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image]
'''설립'''
2011년 11월 10일
'''국가'''
[image] '''대한민국'''
'''업종'''
자동차 임대업
'''기업 분류'''
중견기업[비상장]
'''상장 여부'''
비상장기업
'''대표'''
박재욱
'''매출액'''
2566억원(2019년)
'''소재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미길 42
'''관련 웹사이트'''

'''고객센터'''
1661-3315
'''자회사'''
VCNC
1. 개요
2. 상세
3. 주의사항
4. 현재 보유 중인 차종
5. 없어진 차종
6. 주행 요금
7. 부름 요금
8. 쏘카패스
9. 쏘포터즈(2019년 3월 서비스 종료)
10. 쏘카 플랜
11. 사건 사고
11.1. 2019년 명의 도용 탑승객 사망 사고
11.2. 2021년 아동 성폭행 정보 제공 거부 사건
12. 관련 이슈 기사
1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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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카셰어링 업체. 2013년 서비스 런칭 이후 차량 구입 감소 트렌드와 더불어 급속도로 성장하였다.
"車를 왜 사요?"... 쏘카 회원 600만명 육박
전국에 4,000개 정도 존이 생기면서 진짜로 서울 지역에선 5분 거리에 존이 걸린다. 이용자가 연비를 생각하지 않고 급가속을 하든 연비운전을 하든 '''지불하는 요금은 주행 거리로 계산'''하므로 똑같다. 렌터카와 다르게 주유비를 km당 주행요금으로 추가 부과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류비는 차마다 앞유리 쪽에 거치된 쏘카 주유 카드로 계산을 한다.[1] 더불어 유류비는 사용자가 따로 내지 않지만 대신에 달린 거리[2]로 주행 요금을 계산하는데, 차를 반납하고 나면 추가 결제가 된다. 주행 요금은 차량마다 다른데, 50원/km인 전기차부터 250원/km인 지프 레니게이드까지 다양하며, 장거리일수록 할인되는 구조이다

