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 크로니클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주인공 일행
3.2. 라테브라 주민
3.3. 교단
3.4. 기타
4. 영웅 직업
4.1. 전사 (CV. 타카이 슈헤이)
4.2. 레인저 (CV. 사카타 쇼고)
4.3. 성기사 (CV. 히라야마 에미)
4.4. 수도사 (CV. 츠루노 아리사)
4.5. 사제 (CV. 토사카 미즈키)
4.6. 추방자 (CV. 카와바타 요시아키)
4.7. 도적 (CV. 히라야마 에미)
4.8. 마법사 (CV. 요코야마 쥰 )
4.9. 흑마법사 (CV. 후쿠하라 카오리)
4.10. 드루이드 (CV. 타카이 슈헤이)
4.11. 요리사 (CV. 오노 사키)
4.12. 뱀술사 (CV. 오노 사키)
4.13. 소환사 (CV. 카메야마 유지)
4.14. 집행관 (CV. 이노우에 켄이치)
4.15. 시간 여행자 (CV. 아오키 유타)
4.16. 작가 (CV. 오오마치 토모히로)
5. 투기장
5.1. 정복모드
5.2. 도전모드
6. 평가


1. 개요




캐릭터&직업 소개 영상
PV 영상(60초 버전)
ARIA CHRONICLE/アリア・クロニクル[1]
서프라이시아로 유명한 게임 개발자 닝구가 운영하는 Studio N9에서 제작하여 2020년 7월 11일, 오후 3시(한국 시간)에 스팀을 통해 발매된 다키스트 던전 스타일의 DRPG 게임. 닌텐도 스위치 버전도 2020년 겨울에 발매할 예정이다.
글로벌 유통은 CREST가 담당한다. 예산 문제로 인해 한국 게임인데도 '일본어 음성/한국어 자막'이라는 이상한 형태로 발매되었다. 현 시점에서 한국어 더빙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한다.
위의 캐릭터&직업 소개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상당히 많은 캐릭터가 있고 직업별로 특성[2]조합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랜덤으로 부여되는 특질[3] 등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판타지의 왕도격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텍스트 여러곳에서 수많은 패러디를 발견할 수 있으며 아예 네타발언으로 가득한 영웅인 작가의 존재 등, 게임 분위기는 매우 가볍고 밝은 편에 속한다.
게임 틀은 다키스트 던전에 가깝지만 실제 내용물은 JRPG에 가깝다. 특히 상태이상이 강력하고 이걸 잘 이용해서 게임을 풀어야 된다는 점에서 ATLUS의 게임 스타일과 유사하다. 적의 각종 메즈기에 당황하기 쉽지만 플레이어도 이를 잘 이용하면 게임을 쉽게 풀 수 있으나 초반에는 이 점을 이해하기 힘들어서 진입장벽은 조금 높은 편. 파티 구성도 기본적으로 탱커, 딜러, 힐러를 맞추고 캐릭터 간의 스킬 조합을 잘 맞추면 게임이 쉬워진다. 또한 은근히 캐릭터별 밸런스가 잘 맞아서 사용하기 까다로운 캐릭터는 있을지언정 쓸모없는 캐릭터는 없다는 것도 특징인데, 퀘스트에 따라 적절한 파티를 구성하는 것을 권장하는 겜이기에 캐릭터를 골고루 키워놓는 것이 좋다. 이러한 점은 개발자의 전작인 서프라이시아와 동일.
아리아 크로니클 팬카페가 있다. 주소

2. 줄거리


타마게리아 왕국의 공주 아리아는 왕가의 전통인 계승의 의식을 치르기 위해 성기사 틸라, 서기관 제롬과 함께 변방의 마을 라테브라로 순례여행을 떠납니다. 그러나 라테브라에 도착해보니, 영주인 타일러가 갑작스레 사라졌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아리아 일행은 이 사건과 정체불명의 조직 [교단]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내고, 교단과의 싸움에 나서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라테브라 마을 원로들의 정체와 과거의 진실, 아리아 자신에게 숨겨져 있던 힘을 깨닫게 되는데...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당신도 함께 체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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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A CHRONICLE World View출처


3. 등장인물



3.1. 주인공 일행


  • 아리아 CV. 쿠보 유리카 - 본 작품의 주인공. 타마게리아 왕국의 공주이다. 처음에 직업을 설정할 수 있는데 11개 직업[4] 전부 선택이 가능하다보니 느닷없이 추방자나 흑마법사(..)같은 루트를 탈 수도 있다. 물론 선택하면 왜 그런쪽이 특기가 되었는지 변명은 한다.
  • 틸라 CV. 토마리 아스나 - 아리아 공주을 호위하는 여기사, 성기사클래스로, 초반만 넘기면 별 해괴한 조합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한 게임 특성상 굳이 다른 성기사를 고용할 필요가 없어진다[5]. 여담이지만 떡대가 어마어마한데 드래곤즈 크라운의 파이터가 모티브일수도?
  • 제롬 CV. 후지와라 나츠미 - 아리아를 수행하는 서기관, 꼬맹이인데도 중책을 맡은 것을 보면 실력은 있는듯, 입이 가볍다.

3.2. 라테브라 주민


  • 엠마 CV. 히라야마 에미 - 근육이 잘 잡힌 노년의 대장장이, 기초적인 장비를 팔거나 모험에서 가져온 재료들로 장비를 만들어준다. 어째서인지 왕가에 관련된 일을 잘 아는듯 하다.
  • 이반 CV. 타카이 슈헤이 - 초반에 잠시 합류하는 레인저, 마을 자경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경비나 순찰등을 담당하며 스토리로 엠마가 빠질 경우에는 대장간까지 담당한다.
  • 루카스 CV. 키쿠치 타케루 - 신부, 신정국이기라도 한지 성기사보다 원칙상 높은 직급이라고 한다. 굉장히 고압적이며, 심지어 공주인 아리아도 보수 없이 부려먹는 수준. 다만 츤데레 캐릭터인지 '자신에겐 필요없는게 있는데 가져가라'는 식으로 보상을 준다.(..)
  • 마크 CV. 카메야마 유지 - 주점의 주인, 영웅들을 고용할수 있으며 손님들의 대화로 이런저런 정보를 알아내거나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시골 촌구석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사람이라기엔 건장한 체격에 안대를 하고있는 인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 나디야 CV. 오노 사키 - 암시장을 운영하는 상인. 허구한날 이반에게 쫓긴다. 원정을 갔다 올 때마다 아이템이 바뀌는데 현재 구할수 없는 장비를 파는 경우도 있으니 원정을 다녀오면 가장 먼저 확인하자.
  • 크리스 CV. 카메야마 유지 - 아이템 상점을 운영하는 노인. 치매인지 방굼 본 사람을 못알아보는등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타일러 CV. 없음 - 라테브라의 영주. 작중에선 주인공 일행이 도착했을 시점엔 실종된 상태이다.
  • 스티븐 CV. 이노우에 켄이치 - 타일러 영주의 집사. 주인공 일행이 라테브라에 도착했을때 영주가 실종된것을 알려준다.

