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슈퍼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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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우스키퍼의 등장인물.
2. 상세
42화에서 첫등장한 비감염지역 EU-0섹터 거주민 앨리스의 가정용 집사 A.I. 모델 식별 번호는 BT-5576. 앨리스의 생활을 감시 및 보호한다. 돈을 벌어야 하는 집안 사정 상 거의 다 쓰러져가는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때문에 첫 등장이 1층 BAR에서 술잔을 닦고 있는 모습이다.
채용택 작가가 후기에서 직접 공인한 주요 A.I 7인 중 하나.[1]
3. 작중 행적
41화에서 도둑질 하다가 네빌에게 겁먹고 돌아와서 크리처에 대해서 묻는 앨리스를 심문한다. 앨리스의 모자에 설치된 블랙박스칩으로[2] 앨리스가 네빌의 카이라젬을 훔치다가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 그에 대한 벌로 경고한대로 앨리스를 밀실 독방에 24시간 가둬놓고 추가로 반성문 50장(...) 쓰기를 시킨다. 앨리스의 발언으로 보아 집안 사정이 많이 나쁜 듯 하다. 앨리스가 듣기로는 원래 주인이자 앨리스의 아버지에게 들어가는 병원비나 약값이 상당한 듯 한데, 돈은 자기가 알아서 충당할테니 앨리스는 학생의 본분에 신경쓰라고 하고 내려온다. 그리고 인적 드문 여관을 찾던 하스티&네빌을 마주한다.
하스티 & 네빌을 보고 앨리스를 뒤쫒아온 것인가 싶었지만, 하스티는 거짓말을 못하고, 네빌도 카이라젬에 의한 정보 에러 때문에 인간으로 파악하고 안심하여 방을 안내해준다. 어떻게 찾아온 것이냐 묻자, 하스티가 사람들의 눈에 안 띄는 허름한(...) 숙소를 찾고 있었다고 무심코 입 밖으로 내버리자 하스티는 황급히 사과하고, 아이작은 사실이니 그냥 넘어가준다. 네빌에게 식사를 대접해 주어야 하니 식사에 대해 묻지만, 하스티가 네빌은 병으로 인해 평상식을 먹을 수 없다고[3] 이해해 달라고 부탁하고 아이작은 방 바깥으로 나온다. 바깥으로 나와 네빌을 이상하게 여기다가,[4] 지정해놓은 알람이 울리자 주인님에게 가봐야 겠다고 움직인다. 호텔 어딘가에서 주인님에게 앨리스의 얘기를 하며[5] 주사에 담긴 약을 투여하는데, 그 주인이자 앨리스의 아버지가 '''크리처로 사슬에 묶여있는 상태였다.'''
지하실에서 주사를 투여하고 온 아이작은 마미아&카이라의 추가 인원 신청으로 카운터에 온 하스티랑 얘기를 나누다 골방에서 탈출하려던 앨리스의 비명소리를 듣고 하스티와 함께 서둘러 방으로 가보니, 앨리스와 네빌이 서로 뒤엉켜 넘어져 있었다. 네빌은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는 하스티의 말에 여전히 스캔을 해도 카이라젬에 막혀 인간으로 판별되는 네빌을 이상하게 여기고 앨리스를 내보내고는 피차 서로가 떳떳한 입장은 아니라면서 설명을 요구한다. 하스티의 설명을 듣고는 네빌의 상태를 신기하게 여기며, 하스티의 질문에 대답해준다. 앨리스의 아버지는 건장한 체구의 군인이었고, 아내를 여의고 나서 군인으로서의 일을 정리하고 퇴역한 뒤에 앨리스를 바라보며 살아왔지만, 어느날 갑자기 크리처가 되어버렸던 것이라고 한다. 앨리스를 공격하려던 아버지는 아이작에 의해 막히고, 아이작은 앨리스를 지키기 위해서 단검을 꺼내들고 공격하려 했지만, 앨리스의 극구 만류로 공격하지 못하고, 어떻게든 아빠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는 명령에 따르면서 지금사태까지 왔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작은 A.I.로서 크리처가 된 아버지를 괴물이라 칭하고 인간으로 인식하고 있지 않았으며, 지금까지는 앨리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 그 명령에 묵인하고 역할극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지금 아버지에게 투여하고 있는 약은 마르틴이 만든 완전치료제 임상실험에 썼던 시약이라고 한다.[6]
마미아와 카이라가 도착하자 패밀리룸으로 안내해줄려고 하다가 마미아의 부탁과 그 부탁을 막는 하스티의 말에 지하실에 감금되어있는 앨리스의 아버지를 보여주고, 메디컬로이드인 마미아에게 상태를 봐달라고 한다. 앨리스의 아버지를 본 마미아는 비감염지역에 크리처가 있다는 것과 경악함과 동시에 진찰을 들어가고, 이내 아이작에게 사기를 당한 것 같다며 자기가 질병관리본부에서 본 광경과 마르틴이 도라의 치료제를 삭제해 버렸다는 얘기를 듣고, 자기가 아는 것과는 다르다며 일행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증거영상을 보여준다. 마르틴이 만든 시약을 투여한지 13번째, 폭력성이 없어지고, 29번째에는 크리처의 목소리로 인간의 언어를 회복했다고 한다.[7] 그리고 오늘 밤 23시에 이 시약에 대한 거래가 이루어진다고 하며, 함께 가보지 않겠냐고 설득하고, 이에 일행은 약간의 상의를 거쳐 그 자리에 나올 CDC 의사들과 마르틴의 반응을 보면 진실을 가릴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거래 현장에 나가기로 한다.
