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시내버스
1. 개요
충청남도의 시내버스는 아이보리색과 파란색 도색[1] 을 사용하다가 2000년대에 와서 각 지역마다 다른 신도색 을 적용하고 있다.[2]
운행차종의 경우 1980년대~1990년대에는 대체로 대우버스로 많이 구성되어 있었고 현대버스는 당시 현대버스를 많이 선호하던 일부 지역에서나 쉽게 볼 수 있었다[3] . 아시아 AM버스는 공주시의 시민교통에서 많이 운행했었는데 이는 1990년대 년식별로 골고루 보유했었고, 타 지역들은 1994년~1997년 사이에 적게나 많게 도입한 경우이다[4][5] . 2000년대 당시 주력차종 또한 BS106/BM090 등의 대우버스를 많이 선호하였다가 2000년대 후반 F/L모델 나온 이후로는 많은 업체들이 현대버스를 선호하여 1990년대와 비교하면 현대버스가 눈에 많이 보일 정도로 많아졌다.[6]
현재 공주시를 제외한 도내 7개 시지역 모두 초저상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천연가스버스는 계룡시, 천안시에서만 운행중이다.
전기버스로 아산 아산여객, 온양교통, 서산 서령버스, 천안 새천안교통, 보성여객, 삼안여객은 현대 일렉시티, 아산여객과 당진 당진여객은 에디슨 NEW E-화이버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행하는 마중버스는 BYD E-BUS07을 운행한다.
양승조 도지사의 취임과 함께 준공영제를 준비하고 있다.#
2. 요금체계 및 교통카드
지자체별로 교통카드 할인율에 차이를 두는 등의 베리에이션이 있으나 기본적으로 위 요금체계를 따른다.
2020년 7월 20일부터 성인 기준 시내버스 1,600원, 농어촌버스 1,500원으로 요금이 인상된다.[A]
금산군, 태안군을 제외한 전 지역이 무료환승제도를 실시하며, 대전광역시-계룡시, 천안시-아산시, 공주시-아산시 끼리는 광역 환승도 가능하다.
교통카드 단말기는 계룡시[7] 를 제외한 전지역 이비단말기를 사용했고 현재는 경기도 마을버스에 사용중인 신형 캐시비단말기로 전량 교체되었다.
사실, 충남 교통카드 사업자가 2곳이다. 천안, 아산 시내버스는 마이비, 계룡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이비카드 산하의 충남스마트카드이다. 단말기의 모양이 완전히 동일하고[8] , 천안, 아산 이외 지역에 교통카드 도입 당시 회사가 다르긴 했지만, 서로 호환이 되었었고, 마이비는 버스 가판대를 중심으로, 이비카드는 편의점을 중심으로 동시에 판매하고 있었기에 사실상 구분이 불가능 했으며, 유의미하게 구분하지도 않았다.[9]
특이한 점이라면 전국에서 시내버스 요금이 가장 비싼데다가,[A] 청소년 현금 요금을 10원단위까지 칼같이 징수한다는 것. 청소년 요금은 성인의 80%를 징수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지만, 타 시도의 경우 80% 할인된 요금에서 10원 단위는 내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요금을 지불하거나, 차액을 거슬러 받을 때 10원을 주고 받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함이 목적이나, 충청남도는 현장의 불편함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3. 시군별 시내버스
3.1. 천안시
3.2. 아산시
3.3. 서산시
3.4. 공주시
공주시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회사로는 공주교통이 유일하며 삼흥고속의 계열사였다가 1981년에 분리, 독립하였다.
대부분이 자일대우버스의 차량이며 소수의 현대 그린시티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재정상태가 좋질 않아 예전에는 타 지역에서 가져온 중고 버스가 종종 보이기도 했었다. 현재는 공주시에서 신차 구입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므로 중고 차량 도입은 전혀 하지 않는 상황.
저상버스가 없으며 아산시를 제외하고는 인근 지역과 환승이 되질 않는다. 다만, 공주-세종 간 BRT 노선 신설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와의 환승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3.5. 논산시
3.6. 당진시
3.7. 계룡시
3.8. 보령시
보령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회사로는 대천여객이 유일하며 1979년 12월 29일 금남여객(현 금남고속)에서 분사해 나온 업체이다.
