태(Spider Form / Human Form)


[image]
'''거미 형태:''' 엘리스가 무서운 거미로 변하여 공격 사거리가 425 줄어드는 대신 이동 속도가 25 상승하며 거미형 스킬을 사용하게 됩니다. 휴면 상태의 새끼 거미가 모두 깨어나서 근처 적들을 공격합니다.
'''새끼 거미:''' 새끼 거미는 마법 피해를 입히며, 대상이 여럿인 공격에 대해서는 25%만큼 받는 피해가 감소합니다.

'''인간 형태:''' 엘리스가 인간 형태로 변하여 이동 속도가 25 줄어드는 대신 공격 사거리가 425 늘어나며 일반 스킬을 사용하게 됩니다. 깨어난 새끼 거미가 모두 휴면 상태로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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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 카르마, 니달리에 이은 1렙 궁극기. 제이스나 니달리처럼 '''1레벨부터''' 변신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거미 형태일 때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올라가는 효과가 있었으나 너프로 삭제되었다.
이동 속도 상승량은 고정으로 스킬 레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패시브 새끼 거미의 스택, 새끼 거미와 엘리스가 입히는 피해량이 증가하고, 새끼 거미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도 높아진다. 따라서 딜링 증가를 위해서라도 꼬박꼬박 궁극기 레벨을 올려주는 편이 좋다. 패치로 인간 형태일 때 이속이 감소하고, 거미 형태일 때는 증가하여 각각 330/355의 기본 이속을 가지게 되었다. 변신 여부에 따라 이속이 25나 차이나므로 이동할 때는 거미 폼으로 이동하자.
거미 형태 중에는 평타에 계수 0.3의 마법 피해가 추가되긴 하지만, 거미 형태의 평타에는 라일라이의 둔화 효과가 발동하지 않으며, 해당 피해는 포탑에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거미 형태로 포탑을 공격할 경우에는 패시브 체력 회복 효과가 발동하지 않는다.
새끼 거미들이 입히는 피해는 마법 피해로 들어간다. 엘리스가 마관 세팅이 권장되는 이유 중 하나. 이전에는 새끼 거미 공격에도 흡혈이 적용되었지만, 지금은 본체만 가능하다. 흡혈량은 예전이 월등하게 더 높았지만, 새끼 거미가 죽으면 흡혈량이 줄어드는 것도 있고 어차피 엘리스의 정글링 안정성은 몸빵을 새끼 거미에게 대신 맡긴다는 점에서 나오니 큰 하향은 아니다. 패치 전엔 거미형 W 액티브의 버프 지속 시간 동안만 새끼 거미+평타가 힐을 해줬지만, 패치 후엔 거미 상태에선 언제나 평타로 힐이 되므로 일장일단이 있던 패치라 할 수 있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거미 폭탄'''
> 인간 형태 W - 위험한 새끼 거미로 적 챔피언에게 가한 총 피해량
>
> 달성 목표 : 6800 / 27,000 / 61,000 / 110,000 / 180,000
[image] '''명주실'''
> 인간 형태에서 E - 고치로 기절시킨 적 챔피언
>
> 달성 목표 : 20 / 80 / 180 / 330 / 530
[image] '''죽음의 키스'''
> 거미 형태에서 Q - 독이빨로 처치한 적 챔피언
>
> 달성 목표 : 4 / 10 / 30 / 60 / 100

6. 평가


니달리제이스와 비슷한 특성을 가진 변신 계열 마법사 챔피언. 인간형일 때는 마법사 역할을, 거미형일 때는 근접형 암살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위 둘과 마찬가지로 1레벨부터 거미로의 변신이 가능하며, 거미 상태에서는 노 코스트이다. 출시 당시에는 탑 라인전이 강해 탑에서 쓰였으나, 오랜 패치 이후 주 포지션은 기획 의도에 맞게 정글러로 정착되었다.
뛰어난 갱킹 및 정글 교전 능력과 어떠한 조합에도 잘 어울리는 특성 덕분에 오랫동안 고티어를 유지한 챔피언으로, 비슷한 성향을 가진 리 신과 함께 프로 정글러의 기본 소양 챔피언으로 평가받는다.

6.1. 장점


  • 강력한 저레벨 갱킹과 다이브
엘리스 최고의 장점. 변신 챔피언의 특성상 엘리스의 스킬은 사실상 6개나 되며, 궁극기 의존도도 없으므로 6레벨에 목숨을 걸 필요가 없다. 그리고 엘리스의 갱킹은 일반적인 다른 정글러들과 달리 본체가 들어가서 이니시에이팅을 거는 것이 아니라 원거리에서 고치를 던져 맞춘 다음에 들어가는 방식이므로, 고치가 빗나가면 그대로 정글로 돌아가면 되니 갱킹 리스크가 적다. 또한 타워 어그로를 다른 유닛에게 떠넘길 수 있는 줄타기 덕분에 저레벨부터 적극적인 타워 다이브 갱킹이 가능하다. 저레벨에는 챔피언 스펙이 하나같이 매우 낮고 대부분의 정글러들은 무적기가 궁에 있거나 아예 없어 다이브에 리스크가 큰데, 엘리스는 3레벨부터 이런 플레이가 가능하다. 오히려 이런 플레이가 엘리스 유저들의 기본 소양으로 여겨질 정도. 특히 갱킹의 중요성이 점점 올라가는 메타에서 저렙부터 하드 CC기를 동반한 갱킹을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엘리스는 가치가 매우 크다.
  • 강력한 탱커 상대 딜링 능력
인간형 Q는 현재 체력 비례 피해를 입히고, 거미형 Q는 잃은 체력에 비례한 피해를 입힌다.[11] 이렇게 넣은 스킬 딜은 아무리 단단한 챔피언이라 할지라도 매우 살벌하게 들어가며, 이는 엘리스가 문도 박사, 나서스, 등의 탱커들이 등장했을 때 가장 자주 활용되는 이유다.
  • 오브젝트 사냥, 관리 능력
엘리스의 패시브는 새끼 거미와 함께 활용하면 체력을 거의 소모하지 않고도 정글 및 오브젝트를 사냥할 수 있다. 심지어 거미형 W에는 공속 증가도 붙어 있다. 그리고 앞서도 말했듯이 거미형 Q에는 잃은 체력 비례 피해가 추가되기 때문에 거미형 Q+강타를 막타로 활용하면 안정적으로 용, 바론 등을 마무리 할 수 있다.
  • 강력한 소규모 교전 능력
1:1이나 2:2 같은 상황에서 엘리스의 많은 스킬수가 빛을 발하며, 새끼 거미 또한 큰 걸림돌이 된다. 엘리스는 카정 하면 생각나는 정글 중 하나로 꼽히는데, 정글에서 마주친 엘리스를 1:1로 이길 수 있는 챔피언은 그리 많지 않다.[12]
  • 다재다능함
순간 폭딜은 물론 평타 강화, 피흡, 공속 증가까지 붙어있기에 근접전 역시 어느 정도 보장되며 대상 지정 불가, 기절까지 지니고 있어 유틸리티 역시 상당히 뛰어나다.

6.2. 단점


  • 높은 고치 의존도
고치를 맞추기만 하면 어느 정도 차이가 나도 이길 수 있지만, 이는 반대로 말하면 고치가 안 맞으면 정반대가 될 수도 있다라는 뜻이 된다. 인간형은 물론 거미형으로 변해 돌진하는 것도 상대가 멍때리거나 고치에 맞지 않는 이상 힘든데, 엘리스의 포텐을 생각하면 고치 하나에 희비가 갈리는 건 아쉬운 부분. 고치를 배제하고 가기엔 질 가능성이 높은 것도 문제. 특히 이러한 높은 고치 의존도 때문에 3레벨 전에 매우 약한 편으로, 고치 없이 맞아줄 이유가 없는 W와 줄타기의 부재로 인한 어그로 핑퐁의 불가능으로 3렙 이전엔 갱킹도 맞다이도 소규모 교전도 약한 편이다.
  • 높은 운영 난이도
변신 챔피언들이 모두 공유하는 특성으로, 궁이 없어서 무난하게 강한 대신 변수 창출이 힘들다. 처음부터 궁이 있는 셈이라 초반 성장은 빠르지만, 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그대로 망한다. 엘리스의 성장력은 장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만큼 필수적인 요소이기도 한 셈. 이 때문에 적 정글과 비슷한 수준만 되더라도 6렙이후부턴 궁극기의 유무 탓에 밀린다 볼 수 있으며, 반대로 적 정글에 비해 한 끗발 이상 밀린다 싶으면 변수 창출이 안 되는 만큼 역전은 거의 힘들다. 거기에 엘리스는 특성상 정글에서만 죽어라 있기도 힘들고 갱킹을 정글 챔피언 중에서도 자주 가야 하는 편인데, 이걸 실패하면 시간은 그대로 날아가서 정글에만 있느니 못한 상황이 나온다. 즉, 엘리스는 다른 정글과 달리 갱킹을 할 때는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13]
  • 높은 한타 난이도와 이로 인한 유통기한
자기 쪽에서 고치를 던져 주도권을 가져가는 한타는 유리하지만 반대로 엘리스나 아군들이 쫓기는 상황에서의 한타는 불리하다. 물몸 챔피언인지라 줄타기를 고려해도 CC기나 폭딜 한 방에 사라지고 그 뒤엔 죽어라 튀는 전개가 된다. 거기에 인간형 상태에서도 언제든 거미형으로 변해야 하는 것을 고려해야 하는지라 어느 정도 거리 유지를 해야 하는데, 반대로 그 탓에 적진에 진입하기도 아니면 아예 도망가기도 애매한 상황이 되고 이런 만큼 최후방의 딜러를 물긴 더더욱 힘들다. 이러한 높은 한타 난이도로 인해 엘리스는 0~25분대의 승률은 55%에 달하지만, 그 이후 시간대의 승률은 50%를 넘지 못하는, 전형적인 유통기한챔의 모습을 보인다. 특히 저티어 솔랭에서는 이득을 굴리지 못해 게임이 길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구도에서는 엘리스가 매우 무력해진다. 때문에 초반의 강함을 갱킹에만 이용하기보다는 적극적인 카정으로 상대 정글을 말리게 하는 데 이용할 수도 있어야 한다.
  • 상체에 강한 AD 챔피언을 요구함으로 인한 조합상 패널티 (대회)
하고 싶은 것, 잘하는 것을 하는 성향이 강한 솔랭에서는 많이 신경이 쓰이지 않지만, 대회에서 엘리스가 나오면 상체에서 최소 한 라인에는 레넥톤처럼 갱 호응+난전에 강점이 있는 AD 챔프가 나온다. 후반 한타가 힘든 엘리스는 초반에 이득을 얻어야 하는데, 정글러와 라이너의 피해 유형이 같을 때는 막아내기가 훨씬 수월하기 때문이다. 미드에는 거의 AP 챔피언이 서기 때문에 렉사이, 리 신과 같은 AD 정글러들은 거의 지장이 없다. 하지만 엘리스에게 호응해줄 수 있는 AD 라이너의 종류는 제한적이며, 심지어 그 중 엘리스와 시너지가 좋은 챔피언은 보통 엘리스처럼 유통기한이 오는 챔피언이기에 팀으로 하여금 과도하게 타임어택 압박에 빠지게 만든다.
  • 상대적으로 느린 정글링 속도
물론 정글링 속도라는 개념 자체가 상대적인 개념이지만, 엘리스라는 챔피언이 정글 속도가 상위권에서 최상위권이냐? 라는 질문에는 10이면 최소 9 이상은 절대 아니라고 대답할 것이다. 엘리스의 정글링 유지력과 속도는 새끼 거미에서 나오고 광역기인 인간폼 W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성능을 가졌다. 때문에 엘리스의 정글링은 단일 대상에만 특화되어 있고 칼날부리와 돌거북을 잡는 속도는 템이 나오기 전까지 매우 느리며, 첫 바퀴에는 적지 않은 체력 손실까지 감수해야 한다. 그래서 첫 바퀴 때는 칼날부리와 돌거북을 생략하고 첫 귀환 이후부터 잡는 경우가 많다. 다른 정글러와 비교해 봤을 때 니달리, 올라프, 렉사이와 같이 엘리스의 정글링 속도를 가볍게 능가하는 챔피언들은 차고 넘치며, 특히 후반지항형이 아니라 빠르게 스노우볼링을 굴려서 게임을 일찍 끝내야 하는 엘리스 입장에선 중위권 내지 하위권인 정글링 속도가 더더욱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 말렸을 때의 무력함
엘리스가 잘 풀렸을 때는 정말 미친듯이 협곡을 휘저으며 게임을 빠르게 리드해나갈 수 있으나 반대의 경우 엘리스는 정말 처참할 정도로 쓸모가 없어진다. 정글링이 빠르지도 않고 아이템이 잘 나오지 않을 경우 대미지도 별 볼일 없어지기 때문에 굉장히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렇게 되면 엘리스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적 정글러의 레벨을 따라잡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정글만 돌아야 하는 상황에 몰리게 된다. 또 엘리스는 후반지향형 AP 정글러인 카서스나 탈리야 등과 다르게 시간이 지날수록 쓸모없어지기 때문에 말리면 풀기가 굉장히 어렵다.

