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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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유신! 인스톨 테마 - 유신의 시(維新ノ詩)[1]
1. 개요
2. 실제 역사와의 차이점
3. 등장인물
3.1. 토사 번
3.2. 사츠마, 조슈 번
3.3. 신센구미(신선조)
3.5. 미마와리구미(견회조)
3.6. 그 외 조연
4. 시나리오 구성


1. 개요


'''(りゅう(ごと維新(いしん!'''
'''Ryu ga Gotoku Ishin!'''

용과 같이 켄잔!의 뒤를 잇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용과 같이 시리즈의 두 번째 시대극 외전작. PS3와 PS4로 2014년 2월 22일에 국내 정식 발매되었다. PS3, PS4와 PS Vita를 오가는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한다.
이번 외전작의 무대는 막부 말기의 교토로써, 주인공은 '''사카모토 료마 = 사이토 하지메.''' 토사 정변 당시 스승이던 요시다 토요를 암살한 범인을 잡기 위해 사카모토 료마가 범인이 천연이심류를 사용한 자라는 사실을 단서 삼아서 사이토 하지메라는 이름으로 신센구미에 잠입한다는 것이 스토리.
같은 시대극 외전이었던 켄잔과 비교하여 가장 큰 특징은...'''등장 인물들의 얼굴들이 하나같이 용과 같이 시리즈를 쭉 플레이 해 온 사람들에겐 많이 익숙한 얼굴들이라는 것(...).''' 용과 같이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여 시대극을 촬영하는 콘셉트라는 것이 세가가 밝힌 이번 작품의 콘셉트이지만, 까놓고 말해 '''캐릭터 모델링 우려먹기...'''[2] 아래의 등장인물 리스트에는 없으나 과거작품에 출연한 캐릭터[3]도 대부분 크고 작은 역을 맡아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4]
켄잔에서 주먹을 보조로 밀어낸 주요 무기가 칼이었던 데에 비해 이번에는 여기에 '''권총'''까지 추가되었다.[5] 실제 역사상으로도 료마가 자신의 애검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외에도 스미스 & 웨슨제 권총을 소지하고 다녔다는 걸 반영한 듯 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처음에는 약해서 단순히 원거리 공격이 된다 정도지만 차후 개조를 좀 거치면 2점사를 광속으로 쏴대는 권총의 모습을 한 기관권총이 된다는 것. 그래서 권총만 잘 개조해두면 히트액션이건 차지공격이건 다 필요없이 권총연사만으로 보스건 잡졸이건 모조리 학살한다. 그렇게 게임을 하다보면 과연 총앞에 칼따위 무력한 존재라는 걸 깨닫게 된다(...).
켄잔과 궤를 함께하는 시대극 요소가 강한 외전작인데다 칼과 총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지라 과격한내용의 히트액션도 많아 용과 같이의 현지화가 활발한 지금 시점에서도 현지화를 기대하기 힘든 작품이긴 하지만 용과 같이 5의 요소들을 계승하거나 발전시키면서 '''배틀 스타일 도입'''[6],'''각종 요소 컴플리트에 따른 아이템 입수 및 능력강화.'''등을 추가하는 등 용과 같이 제로의 기반을 마련한 숨은 명작이라 할 수 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컨텐츠간의 난이도 차이가 심하다는 점인데, 메인 스토리나 길거리 인카운트 배틀은 캐릭터나 무기를 강화하지 않고 적당히 키워가면서 플레이하더라도 최고 난이도인 달인급을 플레이하는데에 딱히 지장이 되지 않을 만큼 쉽지만[7] 배틀던전에 등장하는 적들은 '''상급 난이도에서 한대 맞으면 풀업상태의 료마라도 풀피의 절반이 날아갈 정도로''' 무식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그렇기 때문에 메인스토리를 기준으로 캐릭터를 육성하면 배틀던전이나 아몬 겐죠사이 같은 상급 배틀 컨텐츠를 플레이할 수가 없고[8], 상급 배틀 컨텐츠에 맞추어 캐릭터를 육성하면 메인스토리의 배틀이 너무 쉬워지는 지라 게임의 흥이 확 떨어지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이렇기에 메인 스토리를 생각해서 일부러 공격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썩은 검이나 썩은 총으로 메인 스토리 배틀을 즐길 수 있게 구비를 해놔야 한다. 차지 공격은 차지 공격 따로 강하고, 공격판정이 너그러운데다 인공지능이 그렇게 까지 똑똑하지 않아 작정하고 싸우면 제법 쉽게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궁극 투기를 해보면 알겠지만 만렙 무기로 싸우는 료마의 경우 '''검 공격력이 엄청나서''' 보스 러시 때 라운드 당 30초 ~ 1분 만에 끝낼 수 있다.
또 독특하게도 무기를 바꾸거나 맨손으로 바꾸는 등 노멀 인카운터 BGM이 일시적으로 변한다. 투기(맨손) 상태에서는 리듬이 보통, 검 상태에서는 리듬이 조용해지고, 단총 상태에서는 리듬이 빨라지고, 난무(총 & 검) 상태는 리듬이 경쾌해진다.

