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스 볼디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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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
1. 개요
2. 성격
3. 능력
4. 작중 행적
4.1. 1장
4.2. 2장
4.3. 3장
4.4. 4장
4.5. 5장
4.6. 6장
4.7. 7장
4.8. 8장
5. 인간관계
6. 기타


1. 개요


アノス・ヴォルディゴード / ANOS VOLDIGOAD
마왕학원의 부적합자의 주인공. 성우는 스즈키 타츠히사.[1] 미국판은 알렉스 르[2].
외모는 흑발에 적색이 중간이 끼인 흑안을 지닌 장신의 미소년.[3] 학원 제복은 흰색에 인장은 십자로, 이는 '''부적합자'''를 의미하는데, 사실 입학시험의 답안 자체가 잘못되어서 붙은 것뿐이다. 아노스 본인의 생전에만 해도 마족은 철저한 실력지상주의로 신분이고 뭐고 능력만 있으면 해결되던 시기였다.

2. 성격



'''"포학의 마왕"'''이라는 무시무시한 이명으로 불리며 그런 이명이 붙을 정도의 악행을 떨쳤으나 실제로는 '''평화를 그 누구보다 추구하던 인물'''. 애초에 철저하게 적들을 갈아버리고 다닌 것도 '이대로 계속 장기전으로 가봤자 전쟁만 길어지지 뭐 나아지는게 있겠나'하는 심정으로 자신 선에서 최대한 전쟁을 끝내고자 속전속결로 나선 것이었고 전생을 각오한다지만 굳이 자기가 희생해 세계를 넷으로 나눈 것도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서였다.
기본적으로 자존심이 강하고 오만하지만 이는 자신의 능력에 따른 자긍심에 가까운 편이고 속으로는 진중한 면이 있어 어떤 사태나 적에 대해 오판하여 일을 그르치는 경우는 없다. 오히려 모든 일에 여유를 가지면서 신중하게 판단하면서도 '''결국 내가 이길건 확실하니까 니들이 뭘하든 당장은 냅둔다.'''라고 주장하는 타입. 이렇다 보니 자신을 모욕하는 적을 상대로도 딱히 할 필요가 없으면 일일히 대응하지도 않고 대응하더라도 딱히 별 감정을 가지고 복수하거나 하는건 아니고 계속 깔작거리게 냅두는게 자신이 움직이는 것으로 인한 귀찮음보다 더 귀찮을 것 같다고 여기기 때문이다.[4]
좋아하는 음식은 버섯 그라탕으로 전생에서부터 선호했다. 어느 정도냐면 이 때문에 아노스에게 진상하거나 아노스의 강함을 파헤치려는 등 온갖 이유로 미드헤이즈의 버섯이 전멸했을 정도(...).[5] 현생에서도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인 이자벨라가 만든 버섯 그라탕을 매우 좋아하며, 아예 '''이 요리 하나 때문에 전생하길 잘했다'''고 극찬할 정도.
연애에 대해선 특이하게도 둔감 여부를 떠나 그냥 관심이 없는 타입.[6] 애초에 마법으로 사람의 마음을 완벽히 읽어낼 수 있는지라 히로인들의 연심도 알고 있으나 연애에 뜻이 없어서 대답해 주지 않을 뿐이다. 자신에게 진심으로 대해주며 사랑해주는 여자들에 대해 '영광스러운 일이다.'라고 말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너정도나 되는 인물이 날 좋게 봐주니 나쁘지 않네'정도지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거나 하진 않는다. 애초에 전생에서부터가 처음부터 끝까지 평화를 위해서만 매진했던 거시적으로만 보는 인물이라 그랬던 모양. 사실 본인은 나름대로 연애와 청춘에 대해 관심은 있으나, 그것도 '내가 모르는 평화의 전유물'에 대한 관심 수준이지 적극적으로 연애를 해보거나 여자에 관심을 가지지는 않는다.
여담이지만 유머 감각은 꽝. 본인 말로는 2천 년 전에는 농담을 하면 주변에서 대폭소를 했다고 하는데, 묘사를 보면 진짜 웃겨서 웃은 게 아니라 부장님 개그였다(...).[7]

