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연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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亜人連合軍 / Demi-Human Alliance
1. 개요
2. 설명
3. 전력
4. 연합 종족
4.1. 12종족
4.1.1. 마기로스
4.1.2. 바포르크
4.1.3. 블레이더
4.1.4. 스네이크맨
4.1.5. 스톤이터
4.1.6. 스파이던
4.1.7. 아마드
4.1.8. 올트로우스
4.1.9. 제룬
4.1.10. 케이픈
4.1.11. 프테로포스
4.1.12. 호르너
4.2. 6종족
4.2.1. 나가라자
4.2.2. 바아 운
4.2.3. 스프리건
4.2.4. 오우거
4.2.5. 조오스티아
4.2.6. 프리 운
5. 관련 문서


1. 개요


판타지 소설오버로드》에 나오는 가공의 종족인 아인들의 연합군이다.

2. 설명


로블 성왕국슬레인 법국 사이에 위치한 아베리온 구릉지대에 서식하는 '''총 18개 아인종들'''로 구성된 연합체이며, 로블 성왕국의 추측으로는 총 병력 '''10만'''으로 '''마황 얄다바오트'''의 힘에 굴복했다. 본래라면 종족이 달라 구릉지대에 사는 아인종들은 서로 사이가 좋지 않으며, 오히려 영토를 둘러싸고 다투었으며, 오우거와 고블린처럼 공존하거나 한쪽이 노예로 혹사당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다른 종족과 보조를 맞춰가지 못 한다. 심지어는 다른 종족에게 영토를 빼앗겨 밀려나는 형태로 성왕국에 쳐들오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아인종들의 통합은 불가능했겠지만 강대한 힘을 가진 얄다바오트에 의해 '''강제로 통합되었다'''.
강제로 통합이 이루어져 아인연합군에는 대표적 세 분류로 나뉘어진다.
  • 피에 굶주려서, 오우거처럼 인간을 식량으로 삼기에, 강자를 따르기에 등등 같이 얄다바오트에게 플러스 감정으로 따르는 종족.
  • 제룬같이 얄다바오트에게 공포같은 마이너스 감정과 왕족들이 인질로 잡혀 복종하고 있는 종족.
  • 오크들처럼 연합에 들어갈 것을 거부했다가 노예가 되어 오만가지 생체 실험에 동원되는 종족.
얄다바오트는 이들에게 명령에 복종해, 뛰어난 결과를 낸 자들에게만 '''행복한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두었으며 반대의 결과를 낸 자들에게 그에 어울리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아인들의 관리는 성왕국의 수도 호반스를 직접 관리하고 있는 얄다바오트를 제외하면 '아베리온 구릉을 지배하는 악마', 성왕국 남부의 침공군을 총괄하는 '비늘 악마', 3개의 대도시를 관리하기 위해, 칼린샤, 리문, 프라트를 차례로 전이해서 돌아다니는 '두관의 악마'라는 3명의 대악마들이 관리하며 다른 아인들에게 맡기지 않고 업무를 직접 총괄한다고 한다.
군대를 이룬 건 전부 12개 종족, 군대라 할 만한 규모는 아니지만, 여기에 무리를 짓지 않거나 혹은 단독으로 나름대로의 힘을 가진 6종족이 더해져 '18종족'이라고 한다. 아인연합군의 수는 로블 성왕국과 일련 전쟁을 거치며 줄어든 결과 북부 제압 당시 10만 정도로 여겨진다.
13권에서 마도왕의 개입과 성왕국 해방군과의 많은 전투를 거쳐 숫자가 대폭 줄었고 통치자인 얄다바오트마저 마도왕에게 패배하면서 큰 타격을 받고, 나자릭의 성왕국 속국화의 1단계가 종료되었는데 잔존 세력은 후일을 위한 장기말로 남았을지, 증거인멸로 몰살당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3. 전력


총 18개 종족들의 연합군으로 이 중 군대를 이룬 종족만 해도 12종족이다. 이들만 해도 10만 미만의 병력이며 아인종들은 인간보다 강한 신체능력과 선천적으로 마법 능력도 높으며 특수능력을 지닌 종족도 많다. 그렇기에 대처 방법도 여러 가지다. 과거 로블 성왕국의 수뇌부가 '''아인 1개 부족'''이 침공했을 경우 어느 정도 병력을 운용해야 타도가 가능한지를 예측, 계산했는데 결과가 '''아인들이 쳐들어오기 전에 국가 재정이 파탄에 빠진다'''라는 결과가 나왔다.[1] 그런데 무려 '''12종족'''이 군대를 구성했다는 건 성왕국 입장에서는 정신이 아득해질 숫자이다.
게다가 난이도 200으로 추정되는 마황 얄다바오트와 그 밑에 3명의 심복 대악마들, 그리고 메이드 악마들과 저급 악마들까지. 아인 연합만 해도 성왕국 입장으로는 가히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인데 거기에 강력한 악마들까지 껴있는 매우 절망적인 상황이다.
로블 성왕국을 공격할 때도 조직적으로 행동했는데 4만이 성왕국의 남부군과 대치했고 5만은 사로잡은 성왕국 포로들을 관리했으며 1만은 성왕국 전반을 정찰했다. 성왕국의 성왕녀는 사망했으며 구색은 최소 3명이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2] 국가의 지도자와 실력자들의 죽음을 제외해도 북부 지역은 초토화되었고 북부 지역의 군대는 와해된 상태고 남부 지역도 언제 해군이 뚫려 초토화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로이츠 공성전에서 아인연합군 측 4만이 거의 전멸하였고 그 과정에서 아인즈만이 아니라 영혼 포식수들에게도 영웅급 전력들이 별 다른 언급 없이 상당수 사망, 주위 수용소들이 해방군에 의해 동시다발적으로 습격당해 북부에 주둔하고 있는 병력이 다수가 처치되었다. 이후에 칼린샤 공성전에서 제룬이 아인연합군에서 이탈하여 3000명의 제룬이 해방군에 붙고, 3명의 대악마 중 한 마리가 사망하여 결국 칼린샤가 함락되면서 전세가 역전된다.