2. 상세


이용 방법이 단순하여 귀찮은 절차 없이 바로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최소 이용시간이 30분으로 매우 짧다는 장점이 있으나, 최근 주행요금이 비싸다는 의견을 의식했는지 2019년 12월 장거리 주행요금 할인 제도가 생겼다.[3] 일반 렌트카에 비해 주행 요금이 비싸 장거리 운행 시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4] 또 여러 할인 행사를 자주 하므로 이를 적절히 이용하면 하루 정도의 범위 내에선 그럭저럭 싸게 이용할 수 있다.[5] 차 없는 사람이 단시간 간단하게 주변으로 다녀올 때 이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한마디로 차가 필요할 때 간편하게 이용하기에 유용하다. 그린카보다 전체 차종 수는 적지만 메르세데스-벤츠 C200, 지프 레니게이드 등 수입 차종을 보유하고 있다.
여담으로 단기렌트나 카셰어링 업체 중 드물게 보험의 대물이 기본 1억 원[6]이고, 자차 옵션이 기본으로 들어간다.[7] 그러나 2016년 중반기부터 쏘카와 그린카 모두 자차보험을 추가로 구매하여야 했으나 이제부터 두 회사 다 보험은 기본적으로 대물, 자차를 포함한다.
모든 차량이 번호판가드에 SOCAR 라고 표기되어 있어 쏘카라는 티를 낸다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었으나 차량 옆면에 붙은 쏘카 스티커는 제거된 것으로 보이며, 워낙 스티커 크가가 작아서 운전 중 타 운전자에게 보이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가끔 G80이나 다른 차량에 쏘카인 걸 안 들키게 넘버 플레이트에 검은 테이프를 붙여 가려두는데 차량 훼손으로 패널티를 받을 수 있으니 하지 말자.
다른 렌트카도 마찬가지지만, 이용하다 교통사고가 날 경우 단순한 단독사고라고 해도 수리비 자체는 면책보험료에 따라 자기부담금 70만 원/30만 원/5만 원 을 기본적으로 청구한다.
2018년 3월 27일 면책금 한도 5만 원 옵션이 추가되었다.
2018년 09월 19일 14:00~ 이후 예약건부터 차량손해면책제도 내에 휴차보상료가 포함되게 되었다. 즉 처음 빌리기 전 설정해둔 면책금만 내면 된다. 대신 보험료가 기존 금액 대비 20~30퍼센트 증가하였다.
2018년 7월에는 신한카드에서 제휴 신용/체크카드가 나왔다.
2018년 11월부터 차량들에 안심번호를 부여했다. 이를 통해 쏘카 차량 특성상 운전자가 계속 바뀌는 상황에서 이동주차 등을 요청하기 위해 전화번호를 남기게 되는데, 이제는 개인번호를 남길 필요 없이 안심번호를 통해 연락받을 수 있게 되었다.
2019년 일부 지역이긴 하지만 볼트 EV (전기차)를 부름서비스로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주행요금 50원/㎞인 전기차를 집앞에서 타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운영방식이 특이한데, 그린카와 같은 타사의 카셰어링 업체는 지정된 주차구역에 전기차 완속충전기를 구비하여 왕복으로만 차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반면, 차량을 계속 급속충전으로 운영하겠다는 건데 나름 참신한(?) 생각이다.
2019년 3월 기준 쿠폰이 정말 가뭄에 콩나듯 있다. 거기다가 쿠폰을 이용하려면 많은 조건을 맞춰야 하며, 웬만해서는 쿠폰으로 대여하기 힘들다. 또한 현재 유류비가 바닥을 치는 이 상황에서 주행비는 그대로여서 많은 이용자들이 주행비에 대해 쓴소리를 하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그린카 대비 저렴한 요금이 장점이었지만, 최근에는 뭘 해도 더 비싸다. 쿠폰 종류나 할인폭도 그린카가 훨씬 좋은 편.
2018년 쏘카에서 베타테스트 형태로 발행했던 쏘카패스가 정식 서비스로 2019년 4월 1만장 판매를 시작했다. 쏘카패스는 월 9,900원을 지불하면 제로카를 제외한 모든 쏘카 차량을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정식 서비스에서는 4시간 이상 차량을 예약해야지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조건이 붙었다. 다만 기존 베타테스터 들은 최단시간 제한을 두지 않았다. 이후 2020년 4월 27일부로 4시간 이상 차량 예약 조건이 추가되어 모든 쏘카패스 이용자들은 4시간 이상 차량 예약시에만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8] 따라서 약관이 개정된 후에도 6개월 이상 쏘카패스를 유지하려는 사용자의 경우 반값 패스로 갈아타는 것이 금액적으로 유리하다. 반값패스는 6개월/12개월권으로만 판매되고 있어 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금액이 각 41,400원(월 6,900원)과 70,800원(월 5,900원)으로 월 3,000원에서 4,000원 가량 저렴하기 때문이다.
2019년 4월 드디어 19:00 ~ 9:00 까지 차량을 대여하면 대여금액이 1,000원[9] 으로 할인되는 쿠폰이 발행되기 시작했다. 또한 2박3일 59,000원 (경형/소형/준중형), 69,000원(소형/중형SUV), 주중 4박5일 89,000원(경형/소형/준중형), 99,000원(소형/중형SUV) 등의 쿠폰도 발행 중이다. 차량을 예약할 때마다 계속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2019년 3월부터 부름활성화를 위해 부름전용존 확대와 더불어 기존 쏘카존의 차량을 감차하고 있다.
2019년 4월 물티슈/쓰레기봉지가 하나도 없는 경우가 많다.
2019년 5월 30일 앱이 리뉴얼 되었는데 기존앱에 비하면 쓰레기 수준이다. 차량으로 검색해서 쏘카존을 선택하는 기능이 없어졌으며 예약시간 그래프가 사라져 예약이 매우 불편하다. 점검이나 세차로 잠김이 있는 경우와 타인이 이용중인 시간을 피해 예약하는것이 불편해졌다. 앱 자체도 직관적이지 못하고 번거롭게 바뀌었으며 메뉴의 세부탭을 누를때마다 시간지연이있다. 무료편도 또한 표시되지 않고 있다. 다만, 6월 12일자 업데이트로 차종 검색 필터로 쏘카존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은 다시 추가되었다.
2019년 7월 2일자 업데이트로 쏘카존 내 차량에서 타인이 예약하거나 이용중인 시간대가 표출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주유량, 세차여부, 점검여부 등의 기본 차량정보 표출은 아직까지 되지않고 있다.
쏘카 페이스북에 비판및 클레임 댓글을 달면 삭제된다.