3. 능력


전생에서는 마왕으로 용사는 물론, 창조신대정령조차도 경계할 정도의 먼치킨.[8] 가타부타 말할 것 없이 '''독보적인 세계관 최강자'''이며, 11장부터 무대가 은수성해로 확장된 후 13장 시점까지도 아노스보다 확실하게 강한 자는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현대의 마족들이 2천 년 전보다 약해진 만큼, 아노스의 강함은 더욱 두드러진다. 마력량은 측정 수정이 완전히 박살이 나버릴 정도였고[9], 질 또한 단순한 <화염(그레가>으로 사샤조 전원의 마력을 모아 시전한 <옥염섬멸포(지오 그레이즈>를 상쇄하다 못해 뚫고 지나가 성을 태워버렸다. 더 무서운 건 이 때 마력이 전생의 1/10 수준이었다. 2장(서적판 2권)의 최종결전 막바지에서야 겨우 적응이 끝나 전생의 마력을 완전하게 되찾는다. 마법 자체도 시체 소생과 좀비화 정도는 기본이고, 불속성 최상급 마법인 지오 그레이즈 '''수백 발'''을 동시 시전하거나 아예 근원이 소멸한 것조차 되살릴 수 있는 근원소생, 시간조작,[10] 세계마저 멸망시키는 마법 등 격을 달리한다. 또 보편적인 마법을 넘어서 자신만이 아는 마법은 물론이고, 타인의 마법도 거의 대부분 보자마자 곧바로 똑같이 혹은 더 뛰어난 수준으로 시전할 수 있다.
무기는 거의 쓰지 않지만, 유일하게 가진 것이 바로 최강의 무기인 '이멸검' 이다. 이멸검은 법칙이나 질서조차도 파괴하며, 예를 들면 아무리 죽어도 몸을 시간 회귀시켜 부활하는 '''시간의 신'''도 이멸검에 맞으면 그냥 죽는다. 신이 지상의 종족으로 환생할 수 없다는 법칙조차도 부수어 환생을 할 수 있게 할 수 있다.[11] 소소하게는 오답의 이론을 지워버림으로써 시험 만점도 가능하다(...). 다만 이멸검은 사용 범위와 시간에 제약이 너무 심하고,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오버파워라 잘 쓰이지는 않는다. 이후 11장부터는 가우드기몬과 이율검을 주로 사용한다.[12][13]

또한 현재 사용할 수 있는 마법도 굉장하지만, 그 이전에 마법적인 재능부터가 넘사벽이다. 처음 보는 술식도 대부분 보자마자 근본까지 모조리 파악하고 결점을 찾아 개선까지 가능하며, 심지어 마법 문자가 몇십만 자나 쓰인 근원동조조차도 보자마자 술식의 성능까지 모조리 간파하고 실제로 시전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아노스의 진정한 재능은 다름아닌 '멸망'으로, 그의 근원은 '''세계를 멸망시키고도 거스름이 한참은 남을 정도로''' 막대한 멸망의 마력을 지녔으며 이 힘을 제대로 해방하는 것만으로도 세계가 멸망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노스는 항상 자신의 힘을 극도로 억누르고 있으며, 평소 보여주는 먼치킨적인 모습조차도 그렇게 억누르고 남은 아주 약간의 마력만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이 때문에 제대로 힘을 냈다가 잘못하면 세계를 박살내버릴 수가 있어서 억누르느라 본인 입장에서는 심각한 페널티를 안고 살아가는 셈이다.[14]

4. 작중 행적


전생이나 현생이나 세계관 최강자이지만, 마족과 인류, 정령, 신 간의 끝없이 계속되는 전쟁에 질려 평화를 위해 2천년 동안 4개의 세계를 분리시키는 결계를 만든다. 이를 위해 각 세계의 대표들[15]을 불러서 '''2천년 후에 전생한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근원을 대정령과 창조신이 부수게 하고, 육체는 용사의 영신인검 에반스마나[16][17][18]에 죽음을 맞이한다.[19][20]