운행지역으로는 보령시 전역 이외에 부여군/서천군/청양군/홍성군 일부를 운행한다.
차종은 자일대우버스가 주류를 이루고, 현대버스도 자주 도입하는 편이다. 한 때 서울 중고차 에어로스페이스LS 전중문 폴딩형 좌석버스 2000년형을 운행했었다가 2000년대 후반에 전량 대차하였다. 이 외에 BS106 로얄시티 중에 전중문 폴딩형 1/3개폐창 좌석개조차가 존재했었고 번호는 5517호로 2001년형이었다. 이 버스 역시 2010년대 초반에 신차로 대차하여 없어졌다.
3.9. 부여군
3.10. 서천군
3.11. 예산군
3.12. 청양군
3.13. 태안군
태안군을 운행하는 농어촌버스 회사로는 태안여객이 유일하며 1988년 12월 9일 서령버스의 차량 20대를 태안에 배치하여 태안영업소를 개설하였다. 이 후 1996년 1월 1일 서령버스의 태안영업소를 분사하여 태안여객으로 출범하였다.
운행지역으로는 태안군 전역과 서산시를 운행한다.
차종은 자일대우버스가 주류를 이루고, 현대버스도 자주 도입하는 편이다. 다만 이 지역도 부여여객과 마찬가지로 대우 BS090 F/L 은 1대도 보유하지 않고 있다. 2005년 12월에 바다를 상징하는 태안여객의 새로운 고유도색을 적용하였고 2006년 2월 1일에는 20여년만에한국에서 처음으로 버스안내양(도우미)제도를 부활/채용하였다.
다큐멘터리 3일에서도 소개되었다.
충청남도에서 마지막까지 관내 구간요금을 요금상한선 없이 징수하였으나, 2015년 7월 1일 태안군내버스 관내 요금이 이원화되어 10km 이내는 1,300원, 10km 이상은 1,500원으로 조정되어 요금상한선을 도입하였다.
2019년부터 태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65세 이상 노인 요금이 거리에 상관없이 1,000원으로 인하된다.
3.14. 금산군
3.15. 홍성군
4. 시, 군별 운행회사
5. 버스정보시스템
전라남도와 더불어서 버스정보시스템 도입이 저조한 지역이다.[26]
- 구축 지역 : 공주시, 논산시, 당진시, 서산시, 아산시, 천안시, 부여군
- 논산시, 당진시, 부여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지원받아 구축되었다.
- 미구축 지역 : 보령시, 금산군, 서천군, 예산군, 청양군, 태안군, 홍성군
6. 관련 문서
[1] 1970년대~1985년에 서울 시내버스에 적용했던 그 도색, 가끔 옛날 배경 드라마에 나오는 구형버스에 도색되어 있는 그 도색 맞다. 80년대 중반에 없어진 서울과 달리 현재에도 남아 있다.[2] 서산 서령버스 등 아직 구도색을 계속 도입하는 회사도 있다.[3] 1980년대에는 동아자동차(현 쌍용자동차)의 HA20 시내버스도 많이 운행했는데 본래 충남고속이 과거 농어촌버스 사업을 병행할 적에 HA20 버스도 많이 도입하여 그 버스들이 1980년~1981년 여러 업체들로 분사하면서 흩어져 나갔다. 이 외에 충남고속은 당시 쌍용자동차의 버스들을 많이 운행하였다.[4] 아시아 AM937 차종의 경우 1994년부터 단종때 까지는 경쟁차종 대우 BS106 에 쓰던 D2366/DE12 엔진을 적용했는데 그것이 대우버스보다 가벼운 차체에 같은 엔진을 적용해서 당시 타사 경쟁차종보다 연비만큼은 좋았다. 대전광역시 시내버스의 경우도 AM937 차종을 1994년~1997년 사이에 많이 도입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5] 논산시 시내버스 업체인 덕성여객에서 굴린 AM937의 경우 1997년식만 13대 굴리다가 전국 최후로 2008년에 대차되었다.[6] 충남의 모든 버스 회사는 현대버스를 1대 이상 보유하고 있다[A] A B 충남 시내버스 요금 200원 인상…전국 최고 수준, 2020-07-02, KBS대전[7] 계룡시는 대전, 세종과 같은 에이텍 신형 단말기를 사용한다. 