2020년 3월 27일 12시를 기해 전기차(아이오닉 일렉트릭, 볼트 EV)의 주행요금이 기존 0원에서 50원/㎞가 되었다[10]. 당초 2019년 6월 19일부터 인상할 예정이었으나 고객센터로부터 "회사 사정으로 무기한 연기되었으며 추후 인상계획은 아직까지 없다"는 답변을 받은 이후 9개월 만이다.
쏘카앱에서 고객센터 전화번호(1661-3355, 1661-3315)가 사라졌다.
문제발생시 쏘카톡을 사용하라고 하는데 거의 동문서답수준이다.
쏘카앱 예약화면 우측하단에 뜬금없이 쏘카페어링 버튼(화살표모양)이 생겼다.
주행거리 5만(미니클럽맨 K5 싼타페 G80)~8만(구형레이 아반떼AD)이상인 차를 월단위로 대여하는 신종 쏘카플랜이 런칭하였다. 아반떼 기준 월 43만원이다. 아반떼AD 36개월기준 월 30만원이다.
쏘카 클럽이라는 회원등급 비슷한 서비스가 생겼다. 과거에도 쏘카 VIP나 쏘스타 등의 서비스가 있었으나 한달 단위의 대여료기준으오 등급을 책정해 엄청 장거리를 뛰거나 차량 대여에 돈을 쏟아붓는 정도가 아니면 혜택을 받는 것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클럽은 레벨제로 운영되며 대여비가 아닌 차량 주행 거리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기간제한도 없다. 즉 계속해서 사용하면 늘면 늘지 오랫동안 차량을 대여하지 않아도 강등은 없다. 레벨 4까지는 쿠폰 지급 혜택밖에 없으나 레벨 5부터 다른 방법으로 할인 받는 것이 불가능한 보험료 할인이 들어가기 때문에 오랫동안 이용해왔던 고객들에게는 좋을 듯. 누적주행거리가 5,000km를 초과하면 부여받는 VIP레벨부터는 보험료가 30% 할인된다.
2018년에 완판되었던 쏘카패스 베타 버전의 조건이 기존 제한없음에서 타 쏘카패스와 같은 4시간 이상 대여로 2020년 4월 27일 오전10시부터 바뀌었다.
2020년 3월 27일 부터 바로반납시에 크레딧이나 바로반납쿠폰이 지급되던것이 없어진다. 기존에 1~2시간 일찍 반납시에도 크레딧이 지급된 적이 없고 쿠폰자체가 100~700원 할인쿠폰의 쓰X기수준이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2020년 4월부터 쏘카클럽의 주중 쿠폰요금할인이 적어졌다. 기존 야간 최대16시간 쿠폰은 3000원은 9000원으로 최대24시간쿠폰은 18000원에서 27000원으로 기습인상했으며 그린카의 쿠폰할인을 베낀 듯 하다.
2020년 4월 16일부터 세차 인증 크레딧 혜택이 기존 10,000크레딧에서 5,000크레딧 지급으로 변경되어 창렬화가 가속되고 있다.
'''2020년 4월 29일 기준 경쟁사 그린카 대비 장점이 하나도 없어졌다.''' 아무런 공지사항 없이 패스 정책을 하향하고 대여료, 보험료를 올리고 있으며 슈퍼패스마저 혜택이 급격히 창렬화되었고 (주중 쿠폰 4개 + 주말 쿠폰 2개에서 각각 1개씩으로 변경, 무조건 24시간 예약 강제) 돈 주고 반값패스를 사용하는 것보다 그린카에서 무료로 뿌리는 쿠폰(그린카는 5시간 대여시 2시간 무료, 8시간 대여시 3시간 무료 쿠폰을 상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고 총 비용 면에서도 저렴한 수준이 되어버렸다. 유가 때문인지 쏘카, 그린카 모두 주행료를 인하했는데 그 폭이 그린카가 훨씬 크다.
공휴일 지정은 정부의 공휴일이나 임시공휴일 지정과 상관없는 쏘카 멋대로이기 때문에 주중으로 한정된 쏘카클럽쿠폰 2장은 징검다리 연휴시기에는 전혀 쓸 수가 없다. 퇴근10시간 쿠폰도 마찬가지로 일요일 19시부터 예약가능하나 공휴일이 일요일인경우 와 쏘카지정공휴일이 일요일인 경우 다음날인 월요일이 쏘카지정 공휴일이 아니어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2020년 5월 19일(금) 오후 7시경 슈퍼패스(20.04.14 15:00 이전 판매분)에 대해 강제 구독해지를 감행'''했다.
단, '''슈퍼패스 (20.04.14 15:00 이후 판매분)은 유지'''한다고 한다.
혜택 내용은 다음과 같이 변경된다.(말이 변경이지 80% 이상 인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기존 : 주중 이용('''4회''' 무료), 주말 이용('''2회''' 무료,'''부름 서비스 이용료 포함'''), 퇴출근(무제한), 타다 5천원할인(8장)
- 변경 : 주중 이용('''1회''' 무료), 주말 이용('''1회''' 무료,'''부름 서비스 이용시 비용 별도'''), 퇴출근(무제한)
더욱 쏘카의 행위가 괘씸한것은 이러한 내용은 회사 SNS나 기사등으로는 전혀 공지 하지 않고 문자로 달랑 보내서 강제 구독해지 안내를 했다. 그것도 클레임을 의식해서인지 금요일 오후 7시경에 통보했다. 더구나 불만을 표출한 이용자들이 SNS에 댓글을 달자 전부 삭제처리 하거나 비공개 처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타다 베이직 종료 이후로 쏘카의 이런 쫌생이(...) 행보는 더욱 가속화되는 중이다. 쏘카차량 자체 탁송플랫폼인 핸들러 역시 사전공지도 없이 기습적인 단가 인하를 여러 번 강행함과 더불어 할증 한도액까지 절반 이하로 멋대로 깎아버렸다. 탁송단가 인하와 동시에 부름요금 기습 인상과 쏘카패스 개악은 덤. 세차미션 금액마저 아까운지 기존 세차미션을 줄이고 차케어라는 워터리스 세차인원을 모집해 운영중이다. 이마저도 세차도구를 개인이 구매하도록 하였다. 당연히 차상태가 좋을 리가 없는 상황. 타 플랫폼의 차량과 대비해 더러운 차가 매우 많다. 실내에 반려동물 털이 날리거나 핸들/기어노브 등이 끈적이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앱에 문제가 있는지 처음뜨는 광고팝업이 24시간 안보기로해도 앱실행시마다 계속뜬다.
최근 차량 도입 방식에도 문제가 많다.
경쟁 업체인 그린카에서는 신차가 발표되면 다양한 차종을 꾸준히 도입하고, 중간트림에서 ADAS 옵션과 네비게이션 옵션을 기본적으로 넣어서, 탈만한 차를 제공하는 반면, 쏘카는 도입 속도도 느릴뿐만 아니라, 최대한 깡통[11]으로 도입하고, 메이커와 차종 역시 최소화시켜 몇몇 차종만 대량으로 출고하고, 당연히 순정네비 없이 거치식이나 사제 트립포함 모니터로 매립한다. [12], 그나마 새로 도입되는 차량은 기존에 사용하던 차량에 펫시트나 루프박스같은 악세사리를 장착해서 우려먹는다. 그와중에 네비 역시 티맵에서 아틀란으로 바뀌었다. [13] 최근 양상을 보면 모닝, 아반떼, 셀토스, 코나 이외의 차종은 거의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초 쏘나타 DN8과 더뉴그랜져를 소수 출고하기는 하였다.
당사지정 공휴일은 역시나 쏘카멋대로이다. 6월7일은 일요일인데 당사지정 공휴일이라고한다. 그래서 vip클럽 8-12시간 쿠폰사용이 불가능하다. 자정부터 예약하라고 하는 상담사의 의견. 6월6일이 현충일이고 다음날이 일요일이니 지정공휴일로 생각하는 쏘카 정말 대단하다. 여전히 고칠생각이 없는데 CEO는 이런걸 알고있는지 정말 궁금하다.