4.1. 1장


현생은 시작부터 비범하다. 어느 젊은 부부의 아기로 전생[21]하면서 '''태어나자마자 [성장] 마법을 써서 소년으로 단숨에 성장한다'''. 그리고 나서 한 달이 지난 후 마왕학원 초청 편지를 받고는 다시 <성장>마법을 써서 청년으로 급성장한다. 주인공은 '''태어난지 1년조차도 안 된, 겨우 한 달 지난 상태다.'''
입학시험을 치르러 마왕학원이 된 마왕성 데르조게이트로 가게 된다. 부모님과 함께 가게되는데 그걸 본 제페스 인두라는 마족이 시비를 턴다. 아노스가 시합에서 죽이고 소생으로 살리고를 반복한다. 결국 항복하고 아노스의 승리. 마력측정에선 마력이 너무 높아 수정이 깨져 수치는 0. 적성검사는 시조를 얼마나 아는지 문제를 답하는 시험인데 여기서 이상한 점은 시조인 아노스가 다 모르는 내용이였다. 다 끝나고 미샤와 함께 아노스집에서 밥을 먹는다. 엄마인 이자벨라는 미샤를 아노스의 부인이라고 오해한다. 아노스가 미샤를 집으로 데려가던 도중. 혼혈이 황족을 이겼다는 이유로 제페스의 형인 리오르그가 아노스를 조지려했으나, 실패. 누구냐는 질문에 아노스는 시조라고 답한다.
다음날 교복을 입고 온 아노스는 반에 들어가자 학생들이 아노스를 이상하게 보는데 그 이유는 아노스의 인장때문. 인장은 시조와 얼마나 아는가, 가까운가를 나타내는 것인데 아노스는 전혀 안맞게 나오고 최초로 부적합자 낙인을 받게 된다.
이상하다고 느낀 아노스는 미샤에게 시조의 이름을 물었으나 자기 이름이 아닌 '아보스 디르헤비아'라고 답한다. 아노스는 자기가 죽은 후 전승이 잘못알려져 온걸 알게된다.
담임 에밀리아는 팀의 리더를 뽑겠다고 하자, 아노스가 하겠다고 했지만 혼혈이라 안된다고 했다. 아노스는 가 에밀리아의 <마왕군(가이즈>가 잘못됐다고 알려주고 제대로 고치자 승낙한다.
사샤 네크론이 파멸의 마안으로 노려보자 아노스도 거기에 파멸의 마안으로 맞썬다. 대항전에서 승부를 하고 아노스가 지면 자기의 부하로 들어오라고 한다. <계약(젝트>를 맺는데 미샤로 대신 하라고 한다. 승부는 먼치킨인 아노스의 승리. 사샤는 아노스의 부하가 된다. 여기서 아노스가 사샤의 마안이 이쁘다고 하는데 이때 사샤는 아노스에게 반한다. 저녁에 미샤, 사샤를 집에 데리고 와 같이 저녁을 먹기로 하는데 이자벨라는 사샤를 두번째 부인이라 오해한다.
미샤와 사샤를 집에 바래다준다. 정해진 운명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사샤의 질문에. 별로면 부서서 바꾼다고 답한다. 여기서 사샤가 아노스에게 키스를 한다.
다음날 특별수업으로 칠마황로 중 하나인 아이비스가 수업해준다고 한다. 아노스는 자신의 부하 아이비스에게 오랜만이라고 하지만 아이비스는 못알아본다. 일단 나중에 얘기하자 하고 수업을 진행한다. 아이비스가 천 년에 걸쳐 연구한 마법의 문제점을 처음 보자마자 간파하고 완벽하게 개선시킨다. 수업이 끝나고 아이비스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아이비스는 아노스한테 그리운 느낌이 난다. 일단 자기는 기억도 잃었으니 중립이라고 답하고 간다.
던전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자기 성이니 비밀통로로 지나가 왕홀을 들고가 최고 점수를 맞으려고 한다. 사샤는 미샤를 치고 왕홀도 훔친다.
알고보니 사샤와 미샤는 한명이고 아이비스의 의해 둘로 나뉘게 된다. 그래서 사샤가 자기가 사라지고 미샤를 살리기 위해 그동안 미샤에게 미움받도록 나쁜 짓을 한것. 미샤가 사샤가 좋다며 살리고 싶다고 아노스에게 부탁. 과거로 돌아가서 근원 1+1로 하면 된다고 한다. 갑자기 아이비스가 나타나 방해한다. 분리 융합 전생으로 시조의 그릇이 되 부활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릴한다. 아이비스를 가볍게 날려버린다. 과거를 넘어가 미샤와 사샤를 살리려고 하는데 시간의 신 에우고 라 라비아즈가 나타나 방해를 시도, 아이비스가 나타나 그에게 힘을 준다.
이 검을 본 자들은 모두 멸했다는 만물을 멸하는 시조의 마검 베누즈도노아를 꺼내 아이비스를 참교육한다. 거기서 근원이 여러개임을 보게 된다. 아이비스를 <소생(잉갈>로 살리고 이때 아이비스는 아노스를 시조이자, 주군으로 알아본다. 용서해달라 한다. 알고보니 다른 근원이 아이비스의 몸을 지배하고 기억도 사라져 아노스를 못알아본 것이였다. 일단 아노스는 다른 칠마황로를 조사하라고 한다. 미샤와 사샤도 사는것에 성공하고 둘다 안사라졌다. 해피엔딩.

