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피닉스

 



'''프로필'''
[image]
'''이름'''
エド・フェニックス
에드 피닉스
Aster Phoenix
'''성별'''
남성
'''나이'''
18세코믹스
'''신장'''
175㎝코믹스
'''몸무게'''
56㎏코믹스
'''생일'''
12월 19일코믹스
'''가족'''
아버지 (고인)
'''카드군'''
데스티니 히어로
'''듀얼 스타일'''
다양한 몬스터 효과와 콤보로 적을 농락하는 테크니컬한 플레이
'''성우'''
이시다 아키라
안용욱
올리버 와이먼(Oliver W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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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미래의 운명을 다루는 힘, 그것이 히어로 D 시리즈다!'''

데스티니 히어로를 다루는 쥬다이의 후배.

프로로서도 활약 중인 굉장한 듀얼리스트지.

운명은 바꿀수 있다고 믿으며 싸우고 있어!!

듀얼 터미널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유희왕 GX의 등장인물. 빛의 결사 편부터 등장한다.

2. 소개


컨셉은 '''미소년 천재 프로 듀얼리스트'''. 2기 스토리의 라이벌 캐릭터.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사이오 타쿠마와 협조하고 있으며, 후견인인 DD를 매우 존경하고 있다.
쥬다이에게 경쟁심리를 느끼는 모양이긴 한데, 어째서인지는 명확히 나온적이 없다. 일단 같은 히어로 사용자겸 총 전적이 1승 1패인지라 그런 듯. 라이벌 캐릭터로서는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주인공보다 연하의 캐릭터다.
3기부터는 다른 라이벌처럼 비중이 확 줄었고 유독 마루후지 료와 같이 다닌다. 제넥스에서도 그렇고 서로 원한관계는 아예 없는 듯.

3. 성격


냉정침착과, 약간의 싸가지. 라이벌 캐릭터로서는 카이바의 성격을 이어받았다고 할 수 있다.
듀얼이 대중 엔터테인먼트화 된 GX의 시대에는 보기 드물게 순수한 '결투'로서의 듀얼을 추구하는 쪽. 이는 프로에 입문한 이유 자체가 아버지의 원수를 찾기위해 독기가 오를 수 밖에 없어서인 것이 크다. 이 탓에 즐기는 듀얼을 추구하는 쥬다이를 눈에 거슬려했지만 2차전에서 아버지가 D히어로들을 만든 이유를 깨닫고 우호적인 모습으로 변한다.[1]
그리고 DD와의 악연이 끝나기 전까지 아버지가 살해당해 괴로워 했던 어린 시절 그대로인 모습을 보여준다. DD와의 듀얼 때 그가 한 말이 그걸 잘 나타나게 한다. '''"네 마음 속에서는 계속 시간이 멈춰져 있었어. 네 아버지가 죽었을 때부터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어. 전혀 성장하지 않았어! 넌 그 시절의 꼬맹이 그대로다!"'''라고 하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멘탈이 흔들렸다. 하지만 블루 D로부터 흡수된 아버지에게 '''"멈췄던 시간을 움직이렴."'''이라고 말해 DD를 쓰러뜨리고 그와의 악연이 끝나면서 아버지가 살해당해 괴로워 했던 어린 시절을 벗어나 정신적인 성장을 하게 된다.