6.3. 상성


엘리스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고치를 무력화할 수 있는 챔피언 : 엘리스의 갱킹과 콤보는 거의 100% 고치로부터 시작되는데, 기절을 거는 투사체는 날아오는 속도가 그다지 빠르지 않아서 스킬로 방어하기가 매우 쉽다.
    • 녹턴, 모르가나, 야스오, 말자하, 브라움, 블라디미르, 시비르, 판테온, 피즈, 피오라, 제드[14]
  • 고치를 맞아도 자력으로 풀 수 있는 챔피언
    • 올라프, 렝가
    • 갱플랭크 : 귤 하나에 고치가 풀린다. 허나 귤이 없다면 순간 폭딜로 유리몸인 갱플을 제압할 수 있다.
    • 알리스타 : 궁극기로 고치를 풀어버린다. 접근을 시도해도 Q의 분쇄로 엘리스를 공중으로 띄워버리니 골치가 아픈 대상이다.
    • 오른 : 고치를 W에 붙은 저지불가로 막아버린다. 엘리스의 약점인 낮은 중반 한타력을 파고드는 카운터.
  • 이동기가 우수해 고치를 피하기 쉬운 챔피언 : 고치가 날아가는 속도도 빠르지가 않아 이동기로 피해버리기 십상이다.
  • 기타
    • 탐 켄치 : 고치에 걸린 대상을 먹어버린 뒤 도망치면 그만이다. 그렇다고 탐 켄치에게 고치를 맞춰서 접근하면 엘리스에게 3중첩을 쌓은 뒤 삼켜서 역관광시킬 것이다. 탐 켄치가 적 챔피언을 삼키고 있을 때 고치를 맞추는 건 좋지만, 애초에 탐 켄치에게 그렇게 포커싱을 하는 것이 상당한 손해다. E실드에다 봉풀주로 정화까지 간간히 드는 탐 켄치라면 그냥 포기하고 다른 대상을 노리자.
    • 워윅 : 고치 콤보는 E로 간단히 막아내고, 콤보를 넣느라 근접하게 되어 역으로 공포를 맞고 물어뜯긴다. 설령 줄타기로 올라가 공포를 피할 순 있지만 정작 중요한 타이밍에 사용할 수 없게 되버리고 이미 콤보를 넣느라 스킬이 없는 상태라 평타로 때리는 것 말고는 할 게 없어지는데 이때 워윅은 Q로 회복하면서 딜을 넣거나, 패시브로 평타만 쳐서 맞딜을 이겨버린다. 새끼 거미로는 워윅의 궁극기를 막을 수 없고, 워윅은 티아맷을 필수로 가기 때문에 딜교 과정에서 새끼 거미가 모두 지워진다.
    • 쉬바나 : 룬의 메아리-6레벨이 되기 전 최대한 말려놓아야 하는 챔피언. 문제는 엘리스는 1~2레벨 구간이 매우 약하며, 챔피언 특성상 버프-버프-두꺼비 동선이 강제되기 때문에 그레이브즈, 니달리, 리 신과 같은 정글러처럼 예상치 못한 동선으로 3레벨 전 쉬바나의 정글링을 말려놓기 어렵다. 이렇게 쉬바나가 첫 귀환 전 무난하게 풀캠을 도는 것을 허용하면 6레벨 이후 정글 주도권이 쉬바나 쪽으로 넘어가게 된다. 결국 6레벨 이전 엘리스가 한 라인을 얼마나 잘 터트리냐의 싸움인데 적 라이너와 정글러가 동 실력이라면 대부분의 정글러가 6렙이 찍히는 10분이라는 시간은 한 라인을 박살내놓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다. 이후 한타 또는 대치 구도에서 기여도는 쉬바나의 압승. 3레벨 직후 카정을 통해 최대한 이득을 보고, 이 이득을 갱킹으로까지 연결시켜 쉬바나보다 아이템 및 레벨에서 앞서나가야 한다.
      • 오공 : 10.6패치때 리워크를 먹다보니 정말 힘들어졌다. 고치를 분신으로 피하고, 그 투명한 속에서 근두운 급습으로 달려든다면 엘리스가 반응하기 힘들다. 또한 한타에서도 오공이 엘리스보다 기여도가 더 높으며, 회전격의 광역 에어본도 껄끄럽다.

엘리스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특정 스킬의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
    • 자르반 4세 : 궁극기로 엘리스를 물어도 줄타기로 피해 버리면 자르반은 할 게 없어진다.
    • 카밀 : 궁극기로 엘리스를 묶어도 자르반과 동등하게 줄타기로 안전하게 피하면 된다.
    • 이블린 : 매혹을 줄타기로 피하면 된다. 거기다 이블린의 몸도 부실해서 엘리스가 충분히 이길 수가 있다. 단, 위의 쉬바나와 같이 6레벨 이전 확실한 이득을 보지 못한다면 이블린의 은신 갱킹에 라인 하나가 터져버리고 이후 소규모 난전에서 주도권을 빼앗겨 버리니 초반 운영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 노틸러스 : 노틸의 주요 스킬인 그랩과 폭뢰를 줄타기 하나만으로 회피해 버린다. 더군다나 엘리스가 가진 체력 비례 데미지로 인해 노틸러스의 단단함조차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
    • 리 신 : Q스킬 음파/공명의 일격을 줄타기와 고치, 새끼 거미로 완벽하게 카운터 칠 수 있다. 애초에 새끼 거미 때문에 음파를 잘 맞아주지도 않고 설령 공명의 일격으로 킬각이 나와도 줄타기로 쉽게 회피하며 고치로 역킬각을 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리 신의 변수 창출을 차단할 수 있다. 단, 음파를 피하지 못한 채 정직하게 맞다이를 하게 되면 오히려 엘리스가 질 수도 있다. 두 챔피언의 매치업에서 엘리스의 승률은 52%로, 리 신의 승률과 엘리스의 승률을 감안하면 엘리스가 근소 우위에 있다. 이래저래 두 파일럿의 손 및 운영 싸움이 두드러지는 매치업.
    • 람머스 : 위의 열거된 챔피언들보다 엘리스에게 최악으로 약한 상대. 엘리스는 기본적으로 AP 챔피언이기 때문에 AD 챔피언에게만 강한 람머스의 장점이 쓸모가 없어지며 람머스의 기동력과 한타를 엘리스는 고치 한방만 맞추면 완전히 봉쇄시키는게 가능하며 람머스가 엘리스에게 도발을 걸려고 하는거 같으면[15] 엘리스는 줄타기로 피해버리면 그만이니 람머스 입장에서 답이 없다. 초반 정글링과 교전 능력도 엘리스가 월등히 좋은 점은 덤.

  • 돌격형 챔피언 : 엘리스 쪽으로 돌진하면 고치를 맞히기 쉬워지고, 엘리스 쪽에서 킬각도 잡기 쉬워진다.
  • 탱커 챔피언 : 쳬력 비례 피해를 가할 수 있는 신경독/독이빨은 탱커든 뭐든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 거기다 쿨타임이 6초로 쿨감 40%만 맞추면 3~4초마다 가할 수가 있어 탱커 또한 조심해야 한다. 흔히 AP를 카운터치는 탱커인 마오카이문도 박사조차 공허의 지팡이를 위시한 마관 세팅을 애용하는 엘리스에게는 상대하기 쉬운 상성.
  • 초식 정글 챔피언 : 초식 정글 챔피언들은 엘리스의 강력한 초반 성능에 쪽도 못 쓰고 밀리게 된다. 단, 이들이 템이 맞춰지기 전에 확실히 이득을 보지 못하면 서서히 썩어가니 최대한 초반 이득을 보아야 한다. 탱커형 정글러 챔피언의 경우 맞다이에서는 체력 비례 데미지를 가진 엘리스가 중반까지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편.
  • 기타
    • 카직스 : 엘리스가 거미 폼일 경우 새끼 거미로 인해 고립 상태에 쉽게 빠지지 않는다. 둘 다 암살에 특화되어 있는 챔피언이므로 조금의 딜 손실이라도 치명적인데, 카직스의 고립 대미지가 사라지는 것은 엘리스에게 유리한 입지를 가져다준다.

7. 역사



7.1. 2012 시즌


극초반엔 AP 챔프란 점만 보고 미드 메이지로 써 먹어 보려는 사람이 많았지만,[16] CC기 효율이 낮고, 광역 딜링 스킬이라고 할 만한 게 인간형 W 외엔 없는데 그나마도 성능이 썩 좋지 못하며, 애당초 각 스킬의 AP 계수 자체가 전반적으로 매우 낮게 설정된 터라 미드 메이지로 세우기에는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아서 포기, 정글러나 탑솔 챔프로 활용하는 편이 가장 낫다고 보는 사람이 대다수다. 게다가 출시 초기에는 챔피언의 기본적인 스펙마저 구려서 고인 취급을 받았으나, 제드의 출시와 함께 이루어진 엄청난 버프를 통해 본격적으로 기용되기 시작되었다.

