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나 포스 EX-빛의 통치자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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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GX 빛의 결사 편의 최종 보스 사이오 타쿠마의 궁극의 아르카나 몬스터. 아르카나 포스 XXI-더 월드가 터지자 본성을 드러내 '더 머티리얼 로드', '더 스피리츄얼 로드', '더 헤븐즈 로드' 3장을 발동해 묘지로 보내고 특수 소환되었다.
에드 피닉스와의 듀얼에서는 실루엣만 등장하여 에드의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를 박살내고 에드 피닉스를 패배시킨 것으로 등장한다. 또한 이 듀얼 중에서는 사이오의 패에 처음부터 존재했었지만, 일러스트도 텍스트도 전부 백지 상태인 카드였다. 듀얼 중 사이오의 운명력이 높아지면서 카드가 완성되어 최후의 턴에 완전히 각성한 것으로 보인다. 덩달아 주인의 과격해지는 어휘, 뭉개지는 발음과 카오게이도 일품.
이후 유우키 쥬다이와의 최종전에서도 소환되며 본모습과 상세한 효과가 밝혀진다. 정위치 효과를 얻은 뒤 전 턴에 터진 빛의 결계를 묘지에서 회수. 이후 쥬다이가 엘리멘틀 히어로 그랜드 네오스를 콘택트 융합해 효과를 발동하자 역전하는 운명으로 역위치 효과를 얻어 오히려 그랜드 네오스를 박살냈다.
하지만 원작의 역위치 효과는 발동 후 상대가 1장 드로우 하는 효과가 붙어 있었는데, 드로우한 카드가 덱에서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를 공격력 1000 올리고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속공 마법 리버스 오브 네오스였다. 거기다가 네오스페이스에 의해 추가로 네오스의 공격력이 4000까지 올라간데다가 자신은 효과 발동 때문에 공격력이 3000으로 내려가 결국 네오스에게 파괴당하고 파멸의 빛은 소멸한다.
여담으로 종족은 분명 천사족인데, 네오스에 의해 일도양단 됐을 때의 내부 구조는 암만 봐도 기계족이다. 뭐, 같은 아르카나 포스인 엠페러나 채리엇, 월드, 문도 말이 천사족이지 외형은 기계족이니...
공격명은 '''디 엔드 오브 레이(The End Of Ray)'''. 공격시 일러스트에 나와 있는 용의 목 2개가 튀어나온다. 역위치 상태에서의 효과명은 '''크리에이티브 디스트럭트(Creative Destr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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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OCG화 된 아르카나 포스지만 원작에서는 설정상 가장 늦게 탄생한 아르카나 포스다.
다른 아르카나 포스 몬스터들과는 달리 타로 카드엔 속하지 않는 23번째의 엑스트라 넘버이자 사이오 타쿠마의 비장의 카드. 유희왕 GX에서는 2장의 전용 함정 카드(더 머티리얼 로드, 더 스피리츄얼 로드)와 마법 카드 더 헤븐즈 로드를 묘지로 보내고 소환하는 것이었지만 너무 조건이 쓰레기 같았는지 OCG화 되면서 바뀌었다. 하지만 OCG 효과로도 특수 소환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일반 소환이 아닌 특수 소환이라 어떻게든 몬스터 3장만 모으면 그대로 튀어나올 수 있다. 또한 레벨 스틸러의 등장으로 소환이 한결 편해졌다. 아쉬운 점이라면 묘지로 보내야하기 때문에 토큰을 못쓰는 정도. 하지만 이것은 역으로 애물단지류 갑인 더스튼들을 묘지로 보내고 효과 발동이 가능하다는 뜻도 된다! 따라서 화이트 더스튼이 나오기 전까지는 킹 고블린과 함께 명실상부한 더스튼의 에이스였다.
대신 앞면, 뒷면 효과는 모두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앞면 효과는 유희왕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무시무시한 샐비지 효과, 뒷면은 내려가는 공격력의 수치가 너무 크긴 하지만 1번 정도는 쓸만한 내성 효과다. 공격력도 오벨리스크의 거신병급이라 전투로 파괴되는 일이 거의 없다. 다만 뒷면은 '''강제 효과'''에 자신의 카드 효과도 무효화하기 때문에 금지된 성배 같은 걸로 콤보를 노리는 것도 힘들다는 게 단점이다.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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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GX 빛의 결사 편의 최종 보스 사이오 타쿠마의 궁극의 아르카나 몬스터. 아르카나 포스 XXI-더 월드가 터지자 본성을 드러내 '더 머티리얼 로드', '더 스피리츄얼 로드', '더 헤븐즈 로드' 3장을 발동해 묘지로 보내고 특수 소환되었다.
