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데니아
1. 개요
열일하는 과금기사의 주 무대 및 세계.
2. 상세
열일하는 과금기사의 주인공인 한재연이 군 전역 전날 갑작스레 소환된 곳으로, 흔이 볼 수 있는 중세 판타지 배경의 세계를 하고 있는 대륙. 이곳의 사람들은 백인종이기는 한데 기묘하게도 언어와 문자는 한국어와 한글이다.
특이하게도 지형이 완전히 바둑판 모양을 하고 있어 산맥이나 강 따위로 이루어진 영맥과 영맥이 100km간격으로 가로 19개 세로 19개의 줄을 이루고 있다. 더불어 줄이 만나는 착점은 '''용맥'''이라 하여 특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후술하겠지만 세계관이 워낙 로우 파워이기도 하고, 용맥이 아닌곳에는 인간을 위협하는 마수들도 다수 살고 있기 때문에 인간들은 마수들이 접근하지 않는 용맥에서 영지를 이루고 살아가는게 대부분이라고 한다. 물론 바둑판의 중앙으로 갈수록 용맥의 힘도 강해지기 때문에 대륙의 중앙에는 마수들을 구축하고 번영을 이룬 국가나 도시도 많았었다.[1]
삼국시대를 연상케하는 투쟁의 세계로서 계급이 존재하며 인권이나 영능은 그다지 발전하지 못한 로우 파워 세계관이다. 소드마스터는 전설속의 존재이며 3클래스가 고위 마법사로서 행세한다고. 심지어 문명마저도 중세시대 급이기에 귀족에 의한 평민 사냥도 이루어질 정도로 미개한데다 화장실도 푸세식이고 그곳에서 영주로 군림하던 한재연 조차도 소금이나 조미료를 보기 힘들었을 지경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판타지 세계임에도 불구하고 한재연은 이곳을 '''중세랜드'''라고 부르고 있었다.
허나 어느 순간 용맥이 폭주한건지 용맥에 던전이 발생하게 되었고, 그 안에서 오크나 고블린 따위의 몬스터가 쏟아져 나오게 되었다. 후술할 게임 리벤지의 배경은 한재연이 활약하고 있는 현재의 중세랜드로부터 15년 정도 이후로, 5년 안에 몬스터의 침공으로 인간들의 국가나 영지들이 완전히 무너져 영토가 붕괴되고 그로부터 10년 이후 영토수복을 위해 재탈환을 벌이던 시대가 배경으로 등장하는 게임인 것. 그렇기 때문인지 중세랜드 역시 후술할 리벤지의 용어나 지명을 공유한다.
상기한 몬스터의 침공을 기점으로 후술할 게임 리벤지의 시스템과 능력들을 중세랜드에서도 적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주인공 한재연 뿐만 아니라 순수한 아르데니아의 주민이라고 해도 그 시스템의 혜택을 볼 수 있으며, 한재연에게서 클래스 카드를 받아 전직한다면 경험치를 쌓아 레벨업까지 할 수 있다. 물론 주인공처럼 현실에서의 리벤지를 경유한 과금이나 노가다를 통한 아이템 수급이 불가능하며, 현실인 중세랜드와 게임인 리벤지 사이의 물리적, 시스템적 차이도 존재하기 때문에[2] 완전히 동일한 체계를 유지하지는 않는다.
2.1. 진실
사실은 아르데니아(중세랜드)는 별개의 이세계가 아닌 주인공 한재연의 내면세계였다. 한재연이 차크라를 수행하면서 알게된 결과, 중세랜드는 한재연의 내면세계라는것이 밟혀졌으며, 그것도 차크라가 추구하는 앎의 깊이가 천문(天門), 즉 초월자 단계에 이르러서야 발현된다는 소우주의 법칙조차 초월하는 기능으로 존재한다는것이 밝혀진 것.[3] 내면의 세계였기 때문에 한재연은 중세랜드에선 늙지도 않으며, 현실과 중세랜드를 오갈때마다 마치 짜맞춘것처럼 한쪽 시간이 멈추고 흘렀던건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으며, 레벨업이나 스텟업 같은 '법칙'을 강제할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이었던 셈.