7.2. 2013 시즌


기본적으로 AP 딜탱의 특징을 가진 만큼 시즌 3 초기에는 탑 라인에 설 때가 가장 안정적이고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탑 특유의 긴 라인은 엘리스의 강력한 추적 능력을 발휘하기 딱 좋으며 라인전 단계에선 카운터가 딱히 없는 무상성 챔프라 불릴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갱킹 호응도까지 높은 편이란 것도 엘리스가 지닌 장점 중 하나이다. 물론 스킬 계수가 낮다는 약점은 부정할 수 없지만, 대신 체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주는 Q가 주력 스킬인 만큼 체력 위주의 세팅을 했던 시즌 3 초-중반기의 메타에 대한 어느 정도의 카운터가 되었다.
라인전에선 Q를 바탕으로 한 견제력이 상당히 뛰어나며, 여기에 빠른 돌진 능력과 나쁘지 않은 순간적인 딜링 능력까지[17] 두루 갖추고 있다. 다만, 스킬 콤보를 넣는 데 있어선 논 타겟팅 스킬의 명중 여부와 함께 마나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사용 난이도가 제법 높은 편이며, 아무래도 능숙하게 다루려면 어느 정도 스킬 사용에 숙달될 필요가 있다.
뛰어난 라인전 능력에 비해 중후반 한타에선 아무래도 존재감이 떨어지는 편이다. 일단 광역 CC기는커녕 광역 딜링 스킬조차 마땅하지 않고, 대부분의 스킬이 단일 대상을 끊임없이 물고 늘어지는 방식인데 그마저도 계수가 너무 낮아서 누커급 대미지는 나오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엘리스는 후반으로 갈수록 딜러보다는 탱커로서의 기대치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면서도, AP 딜탱보다는 일반적인 마법사 챔피언에 가까운 스탯과, 한타 상황에서 유효한 탱킹 기술의 부재로 탱킹 능력도 좋지 않은 편이다. 가까운 발매 당시에는 높은 난이도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지속적으로 나왔었다. 하지만 시즌 2 종료와 함께 다양한 상향 패치를 받고, 운영법이 어느 정도 확립되면서부터는 한타 기여도가 다소 부족하지만, 라인전에서는 무척 강한 챔프라는 인식이 강해졌다. 특히나 시즌 3로 들어오면서 메타 자체가 엘리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변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엘리스가 이전보다 활약하기 좋은 환경됐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시즌3 중반부터는 탑보단 정글로 설 때가 더 좋다는 평가를 받게 되는데, 롤 섬머레슨에 출연한 클템, 와치는 현재 메타에서 정말 좋은 챔프라고 표현했다. 고치를 이용한 강력한 갱킹, 거미 폼을 이용한 안정적인 정글링, 그리고 아무래도 정글은 타 라인에 비교해서 아이템을 뽑는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는데 체력 비례 대미지인 거미 폼 Q 덕분에 부족한 아이템으로도 충분한 딜은 넣을수가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때 당시 메타가 ,자크가 탑라인에서 고평가를 받던 시기이기 때문에 체력 비례 대미지를 갖춘 엘리스는 많은 정글러들의 선택을 받았었다.
반면 탑 엘리스는 이때부터 픽률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당시 메타는 육식형 정글러가 각광받던 시기였고, 덕분에 한타 때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는 챔프가 탑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자크가 엄청나게 좋은 평가를 받던 시기였기 때문에 굳이 한타에서 애매한 탑 엘리스를 할 필요성이 줄어들었다.

7.3. 2014 시즌


시즌 4 들어서는 대회에서 주류 픽으로 꼽히던 자르반 4세가 너프와 함께 자취를 감추자, 리신과 함께 정글러 최강의 자웅을 겨루는 중이다. 일단 대회는 물론이고(2013~2014 롤 챔스 윈터 픽밴률 98.7%) 솔랭 상위권에서도 양 팀이 리신과 엘리스를 나눠 가지는 모습이 자주 나오며 둘 중 하나가 밴이 되고 나서야 그 다음 카드를 생각해본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필밴급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4.4 패치로 옛날 얘기가 되었다. 그래도 대회에서는 워낙 엘리스에 숙련된 선수들도 많고 여전히 주류급 정글러의 하나 정도 위치는 되는 편. 연이은 너프로 다시금 몰락해 버린 올라프나 판정 너프 한 번으로 대회에서 관을 짠 자르반과는 대조적이다.
4.4패치로 대대적인 너프가 있었으며 그 위상이 상당히 떨어졌다. 픽률은 여전히 높지만 모든 랭크, 특히 고랭크에서의 승률이 곤두박질 쳤으며 프로급 대회에서도 픽밴률이 크게 떨어졌다. 저레벨 고치 너프로 필킬갱이 대폭 약화되었으며 장기이던 정글링도 느려지게 되었다... 라고 생각했지만 그 뒤로 바로 사형선고를 때려버린 카직스 너프를 살펴보면 정말 적당한 너프였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4.13 패치에서 한 번 더 너프가 이루어졌고 그저그런 2티어 정글러 정도의 위치가 되었다.
허나 4.13패치로 인하여 다른 정글러들이 전부 너프되어 다시 주류로 올라오기 이전 비주류로 떨어졌던 자르반꼴이 날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인데, 갱킹의 핵심인 고치와 줄타기 너프로 인해 상당한 갱킹력 약화를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핵심 딜링 스킬은 건드리지 않았으니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 할 듯하다.
4.13패치 이후에도 또 다시 1티어 정글러로 올라오자 이번에는 e스킬의 좌우범위를 좁히는 너프를 당했다. 현재는 중박 이상은 치는 2티어 정글러.....라고 하기에는 솔랭 성적도 시원찮고 평가 역시 많이 박해졌다. 정글 몬스터에게 주는 피해량 너프로 정글링도 느려지고 고치 및 줄타기 너프로 갱킹까지 약화되었으며 원래 한타에선 약했던지라....총체적 난국인 상황이다. 다이브갱킹 외에는 별 메리트가 없는 수준.

7.4. 2015 시즌


5.5 패치후 잿불거인이 추가되어 현자보다는 이것을 가는 비율이 더 많아졌다. 딜탱이라도 이 정글템의 가성비가 좋기 때문. 하지만 잿불거인이 연이어 너프를 먹고, 현자가 룬글레이브로 바뀌어 100%는 아니지만 나름 엘리스가 써먹을 만한 템으로 바뀐 뒤엔 잿불거인보다 룬글레이브를 올리는 유저가 늘어났다.
5.6 패치로 인간폼일때 이동속도가 5줄어들고 거미폼일때 이동속도가 10 올랐다.
5.14 패치에서 고치의 1레벨 스턴시간이 1초에서 '''1.6초'''로(!) 상향이 이루어졌으며 새끼거미의 딜이 마법 피해로 변경되고 계수가 상승했다. 그리고 2015년 7월 24일 기준으로 승률이 '''55%'''까지 미친듯이 올라갔다! 룬 글레이브 덕에 정글링도 빠르고 안정적이고 마법사의 신발, 기괴한 가면만 올려도 고치에 맞는 순간 그자리에서 바로 챔피언이 녹아버리는 흉악한 딜링을 자랑한다. 5.14 패치 이후론 룬 글레이브를 필두로 공격 아이템을 섞는 빌드, 잿불거인-기괴한 가면 등의 탱템을 기본으로 약간의 공템을 섞는 빌드 등 다양한 빌드가 시도되고 있다. 다이아몬드 티어 상위권 이상에서는 필밴챔프가 되어 버린 상황. 아무래도 E,R의 상향이 매우 컸던 것으로 보인다.
롤챔스 라이브 버전 적용이 늦어지는 와중에 해외 리그에서는 이미 잿불거인을 두르는 엘리스가 각광받고 있다.
또한 피들스틱이나 리 신처럼 밴을 할 공간이 부족할때 서포터로 대신 가져가서 쓰는 것도 고려도 해볼만하나 정말로 견제나 가장 중요한 '''고치를 잘 맞추는게 아니라면''' 서폿 엘리스도 픽하는걸 자제하는 것이 좋다. 2016년 2월 16일 기준 첼린저 1위 Lehend는 점화를 들어 서폿으로도 준수한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엘리스 서폿도 천상계에서 충분히 좋은 픽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서폿으로는 딜템이 아닌 태양의 눈, 신속의 장화, 강철의 솔라리 팬던트, 미카엘의 도가니 등을 핵심 아이템으로 가는 듯 하다.
5.14 패치에 버프로 정글링이 좀더 수월해지고 갱킹 역시 매우 좋아졌다. 1레벨 때에 고치의 기절시간이 1초에서 1.6초로 변경되어서 상대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다.이덕에 높은 티어에서도 많이 쓰는 1티어 정글러가 됐으며 4주 연속 승률 1위를 달성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롤드컵, 케스파컵, 롤스타전, IEM 모든 대회에서 엘리스는 사랑받고 있다.

7.5. 2016 시즌


시즌6를 앞둔 프리시즌에서도 그 자리는 아직도 변함이 없다. 비록 경비대의 길잡이가 삭제되었지만 엘리스는 예전부터 길잡이 없이도 정글링이 안정적인 정글러로 유명했고 프리시즌 최고의 인기 특성인 천둥군주의 호령과의 상성도 좋기에 여전히 그 입지를 굳히고있다. 다만 6.2패치로 W의 기본 데미지의 감소와 이동속도가 너프 당해 약간 최하위권의 이속을 갖게되어 약간 아쉬워졌다. 그 대신 AP 정글러들을 위한 아이템인 룬의 메아리가 엘리스와 궁합이 잘맞기 때문에 티어를 가리지않고 두루두루 사용되는 추세이다.
다만 OP평가 받는 시즌 6에서도 여전한 약점인 조루같은 기본스탯과 낮은 계수덕에 갱킹우위권을 챙기지 못하면 인간 구실못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정글러임은 변하지 않았다. 즉 상대보다 많은 골드를 벌어서 압도적인 템으로 초반 스노우볼을 계속 굴리지못하면 그 순간 엘리스의 영향력은 0에 수렴하므로 꽤 높은 숙련도가 요구되는 어려운 정글러이다.
6.2 패치에서 인간 폼과 거미폼의 이속이 각각 5씩 줄어들어, 인간폼일때의 이속이 최하위권으로 추락했다. 그리고 위험한 새끼 거미의 데미지를 전 구간 15 하향해 교전 능력도 하향시켰다. 패치 이후 성적은 깎여나갔어도 여전히 초반형 정글러도 솔랭에서나 대회에서나 주목 받았다.