2. 실제 역사와의 차이점


일단 실제 역사상으로 토사근왕당을 때려잡던 요시다 토요와 그 토사근왕당의 대빵이자 요시다 토요 살해죄로 할복한 타케치 한페이타가 사제라는 설정에서부터 짐작 가능하지만[9] 사실상 '''대체역사물'''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실제 역사와는 동떨어지게 돌아가는데, 요시다 토요 사후 타케치 한페이타는 할복으로 위장하고 가짜 료마로 활동, 사카모토 료마는 사이토 하지메라는 이름으로 신센구미에 잠입한다.
  • 6장
료마-사이토가 신센구미(신선조)의 이케다야 여관 습격을 나카오카 신타로에게 알리고,[10] 신타로가 요시다 토시마로에게 알린다. 그 후 신센구미는 만반의 준비를 갖춘 유신지사들과 싸우게 된다.
  • 12장
실제 역사상 미수로만 그쳤던 교토 방화 계획이 실제로 발동된다!!! 주범은 신센구미 내의 이토 카시타로 일파.
곤도 이사미는 오카다 이조에게 살해당한다.
  • 13장
신센구미 참모 이토 카시타로가 썰리지 않고 멀쩡히 생존한 덕에 고료에지가 신센구미 내에서 반란을 일으키며 신센구미 대원 대다수가 고료에지(어릉위사)에 붙어 버리는 바람에 사실상 신센구미가 개발살난다(!!!)[11]
  • 최종장
무대는 실제 역사대로라면 아무 탈 없이 조용했어야 했을 고치성으로,(…) 토사는 전쟁을 위한 요새로 변했고, 내부는 미마와리구미와 고료에지에다 영국 상인이 고용한 총잡이들까지 설치고 다니는 혼돈의 카오스다.

3. 등장인물



3.1. 토사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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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 출신이지만 신분이 가장 낮은 "토착 무사".
타케치 한페이타처럼 자신과 같은 처지의 젊은 무사들이 번을 변화시키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는 중에도, 자신의 목표를 찾지 못해 고뇌하고 있다.
하지만 검 실력은 토사에서도 제일로써 에도에서의 검술수행이 허락될 정도다.
그의 검 실력을 눈여겨 본 요시다 도요, 타케치 한페이타와 함께 번의 개혁을 향해 움직이지만, 모든 준비가 끝난 혁명전야에 어떤 사건이 발생해, 료마의 인생은 크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요시다 토요 휘하의 무사였지만, 그가 살해된 후 파면되어 타케치를 조사하던 중 료마-사이토를 알게 되어 청수사로 불러내 이야기를 나누다 토사근왕당의 습격을 받고 료마-사이토와 함께 탈출하여 조력자가 되어준다.
탈출 후에는 테라다야를 거점으로 삼고, 료마-사이토가 신센구미의 이케다야 습격 사건을 알려주자[12] 요시다 토시마로를 설득하지만 실패, 그 후 타케치 한페이타의 사망 소식을 료마에게 전해준 후 혼자 토사로 향한다.
교토 방화 후 신센구미가 어능위사로 바뀌자 남은 신센구미가 여관에서 회합을 벌일때 오토세, 오료와 함께 등장. 방도를 알려준다.
토사로 돌아온 료마가 근왕당 필두로 임명된 후 만난 칼잡이. 그 후 교토의 뼈 거리에서 료마와 싸우고, 도박장에서 신선조 조장 두 명을 죽이는 트러블을 일으키고 잡혀가지만 흑막의 힘으로 살아남아 기어이 교토 방화를 틈타 곤도 이사미를 암살한다. 하지만 결국 료마와의 마지막 대결에서 사망. 타케치 한페이타를 료마에게 부탁하고 눈을 감는다.

