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다 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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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늘 밤 12시 정각...... 카무로쵸화려한 불꽃이 한 방...... 터질 겁니더. (중략) 그리고 내일...... 도지마의 용은, 죽는기라"'''

'''郷田 龍司(ごうだ りゅうじ) / Ryuji Goda'''
용과 같이 대전집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강함
지능
개성
지위
5
1
5
3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와사키 마사미'''[1]. 작중 나이는 2 기준 30세로 1976년생. 키 192cm 몸무게 105kg.
'관서의 용'[2]이라는 이명을 지닌 야쿠자로 용과 같이 2최종 보스이자 키류 카즈마를 대표하는 라이벌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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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자답게 등짝에 큼지막한 문신이 있는데, 사신의 수장인 '''황룡'''이다.[3][4] 출신지답게 구수한 칸사이벤을 구사한다.[5]
기본적으로는 거친 언행과 과격한 행동,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스토리 내에서도 야망을 위하여 난폭한 방법을 일삼는 악당으로 그려진다. 그럼에도 나름의 인간성을 지키는 면모도 가지고 있으며[6] '싸움'에 있어서 만큼은 무조건 정면에서 맞서야 한다고 여기기에 그 싸움을 더럽히는 비겁한 행동은 절대 용서치 않는다. 다시 말해,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 나쁜 짓이라 할지라도 할 건 다 하지만 자신만의 룰과 선을 반드시 지키는 일종의 철칙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자신에 눈에 이러한 철칙을 지키지 않는 찌질이가 보이면 즉결 처리해버릴 정도로 그 철칙에 신념을 가지고 산다.
기본적으로는 냉철하지만 동시에 사려깊고 따뜻하나 뜨거울 때는 불과 같은 키류와 대비되면서도 비슷한 말 그대로 '언제나 냉혹하면서도 불 같은 남자'. 이러한 그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명대사가 바로 2편의 '''"남자란 말이다.. 조금 멍청한게 딱 좋은기라..."'''[7]

2. 용과 같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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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사이의 야쿠자 세력인 오미 연합의 5대 회장 고다 진의 외아들로 오미 연합의 직계조직 향룡회(고류카이)의 2대 회장. 그러나 오미 연합이 간토동성회와 평화협정을 맺는 것에 불만을 품고는 쿠데타를 일으킨다. 이 과정에서 다이고를 쓰러트리고 키류와 잠깐 동안 싸우다 경찰이 출동하자 도망친다. 이후에는 나름 격식을 차려입고 테라다 유키오의 장례식에 찾아와 장례식이 진행되는 3일 동안은 카무로쵸를 침공하지 않을 것이라 말하면서 조의금이랍시고 돈가방을 던져두고 가버린다.
장례식장을 떠나기 전에 오미 연합의 센고쿠조 조장 "센고쿠 토라노스케"를 조심하라는 경고를 날리는데, 류지가 떠난 직후 온갖 수단을 통해 동성회를 위협하던 센고쿠가 키류를 없애기 위해 하루카[8]를 인질로 잡고 아지트에서 찌질하게 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자, 센고쿠의 아지트에 직접 찾아와서 "나도 목적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하는 인간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어린 아이까지 인질로 잡는 짓거리 만큼은 하지 않는다"고 분개하며 칼빵과 함께 스파르타 킥으로 천수각 밑으로 떨어뜨려 죽였다.
이후 향룡회 조직원들을 이끌고 동성회가 있는 카무로쵸를 침공한다. 키류가 향룡회 조직원들을 거의 다 처리하고 있을 때 다시 등장. 자신과 손을 잡은 진권파가 지들 멋대로 카무로쵸에 폭탄을 여러개 설치했다면서, 고다 진 회장을 구하고 싶으면 진권파가 설치한 폭탄을 다 처리한 다음, 카무로쵸 힐즈 공사현장으로 찾아오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이후 마지마 건설과 동성회의 협력으로 진권파가 설치한 폭탄이 다 해체되고,거리 곳곳에 숨어있던 진권파 조직원들을 전부 박살내면서 약속장소로 찾아온 키류와 만나게 된다. 여기서 밝혀지는 사실은..

