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보스 보정

 



1. 개요
2. 해당 캐릭터
2.1. 적용되는(되던) 캐릭터
2.2. 극강의 최종 보스 보정
2.2.1. 애매한 경우
2.2.2. 유력 후보
2.3. 극악의 최종 보스 보정
2.4. 보정을 깨부순 캐릭터
3. 같이 보기


1. 개요


각종 매체에서 주인공마지막 적
  • 중간 시점에 나타나 주인공의 공격을 받아도 절대 리타이어하지 않는다.
  • 도저히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은 일들을 해낸다. (주인공 보정과 비슷.)
  • 다른 적들과 달리 오로지 자신만의 고유한 먼치킨 능력을 가진다.
  • 위기에 처해도 엄청난 행운이 찾아와 위기를 넘긴다.
  • 개그가 없다.[1]
  • 마지막 장까지 을 흘리지 않는다.
  • 주인공과 그 일행들에게 집단공격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2]
  • 여유로운 모습이 많고, 자신의 계획을 너무 신뢰한다. 또한 부하들의 말을 흘려 보낸다.[3]
  • 죽었어도 다시 살아나며 부활하면 더 강해진다.[4] 강해질 때 품격이 낮아질 수도 있다.
  • 주인공 측에게 밀리면서 끝장나려는 찰나, 숨겨둔 한 수를 꺼내 상황을 역전시킨다.
등의 이유로 주인공 보정과 함께 쓸 수 있는 말이다. 가끔 보다 보면 주인공 보정보다 더 극악한 경우도 보인다.
기본적으로는 주인공 보정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심지어 그 동안 운발로 단 한 대도 안 맞고 돌아다니던 주인공에게 한 대라도 제대로 먹이는 등, 주인공 보정의 효과를 일부 씹는 특수한 디버프가 담겨져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계열의 적은 죄다 '''마지막에 캐발리고 사망'''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물론 아동용 작품은 죽기까지 하지는 않지만, 어쨌거나 털리긴 털린다. 이름부터가 '''최종 보스 보정'''이지 않은가. 그러니까 이쪽 업계 종사자들은 '''우선 자기 대본을 끝까지 보자.'''
특히 주인공이 가진 특정한 아이템이나 능력[5]은 부하들에겐 별것 아닌 것들이지만, 최종 보스에게 있어선 경계대상 0호다. 주인공이 이러한 것들을 휘두르거나 이러한 것에서 발산하는 힘은 부하들에겐 "그거 뭐임? 먹는거임?ㅎㅎㅎ" 하고 웃음만 나오는 능력이겠지만[6] 최종 보스에게 있어선 '''머리카락에 살짝만 스치기만 해도 단 한 방에 끔살'''시키는 후덜덜한 능력을 지녔으므로, 그러한 것들을 보면 부하들은 비웃는다해도 최대한 경계 해야 한다.[7]
최종 보스 보정을 마구 받던 놈이 '''최후반부가 아닌데도''' 최종 보스 보정을 받지 못하거나 중도 리타이어하면 '''페이크 최종 보스'''가 된다.
대표적인 최종 보스 보정의 예로는 SNK 보스 신드롬이 있다.
역사 속 실존인물을 최종 보스로 설정할 때 이 보정이 들어가면서 전혀 다른 인물로 묘사되기도 한다. 가령 실제 역사에선 무능하고 별볼일없던 인사가 이 보정을 받아서 매우 유능하고 카리스마 있는 악역으로 재해석되는 것.