4.2. 2장


다음날 좋은 성적을 받을수 있겠다고 사샤는 들떠있었는데 에밀리아가 아노스 조가 가지고 온 왕홀이 없어졌다고 일단 70점으로 한다고 하자 아노스는 범인을 잡으면 된다면서 범인을 찾는다. 에밀리아에게 숨길꺼면 제대로 하라고 깔본다. 해결.
자신에게 다가온 미사 이리올로그가 다가와 통일파[22]에 들어오라고 권유한다. 그들의 아지트에 들어가 이리지러 살피고 미사는 자기들을 아노스 조에 넣어달라고 한다. 아노스는 각오를 보이면 승낙한다고 한다.
레이 그랑즈드리가 전학을 와 자기 조에 넣어달라고 한다. 아노스는 거부. 그에 상응하는 힘을 보이라 한다.
대마법 교련장에서 칠마황로인 가이오스, 이도르가 나타난다. 수많은 검들이 땅에 박혀있는데 뽑아보라고 시킨다. 학생들은 못뽑는다. 아노스는 뽑았는데 레이도 뽑는다. 가이오스, 이도르도 이전에 아이비스때와 마찬가지로 아노스를 못알아보고 덤빈다. 가이오스는 아노스한테 당하고, 이도르는 레이한테 당한다. 기원마법을써서, 가이오스의 기억을 살폈으나, 역시 아이비스처럼 아노스와 관련된 기억은 없었다.
반별 대항전으로 레이 조와 싸우게 된다. 아노스와 레이는 호각으로 싸운다. 아노스가 이기게되고 서로 친하게 지내게 된다.
다음날 칠마황로 중 통일파를 지지하는 멜헤이스를 만나게 되는데 이전의 칠마황로들과는 다르게 멜헤이스는 아노스를 알아보고 운다. 하지만 멜헤이스도 기억을 잃은것은 마찬가지. 마검대회에서 아노스를 불러 아노스를 지게 한다음 통일파들의 희망을 꺾으려는 황족의 계획을 듣게된다.
마검대회가 열린날, 아버지에게 검을 받은 아노스는 나가기로 결정한다. 상대는 에밀리아의 오빠인 쿠르트. 아노스의 승리.
레이의 어머니는 정령병에 걸렸는데 황족측은 이걸 이용해 황족인 레이가 혼혈인 아노스를 없애라고 협박한 것. 레이가 이 제안을 안받으면 레이의 어머니를 죽이려한 것 같다.
저녁 팬 유니온과 이자벨라가 집으로 귀가하던 도중 에밀리아가 나타나 공격한다. 에밀리아가 이자벨라를 공격하던 순간 아노스가 등장한다. 아노스는 에밀리아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자신을 포학의 마왕으로 인정하고 목숨 구걸을 하라는 것. 결국 에밀리아는 그렇게 했으나, 진심이 안담겨 죽인다. 소생시켰으나 저주를 걸어 혼혈로 바꾼다.
다음날 레이 vs 아노스 전이 시작됐다. 둘이 싸우다 아노스가 이길뻔했으나, 그때 다른 공간으로 전이된다. 알고보니 다 멜헤이스의 짓이였다. 이때 가이오스와 이도르도 등장. 하지만 바로 폭사. 시간 조작으로 잠시 멈춘다. 거기에 레이도 등장. 같이 싸우다 레이는 상대가 안됐다. 아노스가 근원이 각성됐고 이멸검을 들어 멜헤이스를 찌른다. 멜헤이스는 조종당하고 있었던 것. 가이오스와 이도르의 근원을 보니 이전에 아이비스와 마찬가지로 근원이 융합되 있었고 그걸 나누자 가면을 쓴 남자가 나타나 융합되 있던 근원을 없앤다 아노스는 니가 아보스냐고 묻지만 사라진다 가이오스와 이도르 둘다 본래 근원은 무사하니 살릴순 있었다.
이공간을 풀고 멜헤이스는 사라진다. 일단 대회는 아노스의 승리.
레이를 치료하고, 레이의 어머니도 살린다.