3.3. 교단


  • 아크잠 CV.아오키 유타
  • 베일 CV.요코야마 쥰
  • 사일러스 CV.오오마치 토모히로
  • 디트리히 CV.후쿠하라 카오리
  • 에제키엘 CV.타카이 슈헤이

3.4. 기타


  • 콜린 CV. 아오키 유타 - 왕도에서 파견된 지원군의 대장, 합류를 기점으로 집행관 영입이 가능해진다. 집행관과 스킬셋을 공유하지만 악마지배라는 추가 스킬이 존재한다.

4. 영웅 직업


여기서는 탐험기술 및 간단한 운용법에 대해 서술한다. 영웅들의 이름은 랜덤으로 나오니 참고하자.

4.1. 전사 (CV. 타카이 슈헤이)


직업특성 : 투혼 - 피해를 받아 체력이 30% 이하로 떨어질 시 물리, 기절저항 +30%를 받는다.
탐험기술 : 돌파 - 삽을 대체하여 스테미나 소모(4)없이 장애물을 돌파한다.
궁극기1 : 영웅의 일격 - 단일 대상에게 반드시 치명타로 적중하는 일격을 가한다. 아머무시.
궁극기2 : 영웅의 외침 - 적 전체에게 대미지, 기절, 공포, 강화해제를 건다.
근육질에 성기사와 맞먹는 덩치를 가지고 있는데 어딘가 범생이같은 얼굴을 한 갭을 가진 영웅. 특성에 양손잡기를 찍느냐 마느냐에 따라 운용 자체가 달라지는 영웅이다. '양손잡기'의 경우 방패를 포기하는 대신 공격력배율 30%가 증가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대미지+물리대미지를 보유한 둔기계열을 착용한 뒤에 첫턴에 '태세전환'을 '공격태세'로 바꾸고 전투상황에 맞게 공격기술을 사용하는 딜러로 쓰며, '양손잡기'를 포기할 경우 방패와 판금갑옷까지 착용하여 아머를 극도로 높인 뒤에 '방어태세', '도발', '방패의 벽'을 써서 공격을 유도하는 탱커로 쓰게 된다. 어느쪽이든 유용하니 상황따라 취사선택하면 좋다.

4.2. 레인저 (CV. 사카타 쇼고)


직업특성 : 저격수 - 공격력배율 +30%, 후열에 위치한 적 공격시 정확도 +20
탐험기술 : 눈썰미 - 보물상자의 함정이나 피해구역에서 저항확률이 높아진다.
궁극기1 : 추격자 - 아군의 공격한 적에게 추가타를 날린다. '원소 화살촉'이 발라져있다면 이 또한 적용된다.
궁극기2 : 천공의 화살 - 적 전체에 대미지, 강화해제, 표식을 남긴다.
'원소 화살촉'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효율이 갈리는 원거리 딜러, 스킬셋은 다키스트 던전의 석궁사수와 비슷하다. 게임에 기절, 혼란을 거는 적이 너무 많다보니 보통은 '번개의 화살촉'을 쓴 뒤에 위협이 되는 적에게 선제공격을 가해 스킬 사용을 봉쇄하는데 주력하며, '불, 얼음의 화살촉'이 두가지는 약점을 찌를때 사용하게된다. 또한 특성 '강화:표적남기기'를 이용해 '표적남기기+'[6]를 찍고 연이어 공격을 가하는 식으로 보스에게도 꾸준히 딜을 박을 수 있다. 추후 버프로 속도가 빠를수록 데미지가 증가하는 스킬 '속사'가 턴을 소모하지 않는 자유행동이 되며 데미지 기대값이 폭등했다. 먼저 표적도 남겨야하고 속사 딜도 증가하니 무조건 빠를수록 좋은 직업이다.

4.3. 성기사 (CV. 히라야마 에미)


직업특성 : 앙갚음 - 아군을 대신해서 피해를 받으면 피해의 30%가 공격력으로 전환.
탐험기술 : 퇴마 - 성수를 대체하여 오염된 물이나 토템을 정화[7]한다.
궁극기1 : 화신 - '성스러운 봉화'의 상위호환격 스킬로 자신에게 공격과 방어에 관련된 온갖 버프를 건다.
궁극기2 : 기름부음 - 아군 한명의 혼수상태를 포함한 모든 디버프를 해제하고 체력과 마나를 회복시키며 일정시간 최대 체력의 100%를 추가로 얻게한다.
여성캐릭터이며 동시에 덩치가 가장 큰 영웅, 아리아의 수행기사인 틸라가 성기사이다. 튜토리얼 구간에서는 '성전사의 일격'을 이용한 딜러로 쓰지만 마을 진입 이후부터는 탱커및 서포터로 쓰게된다. 딜 자체가 높지가 않고 스킬 대부분이 아군 지원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 판금갑옷과 방패를 착용하는 것은 탱커형 전사와 동일하지만 도발과 방패의벽 같은 자신에게 공격을 유도하는 기술이 없고, 그 대신 아군 전체의 아머를 올려주는 '수호의 광휘', 아군 1열에 마법저항을 걸어주는 '마법 차단막', 아군에게 전체 회복을 거는 '치유의 아우라'등 간접적인 서포트 스킬들을 활용해야 한다. '정화'스킬의 경우 말 그대로 해제불가가 아닌 모든 효과를 제거하기 때문에 집행관한테 걸린 출혈 풀겠다고 썼다가 기껏 쌓아둔 강화스킬들이 전부 날아가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으니 가급적 보스가 사용하는 몇몇 스킬을 풀 때만 쓰는게 좋다.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서는 '성스러운 봉화'를 통해 평타 딜러로도 쓸 수는 있다.

4.4. 수도사 (CV. 츠루노 아리사)


직업특성 : 유술 - 수도사 자신에 대한 공격을 회피할 시 반격. 기본적으로 전면에 수도사를 배치해도 몹들이 수도사를 공격할 확률이 2/7~2/8에 불과한데다 수도사의 기본 회피율도 매우 낮기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려면 회피율만이 아니라 위협수준도 높여야한다.
탐험기술 : 수행 - 이미 방문한 곳을 재방문시 스테미나를 소모하지 않는다.
궁극기1 : 연속 격파 - 무작위한 순서로 적들에게 총 4회의 단일 대상 공격을 가하며 이 공격으로 인해 적이 죽을 경우 남은 공격횟수가 초기화된다. 수도사의 존재 의의로 풀버프 상태에서 시전한 연속격파는 쫄과 보스 모두를 갈아버린다.
궁극기2 : 금강불괴 - 아군 전체에게 1턴간 물리, 마법저항 +500%를 준다.
안경에 도복을 걸친 피해의 근원을 제거하는데 주력하는 무투파, 이게임에서 유일하게 회피를 중시하는 영웅이다. '산안'을 통해 회피율을 올리고 여기에 마법사의 '신기루'까지 사용해서 회피율 +70%을 만든 뒤에 공격을 유도해서 반격을 하는것이 주 운용법... 일 것 같지만 이렇게 운용하려면 스킬과 특성과 장비를 통해 회피율을 극대화하고 추가로 레인저의 표적을 통해 수도사의 위협수준을 엄청나게 높여줘야만 한다. 그러므로 조합과 장비, 특성, 레벨이 받쳐주지 않는 이상 회피시 반격 옵션은 덤이라고 생각하는게 좋다.
대미지 자체가 애매한 부분이 있다보니 적을 처치시 공격력 배율 +30%를 주는 특성 '폭포수'와 정확도, 회피율 +5%를 주는 '학권', 공격력 배율 +10%의 '호권'이 거의 필수적이다. 반격 수도사의 경우 '운기조식'이 폭포수버프를 주긴 하지만 명상스킬이라 한턴을 날리는 것도 있고 방해를 받으면 취소되기 때문에 반격딜로 적의 체력을 깎은 후, 딸피가 남은 적은 자유행동 스킬인 '촌경'으로 처리해서 폭포수 버프를 받은 뒤에 강화된 공격을 퍼붓는 것이 일반적이다. 출혈과 감전을 거는 '통배권', 아머를 깎는 '붕괴권', 대미지 배율이 높고 자기버프를 주는 '진격타'등이 주로 쓰인다. 보다시피 꽤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폭포수에 매달려야하는 특성상 다재무능해지는 경우도 많은 것이 단점.
연속격파를 주력으로 하는 수도사는 연속격파의 딜 뻥튀기를 위한 마법사와 흑마법사, 그리고 빠른 궁극기 충전을 위한 뱀술사가 조합으로 강제되고 장비도 궁극기 충전율 위주의 세팅이 필요하지만 대신 궁극기 수급만 빠르게 되면 쫄과 보스 모두를 궁극기 한 번에 갈아버린다.