2. 해당 캐릭터



2.1. 적용되는(되던) 캐릭터



제한 시간 내에 쓰러뜨리지 못하면 극강의 최종 보스 보정이 적용되어 배드 엔딩으로 직행한다.
그 어떤 그론기들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을 죽였다. 한 번에 수백 명이 넘는 사람들을 몰살시키기도 했다.
그릴러스 웜은 카부토가탁크, 둘이 덤볐음에도 불구하고 밀리긴 커녕 압도했으며, 하이퍼 카부토와의 1:1 정면 대결에서는 하이퍼 카부토의 맥시멈 하이퍼 타이푼을 깨부숴 버리는 강력한 힘을 선보였다.
86년 사이드에서 죽었다가 체크메이트 포의 비숍에 의해 현대에 부활한다.
빌드의 지니어스 폼이 가면라이더 에볼 블랙홀 폼과 대등할 정도로 여겨졌지만 48화에서 그딴거 없이 지니어스 폼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였다. 그리고 스카이 월이 없는 신세계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진과 하루카는 본작의 더블 주인공진 최종 보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이건 어디까지나 1기와 극장판 한정. 물론 2기의 주인공이자 최종 보스인 치히로의 시선으로 보는 입장이라면 2기의 또 다른 최종 보스라 할 수 있다.
출중한 실력에 배우 보정까지 합해져서 적은 분량이라도 미친 존재감을 발휘한다. 등장할 때마다 임팩트 있게 압도적인 실력으로 주인공 도치와 싸우지만, 점점 격차가 줄어든다. 결국 너덧 번 싸운 끝에 장검이 불리한 대나무숲 + 아기를 안고 다녀 한 손 사용으로만 제한 + 제 3자 뒤치기 끝에 겨우 죽일 수 있었다. 주인공 대접으로도 손색이 없다.
배우 보정까지 합쳐져서 더욱 막강하다.
핵폭풍 범위 안에서 핵폭발을 본대다가 볼 부분에 방사능 피해까지 입은 보통 인간인데, 실명 없이 멀쩡했다.
넘사벽 급의 과학기술력과 두뇌를 토대로 계획을 차근차근 성공시킨다.
약간의 개그는 있지만, 두 번 죽었다가 다시 살아돌아온다. 역대 마블 빌런들 중 최다 출연.
limited - 프킨
이 녀석은 행운과 부활이라는 수준을 넘어선 생명력이 바퀴벌레 수준인데, 눈에 있는 안구와 연막탄이 서로 바뀌거나 하반신 잘라져도 자신의 마법으로 살아있었다.
프킨보다 더욱 전형적인 최종보스 형의 캐릭터다.
검은 조직보스는 따로 있고, 2인자도 따로 있지만, 이 둘은 현재까지도 등장은 커녕 얼굴 조차 나오지 않은 반면, 진은 검은 조직 관련 에피소드마다 내내 등장하면서 최종보스 스러운 면모를 보여준다. 거기다 쿠도 신이치에게 APTX4869를 먹여 에도가와 코난으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8]
대부분 시리즈들은 "아군 컴퓨터 캐릭터들은 절대로 최종 보스 캐릭터들을 쓰러뜨릴 수 없게" 개발되었다. 예외가 있다면 엠파이어 시리즈에서는 일반 최종 보스도 아군 컴퓨터가 쓰러뜨릴 수 있다. 이후 시리즈들은 예외 있는 시리즈도 개발될 확률이 높다.
  • 무쌍 시리즈 엠파이어 전략/액션 시리즈"의 적군 최종 보스 캐릭터
예외도 존재하겠지만, 게임 플레이 시간을 늘리기 위한 상술문제 때문에 영토 6개 이상 얻으면 적군 최종 보스 캐릭터만 대폭 강화 최종 보스 보정을 얻어서 등장하는 경우가 많이 존재한다. 예를 들면 슈퍼아머 판정을 가지고 있어서 대미지를 받아가면서 싸운다던가, 무쌍난무 공격 판정이 쓰러뜨릴 수 없는 판정을 가지고 있다던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플레이어가 진삼국무쌍 도전모드 최약체 캐릭터가 되는 형태의 공격과 방어 판정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베르세르크가 아직도 연재 중인 작품이라 결말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작중 전개로 볼 때 페무토와 고드 핸드가츠해골기사도 도저히 어찌하지 못하는 무시무시한 최종 보스.