실은 진권파 보스의 아이[9], 즉 아버지와 어머니가 한국인인 재일교포이다.[10] 사야마 카오루와는 어머니는 같은데 아버지가 다른 남매사이로 25년 전 사건으로 도지마조에게 진권파가 무참히 학살당하고 보스가 죽어버린 뒤, 고다 진이 양자로 입양해 길렀던 것. 하지만 카무로쵸 힐즈 공사현장에서 본인이 하는 말에 따르면 진권파와 손을 잡은 건 어디까지나 공통의 경쟁자를 상대하기 위해 손을 잡은 것일 뿐이고 워낙 어린 시절에 일어난 일이라 진권파 습격사건에 대한 복수심이나 진권파의 규칙이자 목숨마냥 운운하는 피의 복수의 철칙 따윈 상관 없었던 모양.[11] 류지 본인은 그저 자신만의 철칙을 세우고 이를 지키려고 한다.[12]
자신의 과거에 대한 대화를 마친 직후 일본도를 들고 키류와 한판 붙게되지만 패배하고 기절하게 된다.[13] 기절 상태에서 깨어난 뒤에는 동성회, 오미 연합, 진권파 3개 세력간의 항쟁을 배후에서 조종한 흑막이자 양아버지 고다 진을 죽인 타카시마 료에게 총을 맞아가면서 가지고 있던 TT 권총으로 벌집을 만들어버린다.[14] 그리고 제대로 된 치료는 커녕 응급처치도 없이 그 자리에서 바로 키류와 정정당당하게 마지막 3차전을 벌인다.[15] 그리고 키류와의 사투 끝에 패배해 사야마 카오루의 품안에서 그녀의 미소를 보고 장렬하게 눈을 감는다.[16]
그리고 그렇게 무덤에 묻힐 줄 알았으나... 2편 끝과 3편 초반에 등장하는 카무로쵸 공동묘지에 그의 무덤이 없는 것을 보면 키류나 동성회 관계자가 아니라[17] 다른 곳에 묻혔거나 어찌어찌 살아남아 은둔중일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후속작에서 근황이 언급되거나 재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었는데 용과 같이 온라인에서 재등장 한다.[18] 다만 용과 같이 온라인의 스토리는 과거시점의 이야기, 즉 1999년의 시점이기에 그의 생사는 아직 오리무중. 추후 전개에 따라 카시와기나 키류처럼 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사는 모습을 보여줄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보스로 상대할 때의 모델링을 보면 키와 덩치가 키류보다 확실히 크다.

2.1. 용과 같이: 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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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2 본편 시간대 이전인 마지마 고로 파트에서는 엔딩 부분에 아버지 고다 진, 간부 타카시마 료와 센고쿠 토라노스케와 같이 등장해 테라다 유키오와 마지마 고로를 맞이한 후 동성회의 내분으로 오미 연합 3차 조직 간부가 죽은 책임에 대해 추궁한다. 이에 마지마가 책임을 지겠다며 마지마조와 함께 조직을 통째로 탈퇴하겠다고 하자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인다.
마지마와 테라다, 고다 진이 떠나고 난 후 남은 둘과 함께 동성회와 전쟁을 할 기회가 날아갔다고 아쉬워하면서도 타카시마가 이번 뒷공작을 저지른 장본인 아이냐고 추궁하자 "그 말 당신 둘에게 되돌려주꾸마."라고 받아쳐 부정하면서 이 연합과 음모가 신뢰는 전혀 없음을 암시한다.(마지마에 대해서는 "만만치 않은 남자구만"이라고 감탄한다.)
그리고 극 2 본편 시간대에서 오리지널 2편처럼 그랜드 2층 VIP석에서 술을 마시다가 눈치없는 발언을 한 부하 한명을 난폭하게 갈구다가 신분을 숨긴 키류와 마주하자 술을 사주겠다고 하며 붙잡은 후 신경전과 함께 내심 키류의 정체를 짐작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음 날 키류가 오미 연합 본부를 도지마 다이고와 찾아왔을 때 다이고가 오미 연합이 겉으로는 평화를 원한다지만 뒤로는 수작을 부렸다고 추궁하자 타카시마가 류지가 아버지인 고다 진의 이름을 멋대로 이용해 저질렀다고 설정이 바뀐다.
그 이후의 행적은 오리지널 2편과 전체적으로 크게 다른 점이 없다.
대신 최종 보스 임에도 불구하고 크게 어렵지 않은 난이도가 지적받고 있다. 사실 본편에서 식사 노가다로 깡스텟을 쉽게 만들 수 있어서 후반 쯤 가면 키류가 괴물이 되기는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보스 자체의 난이도는 낮은게 맞다. 보스전이 쉬운 이유는 바로 체력.
게임상의 체력은 최종전인 3차전에서 11줄인데, 다른 시리즈의 최종보스들보다 2배정도 체력이 많지만 2번의 QTE 이벤트로 인해 제법 많은 양이 까이며, 얼티밋 히트 모드로 몇번 때려주기만 하면 3줄은 기본으로 순식간에 날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체력 회복도 하던 오리지널 때와 달리 극 2에서는 회복도 하지 않아서 더더욱 쉽다.[19] 단, 이것은 최종 보스전 한정이며 초중반 보스전은 적절한 난이도를 가졌다. 다만 명색이 최종 보스 배틀인데 난이도가 너무 쉬워서 지적받는 것.
최종전 ost는 '흩어져가는 영원의 찰나'[20]