4.5. 사제 (CV. 토사카 미즈키)


직업특성 : 동정심 - 아군이 혼수상태에 빠지면 공격력, 속도 +3과 정확도, 회피율, 치명타율 +3%를 받는다.
탐험기술 : 계시 - 몬스터의 위치를 파악한다.
궁극기1 : 깨어나세요, 용사여! - 아군 전체의 혼수상태를 회복하고 최대체력의 80%를 회복한다.
궁극기2 : 대규모 혼란 유발 - 적 전체에 혼란
신앙심으로 가득한 갈색피부의 미녀, 어째서인지 죽은눈을 하고 있지만 목소리는 밝다. 영웅 직업에 걸맞게 빛속성의 공격, 버프 기술들과 치료, 디버프 해제기술들로 둘둘 말고 있다. 특성중 '빛의 전사들'의 경우 전투 시작시 아군 전체에 '빛의 무기'버프를 거는 고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그냥 세워만 둬도 밥값은 하는 편[8]이다. 8레벨 스킬과 특성이 가장 이질적인 영웅인데 특성인 '평화의 사도'는 아이콘 모양부터가 리볼버(..)이며 그 효과는 무려 물리 공격력 +16, 이는 최고티어 제작장비인 아다만타이트 무기 두개를 합친 값이다. 게다가 자기버프 스킬인 '광신도'는 평타만 사용하게 되지만 그 대가로 추가행동력+ 정확도 20%, 치명타율 10%, 공격력배율 75%, 아머+5라는 엄청난 버프를 주게 된다. 이 스킬, 특성이 해금될 즈음이면 장비들도 부족함이 없을 시점이라 방패가 착용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해서 좋은 둔기[9]와 방패를 들고 전열에서 적의 뚝배기를 분쇄하는 사제(물리)가 되어버린다. 실제로 실험결과 평균 딜이 5,60이 나오고 치명타가 터지면 150이상, 여기에 속성 무기 버프로 약점까지 찌르면 250이 넘는 엄청난 대미지를 평타로 뽑아낸다. 잡몹전에서는 한방에 하나씩 쓸어버리는 불도저, 보스전에서도 '광신도' 타이밍만 잘 잡으면 혼자 체력 1/4이상 날려버리는 건 일도 아니다. 다만 투기장 '정복모드'의 경우 끊임없이 차륜전을 요구받는 특성상 현자타임이 있는 이 세팅은 사용하기 힘든 편.

4.6. 추방자 (CV. 카와바타 요시아키)


직업특성 : 외로운 칼잡이 - 공격력 배율 +30%
탐험기술 : 인내 - 피해구역에서 절반의 피해만 입음
궁극기1 : 춤추는 칼날 - 조작 불가능한 상태가 되며 턴마다 적 전체를 공격한다.
궁극기2 : 공허의 무기 - 자신에게 아머무시, 암흑피해[10], 체력흡수, 강화해제 능력을 지닌 버프를 건다.
청안에 드레드헤어, 문신이 특징인 전열 딜러, 대사가 진중하고 무언가에 대한 속죄를 이야기하며 상대를 제거할때도 용서를 빈다. 양잡 전사 이상으로 공격에만 특화되어있고 특징도 정 반대로 전사가 체력이 가득 차 있을 수록 추가데미지를 주는 스킬이 있는데 반해 이쪽은 피가 적을수록 추가데미지를 준다. 마나를 전부 소비하며 일격을 날리는 스킬과 자기 체력을 소모해 마나를 채우는 능력이 있는데 이를 이용해 체력을 의도적으로 조절하며 운용해야한다. 딜링 자체는 준수하지만 명중률이 체감상 많이 낮아서 보강이 필수.

4.7. 도적 (CV. 히라야마 에미)


직업특성 : 쌍수들기 - 쌍수 무기 착용, 평타가 2번 연속공격, 공격력 배율 -30%
탐험기술 : 손재주 - 열쇠를 대체하여 잠금장치를 풀 수 있다.
궁극기1 : 아드레날린 - 자신에게 행동력 +2
궁극기2 : 그림자 망토 - 체력회복, 회피율 +100%, 공격력배율 +30%, 효과발생률 +30%, 해로운 효과저항 +50%, 턴당 마나회복을 하는 자기버프를 건다.
기본공격이 2연타라는 점에 때문에 턴당 대미지를 주는 스택형 스킬(불의 무기, 출혈 독)과 궁합이 뛰어나다. 또한 특성 '모사꾼'이 이러한 디버프를 줄 때 마다 '은밀함'버프를 주기 때문에 지정보호를 받거나 '책임 회피'로 자신이 받을 공격을 다른 아군에게 전가하는 식으로 은밀함 스택을 쌓아 딜뻥도 가능하다. 그 외에 최대 4가지 종류의 독중 하나를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바를 수 있는 '독살', 특성을 찍는다면 적 전체에게[11] 패널티없는 대미지를 주는 '칼날 부채+', 무작위 적을 대상으로 하지만 공격력 배율이 뛰어난 '급습'이나 확실한 마무리에 쓰이는 '끝장내기'에 이르기까지 딜러로서 부족함이 없는 영웅.