3.2. 사츠마, 조슈 번


사츠마번의 유신지사로 등장하는데, 목욕탕에서 료마-사이토와 만났을때는 곤도 이사미 때문에 열받아 있던지라 막무가내로 탕에 들어온 것도 모자라 온탕 들어가려다 물이 뜨거워 종업원을 던져버리는 진상짓을 저질러 료마-사이토와 맨몸 격투를 벌이게 된다.
9장에서 다시 등장할 때는 강아지에게 돌을 던지고 자기 머리 색깔에 시비를 걸던 낭인들을 두들겨 패준 후, 조슈번의 카츠라 코고로와 진검 승부를 벌이려다 료마의 제안으로 맨손 매치 선에서 끝났고 마침 실의에 빠져 있던 료마가 셋이서 같이 술이나 푸러 가자고 제안해서 술 마시는 와중에도 둘이 틈만 나면 서로 씹어댔다. 그러다 료마의 그 따위 쪼잔한 걸로 언제까지 쌈박질하면서 지낼 거냐는 말도 있고 같이 어울려 술을 푸다 보니 좀 진정되기도 했는지 이는 후에 삿쵸동맹을 결성하는 계기가 된다.
쵸슈번의 유신지사이자 심도무념류의 면허개전자. 신센구미에게 쫓기던 료마-사이토에게 접근해 사이의 후로야라는 정보상을 주선해준다. 그 후 이케다야 여관에서 신센구미 3번대 대장이 된 료마-사이토와 검을 겨루는 척 하다 실제 역사대로 도주에 성공한다.
그 후 타케치 한페이타가 죽었다며 실의에 빠져있던 료마에게 마누라를 보내 술집으로 불러와 이야기를 하게 되고, 뒤는 삿쵸동맹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케다야 여관에 쳐들어온 나카오카 신파치를 비롯한 신센구미 단원들을 여럿 발라버린 거한으로, 무기도 덩치에 걸맞는 쇠방망이를 사용하지만 료마-사이토에게 썰려버린다.

3.3. 신센구미(신선조)