3. 주의사항


사고를 대비하여 타기 전에, 꼭 차량 외관 사진을 꼼꼼히 찍어놓아야 한다. 그동안의 자잘한 흠집이나 기타 훼손 부분에 대하여 '''덤탱이 씌울 수 있다.'''[14] 회사 측이 제시하는 약관에 의하면 타이어나 엔진 상태도 일일이 체크한 뒤 타야 한다. 도중에 타이어나 엔진이 터져도 일단 운전자의 책임으로 돌리기 위함이다.[15]
누구나 쉽게 탈 수 있는 쏘카라고 홍보하고 젊은 층을 노리지만, 차량에 대한 기계적인 지식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 덤탱이 쓰지 않는다. 차량 외관에 대한 사고면 그나마 사진찍는 것만으로 대여자 자신에 대한 귀책 증명이 되니 다행이다. 즉 사진이라도 잘 찍자. 제일 베스트는 절대 사고 안 내는 것. 카셰어링은 운전에 능숙하고 사고 유발율이 낮을수록 적합한 형태다.
주차장에서 시속 10km로 서행 및 전방을 주시하며 출구로 나오던 중 앞으로 과속하며 확 튀어나오는 차량에 급정거, 범퍼가 긁히는 사고가 발생해 즉시 사진을 전송했는데 '사진이 바로 피드백이 안 된다'며 대여자 독박으로 몰아간 데다 사고 경위 파악에 대한 의지 없이 휴차료 및 면책료 얘기부터 꺼낸 사례도 있었다. 사진만으로 보면 꼭 직진하던 차에 대여자가 무작정 갖다박은 것처럼 보일 수 있음에도 무조건 돈 물어내라고 한 것. 이걸 입증하려면 주차장 CCTV의 영상까지 따야 하나 싶을 정도인데 일단 몰리면 그 이전에 남이 잔기스 내고 튄 거까지 자칫 덮어쓸 수 있으니 이용엔 또 주의에 주의를 요한다.
보험과 관련하여 주의할 점이 있다. '''절대 가족, 친구 등 타인 명의의 차량을 운전하지 말 것.''' 쉽게 빌릴 수 있다보니 이런 문제에 둔감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서 빨간 글씨로 강조하는 것이다. 굳이 하려면 '''추가운전자 등록'''을 하고 '''원 대여자가 탑승'''한 상태여야 한다. 물론 쏘카의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실제 차량이 폐차될 정도의 사고가 발생하여 고객센터로 연락하였으나, 부모님 명의로 가입된 계정이어서 실비청구된 사례도 존재한다. 차량금액 전액과 휴차료를 전부 일시납 해야한다.
추가운전자 등록을 하지 않고 운전하는 경우, 그 차량은 쉽게 말해 대포차가 된다. 보통 카셰어링으로 렌트할 때 너무나도 간단하고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쏘카도 쏘카와 대여자 사이에 차량임대라는 법률상 계약을 맺는 것이고, 쏘카와 계약을 맺은 당사자는 대여자 본인일 뿐이지 쏘카에서는 계약 당시 알지도 못했던 사람이 사고 냈다고 포괄하여 계약사항에 명시되어 있는 것과 관련없는 사건까지 책임져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사고가 나도 당연히 보험 처리가 불가능하며 수리비 독박 또한 당연하다. #를 보면 '하지만 함께 탄 친구가 운전하면서 사고가 발생했고, 수리비 500만 원을 떠안아야 했습니다. 업체가 동승한 운전자가 단독으로 운전해 보험처리가 불가능하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는 엄연히 전적으로 약관 위반 고객의 책임이다. 계약 당시 명시되어 있는 약관을 지켜야 할 책임은 고객에게 있기 때문이다. 저걸로 진상부리고 뉴스에 제보한 사람도 제정신이 아니다.
흠집뿐만 아니라 휠 얼라인먼트가 안 맞거나 오디오, 내비, 하이패스, 블랙박스가 고장난 차도 많다. 애초에 여러 사람이 돌려 쓰는 차인만큼 관리 상태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타이어 상태를 꼭 보고 타자. 타이어 공기압이 낮거나, 펑크가 나서 경고등이 들어와있음에도 불구하고 운행되어서 타이어가 터지는 사례가 많다. 모 지역의 경우 타이어 마모도가 한계선을 훨씬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운행되고 있었다. 이렇게 차량 상태가 좋지 않아서 운행을 도저히 못 하겠다면 쏘카 고객센터에 전화하자. 근처의 다른 차나 대여존으로 바꿔준다.
차내에서 흡연 적발 시[16] 페널티 요금 10,000원과 실내 세차 비용(승용 10만 원, SUV/승합 20만 원)을 청구하고, 3회 누적 적발 시 회원자격 재심사가 진행된다. 흡연하는 정황을 신고하면 신고자에게는 20만 크레딧이 지급된다.
차량 반납 등을 하는 데에 있어서 만차 및 운전 미숙의 사유로 정해진 자리 이외에 혹은 주차라인과 어긋나는 주차를 해야하는 경우, 간혹 아무런 코멘트 없이 일방적으로 나는 차량을 이용해 용건을 다 봤고 인근에 냅뒀으니 끝이라는 생각으로 후일 해당 차량을 사용할 이용자를 당황하게 하는 케이스가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 처한다면 쏘카 고객센터에 통보해야 한다. 상당한 민폐가 될 수 있기에 이를 유념해야 한다.
만약에라도 고객센터와의 협의 없이 지정된 쏘카존이 아닌 다른 주차장에 주차하지 말자. 유료 주차장일 경우 출차 시까지의 모든 주차비를 내야한다. 특히 주말에 사용하고 난 뒤에 월요일 이후에 차량 확인이 될 경우 이미 최소 1일 이상 지나간 경우가 많다. 그 예로 지정된 쏘카존이 아닌 강남 모 백화점 주차장에 반납처리된 후 3일간 방치되어 주차료만 70만 원이 나온 경우가 있다. 현장 직원의 숫자를 점차 줄여가고 있기 때문에 처리 속도는 점점 느려질 것이며, 바로바로 확인이 되지 않아 주차 비용이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이다.
예약 취소시 결제한 대여요금+보험료의 15~30%가 아닌 할인이 전혀되지 않은 정가 대여요금+보험료의 15~30%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주유소에서 쏘카 주유카드를 받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만약 연료 잔량이 거의 없어 본인 카드로 결제한 경우에는 환불이 어렵다.
1. 서남주유소 : 서울특별시 중구 통일로 30(서울역 북편) 위치
2. 동자동주유소(선익상사(주))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104길 6(서울역 남쪽 포포인츠 인근) 위치
전기차 반납 시 10% 이상 충전한 상태로 반납해야 한다.
패널티 발생시 "차량손해면책 상품"의 "자기부담금"이 할증된다. 하지만 본인에게 어떤 패널티가 부가되는지는 알 수 없으며 고객센터에 문의해도 알려주지 않는다. 기존 자기부담금의 결제금액보다 인상됐다면 패널티를 받았다고 생각해야한다. 이 요금인상은 약 한 달 후 인하된다.