7.6. 2017 시즌


대회와 솔랭 양쪽에서 조합을 잘 타지 않고 무난하게 픽할수 있는 높은 티어의 정글러가 되었다.
물론 기본스탯이 낮고 광역기가 없다는 단점은 여전하지만 시즌7의 메타 자체가 워낙 템포가 빠른 철거전이기 때문에, 기동력이 떨어지는 정글러는 거의 기용되지 않으며 리신, 렝가, 카직스, 렉사이 등의 높은 유틸성과 기동력을 지닌 정글러가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 메타이다. 이런 메타에서 엘리스는 딜템을 올려서 AP암살자처럼 운용하면 딜러는 고치를 맞는순간 순삭이고, 탱템을 둘러도 체력비례 데미지로 위협적인 딜이 나오기 때문에 예전의 스노우볼형 하이리스크 챔피언과 다른 무난한 정글러가 되었다. 시즌7은 리신도 딜템을 가서 암살자로 활약하는 메타이다.
즉, 시즌6 때처럼 갱킹을 성공하지 못하면 스스로 자멸하는 정글러가 아니라, 적당히 정글돌고 적당히 갱킹해도 나쁘지 않은 입지라서 롤챔스에서도 선픽으로 가져오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신템인 마법공학 초기형벨트가 엘리스와 워낙 궁합이 잘맞는다는것도 엘리스에게 나름 호재로 작용했다.
물론 세주아니등의 뒷심있는 정글러와 함께 무난히가면 유통기한이 오겠지만, 요즘같은 메타에서 초식정글러가 무난히 클 정도로 팀의 기량차이가 난다면, 엘리스나 리신 렉사이 등의 픽으로 게임을 더 빨리 끝낼 수 있다(...) 스프링 기준 대세 챔피언인 리신, 렝가, 카직스, 엘리스 등이 지닌 유통기한과 낮은 한타 기여도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단점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초식 챔피언을 픽하고 후반을 바라보기에 현재의 정글 메타는 아이번 정도를 제외하면 도저히 초식 챔피언이 버틸 수 없는 구조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대세 챔피언들의 단점이 가려지는 것. 요약하자면 메타의 변화에 의해서 뒷심있는 정글러들이 자멸하면서 상대적으로 유통기한 챔프에서 벗어나 무난한 챔피언이 된 것이다.
다만 이는 바꿔 말하면 엘리스 숙련도가 낮은 유저가 상대 초식 정글러를 제대로 압도하지 못 하고 후반을 맞이한다면 초식 정글러에게 밀릴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저티어에서의 승률은 썩 좋은 챔피언은 아니므로 대회 대세 픽이라고 해서 무작정 픽하기 보다는 여전히 연습이 많이 요구되는 난이도 높은 챔피언.
국내 LCK에서는 무난하게 가져갈만한 픽으로는 평가받지만 이상하게 픽대비 승률은 좋지 못 했다. 시즌 초인 2017년 2월 13일 기준으로는 리 신이 5승 14패(...)로 정글러중 26.3%의 승률을 자랑하는데 엘리스의 경우 10승 16패로 38.5%의 리 신 다음가는 승률을 보여주고 있었다. 스프링 정규 시즌 최종 성적은 34승 42패로 승률 44.7%. 엘리스 장인으로 평가받던 ROX의 성환이 3승 6패로 승률 33%를 기록한 반면 KT의 스코어는 7승 2패로 78%를 기록하는 등 프로씬에서도 숙련도와 팀의 상황을 많이 타는 챔피언이다. 다른 대세픽인 리신, 카직스 등과 함께 초반을 압도하지 못 하고 팀과 함께 말려서 어정쩡한 스탯으로 한타를 맞이하면 구경꾼으로 전락하는 경기들이 많았다.
7.10 패치에서 경쟁자였던 그레이브즈와 리신이 직격너프를 맞으면서 엘리스는 사실상 원탑 1티어 정글러로 굳어지게 되었다.
협곡의 전령 패치 이후 안정적으로 전령을 잡아낼 수 있어서 원탑 1티어 정글러의 자리를 굳히나 했으나 탱정글 메타가 찾아오면서 후반이 취약하다는 약점이 크게 부각되기 시작했다.
7.15패치에서 기본 공격력이 47로 너프되었다.
7.18 패치에서는 인간폼 W의 기본 피해량이 줄어들고 계수가 늘어나는 너프와 거미폼 E스킬의 후반 쿨타임이 증가하는 너프를 받았다. 지속적인 초식정글러들의 득세에 이 너프패치까지 더해지면서 상위권에서 엘리스의 위치는 완전히 초반올인 유통기한형 정글러로 굳어지는 추세.

7.7. 2018 시즌


솔랭승률은 51% 정도로 적당히 높지만, 픽률이 이전보다 떨어졌고 대회에서는 아예 멸종해버렸다. 존버메타의 영향으로 후반 유통기한이 심한 정글러들은 카직스[18]말고는 전부 안나오는 판인데다가, 엘리스의 최대장점인 초반 다이브 갱킹을 초시계로 넘길 수 있기 때문. 새로 바뀐 룬 중 감전은 엘리스와 잘 어울리는 편이지만, 엘리스가 자주 쓰던 공속룬이나 마관, 쌍관룬의 삭제도 성적에 악영향을 끼쳤다.
이후 초시계가 너프당하고 존버메타도 종말을 고했지만 솔랭승률은 더 낮아졌고 대회에서도 못 나오는중. 오히려 스카너 올라프가 초반 스노우볼링형 정글챔으로 자리잡아 엘리스는 설 자리를 잃었다.
8.7 버전에서 독이빨의 피해량이 전 구간 10씩 증가하고, 고치 스킬이 낮은 레벨에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1레벨 기준으로 2초)감소하는 버프를 받았다.
상향을 받아도 여전히 대회든 솔랭이든 상황이 안좋은 상태. 사실 현재 엘리스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정글링 속도다. 특히 칼날부리를 잡는데 시간이 너무나도 오래걸리는 주제에 유통기한 챔이라 초반에 터트리지 못하면 성장이 말리면서 그대로 썩어버리며 딜도 탱도 안 되는 정글러가 돼 버린다. 그런데 이런 류의 정글러인 주제에 3렙은 돼야 제대로 성능이 발휘되기에 2렙타이밍이 약한 것도 문제라서, 정글 3캠 3렙이 불가능해지는 패치에 직격탄을 맞아버렸다. 비슷한 갱킹 올인형 정글러인 카밀과 비교해봐도 갱킹이나 기동성이 카밀이 훨씬 좋고 2렙 타이밍에 더 강하며 후반 잠재력도 높다. 심지어 칼날부리도 카밀이 더 잘 잡으니......
8.12 버전에서 이동 속도가 5 증가하고 W 위험한 새끼거미의 피해량이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8.14 버전에서 성장 체력 증가량이 85에서 93으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8.19 패치에서 다시 한 번 상향되었다. 거미 형태의 W 광란의 질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줄어들었고, E 줄타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낮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 감소하였다.
8.23 패치에서 룬 변경의 수혜를 상당히 입었다. 어떤 룬을 선택하든 공속을 얻을 수 있게 되었고, 특히 어둠의 수확 룬이 엘리스에 잘 맞는다는 평. 그동안 쌓인 버프와 맞물려 승률이 52%를 넘기고 픽률도 6%를 넘는 호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7.8. 2019 시즌


9.10 패치에서 간접적인 버프를 받았다. 룬의 메아리의 가격이 125골드 저렴해졌고, 엘리스가 소환한 새끼 거미도 사냥꾼의 부적의 이빨 효과(불태우기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이 패치보다는 9.9에서 바위게의 리젠타이밍이 늦춰진 것에 굉장히 큰 수혜를 입은편인데 이 패치로 인해 바위게 싸움이 2레벨이 아닌 3레벨에 이루어지게 되자 2레벨에 약하고 3레벨부터 강력한 엘리스에게 큰 간접버프가 되어 대세정글러가 되었다. 미드에서 AD 암살자들이 유행하자 AP딜러들이 필요해진것도 엘리스의 입지상승에 큰 영향을 준 편.
9.19 패치로 진행되는 롤드컵에서는 그라가스와 함께 최강의 AP 정글러로 손꼽히는데, 엘리스가 갱킹을 중심으로 한 스노우볼링형 정글러라면, 그라가스는 궁극기와 배치기의 변수를 이용한 변수창출형 정글러로 꼽힌다.

7.9. 2020 시즌


프리시즌 패치로 초반이 주도권이 매우 중요해지면서 초반이 약한 대부분의 AP 정글러들이 몰락하는 와중에 AP 정글들 중 거의 유일하게 초반이 강한 엘리스는 역으로 메타가 웃어주었다. 오히려 에코와 함께 유이하게 쓸만한 AP 정글로써의 입지가 더욱 강해진 상태. 이후 정글 성장력을 보상해주는 패치 이후에도 여전히 1티어를 사수하고 있다. 대회에서도 1티어급 정글러. 비슷하게 너프가 안된다고 말이 많은 라이벌격 정글인 리 신은 비숙련자가 꼬여서 솔랭 승률이라도 낮지, 이쪽은 솔랭 승률도 높으면서 대회에서도 사기인데 왜 너프가 안 되는지 의문을 표하는 유저들이 많다.
하지만 게임 템포를 낮추는 용 패치가 된 10.2 이후의 대회에서는 리 신과 함께 오히려 지난 시즌보다 위상이 낮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솔랭은 싸움이 많이 일어나 여전히 좋지만, 싸움을 할 명분이 없어진 대회에서는 그나마 싸움을 열 명분이 생기는 중후반 영혼, 바론, 장로 싸움에 돌입했을 때 잘 크질 않는 이상 뭘 하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부각되는 것 같다. 결국에는 LCK 한정으로 '''함정픽''' 소리까지 나올 정도.[19]
허나 솔랭에서는 10.6 패치 현재 승률 51%를 밴률 53%가 넘어섰을 정도로 과거 원딜 OP 티어를 차지하던 루시안 급의 최고 적폐로 올라선 것이 현실. 2018 시즌 초기를 제외하면 3티어 정도의 정글로 내려온 적도 없으며 항상 못해도 2티어는 고수하는데다, 한국에서는 많은 유저들이 어서 너프하라고 외치고 있으나 북미 서버에서는 2티어 중상위권의 정글러이기에[20] 한동안 엘리스가 정글 1티어에서 내려오는 것은 요원해보인다. 10.9 패치 기준, 정글 엘리스는 OP.GG 기준 픽률 11.3%에 승률 50.8%로 적폐존에 위치해 있다.