3. 용과 같이 OF THE END


용과 같이 OF THE END의 주연
아키야마 슌
마지마 고로
고다 류지
키류 카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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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THE END의 모습. 나이는 34세, (한국기준 36세)
2가 끝난 이후로 오미 연합에서 파문당해 야쿠자의 길을 버리고, 한가하게 타코야키 파는 노인의 가게에서 일하면서 살고 있었다.[21] 그러나 자신의 부하이자 후임 회장인 니카이도 테츠오가 자신을 위해[22] 카무로쵸에 좀비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사고를 치자, 그걸 수습하기 위해 나서는데, 파문당하면서 팔이 잘린건지 오른팔에 장착된 개틀링 암을 들고 직접 움직인다.[23]
전용 무기는 당연하겠지만 오른팔의 개틀링 암인 쿠로가네마루(黒鉄丸). 동급의 범용 개틀링건에 비하면 소형에다 휴대성에 중점을 두어 위력은 약간 낮지만 3단계까지 강화 가능한 범용 개틀링건과 달리 이쪽은 4단계까지 강화가 가능한지라 최종강화시에는 더욱 높은 공격력을 지니게 되는데다 '''쏘면서 달릴수 있기에''' 비교가 불가능하다. 물론 개틀링건의 특성상 한발한발의 공격력이 낮고 사격시의 반동으로 타게팅이 흐트러져 집탄률이 낮다는 리스크가 있지만 이는 방어구로 커버가 가능하여 실질적인 DPS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단점이라면 무기를 꺼내는 동작이 팔을 개틀링 건으로 바꾸는 모션이라 구르기로 캔슬하지 않으면 범용 개틀링건 대비 선딜이 더 긴편인데다 탄환이 발사되어 화망을 구성하기까지의 시간도 의외로 길어서 of the end 난이도의 난전에서는 거리조절하지 않고 무턱대고 쐈다간 태클공격에 다운돼서 밟혀죽기 쉽상이니 주의(...)
3장의 주인공으로, 실험체 츠치구모를 이긴 후 기진맥진해 좀비떼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아키야마와 마지마를 도우며 등장하는데, 좀비에게 오른팔을 물렸음에도 태연하게 밀쳐보내고는 오른팔에 내장된 개틀링건을 전개했다.

'''"오랜만이구마, 함 거하게 날띠보까!"'''

시원한 위력으로 좀비들을 죄다 쓸어버리는 류지의 강력함에 벙찐 아키야마. 쓰러진 좀비 시체들을 보며 류지는 니카이도를 떠올린다.

'''"니 먼 짓 한기고, 테츠…"'''

니카이도를 추적하기 위해, 그가 주고 간 쪽지에 표시된 장소로 갔더니 카무로쵸의 지도 여러 곳에 특정 지역마다 O, X표시가 같이 그려져 있었는데, 유독 한 곳. 토신 빌딩만 X가 없음을 알고 그 곳으로 향하기로 한다. 허나 토신 빌딩은 격벽 너머에 있는 곳이라 근처에 버려진 탱크를 조종해 부수려 했지만 포탄이 하나도 없어 주변을 수색하다가 자위대 생존자들로부터 근처에서 무기 수송 차량이 습격당했다는 정보를 얻는다. 겸사겸사 생존자들도 구하다보니 포크 리프트 열쇠를 얻어 습격당한 차량으로부터 포탄을 확보하는데 성공, 격벽을 뚫어버린다.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토신 빌딩에 도착한 류지는 아직 멀쩡한 동성회 산하 조직 사무실에서 앞으로 닥쳐올 사태에 대해 알려주고 쳐들어오는 적을 상대하지만, 적은 재빠른 움직임으로 모든 야쿠자들을 쓸어버린다. 쳐들어온 적의 정체는 다름아닌 하야시 히로시.[24]

'''"…감미로운…죽음…"'''

이라는 알 수 없는 말을 하더니 곧바로 창문을 깨고 달아나버린 하야시. 게다가 쓰러졌던 야쿠자들이 좀비가 되어 일어나지만 류지 손에 다시금 쓰러진다.[25] 직후 걸려오는 전화. 수신자는 니카이도 테츠오였고 그는 고다에게 보여줄 게 있다면서 아시아라는 가게로 찾아오라는 말을 남긴다.
밖으로 나가니 거리는 다시금 아수라장으로 변해있었고, 아시아계 거리 리틀 아시아를 넘어 도착한 아시아 가게에는 낯이 익은 소녀가 무대에 묶여있었다. 그리고 니카이도의 등장.
니카이도는 류지를 이 꼴로 만든 키류 카즈마와 동성회에 복수하겠다는 스케일 작은 이유로 좀비 사태라는 초대형 스케일의 대참사라는 병크짓을 벌인 것이었고, 이에 분노한 류지는 이렇게 사람들이 죽어나가면 동성회고 오미 연합이고 뭔 소용이 있냐고 니카이도에게 일갈하며 하루카를 풀어 주라고 하지만, 돌아이 니카이도는 류지가 일하던 타코야키 가게의 주인 영감님까지 좀비로 만들어 버린 뒤였다. 니카이도가 부하들과 함께 하루카를 데리고 튄 사이 류지는 문어 괴물로 변이해버린 영감님과 사투를 벌이게 되고, 어찌어찌 쓰러트렸지만 빠른 재생력에 어찌 처리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바닥을 굴러다니는 부러진 철봉을 보고 영감님이 가르쳐 준 '문어를 고통없이 잡는 법'을 떠올린다.

