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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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가족관계
3. 성격
4. 강함
5. 작중행적
5.1. 과거
5.2. 아앙의 전설
5.3. 코라의 전설
5.4. 기타 등장
6. 여담


1. 개요


Iroh (艾洛). 아바타 아앙의 전설의 등장인물.
성우는 물의 장과 흙의 장까지는 마코 이와마츠[3]이며 불의 장에서는 그레그 볼드윈. 더빙판에서는 이호인이다.
불의 제국의 왕족의 몇 안 되는 그리고 최고의 개념인이자 상식인이며 처음부터 끝까지 유일하게 깔 게 전혀 없는 인격자. [4] 거의 성인 (聖人)에 가까운 수준, [5] 나이는 64세. [6]

2. 가족관계


할아버지는 그 유명한 소진대왕이고, 아버지는 아줄론 대왕이며 어머니는 아일라 왕비이다. [7] 아줄론 대왕은 작은 아들이나 그 가족에 대해 딱히 애착을 보이진 않았지만 [8][9] 큰아들인 아이로에 대해서는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아꼈던 듯하다. [10] 동생으로는 오자이가 있으며 아들은 루텐으로 몇 년 전 바싱세에서 전투 중 전사하고 없다. 그래서인지 조카인 주코를 친아들처럼 아낀다. 작중 행적을 보면 오자이가 아니라 아이로 가 주코의 아버지처럼 보일 지경. 하지만 주코의 동생인 아줄라와는 갈등을 빚는다. 아내는 언급되지 않음. [11]

3. 성격


매우 현명하고 느긋한 성격이다.[12] 파이쇼 등의 패놀이나 노래, 악기 연주 등을 즐기며[13] 무엇보다도 그리고 차와 다도를 매우 중요히 여긴다.[14][15] 맛이 없는 차는 창문 밖으로 버리는 게 여러 번 나온다. [16] 차를 단순히 좋아할 뿐만 아니라 차에 대한 조예가 깊어서, 시즌 2에서 바싱세로 망명 갔을 때 그가 일하던 찻집을 대성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오히려 너무 성황한 나머지 다른 부자가 아이로를 스카우트해갈 정도. 결국 바싱세의 상류층 동네에서 찻집을 운영하기도 했다. 찻집 이름은 재스민 드래곤.[17] 그 외에 파이쇼 게임이나 마작 같은 게임도 즐긴다. [18] 성격 덕분에 주코와 함께 아바타를 찾아다니던 시절 병사들에게는 매우 인망이 높았다.[19] 심지어 한 장군은 아이로에게 예의 없이 구는 주코에게 다 늙은 아이로 장군님께 하는 태도가 뭐냐며 한 소리 했을 정도.
주변인들에게 이것저것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많이 한다. 아앙 일행이나 심지어 바싱세에서는 자기를 위협하는 어설픈 강도에게 전투 자세를 가르쳐 줄 정도로 대인배. 다만 이런 캐릭터가 그렇듯이 화가 나면 무서운 편으로, 자오 제독이 달의 정령을 죽이려고 하자 "만일 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내'''가 '''너'''에게 열 배로 복수할'''거야!''' 그러니 달의 정령을 놔 '''줘!!!'''"라고 분노하며 외쳤다.[20]그럼에도 자오 제독이 끝내 달의 정령을 죽이자 매우 분노하며 그 옆에 있던 병사들을 순식간에 제압했는데, 어찌나 무서웠는지 자오 제독도 그 자리를 뜰 정도였다. 실제로 자오 역시도 아이로가 나타난 것을 보고 배신자라며 배신할 줄 알고 있었다고 말하긴 했지만 말만 그렇게 했고 실제 표정은 살짝 겁먹고 있었다. 즉 자오도 진짜 아이로가 제대로 나오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었다는 거다. 실제로 아이로도 주코를 뒤치기 한 자오를 가볍게 제압한 바 있었다. 즉 화를 내는 장면이 적어서 그렇지 일단 냈다 하면 아무도 못 말린다.
평소엔 유유자적한 그지만 작중에 거의 단 네 번 운 적이 있다. 첫 번째는 아들 루텐이 전사했을 때, [21] 두 번째는 바싱세에 다시 왔을 때 생일을 맞은 날 아들 루텐의 무덤에 방문했을 때[22] 그리고 세 번째는 주코가 감옥에 수감된 자신에게 막말을 일삼았을 때, 마지막은 주코가 아앙이 오자이와의 결전 직전, 어디론가 사라져 조언을 구하러 와 사과했을 때. 이를 보면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 이탈하고 방황하는 것에 굉장히 마음 아파하는 성격이라 볼 수 있다. 아들인 루텐은 죽어서 자신의 곁을 떠났고, 아들이나 다름없이 대하는 조카인 주코가 떨어져 나갔으니 아버지이자 삼촌 입장에서는 슬퍼할 만도 하다.[23]
다만 아이로도 실수한 적이 있다. 바싱세행 열차를 기다릴 때 미지근하고 아무 맛도 안나는 차(재스민차)를 데우기 위해 '''파이어벤딩을 썼다.''' 덕분에 제트에게 '불의 제국 출신'임을 들켰다.