4.8. 마법사 (CV. 요코야마 쥰 )


직업특성 : 학자 - 매 턴마다 마나 1회복
탐험기술 : 전승지식 - 스테미나 소모 없이 문서등을 해독할 수 있다. 문서의 경우 영웅에게 새 특질을 주거나 맵 전체를 밝히는 지도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궁극기1 : 전체화 - 모든 마법의 대상이 전체로 바뀐다. 다만 원소촉매의 경우 동일한 속성 상태이상이 적 전체에 퍼져있는 경우가 사실상 없기 때문에 여기서는 비추, 추가로 '원소 보호막',과 '원소 무기'또한 아군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궁극기2 : 유성 - 적에게 물리, 불 속성피해 200%씩을 입히고 화상과 기절을 건다. 이름은 유성인데 단일타겟 기술이다.
원소공격에 중점을 둔 법사, 레인저와 비슷하지만 속성 1열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을 살려서 '번개 파도'를 이용해 후열에 위치한 적들의 스킬사용을 봉쇄하거나 속성 저격을 통한 딜링을 수행한다. 초반에는 장비, 특히 장신구쪽이 애매하다보니 사실상 전기 디버퍼 역할이나 하는 정도지만 8레벨 특성인 '격렬함'은 마나소모를 2배로 올리는 대신 마법공격력 +10을 주고 사제와 마찬가지로 이쯤이면 장비들도 슬슬 넘치기 시작할 때라 마법공격력을 올려주는 온갖 장비들로 도배하면 속성딜러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마법이 잘 안먹히거나 디버프가 잘 안걸리는 적이나 보스를 상대할 경우는 '신기루', '원소 보호막', '원소 무기'등을 통해 아군을 지원하는 공격적 서포터로도 활약 가능.

4.9. 흑마법사 (CV. 후쿠하라 카오리)


직업특성 : 마나 수확 - 적이 죽을 때마다 마나 1회복
탐험기술 : 다우징 - 보물상자와 화톳불의 위치를 밝힌다. 보통 퀘스트 목표 도달할 즈음에 화톳불이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이동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12]
궁극기1 : 역병 - 대상에게 '괴사(매턴 어둠피해 30%)', '허약(공격력 배율 -20%, 자원효율 -30%)', '부정함(회복률, 치명타율 감소)'을 걸고 대상에게 걸린 모든 디버프의 지속시간을 늘린 다음 적 전체에게 복사한다. 다시말해 이미 이런저런 디버프가 걸려있는 적을 대상으로 하면 적 전체를 바보로 만들 수 있다.
궁극기2 : 어둠 폭풍 - 적 전체에 어둠피해 200% + '부정함', '괴사'를 건다.
처음에 보면 왠 다크서클 짙은 땅꼬마가 '죽어' 이러면서 마법을 쓰는 갭을 볼 수 있다. 사제와 정 반대로 어둠속성과 디버프를 동반한 적 피해에 중점을 둔 지원 영웅. 어둠속성이 약점인 적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서 잡몹전에서는 '어둠 파도'와 '어둠 화살'로 공격 지원을 하거나 '불운'이나 '허약의 저주'를 건 적에게 특성강화를 한 '오염+'로 디버프를 다른 적들에게 복사하는 식으로 지원역할을 수행한다. 보스전에서는 더더욱 쓸모가 많아지는데 일단 턴이 오면 괴사를 걸고 나서 부식의 안개로 아머를 깎아내리거나 마찬가지로 '허약의 저주', '불운'등으로 약화를 시키고 상태이상을 포기하는 대신 어둠 대미지 자체를 강화하는 '어둠의 사도'를 발동한 뒤에 '어둠 화살'이나 '공허의 화살'[13]로 극딜을 퍼붓는등 다양한 활약을 할 수 있다. 특기할 만한 점으로 영웅중 유일하게 '보호막'을 강화할 수가 있다보니 특성강화를 통해 아군 1열에게 '어둠 보호막+'를 걸 수 있다. 이 또한 '빛의 검'을 아군 전체에게 거는 사제와 비슷하면서도 반대되는 부분.

4.10. 드루이드 (CV. 타카이 슈헤이)


직업특성 : 이슬 -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면 자신의 마나를 조금씩 회복한다.
탐험기술 : 천리안 - 던전 전체를 밝힌다. 다만 세부적인 내용은 알 수가 없다. 숙련자들의 경우 흑마법사의 '다우징'과 합쳐서 목표 위치를 특정하는 정도는 가능하다.
궁극기1 : 평온 - 아군 전체에 매 차례 체력회복을 건다.
궁극기2 : 메뚜기떼 - 적 전체에 '공포', '실명', '출혈'을 걸고 매 턴 물리피해 200%를 입힌다.
재생을 통한 지속힐과 아군의 방어력 버프에 중점을 둔 전형적인 서포터. 레벨이 낮을 때는 재생 버프 이외에는 사제보다 좋은점이 없지만 레벨이 오를수록 차별화가 되는 게 특징. 재생버프와 단체 힐의 존재로 힐링도 쓸만한데 뇌우나 연쇄번개 같은 스킬로 자잘한 딜링이나 감전 상태이상도 노려볼만 하다. '나무껍질'을 이용한 아머강화도 은근히 쓸만한 편. '엑막이'를 특성강화하여 아군 1열의 디버프를 해제하고 마법저항을 걸 수도 있고 '마음챙김'은 마법사의 '지식의 원천'과 더불어 유이한 아군 마나 회복기술이라 쓸모가 많다. 특히 마나소모량이 크며 자기버프가 곧 대미지강화인 집행관과의 궁합이 아주 좋다.

4.11. 요리사 (CV. 오노 사키)


직업특성 : 조리법 - 자신이 사용하는 아이템의 위력이 50% 상승.
탐험기술 : 채집 - 채집시에 스테미나를 소모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채집에 '광물'이 포함되어 있고 확률적으로 등장하는 '거대한 광맥'은 채집시 스테미나를 8이나 소모하다보니 굉장한 고효율을 자랑한다.
궁극기1 : 연회 - 아군 전체 체력회복 + 공격력 배율 +50%
궁극기2 : 참치 해체 - 일반몹의 체력 절반, 보스 체력의 1/4(현재 체력 기준)을 아머를 무시하고 날려버린다. 때문에 요리사가 포함된 파티는 궁극기 게이지를 쌓아둔 뒤에 보스전에 들어가서 시작하자마자 보스 체력 1/4를 까고 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명중률 보정이 따로 없기 때문에 명중률을 확인하고 사용하자.
온갖 식기와 식재료로 무장(..)한 뺑글이 안경을 쓴 영웅. 스킬셋이 어째 죄다 애매해보이지만 속성, 물리공격은 물론 아군 치료까지 훌륭히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영웅이다. 보통은 물리나 속성 한쪽을 선택한 뒤 아군 치료까지 같이 하는 형식으로 가는데 물리 요리사라면 치명률세팅을 한 뒤 '무기의 달인'과 '강화:다지기'를 찍고 도끼나 단검을 들어 '다지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적 하나씩 지워가는 플레이가 주가 되고 속성 요리사라면 '해동'과 '불다루기' 특성을 찍고 마법사나 레인저의 속성 디버프가 발린 적에게 '급속 냉동'이나 '직화구이'를 통한 딜을 넣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잡몹조차 아머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저배율 연타스킬은 집행관을 제외하면 쓰기가 힘들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보통은 속성딜을 주로 하는 편이다. 또한 궁극기가 둘다 고효율이라는 점을 이용해 궁극기 게이지에 보너스를 주는 장비들을 통해 궁극기를 끊임없이 회전시켜 아군 전체의 딜을 높이는 버퍼로도 활용 가능.