'''"급소…한 방에 끝내라…어르신! 편히 보내드릴테니께…용서하이소!"'''

재생이 완료된 다리들을 피하며 문어 괴물의 눈과 눈 사이를 부러진 철봉으로 찌름으로써 완전히 쓰러트린 후, 그의 시체 앞에서 타코야키 맛을 이어받겠노라고 맹세한다.

'''"어르신 타코야키 맛은…지가 반드시 이어갈김더!"'''

어르신의 시체를 뒤로 하고 가게 밖으로 나오더니 이번에는 좀비 & 변이체들이 강제로 바리게이트를 열고 나와 카무로쵸의 안전지역을 혼란에 빠트리기 시작한다. 겨우 쓸어버리는데는 성공한 류지였지만 카무로쵸를 붕괴시킨 니카이도의 만행에 격노한다.
나중에 키류 스토리의 마지막에서 개틀링 암 정비를 위해 쿠로가네 빌딩의 무기 개조상을 찾아왔다가[26] 마침 도착한 키류와 자위대원 아사기 미스즈를 만나게 된다.
발이 넓은 키류를 보고 의아해하는 미스즈에게

'''"여 있는 키류가 내 팔을 이케 만든 장본인이제. 글타고 착각은 말그라. 원한일랑 버리뿟다. 정정당당히 싸운 결과이까네."'''

키류를 용서했다는 뉘앙스로 대인배마냥 털털하게 말해준다.
최종부에서 키류와 함께 각오를 다지며 밀레니엄 타워로 쳐들어가 함께 좀비 및 실험체들을 모조리 털어버린다. OTE 동료들 중에서도 정말 제대로 밥값 하는 동료로서[27] 여러가지로 활약하며, 니카이도가 오오이카즈치로 변이를 일으키면서 천장을 다 때려 부술때 그 파편으로부터 하루카를 구하기도 했다.
에필로그에서는 약속대로 영감님의 타코야키 가게를 이어받았으며, 가르침대로 문어를 잡으려다가 손님으로 온 키류와 하루카에게 타코야키를 대접한다.
정사가 아닌 스핀오프작이지만 과거의 앙금을 털어버리고 마지막에는 키류와 함께 등을 맞대고 싸움으로서 야쿠자로서의 과거를 확실히 청산하는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게임내에서의 성능도 강력하여 마지마와 더불어 용과 같이 팬들에게 훌륭한 팬 서비스를 제공한 캐릭터. 특히 키류와 달리 노는데에도 일가견이 있는지 가라오케에서의 추임새가 매우 찰지고 가성도 상당히 좋은편이니 류지의 팬이라면 필수 체크. [28]

4. 용과 같이 유신!사이고 다카모리


2장에서 첫 등장하며, 정보상 삼도천 목욕탕을 만나러 멋대로 료마와 정보상이가 대화하는 와중 난입해 욕탕에 들어가려다 "앗 뜨거 ㅅㅂ!"를 외치고 화풀이로[29] 애꿎은 종업원을 탕에다 던지는 진상짓을 저질러 튀긴 물 맞아 빡친 료마와 '''목욕탕에서 전라로 맞짱을 뜨게 된다(…).''' 물론 암스트롱포(…)는 진한 연기와 광원효과로 검열 처리. 특히 QTE는 서로 붙어서 스모…'''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니코동 등지에서 심각하리만치 웃기게 불린다면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 막말 에디션 소리도 나올 정도(...). BGM은 2편의 메인 테마였던 As A Man, As A Brother의 어레인지 버전인 As A Man, As A Brave. 키류 카즈마와 고다 류지의 이야기였던 2편을 기억하는 플레이어들은 추억을 일으키는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개그 전투의 괴리감에 뿜을 수 밖에 없는데다 더욱 큰 문제는 나중에 이 음악을 듣고 레슬링(?) 컷씬을 떠올리고 마는 마성의 브금이 되어버렸다.
9장에서 다시 등장할 때는 질나쁜 낭인들이 강아지[30]에게 돌을 던지고 자기머리색깔에 시비[31]를 걸자 "운이 나빴던 거다, 너희들은." 이라며 키류 카즈마와 하루카가 처음 만났을때의 1편 대사를 패러디한다.[32] 조슈 출신의 카츠라 코고로와는 진검 승부를 벌이려다 료마의 제안으로 맨손 매치 선에서 끝났고 마침 실의에 빠져 있던 료마가 셋이서 같이 술이나 푸러 가자고 제안해서 술 마시는 와중에도 둘이 틈만 나면 서로 씹어댔다. 그러다 료마의 그 따위 쪼잔한 걸로 언제까지 쌈박질하면서 지낼 거냐는 말도 있고 같이 어울려 술을 푸다 보니 좀 진정되기도 했는지 이는 후에 '''삿쵸동맹을 결성하는 계기'''가 된다.