7.10. 2021 시즌


10.23 프리시즌 패치에서 거미 Q 독이빨에 적중 시 효과가 추가되었다. 이 패치로 인해 리치베인이 핵심 아이템으로 급부상했으며 저번 시즌과 마찬가지로 준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11월 24일 진행된 10.24 패치에서 '''거미 Q 독이빨의 피해가 0이 되는''' 매우 심각한 버그가 발생했다. 버그를 인지한 라이엇이 당일 밤 비활성화 조치를 취했으나 그 하룻동안 30%대의 기록적인 승률을 기록했다.
11.1 패치에서 승률 54%로 1티어의 성적을 유지하는 중이라 너프가 예고되었다.
11.2 패치에서 독이빨의 만렙 기본 피해량이 230에서 210으로 낮아지는 너프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어처구니없게도 승률이 더 올랐는데, 집중 공격 내셔의 이빨 빌드가 강력한 시너지를 자랑하며 그 어떤 챔피언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지표를 보여주고 있는 중. 현재 정글 엘리스는 '''픽률 14% 승률 55%'''라는 버그급 픽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결국 11.3 패치에서 신경독 대미지가 마스터시 180에서 160으로 낮아졌고, 광란의 질주 공격 속도 증가량이 마스터 시 무려 40%나 감소하였다. 엘리스가 고티어 챔피언이지만 정글링 속도만큼은 타 정글러에 비해 느린 편이었던지라 이 패치 이후 승률도 픽률도 눈에 띄게 감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티어 붙박이 성능이라는 평가가 많은 걸 보면 너프 전이 얼마나 막장이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우디르와 카서스가 워낙에 개막장이라 덜 부각되지만 엘리스도 그 둘에 비해 모자랄 것이 없는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11.4에서 정글몹 보상이 너프되었기 때문에 갱킹형 챔피언인 엘리스는 간접적으로 이득을 봤고, 여태껏 그래왔듯 승률 54% 1티어 적폐로 올라섰다.
이렇듯 솔랭에선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대회에서는 전시즌과 같이 상기한 단점으로 인해 아예 밴도 픽도 안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 아이템, 룬


'''룬'''

<^|2>
  • 지배 빌드
한 번에 스킬을 쏟아부어 적을 녹이는 엘리스와 잘 맞는 감전을 채용한다. 인간 폼 상태에서 E-W-Q-R(거미 폼)-Q-감전으로 이어지는 콤보로 상대방을 빈사 상태로 만들 수 있다. 하위 룬은 비열한 한 방, 시야 수집, 끈질긴 사냥꾼이 가장 보편적이다. 시야 싸움을 중요시 하는 상위 구간에서는 좀비 와드가 고려되기도 한다.
  • 보조 룬
이속 관련 룬이 있는 마법을 채택한다. 강타 사용으로 손쉽게 기동성을 높여주는 빛의 망토와 바위 게 싸움과 용/바론 교전을 유리하게 만들어 주는 물 위를 걷는 자를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2>
  • 정밀 빌드
내셔의 이빨을 활용하기 위해 평타딜을 강화시키는 집중 공격 빌드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승전보+민첩합+최후의 일격이 주로 사용된다.

'''아이템'''


'''시작 아이템'''
  • 빗발칼날
혹한의 강타로 추적및 도주를 원활하게 할 수 있고 고치를 맞히기 수월해진다.
  • 충전형 물약
  • 암흑의 인장
첫 귀환에 구매하면 스노우볼을 굴리는데 유용하다. 잘 풀리면 메자이로 업그레이드해도 된다.

'''핵심 아이템'''
  • 밤의 수확자
주문력, 체력, 스킬 가속을 골고루 제공해주는 무난한 신화 아이템.
  • 리치베인
거미 폼 Q의 적중 시 효과를 활용할 수 있는 핵심 딜링 아이템이다.
  • 마법사의 신발
AP 계수가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체력 비례 피해와 거미 폼 새끼 거미의 평타가 딜링의 중심인 엘리스에게 마관의 효율은 높은 편이다.

'''공격 아이템'''
  • 내셔의 이빨 (집중 공격 빌드)
평타 피해를 증강시킨다.
  • 모렐로노미콘
무난한 치감 아이템. 상대가 회복 위주의 챔피언이거나 흡혈 아이템을 갔다면 맞대응하기 좋다.
  • 공허의 지팡이
높은 주문력과 마관으로 엘리스의 딜링 능력을 크게 올려준다. 생존 관련 옵션이 전혀 없기 때문에 다소 리스크가 있지만, 딜만큼은 확실히 보장하는 아이템.
  • 라일라이의 수정홀
상대 뚜벅이를 괴롭히기 좋다. 새끼 거미도 라일라이의 둔화 효과가 적용되는 건 덤. 한 번 걸리면 도망치기 힘들게 된다. 리안드리와의 시너지도 좋고, 주문력에 체력까지 올려주기 때문에 엘리스와 잘 어울리는 아이템.
  • 메자이의 영혼약탈자
매우 흥해서 더 찍어 누를 수 있다고 판단되면 구매할 수 있다. 엘리스는 줄타기와 존야로 어그로 핑퐁이 쉬운 편이라 스택을 유지하기 어렵지는 않다.

'''방어 아이템'''
  • 존야의 모래시계
주문력과 방어력이 모두 붙어 있으며 거미 폼의 줄타기와 존야의 모래시계의 액티브 효과로 2번의 어그로를 빼는 것이 가능하다. 스탯이 낮은 AP 딜러인 엘리스에게 필수적인 아이템.
  • 밴시의 장막
엘리스는 최전방 탱커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적의 어그로를 끌어야 하기 때문에 밴시가 주는 주문 보호막은 생존력을 보장해준다. 주문력과 약간의 마법 저항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딜탱 양면으로 균형이 맞는 아이템.
  • 헤르메스의 발걸음
아무리 핑퐁 능력이 좋은 엘리스라도 하드 CC기에 맞으면 핑퐁이고 뭐고 한 방에 터져버리기 쉽다. 헤르메스의 발걸음은 그런 불상사를 줄여준다.

8.1. 비추천 아이템


  • AD/AS 관련 아이템
엘리스는 AP 암살자 챔피언이고, 모든 스킬의 계수가 주문력인데다 공격 속도 또한 느리기 때문에 AD 아이템과 시너지가 좋지 않다.
  • 삼위일체 등의 평타 추가 효과 계통 아이템[21]
상술한 AD/AS 계통 아이템과 일맥상통한다. 평타에 추가 대미지를 부여하는 아이템은 엘리스의 느린 공격 속도 때문에 별 효과를 보기 어렵다. 정 딜 엘리스가 하고 싶다면 라바돈의 죽음모자 같은 극딜형 AP 아이템으로 스킬 피해를 높이는 쪽이 더 수지 타산이 맞는다.
  • 순수 탱템
엘리스가 비록 체력 비례 피해 덕분에 공템 의존도가 낮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한타 기여도가 낮고 유통기한이 있는 챔피언이기에 퓨어 탱커로 운용하면 픽의 메리트를 살리기 어렵다. 초반 스노우볼과 누킹 화력을 위해 딜템 및 공방 겸용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출시 초기에는 강력한 퍼뎀과 능력치로 인해 라인전이 매우 강했다. 그 덕분에 탑이 주 포지션이었고, 대회에서도 가끔 서포터로 활용하거나 심지어는 류상욱이 미드로도 썼었지만 정글러로써의 엘리스는 등장하지 않았다. 그러나 탑 엘리스를 겨냥한 잦은 너프로 탑 엘리스는 순식간에 사라졌고, 반면 정글 엘리스는 정글 시스템의 이런저런 변화로 2013년 5월 즈음부터 재조명되어 대회나 솔랭에서 날뛰게 되었다. 이 때문에 여러가지 추가너프를 먹은 결과 현재는 오직 정글러로써만 사용되며, 간간히 서포터로 등장한다.

9.1. 정글


엘리스의 주 포지션. 리 신과 함께 어떤 메타에서도 항상 2티어 이내에 드는 최상위권 정글러이다. 특히 성장형 정글러 메타가 도래한 시즌 6, 시즌 10에도 이른바 '니엘킨그'의 한 축으로서 유일하게 성장형 정글러 틈바구니 속에서 살아났다는 점은 엘리스의 꾸준한 성능을 증명한다.
칼날부리의 작은 몹이 5마리로 늘어나고, 작골이 분열되며 정글러에게 광역기가 강요된 시즌 11 시점에서 엘리스는 더 이상 파밍 속도가 빠르다고 할 만한 정글러는 아니게 되었다. 단, 새끼 거미의 탱킹과 거미 폼 흡혈로 정글링 안정성은 최상급에 속하며, 단일 몹 대상 정글링은 아직도 빠른 편이다. 따라서 엘리스는 주로 버프-버프-두꺼비로 빠르게 3레벨을 찍는 동선을 선택하며, 때문에 라인에 개입할 수 있는 타이밍은 다른 정글러에 비해 빠른 편이다.
갱킹력은 리 신처럼 파일럿의 역량에 따라 매우 달라진다. 유일한 CC기인 고치가 맞히기 썩 쉬운 스킬은 아니고, 줄타기를 활용해 특이한 갱킹 루트를 만들거나 능수능란하게 다이브를 할 수도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파일럿의 경험과 센스가 많이 필요하다. 물론 딜링 스킬이 4개나 되기 때문에 고치에 맞으면 끔살은 확정이다. 딜량 자체는 딜템을 안 가도 딜이 나오는 챔피언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초반에 강력하기 때문에 소규모 교전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갱킹 시 팁으로는 거미 폼이든 인간 폼이든 E 스킬을 맨 처음에 쓰지 말아야 한다. 갱킹 시 상대 라이너는 어떻게든 고치를 맞지 않기 위해 이리저리 무빙을 치거나 점멸 또는 이동기로 고치를 피하려 하는데, 이때 고치를 먼저 날리게 되면 상대 라이너에게 좋은 도주 기회를 주는 꼴이 된다. 상대 라이너가 상대 타워에서 멀다면 차라리 평타와 인간 폼 Q 스킬로 상대 라이너를 괴롭혀 주다가, 못 참고 이동기나 점멸을 빼면 그때 고치를 써서 묶어놓고 풀 콤보를 박는 게 좋다. 거미 폼 E 스킬 또한 점멸도 따라가는 사거리를 가지고 있고, 상대의 스킬 하나를 흘리거나 타워 어그로를 초기화시킬 수도 있는 다재다능한 스킬인데, 이를 단순히 상대 라이너에 접근하기 위해 먼저 써버리면 상대 정글러가 개입하는 2대2 역갱 구도에서 큰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다급한 상황이 아닐 경우 차라리 E 스킬을 끝까지 재면서 사용하는게 좋다.
엘리스가 변신 챔프로서 가지는 가장 좋은 이점은 '''갱킹에 궁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6렙 이후 궁 레벨이 하나 올라가면서 생기는 이점으론 새끼 거미가 약간 강화되는 것이 전부로 사실상 엘리스의 갱킹력은 3렙이나 6렙이나 큰 차이가 없다. 이것이 별 것 아닌 것처럼 여겨지기 쉽지만, 티어가 높아지고 유저들의 수준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6렙 궁 갱킹을 예측하고 그 타이밍에 역갱 혹은 와딩으로 정글러의 수를 읽는 일이 많아진다. 때문에 갱킹에 있어 궁 의존도가 높은 정글러일수록 상대적으로 꺼려지는 경향이 커지며 엘리스는 이런 점에 있어서도 아주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상대 정글러의 역갱 루트를 찾는데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 [22]
초반 맵 주도권을 잡았다면 정글 내에서 잘라먹기에 능하다는 것도 장점. 대부분의 논타겟 스킬이 다 그렇지만 상대가 쏘는 것을 보고 피하는 것은 쉽더라도 부쉬 안에서 갑자기 날아오는 것을 피하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 줄타기도 기습적으로 나타나서 상대에게 폭딜을 넣기에 좋은 스킬.
줄타기를 이용하면 타워 어그로가 초기화되기 때문에 타워 다이브에도 매우 용이하다. 먼저 진입해서 가장 많이 맞고 가장 나중에 빠져나올 수 있는 정글러로, 맞을 거 다 맞고 때릴거 다 때린 다음 이만하면 죽겠지 싶을 때 줄타기로 유유하게 타워 어그로를 초기화시키고 빠져나가는 모습은 많은 탑솔러들의 혈압을 올린다.
단점을 꼽자면 초반의 강력함에 비해 중후반 한타에서 존재감이 떨어지는 편이다. 일단 CC기라고는 단일 대상의 논타겟팅 기절뿐이며, 딜링을 위해서는 접근해야 하는 주제에 방어력과 체력의 성장치가 나쁘고 성장마저도 없는 물몸에 탱킹을 보조할 수단은 새끼 거미뿐이기 때문에 초반에 이득을 취하지 못하면 선진입시 순삭되기 딱 좋다. 그러나 한타 난이도가 높을 뿐 어쨌든 CC기가 있어 망하든 흥하든 아군에게 기여할 수단이 있으며, 거미 폼 E와 존야를 통한 어그로 핑퐁으로 1인분을 할 수는 있다.
사실상 고치만 맞추면 필킬을 내는 챔피언 특성상, 타겟팅 하드 CC기가 있는 챔프와의 궁합이 매우 좋은 편이다. 특히 이를 만족시키는 AD 폭딜형 챔프인 판테온이나 레넥톤과의 조합은 갱킹과 다이브 양면에서 정말 사기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대회에서도 상대 탑이나 미드를 후벼파는 데에 많이 쓰이는 조합.

