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자와 마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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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1. 용과 같이 ONLINE
2.2. 용과 같이 유신


1. 개요


相沢 聖人
용과 같이 대전집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강함
지능
개성
지위
4
2
2
1
용과 같이 5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 모리나가 유우와 같이 다이고의 경호원을 맡고 있던 하급 조직원으로 모리나가와는 의형제 지간.[1]

2. 작중 행적



2.1. 용과 같이 5


도지마 다이고가 행방불명되자 모리나가와 함께 마지막으로 다이고를 만났던 키류 카즈마를 찾아오게 된다.
하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신경이 매우 날카로웠던 키류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돌아서자 불같이 화를 내며 '''"어떻게 그렇게 모른척 할 수 있지? 회장님은 당신 친구가 아니었나?"'''라고 따지게 되고, 결국 모리나가와 함께 키류와 싸우지만 패배한다.
이후 계속 둘이서 다이고를 찾아헤매던 중 야마가사파 조직원들에게 모리나가가 습격당해 부상을 입게 되고 그에 더해 오우미 연합의 2인자 와타세 마사루가 후쿠오카에 찾아온데다 다이고의 행방불명의 배후에 동성회 본부장이자 회장대행인 아오야마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더 이상 가만 있을 수 없었던 키류의 도움을 받아 교섭을 위해 야마가사파의 본부에 가 있다는 아오야마를 만나고자 키류 카즈마와 함께 야마가사파 본부에 찾아가게 된다.
셋이서 야마카사파 조직원들을 쓰러뜨리고 보스 마다라메의 방으로 들어가지만....그곳에는 이미 마다라메를 칼로 찌른 뒤 세 사람을 비웃듯이 서있는 아오야마가 있었다. 결국 아오야마가 배신자라는 사실에 격분한 모리나가가 총을 쏘지만 오히려 아오야마의 총에 맞아 중상을 입게 되고[2] 설상가상으로 아오야마의 수작으로 인해 마다라메를 습격한 범인으로 몰리자 키류가 야마가사파 조직원들을 상대하는 틈에 아이자와는 모리나가를 살리기 위해 탈출한다.

이후 소식이 없다가 부두에서 동성회 조직원들을 모조리 키류 한명에게 발리고 자기도 얻어맞아 질질 짜던(…) 아오야마가 진정한 흑막의 정체를 불려고 하자 아오야마의 머리에 헤드샷을 날리고 등장한 또 다른 배신자 모리나가에 의해 아이자와의 행방을 알게 된다.

'''"정말로 좋은 녀석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알아버렸어."'''

'''"이누보에 산의 산속에 묻어주었습니다. 제 손으로 직접, 정성스럽게."'''

그러나 최종장 사에지마 파트에서 실종된 모리나가의 행방을 필사적으로 찾아헤매는 모습으로 재등장. 삼도천 꽃장수와의 정보 거래를 위해 투기장 선수로 뛰는 그를 사에지마가 지켜보는데, 아이자와는 상대 선수와 싸우는 중이었다. 처음엔 지는가 싶더니 오히려 상대에게 역관광을 하여 '''피가 매우 터지도록 뚜까 팼다.''' 이 때 환호하던 관객들도 분위기기 싸해졌으며, 사에지마가 거의 죽이려는 아이자와를 막은 덕분에 상대 선수는 다행히 죽음을 면한 모양이다. [3] 사에지마와의 대전에서 패배한 뒤에는 사에지마와 같이 꽃장수에게 정보를 얻어 모리나가의 죽음을 확인한 뒤, 사에지마와 헤어진다.
'''그런데...'''