지역예선 편 한정. 작품 전체로는 미야나가 테루가 최종 보스가 될 확률이 높다.
이때는 개그 캐릭터 속성마저 없어질 때가 많다. 대개의 게임에서 거대화라는 사기 파워업을 달고 등장.
마리오와 루이지를 거의 핀치까지 몰고 간 몇 안 되는 마리오 시리즈 최종 보스다. 형제에게 지는가 했더니 폭탄병의 도움으로 형제를 기절시키고 빨아들이기까지 했다.
200년에 한번 충전되는 열쇠로 워리어를 깨움
이렇게 보면 워리어가 최종보스 같고 잭은 죽은것 같지만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에서........
본 작품의 진정한 흑막샤인의 등장으로 인해 페이크화 되는 줄 알았으나, 최종화인 35화에서 샤인이 기계물체에 불과한 실상을 알고 그를 내던진 후 잭커 전격대와 최종전을 치르면서 이쪽이 반대로 진 최종 보스하였다.
종반부에 반리키 마왕의 반란으로 인해 왕위와 베이더 성을 빼앗겼으나, 반리키 마왕이 사망한 뒤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최종 보스 포지션을 그대로 지켰다. 그리고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의 여성 최종 보스다.
영원한 삶을 살아왔으며, 본인의 말에 따르면 어떤 것으로도, 어떤 방법으로도 죽일 수 없다고 한다. 거기에 거대전에서는 사이다이 게키 린 토우쟈에게 어느 정도 데미지를 주기도 했다. 그리고 염신전대 고온저 vs 게키레인저에서는 반키의 힘을 강화시키려고 소울형태로 만들어졌는데, 되려 반키의 몸을 차지하고 최종 보스가 됐다.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1화부터 등장했음에도 페이크화 되지 않고 최종 보스까지 먹어버린 드문 케이스. 사실 이건 70 ~ 80년대 특촬물에서는 흔하디 흔한 케이스다.
엄청나게 강해서 완전 부활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라이덴 쿄류진을 털어버리고 완전부활 후에는 기간트브라기오의 브라기오 액스를 등신대 상태에서 한 손으로 막았다.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누구도, 심지어 인퀴지터들도 못 처치한 케이넌 제러스에즈라 브리저를 거의 그냥 갖고 노는 수준으로 농락한다. 에즈라의 라이트세이버포스로 밀어 붙여 목을 베려고 하나 실패하고, 후반부에 AT-DP 워커 두 대에게 깔릴 뻔했으나 포스로 그냥 들어올리는(...) 무시무시한 포스를 보여준다. 마지막에서는 지혼자 저항군 A-wing 편대를 날려버리는(...) 모습도 보여준다.[9] 시즌2 후반부에서는 드디어 아소카 타노와 대결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소카 타노 항목 참조.
  • 언더테일
    • 특정 루트최종보스 - 세이브/로드라는 사기적인 능력, 주인공을 철저하게 농락하는 전투 등, 충분한 최종 보스 보정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 다른 루트최종보스 - 평소 보였던 개그스러운 면모는 싹 사라지고 완전히 진지해진다. 리셋에 대한 것과 지금껏 시간선을 계속 처음으로 되돌리던 사람이 주인공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죽은 후 다시 도전하러 온 주인공이 지금까지 몇 번 죽었는지까지 알아맞힌다.[10] 게다가 패턴도 매우 어렵고 무엇보다 대미지 시스템이 여타 전투 시스템과는 다르게 도트 대미지[11]라 살짝 스치기만 해도 HP 20~30 깎이는 건 금방이다.[12]
  • 에어마스터 - 묘망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알두인