4. 강함


전성기에는 마지막 남은 용을 잡은 전사라고 하며[24] 파이어 벤딩 실력 또한 일류급. 작중 라이트닝 벤딩을 사용하는[25] 단 세 명의 파이어벤더 중 한 명.[26] 불의 제국의 장군으로써 세계를 돌아다니며 다른 벤딩에 대한 이해력 또한 매우 깊다고 한다. 라이트닝 벤딩을 되받아치는 기술 또한 워터벤딩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27] 이 기술을 이용해서 '''하늘에서 치는 실제 번개를 흘러보낸 적도있고, 작중에서 유일하게 아줄라의 번개를 다른 곳으로 흘러 보내기도 했다.''' [28]
파이어 벤딩을 제외하고도 군인 출신이라 그런지 기본 전투력도 매우 높은 편이다. 현역에서 물러나고 몸이 많이 무뎌진 상태에서도 현역군인들 상대로 무쌍을 펼칠 정도의 실력자 [29] 이후 모종의 이유로 몸을 제대로 단련한 시즌3에서는 파이어 벤딩도 없이 맨 몸으로 감옥을 탈옥하기까지 한다![30] 아이로에게 푸대접한 간수는 이걸 보고 힘이 얼마나 강했는지 마치 1인 군대[31] 같았다고 경악했다(...)여담으로 파이어 벤딩 덕분에 별로 쓸 일이 없는 무기도 매우 능숙하게 쓰는 모습도 가끔 보여준다. 예로 시즌 1 때 어스 벤더 군인들에게 사슬로 결박당하고 연행당해가던 도중 주코의 도움으로 사슬을 풀었을 때, 흙의 왕국의 병사들을 상대로 파이어벤딩 없이 사슬만으로 무쌍을 찍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돌을 사슬로 잡아 되돌려준다던지, 사슬로 쳐서 돌을 박살 내는 등(!)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준다. 더 무서운 건 이 또한 몸이 무뎌진 상태에서 한 일이라는 점. [32]
이런 아이로의 강함을 알기에 주코는 아앙이 나서지 않으면 아버지를 이길 수 있는 분은 삼촌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33] 작중 공인 최강급 파이어벤더. 하지만 아이로 자신부터가 무력으로만 나가는 이가 아니기에 최강자 치고는 그 진가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진가만 드러나면 엄청난 파워를 뿜어낸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타 벤딩에 대한 조예도 나름 있는지 워터벤딩 동작을 보고 라이트닝 벤딩을 되받아칠 기술을 '''스스로 개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존 벤딩을 응용해 새 동작을 만든 벤더는 흔치 않음을 감안해보면 아이로는 상당한 먼치킨이다. 그런데 이게 무려 아이로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다뤄지기 전인 물의 장에서 나온 거다. 만든 것뿐만이 아니라 실제 사용도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니...

5. 작중행적



5.1. 과거


"서쪽의 위대한 용"이라고도 불릴 정도의 강력한 파이어 벤더이자 [34][35][36] 한때는 불의 제국의 왕실의 정통 후계자였다. 그러나 600일에 걸친 바싱세 공성전에서 아들인 루텐을 잃은 후 퇴각[37]을 하게 되는데, 그가 돌아오기도 전에 아줄론 대왕이 사망하고, [38] 왕위 계승은 어째서인지 자신이 아닌 동생 오자이에게 넘어간다. 이후 한동안 자신이 가졌던 세계관에 회의를 느끼며 여기저기를 여행한 듯하며, 일부 사이에서는 그가 루텐을 다시 보기 위해 영혼세계까지 갔다 왔다는 소문도 퍼져 있다. [39] 이전에는 나름 전쟁에 대해서 호의적인 편[40]이었던 듯. 하지만 공성전을 전후하여 생각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루텐의 죽음 외에도, 사실 한 도시를 일 년도 아니고 600일가량이나 공략했다면 당연히 전쟁의 볼 꼴 못 볼 꼴은 다 보았을 것이다. 그때 일을 회상한 아이로가 600일이나 바싱세를 포위하며 공격해서인지 병사들 사기가 말이 아니었다고 회상했으니(...)[41]
자오가 북극을 점령하고 역사에 남을 자신의 이름[42]을 지어내며 혼자 자화자찬하고 있을 때 하는 말로 봐서는 그가 많은 공을 세우고 이름을 떨쳤지만 바싱세 전투에서 퇴각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여러모로 역사적 기록에서는 루져 취급당한 듯하다. [43]
추측상 아이로는 이전부터 불의 제국의 다른 이들과 상당히 차이가 있었을 것 같다. 아이로는 '서방의 용'이라는 칭호가 있는데 이는 아이로가 용을 죽이고 얻은 칭호로 알려져 있고 주코 말로는 주코가 태어나기도 전 그러니까 최소 15년 전의 일인데 사실 이는 페이크고 당시 용은 소진 시절부터 족족 죽어나가던 살리려고 아이로가 거짓말을 했는데 태양의 전사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있던 것 등과 결합해보면 아이로는 태양의 전사들과 만난 적이 있고 이때부터 변화하기 시작한 듯하다. [44] 특히 바싱세에서 루텐을 잃은 후 주코가 추방되기 전 행적에서 영혼세계에 갔었던 것을 보면 영혼세계에서 있었던 일도 큰 변화를 가져왔을 것이다. 영혼세계에서는 과거에 살았던 인물들도 만날 수 있기에 전쟁에 부정적이었던 이들도 만날 수 있었을 것이다.