4. 현재 보유 중인 차종


여타 업체와는 다르게 외제차종이 어느 정도 존재한다. 또한 일부 차량은 만 23세[17], 26세 이상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들어 고급 차종 및 외제 차종은 대부분 매각처리하거나 플랜으로 돌려 찾아보기 힘들고, 여러 차종 도입에 적극적인 그린카와 달리 현대/기아 단일화와 더불어 일부 차종만 대량출고하는 상황으로 차종 선택지가 매우 좁아지고 있다. 2020년 기준 쉐보레/르노삼성/쌍용차의 모델이 일부 남아있으나 점차 매각중이고 대차는 모닝/코나/셀토스/아반떼 중 하나로 되는 상황. 최근 자체 중고차 판매 사업을 런칭하면서 스포티지/투싼 등의 비교적 크기가 큰 차종들마저 점차 운영을 중단하고 중고 판매용으로 긁어모으면서 차종 단일화는 점차 심해지는 중.
거의 모든 차종은 극한의 깡통 사양이며, 2018년을 전후하여 본격적으로 고급 차종을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비싼 차에는 제법 옵션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대표적으로 G80, 스팅어, 싼타페 등. 예를 들어 스팅어의 경우 1열 통풍/열선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에 더불어 무려 드라이브 와이즈까지 들어가 고속도로에서 반자율주행 기능을 맛볼 수 있는 수준. 또한 요즘 출시되는 차량들에는 웬만해서는 차선유지 능동보조 기능이나 사각지대 경보시스템이 기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고급차종 도입은 커녕 있던 차종마저 빼는 상황이라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2019년 말~ 2020년 기준 최근 도입되는 차량은 얄짤없이 최하위 트림에 버튼시동만 넣고 출고하며, 기존 안드로이드 기반 티맵 내비게이션에서 아틀란 내비게이션으로 변경되면서 더욱 불편해졌다. 반납 시간 안내와 도착지 바로안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 상황. 특히 트립포함 매립형으로 시공된 차량의 경우 극악의 조작감과 더불어 오류도 잦아 이용자들의 혈압을 올린다. 내비 자동 복귀를 설정하여도 반응하지 않거나, 심지어는 음악 재생시 제목이 길어 스크롤이 되는 경우 이를 트립 조작으로 인식하여 시도때도 없이 내비가 꺼지고 트립 화면이 켜지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쏘카도 어느정도 상황은 인지하는지 가장 최근 출고차량은 순정오디오+아틀란 거치형으로 작업을 해서 나온다. [18] 앞서 서술한 그린카를 최근 중간 이상 트림에 주행보조+순정 내비게이션을 넣어 출고하는 것과는 정 반대의 상황. CN7 아반떼의 경우 깡통사양에 엉뚱하게 익스테리어 패키지만 포함해 출고하기도 하였다. 동시기 출고된 그린카 CN7과 비교시 같은 차가 맞나 싶을 정도로 빈약하다. 그나마 장점이던 스팅어와 같은 고급 차종도 쏘카플랜으로 돌려 단기 렌트용으로는 한 대도 보이지 않는다.
차량 예약시 만 3년(36개월) 이상 지난 차량[19]을 "쏘카세이브"라는 이름의 서비스로 대여료를 일부 할인[20] 후 제공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차량이 10만km를 넘긴 차량이고, 상태도 제각각 다르니 잘 살펴보고 예약하자. 특히, 운행 전 차량 점검과 사진 촬영은 필수다.
최근 쏘카에 배치되는 신차는 최대한 디젤을 배제하고 전기, 가솔린 차량 위주로 배치하고 있다.
아래 차량 목록의 경우 디젤, LPG의 경우 추가 표시를 하였으며 그렇지 않은 차량은 가솔린 엔진이 들어간 차량으로 보면 된다.
'''전기'''
  •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쏘카세이브]
  • 쉐보레 Bolt EV
  • 현대 코나 일렉트릭
  • 쎄미시스코 D2
  • 캠시스 CEVO-C
'''경형'''
  • 기아 올 뉴 모닝
  • 기아 모닝 어반
  • 기아 레이 [쏘카세이브]
  • 기아 더 뉴 레이
  • 쉐보레 더 뉴 스파크
'''소형'''
  • 르노 클리오 (디젤)
'''준중형'''
  • 현대 아반떼 AD [쏘카세이브]
  • 현대 더 뉴 아반떼
  • 현대 올 뉴 아반떼 CN7
  • 기아 올 뉴 K3
'''중형'''
  • 쉐보레 말리부
  • 르노삼성 SM6
  • 현대 쏘나타 뉴라이즈 (가솔린, LPG)
  • 기아 K5 (가솔린, LPG) [쏘카세이브]
  • 현대 쏘나타 DN8
'''준대형'''
  • 현대 그랜저 IG (가솔린, LPG) [21]
  • 기아 K7 (LPG)
  • 현대 더 뉴 그랜저
'''대형'''
  • 제네시스 G80 [22]
'''승합'''
  • 현대 뉴 그랜드 스타렉스 (디젤) [11인승]
  • 기아 올 뉴 카니발 (디젤) [11인승]
  • 기아 더 뉴 카니발 (디젤) [11인승]
'''SUV'''
  • 쌍용 티볼리 (디젤) [쏘카세이브]
  • 쌍용 티볼리 아머
  • 기아 스포티지 (디젤)
  • 기아 스포티지 더 볼드
  • 현대 싼타페 TM [23]
  • 기아 쏘렌토 [24] [7인승]
  • 현대 투싼 (디젤)
  • 기아 스토닉 (가솔린, 디젤)
  • 기아 셀토스
  • 현대 코나
  • 현대 더 뉴 투싼
'''RV'''
  • 기아 더 뉴 카니발 (9인승) [25]
'''수입'''
  • 미니 클럽맨 [26]
  • 메르세데스-벤츠 C200
  • 지프 레니게이드
  • 폭스바겐 제타

5. 없어진 차종


'''국산 차종'''
  • 현대 엑센트
  • 현대 아반떼 MD
  • 현대 i30
  •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 현대 LF 쏘나타
  • 현대 그랜저 HG
  • 현대 싼타페 DM
  • 기아 모닝 (TA)
  • 기아 프라이드
  • 기아 K3 (YD)
  • 기아 카니발
  • 기아 스팅어 [27]
  • 쉐보레 스파크
  •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 쉐보레 Volt
  • 쉐보레 올란도
  • 쉐보레 말리부
  • 르노 삼성 SM5
  • 르노 삼성 QM3
'''수입 차종'''
  • 토요타 프리우스
  • 피아트 500
  • 폭스바겐 비틀
  • 미니 쿠퍼
  • 미니 5도어
  • BMW 520D[28]
  • BMW X3[29]
  • 재규어 E-Pace
  • 메르세데스-벤츠 EQC [30]