가끔 스카이림을 돌아다니다 보면 드래곤을 부활시키는 알두인을 만날 수 있지만, 아무리 공격해도 죽지 않고 도망간다.
최종보스 보정의 훌륭한 귀감이자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 직접 몸을 움직인 건 사실상 최종결전 때 뿐이지만 분신들과 이간질만으로 호야가 열 번은 죽을 뻔 했고 최종결전 때도 모든 일본의 요괴+자위군+법력승과 붙어서도 압도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1부의 키류 카즈마 파트에서 지 형님인 모리나가 유우와 콤비 플레이로 덤빌 때는 그냥 보스전 튜토리얼 정도의 난이도였는데, 최종부의 동성회 본부 최종결전 때는 최종 보스 보정을 받아 정말 1부 때와는 차원이 다른 강력함을 자랑한다. 아예 몇몇 버튼입력 이벤트 액션에서는 그 인간흉기 키류를 위기에 몰아 넣기도 한다. 일단 피통부터도 후덜덜
마즈에 이르기까지는 전혀 존재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탱그램을 지배하며 마치 사건의 흑막인 양 내세우기도 했다.
이 만화 최종보스 보정의 끝판왕. 완전생물이 된뒤로는 카운터가 없고 오히려 주인공보다 몇배는 강력한 파문을 만들어내고 식인 다람쥐를 만들고 그 다람쥐를 꽃으로 만들거나 피라냐 부대를 만들어 비행기를 걸레짝으로 만드는등 신과 같은 능력을 보여준다.
시간을 멈춘다는 압도적인 능력으로 죠나단의 후손이자 죠셉의 외손자인 쿠죠 죠타로를 죽음 직전으로 몰아넣지만, 죠타로의 스타 플래티나같은 능력을 얻으면서 패배하고 완전히 소멸한다. 그러나 그 여파는 이후에도 계속 이어져 5부의 주인공은 그의 아들이며, 6부의 보스가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존재다.
특유의 카리스마세계관 최강자흑태자와 대등하게 여겨진다. 주인공 일행에게 파괴신상 수집을 방해받아도 실패하지 않으며, 그 과정에서 제국 현자 기쉬네를 장난감처럼 놀려먹기도 한다.
어린 나이에 혼자서 엄청난 양의 병력을 만들고 파라파 타운을 국수로 정복하기 직전까지 갔다. 먼치킨인 파라파 아빠의 반-국수화 장치도 물량으로 씹어버렸다.
현재까지 무너지지 않고 있는 악의 조직의 보스이기도 하며, 최종보스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캐릭터. 그리고 다른 악당들과 달리 당하는 장면이 거의 없다. 또한 '뮤츠! 나는 여기에 있다'와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시즌2 메로엣타편에선 최종보스 보정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게치스에게 붙잡혀 이용당하며 세상을 멸망시킬 뻔했다. 주인공을 죽일 수도 있었다! 방해 전파 때문에 포획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덤.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건 함정.
블랙큐레무 & 화이트큐레무의 뒤를 이은 합체형 최종 보스. 알로라의 빛을 빼앗아서 자신의 본래 힘을 되찾았다. 이쪽도 포획이 불가능한데다가 모든 능력치가 1랭크 상승하는 오라 버프를 받기 때문에 최종 보스 보정이 더욱 실감나게 느껴진다. 정말 어렵기 때문에 공략 문서가 따로 있다.
다이맥스 에너지를 미친듯이 흡수하고 무한다이맥스 폼으로 변신하여 세계를 멸망시키려 했다. 총합 1125의 매우 사기적인 종족치를 가졌지만 대부분이 내구에 분배되었고 메인 전설이 서포트해주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다.
둘 다 올 스펙 10의 최종 보스다.
개그도 없거니와 아군 멤버를 한 번 싹 발라버리고 하멜도 죽기 직전까지 몰고 갔다. 플루트가 제때 도착 못했으면 그야말로 이겼다! 하멜의 바이올린 끝!(최종권이었지만)인 상황이었으니….