4. 실력


듀얼 스타일은 힘으로 상대를 밀어붙이기보다는 다양한 몬스터 효과와 콤보로 적을 농락하는 테크니컬한 플레이이다. 주력 카드군인 데스티니 히어로는 타점은 낮지만 잠재력이 높은 효과와 다양한 서포트 카드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에드는 정면승부를 피하고 굉장히 테크니컬한 플레이를 할 것을 강요받으며 실제로 그런 플레이에 능하다. 고타점 비트 다운의 정통파 라이벌 스타일인 마루후지 료와는 정반대라고 할 수 있다. 비슷한 듀얼 스타일을 가진 캐릭터로는 요한 안데르센이 있다.
하지만 약점도 의외로 굉장히 뚜렷하다. 데스티니 히어로들의 효과가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힘을 거의 쓰지 못한다. 그런 상황에서는 그들의 낮은 타점을 보완할 방법도 없이 힘싸움에 너무나 취약하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에이스들인 블루디나 드라군 디엔드마저도 타점보다는 효과 위주일 정도로 사용 카드군이 지나치게 효과에만 치중되어 있다. 그래서 덱의 전반적인 화력이 부족한 것이 큰 약점이다.[2] 그런 의미에서 에드의 상성상 최대 천적은 바로 '효과 내성'. 에드가 크게 고전한 적들은 하나같이 강력한 효과 내성을 지닌 에이스 몬스터를 앞세운 이들이다.[3]
어린 나이에 프로리그 세계 랭킹 10위 안에 들어 세간으로부터 천재로 평가받고 있다. 페가서스는 그를 자신이 지금까지 본 최강의 듀얼리스트 중에 하나로 평했다. 이 6명 중에는 무려 DM의 주연 네 명이 포함되어 있다. 단 페가서스는 무토우 유우기와 어둠의 유우기 둘을 1명으로 취급해 5명이라고 말했다. [4] 그래도 페가서스의 평가로는 못해도 세계에서 열 손가락에 꼽힐만한 실력자라는 것이다.
특히 빛의 결사편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의 위용은 엄청났다. 듀얼 아카데미아의 최강자였던 마루후지 료를 한 화만에 격파하고 그와 동격이자 주인공이었던 유우키 쥬다이까지 패배시켰기 때문이다. 이 둘은 단순히 패배만 한 것이 아니라 멘탈까지 탈탈 털리며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래서 이때의 에드는 정말 압도적인 강적의 위치에 있었다. 그러나 에드에게 패배했던 둘은 금세 각각의 방법[5]으로 에드와 대등한 수준까지 전력을 강화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게다가 쥬다이에게는 복수전에서 지면서 처음의 절대적인 포스는 잃는다. 그러나 이때까지도 아군 중에는 쥬다이와 더불어 사실상의 투탑이었다.
하지만 빛의 결사편이 종결된 이후로는 쥬다이와 대등한 주인공의 자리에서 물러나고 상대적인 위상도 하락했다. 그의 자리를 대체하는 캐릭터인 요한 안데르센과 다른 아카데미 지부의 신규 캐릭터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모두 에드와 견줄만한 실력자들이었다. 서브 캐릭터의 위치로 물러나서 듀얼 횟수가 얼마 없는데도 패배 전적은 늘어났다. 특히, 엑조디아 덱을 얻은 아몬에게는 일방적으로 패했고, 개그캐릭터 취급받던 만죠메에게도 패배했다.
단, 에드가 파워 인플레이션에서 밀려난 것은 절대로 아니다. 오히려 에드는 마지막까지도 작중 최상위권 실력자의 자리를 지켰다. 최후반부에도 실력은 마루후지 료나 요한 안데르센과 동급에 쥬다이의 라이벌이라고 불릴만한 수준이었다. 에드가 당한 패배도 그 횟수를 종합해보면 그렇게 많지 않다. 쥬다이, 사이오, 아몬, 만죠메 4번뿐이다. 게다가 완벽히 실력으로 털린 건 쥬다이와의 2차전뿐이다. 사이오는 주인공인 쥬다이에게 쓰러져야 할 최종보스였기 때문에 실력과 무관하게 극의 구조상 에드가 질 수밖에 없었다. 아몬전은 덱 상성이 극악이었을뿐, 실력으로 밀린 것이 아니다. 따라서 에드가 실력이 뒤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아무튼 이래저래 강자 이미지를 구축한 에드지만 3작품 지나서는.....