9.2. 서포터


간간히 나오는 깜짝픽. 엘리스가 1티어인 메타에서 1픽으로 가져온 뒤 다른 정글러를 뽑는 식으로 활용된다. '''웬만하면 랭크에서 하지 말자.'''
Invictus Gaming의 서포터 X1aoXiao가 처음으로 선보였다.
의외일 수도 있지만, 엘리스의 경우 별도의 아이템이 없어도 Q의 견제력은 그다지 줄어들지 않으므로, 여기에 엘리스 특유의 강력한 유틸성과 돌진 능력까지 백분 활용할 수 있다면 상대 봇 듀오를 압살하는 게 불가능한 건 아니다.
이 경우 Q를 통해 적극적으로 상대를 견제를 하다가 어느 정도 상대 체력이 빠지면 거미형 E로 단숨에 접근, 이후 곧장 인간형 E로 스턴을 넣은 뒤 원딜과 함께 대상에게 딜을 모두 쏟아부어 킬을 따내는 식으로 진행된다. 운영 방식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서폿이란 이름을 달고 있을 뿐, 사실상 봇 파괴 조합에 더 가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매우 공격적인 서폿이다.
다만 엘리스는 한타 중에 아군을 지원할 만한 스킬이 딱히 없고, 서폿으로 간 만큼 딜링/탱킹 능력마저 떨어질 수밖에 없는 터라 라인전 단계에서 이득을 보지 못하면 한타 때 존재감이 크게 떨어진다는 약점이 있다. 이 때문에 대회에서 엘리스 서폿이 나올 경우 시야석 정도의 팀파이트 템을 가고 바로 탱템을 두를 정도. 더욱이 상대가 케이틀린이나 코그모처럼 카이팅에 유리한 챔피언일 경우에는 견제 좀 해 보려다가 도리어 자신이 배로 견제 당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조합까지 많이 탄다.
엘리스가 정글러로 정착한 10시즌 이후에는 견제형 서포터로는 사거리가 더 길거나 유틸성이 좋은 럭스, 모르가나, 제라스 등의 대체재가 있고, 교전형 서포터로서는 딜이 더 세거나 CC기가 더욱 풍부한 판테온, 레오나 등의 대체재가 있어 대회에서의 밴픽 심리전을 제외하면 엘리스 서포터를 채용할 메리트가 없다. 특히 다른 역스노우볼링을 당하기가 쉬운 챔피언과 비슷하게 '''한번이라도 킬을 따이면''' 그랩 서포터에게 서로 CC기를 박아도 지는 상황이 발생하니 주의. 물론 유리한 상황에서는 엘리스에게 공짜 돌진기를 주는 것이나 다름없다.
시즌3 최강 원딜러 중 하나인 미스 포츈의 카운터로 녹턴과 주목받기도 했다. 이런저런 너프가 더해지면서 블리츠크랭크를 비롯한 근접서포터(누누, 알리스타, 레오나)에게도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서포터로 자주 쓰이기 시작했다.
2014 시즌이 되면서 서포터가 딜템을 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자, 딜포터로 쓰이는 비중이 늘어나는 중. 전통적인 서포터와 다르다는 점에서 유사한 서폿으로는 서폿 르블랑이 있다.
스베누 코리아의 서포터 Lehends 선수가 엘리스 서포터를 자주 플레이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천상계에서도 유명하다고 한다. 해외에서는 터키리그 SuperMassive eSports의 서포터인 Dumbledoge가 대회에서 자주 사용한다.
Lck에서 맥스 선수사용했다. 제대로 준비한 건 아니고 선픽했다가 조합상 AD 딜러가 급하게 필요해 리 신을 뽑으면서 얼떨결에 서포터로 돌리게 된 것이긴 한데, 어쨌든 이기긴 이겨서 체면치레를 했다.
그 이후 2019 스프링에 위에 언급했던 리헨즈가 깜짝픽으로 서폿 엘리스를 선택했다. 그러나 시그니쳐 픽이라는 명성에 먹칠하듯 게임 내내 앞점멸 고치를 환상적으로 허공에 던지고 팀의 데스중 80%를 담당하는등 온갖 뻘짓과 개그를 담당하며 여러모로 큰 웃음을 주었다.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파일럿에 따라 의외로 성능이 잘 나올수도 있다. w 포킹도 가능하고 암살후 줄타기를 통해 확실하게 도망갈수도 있다, 하지만 칼바람에서조차 고치의 의존성이 꽤 크기 때문에 승률은 생각보다 잘 안나오는 편이다.
보통 Q선마를 하게 되는 소환사의 협곡과는 다르게, W선마로 쏠쏠한 이득을 볼 수 있다. 시작부터 2레벨이 찍힌 위험한 새끼거미는 무려 105(+0.95AP)의 데미지 및 유도성능을 가진 논타겟 광역기술이므로, 미니언을 교묘하게 피하고 부쉬를 오가며 던지는 W는 무척 위협적인 포킹기가 된다. 여기에 신경독은 1레벨이라도 무시하기 힘든 체력비례 짤짤이를 넣을 수 있고, 고치는 원거리에서도 킬각을 만들어낼 수 있다.
거미 형태는 반대로 킬각이 나온 적을 마무리하거나 적 딜러를 물기에 좋다. 다만 협곡에서처럼 E 맞췄다고 바로 진입하다가는 집중포화를 맞고 증발할 수 있으니, 대치단계에선 포킹과 고치 지원을 하며 최대한 사려야 한다. 거미 형태는 아군이 먼저 어그로를 끌었거나 난전이 벌어져 자신에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 상황에서 사용하자. 아이템은 협곡과 마찬가지로 적당한 마관템과 체력+주문력템을 맞추는 것이 포킹과 난전 모두에서 활약할 수 있다.

10.2. 전략적 팀 전투


악마/형상변환자 챔피언. 새끼 거미 또한 악마 효과를 받는다. 그러나 마나 채우고 변신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어서[23] 성능이 좋다고 보긴 힘들다. 다만 운이 좋거나 배치를 잘 해서 엘리스가 변신에 성공한다면 새끼거미가 어그로를 상당히 잘 끌어주어 다른 팀원을 보호해 줄 수 있다. 그리고 변신 후 승리할 경우 새끼 거미도 적 전설이에게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성능과 별개로 덱이 강력하다면 2성 이상 엘리스를 가진 유저는 다른 유저에게 공포의 대상이 된다.
2시즌에선 삭제되었다.
4시즌 광신도/귀감 으로 불의축제 엘리스 스킨으로 참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리그 오브 레전드/전략적 팀 전투/챔피언 문서 참조.

10.3. 우르프 모드


입히는 피해량이 5% 증가하고 받는 피해량이 10% 감소하는 상향이 되어있다.
어둠의 수확 AP 트리를 타면 지속적인 짤짤이가 의외로 강력하다. 특히 쉴 새 없이 기어오는 W의 새끼거미 폭발딜은 상상 이상으로 아프게 들어온다.

11. 스킨


일러스트 특징으로는 번들 스킨인 죽음의 꽃과 단체 일러스트를 공유하는 SKT T1 스킨을 제외하면 엘리스의 인간 폼과 거미 폼이 공존한다.
거미 인간이라는 캐릭터성 때문에 컨셉 구상을 하기 힘들고, 컨셉이 있다 해도 인간 폼, 거미 폼을 둘 다 모델링해야 하기 때문에 스킨을 만들기 까다로운 것으로 보인다.

11.1. 기본 스킨


[image]
'''가격'''
4800BE / 880RP
'''동영상'''
#
거미형은 검은과부거미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며, 인간형은 여자 스파이더맨이라기보다는 칼날 여왕처럼 '아름답지만 위험한 여자'라는 느낌을 풍긴다. 특히 거미 폼의 임펙트가 상당히 큰 탓인지 관련 커뮤니티에선 아라크노포비아 성향의 유저들이 해당 챔프가 나오는 즉시 게임을 접겠다는 글을 올리는 모습도 종종 목격되었다. 거미가 묘하게 고퀄이라 거미폼 상태에서 죽을때 몸통이 뒤집히면서 다리를 휘적거리는데 상당히 징그럽다(...)

11.2. 죽음의 꽃 엘리스(Death Blossom Elise)


'죽음의 꽃' 스킨 시리즈
'''죽음의 꽃 엘리스'''

죽음의 꽃 카직스
[image]
'''가격'''
975RP
'''동영상'''
#

매혹적인 미모와 유연한 자태, 피어오르려던 순간 한겨울 추위에 얼어붙은 꽃의 빛깔처럼 화려한 엘리스는 치명적인 아름다움으로 인간들을 거미줄에 꾀어 목숨을 앗아갑니다.

말 그대로 '꽃거미'. 스킬 이펙트들이 꽃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이펙트로 바뀐다.
여담으로 엘리스의 다른 일러스트들은 모두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데, 이 스킨만은 인상을 쓰고 있다.