5.2. 아앙의 전설


어쨌거나 작품 시작 시점에서는 왕위도 동생에게 뺏기고 명예도 잃고 조카 주코와 함께 배 한척에 의지해 아바타 찾아 삼만리한지 2년이 된 상태였다. 아바타가 발견된 이후 내내 명예타령에 아바타 찾기에 빠진 주코를 말리지만 주코는 귓등으로도 안 들었다. 그 외에 자오랑 충돌하는 주코와의 사이에서 처지상 주코를 말리는 입장이었지만 자오제독의 비겁한 짓에는 확실하게 까는 등 주코의 편임을 확연하게 드러냈다.[45]
하지만 이러한 일도 얼마 가지 않아 끝나게 된다. 아바타 잡기는 여러 사정으로 실패하거나 혹은 '''자신의 사정으로 지체되기도 하고''' 제독으로 승진한 자오는 북극침공을 결정했고 이로 인하여 하나밖에 없는 배와 병사들을 모두 잃게 되었고 심지어 자오가 해적들을 고용해 주코마저 제거하자 결국 자오를 따른다...
...는 '''페이크였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주코와 몰래 접촉하며 계획을 주고받았다. 북극에서는 일단 자오 밑에서 고분고분하게 지냈지만 끝내 자오가 폭주하여 달을 없애버리려 들자 필사적으로 맞섰다. 자오가 죽고 불의 제국도 철수하자 빈털터리 신세가 된 채 흙의 왕국에서 지내게 된다.
하지만 생활은 녹록치 않았다. 처음에는 거지 신세가 되어 빌어먹기도 하고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기도 했으며[46] 또 방황하는 조카 주코때문에 고생 좀 했다. 그러다가 백련회와의 접촉으로 바싱세로 가기로 결정한다.
흙의 왕국에서는 주코와 함께 가명을 사용했는데 이름은 머루[47][48]
바싱세에 도착한 후 한동안 잘 지냈다. 특히 차 솜씨를 이용해 찻집에 취직했고 이후 그의 차 맛이 알려짐에 따라 다른 가게로 옮겨가고 마침내는 재스민 드래곤이라는 본인만의 찻집을 열고 드디어는 흙의 왕이 찾아올 것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대성황을 하고 조카도 고분고분해져 나름 잘 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얼마 안 가서 아줄라에게 발각되고 주코의 배신[49]으로 불의 제국 본토에 있는 감방에 들어가게 된다. [50] 그러나 일식이 올 때까지 감시관 몰래 몸을 단련하고 [51] 일식 날 자력으로(...) 탈출해서 백련회로 간 듯하다. [53][54]
그리고 마침내 소진혜성 편에서 다시 등장, 그런데 이때 그는...

'''反 불의 제국 결사인 백련회의 수장이었다!'''[55][56][57] 앞서 아바타 잡기에서 주코가 실패한 이유 중 하나는 행로를 바꾸거나 허당 짓을 한 건데 그 이유는 이 때문이었다.[58][59] 어찌 보면 시즌1에서 도무지 도움도 안돼 보이는 어리바리한 모습에는 이런 계획이 깔려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60] 여기에 시즌 2에서조차 아바타를 잡는데 최대한 비협조적이었으니 그 모든 행위가 이런 사정이 있었으므로 개연성을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비는 주코를 끌어안아서 자신은 한 번도 화난 적이 없다며 오히려 걱정되었었다고 말하는 장면은 정말로 명장면. 애초에 조카 주코를 친아들처럼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때 하필이면 불의 제왕 오자이와의 결투를 앞두고 아앙이 사라진 때라 아바타를 대신해서 오자이를 죽일 것을 부탁받으나 이길 자신도 없고, 이겼다고 해도 어차피 역사에 기록될 것은 형제간의 피 바람일 뿐이라며, 오직 이 일은 아바타가 해야 옳다는 말로 단호히 거절한다. 그러자 전쟁이 끝나면 뭘 할 거냐는 주코의 질문에 바싱세를 되찾으면 자신은 찻집을 되찾을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어릴 적 바싱세를 함락하는 환상을 보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서 자신이 바싱세 정복을 성공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나중에 소진혜성 때의 결전에는 불의 제국에 점령당한 바싱세를 수복해 흙의 왕국을 해방시키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침내 소진혜성이 왔을 때 백련회 회원들과 함께 바싱세를 수복한다. 이때 소진혜성 버프를 받아 강력해진 파이어벤딩으로 바싱세 성벽을 날려버리고[61] 흙의 왕국 왕궁 앞에 있던 불의 제국의 깃발을 태워버린다.