4.12. 뱀술사 (CV. 오노 사키)


직업특성 : 뇌쇄 - 최면저항, 약화저항 +10%
탐험기술 : 수색 - 수색시 스테미나 소모 없음
궁극기1 : 환희의 춤 - 아군 전체에 '신비한 향료'스킬의 6종류 강화 효과를 전부 부여한다.
궁극기2 : 대규모 뱀 항아리 - 아군 전체에 뱀 항아리 버프를 걸어 공격하는 적에게 150% 반격 대미지를 준다.
벨리댄서의 스테레오 타입의 복장을 하고 있는 영웅, 대부분 스킬들이 랜덤효과이거나 제한사항을 가진 대신 파티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는 장점으로 매꾸는 회복, 보조전담. 기본적인 공격 스킬인 '뱀술'의 경우 중독, 아머파괴, 출혈중 하나를 거는 뱀을 랜덤하게 꺼내서 공격하는데 '강화:뱀술' 특성을 사용하면 저 3종류의 효과가 전부 합쳐져서 훌륭한 아머파괴, 도트딜 기술로 변모한다. 또한 '호두까기'의 경우는 행동불능 디버프(기절, 혼란, 수면, 공포)가 걸린 상대에게만 사용할 수 있고 그 디버프를 풀어준다는 단점이 있지만 300%라는 대미지 배율로 커버한다. 또한 상태이상중 가장 치명적인 계열인 '중독', '혼란', '수면', '공포'를 해제할 수 있는 '정화의 향료'와 적과 아군 전체에 걸린 모든 효과의 지속시간을 연장하는 '방부의 향료'등도 고성능이며 '격정의 향료'의 경우 궁극기 충전율 +80%를 주기 때문에 궁극기가 중요한 영웅들에게 필수로 취급된다.

4.13. 소환사 (CV. 카메야마 유지)


직업특성 : 꼭두각시 조종 - 사역마가 존재할 경우 50%확률로 보호받는다.
탐험기술 : 욕망 - 모든 상호작용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이 증가한다.
궁극기1 : 영원한 봉사 - 사역마의 행동력 +1, 공격력 배율 +100%, 체력흡수, 최대체력 +20%를 주며 중첩이 가능하다.
궁극기2 : 비전의 격류 - 모든 기술의 쿨타임을 제거하고 자원효율 +100%(마나소모 없음), 추가로 매 턴마다 비전강화를 얻는다.
DLC직업, 굉장히 고압적이고 거만하다. 직업명과 달리 소환수의 종류는 '사역마' 하나로 고정이며 장기전이 예상되는 대형몹, 보스전에서 주로 쓰게된다. 소환사가 지닌 거의 대부분의 스킬은 '비전강화'가 활성화 되어있어야 하기 때문에 첫 턴에 비전강화를 활성화 시켜주는 특성 '조급함'과 비전강화 집중시 디버프해제, 저항률을 엄청나게 올려주는 '특성:비전강화'는 필수. 이러한 패널티를 지닌 대신 스킬 하나하나가 강력한 것이 소환사의 특징으로 소환사가 사용하는 비전화살부터가 3속성+기절을 포함한 온갖 디버프를 바르는 고성능이며 비전파도는 이것을 1열로 확대한 강력한 기술이다.
소환사의 아이덴티티인 사역마는 직접 조종하지 못하는 대신 아머파괴, 힐, 팀 디버프 해제, 심지어 부활기까지 갖추고 있는 정말 유용한 영웅이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스펙이 밀리다보니 잡몹전에서는 굳이 한턴을 소비해서 사역마를 부르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후반부에 사역마의 진가는 보스전같은 장기전에서 발휘된다. 1차 궁극기 영원의 봉사는 거의 반 무제한으로 쌓이므로 사역마의 스탯을 뻥튀기해 작정하고 쌓을 경우 평타 한방에 몇 백데미지가 나와 보스전에 훌륭한 딜러로 굴릴수 있다.
소환사를 굴리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사역마를 새워놓고 사역마를 서포트하는 형, 두번째는 비전의 격류를 이용한 폭딜형이다. 2차 궁극기가 열리기 전까지는 사실상 전자로만 써야하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물론 사역마가 워낙 다재다능 해서 저레벨에서도 딱히 약하지는 않다.

4.14. 집행관 (CV. 이노우에 켄이치)


직업특성 : 충직함 - 자신에게 걸리는 버프, 디버프의 위력이 25% 증가한다.
탐험기술 : 보험 - 모험 시작시 스테미나가 20 증가한다.
궁극기1 : 마녀사냥 - 적과 아군 전부 행동력 +1을 얻고 무작위로 적을 공격한다.
궁극기2 : 독점 - 아군전체의 강화효과를 자신에게 복사한다.
스토리를 일정 이상 진행하면 자동해금된다. 자신에게 걸리는 버프와 적의 디버프를 활용해야하는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그 조건만 충족시킨다면 그 평화의 사도+광신도 조합 사제보다도 강력한 딜을 낼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영웅. '심문'스킬이 집행관의 시작과 끝인데 이 스킬은 자신에게 걸린 버프의 숫자만큼 타수가 증가한다. 당연히 특성인 '강화:심문'은 필수로 적이 강화해제를 하지 않는다면 2턴째에 10연타를 퍼붓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 다만 이를 위해서는 집행관을 제외한 영웅들이 집행관을 위해 보조를 전담해야 하다보니 사실상 집행관 올인빌드로 가게 된다. 보통은 요리사나 드루이드가 자유행동이 가능한 버프스킬인 '오르되브르'나 '마음챙김'을 사용한뒤 추가 버프를 하나 더 걸어준다. 여기서 +2타. 사제나 마법사 영웅이 '희미함 + 빛의 무기' 혹은 '신기루 + 원소무기'를 걸어준다. 여기서 추가로 +2타 여기에 뱀술사등의 다른 영웅이 추가로 버프를 주고 집행관은 보조장비중 투기장 보스전으로 얻을 수 있는 '고대의 축전지'를 통해 집행자의 턴이 오자마자 축전지 버프로 +1타를 받은 뒤 아군 공격력 배율을 -50%깎으며 그만큼 자신의 공격력 배율을 높이는[14] '착복'까지 쓰면 대형몬스터도 심문 한방에 정리당하고 보스 상대로도 한방에 2,300이 넘는 딜을 박아넣는 괴물로 변신한다. 또한 연타수가 많다보니 '불의 무기' 버프를 건다면 화염의 턴 대미지만으로도 어지간한 영웅 스킬 이상의 대미지를 넣는다. 여기에 추가로 적이 버프를 둘둘 말고 있다면 '징수'를 통해 골통을 날려버릴 수도 있고 흑마법사의 디버프세례를 받은 적에게 특성강화를 한 '유죄 선고+'로 명치를 뚫어버릴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스킬명들과 특성등을 살펴보면 집행관이라기 보다는 악명높은 후기 이단심문관에 더 가깝다.