에드 피닉스와의 듀얼에서는 실루엣만 등장하여 에드의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를 박살내고 에드 피닉스를 패배시킨 것으로 등장한다. 또한 이 듀얼 중에서는 사이오의 패에 처음부터 존재했었지만, 일러스트도 텍스트도 전부 백지 상태인 카드였다. 듀얼 중 사이오의 운명력이 높아지면서 카드가 완성되어 최후의 턴에 완전히 각성한 것으로 보인다. 덩달아 주인의 과격해지는 어휘, 뭉개지는 발음과 카오게이도 일품.
이후 유우키 쥬다이와의 최종전에서도 소환되며 본모습과 상세한 효과가 밝혀진다. 정위치 효과를 얻은 뒤 전 턴에 터진 빛의 결계를 묘지에서 회수. 이후 쥬다이가 엘리멘틀 히어로 그랜드 네오스를 콘택트 융합해 효과를 발동하자 역전하는 운명으로 역위치 효과를 얻어 오히려 그랜드 네오스를 박살냈다.
하지만 원작의 역위치 효과는 발동 후 상대가 1장 드로우 하는 효과가 붙어 있었는데, 드로우한 카드가 덱에서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를 공격력 1000 올리고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속공 마법 리버스 오브 네오스였다. 거기다가 네오스페이스에 의해 추가로 네오스의 공격력이 4000까지 올라간데다가 자신은 효과 발동 때문에 공격력이 3000으로 내려가 결국 네오스에게 파괴당하고 파멸의 빛은 소멸한다.
여담으로 종족은 분명 천사족인데, 네오스에 의해 일도양단 됐을 때의 내부 구조는 암만 봐도 기계족이다. 뭐, 같은 아르카나 포스인 엠페러나 채리엇, 월드, 문도 말이 천사족이지 외형은 기계족이니...
공격명은 '''디 엔드 오브 레이(The End Of Ray)'''. 공격시 일러스트에 나와 있는 용의 목 2개가 튀어나온다. 역위치 상태에서의 효과명은 '''크리에이티브 디스트럭트(Creative Destruct)'''.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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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OCG화 된 아르카나 포스지만 원작에서는 설정상 가장 늦게 탄생한 아르카나 포스다.
다른 아르카나 포스 몬스터들과는 달리 타로 카드엔 속하지 않는 23번째의 엑스트라 넘버이자 사이오 타쿠마의 비장의 카드. 유희왕 GX에서는 2장의 전용 함정 카드(더 머티리얼 로드, 더 스피리츄얼 로드)와 마법 카드 더 헤븐즈 로드를 묘지로 보내고 소환하는 것이었지만 너무 조건이 쓰레기 같았는지 OCG화 되면서 바뀌었다. 하지만 OCG 효과로도 특수 소환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일반 소환이 아닌 특수 소환이라 어떻게든 몬스터 3장만 모으면 그대로 튀어나올 수 있다. 또한 레벨 스틸러의 등장으로 소환이 한결 편해졌다. 아쉬운 점이라면 묘지로 보내야하기 때문에 토큰을 못쓰는 정도. 하지만 이것은 역으로 애물단지류 갑인 더스튼들을 묘지로 보내고 효과 발동이 가능하다는 뜻도 된다! 따라서 화이트 더스튼이 나오기 전까지는 킹 고블린과 함께 명실상부한 더스튼의 에이스였다.
대신 앞면, 뒷면 효과는 모두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앞면 효과는 유희왕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무시무시한 샐비지 효과, 뒷면은 내려가는 공격력의 수치가 너무 크긴 하지만 1번 정도는 쓸만한 내성 효과다. 공격력도 오벨리스크의 거신병급이라 전투로 파괴되는 일이 거의 없다. 다만 뒷면은 '''강제 효과'''에 자신의 카드 효과도 무효화하기 때문에 금지된 성배 같은 걸로 콤보를 노리는 것도 힘들다는 게 단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