애초에 대전시에서 계룡시 지역까지 같이 시내버스를 운행하다가 일부 외곽 노선을 계룡시에 넘기면서 따로 떨어져 나온 것이기 때문.[8] 카드를 태그하는 부분의 스티커 인쇄가 아주 조금 달랐다. 천안, 아산 시내버스는 캐시비 로고 왼쪽 위에 마이비 로고가 작게 붙어 있으나, 이외 지역 시내버스는 캐시비 로고만 붙어있다. 신형 단말기로 교체한 지금은 아예 이러한 구분도 사라진 상태.[9] 다만 교통카드 이용내역에서는 구분이 된다. 천안, 아산은 각각 '천안시 시내버스', '아산시 시내버스'로 이용 내역이 찍혀 나오지만 나머지 지역은 그냥 '충남시내버스'로 이용 내역이 찍혀 나온다.[10] 1979년 적자로 인하여 부도난 천안여객자동차 노선을 양수하여 삼안여객과 함께 설립하였다.[11] 1979년 적자로 인하여 부도난 천안여객자동차 노선을 양수하여 보성여객과 함께 설립하였다.[12] 1981년 삼흥여객자동차(현 삼흥고속)에서 물적 분할. 2006년 ~ 2010년까지는 삼흥고속과 같은 계열사였다.[13] 1979년 12월 27일 금남여객자동차(현 금남고속)에서 물적 분할[14] 본래 한양여객자동차(현 한양고속) 아산영업소였다가 1997년 3월 8일 한양여객자동차가 회사 사정으로 아산영업소를 건창여객에 매각과 동시에 시내버스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건창여객 아산영업소가 되었다가 같은해 8월 21일 건창여객 아산영업소를 분사시켜 설립하였다.[15] 1981년 1월 1일 충남교통운수(현 충남고속)에서 차량 26대(정규차 24대, 예비차 2대)를 물적 분할.[16] 1980년 1월 1일 금남여객자동차(현 금남고속)에서 논산영업소가 물적 분할.[17] 1980년 12월 10일 충남교통운수(현 충남고속)에서 물적 분할.[18] 2013년 11월 1일 계룡시내버스 사업자로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시내버스 회사인 경익운수가 선정됨과 동시에 경익운수 계열사로 설립.[19] 1980년 7월 1일 화신교통(현 중부고속)에서 금산군내버스를 물적 분할.[20] 본래 금남여객자동차(현 금남고속) 부여영업소였다가 1990년 1월 11일 덕성여객이 금남여객자동차 부여영업소를 인수하여 설립. 동시에 금남여객자동차는 시내버스 사업에서 철수하였다.[21] 1979년 12월 19일 충남교통운수(현 충남고속)에서 물적 분할하여 서부교통운수(舒扶交通運輸)라는 상호로 회사를 설립. 2001년 부여영업소를 백제운수(2004년 부도로 폐업. 운행 노선은 부여여객이 인수 운행.)로 분리독립시켰다가 2010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되었다.[22] 1981년 1월 1일 충남교통운수(현 충남고속)에서 분사시켜 설립[23] 1980년 12월 19일 삼흥여객자동차(현 삼흥고속)에서 청양영업소를 분사시켜 설립[24] 1980년 12월 10일 충남교통운수(현 충남고속)에서 일반완행버스 차량 15대를 물적 분할.[25] 1988년 12월 9일 서령버스 태안영업소로 시작하였다가 1996년 1월 1일 서령버스 태안영업소를 분사시켜 설립.[26] 이전까지 저조했던 경상남도는 2020년 12월 14일에 10개 군지역 도입으로 도 단위에서 경기도, 강원도에 이어 도입률 100%가 되며, 경상북도도 모든 지역에서 버스정보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27] 본래 이비카드에서 구축해주다가 철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