4.15. 시간 여행자 (CV. 아오키 유타)


직업특성 : 물질변환 - 모든 장비들을 착용할 수 있다.
탐험기술 : 축적 - 화톳불에서 스테미나가 최대로 회복된다.
궁극기1 : 시간가속 - 아군 전체의 속도 +10, 효과가 끝나면 행동력 +1
궁극기2 : 대규모 시한 폭탄 - 적 전체에 폭탄설치, 지속시간이 끝나면 적 전체에 번개피해+감전
특정 서브 퀘스트를 깨면 합류한다. 이름은 시간여행자인데 복장은 우주복이며 모든 무기를 사용할 수 있지만 영웅들중 유일하게 무기 포트레이트를 사용하지 않으며 전용 광선총모양을 유지한다. 작가와 비슷한 특전 형식 영웅이니만큼 성능이 뛰어나서 기본 스킬인 '천공 레이저'부터가 전후열 관통에 아머파괴 -2를 가지고 있다. '탐사'는 적 강화해제 + 표적을 걸고, '나노 수리'는 아군 전체의 아머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15]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잡몹전투에선 규모에 따라 '시한 폭탄'을 붙이거나 '분열장'을 써서 적 전체 디버프를 끼얹으며, 보스전에서는 '천공 레이저'로 보스 아머를 녹인 다음 '탐사'를 쓰거나 '치유의 보호막'[16]으로 보조한다. 가장 희한한 스킬은 '시간 되감기'라는 턴제 게임 역사상 전무한 희대의 스킬로 게임 상황을 2턴 전으로 전부 되돌린다. 단순 체력이나 마나같은건 뿐 아니라 당시 버프와 디버프등도 전부 2턴 전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뭔가 상황이 생각대로 안돌아간다 싶으면 써서 다른 전술을 시도할 수 있다.

4.16. 작가 (CV. 오오마치 토모히로)


직업특성 : 게임 제작자 - 다른 영웅들의 '직업특성'을 사용할 수 있다.
탐험기술 : 파기 - 퇴각시 멘탈 감소를 막으며 임무를 포기할 때 멘탈감소를 절반으로 억제한다.
궁극기1 : 치트키 - 아군 전체에 골드, 아이템획득 +100%, 경험치 획득 +300%를 건다. 3턴이 존재하는 버프형태의 스킬이기 때문에 사용시 각을 잘 재고 쓰자.
궁극기2 : 백도어 - 아군 한명의 멘탈을 최대로 회복시킨다.
전작인 서프라이시아에서도 등장했던 제작자의 오너캐, 투기장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해금되고 보스버전 작가를 이기면 동료로 들어온다. 화가 차림새에 눈 부분은 검은색, 일명 김(..)칠이 되어있는게 특징. 기술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데 단일 타겟 연타기인 '펜촉 찌르기'와 기절을 거는 '펜은 칼보다 강하다', 적 전열에 어둠피해와 '부정함', '실명', '허약'을 거는 잉크 뿌리기, 적 전체의 강화를 해제하는 '지우개질'과 같이 성능이 압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임무를 돌다보면 온갖 네타발언으로 도배가 되어있고 스스로를 사기캐라고 부르는데 일종의 특전식 영웅인 만큼 고성능이긴 하지만 작가의 뇌내망상이 포함된 메리수같은 것과는 거리가 멀고 그냥 어디서나 쓸만한 영웅 정도. 당연하게도 아리아, 틸라와 같이 특질 '중요인물'을 보유하고 있다.

5. 투기장


스토리 초중반부에 해금되는 특전형 던전.

5.1. 정복모드


최대 20웨이브의 공세를 막아내는 차륜전, 일정 웨이브를 막을 때 마다 고급 소모품을 하나씩 주며 10웨이브째에는 작가가 도전모드의 보스로 해금된다. 총 20웨이브를 성공적으로 막아내면 전설급 장비 '''지배자의 홀(공격력 +12, 정확도+10%, 치명타위력+30%)'''을 획득할 수 있다. 적이 점차적으로 강해지는데다가 차륜전 특성상 아군의 체력, 마나, 상태이상 관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20웨이브를 확정적으로 처리할만한 스펙이 되기 전에는 굳이 갈 필요는 없지만 20웨이브를 수월하게 막아낼 정도면 게임 후반~엔딩 시점이기 때문에 마지막 보상이 가지는 메리트도 퇴색되는 아이러니한 컨텐츠이기도 하다.[17]
집행관은 8레벨 기준 투기장의 정복모드를 가장 빠르고 쉽게 밀어버릴 수 있는 영웅으로, 적 처치시 자기버프의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복리'[18]특성과 자기버프 스킬 '착복'이 중첩된다는 점을 이용한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다.[19]
파티 세팅법은 전열에 집행관과 초반을 위한 보조딜러를 한명 놓고 후열에는 사제, 마법사, 뱀술사를 넣는다. 초반의 적들은 약하기 때문에 보조딜러가 적을 하나씩 컷하는 동안 집행관에게 버프를 몰빵하는데, 사제는 '희미함'을, 뱀술사는 '용기의 향료'를 주고 마법사는 궁극기 '''전체화'''를 사용하고 '신기루'와 '번개의 보호막'을 사용하여 아군 전체에 버프를 넣는다. 집행관은 자신의 턴이 오면 '착복'을 사제에게 걸어 공격력 보너스를 받은 뒤 '심문+'로 적을 제거하여 버프를 유지한다. 여기에 뱀술사가 자신의 턴에 '방부의 향료'를 사용하여 아군 전체의 버프 지속시간을 증가시키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image]
다른 방법으로는 소환사 올인 파티를 구성하여 궁극기 게이지를 빠르게 쌓아 사역마를 소환한 뒤 영원의 봉사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중첩시키면 된다. 위의 집행관과 비슷하게 적들을 죄다 한방컷을 낼 수 있으며 스토리를 일정 이상 진행해야만 해금되는 집행관과 달리 DLC구매로 바로 사용가능한 영웅이니 비교적 초반부터 시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다만 사역마가 자기턴에 무슨짓을 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동적인 운영을 하게 된다.

5.2. 도전모드


이미 잡은 적이 있는 보스를 다시 잡아 토큰을 모을 수 있는 곳, 아무래도 토큰으로 교환한 장비가 대장간 제작장비보다 동급 우위를 점하다 보니 자주 찾게되는 곳이다. 참고로 토큰은 중복으로 획득이 가능하니 도전모드에서 같은 보스를 반복적으로 잡는 것도 가능하다. 정복모드의 10웨이브를 막아내면 '작가'가 도전모드의 보스로 해금되는데 스펙을 제외하면 스킬 자체는 아군으로 합류되는 작가와 동일한 서브딜, 디버퍼이기 때문에 잡는데 큰 문제는 없는 편. 또한 작중 빨간템을 주는 가장 쉬운 보스이기 때문에 아이템 노가다를 하기도 적합한 보스이다.
스토리를 다 밀고 투기장에 가면 마녀 푸링[20]이라는 히든 보스가 해금된다. 작가와 달리 이쪽은 엔딩후 컨텐츠인지라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인데 기본 스펙도 높고 구성된 유저 파티의 스킬을 사용하며, 전열에 있는 고양이들에게 스텍형 버프를 지속적으로 쌓아준다. 이 버프때문에 초반에는 아머때문에 피해를 입히지도 못하는 고양이도 턴이 지날수록 흉악한 데미지+출혈을 유발한다. 다만 기절을 시키면 버프가 즉시 초기화되기 때문에 스텍이 쌓였다 싶으면 기절을 한번 시켜주면 된다. 또한 고양이들은 '''절대 죽여서는 안되는데,''' 고양이를 잡았다간 푸링이 곧바로 전체 즉사기를 날려버리니 고양이들의 공격을 버텨내며 푸링에게만 공격을 집중시켜야 한다.[21] 푸링의 토큰은 '마녀의 지팡이', '마녀의 모자'로 교환할 수 있는데 둘다 마법 딜러들에게 최고의 장비로 꼽히기 때문에 못해도 두번은 잡아서 장비를 챙기는 쪽이 좋다.
여기서 50마리의 보스를 처치하면 '''지배자의 반지'''(공격력 +12, HP+50, 정확도+20%)를 얻을 수 있다. 다만 문제점 역시 정복모드와 같아서 막상 획득해도 써먹을 컨텐츠가 없다는게 문제.