4. 연합 종족



4.1. 12종족


다양한 아인종이 연합한 얄다바오트의 병력 중에서도 군대를 구성해 합동하는 종족들을 가리킨다. 종족명에 따라 가나다순으로 정리.

4.1.1. 마기로스


최대 제4위계까지 도달할 수 있는 타고난 마법 구사능력을 가졌다. 네 개의 팔을 지녔다는 특징이 있으며 마법의 종류 등이 문신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강한 자는 전신이 빈틈없이 문신으로 뒤덮여있다. 또한 수명이 긴 편이다. 이 종족 내에서는 이따금 매직 캐스터의 능력에 눈을 뜨는 자도 있는데, 그런 자는 제5위계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소문이 있다.
참고로 인간과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아인종이라 인간을 먹지 않을 뿐더러 여왕인 나스레네는 식인을 혐오하기까지 한다. 제룬과 마찬가지로 마법이 5위계까지만 있는 줄 알고 있다.
이름의 명칭이나 종족적 특징으로 보아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 몬스터 메뉴얼 3에 등장하는 종족인 스펠 위버(Spell Weaver)인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나스레네 벨트 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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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염뢰(氷炎雷)"라 불리는 마기로스의 여왕이자 아베리온 구릉의 아인 중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강자이다. 상당한 연장자로 나이를 감추기 위한 짙은 화장과 향수 냄새 그리고 마기로스의 평균 수명 반 이상은 살았다는 언급이 있다. 별명은 비저가 어린 시절부터 아베리온 구릉에 알려져 있었다고 한다. 이렇듯 나이가 많기 때문에 어째서 인간들의 성을 공격하지 않느냐며 총지휘관인 로케쉬를 재촉하는 비저를 병아리라 빈정거렸으나 이어 비저가 할망구라 맞받아치자 신경전을 벌인다.
비저, 하리샤와 함께 서쪽의 성문을 공격한다. 얄다바오트에게 잘 보이기 위해[3] 단장인 레메디오스의 목을 노렸으나 하리샤와 함께 다른 성기사들과 대치하게 되어 성기사들을 순삭시킨다. 그러나 아인즈가 참전함으로써 비저와 하리샤처럼 전사하게 되는데, 놀랍게도 다른 두 명과는 달리 이세계 원주민들 중 처음으로 8위계 즉사 마법 <죽음 Death>을 저항해내어[4] 아인즈의 호기심을 자극해 아인즈와 대치했음에도 십수 초 정도 살아남는 업적(...)을 이루어낸다. 뿐만 아니라 이세계 원주민들 중 처음으로 아인즈가 <마법 최강화 Maximize Magic>를 걸어 시전한 10위계 마법 <현단 Reality Slash>에 죽는 기록을 세웠다. 카르마 수치가 -100 이상으로 보이며 악하면 악할수록 눈앞이 캄캄해지는 광채를 뿜는 <성격>의 영향으로 눈이 가물거린다는 독백이 나온다.
  • 보유 마법 목록
    • <화염구 Fire Ball>
    • <소염기사창>&<빙장기사창>& <뇌폭기사창>: 이 3개의 마법들은 마력계 4위계 <백은기사창>[5]을 나스레네가 독자적으로 변환시켜 만든 마법들로 각각 불, 얼음, 번개의 속성 대미지들로만 구축되어 있기에 원본인 <백은기사창>과는 다르게 갑옷으로는 대미지를 경감시킬 수 없고 관통효과는 그대로며, 이걸 동시에 세 발 발동시킨다. 이세계 기준으로 흉악한 마법으로서 4위계보다 많은 마력을 소모한다.[6]

  • 장비 목록
    • 암밴드 오브 데스 가드: 효과는 하루에 한 번 즉사 마법을 무효화시키는 매직 아이템. 작중에서는 8위계인 아인즈의 <죽음 Death> 마법을 무효화시켰으며 작가에 의하면 <검은 풍요에 바치는 공물 Ia Shub-Niggurath>의 즉사효과조차 무효화 가능하다. 그러나 효과는 하루에 딱 한 번뿐이고 즉사 마법에 한하기에 절망의 오라 V(즉사) 같은 스킬을 상대로는 무의미하다.