11.3. 승리의 엘리스(Victorious Elise)


승리의 스킨 시리즈[24]
승리의 잔나

'''승리의 엘리스'''

승리의 모르가나
[image]
'''가격'''
이벤트
(한정판)
'''동영상'''
#
[image]
소개 이미지

승리의 엘리스는 2013 시즌 골드 티어 이상을 달성한 플레이어게게 지급되었습니다. 금빛 테두리로 장식된 갑옷과 짙은 보랏빛 옷을 입고 거미줄을 뿜어보세요. 버둥거리는 적을 보며 웃음을 흘리는 것도 잊지 마세요.

시즌 3 종료까지 랭크가 골드 이상인 유저들에게 주는 스킨. 우째 일러스트는 을 닮았으나 인게임은 전혀. 일러스트처럼 고치의 색이 황금색을 띤다. 금속 광택이 나는 황금색 소재를 베이스로 군데군데 파란색 수정이 달려 있어서 한국에서건 해외에서건 프로토스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있다.# 거미 폼이 왠지 거신을 닮았다.
참고로 시즌 종료 보상인 승리 시리즈 스킨들은 모두 왕관을 쓰고 있는데 엘리스는 왕관을 벗어 손에 들고 있다. 자랑스럽게 보이며 갖고 노는 듯하면서도 시각을 달리 해 보면 '''희생자에게서 뺏는 중'''인 것으로 보이기도(...).

11.4. 불의 축제 엘리스(Blood Moon Elise)


불의 축제(Blood Moon) 스킨 시리즈
불의 축제 칼리스타

'''불의 축제 엘리스'''
불의 축제 쓰레쉬

불의 축제 질리언
[image]
'''가격'''
975RP
'''동영상'''
#

불의 축제 신도들 사이에서 존경받는 여사제 엘리스는 악령과 너무나 철저하게 뒤얽힌 나머지 이제는 완전히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세계의 끝을 넘어 미지의 어둠 속 모든 문명을 여행했습니다.

다른 불의 축제 스킨들도 그랬듯이 붉은색 복장을 입으며 거미로 변신했을 때 외형이 조금 더 화려해지며 줄타기를 썼을때 바닥에 남는 거미 문양이나 기타 다른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인간 폼으로 귀환할 시, 거미줄로 샤미센을 만들어 연주하며 귀환한다.
마녀 스킨 출시 전까지 슈퍼 갤럭시와 더불어 대회에서 가장 많이 선택된 스킨이다.

11.5. SKT T1 엘리스(SKT T1 Elise)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스킨
삼성 화이트 신지드
삼성 화이트 렝가
삼성 화이트 탈론
삼성 화이트 트위치
삼성 화이트 쓰레쉬

SKT T1 레넥톤
'''SKT T1 엘리스'''
SKT T1 라이즈
SKT T1 아지르
SKT T1 칼리스타
SKT T1 알리스타

SKT T1 에코
SKT T1 올라프
SKT T1 자크
SKT T1 신드라
SKT T1 진
SKT T1 나미
(SKT T1 꼬마 와드)
[image]
'''가격'''
975RP
(기간 한정)
'''동영상'''
#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팀인 SKT T1의 정글러 Bengi에게 헌정된 스킨.'''
작년 우승 스킨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는 퀄리티로 인해 팬들의 많은 반발이 있었고 결국 라이엇 게임즈는 4월 9일 PBE서버 피드백 게시판을 통해 스킨 출시 연기를 알렸다.
2016년 7월 26일, 새롭게 리메이크된 스킨들이 공개되었고 PBE 서버에 추가되었다. 출시 연기 후 나온 스킨은 엘리스 복장이 붉은 복장에서 푸른 복장으로 변경되었다. 스킨의 주인인 벵기는 2016 시즌 롤드컵 결승전 3경기에서 이 스킨을 사용하였다. 벵기 본인이 말하길 본인의 스킨들인 리신, 엘리스, 올라프 스킨들 중에서 엘리스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참고로 귀환 모션은 마린을 제외하고 선수들의 피드백을 받아 만들어졌다.영상

11.6. 슈퍼 갤럭시 엘리스(Super Galaxy Elise)


슈퍼 갤럭시 스킨 시리즈
슈퍼 갤럭시 피즈
슈퍼 갤럭시 킨드레드
슈퍼 갤럭시 쉬바나

'''슈퍼 갤럭시 엘리스'''
슈퍼 갤럭시 애니
슈퍼 갤럭시 나르
슈퍼 갤럭시 니달리

미정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한때 장래가 촉망되는 견습생이었던 엘리스는 마음만 먹으면 자신의 변신 능력을 이용해 기계 거미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이제 전 은하계를 지켜야 할 집이 아니라 정복해야 할 곳으로 바라보는 그녀는 사악한 불멸의 거미 여왕으로 군림하고자 합니다.

스킨 트레일러
한국 날짜로 2017년 9월 26일 티저 영상으로 처음 확인된 엘리스의 신 스킨이다. 아케이드 스킨 시리즈에서의 보스 스킨들처럼 슈퍼 갤럭시 스킨 시리즈의 적대자 포지션이다. 메카 거미단의 수장. 설정상으로도 엘리스는 굉장한 미인이지만, 역대 스킨들 중 얼굴을 가장 잘 드러낸 데다가 좀 나이들어 보이는 다른 스킨들과 다르게 외형을 미소녀 컨셉으로 잡아서 그런지 엘리스의 스킨들 중에서도 인기가 높고, 가장 자주 나오는 스킨이다.
라이엇이 대형 실수를 저질렀는데 이번에 나온 슈퍼 갤럭시 스킨은 3탄인데 슈퍼 갤럭시 2탄이라고 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11.7. 마녀 엘리스(Bewitching Elise)


2020 할로윈 스킨
마녀 가마솥 블리츠크랭크
마녀 미스 포츈
카사딘 백작

호박 왕자 아무무
'''마녀 엘리스'''
작은 악마 피즈

2021 할로윈 기념 스킨
마녀 스킨 시리즈
마녀 미스 포츈

''' 마녀 엘리스'''

미정
[image]
'''가격'''
1350RP
(기간한정)
'''동영상'''
#

마녀로서 나름의 명성을 쌓은 엘리스는 '인간 크기 고치' 사건 이후로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10.21 패치 때 공개된 엘리스의 첫 할로윈 스킨. 엘리스의 '''3년 만의''' 신스킨이다.
엘리스 스킨 중 가장 미형으로 뽑힌 일러스트에 인게임 모델링과 크로마 배색도 준수해서 유저들로부터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첫 공개 당시 새끼 거미의 모습은 일러스트 좌측 하단의 거미처럼 엘리스의 거미폼과 유사한 디자인이었으나 유저들의 요청으로 일러스트의 우측처럼 호박을 뒤집어 쓴 거미로 변경되었다. 유저들은 스킨이 더 개성적이고 귀여워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1.7.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가운데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세트 구매 시에만 획득할 수 있다.

12. 기타


모렐로가 2012년이 가기 전 'Shapeshifter'[25] 챔피언이 나올 것이라 예고했고 그에 걸맞은 변신 능력을 갖추고 있다. 헤카림에 이은 그림자 군도 소속의 챔피언.
[image]
출시 예고 이미지. 글자 없는 버젼[* 출처 - http://de.leagueoflegends.wikia.com/]
발매 당시 로그인 스크린에서 오래 있으면 엘리스의 독백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림자 군도... 어떤 이들은 존재하지 않는 땅이라고들 말한다. 유령과 망령들이 출몰하는 신비한 땅. 어린 아이들을 겁주려고 지어낸 이야기라고도 하지만 난 알고 있다. 그곳에 가봤으니까. 처음 발을 디디자 마자 뭔가 단단히 이상한 곳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온 몸에 소름이 돋고, 얼마나 섬뜩한지 속이 뒤틀릴 정도였다. 살아있는 생명은 발을 들일 수 없는 곳이었다. 그런데 딱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이 섬이 왠지 날 반기고 있는 것만 같았다. 마치 날 원하고 있는 듯이... 더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온 사방에 죽음의 기운이 느껴졌다. 귀기어린 나무와 풀, 꽃들이 소름끼치는 빛을 발하며 날 집어 삼키는 듯 했다. 적막하면서도 처연하게 아름다운 땅. 투명한 잎사귀를 만지자 손이 그대로 허공을 갈랐다. 그제서야 나는 죽음이란 그저 또다른 세상일 뿐이라는 걸, 난 그 입구에 서있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문득 노랫소리가, 거미가 부르는 노래가 들려왔다. 일행이 두려움에 비명을 지르더니 털썩 무릎을 꿇었다. 난 가만히 그를 끌어 안고 두려워 하지 말라고 타일렀다. 이제 더 좋은 데로 가는거라고. 내가 저들을 모두 '''더 나은 세상으로 인도하리라'''.[26]
제작진 공인 '개발 시간이 가장 긴' 챔피언. 2012년 기준 3년 전부터 개발 계획이 잡혀 있었으나 당시 기술로 구현하기가 어려워 보류되다가 3년이나 되는 긴 시간 끝에 완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개발 초기 이름은 '프리실라'# 일러스트와 스펠 아이콘까지 다 만들어져 있었고, 콘셉트가 나쁘지 않아서 리모델링된다고 여러 번 루머가 있었다.[27] 개발이 중지되었던 챔피언들 중 가장 많은 제작 요청이 들어왔던 챔피언이라 결국 결실을 맺었다고 할 수 있다.
춤은 캉캉 댄스. 거미 형태에서의 춤도 8개의 다리를 이용해 캉캉 댄스를 춘다. 새끼 거미도 춘다.
Elise라는 이름이 생소한 탓인지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발음이 엘리제인지 엘리스인지의 논란이 뜨거웠다. 참고로 엘리제는 Elise의 독일어 발음이다.
과거 배경 스토리상 엘리스도 말자하와 마찬가지로 사이비 교주[28]였으나, 엘리스가 녹서스인이라는 설정이 밝혀진 이후엔 사이비 교주쪽 설정은 사라졌다. 르블랑과의 합의로인해 희생양을 마련하는 쪽은 검은 장미단으로 옮겨졌기 때문. 그러나 엘리스가 그 희생양들을 꾀어내 거미 신에게 잡혀먹히게 하기에 마녀란 점은 여전히 유효하다.
참고로, 엘리스가 신으로 모시며 희생자들을 바치는 거미 신은 바로 뒤틀린 숲에 등장하는 썩은 아귀라고 한다. 물론 뒤틀린 숲에서 등장하는 건 내셔 남작처럼 소환사들에 의해 재구성된 존재. 진짜 썩은 아귀는 매우 강력한 존재라고 한다. 출처.
북미 커뮤니티에서는 인간폼 Q 스킬의 이름이 '신경독(Neurotoxin)'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GLaDOS 드립도 종종 나온다.[29]
이소영의 요염한 목소리 연기 덕분에 아리에 이어서 한국 음성 더빙이 매우 좋다고 평가받고 있다.
2차 창작물에서는 관능적이고 섹시한 모습으로 그려지거나 희생자를 거미줄로 포박하는 모습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30] 타 챔피언이랑 엮이는 경우는 별로 없고, 그나마 이블린과 마이너하게 엮이는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르블랑이나 블라디미르 같은 녹서스 소속의, 그것도 검은 장미단과 관련이 있는 챔피언들과 우호관계로 설정되어 있어서 실은 녹서스인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었는데, 새로운 배경 스토리에서 원래 녹서스의 명문가인 키테라 가문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음은 이전의 배경 스토리이다. 바뀐 이유는 이전의 스토리가 가독성이 나빠서 새로 다듬어 변경했다고 한다.
사악하면서도 우아한 엘리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은 순진한 이들이나 탐욕스런 이들을 모두 감춰뒀던 거미줄로 유인해 내는 비결이다. 먹잇감이 엘리스의 본심을 알아챌 즈음엔 이미 목숨을 빼앗겨버리기 때문에, 아직까지 미스터리한 가면 뒤에 숨겨진 그녀의 어두운 비밀을 폭로한 자는 없다. 세상의 눈길이 미치지 않는 어두운 방 안에서, 엘리스는 신화 속 거미 신의 말씀을 전하곤 했다. 맹목적인 신도들은 엘리스의 생기와 위력을 동경하며 자신도 신의 은총을 받길 갈구했다. 엘리스는 거미 신의 성소로 순례를 떠날 때마다 가장 독실한 신도만을 골라 동행했다. 이렇게 선택 받은 이들은 환희에 차서 바다를 건너 위험한 여정을 한 마디 불평도 없이 쫓아가기 마련이었다. 목적지인 신비의 땅, 그림자 군도 해안에 닿으면 엘리스는 거미줄에 뒤덮인 동굴로 제자들을 이끌고 들어갔다. 신의 성소로 가는 것으로만 믿고 온 제자들은 의아해 하며 여사제를 바라봤다. 그 때가 되면 엘리스는 이 우매한 군중에게로 뒤돌아 두 팔을 당당히 쳐 들고, 거미처럼 생긴 기괴한 다리들이 등에서 자라났다. 처음으로 엘리스의 무시무시한 진짜 모습을 본 추종자들은 뒤돌아 달아났지만, 그녀가 던지는 마법의 거미줄을 피할 수는 없었다. 이렇게 먹잇감을 묶어놓고 나면, 동굴을 향해 돌아서서 귀가 찢어지는 비명을 내질렀다. 이윽고 어둠 속에서 언데드 거미 괴물이 튼튼하고 뾰족한 다리로 육중한 몸통을 받치고 기어 나왔다. 엘리스의 추종자들은 산 채로 괴물 거미에게 잡아먹히면서 속절없이 비명만 지를 수밖에 없었다. 괴물의 만찬이 끝나고 나면 엘리스는 이제 배를 불린 괴물에게 다가가, 놈의 독을 채취해서 정체 불명의 이 액체를 마셨다. 그러면 곧바로 온몸을 타고 소생의 기운이 흘렀다. 이렇게 삶을 조금 연장하고 나면, 엘리스는 다시 추종자들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순례길에 올랐던 신도들이 이제는 거미 신의 신성한 집에 머무른다고 전하면, 순진한 추종자들은 환호를 올렸다. 엘리스는 또 한 번 신도들에게 때를 기다리라고, 곧 다음 번 순례를 떠나겠노라 안심시킨다. 거미 신이 그대들을 기다리고 있노라고.
"'''진정 신심이 깊은 자는 거미의 포옹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노라.'''" – 엘리스