4.3. 3장


에밀리아가 혼혈이되어 실종되고 임시로 메노우라는 선생이 와서 임시 담임이 된다. 용사학원과의 교류 수업이 있다고 알린다.
전이 마법으로 용사학원이 있는 아제시온에 도착. 아노스는 용사학원이 궁금해 몰래 들어가다 엘레오노르와 마주쳐 2000년 전 얘기를 한다. 라오스와 레드리아노가 시비를 털지만 아노스를 날려버린다.
마왕학원 대표 리베스트와 용사학원 대표 레드리아노가 나와 서로의 마법을 보여주는데 여기서 용사학원 측이 사기를 쳐서 마왕학원 측이 망신을 당할뻔 했으나, 아노스가 등장해 사기를 알아보고 <마물화(네도라>를 보여준다. 용사학원 대표였던 레드리아노가 아노스 보고 당신이 포학의 마왕의 전생이냐고 묻는다. 당연히 황족 측 학생은 아니라고 그런다. 아노스는 역사가 바뀌어 힘들다고 한다.
다음날 학원별 대항시험이 있었다. 여기서도 용사학원 측이 꼼수를 부린다. 아노스는 알아보게 된다. 리베스트가 복수해 달라고 부탁. 아노스는 <옥염섬멸포(지오 그레이즈>를 날려 호수의 물을 모두 없앤다. 용사학원 교사인 디에고의 말로는 성수라고 한다.
아노스의 복수전이 시작. 제시아라는 용사학원 서열 1위가 나타나는데 자폭공격을 하는데 아노스에겐 소용없었다. 근데 죽었어야할 제시아 계속해서 나타난다. 그러던 중 엘레오노르의 말이 들리는데 신전으로 와달라한다. 일단 미샤가 대신 가기로 한다.
디에고가 미샤를 공격하자 아노스가 등장. 디에고를 날린다. 디에고를 짐승으로 만들고 근원을 부슨다.
엘레오노르는 인간형 마법 근원 모태였다. 2000년 전 제르가는 아노스를 없애기 위해 클론을 만드는 마법을 개발한다. 복제 클론인 제시아는 아노스에게 도와달라한다. 아노스는 승낙.
디에고의 복제 클론 등장. 여기에 가면의 남자, 칠마황로 중 메드인, 조로, 엘도라가 등장. 가면의 남자는 에반스마나를 훔친다. 아노스가 누구냐는 질문에 '아보스 디르헤비아'라고 답한다. 디에고는 인간들에게 아보스가 나타났으니 전쟁하자 그러고 아보스도 마족을 꼬드겨 전쟁을 준비한다.
아노스는 남아있는 칠마황로, 사샤, 미샤, 레이, 미사를 비롯한 팬 유니온을 이끌고 전쟁을 막게 된다.
아노스는 아보스와 만난다. 하지만 아보스라고 자칭하던 남자는 레이였다. 그리고 레이가 용사 카논의 전생인것이 드러난다. 레이는 아노스를 위해 아보스라는 가짜 마왕을 만들고 근원 7개 중 6개를 멜헤이스를 제외한 칠마황로 융합시킨다. 그리고 2000년 후 자기가 마왕으로서 죽으면 인간과 마족의 싸움도 끝나고 아노스도 안전하기에 이런 짓을 꾸민것. 아노스는 용납하지 못하고 레이와 싸운다.
여기서 일부러 죽는다. 이때 제르가가 마법으로 등장한다. 제르가는 레이(카논)보고 마족의 편을 들고 마족으로 태어나서 실망이라고 한다. 레이도 제르가보고 마족을 멸하기 위한 마법이된 선생님이 실망이라고 맞받아친다. 제르가가 난동을 필때, 아노스가 다시 등장. 레이와 함께 제르가를 물리친다. 싸움이 끝난 후 아노스는 엘레오노르를 자기의 마법으로 만들고 1만명의 제시아도 구원받는다.
아노스가 미샤, 사샤, 엘레오노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이자벨라는 세번째 부인까지 데려왔다고 오해한다.