5.3. 코라의 전설


코라의 전설 10화에 자신의 이름을 딴 종증손[62]이 등장한다. 주코의 손자이며 연합군의 지휘관이라고 한다.
후속작에서 직접적으로는 코라의 전설 시즌 2 10화에서 더욱 늙은 모습의 영혼으로 등장한다.[63] 사후 신선이라도 되었는지, 정령계에서 정령들과 티타임을 즐기며 살고 있다. 간간이 코라나 다른 이들이 정령계에 가면 나오는데 멘토 포지션은 여전하며, 파이쇼 게임을 즐기는 것 또한 변하지 않았다.
정령계의 존재들과도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작중에서도 영혼 세계에 있는 아앙과 로쿠의 용을 보기도 하고, 달이 사라진 시점에서 유에를 보고 달의 기운을 받았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원래 정령들에 대한 지식과 교감 능력이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정령세계에서의 복장을 보면 아마 불의 제국이 아닌 흙의 왕국에서 여생을 살다 세상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전쟁 이후 뱃살이 많아졌다.[64]
시즌 3에서 코라가 예전에 정령계에서 아이로를 만났다고 얘기하자 주코가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예전에도 만난적이 있었다고 말한 것에 또 한번 놀란건 덤
아앙의 전설에서 조연급으로 등장한 것에 비하면 아이로는 등장 비중이 높은데, 주인공들만 봐도 아앙은 회상으로 몇 번 실제로는 텐진 앞에서 한번 등장한게 다고 카타라도 비중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심지어 소카는 회상씬으로만 두 번 등장한다. 주코도 시즌 3에서 잠시 등장하는게 전부였다. 그나마 토프는 회상씬으로 두 번, 시즌 4에서 조연급 수준에 가깝게 등장하기는 했다. 하지만 아이로는 주인공도 아니면서 시즌 3에서 제법 많이 등장했다. 시즌 1에서는 그래도 좀 등장했던 자오가 시즌 2에서 단 한번 짧게 등장한 것보다는 훨씬 더 취급이 좋다.

5.4. 기타 등장


실사 영화판 라스트 에어벤더에선 훤칠한 몸매에 레게 머리를 한 미노년으로 나오시며, 원작처럼 주코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양심적인 인격자이자 강력한 파이어벤더로 묘사되는[65]캐릭터 붕괴의 향연인 영화판에서 그나마 대우가 좋은 편이시다. 배우는 아이언맨호 인센으로 잘 알려진 이란계 영국인 배우 션 터브.
아앙의 전설 본편 이후의 내용을 다룬 코믹스판에서 주코가 어머니를 찾으러 갈 때 대신 나라를 통치하거나[66], 주코가 되찾은 어머니의 가족들과 같이 갈 때 안전을 위해 미끼 역할을 맡는 등 조카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모습이 나온다. 그러지 않을 때는 자신의 염원이었던 찻집을 운영하면서 사는데, 타피오카 알갱이를 이용한 버블티를 만들어 아앙이랑 주코에게 선보인다![67] 그리고 그걸 맛본 아앙과 주코가 떨떠름해하자 자긴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고 넋두리를 한다...

6. 여담


오류가 있는데 예의상으로는 주코는 아이로를 삼촌이 아니라 큰아버지라고 불러야한다.[68][69][70] 백부든 숙부든 촌수로 삼촌이라고 부를수는 있는데, 한국으로 보면 예의가 아니다. 그렇지만 한국 애니도 아닌데다가 '''이 작품의 무대는 아예 다른 세계다.'''[71]
여담으로 발냄새가 어느 누구보다 지독하고 고약한 듯하다(...). 오죽하면 주코가 발냄새를 이용해 몇번이나 찾았을 정도.[72]
머리도 좋아서 어스 벤더들에게 맨몸으로 잡혔을때[73] 일부러 떨어져서 신발을 남긴다든가 어스 벤더들을 살짝씩 엿먹이는등 주코가 올 시간을 벌었다. 물론 이렇게 계속 두었다가는 위험하다고 느낀 어스 벤더들이 '''아이로의 손에 바위를 떨어뜨려 팔을 못쓰게 만들려고 했지만''' 다행히도 딱마침 주코가 구해준다.
오자이와는 달리 아들에게 좋은 아버지였던듯 싶다. 과거 회상장면에서 그의 아들 루텐의 어렸을 때가 잠깐 나오는데 그때 아이로와 장난치고 있었다.[74] 거의 다 이긴 바싱세 함락전에서 패배한것도 아이로는 병사들의 사기가 떨어져서라고 했지만,[75] 본인 또한 아들의 죽음에 전의를 상실해서인듯. [76]
여담으로 그에게는 불의 제왕에 오를수 있는 이만이 쓸 수 있는 왕실 공예품을 갖고 있었는데[77] 이것을 나중에 감옥 수감중에 주코에게 물려준다.[78]
사실 시즌 1까지의 모습을 보면 개그캐 기질이 보이지만 2기로 오면 딱한번 입으로 불뿜은거 빼고 개그끼가 안느껴지지만 대신 대인배 기질, 먼치킨 기질이 드러나기 시작한다.[79]
백련회의 분파격인 홍련단에서도 평은 나쁘지 않은듯하다. 자히르는 백련단이 (자신들의 입장으로는) 타락했다면서 그 시발점을 백년전쟁 이후로 보고 있는데 백년전쟁 이전이나 진행기나 백련단은 홍련단마냥 비밀조직으로 활동하고 있었고, 아바타랑 함께 하게 되는것은 그 이후며 그 때의 수장은 아이로였던 만큼 악평을 남길만도 한데 의외로 자히르는 아이로에 대한 말은 일언반구도 없다.[80]