5. 작중 행적



5.1. 빛의 결사 편


쥬다이의 후배로 입학. 쥬다이와의 첫만남 시 가식 쩌는 미소와 함께 선배님 드립을 선사했다. 처음부터 강력하게 등장한 인물로, 최초에 나왔을 때부터 엄청나게 강했다. 게다가 운도 좋아서 떨이로 남아있던 천공의 성역 8팩을 뽑아서 거기서 나온 40장으로 덱을 짰음에도, '''대천사 제라토'''의 콤보를 사용하는 경이로움을 보여 주었다.
참고로 천공의 성역이라는 부스터팩에서 대천사 제라토는 1통에 1~2장 정도 들어있는 '''울트라 레어'''이며, 그 당시 그가 사용했던 카드인 리로드와 천공의 성역은 1통에 3~5장 밖에 안 들어 있는 슈퍼 레어이다. 8팩 뜯어서 그게 다 나왔다는 거다. 또한 실제 듀얼에서는 '''리로드 한큐에 제라토, 제라의 전사, 천공의 성역을 패에 추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역시 사이오의 운명력을 받은 사나이다.
그 후 카이저 료의 공식 듀얼 상대로 등장. 쥬다이와 같은 엘리멘틀 히어로를 사용하면서 자신만의 카드들로 카이저를 농락하면서, 애니판에서 말도 안 되는 효과를 가진 함정 카드 운명의 파괴로 카이저의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안드로메다로 관광보내면서 승리한다. 결국 카이저 료는 이후 슬럼프에 빠져서 헬 카이저 료가 될 때까지 계속 지기만 한다.[6] 카이저 료를 이긴 그는 인터뷰에서 쥬다이에게 듀얼을 선포한다.[7]
이후에 친구인 사이오 타쿠마의 부탁으로 쥬다이와 듀얼을 하게 되고, 같은 엘리멘틀 히어로를 쓰다 샤이닝 피닉스 가이가 밀리자 D-타임이라는 카드로 데스티니 히어로들을 불러다 '''"이게 나의 진정한 히어로다!"'''라며 본색을 드러낸다. 데블 가이의 효과로 샤이닝 플레어 윙맨을 봉쇄하고, 드레드 가이로 썬더 자이언트를 파괴시키면서 냅다 쥬다이를 발라 버린다.[8] 원래 사이오 타쿠마의 예정대로라면 유우키 쥬다이는 파멸의 빛의 파동을 담아 두었던 데스티니 히어로 드레드 가이에 의해 빛의 결사가 될 예정이었으나, 쥬다이는 세뇌가 통하지 않은 대신[9] 카드가 전부 하얗게 보이게 된다. 그게 쥬다이에게는 불행 중 다행인 점.
얼마 후 네오 스페이시언을 얻은 쥬다이가 돌아오고 다시 대결을 펼쳤다. 이때는 도그마 가이까지 소환하는 것으로 쥬다이를 더더욱 거세게 몰아붙이지만, 자신의 필드 마법인 다크 시티가 새로운 필드 마법 네오 스페이스에 갈리는 걸 시작으로 분위기가 바뀌더니, 결국 파괴된 매직 콜링 효과로 공격력 올라간 플레어 네오스한테 카운터 대미지를 받고 패배.
이후에는 쥬다이와 협력해 듀얼 아카데미아와 그 주변을 돌면서, 사이오와 빛의 결사에 대한 음모를 파헤친다.[10] 73화에서는 쥬다이가 사온 드로빵을 아무거나 하나 집어 먹었는데 황금 드로빵이 한방에 걸리는 강운을 보였다.
그리고 수학 여행 때 쥬다이와 협공해 사이오의 여동생 사이오 미즈치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는 동시에 사이오와 빛의 결사에 대한 음모와 이야기를 듣자 뭔가 잘못되었음을 깨닫는다. 이 스토리에서 쥬다이와의 적개심은 어느 정도 해소됐고, 쥬다이를 인정하고 동시에 미즈치가 한 말에서 궁극의 히어로 카드가 사이오를 현혹시켰다는 것을 알게되며, 사이오가 무엇인가 자신에게 숨기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작중 내내 자신의 아버지를 죽임과 동시에 궁극의 데스티니 히어로 카드를 훔친 자를 찾으러 다녔던 에드는 제넥스 대회에서 그 자의 정체가 '''어렸을 적부터 자신을 돌봐주었던 DD임을 알게 된다.''' DD는 분노하는 에드에게 온갖 어그로패드립을 시전함과 동시에 블루-D에게 당해죽은 아버지와 피해자들을 보여주어 에드 피닉스의 공격을 주저하게 했으나 에드는 공격하라는 아버지의 마지막 말에 눈물을 흘리며 공격을 감행. 어차피 DD 자신이 발동할 카드가 없어서 리플레이 룰로 에드 피닉스는 공격 철회를 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 이로서 에드는 아버지 최후의 유물인 데스티니 히어로 다크엔젤을 사용해 DD를 쓰러트리고 원수를 갚음과 동시에 최강의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를 되찾게 된다. 동시에 파멸의 빛의 힘이 사이오에게 닿아버렸단 걸 알게 되고 사이오를 구하러간다.
이후 파멸의 빛에 지배당한 사이오를 자신의 손으로 구하기 위해 사이오와 듀얼. 도중에 선한 사이오와 교감하게 되는데 장례식장에서 에드를 처음 만났던 날, 사실은 파멸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에드에게 접근했던 거라며 사과하는 사이오에게 자신은 운명이 아니라 사이오를 믿고 있으며 함께 운명을 뛰어넘자고 말한다. 이후 자신은 꼭 사이오를 구해낼 거라고 말하며 선한 사이오와 함께 악한 사이오를 어느 정도 몰아붙였으나, 아르카나 포스 EX-빛의 통치자에 털려서 안타깝게 패배. 그리고 쥬다이에게 사이오를 구해달라며 부탁한다. 그리고 사악한 사이오가 쥬다이에게서 솔라의 가동키를 얻기 위한 인질이 된다.[11] 이후엔 쥬다이가 사이오를 구해낸 뒤, 무사히 돌아온 미즈치를 보며 다함께 미소 짓는 것으로 엔딩.