4.4. 4장



4.5. 5장



4.6. 6장



4.7. 7장



4.8. 8장



5. 인간관계


전생 후 가장 먼저 사귄 친구. 또한 여러모로 아노스를 받쳐주는 히로인이기도 하다. 히로인 중에서는 가장 내조가 돋보이는 타입이며, 아노스에게 요리를 만들어주거나 함께 데이트를 하는 등 히로인스러운 이벤트도 가장 많다. 다만, 이런 이벤트도 많고 미샤 본인이 비교적 노골적으로 호의를 표시하는 것에 비해 정작 드러내놓고 마음을 고백한 적은 없다.
처음에는 아노스에게 시비를 걸어왔지만, 1장의 사건이 마무리된 이후엔 아노스의 가장 충실한 심복이다. 히로인으로서는 미샤 같은 히로인 이벤트는 적지만, 대신 미샤보다 훨씬 노골적으로 사랑이 직접 표현된다는 것이 차이점. 당장 1권에서부터 사랑이라고 대놓고 언급되고, 이후에도 아노스를 좋아한다는 것이 노골적으로 표현된다.[23]
히로인으로서의 면모와는 별개로, 마왕의 가장 충실한 심복답게 타인이 아노스를 모욕하거나 아노스에게 시비를 걸면 매우 분노하며 설전을 벌이거나 대놓고 공격을 가한다. 그러다 아노스의 제지로 진정하는 것이 거의 고정된 패턴.
전생후 처음 사귄 동성 친구. 검을 잘다뤘고 아노스와 호각으로 붙어 아노스의 마음에 들게 한다. 초반에 아노스의 부하 신 레그리아의 전생으로 여겨졌으나, 2000년 후 친구가 되자고 약속한 용사 카논이였다. 아보스를 만든 장본인으로써 아노스와 대립했으나 제르가 사건이 끝난후 다시 친구로 지내고 있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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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애니메이션
말버릇은 '''"OO라고 해서 △△일 거라고 생각했느냐"'''이다. 진지한 전투씬은 물론이고 소소한 일상이나 개그씬에까지 폭넓게 쓰인다.[24] 아노스의 상징과도 같은 대사. 작가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명대사 앙케이트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임팩트가 워낙 강렬했는지 애니화 이후 밈으로써 상당히 유명해진다.
또한 "그 눈으로 심연을 들여다보아라"라는 말도 많이 사용한다. 본인 혹은 때의 아군의 강한 힘이 나오거나 그 힘을 보고 상대가 당황하고 있을 때 사용한다.
[1] 후술하듯이 전생해서 아기로 태어난 직후에 2차례 <성장> 마법으로 아기 > 소년 > 청년 으로 바로 컸다보니 전생물치고는 특이하게 소년시절 성우가 따로 없다. 그나마 잠시 있던 소년시기 조차 원작에도 큰 내용은 없었고 애니에선 따로 성우를 고용할 시기가 없었는지 그대로 통편집했다.[2] 일판보다 더 낮게 깐 목소리. 같은 년도에 이 성우가 맡은 다른 배역인 '''키노시타 카즈야'''의 찌질한 연기와 아노스 연기를 비교하면 위화감이 들 정도.