[1] 바싱세에 들어가기 전 모습 주변의 불꽃은 아이로가 호흡하면서 거세게 일었는데 아이로는 이 불꽃으로 바싱세 성벽을 파괴한다.[2] 뒤에 선 사람들은 왼쪽부터 정정(불의 제국, 파이어벤더), 부미(흙의 왕국, 어스벤더), 파쿠(북극, 워터벤더), 피안다오(불의 제국, 비벤더)[3] 식도암 투병 중 2006년 7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시즌 2 15화 '바싱세 이야기'에 포함된 '아이로 이야기'의 마지막 장면에서 "마코를 기리며(In Honor of Mako)"라는 헌사가 나오기도 했다. 코라의 전설의 주요 인물 마코의 이름은 그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4] 초반기엔 개그스런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인격과는 별개의 문제이며 실제로 그 개그스런 모습의 상당수는 아앙을 잡지 못하게 하기 위한 트롤링이었으니 깔 거리가 못 된다.[5] 이 점 때문인지 아앙 일행도 별로 크게 경계하진 않았다. 심지어 인격 부분에서는 상당히 높게 평가받아서 주코가 우리 삼촌이 마지막으로 남은 용을 잡았다고 말했을 때 아앙은 너희 삼촌은 좋은 분이 아니냐며 믿기 어려워했다.[6] 참고로 꽤 장수한 편으로, 코라의 전설 시점으로 40년 전에 텐진을 만난 적이 있는데 이는 전쟁이 끝난 지 30년이 되는 때이니 최소 94세까지는 산 셈이다. 다만, 불의 제국 왕실은 장수하는 편이다. 주코도 그렇고...[7] 참고로 아일라는 아줄론보다 먼저 죽었다.[8] 심지어 엄연히 자신의 손자인 주코마저 죽이려 했을 정도였다.[9] 아바타 위키에서는 처음에는 아줄론도 오자이나 우르사를 제법 아꼈지만 오자이의 야망 때문에 작은 아들과 그 가족을 싫어하게 되었다고 나온다.[10] 후술 하겠지만, 아줄론은 오자이의 망언에 크게 분노한 바 있다.[11] 하지만 작중 흐름으로는 죽고 없음이 옳아 보인다. 전쟁이 끝난 후로도 끝내 아이로의 아내는 언급도 안 되고 만일 아이로의 아내가 살아있다면 오자이가 그걸 미끼 삼아 협박하는 등의 수를 쓸 가능성도 높은데 그것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12] 다만 이것 때문에 주코는 한때 불의 제국에서 가장 게으른 사람이라고 깠고 동생인 오자이도 인생을 차나 마시면서 한심하게 보낸다고 여겼다.[13] 불의 장 까지만 해도 마작이나 노래, 악기 연주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14] 특히 인삼차를 가장 좋아하는데, 이유는 건강에 좋기 때문이라고.[15] 다만 차에 대한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하는데, 한 번은 제일 향기로운 차를 만드는 백영설란과 맹독의 백옥란을 구별하지 못했고 끝내 호기심에 먹었지만 백옥란이라서 주코가 고생 좀 했다.[16] 아줄라에게 당한 다음에 주코가 타 온 차의 맛에 경악하고 대화하는 도중에 던져버린다...[17] 바싱세 수복전을 앞두고 주코가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가요?" 하니까 "바싱세를 되찾으면 내 찻집부터 되찾을 생각이다."라고 한다.[18] 코라의 전설에서 파이쇼 게임은 무려 1만 년이나 된 게임임이 밝혀진다.[19] 주코도 추방자 신세나 다름없는 아이로에게 변함없이 예의를 갖추는 병사들을 보고 놀랐을 정도[20] 몇몇 부분을 굵게 한 이유는 그가 자오 제독에게 반말로 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여기서만큼은 예외였기 때문이다.[21] 이때 전보를 보냈을 때 제수인 우르사는 슬퍼하며 눈물을 흘리고 조카 주코는 루텐의 죽음을 믿지 못해 크게 놀란다. 흥미로운 점은 아니지만 둘 다 아이로 처럼 막장이 넘쳐나는 불의 제국 왕실 인물들 중 개념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22] 이때 노래를 부르는데, 가슴아픈 장면이다. 영미권에서는 눈물지뢰로도 여겨지는 장면.[23] 실제로 오자이와 아이로의 행보를 보면 도대체 누가 주코의 아버지인지 헷갈릴지도 모른다.