비록 영적인 재능이 없어 무량구층을 쌓을수는 없지만, 대신 신체능력과 정신력 덕분에 '앎'의 깊이는 깊어져 현기팔문의 문을 빠른 속도로 열고 있다. 일단 최초의 문인 접문을 개방함에 따라 일반 등급이기는 해도 내면세계의 물건인 아르데니아의 아이템을 현실로도 꺼내올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어째서 당장에 접문도 열지 못했던 주인공이 내면세계를 구성할 수 있게 되었는지는 불명. 설령 어떠한 이유로 가능했다고 해도 왜 전역 전날에서야 능력이 발현된것이며, 그게 왜 살면서 단 한번도 해보지 않은, 현실의 실제 게임인 아래의 리벤지와 연결되었는지도 불명이다.[4]
3. 게임 리벤지
상술한 아르데니아 대륙의 15년 후를 배경으로 하는 MMORPG. 34지구 게임 매출 1위에 빛나며 모바일, PC, 가상현실로도 접속이 가능한 크로스 플레이 기반의 게임이다. 모티브는 어느모로 보나 리니지 시리즈. 걔중에서도 모바일 시리즈를 주로 참고한 듯.[5]
말도 안되는 핵과금형 게임으로, 일반적인 전직부터 카드깡의 형태로 이루어지지 않나, 경험치 축복을 강제하는[6] 극악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경험치 및 레벨링 구조, 마찬가지로 극악하다고 할 수 없는 드랍테이블 때문에 현질이 반 강제화 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사실상 스펙을 올릴 수 있는 수단 자체도 한정되어 있는데다 그 한정된 수단마저도 현금 결제에 크게 의존하다보니 게임 내 과금액은 인당 월 평균 280만원에 달한다고 하며, 그 덕분인지 일일 평균 매출액이 1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 1위의 게임이었다.
상기했듯 위의 중세랜드가 완전히 몬스터에게 넘어간 이후의 아르데니아 대륙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게임이다. 아르데니아 대륙이 완전히 몬스터에게 넘어간 뒤[7] 인류는 그 땅을 몬스터에게서 도로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는 스토리라고 한다. 물론 그 외에 딱히 메인 스토리라고 할건 없고 그런 요소도 보잘것 없는 게임이라는것이 주인공 한재연의 평.
게임 리벤지에 존재하는 모든 클래스와 아이템, 펫, 수호령, 심지어 몬스터에게까지 <일반-고급-희귀-영웅-전설-신화> 로 이어지는 여섯개의 등급이 존재한다. 당연히 신화 등급에 가까울수록 클래스건 장비건 몬스터건 더 강력하고 가치있는 것이다.[8] 당연하지만 그에 따라 가챠건 드랍 확률이건 현격하게 낮아지기 때문에 무과금이나 소과금으로는 희귀 등급조차도 향유하기 어려운 종류의 것.
3.1. 레벨
특이하게도 레벨이라는 요소는 플레이어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 후술할 클래스나 아이템(장비)따위에도 레벨(장비 레벨이나 제한 레벨 등)은 붙어있지 않기 때문에 경험치를 쌓는것으로 레벨을 올릴 수 있는것은, 게임상에 레벨이라는 스테이터스가 붙어있는건 플레이어 뿐이다. 참고로 만레벨은 없이 이론상 무한히 레벨을 올릴수도 있다.
플레이어는 몬스터를 사냥하며 경험치를 획득해 레벨을 올릴 수 있는데, 이건 리벤지에서 유일하게 과금 없이 캐릭터를 강하게 할 수 있는 극소수의 방법중 하나다. 레벨업을 하면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는 자유스텟이 주어져 그것으로 캐릭터를 강하게 할 수 있기 때문. 심지어 이 과정은 오토를 돌려 자동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캐릭터 하나를 24시간 계속해서 사냥시켜도 소모되는 포션값 등만 충당할 수 있다면 문제없이 지속시킬 수 있다.
다만 상기한대로 여신의 가호라고 불리는 경험치 버프 시스템을 강제하는 경험치 테이블 특성상 레벨이 높아지면 레벨링라는 요소도 비효율적으로 변한다. 20레벨까지는 감당할만한 경험치 테이블이 계속되나, 20레벨 다음부터는 그 전 레벨에 얻은 경험치 합계가 다음 레벨을 찍기 위한 필요 경험치의 총량이 되기 때문에 가호가 없으면, 아니 있어도 감당하기 어렵게 된다.[9] 10년이나 서비스를 한 게임의 랭킹 1위 캐릭터의 레벨이 고작 81밖에 안됐을 정도니 사실상 레벨링으로 스펙을 업그레이드 하는것은 거의 포기해야 하는 게임이 되었다.