5.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깜짝 출현. 마지마 고로의 51번 서브스토리 '용이라고 불릴 것 같은 남자'(龍と呼ばれそうな男)에서 등장한다. 시간상 계산해 보면 이때는 12세, 즉 초등학생 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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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노안에 떡대. 심지어는 성우도 아역 성우가 아닌 이와사키 마사미 그대로다.'''[33]
마지마가 갑자기 자기를 부르는 고딩 일진이 자기가 바지가 없으니 내놓으라는 억지에 참교육을 시켜준 후, '''란도셀을 멘 정신나간 놈'''이 요즘 소텐보리 거리 동쪽에 자주 출몰한다며 마지마한테 꼭 그를 찾아서 바지를 되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마지마가 소텐보리 거리 동쪽 타코야키 노점상 근처를 지나갈 때 뒤에서 홀연히 말을 걸며 나타나 마지마의 양복을 교복으로 착각해 바지를 내놓으라고 위협한다. 아직 초등학생이라 교복이랑 양복을 구분 못하는듯하다.
당연히 학생이 아닌 마지마는 이건 양복이라고 알려주나 류지는 전혀 듣지 않으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한판 붙는다. 싸움이 끝난 후 류지는 마지마더러 자기 아버지와 동급으로 센 사람은 처음 봤다며 언젠가는 마지마의 바지도 벗겨주겠다고 선언.... 이런데 보면 알겠지만 서브 스토리 자체가 그냥 '''초등학생 고다 류지랑 맞짱뜨는''' 스토리이고, 한바탕 싸우고 나면 다른 초등학생들이 분명히 '''류지 군'''이라고 부른다. 애초에 본명이 나오기 전 이름에도 소년이 아니라 '''남자'''가 들어 가고 마지마는 물론 초반에 만난 일진도 "란도셀 메고 다니는 정신 이상한 놈"으로 봤지 "초등학생"으로는 안 봤으니…
이 시절의 류지는 친구들과도 잘 어울렸지만 아버지가 오미 연합 회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는 학부모들과 선생들까지 무섭다고 경계하는 바람에 아싸 신세를 면치 못했다. 그럼에도 친구들이 소텐키타고교(정발판에서는 창천북고) 고딩 일진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삥을 뜯기자 손수 나서서 개발살내는 개념찬 녀석이었다. 본인은 친구들더러 니들 복수하려고 한 게 아니라며 츤츤대지만 '''(아마 같은 학교) 여자애가 삥뜯겼다는 소식에 빡돌았었다고 급우가 폭로해 버렸다.''' 근데 그냥 개발살내는 것도 아니고, '''일진 놈들의 본탄 바지를 벗겨가는 굴욕을 주었다.'''[34] 서브 스토리 시작 때 마지마에게 바지 내놓으라고 덤벼들었던 가쿠란 일진이 그래서 그 꼴이었던 것.
마지마는 그 일진의 바지를 돌려 받고는 바지를 다시 주인에게 돌려 주는데, 이 일진놈은 여전히 정신 못 차렸는지 애들을 모아서 복수하겠다고 몰려가는데 오히려 역관광 당한다. 바닥에 널부러진 일진 패거리들을 본 마지마는 진짜 무서운 꼬맹이라면서 언젠가 다시 만날지도 모른다고 감탄했다.[35]
키류의 1번 서브스토리 "미래가 보이는 점술사" 에서도 잠깐 등장. 점술사 할매의 신통방통한 예언에[36] 키류는 자신은 끝까지 점은 안 믿는단 주의로 일관하지만, 점술사는 언젠가 자신의 예지에 전율을 느낄 거라 하고 보너스로 잠시 후 당신에게 말을 거는 남자는 미래에 아주 제대로 엮일 것이라는데… 그 후 키류가 얼마 안 가 걷던 와중에 도쿄에 수학여행 온 소년과 부딪히는데, 그 소년이 바로 고다 류지다.[37] 류지는 초등학생임에도 "조심합시다, 형씨"라며 키류에게 까칠하게 말한 후 수학여행이라 카무로쵸에 와봤더니 휘황찬란하다는 감상과 함께 어딘가로 떠나고, 키류는 설마 저 녀석이 미래에 나와 엮이는 남자인가 의구심을 품는다.
이 때 이미 카무로쵸를 마음에 들어한 모양이다. 훗날 카무로쵸 침공을 개시한 건 개인적인 야심도 있지만 어릴 적 강렬한 인상이 남아있던 건지도.