어째 국장이면서 상당 기간 신센구미 둔영에 얼굴도 안 비치며 유곽에서 농땡이나 피다가(…) 7장에서 료마의 정체를 파악하고는 "자신의 계획"에 참여하면 복면의 남자에 대해 알려주겠다며 꼬시지만 료마가 거절하자 자신이 바로 복면의 남자라고 구라를 치고 보스로 등장.
참고로 그의 계획은 다름아닌 교토 방화로써 신센구미는 교토 치안유지는 페이크고 사실 교토 방화를 위한 행동대다(!!!) 동기는 나라를 개혁하기 위해서라곤 하나 당연히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게 뻔해서 료마의 설득으로 그만두지만 결국 교토 방화를 노린 흑막에 의해 참모 이토 카시타로가 계획대로 방화를 실행, 본인은 흑막이 보낸 오카다 이조의 피습으로 치명상을 입게 되어 요정으로 간 료마-사이토에게 최후의 책략이 담긴 편지를 주며 "설마 교토를 불태우길 포기했는데 교토를 불태운 남자로 역사에 남을 줄이야…"라 한탄하며 진정 함께해온 신센구미의 대장들에게 미안하다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신센구미의 부장. 여러가지로 신센구미의 부장다운 면모를 보여주면서 료마-사이토가 신센구미에 들어온 이유까지도 간파할 정도로 통찰력이 뛰어나다.
곤도 이사미 사후, 교토 방화 에는 국장의 부재를 들먹이며 내부의 첩자인 이토 카시타로를 잡아내 처형하려 하지만 놈이 수작을 부려 실패한다. 이후 료마와 동료로써 끝까지 함께 싸운다.
신센구미의 참모면서 불온한 행동을 보이는데, 결국 흑막의 지령대로 교토 방화를 저지르고는 뻔뻔하게 신센구미 둔소로 들어오는 행태를 보이더니 국장이 되겠다고 선언을 한다. 그런데 칼에 베여 죽었다는 말을 하는 바람에 죽을뻔하지만 미리 토도 헤이스케, 타케다 간류사이와 수작을 부려 신센구미를 집어삼켜 어능위사를 조직해 유유히 빠져나간다. 최후의 전장에서 보스 중 한명으로 등장해서 히지카타 토시조와 싸운다. 히지카타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은걸 보면 사망한걸로 추정된다.
신센구미의 1번대 대장으로, 스스로 미소년이라지만 보면 미소년과는 한참 동떨어진 30대의 사내.
나카쿠라 신파치가 주관하는 신센구미 입단 시험에 합격한 료마-사이토와 싸우지만 비기고, 싸울 기회를 노리다 그와 함께 센고쿠 토라노죠의 저택에서 깽판을 치다가 "내가 요시다 토요를 죽였다"며 도발을 걸어 덤비지만 패배 및 거짓말이 탄로난다. 그러다가 이노우에 겐자부로가 허무승에게 암살당하자 허무승의 정체를 료마-사이토로 오인해 2차전을 벌이지만 그것도 패배. 직후 등장한 곤도 이사미에 의해 정체가 밝혀지는데…
진짜 정체는 히라야마 고로. 세리자와 카모 라인에 섰다가 오키타 소지 일당에게 숙청될 뻔 하지만 오히려 반격을 가해 소탕해버린다. 이후 곤도 이사미의 묵인 하에 오키타 소지의 삶을 살게 된다.[13] 아무튼 료마와 마지막까지 함께 싸운다.
  • 나가쿠라 신파치 (사에지마 타이가).[14] - 2번대 대장. 마찬가지로 료마와 함께 마지막까지 함께 싸운다.
  • 사이토 하지메 - 3번대 대장 및 사카모토 료마의 가명.
  • 마츠바라 츄지 (모리나가 유우)
4번대 대장. 이케다야 사건 후 토도 헤이스케와 히지카타 토시조에 의해 '정보상 까마귀와 내통하다 토사구팽해버린 쵸슈번 간첩'이라는 누명이 씌워지는 바람에[15] 료마-사이토가 신센구미에 들어온 이유를 까발린다며 발악하다가 료마를 감싸려는 이노우에 겐자부로 손에 척살당한다.
  • 타케다 간류사이 (하야시 히로시) - 5번대 대장
  • 이노우에 겐자부로 (카시와기 오사무) [16] - 6번대 대장
  • 타니 산쥬로 (야하타)
7번대 대장. 오카다 이조가 나타났다는 말에 상금에 혹한 나머지 단신으로 도박장에 들어가 이조를 죽이려 달려들었다가 되려 다리 베이고 목 찔려 끔살.
8번대 대장이자 작중 상당히 밝은 분위기의 성격으로 신센구미 내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다. 사글사글한 성격이지만 적을 벨때는 가차없이 행동하는 냉정한 면모도 있다. 후반부에 료마 일행을 배신하는 행동을 하지만 사실은 이중첩자로써 자신의 목숨을 걸고 료마 일행을 도운다. 최종장에선 하야시 히로시의 최신 총기 무기로 관통당하지만 료마에게 전할말을 모두 전하고 유언을 남기며 사망
9번대 대장. 단신으로 도박장에 쳐들어간 타니 산쥬로가 오카다 이조에게 끔살당하자 총을 꺼내들어 발포했지만 눈 감고 쏴서 빗나가고[17] 결국 달려들었다가 일격에 끔살.
10번대 대장. 이노우에 겐자부로가 암살당하자 열받아 다 때려부수려드는 것을 오키타가 말리면서 신센구미의 졸이라며 조롱당하고, 교토 방화가 일어나자 부하들과 도적질을 일삼으며 방화에 동참한다. 허나 이를 목격한 료마에게 자신이 시위관에서 제일 강하다며 창과 총을 들고 덤벼들었다 오히려 발리고 불타 쓰러지는 건물에 깔려 끔살당한다.
정찰 및 정보 수집 대원인데, 5편의 그 쿠기하라니 당연히 새디스트다.
가짜 사카모토 료마와 연결되어있는 첩자로, 정찰을 비롯해 유신지사를 고문해 이케다야 사건에 간접적으로 나서거나 테라다야 여관의 오료에게 편지를 전해주는 등 여러면에서 활약하지만 신센구미 내 창고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前 3번대 대장. 탈주하다 잡혀 처형이 예정된지라 료마-사이토의 시험에 이용되지만 정작 료마-사이토는 죽이지 않았고, 히지카타에게 처형당한다.
  • 아키모토
시리즈 3편까지 서브 스토리의 감초로 항상 나오던 막장 커플의 호구남. 4편 이후 사라졌다가 유신에서 다시 부활한다. 여기선 탈주한 신센구미 대원으로 나오는데 여전히 여자에게 휘둘리는 호구로 등장. 부활한데다 시리즈 처음으로 메인 스토리까지 등장했긴 한데… 역대 시리즈 중 최후가 가장 비참하다(…) 탈주한 이유는 처음에는 신센구미가 좋아서 연줄로 들어갔지만 조직의 본질을 알게 된 것.[18]