6. 평가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스팀에서의 유저 평가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1인 제작 게임임에도 상당한 완성도와 볼륨을 보여주기 때문.
전체적인 느낌은 다키스트 던전을 일본 감성으로 만들면 나올 만한 결과물 정도로 보면 된다. 전투의 구조가 JRPG에서 주로 등장하는 방식이고 거기에 일본어 더빙을 얹어놓은 결과로 일본에서 만든 게임이 아닐까 착각할 수 있을 정도의 분위기가 됐다. 한국인이 제작한 국산 게임임에도 일본어 더빙만 존재하고 이러한 게임 분위기 때문에 국산 게임이 아니라 일본 게임으로 착각하는 유저들까지도 종종 나올 정도.
그렇지만 낮은 퀄리티의 모션이나 UI, 밸런스 등을 지적하거나 기존에 있던 같은 장르의 게임들과 차별화되는 점이 없다는 평가도 있다. 이런 문제점은 1인 개발 인디 게임의 고질병이긴 하지만 당장 개발자의 전작이자 역대 최고의 한국 동인 게임 중 하나라고 불리우는 서프라이시아와 비교해도 좀 아쉬운 점이 많기에 여러모로 비판을 받는다. 게임의 시스템과 장르가 달라지긴 했지만 유료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프리 게임이었던 서프라이시아보다 게임 완성도 면에서는 떨어지는 편이라는 평이 많다.[22]
스팀 평가에서 자주 지적되는 문제점은 난이도 조절로 캐릭터 디자인이나 게임 분위기랑 맞지 않게 시작부터 상당히 하드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 특히 초반에 장비나 영웅이 없는 상태에서 대뜸 받게 되는 와이번 지명 수배 퀘스트를 수행하러 갔다가 와이번의 기믹과 광역 공포, 중독에 쪽도 못 쓰고 당하며 고통받은 플레이어들이 속출하면서 나오게 된 평가이기도 하다. 반대로 말하자면 게임에 익숙해지기 전까진 난이도가 상당하다는 것이 될 수도 있다.
또 다른 문제는 '''턴제 게임에서 턴을 빼앗아가는 기술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흔히 생각할 수 있는 턴제게임에서 대상의 턴을 무효화 시키는 것은 흔히 '스턴/기절'로 분류되는데 본 게임에는 이것이 바리에이션으로 4종류씩이나 있다. 가장 기본적인 '기절'부터 시작해서 확률적이지만 수턴 간 지속되는 '공포', 조종 불가 상태로 아군을 공격하게 만드는 '혼란', 맞아야 깨어나는 '수면'까지. 그런데 아군이 사용하는 것은 단일 타겟 위주이거나 1열 타겟이라 해도 성공률이 낮으며 몹들의 저항력 때문에 먹히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그에 반해 적들은 잡몹들조차 저 4가지 중 하나 이상은 가지고 있다고 해야 할 정도로 사용 빈도도 높고 너무 많이 쓰며 효과 성공률도 보통 100%를 넘어간다. 상기한 와이번은 물론이고 나중 가면 대형 몬스터들조차 광역 공포를 수시로 질러대는데 다키스트 던전마냥 레벨업 시 저항력이 오르면 그래도 어떻게 해볼 여지나 있으나 본작은 그런 것조차 없어서 적이 지르면 그냥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게임이 최대한 속전속결로 흘러갈 수밖에 없고 장기전으로 갈수록 강해지는 집행관이나 소환사 등의 몇몇 영웅은 보스전을 제외하면 사용하기가 애매해지는 부분이 있다.
분명 초반만 잘 넘기고 나서 투기장도 열고, 아이템을 모으기 시작한 중, 후반부터는 그래도 쉽게 상대할 수 있다. 그러나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과 '짜증만 불러일으키는 적'은 분명히 다르다. 쉽다고 해서 짜증나지 않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예를 들면 잡몹 중 하나인 두더지는 한 턴을 굴파기로 들어간 뒤에 다음 턴에 아군 영웅에게 뚫고 나와 혼란을 거는 패턴이 있다. 이런 몹을 상대하다가 굴파기를 사용하는 것을 봤다면 유저들은 굴파기를 무효화 할 수 있는 스킬을 사용해서 도로 땅에서 끄집어 내거나, 굴파기의 버프를 상회할 만한 공격력으로 찍어누르는 식의 전술을 구상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잡몹은 그냥 아무 때나 대뜸 스턴기를 날려버린다. 이것은 전술적 다양함을 제한하는 행위이며 그냥 게임 설계 미스라고 볼 수 있다.
그 외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부분이 초반 숲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존재하는 '피해구역'이다. 게임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거나 문서해독 등을 통해 맵 전체를 확인 가능하게 되면 알 수 있지만 이 피해구역은 '''절대로 우회할 수가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정확하게는 어떤 퀘스트가 되었건 아무리 운이 좋아도 무조건 한 번은 걸릴 수밖에 없는 일방 통로에 위치하고 있다. 게다가 대체 무슨 알고리즘으로 배치를 하는 건지 삼방이 막힌 아무 것도 없는 곳에 피해구간이 있어서 탐험하려고 왔다가 피만 까이는 경우도 있고 '''화톳불 바로 다음방'''에 위치해있어서 가뜩이나 화톳불 찾는데 고생인 게임에서 겨우 영웅들(과 유저의) 체력과 멘탈을 회복하자마자 도로 피가 까이는 거지 같은 경험도 할 수 있다. 그나마 사제나 드루이드를 파티에 넣었다면 즉각 해제라도 가능하겠지만 없는 파티에서 걸리면, 특히 그것이 '부식'을 주는 고성이라면 성수분무기를 쓰거나 아머 다 깎일 때까지 이동하다가 수리도구로 땡깡땡깡거리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언급한 화톳불 자체도 문제가 있는데, 한 번이라도 맵이 '긺[23]'에 속한 곳을 다녀봤다면 알겠지만 맵이 진짜 끔찍하게 넓고 그 이상으로 복잡하다. 최소한 방과 통로로 구분되는 다키스트 던전과 달리 방과 방으로 연결된 특성상 몇몇 영웅들의 탐험스킬의 보조를 받는 게 아니고서는 사실상 매 탐험마다 맨땅에 헤딩을 하는 꼴이 되는 것이다. 게다가 장작을 가지고 다니며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야영을 통해 회복을 노릴 수 있는 다키스트 던전과 달리 화톳불은 '고정된 지역'에 존재하기 때문에 화톳불에 얽매이는 '수동적인' 운용을 할 수밖에 없으며 언급한 '긺' 던전에서 조차 '목적지 주변에' 집중적으로 복수의 화톳불이 생기기 때문에[24] 애초에 방향을 잘못 잡았다면 무조건 스테미나가 다 까여서 멘탈 문제가 발생한다. 게다가 상호작용에도 스테미나를 소모한다는 점도 플레이를 제한하는 요소 중 하나.
회차 플레이가 없다는 것도 아쉬운 점이다. 물론 이 게임에 상당한 영향력을 준 다키스트 던전 역시 '특전' 형식을 지닌 회차 플레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장비를 파밍하고, 활용하는'''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데, 다키스트 던전의 경우 어떻게든 초반을 버텨서 영지를 안정시키고 난 뒤부터는 원하는 장비 보상이 뜨는 맵을 파티를 꾸려 공략하며 장비를 계속 쌓아갈 수 있다. 모든 퀘스트들이 영웅들 레벨에 맞춰지기 때문에 루즈해질 일도 없고 그렇게 선조급 장비까지 끌어모아서 자신의 기준에 맞춰진 만전의 태세로 가장 어두운 던전이나 안뜰 공략이 가능하다. 그러나 아리아 크로니클의 경우 모든 반복 퀘스트를 포함한 서브 퀘스트를 다 클리어하면서 진행하더라도 퀘스트는 점점 바닥나고, 영웅 레벨은 올라가는데 지역 퀘스트 레벨은 고정이라 보상의 가치가 현저히 떨어지며, 아다만타이트 장비보다 훨씬 뛰어난 전설, 신화급 장비들 중 극히 일부밖에 챙기지 못한 상태에서 최종보스까지 잡고 나면 남는 것이라고는 2지역의 9레벨 반복퀘스트와 투기장밖에 없다.
유저가 해금하지 못한 장비는 쌓여있고 그 장비들이 영웅들을 엄청나게 강력하게 만들어준다는 점이 메리트라고는 하나 정작 이걸 활용할 방법이 없으니 일부 고인물 유저들이 컨셉 플레이를 하는 것을 제외하면 게임을 한 번 클리어한 이후에는 할 필요성이 사라지게 된다.
그 외에 추가적으로 지적되는 부분은, 작가의 오너캐등이 등장하면서 몰입감을 해친다는것
옛날 쯔꾸르 시절 게임 감성같으며, 제작자가 전작인 서프라이시아를 잊지못한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투 승리(Victory!) 텍스트 폰트는 아무래도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에서 가져온 듯한데, 이 경우에는 사이게임즈 등에서 태클을 걸지 않는 한 유야무야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는 저작권 위반 등의 소지가 있으므로 업데이트 등으로 조속히 해결해야 할 듯하다.
플레이어의 전투 방향이 다키스트 던전과 같은 통상적인 게임들처럼 좌에서 우(→)를 향하는 것이 아니라 우에서 좌(←)를 향하게 되어있어서 이에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도 있으나 이는 일본의 턴제 JRPG를 따라간 것으로 보인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사가 시리즈 등에서 흔히 사용되던 방식이며 개발자의 전작인 서프라이시아의 개발 엔진인 RPG 만들기 또한 이러한 방식이기 때문. 다시 말해서 이런 지적은 고전 일본식 RPG와 서양식 RPG의 관습 차이로 인한 것이기에 어디까지나 호불호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겠다.