4.1.2. 바포르크


직립한 긴 털을 가진 산양과 비슷하게 생긴 아인으로 산악 지대에 서식하는 종족. 명칭의 모티브는 염소머리의 악마 바포메트로 추정되고. 종족의 모티브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등장하는 염소인간 고트포크(이빅시안)(Goatfolk(Ibixian))로 추정된다. 출처 튼튼한 다리는 그야말로 산양과 같은 성능을 가졌으며, 얼마 되지 않는 요철에 발을 디디고 성벽까지도 뛰어 올라가는 각력을 가지고 있으며 긴 털도 상당히 성가신 점이 있는데 몸을 베는 검에 얽혀서, 서서히 예리함을 떨어트리기에 한마리를 쓰러뜨리면 칼날에 엉켜 붙은 털을 떼어내는게 필수이다. 주 무장은 체인 메일과 대형 창. 그외도 검, 활 등 다양하게 사용한다.
제룬과 마찬가지로 독자적으로 날짜를 사용하는지 이들의 왕인 버저의 생일이 황금의 뿔 10개였다.

  • 버저(バザー / B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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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의 호왕
  • 직위: 아인종족의 왕
  • 거주: 아베리온 구릉
  • 클래스 레벨: 바포르크 로드(종족) ?, 웨폰 마스터 ?, 테크니컬 마스터 ?, 기타
  • 생일: 황금의 뿔 10개
  • 취미: 파괴한 무기의 수집

무기파괴에 특화한 아인왕. 상대의 손톱이나 이빨, 뿔 같은 것을 노리고 꺽어버리는 정교한 검기를 사용하며, 큰 사냥감을 잡을 때는 선두에 서서 싸운다. 그 덕분에 사냥에 참가한 자를 누구 하나 다치게 만들지 않고 돌려보내는 절대적인 왕으로 부족에서 큰 존경을 받는다. 여러 부족을 통합해 구릉지대에 사는 바포르크는 완전히 그에게 지배를 받고 있다. 아내는 넷, 자식은 일곱.
아베리온 구릉의 아인들 중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강자로 파괴왕이라는 별명은 상대의 무기를 파괴하는 무투기에 탁월하며, 이를 주축으로 삼은 전법을 확립한데서 비롯됐다. 수많은 이름난 전사들을 꺾어 성왕국의 숙적으로 취급되며 과거 구색 중 한명인 올란도 캄파노와 싸운적이 있다. 이때의 전투로 올란도는 들고 있던 장검, 예비 무기인 단검, 손도끼, 나무를 자르기 위해 들고 다니던 낫까지 파괴되었다. 하지만 버저는 요새에서 원군을 보자 바로 퇴각한다. 이로 인해 올란도는 자신이 리스크를 무릅쓰면서 물리쳐야만 할 적이 될 수 없었다는 패배감을 마음에 새겼다고 하며 버저를 이길 수 있는건 영웅의 영역에 있어야 하며, 자신은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뿔이 뒤틀린 산양 같은 모습의 은색 체모과 훌륭한 체격을 가지고 있다. 뿔의 끝에는 황금과 보석으로 장식된 케이스 같은 것이 박혀 있으며, 거북의 등껍질 같은 무늬의 녹색 브레스트 플레이트를 착용하고 있다.동물의 모피를 가공한 것으로 보이는 자주색 망토를 걸치고, 왼손에는 굵은 노란색 보석이 한복판에 박힌 라지 실드, 오른손에는 얇은 노란색 검신을 가진 바스타드 소드를 장비했다.
얄다바오트의 지배하에 들어가 포로 수용소가 있는 도시를 지키고 있다가 아인즈와 대면하게 되는데 아인즈는 죽을지 자신의 부하가 될지 선택권을 주나 이미 얄다바오트에게 복종하여 왕의 긍지에 금이 간 상태라 한 번 무릎을 끓는 것으로 충분하다며 거절한 후 격돌했다. 여기서 아인즈는 마법은 쓰지 않고 무기를 바꿔가며 버저를 상대로 무기술을 연습했고, 버저는 무기파괴가 통하지 않는 것을 보고 심하게 당황했다. 그 뒤 힘을 숨기는 반지를 빼고 진정한 힘을 드러낸 아인즈를 보고 나서야 승산이 전무하다는 걸 깨닫고 왕의 긍지고 뭐고 동정심이 생길 정도로 머리를 조아리고 엎드려 필사적으로 목숨을 구걸했으나 거절당하고[7] 도주를 시도하려다가 8위계 마법 <죽음 Death>에 의해 즉사한다.
  • 보유 무투기: <방패돌격>, <소기곤봉>, <강완호격>
  • 장비 목록: <모래사수 Sand Shooter>(바리스타 소드), <거북이의 등껍질 Turtle Shell>(갑옷), <란자의 공로 Lanza's Meriys>(방패), <망설임 없는 돌격 Charge without Hesitation>(뿔 장식 케이스), <제2의 눈 Ring of the Second Eye>와 <질주의 반지 Ring of Run>(반지), <방호의 망토 Manteau of Protection>(망토), 그 외에 목걸이 등이 있다. 대부분이 매직 아이템으로 이 장비들 중 일부는 13권에서 아인즈가 네이아에게 하사한다.