2.2. 극강의 최종 보스 보정


위의 최종 보스 보정으로도 모자라 '''최후의 마지막 순간까지 주인공을 발라버리다 못해 죽이기까지 하는 자들'''.
다시 말해 무조건 결말을 배드엔딩으로 만들어 버리는 자들.[13] 당연히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멀티엔딩이 가능한 게임 등의 미디어에서 배드엔딩 루트를 탈 경우라든지, 메인 멤버들의 세대교체가 필요할 경우 등, 아예 없지는 않은 편이다. 제대로 연출할 경우에 보여주는 비극성과 절망감은 일반 배드 엔딩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마지막에 악이 승리해 버리는 꼴이니) 물론 뒷수습을 제대로 못하면 개판이 되기 때문에, 어지간한 각오가 없지 않는 한 제작측에서도 쉽게 넣기는 힘들다.
물론 굳이 죽이니마니 하는 심각한 레벨이 아니더라도 어쨌든 주인공이 '''마지막에 최종 보스를 이기지 못하고 패배'''하는 경우까지는 당연히 여기에 들어간다.
한국인 캐릭터가 최종 보스로 출현해 일본인 주인공이기는 결말이라, 연재 당시 일본인 독자가 받은 충격이 두 배였다고 한다.
여러 분기가 있어서 잠재울 수도 있지만, 그 외에는 주인공 란스가 개털리는 엔딩밖에 없다.
살인적인 패턴들의 난이도, 엄청난 체력량으로 인해 가장 악명높은 보스로 알려져 있다. 역시 "극살병기"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을 수준이다. 단 이전 히바치들을 포함한 보스들도 장난은 아니였고, 그 중에서도 인바치가 특출날 뿐이다.
정령 10명과 아이작을 혼자서 전멸시키는 압도적인 전투력을 선보였고, 부활한 야토가미 토카와는 조금 교전하나 싶더니 아인으로 '''존재 자체를 삭제해'''버리고 목적 달성 직전까지 도달했다. 쿠루미가 유드 알레프로 분신 하나를 남기지 못했다면 18권 제목(미오 게임오버) 그대로 게임 오버나 다름없었던 상황. 결국 시도는 바브로 회귀해서도 전쟁이 아닌 데이트를 택했다.
육체를 없애도 기체 상태로 변하고 미래 트랭크스 세계의 우주 그 자체가 되면서 지구에 폭격을 가해 지구의 생존자들 거의 대부분을 몰살. 주인공 일행이 당해내지 못하고 전왕을 부르면서 전왕이 우주째로 자마스를 지워 버리면서 끝냈다.
주인공을 포함한 선측의 최고 전력들이 동시에 공격해도 데미지 한번 주지 못하고 패배한다. 결국 설득으로 합의를 이끌어 낸다.
플레이어가 직접 최종 보스를 조종해 여태까지 함께 해왔던 동료들을 죽여야 한다.
특정전투에서는 대화 이벤트를 보면 곧바로 유방을 끔살. 흠좀무.
아예 작가의 편애에 힘입어 처음부터 끝까지 최종 보스 보정으로 떡칠을 한 인물이다. RPG로 따지자면 딴 캐릭터들의 능력치를 전부 합해도 5000이 될까말까한데 이 녀석은 스탯 하나만 따져도 9999쯤 된다. 마지막에 정신 차리기는 했지만 요우는 이미 사망.
저그를 악의 세력으로 볼 경우. 여기서 플레이어가 잡는 세력을 무조건 아군으로 보는 경우엔, 이 보정에다가 적이 된 아군 보정까지 더해진다.
자유의 날개가 테란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당연히 최종 보스로 등장. 극악의 최종 보스 보정인 이유는 게임 특성상 버티기 미션이라 죽지 않는다.
혈족 시작부터 2세대까지는 어찌어찌해도 죽을 수밖에 없다. 3세대부터 컨발로 잘하면 클리어 가능하고, 4세대부터는 컨이 안 되어도 쓰러뜨릴 수 있다.
  • 작안의 샤나 - 사카이 유지[14]
주인공 보정+적이 된 아군 보정+극강의 최종 보스 보정.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기 전에 한 마디 하자면, 결과적으로 또 한 명의 주인공인 샤나측의 플레임헤이즈 진영과는 어떻게든 긴 싸움 끝에 사실상 타협이 나는 형태로 결말이 났다. 하지만 대부분의 목적을 달성했고 전투 내용상으로 봐도 승리라고 보는 게 맞다.
  • 정도전 - 이방원[15]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죠나단 죠스타에게 패배하고도 기어이 살아나 죠나단을 습격했다가 둘이 함께 죽는 줄 알았으나, 배가 침몰되던 도중 죠나단의 몸에 자신의 목을 이식하여 부활에 성공했다.
루리 루프엔딩 루트에만 한정. 그래도 이게 한 번이 아니라 다이쥬지 쿠로진성 로리콘으로 각성하는 알 아지프 루트에 이르기까지 수천 번이나 반복되었다는 걸 감안하면….
시즌4까지의 시점을 기준. 시즌4내내 일방적으로 기계(퍼슨 오브 인터레스트)를 캐바르다가 급기야 피날레에서 사망시키고야 말았다. 기계측 진영이 시즌4 내내 제대로 된 반격은 커녕 일방적으로 계속 개털렸다는 점으로 인해 극강의 최종 보스 보정 확정.
무려 다크라이 한마리로 8개의 체육관을 모두 격파하고, 준결승전까지 진출했다고하며, 지우와의 시합에선 쓰러지고, 이후에 등장한 라티오스와의 시합으로 무승부가 나긴하나, 택트쪽 소유 포켓몬이 남으면서 승리하게 된다. 이후 결승전에서 다크라이 한마리로 우승한다.
이 만화에서 실질적인 주인공인 세바스찬 미카엘리스의 최종 목적이 바로 시엘의 영혼이었지만, 결국 애니판의 경우 막판에...
마리 루트, 레아 삼파전 루트 제외.
예수급 위인이 아닌 이상 개털린다.