"왜 네가 여기에?" - 키류 카즈마

'''"그게...저 스스로도 잘 모르겠습니다."''' - 아이자와 마사토


'''용과 같이 5의 진 최종 보스이자 용과 같이 5 시나리오 최악의 옥의 티'''
뜬금없이 동성회 본부에서 키류 파트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그가 왜 5편의 주 내용인 동성회와 오미 연합간의 2차 갈등의 핵심 인물인가 하면 바로 생사가 오락가락한다고 알려져 있었던 '''오미 연합 7대 회장의 아들이었기 때문.'''
모든 용과 같이 시리즈를 통틀어서 갑자기 툭 튀어나온 최종보스이자 뜬금없음류 甲인 최종 보스다. 복선이고 암시고 뭐고 아무것도 없이 갑툭튀한 지라 정말로 너무 뜬금없다.
게다가 본인이 진짜 원하는 게 뭔지, 뭘 하려고 한건지 조차도 너무나 애매하고 황당하기 그지 없다. 암으로 다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온갖 악독한 짓을 다하는 아버지 쿠로사와 회장을 쓰레기같은 인간이라고 비웃으면서도 정작 본인도 아버지의 계획에 따라가고 있었으며, 또 키류나 다이고 등을 "명성이나 빽으로만 정상에 올라갈 수 있다니 바보같다"며 디스하면서도 정작 자기도 오우미 연합 회장 아들(…).[4] 그리고 사실은 자기 자신이 모리나가를 찔러죽였다(…).[5] 물론 이런 행동을 한 것은 사에지마를 끌어내기 위한 연기의 일종이긴 한데... 작중 모습만 보면 너무 진지해서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잘 안간다.
키류가 사실상 유일하게 제대로 핸드캡을 가지고 매치를 벌인 상대로, 이때의 키류는 쿠로사와 회장에게 복부쪽에 총을 맞아 심각한 부상을 입었지만 경찰이 얽혀들까봐 급히 붕대만 감은 응급처치 정도만 한 상태였다. 동성회 본부에 도착할 때 부터도 키류는 계속해서 총 맞은 부위를 만지며 고통스러워 하고 있었고 아이자와와 맞대결할 때부터 이미 피가 배어나오고 있었을 만큼 상태가 안 좋았기에 평소 실력을 제대로 낼 수 없었다. [6] 마지막에는 갑자기 키류 카즈마를 뛰어넘겠다면서 뻔히 총에 맞아 부상히 심각해 핸디캡이 철철 흘러 넘치는 키류에게 핸디캡 없이 대결하자며 싸움을 거는 등 너무나 일관성 없는 행동 덕분에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어쨌든 최종보스로 등극한 탓에 키류 카즈마 1부때 모리나가와 맛보기로 덤볐던 때와는 완전 다르게 최종 보스 보정을 받아 1부와 비교하면 정말 장난 아닌 파워를 보여준다. 괴력도 거의 사에지마급이라 '''그 커다란 나무상을 한 손으로 들고 휘두르기까지 할 정도(…).'''
보스전 자체는 나름 꽤 스케일이 크다. 장소가 여러차례 변경되며 싸움이 펼쳐지고 심지어 실내와 실외를 아우르며 전투가 벌어지며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하루카의 도쿄돔 공연장면도 오버랩되가면서 펼쳐지는게 제법 멋드러진다. 그러나 보스가 아이자와라는 게 문제고, 보스전 내내 퀵 타임 이벤트가 터져 맥이 끊긴다는 평도 많다. 꼴에 최종 보스라고 마지막 퀵 타임 이벤트도 '''한번 미스나면 그대로 게임 오버되는''' 크로스 카운터 이벤트.