[24] 사실 이는 파이어벤더들에 의한 무분별한 사냥 때문에 멸종위기에 처한 용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로가 퍼뜨린 거짓말. 실제로는 고대 파이어벤더 문명에서 용을 만나고 가르침을 받았다. 다만 태양의 전사의 추장은 완전한 거짓말은 아니고 베기는 했다고 한다. 즉 적어도 처음에는 용과 싸워봤을 것이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용들의 심판은 집안 내력까지 쫙 보게 되어있는데 그 소진의 손자임에도 용들의 선택을 받았다는걸 보면 이전부터 나름대로 인격자였던 것으로 보인다.[25] 심지어 진짜 번개를 다른 곳에 보내버린 적도 있다.[26] 나머지는 오자이와 아줄라[27] 단 이 기술은 한 가지 약점이 있다. 아이로가 말하길, 이 기술은 배를 통해 기를 흐르게 하여 내보내는 기술인데, 심장을 통과하면 몇 배의 치명상을 입는다는 것이다.[28] 아줄라의 번개는 주코와 아앙 모두 크게 당했다. 그러나 오자이의 번개는 모두 받아치거나, 흘려보냈다.[29] 한 예로 자오의 북극 침공에 실패한 직후 돌아온 아이로와 주코 일행을 연행해 가려는 아줄라 휘하 파이어 벤더 군인들을 최소한의 파이어 벤딩과 무술로 모두 제압했으며, 기습이긴 했지만 아줄라를 제압했다.[30] 일식 날, 파이어벤더들이 벤딩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맨몸으로 감옥을 부수고 탈출했다는 것이 분명하다.[31] 더빙판에서는 혼자서 100명도 거뜬할것 같다고.[32] 또한 바싱세에 숨어 살던 도중 자신을 해치려는 어설픈 강도를 맨손으로 제압하고, 칼을 제대로 쓰는 방법을 가르쳐 줄 정도로 무예에 대한 이해력이 상당히 깊다.[33] 하지만 아이로는 "이길지는 모르겠지만 성공한다 한들, 형이 동생의 자리를 탐했다는 소문이 날 것이고 이 일은 아바타가 해야하는 운명" 이라 말한다.[34] 바싱세 성에서 쫓기다가 별명 드립을 치면서 입에서 불을 뿜는 개그를 쳤다. 참고로 단순 개그만은 아닌 진짜로 가능한 일인지 동생인 오자이 역시 최종전에서 소진혜성 버프까지 벌어져 아이로의 몇 배를 뛰어넘는 불꽃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아앙도 아바타 상태에서 한 적이 있고 아줄라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보통의 파이어벤더들은 하지 않는 것으로 보면 실용성이 떨어져서 안 하는 듯.[35] 용이라는 칭호는 용을 잡은 파이어 벤더에게만 주어진다. 최초의 파이어벤더들이 용인 것을 생각해 볼 때, 이들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의 실력이 있다는 것.[36] 물론 아이로 본인은 용을 죽이지 않고 오히려 그들에게 가르침을 받고 마지막 용을 죽였다고 말함으로써 파이어벤딩의 창시자이자 신성한 두 용들을 보호한다. 물론, 이러한 거짓말이 통했다는 것은 당연히 그의 파이어벤딩 실력은 이미 일류급이었다는 것. 심지어 태양의 전사 추장은 그 말에 아주 거짓말은 아니라며 용을 베기도 했다고 한다. 이 말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해석하기는 해석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한 용을 상대로 상처까지 입히는 게 가능할 정도의 강자라고 할 수 있다.[37] 작중에서 드러나는 바로는 공략에 거의 성공했던 것으로 보인다. 토프가 바싱세의 외벽을 아이로 장군의 부대가 돌파했다는 언급을 했으며, 아이로의 루텐의 묘지는 바싱세 내부에 존재한다. [38] '''우르사가 독살했다.''' 하지만 그 나름대로의 사유는 있었다.[39] 영혼세계에 갔다 온 것은 사실로 보이지만, 루텐을 만나지는 못한 듯하다.[40] 이는 바싱세 공략 당시 아줄라와 주코에게 보낸 편지에서 드러난다.[41] 아이러니하겠지만 전쟁을 외치는 이들 중에서는 '''병역기피자를 포함한 군대에 안 갔다 와본 사람이 많고''' 정 반대로 반전을 외치는 이들 중에서는 '''군대에 갔다 온 이들 심지어 전쟁에 참여해본 이들이 많다.''' 전쟁에 참여해본 이들은 전쟁이 얼마나 참혹했는지 몸으로 겪어봤기에 반전을 외치지만 전쟁은커녕 군대에 갔다 오지도 않은 이들은 그걸 모르기에 전쟁을 쉽게 내뱉을 수 있는 것.