작가의 블로그 후기에 따르면 쿠아고아 씨족의 페 리유로는 버저보다 레벨이 높다고 한다. 하지만 리유로는 쿠아고아의 문명 수준이 낮다보니 종족 레벨로 조건을 만족했음에도 쓸데없이 몽크 클래스를 익히는 등의 불필요한 조합이 있는데 반해 버저는 아인종간의 다툼이 많은 지역에서 자랐기에 완전히 최적화된 조합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버저는 다크 드워프와 거래해서 얻은 매직 아이템 무장까지 있어서 금속 무기에 대한 대미지 내성에도 불구하고 둘이 싸우면 버저 쪽이 승리한다는 모양. 작가의 트위터에 올라온 정보에 따르면 레메디오스 커스토디오보다 종합 레벨은 낮거나 비슷하고 케랄트 커스토디오보다는 높거나 비슷하다고 했기에 버저의 종합 레벨 역시 올란도의 말처럼 영웅의 영역에 들었다는 게 확인됐다.
작가가 언급한 왕으로서의 자질은 무난한 왕 란포사보다 위로 평범하게 우수한 자낙 및 리유로보단 아래. 나름 우수하지만 국가를 전투국가로 키우는 타입이라고 한다.

4.1.3. 블레이더


손등 부분에서 검처럼 날카로운 칼날이 튀어나온 손을 가졌으며, 갑옷과도 같은 외골격에 감싸인 곤충과도 같은 종족.

4.1.4. 스네이크맨


코브라의 머리, 꼬리, 비늘와 인간의 몸을 가진 파충류 아인으로 리저드맨의 근친종족이라고 한다. 뱀의 머리에는 강력한 독이 있고, 장창에 독을 묻혀 무기로 사용하지만 구색 중 한명인 올란도나 그의 부하들 처럼 단련된 육체를 가진자에는 독 효과에 저항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한다. 비늘은 다소의 방어력을 가졌으되 금속 무기를 튕겨낼 만큼 단단하지 않다. 꼬리를 능숙하게 쓰지만 무기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대응은 쉽다. 그밖에는 뱀과 같은 감각기관이 있어서 밤에는 유리하지만 대처가 가능한 상대라고 한다. 차가운 물체를 싫어하여 금속 무기나 갑옷을 착용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구색 중 한 명인 파벨과 그의 성왕국 정예병들 같이 일류 궁병이라면 어렵지 않게 쏘아 맞춘다고 한다.

4.1.5. 스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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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를 닮은 아인. 정발본에서는 외모 묘사는 하리샤만 나와 와닿지 않지만 본래는 '돌 먹는 원숭이'라 쓰고 스톤이터라 읽는 식이기에 원숭이형 아인이라는 게 직설적으로 표현된다. 에 란텔 인근에서도 드문드문 출몰하는데 이쪽에서는 별 다른 지성을 보이지 않고 짐승이나 다름없이 묘사된다. 아베리온 구릉에 서식하는 스톤이터는 소박한 무기를 들고 있으며 무서운 점은 먹은 돌을 토해내는 힘을 가졌다는 점. 대체로 100미터는 가볍게 날아가는 이 돌은 강철 갑옷을 쉽게 우그러뜨린다. 다만 횟수가 정해져 있으므로 견뎌내면 그렇게 무섭지는 않다. 그 외에 광물의 원석을 먹음으로써 다양한 특수능력을 얻을 수 있으나[8] 동시에 발휘할 수는 없다. 돌을 토해내는 능력에 횟수 제한이 있다보니 활을 또 다른 원거리 공격 수단으로 사용한다.
  • 하리샤 앙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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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白老)라 불리는 스톤이터의 왕이자 아베리온 구릉의 아인 중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강자이다. 유인원을 닮았으며 순백의 장발을 가지고 있다. 매직 아이템인 황금 장신구를 많이 장비하고 있다. 일반 스톤이터와는 달리 특수 능력을 동시에 3개나 발휘할 수 있어, 돌연변이라 불려지고 있다. 비저와 나스레네와 함께 서쪽의 성문을 공격해 나스레네와 함께 성기사들과 대치하여 성기사들을 순삭시킨다. 그러나 아인즈가 시전한 8위계 즉사 마법 <죽음 Death>에 의해 즉사한다. 말을 할 때마다 웃음소리를 흘리는 습관이 있다. 레메디오스의 추측에 의하면 장비나 움직임으로 볼 때 몽크 계열일 가능성이 크다.
  • 자잔
스톤 이터 부족 중에서도 라곤 부족의 강자. 오른손에 고기를 써는 부엌칼처럼 두툼하고 우락부락한 대검을 소지. 버저 레벨의 강자는 아니지만 나름 강자로 유명했는지, 자잔이 죽자 성벽에 올라온 아인들이 동요했다. 성벽에 올라와 네이아가 지키던 곳의 사령관인 성기사를 죽였지만 네이아가 쏜 화살에 맞고 사망한다.