[3] 원작으로 보면 꽤 장신의 미청년이지만 일단 본인은 전생 이후엔 18세의 청소년으로 주장한다.[4] 전생을 하기 전에도 어떤 멍청이가 자신의 곁에서 파리처럼 날라다닌 다 한들, 태도만 고치면 용서해줄 정도로 관대하지만, 예외로 자신의 을 건드리면, 그 순간 만큼은 분노에 몸을 맡기게 된다.[5] 이에 대해 아노스는 버섯의 종자를 확보해서 자기만 아는 장소에 뿌려둠으로써 멸종을 막고 버섯의 평화를 지켰다.[6] 사실 둔감한 것도 맞다. 히로인의 연심을 안다는 것도 어쩌다 마법으로 직접 읽었거나 대놓고 말로 표현해서 아는 거지, 빙 돌려 말하는 건 못 알아먹는다. 그 대표적인 예가 마황 보로스의 딸과 엘레오노르.[7] 2000년만에 환생하고나서 처음 한 개그가 '''사람을 죽였다가 3초 안에 다시 되살리면 온전히 소생할 수 있으니 3초룰'''이라는 차마 웃을 수 없는 개그였다. 코믹스나 애니에서는 생략되었지만 원작 묘사에 따르면 2천 년 전에도 주변인들의 반응은 '''"하, 하하... 저, 정말 재밌습니다 마왕님! 하하하..."''' 정도였다고.[8] 사실 말이 경계지 아노스 본인이 작정하면 굳이 세계정복이 아니라 그냥 저들과 싸우는 '''여파'''로 세계 자체가 무너질 정도였다. 아노스는 전생전에도 전생 후에도 무엇보다 경계했던건 자기가 지나치게 힘을 써서 세계에 악영향을 가하는 것이었지 자신이상으로 상대를 경계했던 적은 '''없다.'''[9] 이것 때문에 측정치는 0이 되었다.[10] 국소적으로 조작하거나 흐름 속도를 조절하는 정도를 넘어서, 아예 2천 년 전으로 거슬러가서 과거를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단순한 기억 재생 정도가 아니라 과거로 직접 시간이동하거나 과거를 조작할 때 2천 년씩이나 뛰어넘으려면 시간신의 대낫이 필요하고, 자력으로 뛰어넘을 수 있는 시간은 대략 100년 정도가 한계다.[11] 이게 적용된 대상은 '''이멸검의 권능의 원래 주인 본인인''' 파괴신 아베르니유였다.[12] 가장 큰 이유는 10장에서 사샤가 파괴신으로서의 정체성을 완전히 되찾은 후로 사실상 사샤에게 이멸검을 양도한 거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었기 때문이다. 어차피 아노스 자신은 힘이 차고 넘치는지라, 굳이 이멸검을 쓸 수 있는 아군이 있는데 자신이 붙잡고 있을 필요가 없다. 게다가 단순한 파괴력은 이미 아노스 스스로도 세계를 멸망시킬 만큼 행사할 수 있는지라 이멸검의 주 용도는 물리적인 파괴보다는 이치 멸망을 통한 변칙적인 현상인데, 은수성해에서 일어난 사건들은 이치 멸망이 필요없고 그냥 파괴력만으로 충분히 해결되는 것들인지라 이멸검을 쓸 필요도 없었다. 12장에서 사샤가 이멸검을 쓴 것은 단순히 전투력을 보강하기 위해서였고. 게다가 사샤가 10장에서 다시 권능을 되찾은 후로 사샤가 없으면 이멸검을 쓸 수 없으며, 이 때문에 이멸검을 시도조차 못한 것이 바로 13장의 vs이자크전이었다. 어차피 이멸검 없어도 이길 뻔하긴 했으나 이멸검이 있었다면 좀 더 유리했을 가능성은 있었다.