[42] 달의 파괴자 자오, 북극을 점령한 위대한 자오라고 자근감에 쩐 자오 제독이다[43] 아니 불의 제국의 승리에 가장 중요한 바싱세 함락의 지휘관이 아이로인 데서부터 가 이미 먼치킨이란 게 보인다. 아무리 왕위 계승 1순위 인물이라도 그런 중요한 자리에 어리바리한 인물을 앉힐 수는 없는 거니까 특히 600일이 걸리긴 했지만 결국 바싱세 외벽을 뚫는 데 성공한 것도 결코 그가 보통 인물이 아님을 보여준다. 코라의 전설 시대까지도 순수히 군사적 작전에 의해서 바싱세 외벽을 뚫은 건 아이로 가 유일하다.[44] 더군다나 태양의 전사들은 아이로 장군이 용들에게서 파이어벤딩의 비밀을 배워갔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확실히 아이로는 뭔가 달랐던 것 같기는 하다. 최소한 용들은 아이로 장군을 악인으로 보지는 않았을 듯. [45] 특히 이 때는 "비록 유배를 당한 몸이기는 하나 난 주코 왕자가 (당신에 비해) 훨씬 더 존경스럽소 차 잘 마셨소" 라고 말했는데 주코도 은근히 이 말을 좋아했는지 그 말 정말이냐고 물어보았다. 물론 아이로는 "그럼 내가 인삼차 좋아하는 것 잘 알잖냐" 라고 말해 대답을 회피한다.[46] 근데 또 은근히 잘 한다(...)[47] 아이로가 독초에 중독되자 주코가 병원(?)에 데려다 놨는데 거기 사람들이 이름을 물어보자 대충 둘러댔다. 다만 아이로는 머루란 이름이 별로 좋진 않게 생각한듯하다.[48] 그런데 바싱세에 들어가기 전의 대화에서 여성 관리인이 "그러니까 성함이 바위 씨와 마루 씨 맞나요?" 하자 아이로가 "마루가 아니라 머루입니다"하자 관리인이 "지금 나를 가르치겠다는 거요?"라고 하자 아이로 曰 "아뇨 아닙니다. 어찌 그리 아름다우십니까, 꼭 방금 피어난 꽃 같아요."라고 하니까 그 관리인 기분 좋아져서 더 매력 있다면서 "바싱세에 잘 오셨습니다." 하더니 그냥 통과 도장 찍어줬다. 나서면서 주코가 "이 일은 못 본 걸로 할게요"라고 했는데 처세술이 뛰어난 인물인 듯 [49] 이때 여동생 아줄라는 "명예를 회복해야지."라며 삼촌 아이로와 오빠 주코를 이간질하여 주코는 이 때문에 선과 악 사이에서 많이 방황하기도 한다.[50] 주코가 이때 아이로를 맹비난하기도 했다.[51] 천장에 빛이 들어오라고 있는 창문의 철장과 몸만을 이용해 턱걸이나 팔 굽혀 펴기 같은 운동을 했다.[52] 파이어벤딩을 못하니 몸빵으로 탈출해야 한다.[53] 아이로가 달아난 후에 주코가 와서 감옥 감독관을 붙잡고 "삼촌 어디 갔어!"라고 묻는데 대답이 괴력으로 탈출했는데 [52] 혼자서 백명도 당해내겠다며 눈을 글렁이며 말했다. 추측상 숨겨온 실력을 보여준 듯... 여담으로 그 감독관은 아이로를 개돼지 취급했다. 그 반면 여자 신입 감독관도 있었는데 평소 아이로에게 잘해줬는데 그 때문인지 아이로가 탈출 직전 오늘은 그냥 조퇴하라고 충고했는데 그래서인지 보이지 않았다.[54] 사실 아이로가 고난도의 연기를 한 것이었는데 배가 나온 것처럼 보이기 위해 베개를 상의 아래에 계속 넣어두고 있었으며 간수가 발로 걷어찬 것을 주워 먹기까지 했다! 덕분에 감독관도 속은 것 하지만 그 뒤에는 탈출을 위한 엄청난 특훈을 하고 있었으니...[55] 실은 이미 시즌2에서 밝혀졌는데 백련회 회원이 "회장님"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있다. 물론 그때는 백련회가 반 불의 제국 결사라고 나오지는 않았지만[56] 시즌2에서 주코와 함께 불의 제국의 반역자로 찍혀서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도중에 '비밀 기지'에 잠깐 들른 적이 있었다. 아바타 세계관에서 장기 비슷한 게임의 '연꽃패'가 그들의 암호 내지는 상징인 듯. 실제로 아앙 일행이 이 연꽃패를 선물로 받는 장면이 있다. 아이로에게서는 아니지만.[57] 백련회는 아이로 말고도 그동안 아앙 일행에게 가르침이나 도움을 준 어르신들이 주요 일원인 것으로 나온다.[58] 아앙을 잡으면 말짱 꽝이니까 다만 어쩔 수 없을 때는 주코랑 협력하기도 했다.[59] 실제로 시즌 2 끝에서 아앙이 아줄라의 일격에 일시적으로 기절하고 카타라가 주코와 아줄라랑 상대해야 했을 때 나타나서 카타라에게 도망갈 시간을 벌어준다. 물론 본인은 그 대가로 감옥에 갇혔지만[60] 다만 이건 함선 내에 개인적으로 아이로를 존경하는 병사들이 많았다는 점도 한몫했을 것이다.