4.1.6. 스파이던


네 개의 아주 길고 가는 팔과 가는 다리를 가진, 거미를 방불케하는 형상의 아인. 입에서 다양한 실을 뱉어내어, 그 실로 옷 등을 만든다. 이 실로 만든 옷은 강철 수준의 경도를 자랑한다. 모티브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키틴(chitine)인 듯.

4.1.7. 아마드


강철과도 같은 체모를 가진, 이족보행을 하는 쥐를 닮은 아인종. 쿠아고아의 근친종족으로 여겨진다. 네이아가 죽는 전투에서 팔에 일격을 날려 뼈가 드러나도록 깊은 상처를 남겨 팔을 못 쓰게 만든 아인이 이 종족이다.

4.1.8. 올트로우스


켄타우로스(반인반마)의 하반신이 육식동물이 된 버전. 전투력이 높아진 대신 달리는 능력에서는 켄타우로스보다 떨어진다. 개인으로도 매우 강한 조오스티아를 올트로우스가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말하자면 고블린과 홉고블린의 관계와 유사하다.
  • 헥토와이제스 어 라갈라
복잡한 문양이 세겨진 갑옷과 동일 수준의 화려한 헬멧과 랜스로 무장한 올트로우스 장군. 아베리온 구릉의 아인 중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강자이지만 그의 진정한 강함은 탁월한 군의 지휘으로 10배의 병력 차이가 있는 전투에서도 승리를 거둬, 명장으로 알려져 있다. 종족적으로 올트로우스가 조오스티아에게 종속되어 있어 비저에게 의례적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다. 공성전에서 생존했는지는 불명

4.1.9. 제룬


상반신은 뱀장어 같이 길고 팔이 달린 것 같은 느낌에, 하반신은 남색 애벌레처럼 생긴 번들번들한 종족. 반면 왕족은 팔다리 없이 구더기처럼 생겨서 외형이 크게 차이난다.[9] 13권 인물 프로필에서 제룬 왕자 비비제 관련 설명에 밝혀진 사실로 제룬 종족은 '''아인종이 아닌 이형종이다'''. 제룬 종족은 특정 종족에게만 효과를 발휘하는 마법에 영향을 받는 종족적 약점이 있는데 이 때문에 제룬이 아인에게 효과가 있는 마법에 영향을 받는 것을 보고 종족 전체가 아인으로 착각당한 것이다.
종족 특성상 수컷이 거의 없어, 태어난 수컷은 즉시 왕족으로 모셔지게 되는 반면, 중대하게 돌봐지기에 둥지를 떠날 수 없다. 부족의 수컷이 전멸하면 일부 암컷 개체가 수컷으로 변하기는 하지만 수가 줄어드는 것은 피할 수 없다고 하는 반면, 왕자와 암컷 한 마리씩만이라도 살아남기만 하면 종족 보존에는 문제가 없으리라 장담하는 것을 볼 때 선천적인 수컷과 암컷이 짝을 이룰 경우 번식률이 어마어마한 것으로 보인다. 생김새가 애벌레에 가깝기 때문인지 땅굴을 파 거기서 생활한다. 바포르트와 마찬가지로 독자적으로 날짜를 사용하는지 이들의 왕자인 비비제의 생일이 겨울의 98번째였다.
아인 연합에 들어가 있긴 하지만 피에 굶주려서, 인간을 식량으로 삼기에, 강자를 따르기에 등등 같이 얄다바오트에게 플러스 감정으로 따르는 종족들과 달리 제룬은 얄다바오트에게 공포같은 마이너스 감정으로 복종하고 있는 종족들 중 하나이며 제룬의 왕족들이 인질로 잡혀있다.[10]
13권에서 얄다바오트의 부하에 의해 인질로 잡혀있던 제룬의 왕이 죽자 로블 성왕국의 상층부에게 사자를 보내 자신들의 사정을 설명한다. 북부의 군사도시 칼린샤에 유페되어 있는 왕자 비비제를 구출하는데 도움을 준다면 로블 성왕국과 힘을 합쳐 얄다바오트와 싸우겠다고 한다. 왕자를 구출하면 왕자의 호위를 위한 최정예 병력인 근위대는 못 빌려주지만 그외의 병력은 왕자와 암컷만 무사하면 제룬은 끝난 게 아니니까 어떻게 사용해도 상관없다고 말한다.
주식은 생물의 체액이며 죽어있든 살아있든 상관 않고 섭취한다. 장례 풍습이 시체를 '''먹는 것'''으로 두관의 악마를 쓰러뜨린 뒤 판덱스 국모의 유해를 정중히 '''먹으라고''' 한다. 물론 두관의 악마에게 장식된 머리라 부패는 진행되지 않았다고는 쳐도 꽤나 특이한 풍습이다.
인간보다 색을 구별하는 능력은 떨어지는지 네이아가 비비제에게 두관의 악마의 머리 장식으로 쓰여진 머리의 머리카락의 색을 묻자 옅은 검은색이라고 말했지만 두관의 악마의 머리로 쓰여진 케랄트의 머리색은 갈색이다. 여담으로 마기로스와 마찬가지로 제룬은 마법이 5위계까지만 있는 줄 알고 있다. 현재는 네이아의 조언대로 제룬들이 아베리온 구릉지대에서 마도국으로 이주했다.
아마 모티브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3.5 몬스터 메뉴얼에 나오는 종족 지른(Zern)이고 모습은 지른 블레이드 스랄(Zern Blade Thrall)에서 따온 모양.
  • 비비제(ピービーゼー / Beebeez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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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뜩이는 자수정색 몸뚱이
  • 직함: 제룬의 왕자
  • 거주: 아베리온 구릉 북부에 있는 수천 개의 함몰구멍 중 하나
  • 클래스 레벨: 제룬 로드(종족) ?, 오행술사 ?, 음 마스터 ?, 기타
  • 생일: 겨울의 98번째
  • 취미: 이야기 듣기