일행과 함께 거래장소가 되는 성당으로 가고,[8] 조를 나누어 하스티와 함께 들어간다. 들어가자 아이작과 똑같은 처지의 A.I.들이 이렇게나 많았냐며 경악하는 하스티에게 그 동안은 1:1 대면으로만 거래를 진행해왔기에 본인도 몰랐다고 한다. 그러다가 거래자들이 오는 것을 보고, 하스티와 함께 돈이 없다며 약도 안 주고 부당하게 쫒겨나려는 장면을 보며, 그 A.I.가 솔져로이드 총에 박살날 뻔한 것을 하스티가 구해주는 것을 보게 된다. 그 직후 거래자들에게 따지는 하스티의 모습에 휘둥그레 하다가 솔져로이드가 몰려온다는 카이라의 말을 들은 하스티에 의해 다른 A.I.들과 함께 보호받는 신세가 되었다.
현재 솔져로이드들을 될대로 부수고 성당에 있던 A.I.들의 주인들의 신변을 구해주고 다니는 하스티에 언급에 의하면 일단 A.I.들을 전부 다 귀가조치 시키고 자신이 찾아둔 안전장소에 주인들을 데리고 오라고 했다. 아이작도 집결지로 향하는 중.
과거 회상으로 아이작이 실험 영상을 앨리스와 함께 관찰하는 모습으로 나와 시약이 효과가 있다면 희망이 있다며 앨리스를 복돋아준다.
집결지 근처에 있던 솔져로이드들을 모두 제거한 뒤 집결지로 가려던 하스티에게 호텔로 가던 도중 발견되어서[9] 하스티가 카이라에게 연락을 넣지만, 카이라는 앨리스의 아빠때문에 날려져 시스템 다운이 된 상태였다.
서둘러 하스티와 함께 지붕을 뛰어다니며 호텔로 돌아가고, 앨리스가 아빠가 괜찮아졌다는 얘기에 설마 시약의 효과가 나타난 건가 싶어하지만, 앨리스가 시약이 아니라 네빌이 물어줘서 돌아왔다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되고, 마르틴 박사와 함께 앨리스의 아빠의 상태도 볼겸 질병관리본부로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앨리스가 크리처로 변이되기 시작하는 것을 보게 된다.'''
앨리스가 갑자기 크리처가 되어가자 정말 심각하게 놀라 마미아에게 상태를 봐달라고 부탁하고, 마미아는 감염이 맞으니 서둘러 질병관리본부로 가야한다고 한다. 마미아에게 앨리스를 맡기고. 앨리스의 아버지인 헨리를 등에 업고, 질병관리본부를 향해 달려간다. 하지만 갑자기 일제히 감염되어 수가 많아진 크리처들 때문에 길목이 차단되고, 설상가상 마르틴 박사의 말마따나 바로 시작된 크리처 섬멸작전 [다운폴]이 시작되어 폭격을 막으려고 하스티가 전개한 에너지 필드 안으로 들어간다.
여전히 에너지 필드 안에서 앨리스를 걱정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작은 앨리스를 치료해야 하는데 치료도 못하고 폭격 때문에 발이 묶인 상태이니 애가 탈 노릇.
마미아가 폭격기를 요격시키고 있는 틈을 타서 무사히 집결지인 풋볼 스타디움에 도착한다.
앨리스의 상태가 더 악화되자 티나의 안내에 따라 서둘러 스타디움 안에 있는 의무실로 데려간 후 마르틴이 크리처 감염 상태를 늦추게 하는 시약을 주사해 일단 한숨 돌린다.[10] 그렇게 크리처가 되가는 앨리스를 보며 카이라에게 몇시간만 있으면 앨리스는 물론이고 앨리스의 명령으로 보살피고 있는 그의 아버지까지 전부 다 못알아보게 될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자[11] 카이라가 아이작의 시스템을 해킹해 오스카 툴을 뚫어주려 한다.