리벤지에는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빼다 박은, '여신의 가호'라는 경험치+드랍률 버프가 존재한다. 효과는 원본의 그것과 완전히 동일. 안전지대나 로그아웃시 200까지 공짜로 채워지며, 그 이상의 버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이아 결제로 버프를 채워넣어야 하는 악랄한 부분까지 똑같다.
3.2. 맵과 몬스터
상기한 중세랜드와 똑같은 형태의 바둑판이며, 그렇기에 지명과 지형을 어느정도 공유한다.
게임의 구조상 바둑판의 중앙, 천원(天元)에 가까워질 수록 등장하는 몬스터가 강력해진다고 한다. 바둑판의 최외각에는 맷돼지나 고블린같은 일반(입문자)급 몬스터들만 존재하지만, 두칸만 더 아래로 내려가도 오크같은 고급 등급 몬스터가 돌아다니며, 바둑판 중앙부근에는 영웅(완성자)급 몬스터가 잡몹처럼 돌아다닌다. 상술했듯 스펙업을 위해서는 과금이 강제적인 게임 구조상 노가다만으로는 수 년을 해도 강해질 수 없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현질을 해 캐릭터를 강화시킨 사람들만이 간신히 저런 몬스터들이 돌아다니는 중앙 부근에 진출할 수 있다고 한다.
더불어 과거 용맥이 있던 착점에는 공략할 수 있는 던전이 있으며, 모든 던전은 이지, 노멀, 하드, 헬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바둑판의 화점(花点)에는 스페셜 몬스터가, 바둑판의 중앙이라고 할 수 있는 천원(天元)에는 '망령룡의 둥지'라는 던전이 있으며 그곳에는 게임 내 유일한 신화 등급의 몬스터인 '망령룡 레플리'가 보스로 존재한다고 한다.[10] 여기서 다른 영지는 이미 인간손에 수복되었어도 천원(天元)의 던전만이 현재까지 유일하게 공략당하지 않은 중립던전이라고.
맵이 바둑판 모양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영지를 획득하고 점령하는 방식이 바둑의 그것을 닮았는데, 바둑의 집을 잡는것마냥 대상 영지에 인접하는 네개의 던전을 공략하면(집을 지으면) 그 안의 영토가 영지로 선언되어 점령할 수 있는 구조라고 한다. 참고로 각 던전의 헬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길드의 길드마스터는 영지 점령을 위한 공성전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11] 만약 바둑처럼 다수의 던전을 공략해 영지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지에 대한것은 불명이지만 어쨌든 이렇게 영지를 획득하면 세금을 걷을 수 있는것은 물론 각종 레이드 이벤트를 수행하거나 영지 내 몬스터의 리젠율을 조정할 수도 있다고 한다.
3.3. 클래스
게임 리벤지에서는 전직 퀘스트나 과정이 없는 대신 캐릭터 레벨이 10이 되면 클래스 소환권을 주며, 이후에도 추가적으로 다이아를 소모한 가챠를 통해서 클래스(직업)을 획득하는것이 가능하다. 참고로 한번 획득한 직업은 아이템과 달리 '컬렉션'에 등록해도 언제든지 갈아끼워 직업을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다. 후술할 등급이나 효과, 획득 확률을 생각하면 리니지의 변신 시스템과 매우 흡사.
기본적으로 리벤지의 직업 계통은 3전사(소드맨, 워리어, 실더), 3도적(어쌔신, 아처, 헌터), 3술사(위저드, 클레릭, 워록)로 나뉘며 상기한 가챠를 통해 뽑은 상위 급수의 직업들도 기본적으로는 3직종 3계열의 강화버전, 혹은 변형버전이다.[12] 게임 내에는 한 계통이라도 여러 갈래의 상위 전직이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클래스의 숫자는 수 백여 가지가 넘어간다고 한다.
수 많은 캐릭터 현질이 넘쳐나는 리벤지에서도 장비 다음으로 중요한 강화체계로 전용 스킬이나 게임에서 착용할 수 있는 장비조차도 클래스에 따라 결정된다. 좋은 클래스는 그 자체로 캐릭터의 강함과 직결되기 때문에 더 좋은 = 더 상급의 클래스를 뽑는다면 캐릭터의 성능도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진다. 상기했듯 캐릭터의 등급은 일반~신화까지 수 백여종이 넘으며, 클래스의 급수가 높아질수록 부여되는 스텟도 높아진다.[13] 게다가 클래스가 상위로 올라갈수록 해당 트리에서 특수한 부가능력도 생기기 때문에 실질적인 기능은 스텟의 차이보다 월등해지는 셈.