3.4. 막부




3.5. 미마와리구미(견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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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견회조의 쿠미가시라.

3.6. 그 외 조연


  • 오료(실제 배우 모델링 : 사쿠라바 나나미[19] )
  • 사이의 후로야
타케치 한페이타 처형 소식에 술을 퍼마시던 료마-사이토에게 갑자기 나타난 묘령의 여인. 실상은 가츠라 코고로. 즉 기도 다카요시의 정부 이쿠마츠. 용과 같이 4의 통통했던 모습이 아닌 에필로그의 살 빠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2에서의 거부 설정이 이어져 여기서도 거부 상인으로 등장하는데, 유신지사들을 술자리에 초대해 함정에 빠트리고 신센구미에 팔아넘긴다. 허나 신센구미의 금기인 세리자와 카모를 언급하는 병크를 저질러 오키타 소지에게 척살당한다. 사족으로, 여기서는 시대를 초월한 장치는 없고, 개틀링이 등장하며 이걸로 적을 쓸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 토마스 글러버 (안드레 리처드슨) [20]
  • 아몬 겐죠사이

4. 시나리오 구성



용과 같이 OF THE END, 용과 같이 5 항목과 같이 보스전이 있는 시나리오는 볼드 표시.
  • 제 1장 토사 탈번(土佐脱藩)
    • BOSS 토사근왕당 오카다 이조(岡田以蔵)
    • BOSS 복면의 남자(覆面男)
  • 제 2장 사이토 하지메라는 남자(斎藤一という男)
    • BOSS 덩치 큰 남자(巨漢の男)
    • BOSS 토사근왕당 오카다 이조(岡田以蔵)
  • 제 3장 미부의 이리들(壬生狼)
    • BOSS 신선조 2번대 대장 나가쿠라 신파치(永倉新八)
    • BOSS 흰 옷의 남자(白装束の男)[21]
  • 제 4장 공투(共闘)
  • 제 5장 철칙(鉄の掟)
    • BOSS 토사근왕당 오카다 이조(岡田以蔵)
  • 제 6장 이케다야 사건(池田屋事件)
    • BOSS 조슈 번사 요시다 토시마로(吉田稔麿)
    • BOSS 조슈 번사 카츠라 코고로(桂小五郎)
  • 제 7장 두 명의 료마(二人の龍馬)
    • BOSS 신선조 국장 곤도 이사미(近藤勇)[23]
  • 제 8장 광견 울부짖다(狂犬吼える)
    • BOSS 신선조 1번대 대장 오키타 소지(沖田総司)
  • 제 9장 싸움의 끝(喧嘩の花道)[25]
    • BOSS 사츠마번 군부역 사이고 키치노스케(西郷吉之助)&조슈 번사 카츠라 코고로(桂小五郎)[24]
  • 제 10장 정체(正体)
    • BOSS 신선조 1번대 대장 오키타 소지(沖田総司)
    • BOSS 토사번 향사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26]
  • 제 12장 교토 염상(京炎上)
    • BOSS 교토견회조 사사키 타다사부로(佐々木只三郎)
    • BOSS 신선조 10번대 대장 하라다 사노스케(原田佐之助)
    • BOSS 토사근왕당 오카다 이조(岡田以蔵)[27]
  • 제 13장 료마 암살(龍馬暗殺)
    • BOSS 어릉위사 타케다 간류사이(武田観柳斎)
  • 최종장 여명(夜明け)
    • BOSS 교토견회조 사사키 타다사부로(佐々木只三郎)
    • BOSS 어릉위사 이토 카시타로(伊藤甲子太郎)
    • BOSS 영국 상인 토마스 글러버(トーマス・グラバー)
    • FINAL BOSS 토사근왕당 맹주 타케치 한페이타(武市半平太)[28]