6. 용과 같이 ONLINE


놀랍게도 용과 같이 온라인 2장 스토리 황룡방랑기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오미 연합에서 파문되어 당일자로 자신을 파문한다는 고다 진 회장의 일방적인 통보에 그에게 일본도를 뽑고 울분에 찬 목소리로 달려들며 '''"무신 생각이고..!? 아버지-!!!!!"'''' 라 외치며 고다 진을 베기 직전 화면이 암전, 검은 양복 차림의 한준기의 배웅과 인도를 받는 듯하다. 온라인에서 등장하긴 했지만 용과 같이 제작진이 류지의 인기를 이미 신경쓴 것인지 추후 전개에 따라 카시와기처럼 본편에도 재등장하는 것을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

7. 테마곡


오미 연합 테마곡: '''West Insanity'''#, 극 2
용과 같이 2 1,2차전 테마곡: '''Bad Fortune Flower'''#
용과 같이 2 3차전 테마곡: '''흩어져가는 찰나(散るは刹那)'''#
용과 같이 유신! 테마곡: '''As a man, As a brave''' #[38]
용과 같이 극 2 1,2차전 테마곡 : '''Bad Fotune, Not Bad'''#
용과 같이 극 2 3차전 테마곡 : '''흩어져가는 영원의 찰나(散るは永遠の刹那)'''#

8. 그 외


사야마 카오루는 어머니만 한국인이고 아버지가 순수 일본인인 한일혼혈 하프 태생이지만 고다 류지는 전 남편인 진권파 두목의 친아들인 이부오빠이기에 순수 한국인인 재일교포 출신의 한국계 일본인이다.[39]
제작진이 같은 게임 바이너리 도메인에서 일판 한정 DLC 캐릭터로 출연한다. 또한 마찬가지로 제작진이 같은 북두와 같이에서는 담당 성우가 라오우를 맡았는데, 성우가 같아서인 것도 있지만 외모가 류지를 닮은 느낌으로 모델링 됐다.
정식넘버링 작에서의 등장이 하나 뿐이기는 하지만 키류와는 다른 방향의 매력으로 오리지널 2시절에도 많은 유저들을 매료시켰으며 야쿠자 세계에서 절대 용납되지 않는 중죄인 반역을 일으켰음에도 용과 같이 시리즈 내내 '''오미 연합의 전설'''이자 '''간사이 최강의 사나이'''로 언급되며 오미연합의 무투파 야쿠자들에게는 일종의 멘토로 대접 받는 듯한 묘사가 종종 보인다. 게다가 직접적인 묘사는 적지만 그의 수하로 등장하는 네임드들이 '''류지를 위해서라면 죽는것도 마다하지 않는가 하면 오로지 류지의 복수를 위해 범국가적인 재앙을 초래하는 등''' 거의 숭배에 가까운 충성심을 보이는 걸 보면 사람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도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있다, 3의 미네 요시타카와 더불어 근래의 용과 같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매력적이면서도 입체적인 보스 캐릭터인지라 올드 팬덤사이에서는 그의 이야기를 다룬 외전작이 나와도 재미있을것 같다는 의견도 종종 나오는 편. 한국인 캐릭터다보니 한국에서도 인기가 매우 좋다.
작중 카와라 지로와의 접점이 없었다는 것에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아주 소수 존재하는데, 그랬다면 전개가 더더욱 산으로 갔을 것인지라... 후에 카와라 성우인 테라지마의 혐한발언이 터지며 없었던게 다행이란 반응도 있지만.[40]
또한 노안이긴 하나 극 2 모델링의 머리스타일이 저렇고 입가의 흉터 탓에 그런 거지 머리를 조금 손보면 영락없는 20대 후반 외모의 미청년이 된다. 사실 용과 같이 극 2에 등장한 캐릭터중에 작중에 사용된 그래픽 엔진인 드래곤 엔진의 혜택을 제일 많이 본 캐릭터이기도하고 패션 아이템 잘못 골라서 망하는 경우와 달리 패션 아이템은 좋은데 좋은 얼굴을 헤어를 잘못 만져놔서 결국 망쳐버리는 참으로 묘한 사례.
간사이 최강의 사나이라는 호칭 때문인지 용과 같이 0~5까지의 캐릭터 설정을 다룬 용과 같이 공식 대전집에서는 강함 수치가 유일하게 만땅으로 채워져있다.