5.2. 이차원세계 편


초반부에 잠깐 등장하여 쥬다이와 요한의 듀얼을 관전하며 요한 안데르센에 대해 알려준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12] 미사와와 츠바인슈타인 박사의 이공간통신에서 등장. 여기서부터 뜬금없이 헬 카이저와 친해져 있다.
쥬다이 일행이 요한을 찾으러 다시 이세계로 떠날때 그 장소 근처에 있다가 휘말려 카이저와 함께 이세계로 떨어진다. 자칭 다크 히어로로서 활약하다가[13] 패왕에 반발하는 정령들을 이끌어 오스틴 오브라이언의 저항군과 합류, 패왕성의 기습에 동참하여 패왕 사건을 종료시키도록 도와 준다.
패왕 사건이 대충 마무리 된 후 와 만나 합류, 도중에 만난 크로노스와 함께 있던 에코와 또 합류한다. 이때 에코와 제법 이야기를 나누는데, 아몬 가람을 향한 그녀의 사랑을 듣고 상당히 와닿은게 있는듯. 하지만 그 후 일행과 함께 다른 공간으로 떨어진 후 만난 사람은 그녀를 엑조디아에 바치려 하는 아몬 가람이었고, 분노하여 아몬과 듀얼을 하지만 그의 술수에 휘말려 패배하여 리타이어 한다.[14] 이때 몸을 바쳐 시간을 끌어 엑조디오스의 공격에서 일행을 대피시키는데 성공. 첫 등장때의 오만하던 모습과 비교하면 상전벽해다.
이후 무사히 구출되어 귀환한다. 빛의 결사 편에서 신세졌던 점 덕분인지 작중 내내 쥬다이를 제법 신경써주는 모습을 보였는데 자신의 친구인 사이오 타쿠마를 구해줬으니 자신도 쥬다이의 친구를 구해줄 것이며 그게 바로 친구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이 뒤 네가 그런 생각을 할 줄 몰랐다는 카이져에게 그럼 안 되냐며 맞받아치는 건 덤(...).