[1] 실제 게임에서 11장의 에도성 전투에 재생된다. 역사다큐에나 어울릴만한 BGM.[2] 메인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오리지널 인물은 곤도 이사미와 타케치 한페이타 뿐아다.[3] 대표적으로 시나다 타츠오로 스토리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지만, 3번대 대원카드중 최고의 카드로 등장한다.[4]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실제 배우를 모델링한 캐릭터는 다들 한 작품에서만 출연했었으나(사이의 하나야 제외) 이러한 콘셉트 덕분에 실제 배우를 모델링한 캐릭터도 2번째로 등장하게 된 캐릭터가 제법 있다.[5] 이 말은 즉 켄잔에서의 검처럼 '''권총을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소리. 단, 일부 차지공격에 필요한 탄알은 아이템으로 따로 구입할 필요가 있다.[6] 사실상 스타일 시스템이 처음 도입된것은 흑표 용과 같이 시리즈이다.[7] 메인 스토리상의 적들의 능력치가 매우 낮은 편이라 일도의 형의 섬의 태도나 격투의 형의 호랑이 떨구기같은 카운터용 반격기만 배워두면 기본 무기, 기본 방어구 상태로도 클리어 할 수 있다.[8] 곤봉 모션의 보스급 캐릭터가 히트 상태일때의 공격력도 엄청나지만 정말 무서운 적은 배틀 던전 마지막 던전인 '도요토미군 잔당' 부터 등장하는 "닌자" 타입의 적이다, 이놈들이 툭툭 던지는 연속 수리검의 대미지가 무시무시해서 제대로 맞으면 한계돌파한 료마가 한계돌파한 대원들에게서 능력보정을 받아 체력이 두줄이 된 상태에서 맞아도 반줄 넘게 날아가며 추가 옵션으로 기절까지 있어서 방어구에 기절 내성 속성이 없으면 즉시 기절 + 주위의 몹들에게 다굴 맞고 죽는다. 게다가 이놈들은 보스가 아닌 잡몹이라 플레이하면서 오만데서 다 튀어 나오고 수리검의 오브젝트가 작고 탄속도 빨라서 보고 피하기도 어렵다. 사실상 배틀던전의 진보스라 할만한 잡몹들(...). 덤으로 이런 닌자 타입의 상대방은 용 극 2까지 모션을 돌려쓰고 있기 때문에 모션을 유심히 보고 재빨리 없애버리자.[9] 물론 '''요시다 토요 살해의 진상은 실제 역사대로다.'''[10] 유신지사 명단 중에 나카오카라는 이름을 들은 료마-사이토가 신타로에게 알린 것이다. 물론 신타로는 유신지사와는 상관이 없었다.[11] 실제로 이토 카시타로는 토막 성향이라 삿쵸동맹에 붙으려 했으니…[12] 근왕지사 명단에 '나카오카'라는 이름이 있었지만, 신타로는 아니었다.[13] 진짜 오키타 소지는 참으로 좀스럽게도 자신들 시위관 일파의 입지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만으로 미부로시구미 시절에 진짜 나가쿠라 신파치, 진짜 이노우에 겐자부로와 함께 히라야마와 히라마를 약으로 잠재우고 3:1로 세리자와 카모를 다구리 쳤다가 오히려 역관광 당하고(최강이라는 오키타 소지가 내분을 일으켰다가 역으로 썰렸다는 소문이 퍼지면 조직이 신뢰를 잃고 끝장나므로) 히라야마에게 신분을 빼앗겼다는 충격과 공포스러운 설정(...). 그나마 진짜 오키타는 그런대로 잘생긴 편이긴 했다.[14] 진짜 정체는 히라마 쥬스케. 