수컷이 매우 드문 종족. 수컷으로 태어나면 즉시 왕족이 된다. 수컷은 매우 소중히 여기지며, 둥지 밖으로는 한 발도 나가지 않은 채 거의 감금상태로 평생을 마치는 것이 대부분. 애지중지 길러지기 십상이므로 왕자는 사실 자신의 몸에 나름대로 자신감을 가졌으며 나르시스트 같은 면모가 있다. 참고로 '이형종'이라는 종족 표기는 오류가 아니다. 제룬은 특정 종족에게만 발휘되는 마법의 효과를 받는 종족적 약점이 있으며, 그 착각 때문에 아인종으로 취급되지만 실제로는 이형종이다.
제룬의 왕자이자 4위계까지 구사 가능한 정신계 매직 캐스터. 아직 영웅의 영역을 넘지 못했지만 상당한 강자. 북부의 군사도시인 칼린샤에 유폐되어 있었지만, 네이아와 시즈에 의해 구출되어 네이아를 생명의 은인으로 여기며 신뢰한다. 동족들이 정착할 곳을 고민할 때 네이아의 설득으로 마도국으로 이주하기로 결정하며 시즈로부터 얄다바오트와 마도왕이 10위계 사용자라는 것에 네이아와 함께 경악하며 이때까지 5위계가 이세계 마법의 끝이라 생각하며 4위계 사용자로서 자부심이 충격과 상실감으로 바뀌는 곤혹을 겪는다. 시즈, 네이아 일행과 함께 네이아의 등에 업혀 얄다바오트의 측근 3악마 중 하나인 두관의 악마를 물리치는 것을 지원한다. 작전이 마무리 된 이후 동족들과 함께 마도국으로 이주한다. 외형과 달리 목소리 자체는 평범한 10대 청소년의 목소리인데다 하는 짓도 그 나이대답게 어린 티가 나서 외모를 생각하지 않으면 의외로 귀여운 구석이 보인다.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맹목화> 같은 상태 이상 마법의 회복 마법은 보유하지 않았다고.

  • 보유 아이템
    • <음 오행 호화구 豪火球>: 제 4위계 음 속성의 공격 마법. 겉보기에는 조그맣고 힘없는 불꽃이 날아가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제4위계 공격 마법 중에는 상당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불꽃이 착탄하면 그곳을 중심으로 폭발한다고.
    • <음 목행 뇌조>: 짐승이 할퀴는 듯한 모습의 번개로 상대를 공격하는 공격 마법. 비비제 입장에서는 고위 마법으로 제 4위계로 추정된다. 두관의 악마가 내성을 보유하지 않으것으로 추정되어 일부러 번개 마법으로 공격했다. 작중에서는 특수기술인 <목행 강화>로 강화시켜 보통의 오행으로 막을 수는 있지만 비비제가 강화시켜 두관의 악마는 완전히 상쇄시키지 못하고 살짝 대미지가 쌓여갔다.
  • 보유 스킬
    • <목행 강화>: 특수기술로 <음 목행 뇌조>를 강화 시키는 용도로 사용했다.
  • 베베베
성왕국에 찾아와 왕자 비비제의 구출을 의뢰한 사자. 이후자신의 부하 4명과 함께 시즈, 네이아, 비비제 일행이 두관의 악마를 쓰러트리는 동안 호위인 그림자 악마 2마리와 싸운다.
  • 부베베
제룬 종족 내에서 영웅이라 불리는 제룬. 12권에서 얄다바오트가 집합시간에 조금 늦었다며 어깨 살점을 뜯겨 고통을 겪은 인물.