아이자와 자체는 이벤트신에서의 대활약과는 정 반대로 최종 보스 자체의 난이도로는 피통만 좀 더럽게 많다 뿐이지[7] 이게 정말로 용과 같이 5의 끝판왕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 정도로 쉽다.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저게 끝판왕인지 아니면 코마키류 3대오의의 연습상대인지 헷갈릴 지경. 아이자와에게 승리 한 뒤에 키류의 모습을 보면 그렇게 고전한 흔적도 보이지 않는다. 그렇기에 멀쩡한 상태일때의 키류보다 몇수는 아래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최종 보스.
애초에 그 전에도 키류와 동급인 사에지마에게 발린 상태였다. 그렇기에 아무리 최종 보스 보정이 있다지만 스토리상의 갑툭튀한테다 실력도 절대 보스급이라 할 수 없는 아이자와가 키류와 막상막하로 싸우는 건 말도 안 된다 여겼기에 '''복부에 총 맞고 치료조차도 못 받은 키류'''라는 그림이 나온 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것을 감안해도 초반부 하급 조직원 이미지가 워낙 강렬한데다 키류에게 모리나가와 같이 덤볐다가 쪽도 못쓰고 털린 그림을 보여준 뒤 갑자기 강하다는 이미지를 들이대니 몰입이 너무 안 되고 아무리 총에 맞아 죽어가는 상태였다지만 이런 인간과 막상막하의 접전을 펼치는 그림을 그려야 하는 키류가 너무 불쌍하게 보인다.[8]
이런 전개를 통해 별 거 아닌 줄 알았던 아이자와가 사실은 '''쿠로사와 회장 아들로써 움직여왔던 흑막이었다'''라는 반전효과를 노렸을지 모르지만, 스토리상의 개연성과 아이자와라는 캐릭터성이 너무나 떨어지기에 반전의 매력은 커녕 웬 듣보잡이 갑툭튀하여 최종보스라고 달려드는 황당함과 허탈감만 미치도록 드는게 문제. 반전 노릴려고 앞뒤 안 맞는 무리수 전개를 펼치면 스토리를 얼마나 엉망으로 만드는지 잘 알려줄 뿐. 비슷하게 별 거 아닌것 같았던 캐릭터가 중요한 역할이었단 반전은 키도 타케시 같은 좋은 선례가 있어서 더욱 비교된다. [9]
보스전에서의 연출을 살펴보면 고다 류지를 셀프 오마쥬한 캐릭터라는 것 을 알수있는데 키류를 맞이할때 실제 전투에서는 쓰지도 않는 카타나를 들고 있는 것도 그렇고 캐릭터의 모션도 용과 같이 2시절 류지의 모션을 약간 수정한것. 게다가 키류는 '전투전에 오미연합 관계자의 총에 맞아 부상을 입은 상태'라는 것과 상술한 크로스카운터 이벤트의 실패시 게임오버가 된다거나 보스전 종료후 거의 초죽음 상태가 된다는 전개까지 닮았다.
등짝의 문신은 1편 최종 보스와 동일한 잉어다. 보스전 테마곡은 용과 같이 5의 메인테마이자 인스톨 테마인 "The Battle For Dream".최종보스전임에도 독립된 테마곡이 없는 꽤나 특이한 경우다.
나중에 공개된 용과 같이 대전집에 따르면 강함 만큼은 다른 최종보스들과 비슷한 수준의 4. 그러나 버튼 액션 이벤트를 잘보면 밀린다 싶으면 대놓고 키류의 부상부위를 때려서(…) 위기에서 벗어나서 아이자와의 실력과 평가는 상당히 안 좋은 편이다. [10] 거기에 스토리 내내 쫄병 수하 이미지가 강했던 아이자와가 느닷없이 자기가 쿠로사와 회장의 아들이라면서 키류에게 덤벼들고 '''하수가 최종 보스라고 덤벼드는''' 황당한 그림이 그려져 플레이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어안이 다 벙벙할 지경.

