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라자

 

'''제3 우주의 전사들'''
파파로니
비아라
카토페스라
코이치아레타
나리라마
더 프리쵸
마지카요
니그릿시
'''아니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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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아니라자
Anilaza
アニラーザ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애니판
2.2. 만화판
3. 강함
4. 기타


1. 개요


드래곤볼 슈퍼의 등장인물. 성우는 에가와 히사오 / 이현[1]. 제3 우주의 마지막 히든카드로 코이츠카이, 판치아, 보라레타의 합체 형태인 코이치아레타에 파파로니까지 합체한 형태. 그냥 로봇 형태였던 코이치아레타와는 달리 괴물의 모습 그 자체. 그렇다보니 합체 구성원인 파파로니, 코이츠카이, 판치아, 보라레타와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다. 은근히 악 부우와 닮았다.

2. 작중 행적



2.1. 애니판


'''힘의 대회 참가 선수들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최상위급 강자로''', 코이치아레타가 오반에게 당하고 파파로니가 아직 끝난 게 아니라며 합체를 한다. 121화에서 그 위력이 나오는데 그 전투력이 케프라를 상회하는 듯한 모습이 나온다. 초사이어인 베지터의 빅뱅 어택을 그냥 쳐내버렸고 이후 초사이어인 갓이 된 손오공, 초사이어인 블루 베지터, 미스틱 오반, 17호, 18호와 5: 1로 싸우지만 오히려 초음파를 이용한 감지 및 압도적인 파워와 스피드로 일행을 압도한다. 이후 쟈넨바처럼 공격을 워프시키며[2] 오공을 탈락 직전까지 몰기까지 한다.[3]
결국 구경하던 프리저까지 합류를 하고 그 와중에 17호의 배리어를 뚫어버리며 장외패 위기에 몰지만 18호가 대신 희생한다. 이후 거대 에너지볼로 끝장을 내려고 하고 결국 초사이어인 블루로 변한 오공, 베지터와 얼티밋 오반, 골든 프리저, 17호의 연합 공격과 힘 겨루기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서서히 밀어낸다. 하지만 이후 17호가 배리어를 쓴 상태로 돌격해서 아니라자의 동력로를 파괴하는 바람에 파워가 떨어져서 결국 탈락하고 제3 우주는 소멸한다.

2.2. 만화판


코믹스에선 38화에서 나오는데 3단 합체인 코이치아레타는 등장하지 않고 바로 등장하지만 취급이 정말 그저 처참 그 자체다. 기세 좋게 아니라자로 합체하였으나 애니판에서 보여준 그 위용은 온데간데 없고 케프라도 아닌 '''케일의 발차기 한 방에 곧바로 장외패당한다.''' 덕분에 제3 우주의 소멸만 앞당긴다.

3. 강함


'''현재까지 나온 드래곤볼 슈퍼 등장인물들 중 애니와 만화판에서의 전투력이 가장 크게 차이나는 캐릭터다.''' 애니판에선 초사이어인 블루가 된 오공과 베지터의 기공파를 상쇄시킬 정도의 위력을 가졌던 코이치아레타의 업그레이드 버전인만큼 굉장히 강하다. 오공 일행과 5:1로 싸워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우세를 보였고, 이후 프리저까지 합세해서 6:1로 싸워도 조금도 우세를 잃지 않았다.
이후 결정타로 날린 에너지볼로 초사이어인 블루가 된 오공과 베지터, 골든이 된 프리저, 미스틱이 된 오반, 전력을 다하는 17호와 힘겨루기를 할 때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밀어붙이기까지 했다. 실제로 패배한 이유도 17호가 동력로를 파괴했기 때문이지, 그전까지는 시종일관 압도했던 것을 보면 17호의 방해만 없었으면 '''주인공 일행'''을 상대로 승리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야말로 이전에 나왔던 합체 캐릭터 케프라를 아득히 초월하는 강자. 정황상 이 4인 합체는 포타라보다도 더욱 뛰어난 합체 방식으로 보인다. 괜히 이전에 에아가 포타라는 필요 없다고 한 게 아니었다. 더 뛰어난 합체 방식이 있는데, 굳이 떨어지는 방식을 택할 필요가 없기 때문. 그러나 이 합체의 단점은 바로 이성을 상실한다는 것. 작중 내내 대사가 없고 괴성만 질러댔으며, 심지어 18호를 '''잡아먹으려 했다.'''[4]
여담으로 전투 중에 기공파 공격이 11우주 쪽으로 날아갔는데 지렌이 나서서 막는 모습을 보이거나 작중에서 보인 막강한 실력을 볼 때 초사이어인 블루 보다 강자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힘의 대회 후반부에 등장한 만큼 오공이나 베지터들이 온전한 상태 였다거나 지렌들과의 승부를 염두에 두지 않았다고도 확신할수 없다. 그러니 만전 상태에서 다굴을 했다거나 후반 대결을 염두에 두지 않고 전력으로 다굴을 했다면 이것보단 수월했을 가능성도 없다고는 못한다.
실제 이후 초사이어인 블루 베지터가 지렌에게 날렸던 전력 파이널 플래시의 파워에 오공과 톳포는 물론 파괴신 베르무드도 당황한 것을 보면 초사이어인 블루 홀로도 이길수 있거나 어쩌면 블루가 아니라자보다 더 강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이건 파이널 플래시라는 기술 자체가 강한 기술이기 때문이다. 거기다 작중 베지터의 이 파이널 플래시의 위력을 차지하는데 시간이 걸렸고 지렌을 도발하여 적중하는데 성공한 것이라 아니라자와 1:1에서도 사용가능하다고 단정하긴 힘들다. 먹히는 공격이 있으니 승산이 없는 것은 아니겠으나 높다고는 볼수 없는 노릇.
이를 고려하면 전투력은 노멀 톳포=초사이어인 블루<아니라자<파괴신 톳포인듯하다.
그러나 코믹스에선 '''폭주 케일에게 뭣도 못해보고 단 2컷만에 발렸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나왔던 3단 합체인 코이치아레타도 4단 합체인 이 코믹스 아니라자보다 훨씬 강한 면모를 보였으니 말 다했다.

4. 기타


  • 이름의 유래는 라자냐(라자니아)의 아나그램.

[1] 파파로니와 성우가 같다.[2] 다만, 일종의 마법적인 능력이었던 쟈넨바와는 달리, 단순무식하게 힘으로 공간을 왜곡하여 뚫고 때린 거라고 한다.[3] 오공은 프리저가 킥으로 걷어차서 구해주며 겨우 탈락을 면했다.[4] 다만 이는 손오공이 탈락을 면하는 걸 보고 선택한 차선책일 가능성이 높다. 일단 6명 전원을 잡아먹고 죄다 장외로 날려버리면 되기 때문. 이는 무천도사와 우이스도 훌륭한 전술이라 평가했다. 물론 그와 별개로 18호가 물려서 끔살당했으면 그 시점에서 3우주는 소멸됐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