4.1.10. 케이픈


인간보다 약간 큼지막한 원숭이를 닮았으며 눈은 퇴화되어 사라졌다고 한다.

4.1.11. 프테로포스


가파른 절벽 같은 곳에서 사는 종족으로 활공이 매우 특기. 비행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상당한 힘을 필요하다고 하며 하루에 일정 시간밖에 하늘을 날 수 없다. 게다가 그 후에는 활공조차 불가능해진다. 비행만 하지 않으면 갑옷으로는 손상을 경감시킬 수 없는 바람을 이용한 베기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늘을 날지 않을 때가 더 강한 종족. 모티브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익룡종족 프테라포크인 듯.

4.1.12. 호르너


말과 같은 다리를 가진, 질주에 뛰어난 아인. 휴식없이 달리고 또 달리는 그 주파력은 놀랄 정도라고 한다.

4.2. 6종족


아인 연합에서도 무리를 짓지 않고 단독으로 활동하거나 개인 자체가 나름대로 강한 힘을 가진 축에 속한 종족들을 일컫는다. 종족명에 따라 가나다순으로 정리.

4.2.1. 나가라자


뱀에 비늘이 돋아난 몸과 팔이 생겨난 듯한 외견을 가졌다. 비슷한 이름의 나가와는 사실 전혀 다른 종족이며 사이도 별로 좋지 않다. 태어나면서부터 여러 가지 마법을 가지고 있으며 때로는 갑옷이나 검 등을 무장하는 경우도 있다.
  • 로케쉬
"칠색린(七色鱗)"라 불리는 나가라자로 아베리온 구릉의 아인 중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강자이다. 높은 마법 저항력을 가지고 있으며, 무지개 빛의 윤기나는 비늘의 경도는 용에 필적하다고 하며 커다란 방패를 비롯해 마화된 판금 갑옷을 입고 있어, 아베리온 구릉에서 방어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사로서의 기량도 뛰어나고, '목마름의 삼지창'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다. 얄다바오트의 명으로 아인 연합 별동대의 지휘관을 맡고 있다. 공성전 당시 총지휘관으로서 후방에서 지휘를 하였다. 이후 생사여부는 불명.
  • 장비 목록
    • 목마름의 삼지창(Trident of Dehydration): 로케쉬의 주무기로 상세한 설명은 나오지 않았지만 강력한 특수능력을 지녔다고 하는데 이름으로 보아 탈수 증세를 일으키는 무기로 보인다.

4.2.2. 바아 운


프리 운과 비슷하며 물의 힘을 가진 오우거를 닮은 종족. 물에 관한 특수능력을 지녔다. 피부는 청백색인데, 혈색이 안 좋다기보다는 마법적인 인상이다. 그리고 이마에는 굵은 뿔이 하나 나있다.
이 종족의 개체 중 하나를 시즈와 네이아가 제룬의 왕자 비비제를 구출하러 갔을 때 함께 협공하여 퇴치했다. 횟수 제한이 있긴 해도 원거리 무기에 완전 내성을 지니고 있어서 둘 다 원거리 무기를 쓰는 네이아와 시즈를 당황시켰다. 모티브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바다 오우거 메로우인 듯.[11] 출처

4.2.3. 스프리건


소형에서 대형까지 크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종족. 모티브는 영국 콘웨일지방의 요정 스프리건 Spriggan.기본은 선한 종족이며 악한 스프리건은 매우 드물다. 다만 선이든 악이든 한번 날뛰기 시작하면 감당할 수가 없다. 기본이 선하다는 것을 볼때 제룬과 마찬가지로 얄다바오트에 대한 공포 같은 마이너스 요소로 인해 따르는 종족으로 추정된다.

4.2.4. 오우거


자세한 사항은 오버로드(소설)/종족#s-2.2.2 항목 참조.