2.1.1. 용과 같이 ONLINE


공식에서 정사에 포함되는 요소를 넣는다는 방침에 따라 나오는 이벤트나 막간 스토리에서 10여년 만에 공식 스토리를 통한 아이자와 마사토의 동기가 자세히 설명된다.
아이자와는 이때 자신의 꿈을 위해 밑바닥에서부터 노력을 해왔으며 쿠로사와의 계획에 동한 것도 키류를 쓰러뜨려 정상에 올라선다는 꿈을 위해 받아들였던 것. 그를 위해서 자신이 버리고 싶지 않은 '''소중한 것'''을 포기하고 버린 만큼 각오를 단단히 한다는 독백을 한다.
여기서 모리나가가 아이자와를 뜯어말린 것도 나오지만 이 부분에서 좀 더 세밀하고 정확한 이야기가 나온다. 모리나가는 키류와 싸우면 죽을 거라며 뜯어말리지만 아이자와는 밑바닥에 있는 자라도 정상에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쟁취할 자격이 있다며 자신을 응원한 것을 잊었냐는 말과 함께 죽음조차 각오하고 있다며 야쿠자라면 한번 쯤 품는 야쿠자로서의 고집이 자신에게도 있기에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런 자신이 싸워야하는 키류는 자신들처럼 밑바닥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정상까지 올라간 주제에 모든 것을 아무렇지 않게 버리고 도망치듯이 살아간 자라 마음에 안들며 더더욱 그렇기에 자신의 손으로 쓰러뜨려야 한다며 의지를 불태운다. 그러자 모리가나는 절규하며 아이자와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이해하지만 자신이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동생과도 같은 의형제인 아이자와가 죽는 것을 절대로 볼 수 없다고 호소하지만...
아이자와 역시 마찬가지로 울듯이 호소하며 쿠로사와가 내린 계획을 방해하는 요소를 만드는 자가 있다면 설령 그것이 의형제라도 죽여버리란 지시를 따를 수 밖에 없으며 자신이야 말로 누구보다 가족 이상으로 아낀 형과 같은 모리나가를 죽이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결국 서로 물러설 수 없는 상황에 놓인 두 사람은 조직의 명령을 거부할 수 없는 입장 탓에 서로를 죽고 죽이는 혈투를 치뤘고 결국 모리나가를 죽이고 만다.
모리나가의 죽음에 절망하며 울부짖지만 그런 자신을 위로하며 앞으로 나아가 반드시 키류를 이기라는 모리나가의 격려이자 유언을 듣고 마음을 다잡아 동성회 본부로 쳐들어가 조장들을 쓸어버리고 회장석에서 키류를 기다린다.

"왜 네가 여기에?" - 키류 카즈마

'''"그게...저 스스로도 잘 모르겠습니다."'''[11]

- 아이자와 마사토

하지만 키류와의 싸움을 기다리면서도 자신에게 소중한 형제를 죽여버린 것에 대한 멘탈의 타격이 컸는지 '''진정으로 자신이 원한 스스로의 꿈의 의미가 무엇인지조차 잊어버릴 정도로 공허함에 빠진 상태'''가 되었고 그럼에도 밑바닥도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목표로 정신을 붙잡아 키류와 싸움을 걸어 전투를 치루게 된 것. 전투를 하기 전 자신처럼 밑바닥 출신으로 정상까지 올라왔으면서 모든 걸 떠맡기듯이 버리고 도망쳤다며 키류를 욕하는 것도 자신이 꿈을 위해 피눈물을 흘리는 심정으로 소중한 존재를 포기하면서까지 정상을 향해 노력한 자신과는 달리 정상에 우뚝 섰으면서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고 떠맡기듯 도망쳤다는 열등감과 분노에서 비롯된 폭언인 것이다. 사실상 동성회의 정상을 올라서야 밑빠진 독처럼 공허한 자신이 구원받을 수 있을 거란 생각으로 전투에 임한 것.
즉, ONLINE을 통해 보강된 아이자와와의 최종전의 의미는 '''꿈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노력을 해왔지만 소중한 것을 잃어 그 의미조차 공허함으로 퇴색된 꿈을 의미없이 쫓는 남자'''와 '''자신이 지켜주고자 하는 소중한 자들의 꿈을 지키기 위해 의지를 불태우며 꿈을 응원하는 남자'''의 싸움을 의미하는 게 된다.
그 후, 카무로서의 경찰들이 나타나 동성회 직계 조장들의 살해죄로 체포되어 도쿄 형무소에 수감되었다. 그리고, 아이자와 마사토는 언젠가 혈통과 재능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팔로 몇 년, 몇 십년이 걸린다 하더라도 키류 카즈마라는 벽을 뛰어넘기로 다짐하며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2.2. 용과 같이 유신