[1] 타이틀명 변경 이전의 명칭은 'ARIA: Tales of Tamageria'였다.[2] 패시브 스킬으로 레벨에 따라 해금되며 여러개를 골라서 장착할 수 있다.[3] 특정 조건을 갖추면 획득할 수 있는 일종의 패시브 스킬. 다키스트 던전의 기벽과 비슷하다.[4] 나중에 아이템을 통해 직업을 바꿀 수 있는데 집행관과 시간여행자가 해금되어있다면 이쪽도 가능하다. 특히 시간여행자는 주점에서 영입이 불가능하니 시간여행자를 애용한다면 고려할만 하다.[5] 다만 틸라는 투기장이 아니고는 무조건 아리아와 함께 편성해야한다. 다시말해 아리아+나머지 4인은 가능해도 틸라+(아리아가 없는)4인은 불가능, 물론 게임 자체가 전담탱커가 크게 의미있는 게임이 아니라서 고용여부는 자유.[6] 특성으로 강화된 기술들은 스킬명 뒤에 +가 붙는다.[7] 토템의 경우 그냥 정화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 랜덤한 확률로 파티에 디버프가 걸린다.[8] 다만 빛의 정령이 나올 경우에는 없느니만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물론 이를 파악하고 있다면 다른 버프로 덮어 씌우거나 버프가 사라질때 까지 버티기만 해도 되며 정령 자체가 등장확률이 낮은 편이라 충분히 감수할만한 패널티인 셈이다.[9] 이 시점에서 위 세팅에 가장 효율이 좋은 둔기는 파리지옥을 잡아 제작할 수 있는 '파리지옥의 촉수'로, 공격력+7, 물리공격력 +5, 치명타위력 +30%.[10] 흑마법사의 '공허의 화살'과 더불어 영웅중 유이하게 공허라는 힘을 쓰는데 흑마법사는 어둠대미지를 준다. 단순히 텍스트에러인지 아니면 일종의 무속성 기술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11] '강화:칼날 부채'를 찍지 않는 경우 1열만 공격한다.[12] 다만 아리아 크로니클의 맵은 정말 '기괴하다' 싶을 만큼 이상하게 꼬여있는 경우가 많아서 직선루트가 거진 없다고 보면 된다.[13] 확률적 공포를 포기하는 대신 대상의 디버프숫자에 비례해 대미지가 오른다는 점을 극도로 끌어올리는 전술.[14] 다만 집행관의 특성 충직함으로 인해 실제로는 62.5%가 증가한다.[15] 조건부 아머 회복은 몇몇 영웅들도 가지고 있으나 아군 전체에게 무조건적인 회복을 주는 기술은 시간여행자가 유일하다.[16] 적에게 거는 보호막인데 딱히 보호막의 기능은 없고 오히려 공격한 적의 체력을 채워준다.[17] 좋은 장비를 얻어도 그 시점에선 이미 쓸곳이 없다는 것이 본 게임의 가장 큰 문제중 하나이다.[18] 전설급 아이템 '통찰의 안경'에도 해당 옵션이 붙어있으나 작동되지 않는다.[19] 집행관의 장비로 '고대의 축전지'와 '악마의 검'이 있으면 더 좋다.[20] 개발자인 닝구의 아내. 전작인 서프라이시아에서도 히든 보스로 등장한 바 있다.[21] 용의 피 등으로 기절을 방지할려 해도 모든 버프를 해제하기 때문에 소용없다.[22] 다만 서프라이시아는 개발 휴식기가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무려 5년 6개월 동안 3부 분할이라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된 일종의 얼리 억세스 게임이며 완성 이후에도 몇 차례에 걸친 업데이트가 있던 게임이기에 본작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이 개선될 여지는 있다. 실제로 개발자가 과거 서프라이시아도 밸런스를 조절하는 데만 1달이 넘게 걸렸으며 본작도 그러한 업데이트가 예정되어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최종적인 결과물이 어느 정도일지는 몰라도 적어도 발매 초창기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23] 본 게임에서는 '김'이라고 오타가 나 있다.[24] 심지어 화톳불 바로 다음 구역이 목적지인 어이없는 경우도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