카이라가 자신의 시스템을 해킹하던 도중 네르투스의 폭발로 스타디움 안에 엄청난 진동이 일어나게 되고 안에 있던 다른 일행들과 함께 폭발에 휩쓸리게 된다.
충격에서 깨어나니 오른팔이 파손됨을 확인,[12] 주인 앨리스를 찾아 헤메다 네빌이 앨리스를 물어 안정화 시켜주는 모습을 보지만, 카이라가 사물인지 시스템 해킹에 실패했기에 결국 앨리스를 주인이 아닌 크리처로 인식하게 된다.[13] 더불어 자신의 원래 주인인 헨리 역시 앨리스가 사라진지라 매정하게 쳐낸다. 그러다 솔저로이드가 네빌의 다리를 쏘고 앨리스를 사살하려드는 걸 보게 된다.
앨리스가 사살될 위기에 처하자 예전에 헨리와 설령 앨리스가 크리처로 변이하더라도 앨리스를 지켜줄 것을 약속한 걸 떠올린다. 그러다 헨리가 몸을 던져 앨리스 대신 사살되고 보호하자, 이내 솔저로이드의 지시에 따르는 척 하며 앨리스를 넘겨주고, 빈틈을 노리다가 앨리스를 죽이려던 솔져로이드의 단검을 가로채어 솔저로이드를 공격한다. 카이라의 해킹 잔재가 마침내 보안을 뚫어낸 덕분.
하지만 목을 찔렸음에도 계속 가동하는 솔져로이드에 의해 공격당할 위기에 처하나 타이밍 좋게 나타난 카이라 덕분에 위험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카이라의 말에 의하면 보안이 뚫린 것은 카이라의 해킹 잔재에 더해 헨리가 눈 앞에서 죽은 것에 의해 인지 영역에 쇼크가 일어난 덕분이라고 한다.
이후 네빌과 앨리스를 데리고 경기장으로 가려하나, 솔저로이드의 열감지에 걸려 앨리스 대신 총을 맞는다. 허나 결코 포기하지 않는 A.I의 특성으로 다시 일어서 앨리스를 죽이려는 솔저로이드를 제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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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마침 카이라가 자기 반경 5km내의 모든 솔져로이드들을 자폭시키고, 글린다 모듈의 전송 조건이 포함된 히든 코드를 해킹해서 근처에 부서지고 쓰러진 A.I.들에게 대량으로 배포하고 있던 참이라서 원격으로 글린다 모듈을 받아 상처가 전부 치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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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의 글린다 모듈 : TYPE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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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린다 모듈로 인해 상처를 모두 회복하고, 앨리스를 업은 채 단검으로 솔저로이드를 처치하며 네빌을 구한다.[14] 솔저로이드가 대량으로 몰려오자, 손목의 단추로 에너지 필드 방어벽을 구성해 앨리스와 네빌을 보호하며[15] 단검술로 솔저로이드를 모두 쓰러뜨리다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는 군의 폭격에 주춤하지만, 때마침 자신처럼 글린다 모듈을 전송받고서 나타난 티나의 도움으로 미사일은 모두 격추당했다.[16] 그리고 구사일생한 마르틴과도 다시 만난다.아, 이 모습 말씀이십니까? 하스티의 시스템이 제게도 이식된 것 같습니다. 덕분에 망가진 신체도 복구되었습니다.
티나와 함께 솔져로이드 잔당들을 처리하다가 카타리나가 도주하는 것을 목격, 그 직후 자기들을 박살내려고 네르투스가 온다는 카이라의 말에 모두를 데리고서 카이라가 있는 곳이로 이동해 모든 A.I.들과 힘을 합쳐 방대한 에너지 필드를 구축한다.[17] 이후 네르투스의 폭발을 무사히 막아내고서 부활한 하스티를 반긴다.[18]
이후 다른 일행들과 어울려 하스티를 행가래 시켜주고,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크리처들을 비호하며 군에게 대비하기 위한 A.I.들의 거점을 만들자는 하스티의 얘기에 동의하며 정식으로 하스티와 함께하기로 다짐한다. 방송이 끝나고서 동료 A.I.들과 함께 자치구를 수립하는데 일조한다.
4. 대인 관계
4.1. 하우스키퍼 시점
- 헨리 리델 †
5. 능력
- 안드로이드
- 질병 면역
- 사물 인식 및 감지
- 감정 표현
- Glynda module(글린다 모듈) - Type K[23]
- 업데이트 버젼 OS - Dorothy 66.3
- A.I. 법 무시
- 자가 수리
- 신체 변형
- 고속 이동
- 에너지 필드
- 에너지 소드
6. 주요 대사
앨리스 아가씨! 또 이런 일이 적발되면 '''제가 어떻게 한다고 했죠?'''