[1] 덩치에 열혈 근육바보 같지만 의외로 심도있는 캐릭터이면서 화끈한 불 같은 성격의 그와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가 다수.[2] 정발 번역은 간사이의 용. 그런데 본인은 이 이명을 싫어한다. 이쪽 업계에서 용은 한 명이면 충분하다나. 2편 초반에도 멋 모르고 이 이명 불렀던 똘마니가 류지에게 술병으로 뒤통수 맞았다. (관동 쪽에는 "도지마의 용" 키류가 있으니 그걸 두고 한 말.)[3] 작중에서는 간사이 유수의 문신사 카자보리의 가문에 내려오는 가보급 도안으로 묘사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작품 참조.[4] 이 문신에도 작은 에피소드가 있다. 4대 카자보리가 황룡을 그리려 했을 때 왜 인지 손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제자이자 5대째가 될 아키나가 대신 새겼는데, 그 이후 고다 류지의 엄청난 행적을 보고 스스로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5] 여담으로 담당성우인 아와사키 마사미는 도쿄 출신이라 칸사이 벤 연기가 익숙치 않을건데 아주 훌륭하게 소화했다.[6] 납치당한 하루카를 구해주거나 야쿠자와 관계없는 사람들에게 피해나 위해를 가하는 모습도 일체 없고, 다친 상대나 싸울 상태가 아닌 사람은 적이라 할지라도 절대 손대지 않는다.[7] 男はのう, 馬鹿な位で丁度ええんや. 타카시마 료의 머리통을 날려 버리기 전에 한 말로, 타카시마가 죽기 전에 "너 같이 (수단방법 가리는)바보놈에게 이렇게 당할 줄이야…"라고 하자 날려준 대사다. 그 후 "너처럼 머리만 굴리는 놈들은 무슨짓을 해도 천하는 못 얻거든.." 라는 말과 함께 헤드샷. 이 대사는 나중에 OTE의 캬바쿠라 Jewel에서 "남자"를 "여자"로 살짝 바꿔서 셀프 패러디한다. [8] 공교롭게도 하루카 성우와는 심쿵! 프리큐어를 통해 프리큐어 전사최종보스로 만났던 적이 있었다.[9] 인트로에서 불타는 건물 안에 갇혀있던 진권파 보스의 아내가 안고 있던 아이가 바로 류지였다. 그 여자는 후에 형사 카와라 지로와 재혼하여 사야마 카오루를 낳는다. 허나 카와라가 홍콩에 간 사이 진권파 일원들에게 피살당한다.[10] 부모가 모두 한국인이니 고다 류지한테도 한국 본명이 있었을 걸로 추정되지만 게임 상에는 드러나 있지 않다.[11] 거기다 류지도 피살에 대한 진실을 어느정도 아는 낌새를 보인 점을 보아 아예 무지한 건 아닌 모양. 게다가 진권파 잔당이 저지른 것까지 알았다면 진권파에 대한 소속감 대신 분노를 느꼈을 수도 있다.[12] 진권파도 조직의 철칙을 철저히 지키려는 면에서 류지도 진권파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다는 의견이 있지만 자신만의 철칙을 중요시 여기는 면모만 닮았을 뿐 조직을 위해 가족, 친구, 지인도 서슴없이 죽여 버리고 아무 상관없는 일반인까지 마구 학살하는 인간쓰레기들의 집합체인 진권파의 사상과는 본질이 다르다.[13] 이 때 승리 영상을 보면 비교적 너무 싱겁게 키류가 승리한 부분이 있는데, 고다 류지의 입장에서 변호하자면 갑자기 카오루가 자신이 동생이라며 나타난 뒤, 그녀에게 과거 이야기를 들었고, 직후 고다 진에게서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뒤라 싸움에는 온전히 집중하지 못한 상태로 볼 수도 있다.(실제로 2차전 돌입 시 키류와 싸움을 기대하는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바로 그 전에 어떠한 혈육도 없었던 자신한테 여동생이 있었다는 것과 어머니의 진실을 알게 되자 매우 당황하는 류지의 모습이 나온다.)[14] 서로 한 치의 밀림도 없이 총을 쏴대는데 그 정신력이 가히 대단할 정도.[15] 이 전투의 마지막에는 크로스 카운터 히트 액션을 성공시켜야 한다. 만약에라도 틀리면 체력과 무관하게 강제로 전투에서 패배한다.[16] 타카시마를 쏘는 와중에 총을 여러발 맞은 것도 있고 무엇보다 전투 후의 연출 때문에 진짜 죽은 걸로 보였다…[17] 일례로 사망을 위장하고 뒤에서 암약했던 테라다도 나란히 안장됐다.[18] 스토리 제 2부의 주인공으로 나온다.[19] 마지마 스토리의 최종 보스인 이이부치 케이가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지만 멧집이 어느정도 있기에 강화가 불가능한 마지마에게 적절한 보스라는 평을 받고 있는지라 더욱 비교된다.[20] 피아노 건반과 드럼으로만 이루어지던 2완 달리 기타 리프가 추가되었는데 오리지널 2편의 감성을 좋아하는 원곡 지향적인 사람과 리메이크된 편곡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나뉠 만큼 호불호가 보이긴 한다. 