마찬가지로 세리자와 라인 있었으나 숙청당할 뻔 한 것을 역관광하고 나가쿠라 신파치 삶을 살게 되었다.[15] 자주 '까마귀'에게서 정보를 캐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니이보리(=카츠라)의 말에 따르면 까마귀는 그다지 별 볼일 없는 정보상이라고.[16] 진짜 정체는 세리자와 카모. 흑막의 사주를 받고 요시다 토요를 죽인 범인이다.[17] 마지막 한 발은 이조가 칼을 들어 막았다.[18] 탈주는 즉결 처분이 규칙이었기에 료마가 사정을 봐줘 탈출 시킬려고 했지만 토도 헤이스케가 눈치채고 대신 베어 버린다. 도망치려던 뒷문에도 무사가 배치되어 어디로 도망치던 끔살…인줄 알았는데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이후 다시 신센구미에 들어가기 위해 료마의 부하가 된다.[19] 진격의 거인 실사판에 출연한 일본의 배우 겸 가수. 국내에선 아마 2016년 연말에 나온 EXO의 스페셜 앨범 For Life의 M/V에 나온 여자분이라고 하면 아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20] 토마스 블레이크 글러버(Thomas Blake Glover). 사츠마에 신식 무기를 팔았던 영국 상인. 운요호를 당시 조슈번에 팔아 먹은 양반이기도 하다. 원본이 원본인 만큼 -국제 무기밀매조직 보스(…)- 3편의 보스전에서처럼 볼캐닉 레버액션 권총 비스무리한 걸 들고 쌍권총 건 카타를 구사한다. 물론 소총과 개틀링으로 무장한 부하들은 덤. 참고로 일본어에 서툰 외국인이 더빙한 원작과 달리 여기서는 일본어에 능통한 외국인이 더빙해서 그런지 전투 시에 가끔 영어를 쓰는 것만 빼고 잘만 일본어로 소통한다(…).[21] 여기서는 어차피 죽을 거 히지카타가 료마(사이토)를 시험하려고 일부러 싸움 붙인다. 당연하게도 결투 직후 히지카타에게 사망. [22] '今宵の虎徹は血に飢えている / 오늘 밤의 코테츠는 피에 굶주려있다' 를 축약한 것으로, 이는 곤도 이사미 관련 창작물에 등장한 대사다. [23] 재미있게도 이 보스전은 곤도가 자신이 복면 남자라고 자칭하면서 승부를 건 상황인데, 보스전 테마곡인 "오늘 밤의 코테츠(今宵の虎徹)"[22] 가 복면 남자 보스전 테마곡인 "검의 이치(剣理とは)"의 어레인지 버전인가 싶을 정도로 초반부가 엄청 비슷하다. [24] 유일하게 맨손 맞짱밖에 쓸 수 없는 보스전이다.[25] 일본어로 꽃길(花道, 하나미치)은 은퇴 및 끝나는 시기를 뜻하는 말로, 우리말의 "박수칠 때 떠난다."와 똑같은 의미다. 또한 눈부신 활약을 시작한다는 뜻도 있으므로, 이는 삿초동맹의 생성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26] 인게임에서의 보스 피통에는 '허무승'이라고 되어 있다.[27] 지금까지의 보스전에서 쓰던 BGM인 "Innocence for Violence" 대신 여기서는 마지막 등장인 만큼 용과 같이 1편의 니시키야마 아키라 보스전 테마곡의 어레인지 판인 "나를 위해(我が為に)" 가 흐른다.[28] 최종보스전 테마곡은 보살(菩殺). 뒤의 "살" 만 죽일 살로 바꿨다. 설마 대보살고개의 패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