6. 주행 요금


2020.07.20 16:00~ 기준 주행요금이다. 1Km 당 주행요금으로 과금되며 30km~100km구간, 100km 이상 구간마다 주행요금이 다르게 책정된다. 당연히 장거리를 이용 할 수록 주행요금이 내려가는 형태.
'''전기''' [31]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 50원/km
쉐보레 Bolt EV - 50원/km
현대 코나 일렉트릭 - 50원/km
쎄미시스코 D2 - 50원/km
메르세데스-벤츠 EQC - 50원/km
'''경형'''
기아 올 뉴 모닝 - 110~150원/km
기아 모닝 어반 - 110~150원/km
기아 레이 - 150~180원/km
기아 더 뉴 레이 - 150~180원/km
쉐보레 더 뉴 스파크 - 110~160원/km
'''소형'''
르노 클리오 (디젤) - 100~120원/km
'''준중형'''
현대 아반떼 AD - 130~170원/km
현대 더 뉴 아반떼 - 130~170원/km
현대 올 뉴 아반떼 CN7 - 130~170원/km
기아 올 뉴 K3 - 130~170원/km
'''중형'''
쉐보레 말리부
르노삼성 SM6 - 160~190원/km
현대 쏘나타 뉴라이즈 (LPG) - 120~140원/km
현대 쏘나타 뉴라이즈 (가솔린) - 160~190원/km
기아 K5 (LPG) - 120~140원/km
기아 K5 (가솔린) - 160~190원/km
현대 쏘나타 DN8 - 160~190원/km
'''준대형'''
현대 그랜저 IG (LPG) - 130~180원/km
현대 그랜저 IG (가솔린) - 180~210원/km
기아 K7 (LPG) - 130~180원/km
현대 더 뉴 그랜저 180~210원/km
'''대형'''
제네시스 G80 - 230~250원/km
'''승합'''
현대 뉴 그랜드 스타렉스 (디젤) - 160~220원
기아 올 뉴 카니발 (디젤) - 130~190원/km
기아 더 뉴 카니발 (디젤) - 130~190원/km
'''SUV'''
쌍용 티볼리 (디젤) - 110~140원/km
쌍용 티볼리 아머 - 150~180원/km
기아 스포티지 (디젤) - 130~160원/km
기아 스포티지 더 볼드 - 150~190원/km
현대 싼타페 TM - 190~220원/km
기아 쏘렌토 - 190~220원/km
현대 투싼 (디젤) - 130~160원/km
기아 스토닉 (가솔린) - 130~180원/km
기아 스토닉 (디젤) - 110~130원/km
기아 셀토스 - 130~180원/km
현대 코나 - 130~180원/km
현대 더 뉴 투싼 - 130~160원/km [32]
'''RV'''
기아 더 뉴 카니발 (9인승) - 130~190원/km
'''수입'''
미니 클럽맨 - 190~230원/km
메르세데스-벤츠 C200 - 190~230원/km
지프 레니게이드 - 200~230원/km

7. 부름 요금


수도권
4시간~7시간 50분 : 24,900원
8시간~23시간 50분 : 19,900원
24시간~35시간 50분 : 14,900원
36시간이상 : 무료
비수도권
5시간미만 : 19,900원
5시간~7시간 50분 : 9,900원
8시간~35시간 50분 : 4,900원
36시간이상 : 무료

8. 쏘카패스


대여료 40~50% 할인은 4시간 이상 대여시에만 적용되며 보험료 별도.
1. 라이트패스(월 4,900원~)
- 주중혜택 : 대여료 40%할인(무제한)
- 주말.공휴일 : 대여료 20%할인(무제한)
2. 반값패스(월 14,900원~)
- 주중.주말.공휴일 : 대여료 50%할인(무제한)
3. 슈퍼패스(월 77,000원~)
- 주중혜택 : 24시간 대여료 1회 , 퇴출근 무료(무제한, (일~목)오후 18:00 ~ 다음날(~금요일) 오전 10:00)
- 주말혜택 : 24시간 대여료 1회 ( )
- 기타혜택 : (삭제됨))

9. 쏘포터즈(2019년 3월 서비스 종료)


쏘카의 차량운행 미션을 수행하는 사용자 모임이였다.
사용자 모임이라고는 하지만 쏘카 앱 내에서 쏘카 이용 5회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가입할 수 있으며[33], 유지 조건으로는 핸들을 2개월에 1회 이상 운행해야 한다. 유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탈퇴할 경우 2개월간 쏘포터즈 가입이 제한된다.
2019년 03월 27일 00시를 기준으로 쏘포터즈 서비스는 종료되었고 '마이페이지'에 쏘포터즈 메뉴가 사라져 있다.[34] 그러나 이전부터 시범운영을 보였던 쏘카핸들러 앱을 통하여 핸들 미션수행을 하고 현금으로 받으면서 계속 할 수 있으나 만 나이 기준으로 24세 이상이 되어야 가능하다.
쏘카 핸들러의 면책보험 상품은 30만원인데 면책 한도는 사고 처리 비용의 500만원까지만 되는 신기한 규정을 적용하고있다. 이마저도 업데이트 내역에 '안전한 핸들을 위한 약관변경'으로만 언급하고, 콜 활성화 후 핸들을 잡는 과정에서 재빠르게 터치해 넘겨야 하는, 도무지 볼래야 제대로 볼 수 없는 부분에 약관을 적어놓았다.