문제는 상기했다시피 클래스는 어디까지나 가챠로만 뽑을 수 있기 때문에 돈을 꼬라박지 않으면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는것도 불가능한 시스템이라는 것. 게다가 1회 10만원이나 하는 상급 클래스 소환권을 기준으로 일반(90%), 고급(9%), 희귀(0.9%), 영웅(0.09%), 전설(0.009%), 신화(0.001%)라는 극악의 확률 때문에 사실상 영웅 이상의 클래스를 뽑기 위해서는 최소 수 천만원 가량의 현질이 반 강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 백가지가 넘는 가챠 테이블의 특성상 원하는 직업을 뽑을 확률은 더더욱 낮아진다.
- 하이 소드맨(고급)
소드맨 클래스의 상위 직종. 타 직업 역시 하이 위저드, 하이 어쌔신 같은 고급의 상위직종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 고급 검사(고급) - 검귀(희귀) - 검왕(영웅) - 검성(전설) - 검신(신화, 추정)
소드맨 계열의 민첩 검사. 희귀 등급부터 공격력이 50% 상승하는 버프, 영웅 등급부터 고수의 간합이라는 크리 스텍 버프가, 전설 등급부터 크리 스텍이 채워지면 범위 공격과 일격필살 능력이 추가되는 직종.
- 듀얼리스트(영웅)
검왕과 같은 소드맨 계열의 민첩검사. 크리티컬을 통해 스텍을 채워 스텟을 올리는 크리 스텟 검사인 검왕과 달리 크리티컬 확률을 올려주는 순수 크리검사다.
- 배리언트 레인저(영웅)
은신계열 도적 클래스로 추정되며, 1분동안 발각되지 않을 시 코스트 없는 중급 은신을 사용할 수 있다
- 임페리얼 나이츠(영웅)
신성제국의 기사단의 직종이라는 설정의 클래스. 워리어, 혹은 실더 클래스의 상위 직종으로 추정된다.
- 프리스트(희귀)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클래스. 클레릭의 상위직종으로 추정된다. 치유효과 50%의 상시 버프가 달려있다.
3.4. 아이템
장비나 아이템 역시 클래스와 마찬가지로 일반-고급-희귀-영웅-전설-신화 여섯 등급밖에 없고, 성능의 차이와는 별도의 장비 각각에는 아이템 레벨이나 장착 제한 레벨도 존재하지 않는다. 즉, 이론상 1레벨에 전설 무기를 먹었으면 30레벨이 넘어서도 그것을 바꿀 필요가 없다는 것. 아이템은 여타 게임과 마찬가지로 사냥하는 몬스터마다 정해진 드랍 테이블이 있고 소정의 골드와 함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리벤지의 드랍 테이블은 상당히 독특한 편인데, 희귀 아이템은 드롭하면 월드 메세지로 드랍 사실을 알려줄 정도로 정말로 '희귀하게' 드랍하고, 전설 아이템은 그야말로 전설적인 아이템이라 수 년동안 게임을 해도 전설 아이템 하나 못먹는 경우가 수두룩 할 정도로 극악한 확률의 템 드랍률을 가지고 있다. 그에따라 장비나 아이템의 가격대도 높게 형성되어 있어 강화하지 않는 희귀 아이템조차도 현실 가치로 수 만원에서 수 십만원대에 거래되는 실정이라고 한다.
모든 장비는 최대 9강까지 강화할 수 있다. 6강까지는 장비 파괴 없이 강화가 가능하지만, 그 이상부터는 강화효율이 크게 오르는 대신 5할 이하의 확률로 장비가 파괴될 가능성이 생긴다. 다만 9강까지 강화하면 장비에 특수한 기능이 추가되기에 비싼 강화재료와 돈을 감수하고 강화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3.5. 스킬
당연히 게임이니만큼 스킬도 존재하긴 하지만, 레벨업이나 경험치로 클래스를 성장시킬 수 없다는 게임 특성상 자체적인 레벨업으로 스킬을 해금해 익히는건 불가능하다. 스킬을 익힐 수 있는 방식은 드랍하는 스킬북을 통해 스킬을 배우거나 골드를 주고 스킬을 구매하는 것, 혹은 희귀 이상의 스킬을 랜덤박스로 돌려 뽑는 방법 뿐이다. 당연하지만 스킬 역시도 일반~신화로 이어지는 등급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어느 직업이든 배울 수 있는 공용스킬과 특정 직업만이 배울 수 있는 직업스킬로 나누어져 있다.