2.2.1. 애매한 경우


온갖 기술을 구사하며 바키와 함께 인간을 뛰어넘는 싸움을 온몸으로 보여주었다. 그러나 마지막에 바키와 유지로 둘 다 패배를 인정했기 때문에 상당히 찝찝하고 애매모호한 결말이 되었다.
소년 만화의 주인공이 결국 막판에 패배하여 죽음을 맞이하는 결말. 하지만 이 경우는 상당히 애매한데, 왜냐하면 애시당초 이 만화의 주인공인 야가미 라이토사실상 이 만화의 최종 보스이기도 하다는 굉장히 기형적인 구조를 취하고 있기 때문.
때문에 이 만화의 결말은 어찌보면 극강의 최종 보스 보정을 받은 니아에게 주인공이 패배하고 사망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고, 반대로 최종 보스 보정을 받은 라이토를 세대에 걸쳐 마침내 무너뜨리는 결말로도 볼 수 있는 것이다.
주인공인 존 마스턴을 처리하는 것은 성공했지만, 존의 아들인 잭 마스턴에게 자신도 최후를 맞는다.
주인공인 아서 모건을 처리하는 것은 성공했지만, 아서의 동료이자 전작의 주인공인 존 마스턴에게 자신도 최후를 맞는다.
작중 내내 쓰러뜨리는 것에 실패하거나, 쓰러뜨렸어도 같이 죽게 되는 등 여러모로 최강의 면모를 보였으나, 작품의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주인공소원으로 인해 소멸, 구원받게 된다.
신편에서의 묘사를 보면 마도카가 만든 세계에 반역해 자신이 세계를 재개변, 최종 보스의 자리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허점이 많아 보이고 고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단 주인공을 죽이긴 죽였다. 다만 목적 달성 직전에서 초딩한테 발렸기 때문에 극강의 최종 보스 보정인지는 좀 애매하다.
알랭이 지우를 쓰러트린건 맞지만, 알랭의 보정이 아닌 주인공 역보정이 더 정확한 경우이다.
엔딩 B 한정. 다만 엔딩 C는 주인공 3인방에게 최후를 맞는다.

2.2.2. 유력 후보



2.3. 극악의 최종 보스 보정


악명 높은 살인적인 고난도로 유명한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최종 보스는 아예 공격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몇 방만 때리면 바로 쓰러진다는 충격과 공포의 최종 보스 보정(…)을 받는다.
이것은, 특히 온갖 죽을 고생을 다 해가며 그라디우스를 플레이해온 게이머들에게 위의 '극강의 최종 보스 보정'과는 완전히 다른 의미에서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며, 게다가 만에 하나 이런 최종 보스들에게 게임오버당했을 경우 받는 절망감과 자괴감은 '극강의 최종 보스 보정'따윈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차원이 다르다(…). 어느 사이트에서는 '만약에 그라디우스의 최종 보스전에서 죽었다면 수치심에 얼굴을 가린 채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한다'라고까지 말했다.(…)