다만 호불호완 관계없이 퀄리티가 좋게 잘 만들어진 곡인 건 인정하는 편.[21] 심지어는 동성회 간부들조차도 고다 류지가 죽은 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마 고로는 좀비 드립을 쳤다(…).[22] 이 두 사람의 관계는 거의 기스 하워드빌리 칸의 관계였던 걸로 보인다. 고다 류지가 "테츠"라고 부를 정도로.[23] 좀비 사태 전부터 단 물건이다. 오미 연합에서 파문당하고 이때다 하고 달려드는 적들과의 싸움이 끊이질 않자 지친 나머지 부착해서 쓰고 있는 것. 하지만 막상 달고 나니 쏘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버려 좀비 사태 전까지 쓴 적은 한번도 없었다.[24] 아키야마 파트에서 동성회 산하 조직을 습격하다 머리에 총 맞은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었다.[25] 여기서 류지는 뜬금없이 기분좋다며 헤롱대는 야쿠자들을 보고 하야시가 말한 감미로운 죽음과 타나토스 바이러스의 정체에 대해서 어느정도 깨닫게 된다.[26] 고다 류지의 오른팔을 만들어준게 바로 무기 개조상이다. 겉으로는 의수 가게를 하고 있다.[27] 다만 밀레니엄 타워 이벤트 홀에서 벌이는 하야시 히로시 전에서는 이리저리 움직여대는 통에 공격도 제대로 못하고, 피통이 어느 정도 깎인 놈에게 '''개틀링 암이 뽑혀나가서(…)''' 아주 잠깐 잉여로 전락한다. 하야시는 개틀링 암을 뽑아버리는 걸로 끝나면 좋으련만 그걸 또 들고서는 신나게 갈겨댄다(…). 뭐 피를 어느정도 더 깎으면 류지가 다시 되찾아서 장착하지만.[28] 발매특전으로 제공된 OST '용의 노래(龍うた)'에는 하나의 성우 히라노 아야와 듀엣으로 부른 '카무로 순애가-간사이의 용 에디션'도 있다.[29] 욕탕에 오기 전 콘도 이사미를 만났던 것 때문에 화가 나 있었다.[30] 류지가 낭인들을 쓰러뜨린 뒤 강아지를 주워서 들어올렸다가 얼떨결에 물리는데 그래도 개의치 않고 맘에 들었다며 "넌 이제부터 사츠마의 것이다"하는 걸 보면 어쩌면 실제 사이고 다카모리 동상에 딸려 있는 그 개일지도 모르겠다.[31] 하긴 시대 배경을 생각하면 서양인으로 오해받기 딱 좋은 헤어컬러라… 작중에서는 대놓고 '''오랑캐 자식'''이라고 불렀다...[32] 거기다 하필 역으로 짱돌 맞은 놈도 1편에서의 그놈과 같은 이름인 "욧짱"이란 놈이며, 맞을 때 "왜 하필 또 나야..." 라며 1편의 원본을 아는 사람들이 뿜게 만들었다.[33] 대사는 안 나오지만 싸울 때 기합 소리를 잘 들어보면 2편 때의 류지 목소리 그대로다. 스탭롤에서도 확인 가능. 동갑인 도지마 다이고는 평범한 외모의 어린이인데다, 성우도 아역 성우가 따로 붙어있기 때문에 고다 류지쪽은 더욱 안습해진다. 물론 류지가 어릴때부터 비범했음을 강조하기 위해 초딩때부터 성인 못지않은 체형으로 설정한게 가장 컸겠지만, 이 게임은 물론 GTA같이 도덕성은 개나 주는 게임에서도 애들은 안 건든다는 선은 지키기 때문에 어린이 체형으로 등장할 경우 전투신에서 보기 안 좋을거라 판단해서 성인 체형으로 설정했을 가능성도 크다.[34] ボンタン, 일본 폭주족 특공복 바지처럼 통 넓게 개조한 교복 바지.[35] 용과 같이: 극 2에서 결국 만나기는 만났다. 무력충돌은 벌어지지 않았지만.[36] 1부터 5까지 플레이했다면 이 할매의 예언에 그야말로 빵 터진다.[37] 시간상으로 류지가 마지마 고로를 만난 후의 일이다. '미래가 보이는 점술사' 서브 스토리 생성 조건이 마지마의 서브 스토리 '용이라고 불릴 것 같은 남자'를 완료한 상태에서 키류 파트인 5장에 진입하는 것이기 때문.[38] 잘 들어보면 용과 같이 2편의 오프닝 곡을 일본풍으로 리믹스한 테마이다.원곡[39] 한국인으로서의 이름이 나오지 않은 것은 아마도 고다 진이 그를 거두었을 때 한국 국적이 그대로 말소되었으리라 추정해낼 수 있다.[40] 다만 카와라는 '''류지를 죽일 인물은 아닌지라''' 만약 만났더라면 키류와의 싸움을 뜯어말려서 셋 다 사이좋게 부상상태로 그냥 병원에 갔을 수 있다. 카와라는 진권파에게 가족을 잃은 것도 모자라 정수연과 카오루에 관한 것이라면 물불도 안 보고 뛰어든 양반이다. 게다가 류지는 수연의 친아들이니 아버지로서 가진 마인드로 역으로 부담을 감수하고 류지를 구했을 가능성이 높다. 정황상 생이별 직후에도 류지를 거둬서 보호하지 못한 죄책감과 미련에 시달렸으며 야쿠자인 고다 진의 양자로 거둬져 어머니인 수연과 아기일 때 생이별한 처지를 전부 알고 있기에 오히려 그걸 불쌍히 보고 아들 어르듯 다그치고 결국 아들로 거두었을 가능성이 농후하고, 류지 또한 그를 나쁘게 보기보단 조금 낯설어도 카오루를 최대한 생각해서 호의적으로 보고 따라줄 가능성이 높다. '''하필이면 그놈의 배우가 혐한발언으로 캐릭터를 망쳐놔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