스킬 습득의 경우 직업제한을 제외하면 어떤 스킬이든 딱히 배우는데에 조건이 없고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스킬을 구매할 수 있다. 게다가 스킬트리나 스킬포인트의 개념도 없기 때문에 스킬을 익히지 못한다 = 돈이 없다는 이유 뿐이며, 그렇기에 대체적으로는 개개인의 스킬 구성또한 천편일률적으로 변한다.
3.6. 컬렉션
본인이 가진 클래스, 장비 따위를 '컬렉션'이라고 부르는 도감에 등록시킬 수 있다. 상기했다시피 게임 구조가 레벨링 요소는 유저 본인으로 제한되어 있는데다 클래스나 장비를 모으는것도 가챠나 운에 크게 의존하다보니 보통의 MMORPG보다는 수집형RPG의 모습에 가깝고, 그런 요소를 차용한 강화 방법이다. 이 역시 리니지의 컬렉션 시스템을 차용한것으로 보인다.
컬렉션에 클래스나 장비를 수집하면 그에 따라 버프가 발생한다. 몇개의 연관되는 클래스와 장비를 모으면 그에따른 전용 버프가, 항시 누적으로 쌓이기 때문에 컬렉션을 많이 모으면 캐릭터가 강해진다. 간단한 스텟부터 공격속도, 저항력, 인벤토리 무게 감속따위의 수 많은 버프를 주는데, 당연하겠지만 클래스 가챠나 장비 수집을 종용하는 상술. 물론 강화 수치는 장비나 클래스에 버금가기 때문에 레벨링이 어려워지는 30레벨 이상에는 컬렉션을 모으는편이 효율이 좋다고 한다.
물론 현실의 리니지가 그렇듯 컬렉션 시리즈를 모으는건 만만치 않은 편. 일반 아이템이나 일반 클래스로 얻을 수 있는 컬렉션의 효과따위는 변변치 않고 효과 좋은 컬렉션을 모으기 위해서는 엄청난 누적 과금이 필요하다.
4. 관련문서
[1] 주인공 한재연의 영지인 브로드 소드 영지는 대륙에서도 북부 변방에 위치한 지역이다[2] 예를들어 리벤지 에서는 크리티컬이나 회피 스텟은 확률에 불과하지만, 현실인 중세랜드에서는 자의적으로 치명적인 공격과 회피를 할 수 있고, 몬스터는 리젠된 구역에서 일정 거리를 벗어나지 않지만, 현실의 몬스터는 제 멋대로 진열을 이루고 행군조차 한다.[3] 물론 한재연이 가진 당장의 경지가 천문의 영역에 있다는건 아니다. 어디까지나 내면세계인 중세랜드의 구성이 그렇다는 것.[4] 일단 한재연 본인은 게임신의 짓이라고 추정하고 있는 중이다.[5] 사실상 그곳에서 차용되는 시스템을 이름만 바꿔서 빼다 넣은 수준이다.[6] 사실상 효과나 효능도 리니지의 그것과 똑같다.[7] 한재연이 이동한 중세랜드는 아직은 그래도 인류가 몬스터에게 항전하고 있는 시간대가 배경이다.[8] 참고로 몬스터의 경우 영웅 등급이라면 소드마스터와도 동급으로 취급된다.[9] 20레벨까지의 경험치량이 5950이므로, n레벨에서 n+1 레벨이 되기 위한 경험치양은 무려 5950*{2^(n-20)}이다. 고작 100렙을 찍는 데 필요한 경험치양이 해를 벗어나서 아이들 게임 수준의 수치가 되는 셈이다.[10] 전작 당머위의 종말 프로젝트에 등장했던 그 망령룡에서 따와 만든것인듯. 교과서에나 등장할법한 이름이라고 언급된다.[11] 때문에 길드 마스터는 공성전을 위해서 반드시 본인이 한번은 헬 난이도 던전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12] 예를 들어 소드맨은 고급 검사(고급)와 검귀(희귀), 검왕(영웅), 검성(전설)이라는 크리 스텍 특화의 상위갈래의 직업이 있으며(물론 다른 갈래의 희귀, 영웅 직업도 많다), 가챠로 이를 뽑을 수 있다[13] 일반 클래스를 기준으로 해당 클래스의 주 스텟 1개가 40, 부 스텟 2개가 20, 나머지 스텟 2개가 10 올라 총합이 100올라간다. 고급의 경우 같은 비율로 총합 200, 희귀는 300, 영웅이 400씩 상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