[1] 쉬바나, 케일도 맡았다.[2] 레벨에 따라 85 / 95 / 105 / 115 / 125 / 135 / 145 / 160 / 175 / 190 / 210 / 230 / 250 / 275 / 300 / 325 / 355 / 390[3] 3.04 패치 이전에는 기본 공격력, 체력 비례 계수, AP 추가 계수가 완전히 동일한 스킬이었지만 패치로 변경되어 스펙 자체는 독이빨 쪽이 더 높아졌다.[4] 다만 거미형 Q는 엘리스의 스킬콤보에서 비교적 늦게 사용되는 편이라서 관통력을 얻어도 온전하게 활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효율이 나쁘다.[5] 그러나 거미폼 일반 공격 사거리 이내의 적에게 사용시 돌진 판정이 아니기에 돌진기를 막는 스킬로 막지 못한다.[6] 판정이 특이한데, 벽 너머의 적이 독이빨 스킬 사거리 안에 있을 경우 스킬이 시전되고 대미지는 주지만, 넘어가진 못하고 벽에 걸린다.[7] 패시브로 소환되는 일반 새끼거미처럼 행동한다. 폭발 거미도 새끼 거미의 하나로 취급되는 듯하다.[8] 엘리스의 가장자리에서 표적의 가장자리까지의 거리. 다른 스킬처럼 엘리스의 중심에서 표적의 중심까지의 거리로 계산할 경우 약 825이다. #4.13 패치 노트 참조.[9] 예를 들어 부쉬에서 점멸+Q로 아군에게 달려드는 아무무에게 E를 던지면, 날아오는 중에 기절을 맞은 아무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이때를 노려서 아군 모두 유유히 뒤로 빠져나갈 수 있다. 다른 원거리 타겟팅 CC기 스킬을 가진 챔피언들은 일단 상대가 사거리 안에 들어와야 스킬을 쓸 수 있기 때문에 투사체가 날아가는 사이 아무무가 궁을 쓸 수 있다.[10] 트런들의 얼음 기둥은 타워 안에서 적 옆에서 시전하면 1 미만의 고정 피해가 입혀져 타워 어그로가 끌리지만 엘리스는 대미지 하나 없는 순수 CC기이다. [11] 아이템이지만 현재 체력 비례 피해를 주는 몰왕은 체력이 절반 이하로 갈수록 딜량이 그만큼 낮아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탱커를 금방 잡기는 어려운데 엘리스는 여기에다 잃은 체력 비례 피해가 또 있기 때문에 탱커를 잘 잡을 수 있다. 몰왕검을 가는 챔피언 중에서도 잃은 체력 비례 피해를 가졌다면 역시 탱커 처리력이 높아지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12] 다만 거듭된 너프로 웬만한 육식형 정글러들과의 맞다이는 많이 약해졌다. 렉사이, 올라프, 워윅 등 3레벨 패왕들한테는 함부로 덤비지 말자.[13] 엘리스처럼 갱킹을 많이 가야 하고 성공도 해야 하는 람머스의 경우에는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탱커이기 때문에 아군이 터지지만 않는 상황이라면 갱킹이 여의치 않을 때에는 정글링으로 성장하는 선택지도 나쁘지 않다. 반대로 엘리스는 정글링으로 무난히 성장해봤자 탱커만 잘 잡지, 본인은 물몸인 데다가 강점인 고치-줄타기 어그로 핑퐁은 후반으로 갈수록 리스크가 커져 힘들어지는 탓에 캐리력도 부족하다. 때문에 갱킹을 통해 아군을 일찌감치 키워놓아야 한다.[14] 단 제드도 궁극기를 무력화시킬수있는 줄타기가 존재하는 엘리스를 껄끄러워 하는편으로 서로가 싫어하는 관계다.[15] 애초에 한타에서 상대 원딜이나 누커에게 어그로를 끌어야 할 람머스가 엘리스에게 도발을 거는거부터가 람머스에게 바람직한 한타 구도가 절대 아니다.[16] 똑같이 정글 메이지로 설계된 다이애나가 미드에서 OP급 능력을 보여준 것도 한몫 했을 것이다.[17] 계수가 낮아서 주문력은 올려봐야 다른 AP 누커급 대미지는 나오지 않지만, 대신 체력 비례라 AP 계통 아이템이 딱히 없어도 대미지 자체는 쏠쏠하게 나온다.[18] 사실 카직스도 후반에 유통기한이 심하다기엔 약간 무리가있지만...[19] LEC에서는 승률이 좋긴 하다. 하지만 얀코스가 많이 픽했고, 20년도의 G2가 '''얀코스 원맨팀'''소리가 나올 정도로 얀코스를 제외하면 나머지 팀원의 기량이 안 좋기 때문에 얀코스가 초반부터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픽으로 쥐어준 것이다. 그리고 LEC의 팀간 실력 격차가 큰 것도 고려해야 한다.[20] 원인은 당연히 높은 핑. 특히 북미는 핑이 하도 심해서 핑을 심하게 타는 니달리, 카서스가 만년 5티어고 그에 반해 핑을 거의 타지 않는 워윅, 우디르가 긴 세월 동안 활개를 쳤을 정도다.[21] 21시즌부터는 Q에 적중 시 효과가 추가되어 리치베인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22] 사실 이 장점이 단점이 되기도 한다. 3렙 갱킹이나 6렙 갱킹의 차이가 없다는 것은 달리 말하면 다른 챔피언이 6렙에 궁극기까지 동원하여 강화된 갱킹을 할 때 엘리스의 갱킹은 여전히 3렙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5렙까지는 스킬이 6개나 있다는 어마어마한 장점이 있긴 하지만 결국 일반 스킬에 지나지 않아 다른 챔피언의 궁극기보다는 약할 수밖에 없다. 정리하자면 변신 챔프로써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5렙까지는 특출나게 강력하지만 이때 이득을 보지 못한다면 결국 궁극기의 부재는 굉장히 크게 다가온다는 것이다. [23] 마나통은 큰데 공속은 느린 챔프라면 대부분 마나 회복량을 늘려주는 마법사/원소술사 직업이거나 맞아서 마나를 채울수 있을정도로 단단한 편인데 엘리스는 둘 다 아니며 스킬을 두번 이상 쓸 수 없어서 마나템을 주기도 아깝다.[24] 시즌이 끝날때 마다 특정 레이팅 이상 머물러 있는 유저들에게 지급되는 스킨[25] 형상변환자.[26] 이 부분에서 목소리가 거미 형태일 때의 목소리로 변한다.[27] 니달리 출시 당시 패시브 아이콘 때문에 니달리가 이 거미 여왕일 거란 예상도 나왔었지만, 제작자가 직접 거미 여왕이 아니라고 부정했다.[28] 차이점은 말자하는 자신의 공허 마법과 경험, 초가스, 코그모, 카직스 같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말로만 사람들을 겁주는 정도인 반면, 엘리스는 자신의 미모와 새빨간 거짓말로 사람들을 유혹하여 교도를 산 채로 거미 밥으로 만들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생명력을 증대시키는 희대의 마녀란 차이가 있다.[29] 포탈 1편에서 보스전 내내 '치명적인 신경독(Deadly Neurotoxin)'이란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참고로 이 작자는 슈뢰딩거의 고양이 실험을 한다는 핑계로 시설 내에 신경독 공장을 만들었다고 한다.[30] 설정상 미인, 거미 여왕(마녀)라는 점들을 각각 부각시킨 경우. 그러나 이런 점이 음지로가면 오히려 독이되어 역관광을 당하거나 허리가 휘도록 험하게 굴려진다. 특히 음험하고 강렬한 이미지때문에 곱게 끝나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