2.4. 보정을 깨부순 캐릭터


지금까지 'KOF의 최종 보스는 결국 마지막에 사망한다'는 법칙을 완벽하게 깨부순 캐릭터. 게닛츠, 크리자리드, 제로, 이그니스, 마가키는 사망하고 오로치 및 게닛츠를 제외한 오로치 사천왕들은 비록 죽지 않지만 결국 완전히 봉인당하며, 루갈 번스타인도 매번 결국 부활하긴 하지만 그 때마다 한 번씩 죽는 사망전대 캐릭터임에 비교하면 무카이는 주인공한테 패배한 주제에 멀쩡히 살아서 도리어 플레이어들을 워프시켜 버리는 기행을 저지른다[16] 그것도 숨겨진 진보스 주제에…. 여러모로 충격적이었던 최종 보스. 마가키도 죽었는데.(…) 그러나 결국 XIII에서는 개초딩 보스 사이키에게 어이없이 끔살. 정말로 지못미를 외치고 싶은 최종 보스가 되어버렸다.
디지몬 시리즈의 철칙 중 하나인 '최종 보스처럼 보였던 악역은 최종 보스가 되지 못한다'는 법칙을 최초[17]로 깨버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최종 보스의 포지션을 그대로 지켜내어 진 최종 보스로까지 이어졌으며, 3기에서 주인공 일행을 도와주는 조언자가 된다. 악역에서 선역으로 전향한 최초의 케이스.
애초에 놋코짱은 본인도 최종보스가 되고 싶어서 된 것이 아니다. 뒤에서 다른 마법소녀들 간의 싸움을 조정하긴 했으나 놋코짱의 경우는 가해자이자 동시에 피해자였고 놋코짱은 초반에 자살을 생각했지만 병원에 있는 어머니를 생각해서 그만두었지만 결국에는 크랑테일, 프흐레, 섀도 게일에게 포위되고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게임에서 얻은 돈으로 어머니에 치료비를 내달라는 조건으로 자살을 했다. 어떻게 보면 위에 써 있는 보정들의 대부분이 적용되지 않았다.
초반에는 그저 주인공 일행에게 골탕만 먹는 소인배+개그 캐릭터의 이미지였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힘을 손에 넣고 최종 보스가 되었다.
'최종 보스는 개그가 없다'는 법칙을 완벽히 깨부순 캐릭터. 대부분 용자 시리즈를 비롯한 여러 애니메이션들의 최종 보스는 거의 간지폭풍이거나 엄청난 카리스마와 포스#s-5가 넘치는데 트레저 왈자크의 경우 최종 보스로서의 위엄이 있음에도 최종화에서 개그 캐릭터로 밝혀졌다. 트레저 왈자크 외에 개그 최종 보스가 존재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3. 같이 보기



[1] 개그 캐릭터 최종 보스는 흑막을 드러내면 개그를 딱 끊는다. 하지만 어떤 캐릭터의 경우에는 개그마저도 간지가 넘치거나 오히려 무섭고 소름이 끼치는 경우가 있다.[2] 대표적인 예까지는 아니지만 디지몬 시리즈의 보스들, 드래곤볼의 프리저도 다굴을 맞았다.[3] 예상밖에 일이 일어났다는 부하의 말에 "상관없다" 라거나 "그런 일로 계획에 지장이 생기진 않는다" 등등. 심한 경우에는 고작 그런 걸 가지고 자신을 귀찮게 했냐며 죽이는 애들도 있다. KOF 역사상 최고의 찌질이 사이키도 이 맥락. 물론 부하들의 말을 아주 흘려보내지 않는 경우도 있다. 특히 여기이분이 대표적인 사례다.[4] 이곳이놈이 대표적인 예시다. 다만, 여기이분은 그냥 한 방에 돌아가셨다.[5] 예: 어머니가 주신 목걸이, 아버지의 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의 마법 등...[6] 일부 부하들에게는 효과가 어느 정도 있거나 예외없이 치명타를 주는 경우도 있다.[7]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아이템류를 파괴하는 행동 역시 절대 금물이다! 이러한 경우는 십중팔구 해당 아이템이 파괴되는 것으로 진정한 능력이 생긴다거나 하는 식의 클리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8] 근데 정작 본인은 코난의 정체를 모르고 있다.[9] 물론 레전드에 나왔던 모습보다는 많이 약해졌다.[10] 팬들 사이에는 이 최종보스주인공의 로드 횟수를 알고 있어서 실제로 몇 번 죽었는지 알고 말한다는 잘못된 사실이 퍼져 있는데, 사실 이 최종보스는 주인공의 표정만 보고 'X번 죽은 듯한 표정' 이라고 하는 것뿐이다. [11] 1프레임당 HP가 1 깎이는데, 언더테일은 1초에 60프레임이다. 즉, 0.5초만 스쳐도 피가 30 닳고, 1초 맞으면 60HP가 훅 간다.[12] 참고로 이 시점에서의 최대체력은 92다.[13] 예외도 있기는 하다. 마지막에 패배하는 주인공 문서에서 승부에서는 졌지만, 주인공은 불행하지 않는 경우 항목을 참고하자.[14] 팬픽인 물색의 별에서는 원작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샤나를 흡혈귀 몇 번 휘두르는걸로 관광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천파양쇄로 현현시킨 아라스톨도 무리없이 쳐바른다.[15] 역사를 따져보면 그럴 수밖에 없다. 1차 왕자의 난 참조.[16] 엄밀히 말하자면 대인배적 행동으로 살려준 것에 가깝다.[17] 단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한정으로, 시리즈 전체를 통틀으면 이 분이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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