용과 같이 유신!에서는 10번대 대장 하라다 사노스케 역으로 등장. 여기서는 역할에 딱 어울리게 12장에서 고료우에지 일파의 음모로 신센구미가 공범이 되어 교토가 불타는 와중에 ''''신센구미가 교토를 지배하는 기념비적인 날'이라면서 약탈이나 하는 치졸한 놈으로 묘사된다(...)'''[12] 이에 분노한 사이토에게 '''너랑은 한번 제대로 붙고 싶었다.시위관 출신중에서 최강은 곤도 국장도, 히지카타도,오키타도 아닌 바로 나다.'''라는 개소리를 늘어놓으며 달려들지만 당연히 패배한다. 이후 자신을 이기고 아무 말 없이 떠나려는 사이토에게 "기다려, 난 네 기억에 남을 만큼 강했다 던가 하는 그런 말도 없이 그냥 가는거냐."면서 허세를 부리지만 사이토는 '''"없다, 사카모토 료마의 기억에 하라다 사노스케라는 이름은 필요없다."'''라고 잘라 말하고 쿨하게 갈 길을 간다. 그리고 바로 뒤에서 불타던 파수대가 무너지고 부상 때문에 피할 수가 없었던 하라다는 '''"기, 기다려! 살려줘! 사이토!!"'''라는 말을 남기고 끔살. 딱 이 정도가 5편에서의 아이자와가 지녀야 할 적당한 위치라 할 수 있다.


[1] 물론 아이자와 쪽이 아우.[2] 모리나가가 쏜 총은 공포탄이었다. 아오야마가 처음부터 손을 써뒀다. "내가 니들 뭘 믿고 실탄을 줄 것 같냐?" 라면서(...)[3] 얼마나 패서 얼굴이 뭉개져 버렸는지 사에지마가 아이자와의 주먹을 멈추려고 잡았을 때 그 상대의 얼굴이 아이자와의 주먹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심의상 보여주지 않는 모양이다.[4] 게다가 다이고는 동성회 대간부의 아들출신이긴 했지만 키류의 추천 없이는 회장자리에 오르는게 불가능할만큼 야쿠자로서의 커리어가 전무한 상황임에도 동성회를 잘 꾸려 나갔으며 만나는 이들마다 '젊은 나이에 동성회 회장을 맡을만하다'고 인정하게 만들정도로 보스로서의 자질을 타고난 인물이다. 그런 그를 가장 가까이서 모셔왔음에도 단순히 저런 평가를 내리는 시점에서 아이자와의 안목과 '보스로서의 격'이 얼마나 덜 떨어지는 지를 알수있다(...)[5] 모리나가는 아이자와에게 "네가 키류 카즈마를 뛰어넘는 것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니 이 일에서 손 떼라"라는 평을 내렸다. 총에 맞아 만신창이가 된 키류에게도 결국 발려버린 아이자와에게 있어서 매우 적절한 평이지만, 아이자와는 이 말에 빡쳐서 모리나가를 죽여버린다.[6] 반대로 생각해보면 키류는 거의 죽어가는 상태에서 최종 보스 보정을 받은 아이자와를 발라버린 것이다.[7] 피통만 무려 9줄이다.[8] 마지막 장에서 최종보스랍시고 아이자와를 카메라로 다리부터 위까지 차례로 보여주며 얼굴을 딱 화면에 잡는데 최종 보스가 아이자와라는 걸 알게 된 대부분의 유저들은 '저 새끼가 왜 저기 있어?'란 생각부터 들게 만든다.[9] 그나마 아이자와에게 긍정적이었던 면모인 실종된 모리나가의 행방을 필사적으로 찾아헤매는 키도 타케시와 비슷한 의리의 동생 이미지마저도 알고보니 자기가 죽여놓고(...) 그 쌩쇼를 했던 거라서 약간이나마 남아있었던 긍정적인 이미지조차 지가 다 날려버린다.[10] 키류가 전투 중간 중간 위기 직전 상황에 몰린것도 이 놈이 총상부위를 지속적으로 때렸기 때문이고, 결국 총상부위가 터져서 위독하게 되어버린 것도 이 놈이 계속 총상부위에 데미지를 줬기 때문.[11] 밑바닥에서부터 성장하며 꿈을 꿔오며 노력해왔지만 그 과정에서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탓에 느끼는 마사토의 '''공허함'''을 의미하는 대사.[12] 어이를 상실해서 부끄럽지도 않냐며 일갈하는 사이토에게 '''어차피 잿더미가 될 바에야 우리가 유용하게 써주는게 낫다.'''는 기적의 논리로 사이토는 물론 그를 바라보는 유저들의 뒷목을 잡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