[13] 성능 자체는 이멸검이 가우드기몬과 이율검보다 위다. 애초에 이율검은 다그다라를 사용하는 편의성 아이템이고, 가우드기몬은 부가 기능 전혀 없는 광역 섬멸기 촉매일 뿐이다. 이멸검은 대상을 핀포인트로 파괴할 수 있어서 범위가 좁은 것처럼 보이지만 대상을 파괴하는 능력 자체는 가우드기몬 이상이다.[14] 작중 아노스 본인이 비유하길, 손을 잘못 휘두르기만 해도 세계를 부숴버리는 몸으로 절묘하게 힘조절을 해서 파리를 잡는 감각이라고.[15] 인간계의 용사 카논, 정령계의 대정령 레노, 신계의 창조신 밀리티아.[16] 마왕을 제거하기 위해 정령계와 신계가 합심하여 만든 대 마왕용 무기. 마검이건 정령검이건 성검이건 자신의 압도적인 힘으로 검의 의사를 찍어눌러 다루는 주인공조차 전생에 유일하게 다루지 못한 검으로, 용사 카논만이 이 검을 다룰 수 있다.[17] 사실 영신인검은 성검세계 하이포리아의 물건이다. 즉 상위세계의 물건이며, 심지어 아노스에게 상성상 유리한 검이기도 하다. 그런 검을 쓰고도 아노스를 어찌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노스가 얼마나 강력한 존재인지 확인할 수 있다.[18] 에반스마나가 아노스에게 특효약(?)인 것도 아노스의 정체성에 대한 떡밥이다. 아노스는 최강의 환수이자 은수성해를 멸망시키는 재앙이라 일컬어지는 아체논 멸망의 사자 중 한 명이며, 그것도 재희가 직접 낳아 완전체에 가깝다. 즉 이베제이노의 환수의 보스 같은 존재인데, 에반스마나는 바로 그 이베제이노의 환수를 때려잡는 최종병기이니 당연히 아노스에게도 잘 먹히는 것. 다만 아노스는 멸망의 혈족인 볼디고드의 혈통이기도 하며, 은수성해의 제1마왕과도 관련이 있다는 떡밥이 있어서 아노스의 전투력이 단순히 멸망의 사자이기 때문만은 아니다.[19] 굳이 죽은 이유는 이 작품의 설정상 근원(영혼)이 가장 큰 마력을 뿜어낼 때가 죽음의 위기에 처했을 때이기 때문. 또한 이 상태를 강제로 유발함과 동시에 대정령과 창조신이 주입한 힘까지 동력원으로 써서 결계를 완성한 것이다. 물론 2천 년 동안 포학의 마왕이 역사에서 사라짐으로써 평화를 촉발하는 목적도 있었다.[20] 이 때 용사와는 전생 후 다시 만날 시 친구로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다.[21] 아노스의 말에 의하면 전생한 자신의 몸은 시조(전생의 자신)의 피가 매우 옅게 이어져서 거의 인간이나 다름없는 상태로 태어났다고 한다.[22] 황족, 혼혈 상관없이 동등한 세계를 만드려는 조직이다.[23] 얼마나 노골적이냐면 초등학생 정도의 정신연령을 가진 제시아가 알아차릴 정도,사샤 성대모사를 한다는게 무려 나의 마왕님.....사랑해요....,였다 [24] 예를 들면 전투에서는 "고작 '''죽인 정도로 내가 죽을 거라 생각했나'''" 같은 대사가 있고, 일상에서는 "대낮이라고 해서 술을 마시지 못할 거라 생각했나" 같은 대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