4.2.5. 조오스티아


수인의 상반신과 육식동물의 하반신을 가졌다. 켄타우루스나 올트로우스와 비슷한 종족. 판금갑옷을 착용하며, 타원형 방패를 든다. 특별한 힘은 없으나, 짐승과도 같은 흉폭함과 완력을 가진 중장갑기병. 개인으로도 매우 강하므로 올트로우스가 이들을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말하자면 고블린과 홉고블린의 관계와 유사하다. 특수한 힘을 가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비행 Fly> 같은 것을 쓸 수 있는 모험자라면 그리 강적은 아니다. 그러나 정면에서 부딪치면 오리하르콘급 모험자 팀이어도 고전을 면지 못한다. 모티브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나오는 수인반수 종족인 위믹(Wemic)인 모양.
몸을 감싼 체모 덕분에 의복을 걸치면 강한 단열 효과가 생긴다. 그렇기에 금속 갑주를 착용해도 추위에 떨 일은 없다고.
난폭한 외형이나 성정과는 달리 인육을 선호하지 않는다. 다만 "같은 조건이면 인간보다는 다른 짐승을 먹겠지만 소고기 육포와 신선한 인육이면 인육을 고를 정도"의 취향 문제로, 마기로스처럼 식인 자체를 거리끼는 것은 아니다. 조오스티아들은 짐승처럼 으르렁대는 행위를 감정을 억제하지 못 하는 증거로 간주하기에 성인이 된 조오스티아들은 이러한 행위를 하면 성인이 보일 행동은 아니라고 느껴 수치심을 느낀다. 조오스티아 중 가장 강한 자가 가지는 '''마조(魔爪)'''라는 이명은 거의 2세기 동안 이어져 오랫동안 널리 알려졌다고 한다.
  • 비저 라잔다라
[image]
마조(魔爪)이자 전대 '마조(魔爪)'의 바주 산딕나라의 아들로 아베리온 구릉의 아인 중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강자이다. 하지만 아직 자신의 강함이 '마조'에 걸맞은 강함이란 걸 증명하지 못해 명성을 쌓아 자신의 강함을 증명하고 싶어한다. 장비는 "칼날 날개"라는 마화된 두손 도끼를 가지고 있다. 나스레네와 하리샤와 함께 서쪽의 성문을 공격한다. 레메디오스와 교전을 하였으나 도중 교전에 개입한 아인즈가 시전한 8위계 즉사 마법 <죽음 Death>에 의해 즉사한다. 여담으로 비저는 중립 전후의 카르마 성향인데 레메디오스는 아인이면 무조건 악한 줄 알고 성검에 깃든 악의 카르마를 가진 생물에게 효과가 큰 스킬을 사용했지만 당연히 효과가 없어서 스킬을 쓴 레메디오스는 당황했고 스킬의 대상이 된 비저는 별 것 아닌 보기만 요란한 기술이였다고 비웃었다.역으로 근처에만 있었단 하리샤와 나스레네가 약하게 효과를 받아서 투덜댄건 덤.
  • 장비 목록
    • 도익(刃翼) - 칼날의 날개 Edge Wing : 마법의 힘이 부여된 비저가 주로 사용하는 양손 도끼.
  • 바주 산딕나라
전대 '마조(魔爪)'이자 현 '마조(魔爪)' 비저 라잔다라의 아버지.
  • 뮤어 프락샤
과묵한 성격으로 조오스티아 중에서도 드문 암살술의 명수로 흑강(黒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아베리온 구릉의 아인 중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강자이다.

4.2.6. 프리 운


바아 운과 비슷하며 오우거와 비슷한 종족이지만, 흙의 힘을 가져 상위종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 흙에 관한 특수능력을 지녔다.

5. 관련 문서



[1] 다만 이건 로블 성왕국이 각 요새를 짓기 이전, 그리고 징병제를 실시하기 이전의 이야기다.[2] 작중 확실하게 사망한 파벨 바라하, 올랜도 캄파노, 그리고 12권에서는 <운석낙하 Meteor Fall>를 마주하는 장면까지만 나왔으나 13권에서 사망하였다고 언급된 이산도르 산체스.[3] 포상으로 얄다바오트와의 관계를 요구하려 했다. 제 아무리 얄다바오트라고 해도 자신의 자식이 있는 종족은 대우를 잘해줄거고 어쩌면 얄다바오트를 뛰어넘는 자식이 태어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4] 그 이유는 나스레네가 하루에 한 번, 자신이 받은 즉사 공격을 무효화 시키는 매직 아이템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5] 물리계 마법이지만 은 속성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은에 약한 적에게 강한 대미지를 입히며 관통 효과도 있어서 갑옷을 입지 않은 상대에게 더 대미지를 입힌다. 단, 갑옷을 입은 상대에게는 대미지가 경감당하는 디메리트가 있다.[6] 나스레네는 이 마법을 일종의 비장의 카드로 아꼈지만 하필 시전 대상이 아인즈였는지라...[7] 아인즈의 입장에서 버저의 구걸을 거절한 이유는 버저가 아인즈가 원하는 것을 제공할 수도 없었을 뿐더러, 어린 아이의 해골을 장식으로 걸고 있었기에 아이들을 좋아하는 페스토냐나 니글레도가 싫어할 것이기 때문.[8] 예를 들어, 다이아몬드를 먹으면 일시적으로 물리적 피해를 받지 않는 물리 대미지 저항능력을 얻을 수 있다.[9] 제룬 사회에서 수컷으로 태어난 개체 = 왕족이라는 점이나 작중에서 나온 의문점 등을 보면 이것이 초롱아귀처럼 극단적인 성적 이형성일 가능성도 있으나 명언되지는 않았다.[10] 이 점 때문에 마이너스 감정으로 따르는 자들의 본보기로 제룬의 대표자가 집합이 느리다는 이유로 얄다바오트에게 어깨의 언저리가 뜯어져 나갔으며 제룬 종족의 왕자인 비비제는 로블 성왕국 북부 도시 칼린샤에 유폐되어 있었고 제룬의 왕은 아베리온 구릉에서 인질로 잡혀 있었다가 죽임을 당한다.[11] 이후 D&D에서는 머포크(Merfork)의 아종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