[61] 앞에서 나왔지만 과거 본인이 불의 제국 군대를 끌고 왔을 때는 600일이 걸려서야 겨우 외성만 뚫어버린 것과는 대조점 일단 작중에서는 외성 정도는 뚫었다고 언급된다.[62] 형제자매의 증손자.[63] 아바타 위키에 따르면 백년전쟁이 끝난지 31년 후 사망했다고 한다.[64] 이전에도 꽤나 뱃살이 많았는지 쉬르슈라는 개코인 동물을 끌고다니는 여성 현상금 사냥꾼 준에게 주코가 "동자승을 찾아주면 배 보상비는 안받겠다." 라고 의뢰를 했는데 그 제안을 거절하자 아이로가 "'''자네 몸무게''' 만큼의 금을 주겠네" 라고 하며 흥정하자 "'''당신 몸무게''' 만큼 주시죠" 라고 말하며 의뢰를 받아들었다.[65] 다만 이 강함의 묘사가 미묘한 게, 실사 영화에선 파이어벤딩이 '''주변의 불을 조종하는 염력'''으로 너프 당했기 때문이다. 극 중 손에서 불을 뿜는 아이로를 보고 놀란 병사가 '''스스로 불을 만들어냈어!'''(...)라고 외치는데, 원작에선 이게 파이어벤딩의 당연한 기본인 걸 생각하면 그저 어이가 없어지는 대목.[66] 그 때 한 일이 '차의 날(Day of Tea)'을 제정한 것이다...아마 차를 좋아하는 아이로의 사심이 듬뿍 들어간 듯 하다.[67] 코믹스 1권 '약속'[68] 더 정확하게는 백부[69] 북미판에서 Uncle 이라고 부르는걸 그대로 번역한듯. 사실 큰아버지라고 부르면 대사 길이가 길어져서 더빙에 차질이 생기긴 한다. [70] 주코의 아버지인 오자이가 주코에게 아이로를 언급할때 '너의 백부'라고 하는 걸 보면 대사 길이 때문인 것 같긴하다. 후속작인 코라의 전설에서도 이 때문인지 코라의 작은 아버지인 우나락 역시 삼촌이란 호칭으로 번역되었다.[71] 물론 번역할때 백부라고 번역할순 있으나 현 시대의 아이들이 그걸 잘 알까?[72] 길가에 일부러 떨어뜨린 신발냄새를 맡으면서 아이로임을 바로 알아채는가하면 나중에 아이로를 찾을 때도 미리 갖고 있던(...) 신발을 줘서 쉬르슈에게 찾게한다.[73] 속옷만 입은채 온천욕을 즐기다가 잡혔다. 그나마도 웃옷은 아예 안입은 상태였다...[74] 그때 루텐이 "얍 나의 파이어 벤딩을 받아라!" 하니까 "억!" 하고 쓰러지는 흉내를 내고 아이로 위에서 루텐이 엎드린채 둘 다 웃고 있었다. 그 다음에 바싱세에 피난 온 아이로가 아들 루텐의 생일날 무덤 앞에 슬피울며 시를 읆고있는건 덤. 심지어 그때는 아이로가 피난민 신세였을 때였다. [75] 600일이나 포위했다고 하니 사기가 떨어질 만 하다.[76] 막말로 아이로가 정 전의를 상실했다면 그냥 '''지원병력과 사령관 교체만 요구해도 된다!''' 어차피 외벽이 뚫린 상태니 이대로 병력만 밀고 들어가면 바싱세 내로 들어갈 수 있었을 것이다. 이에 아이로의 아버지인 아줄론이 바싱세 함락으로 전쟁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고 온 아들에게 별 소리를 안했는데, 외려 망언을 한 둘째 아들인 오자이를 크게 꾸짖었다.[77] 오자이에게 밀리기 전까지는 그는 황태자나 다름없었다.[78] 여기서 주코가 두 증조할아버지가 소진(아버지의 할아버지)과 로쿠(어머니의 할아버지)임을 알려준다.[79] 1기에는 개그캐라 많이 부각이 안됐을 뿐 1기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예로 1기때 북극침공때 달의 정령을 지키려 자오와 휘하 군인들을 상대했을때 아이로 혼자서 무쌍을 찍어 자오가 도망치게 만들었으며, 주코의 강행으로 폭풍우가 몰아칠때 '''실제 번개를(!) 직접 맞은뒤 바다로 흘려보내기까지 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하냐면 이후 주코에게 자신이 만든 기술을 전수해준 후 주코가 한번 테스트해보기 위해서 아이로에게 번개 좀 쏴달라고 하니까 아이로가 어떻게 사랑하는 조카에게 번개를 쏠 수 있냐며 위험하다며 질색팔색을 한다. 벤딩으로 만들어낸 번개에도 그렇게나 질색팔색을 하는데 실제 번개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80] 마찬가지로 무정부주의를 설파하기 위해 흙의 여왕의 실정이나 라이코 대통령의 무능함을 비판하면서도 주코는 언급을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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