5.3. 다크니스 편


만죠메 쥰 이벤트로 등장. 만죠메가 에드의 매니저가 되는 이벤트였는데, 이때보면 옷장에 평소 입고 다니는 은색 슈트와 똑같은 디자인의 옷이 엄청 많이 걸려 있다. 이때 만죠메를 장난 아니게 굴리고, 굴리고, 굴렸다. 이 때의 에드는 마치 팥쥐 엄마. 이를테면 카드 창고에 집어넣고 그 수많은 카드들을 일일이 분류하라고 한다. 다만 카드 분류를 하면서 만죠메 본인의 카드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늘어 듀얼에서 쥬다이를 관광태울 뻔 했다.
후에 팔을 다치고도 악수회[15]를 강행한 점, 실력을 기르기 위해 라이프 핸디캡을 둔 상태에서 듀얼하는 훈련을 하고 있던 점, 자신과 비슷하게 가족이 없는 처지인 아이들을 위해 고아원에서 자선 활동을 하고 있었던 점 등을 알게 되면서 만죠메는 그에 대한 짜증을 조금 누그러뜨린다. 하지만 그 사실과 별개로 자신의 스폰서인 천리안 그룹이 개발한 최후의 D, 드라군 D 엔드의 카드를 모종의 음모에 휘말려 잃어버리고 은퇴를 종용당해 은퇴를 했고 만죠메 복귀 듀얼을 펼치지만 패배를 요구당하나 쥬다이 덕분에 그 카드, 드라군 D-엔드를 되찾게 되어서 듀얼 중에 소환해서 암드 드래곤 LV10과 대결한다. 그러나 양쪽 모두 파괴된 상태에서 '''방해꾼 옐로'''에게 직접 공격을 받고 패배.[16] 에드가 만죠메를 인정하는 대사[17]를 함으로써 마무리가 제법 훈훈하게 끝난다.

6. 코믹스


완결권에 따르면 생일은 12/19, 키 175cm, 몸무게 56kg.[18][19] 약 18세[20]. 애니와 마찬가지로 프로 듀얼리스트로 등장, '''한국을 정복했다.''' 코믹스 오리지널 캐릭터레지 맥켄지와는 소꿉친구라고.
듀얼 전적으로는 아메리카 아카데미아의 유학생으로 유일하게 본교와의 대결에서 이겼다. 존재감도 엄청난 편. 주인공 쥬다이를 관광태운건 물론이고 차후 텐죠인 후부키와의 리벤지 매치에서도 승리한다. 맥켄지 교장이 사기친 거였지만.
후에 맥켄지 교수의 야망을 눈치채고는 그와 듀얼하나, 자신이 아버지의 유품이라 생각하며 소중히 여기던 The grand JUPITER가 트라고에디아의 부활을 위해 에드의 아버지를 세뇌하여 만든 것이란 걸 알게되고는 충격을 먹어 후에 소환된 The supremacy SUN에 의해 패배하고 리타이어한다. 최종화에서는 쥬다이의 전국대회 결승전을 방송으로 지켜본다.

7. 유희왕 ARC-V




8. 유희왕 듀얼링크스



유희왕 ARC-V에서의 재등장 덕분인지 마루후지 형제와 티라노 켄잔이나 요한 안데르센등을 제치고 선행 참전 출현했는데, 조건은 어둠 속성 몬스터 200회 소환이다. 기본적으로는 GX 시절에 사용한 카드들을 쓰지만 레벨 40의 CPU 버전은 드라군 D 엔드를 사용한다. 거기에 에드의 D-히어로 덱, 데스티니 룰러에는 ARC-V에서 사용한 드림 가이와 드릴 가이, 디시젼 가이는 물론, OCG 카드인 데들리 가이도 있으며, 유우야와의 듀얼에서 사용한 데스티니 히어로 전용 융합 카드인 D-퓨전 역시 사용한다. 소환 대사 중에 디스토피아 가이도 있으니..
여담이지만 같이 ARC-V에 재등장한 텐죠인 아스카와 반대로 원판 목소리는 잘 보존되었으나 국내판 목소리는 많이 달라졌다.[21]

9. 덱


에드 피닉스/덱 항목 참조.

9.1. 태그 포스 시리즈


블루 D로 뒷면 수비 몬스터를 집어먹거나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블루 D를 꺼내서 판 말아먹는 행위를 주로한다.(...) 그 덕에 별명은 일명 프로(웃음).
2에서 공략가능 캐릭터로 참전. 주인공과 함께 신생 빛의 결사와 싸우는게 주 스토리. 파멸의 빛에 사로잡힌 사이오 타쿠마를 구하러가는데 작중 내내 사이오를 찾아대는 모습이 참 안쓰럽다(...).
마지막에 사건이 일마무리 된 이후엔 프로에게 배우는게 빠를거라며 공부를 가르쳐달라는 쥬다이와 켄잔에게 끌려간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웃지만 말고 말려달라며 얼굴을 붉힌다. 사이오의 말로는 에드도 주인공에겐 마음을 열고 있는 것 같다고