10. 쏘카 플랜


2019년 10월 경 출시한 서비스로 특정 차종을 1개월 이상에서 최대 36개월까지 대여가 가능한 서비스다. 대충 계약 만기 후 차량 인수 옵션이 없는 장기 중고차 렌트라고 보면 된다.
차종은 레이, 아반떼AD, K5(구 2세대), 싼타페, 미니 클럽맨, G80, 벤츠 E300, 테슬라, 포르쉐 박스터까지 나름 경~대형 세단에 SUV는 물론 수입차까지 끼워놓았다.
K5 기준으로 36개월이면 보험비 포함 월 33만원 정도의 대여료로 나왔으며, 약정 개월수가 짧을수록 대여료는 상승한다. 차종을 보면 알겠지만 초반에 굴리려고 대량으로 사둔 노후된 차량들이 남아돌자 소진시키려 하는 프로그램인듯. 현재도 오래 구른 구K5는 쏘카세이브 대상으로 아반떼AD보다 싼 대여료를 자랑한다.
장점은 이것저것 따질 필요 없이 정찰제로 온라인 계약하면 차가 넘어온다는 것. 이용자는 그냥 꼬박꼬박 월 이용요금과 차에 기름만 넣어주면 된다. 당연히 주유료는 본인 부담. 정비 서비스도 가능하나 월 정액에 일정 금액을 더 추가하여야 한다. 쏘카의 보험정책이 은근 괜찮아 보험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자동차세도 안내도 되는 것도 장점. 그리고 실물 차량 키를 지급해주기 때문에 어플로 문 열고닫는 수고는 하지 않아도 된다.
단점은 그놈의 파란 쏘카 번호판. 스티커는 붙이지 않지만 번호판은 바꿔주지 않는다고 한다. 36개월을 계약하면 3년 내내 새파란 번호판을 달아야 한다. 그리고 차도 사실상 중고 뽑기라 운이 안좋으면 10만 넘어간 차를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월 주행거리 3000km 제한으로 만약 주행거리 초과시 1km당 100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인기가 꽤 좋은지 한달도 안되어 G80과 클럽맨을 제외하고 물량이 모두 소진되었다.(요즘은 물량은 꾸준히 있으나 원하는 차종을 빌리려면 며칠 눈팅하는 수고가 필요하다.)

11. 사건 사고




11.1. 2019년 명의 도용 탑승객 사망 사고


2019년 3월 26일 6시경, 강원도 동해시 헌화로 해안도로에서 쏘카 차량이 추락하여 탑승자 5명이 모두 숨졌다. 문제는 이 5명이 전원 쏘카 대여 자격이 안 되는 10대였다는 것. 지인의 쏘카 아이디를 이용해 차량을 빌린 것으로 밝혀졌다. 여담으로 차량은 강원도 동해공영버스터미널 앞 쏘카존에 배치된 코나 차량이었다. 강릉 렌터카 추락사고’ 10대 5명…동네 형 명의로 차 빌려

11.2. 2021년 아동 성폭행 정보 제공 거부 사건



2021년 2월 6일 오전 11시 24분에 충남의 한 경찰서에 초등학생 A양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용의자가 이용한 차량 번호를 추적했고, 오후 2시께 해당 차량이 차량 공유업체 쏘카 차고지에 주차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경찰은 CCTV를 정밀 분석했고, 용의자인 30대 남성 B씨가 쏘카 차고지에서 1시간가량 떨어진 자신의 집으로 A양을 납치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B씨의 신상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쏘카 측에 정보 제공을 요청했다. 그러나 쏘카 측은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거절하며 영장을 요구했다.
[image]
아이가 성폭행을 당한 시간은 오후 8시였다고 경찰에 진술하였고, 경찰은 범행 1시간 30분 전인 오후 6시 30분에 쏘카 측에 범인의 정보를 알기 위해 연락하였다. 만약 쏘카 측에서 오후 6시 30분에 경찰의 정보 제공 요청에 즉시 응했다면 A양이 성폭행을 당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 때문에 쏘카 측의 신상 정보 미제공으로 성폭행 예방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비난이 쇄도했다. #
[image]
2월 7일 오후 9시 45분, 경찰은 쏘카 측에 영장을 제시하였지만 담당자가 부재중이라는 이유로 다음날 8일 오후 2시 9분에 자료를 제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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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 어린이는 사건 당일 밤과 새벽에 성폭행을 당했다. 쏘카 측의 늦장 대응으로 인해 성폭행을 충분히 막을 수 있었음에도 막지 못하였다.# 피해자의 증언으로 시간을 계산하면 정보가 제때 전달되었을 경우 차량에 설치된 GPS 추적을 통해 범죄를 막을 수 있었을 가능성이 높기에 매우 안타까운 부분. 이후 대중들 사이에서 "범죄를 저지르려면 앞으로 쏘카에서 빌리면 되겠다"면서 쏘카에 대해 분노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35]
문제로 지목되는 것이 경찰이 개입했는데도 정보를 제때 제공하지 않은 부분이다. 앞서 인용된 기사에 의하면 쏘카 내부규정에는 영장없이 공문만 있어도 경찰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지침이 있었지만 쏘카 측에서는 제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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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쏘카 측에 A씨 집주소 등 개인정보를 다급히 요청했다. 성폭행 범죄 발생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였다.그러나 쏘카 측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이를 거부했다. 영장 없이는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취한 것이다. 경찰이 하루 뒤인 7일 저녁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다시 정보제공을 요청했지만, 쏘카 측은 "담당자가 부재 중"이라며 하루 뒤인 8일이 돼서야 A씨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B양이 납치된지 이틀이나 지난 뒤였다.
김기윤 변호사는 "쏘카가 영장이 없어 정보제공을 거부했지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영장 없이도 정보제공을 가능하도록 해주는 법률적 근거가 이미 있다"며 "쏘카가 수사 속도에 지장을 줘 피해자가 범행을 당할 수 있다고 충분히 인식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이 있고, 형사로는 방조까지도 다툴 수 있는 사안"이라고 했다.#
논란이 일어나자 2월 10일 쏘카 대표는 사과문을 발표하였다.#
2월 12일에 피해자 어머니가 청원게시판에 개인정보법개정을 촉구하는 청원을 올렸다. #
피해 아동이 이 집에서 본 휴대전화는 총 4대였다고 한다. 피해 아동을 꾀어낼 때 사용한 휴대전화 외에도 메신저할 때만 사용하는 휴대전화가 2개, 공기계 1개를 더 갖고 있던 셈. 이 남성은 아이를 풀어주기 전, 자신의 전화번호와 통화기록, 오픈채팅 내용을 모두 삭제하면서도, 새로운 아이디를 알려줬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 추적이 시작되자, 이 아이디는 삭제되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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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기타


그린카와 달리 전기차 충전을 환경부(ev.or.kr) 또는 한국전력(evc.kepco.co.kr) 인증 충전소에서만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완속충전기를 이용해도 만충이 안 되는 경우가 있으니 각별히 충전에 유의할 것.