그런데 아가씨께선 보란듯이 못된 짓만 저지르고 계시니... 지금 아가씨의 모습을 아버님께서 보시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습니까?
앨리스 아가씨는 이제 12살... 그런걸 걱정하실 나이가 아닙니다. 돈 문제라면 제가 알아서 잘 처리할테니 아가씨는 학생의 본분을 다하십시오.
저희 호텔의 라클렛은 가히 명물이라 자부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정받은 요리입니다! 요금은 숙박료에 포함되어 있으니 부담 가지시지 말고 꼭 드셔주십시오![26]
어젯밤엔 아가씨께서 주인님을 찾는 잠꼬대를 하시더군요. 요즘 들어 무척 주인님을 그리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가씨께선 부모의 사랑이 절실한 나이. 아버지가 곁에 있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겠지요. 그러니 아가씨를 위해서라도 빨리 건강을 되찾으셔야 합니다. '''주인님.'''
'''저는 지하실에 있는 '그것'을 단 한 번도 인간으로 여긴 적이 없습니다.''' 그저 아가씨의 명령에 따른 역할극을 수행하고 있을 뿐이지요.
(과거 회상) 제 분석으론 이 영상은 조작이 아닙니다. 동료 A.I. 몇 몇은 폭력성 저하 등 이 약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과거 회상) 네. 정말 이 약이 효과가 있다면... '''주인님께서 다시 아가씨의 이름을 불러주실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대로 제 가족들을 잃어버리는 것입니까? 이렇게 아가씨가 눈앞에 있어도 알아보지도 못한 채 버리게 되는 겁니까?'''
A.I.법 대원칙. 2개 이상의 원칙이 충돌할시 A.I.는 상위 조항에 의거하여 행동한다. A.I.법 1조 4항. 상위 1,2,3조를 위해하지 않는 한 소유주 혹은 소유주 일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또한 이것은 약속. A.I.법을 뛰어넘는 나의 주인 헨리 리델님과의 약속은... 앨리스 아가씨가 크리처로 변한다 해도 지켜내는 것이다'''.[27]
약속...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확실치가 않아서 약속드릴 수 없다고 답했죠. 하지만 이제는 약속할 수 있습니다. '''제 모든 것을 바쳐 앨리스 아가씨를 지키겠습니다.'''
걱정 마십시오. 아가씨, 네빌 님. 더 이상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다녀오겠습니다.'''[28]
7. 여담
- 26화에서 헤르만이 슈퍼솔져에 필적할 A.I.세력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언급하는 장면에서 남성형 A.I.실루엣이 있었는데 아마 이 A.I.가 카이라에 이어 하스티 일행의 네번째 동료가 되지 않을까 추측되었고, 특별편 마지막 즈음엔 숏컷의 남성형 A.I.로 예고했었으나 회색빛의 머리를 묶은 롱헤어 스타일로 바뀌었다. 특별편 2에서 이유가 나오는데 채용택 작가님이 아이작에게 외눈 안경을 씌우자고 제안했고 유현 작가님이 안경을 씌울 때 헤어스타일도 바꿨다고 한다. 아래 이미지가 바로 작가님이 구성하신 아이작의 초기 이미지.
참고로 유현 작가님이 그린 디자인 중에서 하나를 채용택 작가님이 선택할 때 '''5초만에''' 대답했다고 한다. 아래 이미지가 바로 5초만에 선택했다는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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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편 2에서 나온 바로는 원래 아이작은 하스티와 마미아에 이어 3번째로 등장할 예정이였다고 한다. 여성형 캐릭터가 등장했으니 슬슬 남성형 캐릭터가 등장해야 했다고. 하지만 중간에 콘티를 때려엎고 카이라를 먼저 등장시켰다고 한다.
- 여러모로 하스티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하스티도 네빌이 크리처로 변했을때 처음엔 알아보지 못했으나 도로시와 한 약속을 떠올리고 네빌을 알아봤고 아이작도 자신의 주인인 헨리와의 약속을 떠올리고 앨리스를 알아보게 됐다.
- 동료 A.I.들과 달리 평범한 집안의 A.I. 비록 주인은 아니지만 하스티는 A.I.를 개발한 팀 오즈의 일원 중 한명인 도로시의 손을 거쳐 개조됬고 마미아의 주인인 도라는 세계 최고의 의학자이고 카이라의 주인 칼리코켓은 세계 최고의 해커인데 비해 아이작의 주인인 헨리는 평범한 군인 출신이다.[29] 초기 설정은 공주(앨리스 리델)[30] 를 지키는 기사였지만 앨리스가 평범한 소녀로 바뀌면서 아이작도 평범한 A.I.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