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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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의 원안
워낙 프로 듀얼리스트 티를 많이 낸 지라 팬들의 별명은 '''프로'''. 또한 도저히 아군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재수없는 표정이 유명하여 유희왕 팬덤에서는 카오게이는 아니지만 재수 없는 썩소가 많이 소재로 쓰인다.
외국인 기믹인지, 프로 듀얼리스트이기 때문인지, 듀얼 중에 영문 듀얼 명칭을 많이 쓰는 편이다. "효과"는 "이펙트", "묘지"는 "세메터리" 와 같은 식으로..."필드 마법" 같은 것도 굳이 "필드 매직"이라고 하는데, 그 외의 상황에는 매우 유창하게 일본어를 구사하는 캐릭터기 때문에(…)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
작중에서 'D'를 찾는 모습이 계속 등장하는데, 문제는 영미권에서는 대문자로 쓰는 the D가 남성의 성기를 부르는 대표적인 단어인 dick을 축약한 의미로 아주 많이 쓰인다는 것(...). 따라서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서양 팬덤에서는 에드가 D를 추구하고 탐색하고 사용하는 짤방들이 폭소 소재로 돌아다닌다. 안습. 아크파이브에서도 D 타령을 해서 서양 팬들은 또 신이 났다.
매드무비에선 첫 등장 때 냈던 '이얏호우우우우우우우우우!!!!!!!!!!!!!'가 줄기차게 써먹히고 있다. 이시다 아키라의 굴욕 중 하나라고 해도 될 듯. 다만 아쉽게도 일본판 쪽 대사를 따라서 더빙한 한국어 더빙판을 제외하고는 전부 다른 대사로 바뀌었다. 이는 서양 쪽 배급은 4Kids Entertainment가 맡는데 이쪽에서 대사 번역, 대사 패턴 등등을 담당하는데 서양이 이쪽을 베이스로 하다보니 벌어진 일이다. 차후 5D's에서 로튼이 D휠 타면서 이걸 패러디한다.
어째 블루-D가 소환되면 거의 패배한다는 묘한 슬럼프를 가지고 있다.[22]
쥬다이와 싸운 뒤로 가끔씩 이상한 게 보인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듀얼 몬스터즈의 정령 얘기는 바보같다고 그랬지만 결국 자신의 카드인 대시가이에게 정령이 깃들었다. 카이바의 재수 없음과 오컬트 부정을 이어받은 걸지도.[23]