[비상장] [1] 고급유를 가득 넣어도 정산 시에는 아무런 문제없이 각 차량 기준 주행 요금을 징수한다. 주유 카드가 없다거나 카드가 고장났다든지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영수증 첨부 시 전액 환불가능) 본인카드 등 사비로 주유 시 보상이 불가하니 꼭 쏘카 주유카드로 계산을 하자.[2] 예를 들자면 아반떼가 1㎞당 190원인 주행 요금.[3] 30km 이하, 31~100km 이상 구간별로 할인폭이 커진다.[4] GPS를 이용하여 주행 거리를 측정하고 1㎞당 주행 요금(평균 1㎞당 180~190원선)을 받는다. 다만 이게 종종 유리한 점이 있는게, 일반 렌트카는 반납 시 대여 전 채워져 있는 만큼의 기름을 다 채워서 달라거나 연료가 거의 떨어지는 차를 받아 자기가 채워넣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모두들 알다시피 주유를 정확히 내가 탄 만큼, 탈 만큼 넣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탄 거리에 비해 더 많이 주유할 때가 많이 있는데, 쏘카는 그럴 일 없이 정직하게 내가 탄 만큼 요금을 지불한다는 게 장점이다.[5] 특히 주중 할인 쿠폰은 미친듯이 뿌리기 때문에 하루 렌트하는 데 경차 기준 3만 원대로도 가능하다. 물론 주행 요금은 따로 받는다.[6] 그린카를 제외한 경쟁사인 다른 렌트 업체 대부분은 기본 2천만 원이다.[7] 타업체들의 경우는 아예 없거나 추가 비용을 내고 옵션으로 가입하는 형식이다.[8] #[9] 보험료 제외금액, 보험료를 포함하면 대부분 6,000 ~ 9,000 원 정도이다.주말엔 안 되고 차종 제한도 있다.[10] #[11] 옵션이 하나도 없는 차[12] 그린카는 최신 차종에는 대다수가 순정 네비게이션을 장착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그린카 네비는 사용하지 않는다.[13] 언제인지는 기억도 안나지만 언젠가 신차 도입이 된적이 있다. 하지만 만26세 대여제한으로, 사실상 신차나 중형 이상 차량은 전부 만 26세가 붙어있다.[14] 카셰어링이라는 특성상 관리자가 없고 원격으로 보내오는 사진만을 차량 상태를 파악하는 근거로 삼을 수밖에 없고, 블랙박스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아예 없애버리고 있다는 것이 쏘카 측 설명.[15] 불합리한 약관이라 어쩔 수는 없지만, 약관은 법원이 아니고 거래의 표준에 불과하다. 심히 불공정하면 상법이나 민법적으로 태클을 걸 수는 있는 것이므로, 즉 해당 사고시 탑승자 개개인의 역량으로 어떻게 쇼부 보느냐에 따라 물어낼 금액이 달라진다 할 수 있겠다.[16] 공지에 따르면 비타민 스틱 또한 포함된다고 한다.[17] 2020년 2월 이후 중형차급 이상 일부 차종에 만 23세 제한이 걸렸다. 근데 쏘카 측에서는 이 내용을 공지에 올릴 생각이 없다고.[18] 차선 유지 능동 보조 기능은 대부분 기본 사양이나, 없는 경우 ADAS 옵션은 추가 해 주는 편이다.[19] 2020년 6월 기준 아이오닉 EV, 레이, 프라이드, 아반떼 AD, K5, 티볼리 디젤 일부 차량 해당[20] 대여료 약 15% 할인[쏘카세이브] A B C D E 일부 차량 쏘카세이브 서비스 중[21] 가솔린 모델은 제주에서만 운영중이고 내륙지역은 LPG 모델만 있다.[22] 3.3[11인승] A B C 11인승 차량이라 1종 보통 이상만 예약 가능[23] 카셰어링 특성상 디젤 모델의 요소수 관리가 어렵기에 2.0T 가솔린 사양으로 도입되었다.[24] 카셰어링 특성상 디젤 모델의 요소수 관리가 어렵기에 2.0T 가솔린 사양으로 도입되었다.[7인승] 제주도 한정 7인승 운영 중.[25] 프레스티지 사양. 타다 베이직 출신 차량으로 옵션이 좋다.[26] 특이하게도 BMW X3과 520D는 연쇄화재 사태로 운영중단되었는데, 같은 BMW 산하의 미니는 살아남았다.[27] 차량 목록에는 있지만 전량 쏘카플랜 차량으로 이관되어 일반 예약은 불가능하게 되었다.[28] BMW 차량 연쇄 화재 사고로 인해 2018년 8월부터 잠정 운영 중단하였다.[29] BMW 차량 연쇄 화재 사고로 인해 2018년 8월부터 잠정 운영 중단하였다. BMW X3은 화재사례가 없는데도 도매급으로 운영중단된 것에 대해 기존에 잘 타고 있었는데 멀쩡한 차가 갑자기 없어졌다고 불만을 표시하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30] 메르세데스 벤츠와 쏘카의 MOU 체결로 도입되었다. 쏘카가 일정기간 대여하는 형태로 20년 12월 기준 계약이 만료되었다.관련기사 대차는 모닝 어반으로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31] 전기차의 경우 전 차종 50원/km 동일하며, 주행거리별 할인 미적용.[32] 현재 디젤차량과 같은 130~160원/km로 표시되는데, 원래대로라면 150~190원/km로 결제되는것이 맞다.[33] 무료 편도 이용 포함.[34] 쏘포터즈들의 가장 아쉬운 점은 쏘포터즈 핸들 활동을 하면서 쏘포터즈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라운지의 폐쇄인데, 만약 쏘포터즈 활동을 했던 쏘포터즈이고, 라운지에 글을 한번이라도 써 봤다면 쏘카 앱에서 내가 쓴 글 탭에 들어가서 라운지에 썼던 글을 터치하면 라운지에 진입할 수 있다. 아직 서버가 남아있긴 한 듯하다.[35] 당장 플레이스토어 별점 후기창에 들어가면 최근에 달린 후기평이 쏘카를 규탄하고 비난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