[1] 물론 에드도 엔터테이먼트를 등한시하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결투'로서의 듀얼로도 충분히 관객을 만족 시킬 수 있고 그래야한다는 방향성에 가깝다. 이는 4기의 만죠메의 프로입단 에피소드에서 확인 가능.[2] 비슷한 듀얼 스타일인 요한 안데르센도 사용 카드군의 평균 타점은 낮지만, 대신 이쪽은 레인보우 드래곤이라는 고화력 에이스가 있다. 그래서 에드에 비해 약점이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는다.[3] 에드를 가장 크게 농락한 적 중 하나인 아몬 가람이 이 상성 덕을 많이 봤다. 엑조디오스의 효과 내성과 안정적인 타점은 데스티니 히어로와 상성이 최악이었기 때문이다. 만약 당시 아몬의 상대가 에드가 아닌 마루후지 료였다면 되려 아몬이 역관광당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쪽은 엑조디오스의 최대 타점인 4000의 몇 배는 우습게 찍는 화력덕후이기 때문이다.[4] 다만 페가서스는 마리크, 마루후지 료와는 만난 적이 없다. 어둠의 바쿠라의 듀얼 또한 직접 본 적이 없고 당시에는 쥬다이를 만나기 전이었다. 저 네 명까지 포함했을 때 에드가 어느 정도의 실력자인지는 불명.[5] 쥬다이는 네오스와의 만남을 통한 각성과 네오스덱으로의 대폭 전력 강화, 료는 타락에 가까운 정신적 변화와 패도적인 듀얼 스타일로의 개변.[6] 이 때의 충격으로 료는 안티 리스펙트 정신(?)을 배우는데, 사실 이 안티 리스펙트 정신은 에드가 먼저 선보였다.[7] 이후 미사와가 인터넷으로 에드 피닉스의 이력을 검색해보니, '''스포츠 만능 선수에 월반해서 박사학위까지 2개나 받은 세계관 최강의 엘리트'''였다.[8] 사실 퓨전 게이트로 유옥의 시계탑을 파괴하는 대신 그냥 프레임 윙맨으로 페더맨과 다이아몬드 가이 중 하나를 공격해 파괴하고 효과 데미지를 먹였다면 이기는 게임이었던지라 썬더 자이언트의 융합 소환은 완벽한 플레잉 미스. 그 전에 에드 피닉스의 플레잉 미스도 있었는데 불행을 클레이맨이나 버블맨에게 발동했으면 진작에 이겼을 텐데, 샤이닝 플레어 윙맨을 대상으로 발동했다. 아무래도 자기가 본 미래가 드레드가이로 이기는 것이라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듯.[9] 나중에 파멸의 빛을 물리칠 패왕의 힘을 가진 자임이 밝혀진다.[10] 그런데 이 와중에 또 미사와 다이치를 도발하여 그가 초조하게 만들고 이후 다이치는 빛의 결사에 가입한다(...).[11] 다행히 티라노 켄잔이 구해 인질에서 벗어났다.[12] 유벨에 의해 아카데미아가 다른 차원으로 날아갔을 때는 프로 리그로 복귀한 상태였다.[13] 둘이 짜고 패왕의 부하를 낚아서 발라버린다던가 한다. 이 때 카이저를 '주인님'이라고 지칭하는 드립을…[14] 엑조디오스의 효과인 특수승리에 당했는데 이 때 듀얼디스크에 표기된 에드의 라이프가 1씩 천천히 깎여나가는 장면이 상당히 인상적이다.[15] "'과연 그럴까"'라고 말할 수 있는 듀얼 철학이라는 책의 출판 기념 악수회다.[16] 사실 에드가 드라군 D 엔드를 공격 표시로 소환하지 않고 수비 표시로 소환했더라면 이길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에드가 드라군 D 엔드를 공격 표시로 소환했기 때문에 만죠메가 공격력이 3000으로 같은 암드 드래곤 LV10으로 자폭을 할 수 있었다. 만약 수비력 3000인 드라군 D 엔드를 수비 표시로 소환했다면 자폭되지 않아서(애니판의 드라군 D 엔드는 효과 파괴 내성을 가지고 있었기에 암드 드래곤의 파괴효과를 무시할 수 있었다.) 직접 공격을 당하지 않을 수 있었다.[17] 이 빚은 프로의 세계에서 갚겠다. 만죠메, 지금은 너를 응원하는 사람들에게 대답해주도록.[18] 코믹스판과 애니메이션판의 신장차이가 엄청나게 큰 캐릭터 중 하나. 애니에서는 쥬다이보다 작았다.[19] 우연인지, 같은 성우에드가 등장하고 1년 후부터 담당하게 된 다른 작품의 이 캐릭터와 키와 몸무게가 똑같다. 물론, GX쪽은 코믹스 한정이다.[20] 역시 애니메이션판과 설정이 다르다. 애니메이션에서 에드는 쥬다이의 후배로, 쥬다이보다 어리다.[21] GX 더빙판 시절의 목소리와 비교해 본다면 다소 굵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정확히는 평상시 연기는 괜찮은데 기합을 지르는 부분에서 확연히 차이나는데 GX 더빙판 시절에는 호쾌한 고음으로 지른다면 듀얼 링크스에선 목을 긁는듯한 허스키한 음색이다. 아마 국내판 성우가 나이를 못 이긴 것으로 추정된다.[22] 이긴 건 딱 두번, 정령 세계에서 숙련된 흑마술사 & 숙련된 백마도사와 2:1로 싸워서 이겼을 때와 정령 세계에서 고블린의 정예 부대와 싸워서 이겼을 때.[23] 그런데 허구헌날 운명 운운하는 사이오와는 절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